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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행복한 경북교육 실현

경북교육청은 19일 안동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에서 북부권을 시작으로 20일 포항·경주권, 24일 서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2020년 학력향상 컨설팅단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정책수행 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 효과적인 기초학력 컨설팅단과 컨설턴트의 책무성 강화로 기초학력의 조기 진단·보정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학습부진 학생 지도를 위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교에서 운영한 사례를 중심으로 컨설턴트 역할과 그 중요성을 짚어보고 지역별 컨설팅을 위해 구체적 계획을 논의한다. 연수를 마치고 나면, 180여 명의 컨설턴트는 공모형 또는 지정형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230개 초·중·고를 중심으로 학교, 학생 맞춤형 학습부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력향상 컨설팅을 실시한다. 희망차게 시작한 2020년 새학기에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로 학력향상 컨설턴트들의 역할은 더욱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경북 교육을 실현하자"며 컨설팅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0-08-19 15:48:2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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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라인 영재교육 역량 향상

경북교육청은 19∼20일까지 양일간 웅비관에서 영재교육기관 담당 교원과 전문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여 명씩 총 4개 기수로 나눠 진행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KAIST 경북교육청 사이버영재교육원 팀장 이성혜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온라인 영재교육 부분에 대한 특강과 하반기 업무전달로 구성했다. '비대면 수업 설계 전략'을 주제로 100분간 진행된 강의를 통해 원격수업의 구조적인 취약점을 진단하고 수업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준비해야 할 비대면 수업 전략, 비대면 캠프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152개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 과정에서 나타난 우수 사례와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2021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GED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활용방법, 영재 국가통계 작성 안내 등 하반기 영재교육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담당교원은 "상반기 비대면 수업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과 개선해야 할 내용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고,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적절히 접목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하반기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교육 활동이 충실히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로, 학생활동중심 수업의 영재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8-19 15:48:1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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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 핵심인재 양성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김천에 거점 구축

경북형 디지털 뉴딜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북도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김천에 권역별 거점으로 ICT콤플렉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은 2025년까지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핵심실무인재 3만7천명 양성을 목표로 4개 권역별*로 지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거점 1곳과 다수의 AI 복합교육 공간을 구축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경북도는 권역 내 강원?대구 광역지자체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거점구축을 위한 자체 공모를 실시해 5개 지자체가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열띤 경쟁 끝에 김천시를 최종 선정했다. 경북·강원·대구 컨소시엄은 4년간(2020~2023) 국비 20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ICT이노베이션 스퀘어를 운영하게 되며, 경북이 주관기관, 대구?강원이 참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평가를 거쳐 성과를 인정받을 경우 2년간 국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경북도는 "ICT COG(Complex Of Gearing innovation)*"을 목표로 김천 혁신도시 일원에 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조성하고 ?ICT콤플렉스 운영과 ?AI?블록체인 복합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ICT콤플렉스는 SW 개발 공간, 테스트베드, 세미나 커뮤니티 지원을 위한 시설?장비 인프라가 구축되며, SW개발자 및 예비창업자 등 SW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오픈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 세미나, 멘토링, 기술 포럼, 경진대회, 혁신 기술 아이디어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병행 진행되며, 1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AI·블록체인 복합교육은 AI 교육 실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하기 위한 고성능 컴퓨팅 장비가 구비된 교육장을 구축하고, 기초에서 고급까지 수준별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신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교육신청 접수 및 소정의 선발평가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과정별 160시간 이상의 온/오프라인 이론?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ICT콤플렉스가 구축되는 김천은 국내 전 지역을 2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의 중심지로 인접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비롯,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변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AI·블록체인 등 SW를 기반으로 하는 신기술들이 산업과 사회의 각 분야에 폭 넓게 활용되면서 SW경쟁력이 국가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다"며,"SW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는 한편, 기존 산업과의 융복합을 촉진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08-19 15:47:5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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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전력과 손잡고 축산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추진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축산분뇨 고체연료화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분뇨를 활용한 농업에너지 생산을 목적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연구와 실증사업으로 축분 고체연료화 기술의 향상은 물론 현장 적용설비의 고도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축산분뇨를 고체연료화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에너지로 활용하는 축분 고체연료 산업을 육성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축분 고체연료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축분 고체연료 인증을 통한 연료화 기술 개발,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경제성 분석, △기술 확대보급 정책 수립 및 지원방안 마련, △축분 고체연료를 이용한 열병합발전 실증, △생산에너지의 농축산시설의 활용기술 등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과 정책발굴이 이뤄진다. 이번 연구과제 수행에 내년부터 3년간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동연구기관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참여한다. 경북도는 기존의 퇴액비화 축분처리 방식으로는 악취, 수질오염, 토양 부영양화, 가축전염병 등의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축산분뇨 처리 패러다임 전환 대책'을 수립했으며 현재 축분 고체연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중이다. 경북도 축분 고체연료화 사업의 기본 구상은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수분 20%이하의 축분가루는 가공공장에서 발열량 3000kcal/kg 이상의 펠렛연료로 전환된다. 고체연료가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면 축사시설, 시설하우스, 마을단위 소규모발전설비(2MW급), 열병합발전소(10MW이상) 등에서 열과 전기에너지로 활용되는 것이다. 연간 135만톤(경북 분뇨발생량의 16.8%)의 축분이 37만톤의 고체연료로 전환되는 것으로 가치로 환산하면 481억원의 규모이다. 재생에너지적 가치가 큰 축분 고체연료는 원료분말 확보가 쉽고 유통과 활용성이 높으며, 후방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유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축분뇨 뿐만 아니라 농산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원을 발굴해 농촌에 새로운 에너지 공급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경북도가 그린에너지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9 15:47:4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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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보고식자재마트와 경북 농특산물 판로 넓힌다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장보고식자재마트와 경북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주)장보고식자재마트의 이번 업무협약은 민선7기 농업부분 공약인 '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한 자리로, 경북도는 (주)장보고식자재마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특산물의 ON-OFF라인 판매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구지역의 주요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인 (주)장보고식자재마트 입점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 확대뿐 아니라, 농산물 유통분야에서 대구?경북을 새롭게 연결하는 한뿌리 플랫폼 창구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북도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지원 △경북도 우수농가 및 농특산물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 △농특산물 홍보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조 등 지역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주)장보고식자재마트는 대구·경북?울산 등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대형 오프라인 식자재마트 15개 지점과 농산물 관련 물류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온라인 유통망 '장보자닷컴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연매출 3164억의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이다. 지금까지 (주)장보고식자재마트는 유통 물량의 상당수를 경북지역에서 구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었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고령농?가족농 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서정권 (주)장보고식자재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장보고식자재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경북 농특산물을 더욱 많이 판매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와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경북도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납품함으로써 농산물 판로 확대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질의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도움이 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8-19 15:47:3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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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수 농특산품 미국시장을 홀리다!

경북도는 미국 LA에 본사를 둔 울타리 USA(신상곤 대표)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8월 한 달 동안 경북의 우수 농특산품 50만 달러를 선적한다고 밝혔다. 울타리USA사는 LA매장을 비롯해 3개의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미국내 한인과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이번 수출의 계기가 된 것은 지난 해 9월 미국 LA한인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와 울타리 USA의 신상곤 대표가 체결한 '경북도 우수 농특산품의 미국 진출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MOU)'를 기반으로, 올해 6월말까지 32개사 120여 품목 7억5천만원 상당의 물량을 선적했으며, 하반기까지 18억원 상당의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18일 영양군의 명품 영양고춧가루(2억1천만원) 선적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영주시 참기름을 비롯한 13개사 1억원, 25일에는 영덕군 영덕대게간장 등 10여개사 제품 1억5천만원, 26일에는 경주의 서자도라지정과 등 7개사 7천만원, 그리고 영천의 시루와방아(떡류), 경주의 상복명과원(경주빵), 포항의 이도(차류) 3천2백만원 등 8월 한 달 동안 총39개사 6억원 상당의 특산품을 선적할 예정이다. 특히, 영양군의 빛깔찬 고춧가루는 미국 아마존몰에서도 가장 비싸게 팔리는 한국 고춧가루제품으로 맛과 품질에서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19일 도청을 방문한 신상곤 대표에게 그 동안의 수출지원과 노력에 대한 감사장과 미국 현지매장에 게시할 수 있는 홍보현판 기증식도 함께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판로에 상당한 애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으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6월말 기준) 2.7%가 증가한 3천1백만 달러(370억원 정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울타리 USA의 신상곤 대표와 도내 기업체 대표들의 열정과 땀방울의 열매"라고 격려했다. 경북도를 방문한 신상곤 대표는 "경북도가 보증하는 우수한 제품을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되고 있으며, 우수 농특산품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9 15:47:1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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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결혼식·여행 취소로 곳곳 갈등…"환불은 불가"

코로나19의 재확산에 사실상 결혼식이 금지되고 여행을 위한 숙소를 취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사회 곳곳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19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했다. ◆당장 이번 주 결혼식 어쩌나 정부가 19일부터 30일까지 하객이 50명 이상 모이는 결혼식을 취소하고 연기하도록 하면서 당장 이번 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결혼식장을 비롯해 메이크업, 렌트카, 숙소 등의 위약금까지 줄줄이 내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 지침을 위반할 경우 결혼식 주최 측 뿐만 아니라 참석자 모두가 벌금 300만원을 내야 한다. 위약금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결혼식장은 보증 인원을 200~300명 수준으로 정하고, 하객이 적게 오더라도 그에 해당하는 인원의 식대를 내도록 하고 있어 예비부부는 금전적인 손해는 피할 수 없다. 김 모(32)씨는 "이미 코로나19 때문에 1년간 준비해왔던 결혼식 일정을 한 번 미뤄 이번 주에 결혼할 예정이었고, 이미 계약금도 지불한 상태인데 결혼식을 3일 앞두고 50명 이상이 모이는 결혼식을 금지한다는 정부 지침이 나와 당황스럽다"며 "결혼식장에 문의해봤지만 보증 인원 조정은 어렵다고 해 난감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마트나 백화점, 아울렛에만 가도 사람들이 빼곡한데 고위험시설에 대한 기준이 무엇인지 그저 답답할 뿐이다"라고 토로했다. 이 같은 예비부부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고객이 원할 경우 위약금 없이 결혼식을 연기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예식업중앙회에 요청했다. 하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업체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문의 폭주로 야놀자 고객센터의 상담이 지연되는 모습. ◆6시간 만에 호텔 취소하려는데…'수수료 40%' 정부가 앞으로 2주간 출퇴근과 생필품 구입 같은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하면서 여행을 계획했던 이들의 취소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특히 여행플랫폼으로 예약과 결제를 한 경우 '취소 및 환불 불가' 상품이나 입실일 기준 적게는 판매가의 0%에서 100%까지 취소 수수료율이 발생해 이용자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조모(26) 씨는 18일 오전 여행 플랫폼 야놀자에서 오는 24일 머무를 숙소를 예약했다. 하지만 18일 오후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지침이 발표되면서 휴가 계획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결제한 지 6시간도 지나지 않아 취소했지만 결제 금액의 40%를 수수료로 내야 했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의 취소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오후 5시경부터 고객센터에 메시지를 보내고 십여 차례 전화했지만 문의 폭주로 연결되지 않았다. 야놀자 고객센터는 365일 오전9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운영한다. 다음날 오전 9시경 답장이 왔지만 3분 동안 답이 없다는 이유로 상담 연결이 취소됐다. 조 씨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피치 못하게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인데 수수료 규정을 기존과 똑같이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며 "5년 만에 처음으로 플랫폼 통해 예약한 건데 예약 과정은 편리하지만 취소와 문의 과정에서 이용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지 않아 다시 쓸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국내여행 활성화를 외치며 여행을 가라고 하더니, 며칠 만에 기조가 바뀌어 혼란스럽다"고 덧붙였다. 야놀자 관계자는 "취소 수수료는 업주가 예약 취소되면서 입는 피해를 막기 위해 고객에게 부담하는 제도"라면서 "예약·취소 시점과 상황에 따라 환불 금액이 다르다"고 말했다. 현재 숙박 예약 관련 앱은 환불 불가 조건 상품을 포함한 전체 상품에 대해 계약체결 후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내 취소할 경우에만 전액 환불해주고 있다. 한편 사회의 혼란이 벌어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예식과 외식, 여행, 항공, 숙박 등 5개 업종을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에 따른 위약금 면책과 감경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와 소비자 단체와 협의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8-19 15:47:10 구서윤 기자
전남도, '코로나19' 지역감염·해외유입 환자 2명 발생

전라남도는 19일 '코로나19' 전남 45번, 4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남 45번 확진자는 체코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광명역에서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나주역에 도착했다. 도착 즉시 어머니 차량으로 장흥군 임시격리시설에 도착해 검체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18일 오후 8시 반께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확진자는 강진의료원에 즉시 이송돼 격리 입원 조치됐으며,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확진자와 함께 KTX를 타고 온 동승자 6명은 접촉자로 통보돼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나주역에서 차량에 함께 동승한 어머니는 검사결과 '음성' 판정받아 임시격리시설에서 자가 격리중이다. 임시격리시설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46번 확진자는 영광군에서 거주중인 60대 여성으로, 대구 1만 5천 766번(전국)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4일 오전 영광군 자택에서 남편 차를 이용해 대구 확진자인 여동생과 함께 광주터미털에서 버스로 대구터미널에 도착 후 친정어머니 집으로 이동해 숙박했다. 15일에는 친정 어머니집에서 여동생 집으로 이동해 숙박 후 다음날인 16일 오후 2시 40분께 광주터미널에 도착, 남편과 함께 송정리 동생집에서 30분 정도 머문 후 귀가했다. 17일 오후 3시께 면사무소를 거쳐 오후 7시께 마을 주민 3명과 함께 자택에서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전 9시께 대구 여동생에게서 확진판정 연락을 받고 이날 영광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19일 새벽 1시께 '양성'으로 판정됐다. 확진자는 강진의료원으로 즉시 이송돼 격리 입원 조치됐으며,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자택에서 함께 거주 중인 남편은 검사 중이며, 마을 주민 등 접촉자에 대해서도 진단검사 및 격리 조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가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강해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아 방역망을 촘촘히 유지하고 신속히 대응해 지역사회 차단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최근 수도권과 광주 중심 코로나19 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타 지역에서 방문 한 경우 가족이어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전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이 중 21명이 지역감염자다.

2020-08-19 15:47:03 양수녕 기자
전남도, '관광지 방역인력 채용' 국비 54억 확보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전라남도는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문체부는 전국 1천 71개소에 배치할 방역 관리요원 3천 231명을 채용키로 하고 이에 소요될 총 239억 원의 비용을 전액 국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주요 관광지 269개소 728명의 방역 관리요원 배치에 따른 소요예산을 문체부에 신청해 국비 5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문체부 지원예산의 22%로 전국에서 가장 큰 금액이다. 이는 국내 여행지로 인지도가 높은 제주도, 강원도 보다 높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악화된 관광여건 속에서 청정 전남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채용된 방역 관리요원은 전남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안내를 비롯 2m 이상 거리두기, 관광객 동선 관리, 방역수칙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시군이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군 누리집을 통해 20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관광업계 실직자나 휴직자, 관광분야 경력자 또는 관련학과 졸업자, 기타 공공기관 근무경력자 등이다. 일부 취업 취약계층 우대방안을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유발된 일자리 부족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병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역·관리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관광지 방역 점검과 안전여행을 유도하겠다"며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청정 블루투어 전남'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각인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9 15:46: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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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5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가치를 선보일 국내 최대 농업분야 종합박람회인 '2021국제농업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의 심의를 거쳐 이뤄졌으며, 첫 국제행사로 개최된 지난 2012년 이후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은 것이다. 국제박람회 최초로 5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농업과 농촌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박람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2021년 박람회는 그동안 4회 연속 국고지원을 받은 국제행사로 일몰제로 인해 국비지원 중단 위기에 있었으나, '2021 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을 기초로 박람회 목적과 국제행사라는 의미에 부합되도록 꼼꼼히 준비해 지난해 12월 일몰연장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농업의 미래가치와 농업·농촌의 활로 모색을 위한 행사의 당위성을 설득한 결과 기획재정부로부터 최종 승인돼 국비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정부의 승인은 지난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판촉수입 2천 366억 원, 생산유발 6천 484억 원, 취업 유발인원 6천 819명에 달한 경제성과 생산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여년간 국내외 우수한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선보인 농업박람회를 20여년간 개최한 역사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광호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미래농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곳이다"며 "농업·농촌의 활로개척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등 농업 및 국가경제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행사 승인으로 탄력을 받은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로 내년 10월 21일부터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국제행사 유치·개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정부예산이 10억 원 이상 투입될 국제행사 가운데 격년제 행사는 4회까지 예산을 지원토록 하고 있다. 다만 추가 지원은 국제행사심사위 평가를 통과해야 가능하다.

2020-08-19 15:46: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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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AI(인공지능)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기선)과 손을 잡고 AI(인공지능)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과 GIST는 8월 19일(수) GIST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김기선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인공지능)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AI(인공지능)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인공지능) 및 과학기술 체험 및 학생 진로 설계 협력, 과학기술 온라인 교육협력 및 디지털 러닝에 대한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8월 17일부터 전남 일반고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젝트인 AI+X체험 과정을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아버지가 위험한 작업장에서 작업하시다가 낙상사고를 당한 것을 보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공장이나 작업장에서 위험한 장소를 파악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은 학생도 있었다. 또 힘들게 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위해 농업에 접목시키고 싶은 AI기술을 배우고 싶어서 참석한 학생도 눈길을 끌었다. 각자의 간절한 꿈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서 광주과학기술원이 전남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향후로도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서서히 우리의 삶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AI(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면서, "세계수준의 AI연구개발 역량을 지닌 광주과학기술원과의 협약을 통해 낙후된 전남지역의 인공지능 인프라를 키우고, 급변하는 미래 인공지능 사회를 선도하는 전남 인재가 양성되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0-08-19 15:45: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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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침수 농기계'농기계종합보험'보상 안내

나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 손해 보상을 위한 농기계종합보험 안내 및 가입 홍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추락·화재·침수 등에 따른 농기계 손해, 신체사고, 대인·대물 배상을 보장한다. 보장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용동력운반차 △농업용로우더 까지 총 12개 기종이다. 신청방법은 보험 가입 농협을 방문해 피해내역을 접수하면 된다. 보험가입은 관내 농협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가입한 날부터 1년이다. 한편 나주시는 민선 7기 공약으로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가입률 제고를 위해 자부담분 3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해 총 80%를 지원하고 있다. 가입 농가는 보험료 총액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 100%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 2018년에 911농가에 8400만원, 2019년에는 855농가에 1억3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올해는 보험료 지원 확대 조치로 6월말 기준 1554농가(1877대)가 가입했으며 하반기 가입농가는 내년 본예산에 소급 지원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농기계 침수 피해가 발생해 농가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9 15:45:1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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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경북 경제방향, 소상공 활성화에 집중한다

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역동적 추진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사업, 고향시장 행복 마케팅 사업, 경북 상권 활성화 특별구역(특화거리) 지정 등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13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시군 및 관련 기관단체 등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경북 소상공인 정책지원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피해점포 및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조속 추진 △경북형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환경개선사업 △지역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및 지류형에서 카드형, 모바일형으로 변경 △고향시장 행복마케팅 사업 추진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먼저, 코로나19로 많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금년 4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피해점포 재개장·경제회복비(1151억원), 카드수수료(240억원)지원 사업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금년 하반기에 신규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북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군별 1~2개소 이상 대상지를 선정해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억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코로나 대응 필수정책으로 정착되면서 발행규모를 확대에 따라 발행비용 절감 및 사용편의를 위해 지류형에서 카드형이나 모바일형으로 변경 발행하도록 당부했으며,가을 추석을 맞아 지역내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이나 고객을 상대로 고향시장 행복마케팅 사업을(시장축제, 3500만원 지원) 개최해 침체된 소비심리와 시장분위기를 활성화시키도록 적극 장려했다. 이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법적 지원근거와 소상공인 분야별 지원사업 근거마련을 위해 '경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경북도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조례'가 금년 상반기에 제정·시행됨에따라 시군에서도 근거법령인 조례를 신속히 제·개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의 어려움이 내일 더 큰 발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코로나로 가장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경북경제의 현장이고 바탕인 만큼 포스트 코로나 경북 경제정책 방향에도 소상공 활성화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확대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강조했다.

2020-08-19 15:44:5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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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배송에 카톡으로 샤넬 구매까지'…뷰티업계, 온라인 공략 사활

"MZ세대의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대응" 명품 브랜드 샤넬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카카오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 업계가 온라인 진출 및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품은 직접 바르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후의 오프라인 소비재'로 남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한 시간 배송 서비스도 생겨났으며,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도 온라인몰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샤넬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샤넬이 국내 온라인몰에 정식 입점한 것은 백화점 온라인몰을 제외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처음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프리미엄 선물 제품군에 대한 이용자 요구가 증가했다는 것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해 8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명품 화장품 테마를 신설했으며, 현재 샤넬 외에도 입생로랑·디올·에스티로더 등 66개의 고가 브랜드가 입점했다. 카카오커머스 측에 따르면 명품 상품 거래액은 전년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코르닷컴 웹페이지/시코르 화장품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비단 카카오톡 선물하기만의 일이 아니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는 온라인몰 '시코르닷컴'의 회원 수가 개장 한 달 만에 6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코르닷컴에선 맥·나스·시슬리·설화수 등 고급 화장품을 비롯해 총 450개 브랜드를 판매한다. 또, 고객 행동 패턴과 구매 이력을 추적해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시코르 마이 브리프' 등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시코르 측은 "고객이 직접 써보고 사는 경향이 강한 화장품은 온라인 구매 비중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진 않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하면서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뷰티 시장의 디지털 확장을 위해 패션 커머스 기업 무신사와 손잡았다. 이번 합자 조합 결성을 통해 양 사의 사업과 관련 있는 리테일, 다중 채널 네트워크, 컨슈머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집중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양한 고객 경험을 공유하고 신규 조인트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유통업계가 온라인 진출 및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화장품 구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온라인 화장품 구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월과 3월 각각 37.5%, 19.1%씩 매출이 급증했다. 온라인 구매가 늘자, 이를 겨냥한 배달 서비스도 생겨났다.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B마트는 선크림, 클렌징폼, 아이라이너 같은 화장품과 화장솜, 헤어롤 같은 소품을 주문하면 한 시간 이내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입점해 24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도 심부름 배달 서비스 '김집사'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도 11번가와 손잡고 화장품을 당일 바로 발송해주는 '오늘발송' 제도를 시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MZ세대의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9 15:43: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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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음 잡아야 뜬다…'캐릭터' 콜라보 인기

삼광글라스, 핑크퐁 콜라보로 전년동기 20% 매출 ↑ '미키마우스 기저귀', '엘사 자전거' 등 꾸준한 인기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 상품 이미지. / 삼광글라스. 캐릭터와 콜라보를 이룬 제품이 인기다. 특히 아동 전용 제품에 캐릭터를 콜라보한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9년 출시한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최근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글라스락 베이비'와 '핑크퐁 아기상어' 두 브랜드의 상호 가치 혁신을 위한 콜라보다. 출시 제품은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아기상어 눈금 이유식 용기 스마일캡' 세트와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아기상어 눈금 이유식 용기 큰용량' 세트로 2종의 베스트 품목으로 구성됐다. 삼광글라스 서연우 마케팅팀 팀장은 "지난해 핑크퐁 눈금 이유식 용기에 대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 고객의 성원을 받아 올해도 새로운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이 탄생했다"며 재출시 배경에 대해 전했다. 실제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9년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 출시 이후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용기 전체 판매율은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왼쪽부터) 깨끗한나라 '미키와 친구들'기저귀, '위니 더 푸' 물티슈 상품 이미지. /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도 캐릭터 콜라보를 통해 아이들 마음 잡기에 나섰다. 지난 2018년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를 그려 넣은 보솜이 '베이비케어' 기저귀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도 고객 호응에 이달 초 리뉴얼 제품을 내놨다. 상품에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덕, 플루토 등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아기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베이비케어 기저귀는 일명 '미키마우스 기저귀'라고 불리며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다. 그 밖에 깨끗한나라는 보솜이 베이비케어 물티슈에 '위니 더 푸' 캐릭터를 적용했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비야비야 물티슈에 '겨울왕국'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삼천리자전거 '겨울왕국2' 상품 이미지. / 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도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로 눈길을 끌었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2월 '겨울왕국2'를 비롯해 아이언맨, 시크릿쥬쥬, 또봇 등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라이선스 제품을 공개했다. 또 겨울왕국2 캐릭터가 적용된 헬멧과 무릎 보호대 등 아동 전용 안전용품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디즈니사와 협업해 선보인 '겨울왕국2' 자전거는 어린이들이 더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살려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9 15:35:0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