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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자급제 5G 스마트폰으로 LTE 가입 가능해진다

서울의 한 전자제품 전문매장 휴대전화 판매업체 모습. / 연합뉴스 5세대 이동통신(5G)용 자급단말기를 구입한 후 서비스 요금제는 5G보다 싼 LTE(롱텀에볼루션)를 선택해 신규 가입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가 21일자로 약관을 변경 신고해 앞으로 5G 자급단말기로 LTE(4G) 서비스 가입이 공식적으로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자급단말기란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유통 매장에서 자제적으로 구입한 제품을 말한다. 그동안 통신사들은 이용 가능 단말기 존재, 기업의 자유로운 영업활동 등을 이유로 LTE에서도 3G 서비스로의 전환을 제한해 왔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단체 및 국회 등을 중심으로 "자급단말기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5G 자급단말기로 LTE 서비스 가입을 가능하도록 하는 대책 및 5G 커버리지 설명 보완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같은 지적을 반영해 소비자단체·사업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신서비스 제도개선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이동통신 3사는 약관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소비자들은 21일부터 5G 자급제 단말기로 LTE 요금을 가입할 수 있지만, LG유플러스는 전산작업 등으로 2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다. 그동안에는 쓰던 LTE 유심을 빼서 그대로 사용하는 유심기변 방식으로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5G 자급단말기로 LTE 서비스의 공식 개통이 가능해진 것. 특히 이러한 약관과 다르게 서비스할 경우,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 금지행위에 해당해 사후규제기관인 방신통신위원회의 제재대상이 된다. 또 5G 가입 신청시 대리점과 판매점 등 일선 유통망에서 5G 커버리지를 포함해 주요사항에 대한 고지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금도 가입자 동의를 필수적으로 받고 있기는 하지만 ▲5G 이용 가능 지역·시설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안내하고 ▲주파수 특성상 실내·지하 등지에서는 상당기간 음영이 있을 수 있는 점 ▲3.5㎓ 주파수 대역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점 등을 더 충실히 알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통신사에서 지원금을 받고 요금제를 변경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지원금 차액(위약금)과 관련한 정산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정식 약관에 반영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는 중요한 이용조건에 해당됨에도, 그간 통신사는 자체 정책에 따라 약관 대신 부가서비스 형태로 운영하며 잦은 변경 가능성, 부가서비스 신청자에 한해 적용되는 불확실성 등 문제가 있어왔기 때문에 이번에 약관으로 편입해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한편 향후 정부의 심사대상이 되도록 한 것이다. 통신서비스 제도개선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민간위원회와 정부가 협력해 소비자, 통신사 간의 중재를 이끌어 내 소비자 불편사례를 자율적으로 개선해 낸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위원회에 참여 중인 소비자단체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5G 자급단말기로 LTE 신규가입이 가능해진 점, 중도에 5G에서 LTE로 이동시 지원금의 위약금에 대한 불확실성이 개선된 점 등 소비자단체 등 의견을 존중해 부분적이나마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사업자, 정부 간 협의를 통해 통신서비스 분야 소비자 보호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도 "제도개선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소비자단체 및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며 산업 활성화와 이용자 이익이 조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08-20 14:41: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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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통제에 종교가 모범 돼 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천주교 지도부와 만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기조에 "종교가 모범이 돼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일부 기독교계의 잘못된 행동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기조 원인으로 지목된 데 따른 메시지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부와 오찬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천주교는 코로나 극복과 수해 복구에도 국민들께 많은 위로를 줬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염 추기경과 함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겸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조환길 대주교(대구대교구장), 이기헌 주교(의정부교구장), 권혁주 주교(안동교구장),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 유흥식 주교(대전교구장), 손삼석 주교(부산교구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인 김준철 신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방역이 또 한 번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방역 책임자로서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 상황이 더 악화가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게 된다면 우리 경제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고, 고용도 무너져서 국민의 삶에도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며 "한순간의 방심으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무시하는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두고 천주교 지도부에게 "국민의 힘든 마음을 치유해 주고, 서로의 안전을 위한 연대의 힘이 커지도록 종교 지도자들께서 용기와 기도를 나눠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천주교 지도자를 향해 " 지역감염이 시작된 지난 2월 전국 가톨릭 교구에서 일제히 미사를 중단하는 큰 결단을 내렸고,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사순절과 부활절 행사를 방송으로 대신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줬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이어 "코로나로 생계가 막막해진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 또 수해 피해 지역에 모아주신 성금을 국민들 모두 감사하게 기억할 것"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천주교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다.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들과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어려운 고비마다 천주교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셨고, 또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며 정의를 실현해 주셨다. 오늘 코로나 위기 극복뿐 아니라 국가 발전을 위한 지혜로운 말씀을 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염 추기경은 참석자를 대표해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과,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를 위해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유례없이 긴 장마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컸고, 또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대응으로 정부와 의료진들이 정말 애를 많이 쓰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염 추기경은 또 코로나19 확산 기조에 대한 문 대통령의 협조 요청에 "우리 천주교회는 정부의 지침에 최대한 협조하고, 신자들의 개인위생에 철저하도록 각 본당 신부님들을 통해서 알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도 코로나19의 희생자들과 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위해서 여러 차례 기도해 주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도 대통령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위기를 국민들과 서로 협력해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희 모두도 우리 신자들과 함께 기도로 마음을 모으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권고하며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8-20 14:41:3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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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에 단백질 제품 '셀렉스 스포츠' 후원

운동 후 마시는 무유당, 무지방 100% 분리유청단백질 박세리, 영건스매치플레이 주니어 골프 선수 건강 음료 셀렉스 스포츠 후원.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성인영양식 '셀렉스'는 자사 홍보 대사인 박세리가 주니어 골프 선수 16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분리유청단백질 '셀렉스 스포츠'를 후원했다고 20일 전했다. 박세리는 오는 7일 개막을 앞둔 '제6회 영건스 매치플레이'(이하 영건스매치)에 참가하는 아마추어들에게 운동 후 마시는 무유당, 무지방 100% 분리유청단백질 '셀렉스 스포츠'를 전달했다. 영건스매치는 2015년 시작해 매년 1회 진행하는 국내 유일 매치플레이 방식의 남자 주니어 대회로 올해는 9월 7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매일유업, 이수그룹, 도미노피자, 캘러웨이골프코리아 4개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박세리는 지난 7월 매일유업의 웰에이징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의 모델로 선정돼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박세리는 매일유업이 지난 해부터 영건스매치를 공식 주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셀렉스를 후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는 "주니어 선수들이 자신을 더 사랑하고, 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 손상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흡수 좋은 단백질도 챙겨 먹으면서 몸을 아꼈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세리 선수로 인해 영건스도 힘을 받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건스 매치 플레이가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우수한 선수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KPGA 매일유업 오픈 대회를 주최하고 지난해부터 영건스매치플레이를 후원하는 등 국내 골프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매일유업 '셀렉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사업에 진출해 누적 매출 500억을 돌파하며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 홈쇼핑 판매에서 종종 물량이 매진되는 등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0 14:41: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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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2회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 개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인공지능 경진대회인 제2회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기술을 적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우수인재들의 금융 분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KB-알버트(ALBERT)'가 공모 분야에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KB-알버트'는 최신 딥러닝 언어 모델인 알버트를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협력해 개발한 금융권 최초의 한글 자연어 학습 모델이다. 참가 신청 및 과제 제출은 9월 13일까지 'KB Datory'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최대 3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본선은 9월 22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열리는 '2020 온에어(On-Air) 국제 컨퍼런스 및 오픈 업(Open-Up) 채용박람회'의 제2부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기후 및 미래금융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채용박람회 및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언택트 행사다. 대상팀에게는 금감원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총 1280만원의 상금과 KB국민은행 공채 지원 시 서류 및 필기전형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총 5000달러 상당의 'GCP 크레딧'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규 금융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금융에 인공지능을 더해 가치를 창출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0 14:38: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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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Why, wine)']<81>와인으로 세계일酒

<81>佛 부샤 뻬레 에 피스·伊 카스텔로 디 퀘르체토·美 파 니엔테 안상미 기자 딱 지난해 이맘 때였다. 네 살 배기를 데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로 와이너리 여행을 떠난 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꿀 상황을 예감해서 주변 모두가 만류하는 4살과의 여행을 강행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론 무리하길 잘 하고 또 잘했다. 한 폭의 그림같은 와이너리를 걷고, 최고 상태인 와인을 맛봤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도 좋지만 지금보니 미루는 행복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깨달음도 큰 소득인 셈이다. 도돌이표 같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지만 언젠가는 잠잠해질 터.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도록 수첩에 빼곡하게 메모해야 할 곳들이 많다. 프랑스 부르고뉴에 위치한 부샤 뻬레 에 피스 와이너리 전경. /나라셀라 먼저 프랑스 브루고뉴로 떠나보자. 본 지역에 위치한 '부샤 뻬레 에 피스' 와이너리는 부르고뉴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양조장이다. 설립했던 1731년 당시 부르봉 공국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전형적인 프랑스 시골 마을을 연상케하는 본 마을에 위치해 여러 와이너리 양조장들을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부샤 뻬레 에 피스는 포도밭을 계속 사들이면서 오늘날 부르고뉴의 핵심으로 꼽히는 꼬뜨 도르(Cote d'Or) 지역에만 무려 130ha의 밭을 소유한 부르고뉴의 최대 지주다. 이 중 그랑 크뤼(특등급) 밭이 12ha, 프리미에 크뤼(1등급) 밭이 74ha에 달한다. 간판급 와인인 '부샤 부르고뉴 본 뒤 샤또 1등급'은 본에 위치한 약 10군데의 1등급 포도밭에서 기른 과실을 각각 양조한 후 섞어 만든다. 1등급과 그랑 크뤼 밭의 최대 소유주로서의 역량이 그대로 녹아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위치한 카스텔로 디 퀘르체토 와이너리 전경. /나라셀라 다음은 이탈리아 토스카나다. 끼안티 지역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숲 속의 오래된 고성이 나온다. 바로 '카스텔로 디 퀘르체토' 와이너리다. 1400년대에 지은 고성을 1897년부터 와이너리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름(카스텔로 디 퀘르체토·참나무 숲속의 성) 처럼 참나무에 둘러싸여 신비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중세풍의 망루에서 하룻밤 머물 수도 있어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카스텔로 디 퀘르체토 치냘레'는 퀘르체토가 생산하는 수퍼 투스칸급의 와인이다. 국제 품종인 카버네소비뇽과 멀롯을 섞어 만든다.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위치한 파 니엔테 와이너리 전경. /나라셀라 미국 나파밸리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오크빌에 위치한 '파 니엔테' 와이너리는 나파밸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손 꼽힌다. 1919년 금주령으로 황폐화됐던 와이너리를 재건한 것은 1979년, 지금의 주인인 길 니켈이다. 3년에 걸쳐 아름다움과 기능을 되살린 와이너리는 그 역사와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 문화 유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름은 와이너리를 정비하던 중 건물 전면 돌에서 발견된 문구 '돌체 파 니엔테(Dolce Far Niente)'에서 유래했다. 라틴어로 '아무 근심 걱정 없이' 라는 뜻이다. 와인 역시 복합적이고 고급스런 풍미를 지녔지만 무겁지 않아 팬들이 많다. '파니엔테 샤도네이'는 잘 짜여진 구조를 가지고 있어 화이트 와인이지만 장기숙성하면 더 기대될 와인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자료도움=나라셀라

2020-08-20 14:37: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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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병상 가동률 81%→66%··· 382개 추가 확보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용 병상 1150개 가운데 757개를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태릉선수촌 생활치료센터 병상 382개를 전날부터 가동했다. 가용 병상이 늘어나면서 병상 가동률은 전날 80.8%에서 이날 65.8%로 15.0%포인트 떨어졌다. 8월 중순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시의 병상 가동률은 하루 10% 안팎씩 오르는 상태였다. 이날 서울시가 확보한 병상 중 음압병상은 650개, 생활치료시설은 500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한전 인재개발원 124병상, 26일부터는 은평소방학교 192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라매병원 등 시립병원의 일반병상 58개도 29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투입된다. 또 서울의료원에 중환자 병상 20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시립병원·공공의료기관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병상을 늘릴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날 관내 15개 병원과 함께 재난의료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민간의료기관 병상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병상 확보에 대한 우려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병상 부족으로 인한 미배정 환자는 없다"면서 "오후 늦게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무증상 및 경증 환자는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다음날 생활치료센터 입소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확진자는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확진 판정 이튿날 병상을 배정해달라고 요청하거나 입원을 거부해 병상을 배정하지 못한 사례도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20 14:32: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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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에 진료 줄이는 병원들..코로나19 의료 공백 우려 커져

국내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예정대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의료진이 파업을 강행하며, 의료 대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21일 대학병원에서 수련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21일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 레지던트 3년차, 23일 레지던트 1년차와 2년차까지 사흘에 걸쳐 모든 전공의가 업무를 중단한다. 26일부터는 3일간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이 예정돼 있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비대면 진료 도입 등의 정부 정책에 강하게 반발하며 단체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협과 보건복지부는 전일 긴급 간담회를 갖고 협의를 시도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의협은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휴진을 계획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실제로 서울아산병원은 외래진료와 입원 예약을 소폭 감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의사 1500명 중 전공의가 약 500여명을 차지한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7일, 14일과 마찬가지로 진료과별로 인력 운용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며 "응급 정도가 낮은 수술은 연기하고 일부 외래 진료와 입원 예약도 줄여서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나머지 상급종합병원도 인력 재배치를 고민 중이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했던 것처럼 인력을 재배치하고 입원전담전문의를 활용해 환자 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며 "실제 무기한 이어질 경우 필요에 따라 진료나 수술 등을 줄이는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코로나19 확진자는 288명 늘어났다. 지난 14일 이후 지속 세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일주일간 확진자는 1576명으로 늘었다. 서울·경기·인천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정부는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도 만약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강행한다면, 정부도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 외에는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다"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집단휴진을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0 14:31:54 이세경 기자
목포시, 수도권 교회 및 광복절 집회 등 참석자 자진 검사 촉구

목포시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등 참석자의 자진 검사를 촉구했다. 지난 16일 전라남도의 집회 참석자 등의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수도권 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위반 시 엄중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4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 명단을 파악 중이나, 일부 단체에서 참석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는 등 협조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오전 9시 현재 선별진료소를 통한 자진검사자는 전무한 상태로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지속 발송하여 익명을 보장한 자진검사를 촉구하는 한편, 집회 참여 단체의 조직적 은폐 및 허위 진술 등에 대비해 경찰 수사협조도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발생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저지에 촌각을 다투는 엄중한 시점으로 광복절 집회 등 참석자들의 자진 신고와 역학조사 협조를 바란다"고 촉구 했으며, "진단검사의무 위반과 허위진술 시 방역비용에 대한 손해배상과 구상권 청구 등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타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0-08-20 14:31: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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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소충전소' 본격 가동…수소경제 시동

전남 제2호 수소충전소가 여수에 들어서면서 전라남도가 수소사회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다. 전라남도는 20일 여수산단에 하이넷 SPG 여수수소충전소가 개소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이넷 SPG 여수수소충전소는 전남지역이 본격적인 수소차 시대에 진입하고 수소경제 개막을 알리는 상징성 있는 충전소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이넷은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총 30억 원을 투자해 구축했으며, 충전소는 ㈜SPG케미칼에서 생산된 수소를 바로 공급해 충전하는 국내 최초 원스톱 충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시간당 28㎏을 충전할 수 있어 수소승용차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충전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라남도는 이미 구축된 장성휴게소와 이번에 구축된 여수를 시작으로 수소경제의 대표 인프라인 수소충전소를 오는 2030년까지 총 22기 확충할 계획이다. 내년 광양, 함평 등에 4개소를 구축할 예정으로 내년 말이면 총 6기의 수소충전소를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소 인프라 확충에 발맞춰 올해 보급 예정인 수소승용차 108대를 포함 오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1천 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중인 전라남도는 부생수소 생산능력, 해상풍력 잠재량 등을 토대로 권역별 그린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 전남을 대한민국의 수소경제의 중심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송 분야 대기오염의 주범인 노후 경유차량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지난 2017년 시작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으로 노후 경유차를 조기 퇴출시키고,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중심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하이넷 SPG 여수수소충전소 운영은 도내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면서 보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수소 인프라를 확충해 미세먼지에서 벗어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현재 국내 수소충전소는 총 37기가 구축돼 있으며, 울산이 6기로 가장 많고, 서울·경기·경남 각 4기, 광주·충북 각 3기, 전남·전북·부산 각 2기 등 순이다.

2020-08-20 14:31: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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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택정책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최근 발표된 정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과 임대차 3법 시행에 따른 광주시 주택정책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일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도시·건축분야 유관기관간 협력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구성됐으며, 광주시, 호남지방통계청, 광주지방국세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도시공사, 광주전남연구원, 한국감정원 광주지사, 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호남지방통계청 등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또 민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광주사랑방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민간기관도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광주전남연구원과 한국감정원이 각각 '정부 주택시장 대책 관련 광주시 고려사항', '광주시 부동산 거래 현황' 등에 대해 발제하고, 광주시 주택정책 방향 및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택시장과 관련한 통계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감정원, 한국은행, 호남지방통계청은 광주 주택시장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어 주택정책을 펼치는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공임대주택 등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정책에 있어 중요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심층적인 주거실태조사가 필요하며, 저렴한 택지가 많이 공급돼야 신규 아파트의 고분양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광주사랑방과 공인중개사협회는 최근 정부정책과 관련해 방향에는 동의하나 너무 급하게 추진하는데 대해서는 시장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사랑방 관계자는 전월세 인상률은 각 자치구마다 차이가 있고 아파트 분양가와 연동됨에 따라 전월세 상한제를 조례로 정함에 있어 균형감 있는 판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앞으로 협의회를 정례화해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0 14:30: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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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도교육청, 전국 최초 '초등 홈스쿨 체험박스' 운영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전남농촌융복합센터가 협업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홈스쿨 체험학습' 지원사업이 20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학생 가정에 '초등학교 홈스쿨 체험박스'를 공급하게 된다. 초등학교 홈스쿨 체험박스는 초등학생이 가정 또는 학교 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초등학교 체험학습이 중단됨에 따라 이들 학생에게 안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동시에 체험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경영난 해소 차원에서 전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남도교육청이 매년 초등학교에 배정한 체험학습 예산을 6차산업 인증경영체와 연계해 추진하는 체험학습으로 9천 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우리밀케이크·피자·쿠키 만들기 등 체험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박스는 개당 5천 원~1만 6천 원으로 포장비와 택배비 등 운영비를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하며, 전남 농촌융복합(6차산업) 센터에서는 체험학습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 학습안내 동영상을 '전남6차산업센터' 누리집에 제공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한 결과, 20개 시군 50개 초등학교에서 체험박스 7천 600개를 신청했으며, 6차산업 인증경영체 중 체험이 가능한 인증경영체 8개소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병삼 전라남도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실내활동 위주로 학교생활을 하던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고장 전남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6차산업 인증농가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현장체험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 후 만족도 조사결과 교육청과 협의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부위원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학생과 도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등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4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가족 꾸러미' 사업을 전남도교육청과 협업해 도내 23만 여명의 학생 가정에 각각 공급한 바 있다.

2020-08-20 14:30: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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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취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MBTI 성격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로드맵 작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지도해 참여자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과 구직기술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기수 당 3일간, 1일 4시간(총 12시간)동안 진행되는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4기를 운영, 총 36명이 수료했으며, 취업준비에 대한 계획수립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앞으로도 월 2기수 씩 참가자를 모집 운영해 더 많은 여성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외에도 직업교육프로그램,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사업체 관계자와 적극 연계해 수료생들의 취업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2020-08-20 14:30: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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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9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 개최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20일 영양복합체육센터 탁구장에서 제19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읍면 및 기관단체 총 15팀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벌였다. 이번 체육회장기 대회는 올해 들어 관내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대회로, 그동안 쌓아왔었던 탁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앞으로 테니스, 게이트볼,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 개최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체육회 관계자는 "자칫하면 코로나19로 2020년 모든 체육대회가 취소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라며"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영양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관내에서 개최되는 첫 공식대회로, 체육동호인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이다. 그러나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동호인여러분들도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하였다.

2020-08-20 14:29:5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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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에너지 ICT분야 청년 일 경험 지원’ 참여 기업 모집

여수시가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여수시는 에너지신산업?ICT 연관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및 ICT분야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 내 소재한 사업장이며 에너지신산업?ICT관련 기술혁신 중소기업,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 확인서 등을 보유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로, 상시 근로자 중 정규직이 70% 이상인 기업(최소 5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참여 기업에는 신규 채용된 청년 1인당 3개월간 인건비 월 230만원(수당 포함)과 4대 보험료를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 인건비 50%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6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 일자리센터)로 우편(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4로 13)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업이 선정되면 일자리 통합 정보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인?구직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신규 직원 채용의 부담을 덜고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20 14:29:3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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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교원 원격연수 실시

교육부,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교원 원격연수 실시 20일 서울 오전 강남구 종로학원 강남본원에서 강사가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300인 이상 대형 입시학원들은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원들의 미래형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3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4주간 실시간 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 대신 원격수업이 증가함에 따라 교원들의 수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원의 경험과 전문성에 따라 기본적인 디지털기기 활용법부터 전문적인 원격수업 기법까지 접할 수 있도록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강사로 나서는 황연경 행신고 교사는 원격수업이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을 위해 수업에서 자주 쓰는 원격 플랫폼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김준형 강일여고 교사는 연수 참여 교사들이 직접 온·오프라인 수업을 설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 대상은 전국 초·중·고교 교원이며 모두 8회에 걸쳐 1840명가량이 참여할 수 있다. 연수를 듣고 싶은 교사들은 수강신청 누리집(https://sites.google.com/futureclass.net/training/)에서 2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2학기에도 원격수업 운영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질 높은 미래형 수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4:29:2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