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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그룹,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금 전달

자안그룹 기획팀 정서현 매니저(좌)와 조아영 매니저(우)가 안기수씨(가운데)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이 지난 1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금을 광복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관심을 전 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금년 6월부터 자안그룹에서 진행하는 'Remember Heroes(리멤버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그 첫 번째 전달식을 대한민국 광복 75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함으로써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자안그룹은 법정기부단체인 광복회에 후원 대상자 선정 심사를 기탁하고,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의 의료비 및 학업장려금을 총 10회에 걸쳐 후원한다. 기부금은 자안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뷰티 플랫폼 '셀렉온(CELEON)' 기부 기획전 매출액 전액과 자안주식회사의 직접 기부금액을 합쳐 출연한다. 광복회는 독립유공자의 공적도를 고려하여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첫 기부금 수혜에는 안중근 의사의 증손녀인 안기수씨가 선정되었다. 자안그룹 안시찬 대표는 "안중근 의사는 조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독립운동가의 표상이자,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에 대해 혜안을 제시한 선각자이다"며 "이러한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이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 전달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자안그룹은 이번 '리멤버 히어로즈(Remember Heroes)'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광복회,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친다. 광복회와의 기부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성남문화재단과의 콘텐츠 업무협약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효과적으로 환기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0-08-19 15:34: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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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럭셔리 시장도 전기차 출시 러시

르노 조에.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형 전기차가 다양한 크기와 가격대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프라 확대와 지원금도 큰 영향을 끼쳤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만2000여대였다. 주요 모델은 300㎞ 이상을 달리는 중형급이었다. 실제 구매가가 3000만원 대인 현대차 코나 EV와 기아차 니로EV, 볼트 EV 등이다. 코나EV가 4137대로 1위였으며, 니로EV와 볼트 EV가 각각 2000대, 1000대 수준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테슬라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기준 상반기에만 7080대를 판매했다. 그중에서도 모델3가 7000대 가까운 판매로 사실상 1위에 올랐다. 고급 전기차 시장이 활짝 열렸다는 얘기다. 지난해 재규어 I-페이스에 이어 올 초 메르세데스-벤츠 EQC가 출시됐으며, 아우디 'e-트론'은 7월 출시된지 한달만에 394대를 판매하며 수입 전기차 시장을 누적 22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6%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소형 장거리 전기차 시장이 불이 붙을 전망이다. 푸조가 e208에 이어 르노 조에가 출시된 것. 이들은 유럽 시장에서 검증 받은 모델로, 소형차 수준으로 작지만 50㎾h 이상 배터리로 주행 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보조금을 포함해 2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아이오닉6(왼쪽부터) 아이오닉7, 아이오닉5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 /현대자동차 아울러 하반기에는 폴크스바겐 ID3도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다. ID3 역시 소형 전기차로 배터리 크기에 따라 모델을 구분한다. 50㎾h 수준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이 현지에서 4000만원 미만으로 판매 중인 상황, 국내 실구매가 2000만원 수준으로 판매할 가능성도 높다. 내년에는 새로운 전기차가 줄을 이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시장 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차 시장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아이오닉은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으로 개발돼 5000만원대로 테슬라 모델 3를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캐딜락 리릭과 벤츠 EQS를 비롯한 신형 모델들이 대기 중이다. 글로벌 출시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탓에 내년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최근 수입차 업계 분위기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소형 전기차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이는데 집중될 전망이다. 일찌감치 논의를 시작한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주목이 쏠리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주행거리 연장과 가격 인하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충전기 등 인프라가 늘어나면서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도 빠르게 늘었다"며 "전기차 모델이 다양해지면서 내년부터는 보급률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9 15:33: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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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금융 손잡는다…KT-우리금융, 디지털 금융 선도 MOU 체결

우리은행 권광석 행장(왼쪽부터), KT그룹 구현모 대표,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BC카드 이동면 사장이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 KT와 우리금융이 손을 잡고, 국내 디지털 금융 도약에 나선다. KT그룹은 우리금융그룹과 대한민국 디지털 금융 산업을 선도를 위해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대한민국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주요주주다. 이날 협약식에는 KT그룹 구현모 대표이사와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을 비롯해 체결 당사자인 우리은행 권광석 행장, BC카드 이동면 사장이 참석했다. 참석한 4개 사 대표는 ICT와 금융 역량의 상호 교류가 자사 사업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된다는 인식을 함께 하고 AI·빅데이터 기반의 금융 디지털 전환, 금융 AI 인력육성, 데이터 활용 공동 신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우리금융그룹이 보유한 인프라에 KT ICT 강점을 더한다. AI 기술 바탕으로 컨택 센터의 실시간 대화형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환경 조성 등을 통해 금융 업무는 과거 대면·인적 방식에서 비대면·시스템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AI 인력 공동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금융 분야에 특화된 AI 인재 육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양사는 축적한 금융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금융과 통신 분야에서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KT그룹과 대한민국 금융 역사를 이끌어 온 우리금융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는 국내 디지털 금융 도약의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강점을 융합해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사업 등 4차 산업혁명을 리딩하며 대한민국 ICT와 금융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 KT그룹과 과거부터 항상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던 관계"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T그룹과 동맹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양사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IT기술로 무장한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에서 금융 주도권을 확보하고 한층 더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9 15:31: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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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면등교 무산… 비수도권 학교도 3분의 2 등교로 제한

2학기 전면등교 무산… 비수도권 학교도 3분의 2 등교로 제한 유은혜 교육부장관-17개 시도교육감 전면등교 철회 합의 300인 이상 대형학원 30일까지 운영중단 집중 점검 지난 13일 등교 수업이 중지된 울산시 북구 천곡중학교 전경 /연합뉴스 수도권 위주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학기에 계획했던 전국 초중고 전면 등교수업 계획이 무산됐다. 수도권 외 학교 등교수업도 당분간 3분의 2 이하로 제한된다. 교육부는 19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17개 시도교육감이 영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11일 이후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 학생·교직원의 수가 전체 누적 확진자의 39%를 차지할 정도로 확산 속도가 무서운 상황"이라며 "학교 내 밀집도를 적어도 3분의 2 수준으로 낮추는 데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로 전면 등교 방침을 세웠던 학교들은 내달 11일까지 밀집도 3분의 2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다만, 18일 전면등교를 시행하고 이번 주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상황에 맞춰 이달 24일부터 학교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키로 했다. 앞서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14개 시도교육청은 전면등교를 추진해왔다. 교육부는 또 시도교육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이달 30일까지 대형학원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학원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학교 내 방역과 함께 온라인 학습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공동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9 15:22: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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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대지 청문회…'위장전입' 비판

여야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의혹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사진은 김대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위장전입 의혹에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19일 열린 김대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은 자녀 교육 목적으로 김 후보자가 위장전입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당의 지적에 김 후보자를 향해 '소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조언했다. 유경준 통합당 의원은 청문회에서 ▲2007년 6월 캐나다 연수 다녀온 뒤 잠실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기존 강남에 배우자 및 자녀의 주소지를 계속 둔 점 ▲2015년 7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 분납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가점에 활용하기 위해 김 후보자의 어머니를 세대원으로 올린 점 등을 위장전입 사례로 지적했다. 윤희숙 통합당 의원도 김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을 언급하며 "고위공무원은 있는 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덕목이 바로 법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께서 송구스럽다며 '퉁' 쳤다. 법을 가볍게 여기는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김 후보자는 통합당 의원의 질타에 위장 전입 사실을 인정하며 "캐나다 파견을 갔다온 뒤 잠실로 집을 옮기니까 자녀가 새로운 학교 적응을 걱정해 부모 입장에서 배우자와 자녀가 주소를 늦게 옮기는 방법으로 (기존 학교에) 계속 다녔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또 자곡동 아파트 청약 가점 활용 차원에서 어머니를 세대원으로 올렸다는 의혹에 대해 "일반공급은 소득요건이 없고 노부모 봉양과는 전혀 무관한 청약"이라며 "당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보관한 청약신청서를 보면 저와 배우자, 자녀 등 세 명만 올라갔다"고 반박했다. 여당에서도 김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에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교육을 위한 위장전입 의혹을 언급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아예 주소를 두지 않고 학교를 옮기는 것이 위장전입"이라면서도 "원래 학교를 다니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으면 '학구위반'이라고 표현한다. (그럼에도) 결론적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재차 사과했다. 기동민 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가) 위장 전입 문제는 깔끔하게 사과했다"면서도 "국민 정서, 일상적 기준에 따라 국민에게 진솔하게 소명할 필요가 있지 않나"고 김 후보자에게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오해할 부분도 있다"고 답했다. 이날 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탈세 혐의와 관련해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조사위원회로부터 전 목사와 관련해 횡령 혐의로 고소·고발장이 제출된 점을 언급하며 "이만희의 신천지를 세무조사 한 것처럼 (전 목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개별납세자에 대해서 얘기하긴 그렇지만 탈루 혐의가 있으면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통합당은 이를 두고 국세기본법의 '세무 조사권 남용 금지' 조항 위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자는 통합당 측 지적에 "원론적인 이야기"라며 "법치에 따라 탈루 혐의가 있어야 조사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2020-08-19 15:19:4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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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9명 "2학기 등록금 감액해야"

대학생 10명 중 9명은 2학기 등록금 감액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대학생 2903명에게 2학기 등록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92.7%가 감액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원하는 감액 수준은 21~30%가 29.8%를 차지해 1위였고, 31~50%가 28.6%로 2위였다. 대학별로는 사립대 학생이 94.7%로 가장 높은 비율로 감액을 주장했고 국립대(87.4%)와 공립대(83.3%) 학생 역시 대다수가 등록금 감면을 원했다.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비싼 예술, 의과·약학·간호 대학 학생들은 각각 94.6%, 93.9%가 감액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등록금 감면을 주장하는 이유로는 수업의 질 하락에 따른 학습권 보상이 56.5%(복수응답)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학교 시설물, 기자재 이용이 어렵기 때문(47.3%) ▲실습, 실험 등 오프라인 수업의 원활한 진행이 어려워서(31.1%) ▲1학기 등록금 환불 개념(26.2%) 순이었다. 현재 재학 중인 학교의 2학기 수업 방식이 온라인·오프라인 병행으로 결정됐다는 응답은 61.5%였다. 2학기를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수업할 시 등록금 인하가 필수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52.1%, 복수응답)이었다. 현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최선의 결정(37.7%)이라며 다소 호의적인 입장도 있었으나 대체로 만족한다는 답변은 2.4%에 그쳤다. 재학중인 학교의 2학기 등록금이 감액될 예정이라고 답한 13.2%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감액 수준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7명(73.4%)이 불만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금과 수업 방식은 2학기 휴학 계획에도 영향을 미쳤다. 2학기 휴학을 고민 중(25.7%)이거나 확정(16.8%)한 응답자는 전체의 42.5%였으며 그 이유로는 수업의 질 하락(37.9%, 복수응답)과 등록금 금액에 대한 불만(28.1%)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2학기를 등록할 것이라고 밝힌 56.4%의 대학생 중에서도 학점·졸업 시기 등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등록을 한다는 답변이 75.9%(복수응답)에 달했다.

2020-08-19 15:15: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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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간 코로나19 확진 1000명 전국 확산..병상, 의료진 부족 '비상'

서울 성동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국으로 번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엿새간 코로나19 확진자는 1000명을 넘어섰고,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국에서 새롭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 수도권 지역 확진자도 크게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의 우려도 커진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7명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인 지난 14일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이 중 지역발생은 283명이다.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4일 103명을 기록한 이후 매일 세자릿수를 유지해왔다. 6일간 누적 확진자는 총 1288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150명, 경기 9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25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밖에 부산 9명, 강원 5명, 광주 4명, 충남·경북 각 3명, 대구·전남 각 2명, 세종·충북·전북에서도 각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누적 623명이 발생했다. 이 중 서울 393명, 경기 16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사랑제일교회에서 감염된 코로나19가 콜센터와 요양시설 등 114개소로 산발적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가 갑자기 크게 늘면서 병상 부족의 우려도 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치료용 병상 787개 중 636병상(81%)이 이미 사용 중이다. 최근 서울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하루 10%포인트씩 오르는 추세다. 전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지역 50%가 넘는 중환자 병상이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의료진 부족도 우려된다.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은 오는 21일 부터 파업에 돌입하고 대한의사협회는 26일부터 3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의협은 이날 오후 보건복지부와의 긴급 간담회를 갖기로 했지만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와 관련, 김 1총괄조정관은 "어제 기준 수도권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은 71개가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아직 환자가 발생하는 속도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중증환자는 17일 9명에서 현재 12명으로 71개 병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비상시에는 중증환자 이외의 환자들을 일반병동으로 옮기고, 민관의료기관까지 힘을 모아 추가 병상 확보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9 15:06: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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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영업정지 대신 5000만원 이하 과징금 처분 가능"

"동물병원 영업정지 대신 5000만원 이하 과징금 처분 가능"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 과징금 제도 20일부터 시행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병원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문을 닫을 경우 해당 병원 이용이 불가해 소비자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 대신 과징금 처분이 가능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20일부터 동물진료업 영업정지 처분에 갈음하는 과징금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물병원 과징금 제도 도입은 동물병원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 해당 기간 동물진료를 할 수 없어 반려동물 소유주가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하는 등 불편을 겪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동물진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동물진료업 정지 처분을 대신해 5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수의사법이 개정돼 지난 2월 11일 공포했으며, 이번에 과징금 산정기준과 부과 절차 등을 담은 수의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과징금은 동물진료업의 연간 총수입 규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하루당 4만3000원∼345만 원씩 차등 부과할 수 있다. 공중위생상 위해 발생 우려 행위, 소비자 권리 침해 행위, 부정한 방법을 사용한 위반 행위 등의 과태료 액수는 상향 조정했다. 그동안 꾸준히 지적된 동물병원 내 과잉진료에 대한 과태료 역시 올렸다.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의 진료 요구를 거부할 경우 기존 30만∼200만 원에서 개정 후 150만∼250만 원,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진단서·검안서·증명서·처방전을 발급하면 20만∼80만 원에서 75만∼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진단서·검안서·증명서·처방전의 발급을 거부한 경우, 진료 또는 검안한 사항을 기록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기록한 경우도 과태료가 각각 20만∼80만 원에서 50만∼100만 원, 10만∼40만 원에서 50만∼100만 원으로 올랐다. 농식품부 김대균 방역정책국장은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위반행위에 비례한 과태료 부과로 동물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9 14:55: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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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미코바이오메드, ‘포스트 코로나’ 진단시장 강자 주목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태화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추세에 접어들며 진단 시장 강자로 꼽히는 미코바이오메드가 공모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코바이오메드는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단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며 이전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앞서 코넥스에서 이전상장한 기업들이 대체로 견조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미코바이오메드가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코바이오메드는 2009년 설립된 체외진단 기업이다. 분자진단·생화학진단·면역진단 세 개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 기술을 이용해 현장진단검사(POCT)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경쟁력은 원천 기술인 '랩온어칩(Lap-on-Chip)에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유전자를 고효율로 검출할 수 있는 '마이크로 플루이딕 랩칩' 개발에 성공해 진단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이익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추출 시약·장비, 진단 시약·장비 모두 자체 생산해 개발하고 있다. 시약과 장비 모두 개별 수요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는 미코바이오메드에 기회가 됐다.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아냈다.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셰계 국가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40억원, 영업손실은 116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16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성규 최고재무관리자(CFO)는 이날 간담회에서 "해외에서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그 중 뉴욕 메이저 항공사랑 협상이 유의미한 수준까지 진행됐다. 올해 매출은 400억원 수준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7월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응급용 유전자 검사시약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까지 획득했다. 국내외에서 모두 코로나 19진단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모든 진단키트 기업들에 요구되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사업 아이템 역시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질환이랑 코로나19랑 구분해 줄 수 있는 진단 키트다. 그러면서 "이미 90여 종 진단 키트를 마련해 영업에 들어가고 있다"며 "모든 질병에 대응 가능한 모델 개발로 수익성장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대표는 "올가을부터 독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국방부에서 독감과 코로나19를 구별해 줄 진단키트를 필요로 할 것"이라며 "아프리카 동남아 등 말라리아를 비롯한 열대질환 역시 코로나19랑 증상이 비슷해 확실한 구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50만주, 희망 공모가밴드는 1만2000~1만5000원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18일 코넥스 시장 종가에서 2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 주가 절반 수준에서 희망 공모가밴드를 책정했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300억원 규모다. 19~20일로 예정됐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다음 달 3~4일로 연기됐다. 일반청약도 오는 25~26일에서 다음 달 10~11일로 미뤄졌다. 이후 다음 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19 14:53:0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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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순천향대 교수연구팀 "코로나19 유·무증상자 바이러스 배출량 비슷"

이은정 순천향대 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감염내과 이은정 교수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환자와 유증상 환자의 바이러스 배출량이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은정 순천향대 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교신저자 이은정 교수, 공동 제1저자 김탁 부천병원 교수, 이승재 서울병원 전임의사)팀이 지난 3월 천안에 위치한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코로나19 확진자를 후향적으로 코호트 연구한 결과가 국제학술지 JAMA internal medicine에 8월 6일자로 게재됐다. 이 교수팀이 총 303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유증상그룹(214명)과 무증상그룹(89명)으로 나눠 유전자증폭(RT-PCR)검사 결과를 통해 바이러스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중위 연령은 25세로 젊은 편이었고, 12명만 동반질환이 있었다. 전체 303명 중 193명이 격리 시점부터 증상을 보였다. 입소시 110명이 무증상이었지만 입소 후 21명이 새롭게 증상이 나타났고 이 증상이 발현되는 기간은 평균 15일이었다. 짧게는 13일, 길게는 20일인 경우도 있었다. 89명은 퇴소까지 무증상이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입소일로부터 8일, 9일, 그리고 15일, 16일째에 상기도 검체(비인두 및 구인두 표본) 및 하기도 검체(객담)에 대한 RT-PCR검사를 시행했다. 임상의의 판단에 따라 추가적으로 10, 17, 18, 19일째에도 검사를 했고 바이러스 배출량을 측정하는 Ct(Cycle threshold) 값도 확인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무증상 확진자의 Ct값이 증상 확진자의 Ct값과 비슷해 증상에 상관없이 바이러스가 배출되는 양이 차이가 없었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RT-PCR 검사가 양성에서 음성이 되는 음전 기간은 확진일로부터 무증상 그룹이 17일, 유증상 그룹이 19.5일로 두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교수는 "무증상자는 확진 후 15일이 지난 뒤에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최소 보름 이상은 새로운 증상이 생기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무증상자가 유증상자와 비슷한 양의 바이러스를 배출하므로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격리 지침을 준수하고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19 14:53: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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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밤섬 생물다양성 알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폴란드 공장. LG화학이 청소년 눈높이에서 밤섬 생태계의 가치 전달을 위해 나선다. LG화학은 19일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들은 오는 10월부터 약 6개월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생태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환경 관련 카드뉴스 등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자원봉사 등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협조를 통해 추진될 이번 밤섬 서포터즈 활동은 환경 분야의 직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과 함께 환경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최근 환경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사회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Green Connector)'를 선포했다. LG화학은 환경 가치에 방점을 둔 새 사회공헌 비전에 맞춰 ▲그린 생태계 ▲그린 교육 ▲그린 경제 ▲그린 에너지 등 4개의 중점활동 테마를 선정하고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했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에 발맞춰 다양한 영역에서의 환경가치를 이해관계자들과 연결하는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9 14:49: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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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국내 철강 전자상거래 유통시장 활성화 및 투명유통 문화정착 나선다

스틸트레이드 웹 화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주요 철강 전자상거래 운영사들과 함께 온라인 철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철강재 유통시장 활성화 및 투명한 유통문화 정착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신스틸, 충남스틸, 대덕강업, 스틸맨네트웍스와 각각 철강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로 '전자상거래'가 주목받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철강분야 온라인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각 협약사들은 향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1월 오픈한 '스틸트레이드' 내 각 사(▲신스틸: 이야드 ▲충남스틸: 충남스틸 ▲대덕강업: 스틸 1번가 ▲스틸맨네트웍스: 스틸맨) 사이트를 상호 배너 형태로 연결하고, 각 협업사 제품을 교차 등록하는 등 온라인 거래 정착에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스틸트레이드도 그동안 포스코의 주문외 제품과 판재류 제품을 중심으로 거래돼 왔으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상 품목이 특정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판재, 봉형강, 강관, 선재, 철강 2차 제품 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협업사들 역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제품까지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에서 공급자와 수요자가 자유롭게 제품을 거래함으로써 거래 효율성을 높여, 운영사뿐 아니라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윈-윈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틸트레이드를 포함해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사의 플랫폼은 상호 개방형으로 운영돼, 공급자와 수요자가 매물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요자가 제품의 가격, 수량, 도착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도 투명한 철강 유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판사업실장은 "전통적인 철강재 유통구조의 한계점을 보완한 전자상거래 운영으로 국내 중소 철강업체들과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 편의성을 위해 향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별 구매 조건과 패턴, 신용도 등을 파악해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틸트레이드 사이트 내 철강시황 정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급자와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등 정보격차 해소에도 힘쓰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9 14:48:0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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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AI 기업 아틀라스랩스, AI 인재 확보 나선다

아틀라스랩스가 채용 사이트를 오픈하고 AI 인재 확보에 본격 나선다. 사진은 채용 사이트 화면. /아틀라스랩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틀라스랩스가 채용 사이트를 공식 오픈하고. 음성인식 AI시대를 함께 열어갈 인재 확보에 본격 나선다. 아틀라스랩스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음성 및 언어 기반의 AI 서비스 개발하는 기업으로 AI 전화 모바일 앱 '스위치'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모집 분야는 안드로이드·iOS 모바일 엔지니어, 웹 엔지니어, STT(스피치 투 텍스트) 엔지니어, QA 매니저, 서비스 PM, 제품 디자이너 등으로, 아틀라스랩스 회사 사이트 내 채용 코너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면접, 문화면접, 인성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이뤄진다. 아틀라스랩스는 다양한 배경의 동료들이 협업할 수 있는 열린 문화를 지향하며, 서울과 미국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중인 만큼 다양한 국가와 연령대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 언어로 사용하며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언제 어디에서든 원격 근무가 가능한 '리모트 워크'와 '근무시간 유연제' 등을 도입해 개인의 업무 리듬에 따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휴가일수 제한 없이 쉴 수 있는 '무제한 휴가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틀라스랩스 류로빈 대표는 "제조업과 같은 전통적인 산업군에 속한 회사와 달리 혁신적인 회사들은 '규칙 기반'이 아닌 '문화 기반'의 경영 방식이 성공을 이끈다고 본다"며 "아틀라스랩스는 '문화 기반'의 경영 방식으로 가능한 어디서든 유연한 근무환경을 유지하고, 주인의식과 책임감 문화 구축을 우선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8-19 14:47: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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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위기 속 광폭 투자 빛 발하나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위기 속 광폭 투자 빛 발하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유통가를 덮쳤지만,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전방위적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 2분기 매출은 5166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1%, 84%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은 147억원으로 동기대비 69%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객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 사업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4245억원, 262억원으로 각각 동기 대비 10.3%, 62.5% 줄었다. 다행히 면세점은 지난 2월 동대문점 등 신규점 오픈으로 동기 대비 37.3% 증가한 117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실도 소폭 개선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세점 사업은 다소 암울할 전망이지만,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재입찰에 참여하는 등 면세점 외형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는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과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도 오픈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 여의도에 서울 최대 규모로 오픈하는 여의도 파크원점은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로 영업면적만 8만9100㎡(2만6952평)이다. 최대한 덩치를 키워 인근 지역 상권을 장악하고 온라인에서는 누릴 수 없는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오픈했다. 오는 11월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식품관 투홈/현대백화점그룹 식품 새벽배송에 대한 고객 니즈도 반영했다.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식품관 리뉴얼과 함께 온라인 식품 전문관 '현대식품관 투홈'을 오픈하면서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 것. 이번 온라인몰 오픈은 백화점 식품관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한 것으로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이전에 집으로 배송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들 프리미엄 신선식품과 유명 맛집 브랜드 상품을 새벽배송하기 위해 경기도 김포에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유통 사업 부문에 이어 뷰티 및 헬스케어 부문에도 투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패션 계열사인 한섬을 통해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뷰티 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한섬 사옥/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인 현대HCN을 통해 SKC가 보유한 SK바이오랜드㈜의 지분 27.9%(경영권 포함)를 1205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SK바이오랜드는 국내 천연 화장품 원료 시장 1위 기업으로, 천연물을 활용한 추출·발효·유기합성 등에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뷰티 및 헬스케어 부문으로 사업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백화점 부문의 매출은 6월을 기점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아울렛 신규 출점과 식품 전문몰 오픈으로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유통, 패션, 리빙·인테리어 등 그룹 3대 핵심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분야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종 신사업 등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9 14:44: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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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사대생·퇴직교원 멘토링으로 원격수업 학력 격차 메운다

서울시교육청이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력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고자 사범대생·퇴직 교원과 협력해 학생들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격차 최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정의 경제력과 학부모 관심에 따라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우려를 고려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선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저학년과 기초학력 지원대상 학생을 멘토(두리샘)가 돕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두리샘 1명이 10명 이내의 학생을 맡아 ▲원격수업일 출석 체크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 ▲수업 이수 현황 확인을 맡는 방식이다. 올해 2학기에는 682명의 두리샘이 6028명의 초등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고교에서는 서울 소재 사범대학 학생들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일대일 학습서포터가 돼 출결 점검과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각 중·고교에서 1∼2명의 학생을 추천하면 교육지원청이 사범대학생 서포터와 매칭해줄 예정이다. 퇴직 교원도 학습격차 줄이기에 나선다. 교육청은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글마중물 교육지원단'과, 읽고 쓰고 셈하기가 느린 2학년의 기초학습 지도를 위한 '기초학력반 교육지원단'에 퇴직 교원이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찾아가 학생들을 돕는 '온라인학습 교육지원단'과 난독·경계선 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퇴직 교원을 투입한다. 교사와 전담 강사가 방학 기간 소그룹으로 기초 국어와 수학을 가르쳤던 '초등 기초학력 온앤온 집중교실'은 2학기까지 연장 운영한다. 일선 학교의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해 유치원에는 놀이 중심의 수업 자료를, 초등학교에는 협력적 프로젝트 수업 동영상을 보급하고 중·고교에는 교과별 등교-원격 병행 수업 도움 영상을 제공한다. 교육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 거점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에 9월부터 12월까지 멘토링 집중 기간을 둔다. 거점학교에서는 지역사회전문가가 교사와 협의해 학습 결손이 우려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사제 멘토링을 지원하고, 25개 지역교육복지센터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구청과 마을 교육단체가 기초학력 보장, 정서·심리 돌봄,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도담도담 마을샘'사업도 가동한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겪는 학생이 늘어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전문기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상담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2020-08-19 14:33: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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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공지능 교육 메카 생겼다

AI 교육부터 보육까지…글로벌창업사관학교 오픈 NVIDIA·MS등 글로벌 기업, 액셀러레이터가 지원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메카'가 생겼다. 여기에는 글로벌 AI기업들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이 상주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적극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강남에 있는 스파크플러스 강남 2호점에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열고 19일 개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으로 AI기업인 NVIDIA, MS, AWS, INTEL 4개사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500Startups, Plug&Play, SOSV, Startupbootcamp가 참가해 교육과 보육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서면, 발표 등의 평가를 거쳐 지난달 사관학교에 입교할 6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교육, 보육,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으로 꾸며졌다. 교육은 MS(8월), AWS(9월), INTEL(10월), NVIDIA(11월)가 각각 기간을 놔눠 기업별로 특색을 살린 내용을 전달한다. 보육은 참여 액셀러의 보육 전문가 각 2인이 학교에 상주하며 창업팀을 돕는다. 창업팀은 여러 액셀러레이터를 경험하며, 최적의 해외진출 국가를 정하고 그에 맞는 진출 전략도 세워나가게 된다. 아울러 국제기구 등을 통한 해외 스타트업과의 교류, 스타트업당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공간 제공 등도 이뤄진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AI를 포함한 비대면 분야 시장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디지털 경제 시대의 글로벌 AI 기업들을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 간 운영하며, 구로 G스퀘어 완공이 예상되는 내년도 초부터는 새 공간으로 이전해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2020-08-19 14:3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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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신청·접수

고용노동부, '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신청·접수 청년친화강소기업 팩트체크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세 분야로 나눠 받는다. 임금체불이나 산재 사망 발생 등의 결격 요건이 없는 중소·중견 규모(10인 이상)의 기업으로, 청년이 선호할 만한 근로조건을 갖췄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청년친화강소기업 운영사무국'에 온라인(http://survey.re.kr/2019work)이나 이메일(2020yfsg@ke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발표되며, 선정기업의 유효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채용지원서비스, 금리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지난해 중위임금은 329만원, 평균임금은 376만원으로, 전체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에 비해 각각 94만원, 97만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 기업에 비해 신규 노동자는 1.9명, 청년은 3.5명을 더 채용해 고용창출력도 우수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9 14:29: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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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시그니처 여름음료 '그라니따' 2종 출시

'파인비타 그라니따 25% 혜택가' 쿠폰 판매 파스쿠찌, 시그니처 여름음료 '그라니따' 2종 출시/SPC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파인비타 그라니따' 등 시즌 그라니따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파인비타 그라니따'는 달콤한 파인애플과 상큼한 구슬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비타민 C, 비타민 B2, 비타민 B6 등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향긋한 멜론 젤리와 청량감 넘치는 수박을 더한 '수박 그라니따'도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오더앱)에서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파인비타 그라니따'를 포함한 그라니따 5종에 대해 2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복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해피콘에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파인비타 그라니따 25% 혜택가' 쿠폰을 판매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인기 제품인 그라니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9 14:28:19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