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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 수출액 2개월 연속 증가세…7월 149억9000만달러

매년 7월 기준 ICT 수출·수입액(왼쪽)과 ICT 무역수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7월 ICT 분야 수출액은 149억9000만달러(잠정)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8억6000만달러이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1억3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5.2%), 휴대전화(9.5%), 컴퓨터 및 주변기기(69.4%) 부문에서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모바일·서버 등 수요 견조에 따라 반도체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늘었고, 보조기억장치의 수요 증가,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등이 요인이다. 다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요가 줄어 디스플레이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이 21.1%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69억7000만 달러, 베트남이 24억9000만 달러, 미국이 18억1000만 달러, 유럽연합 9억4000만 달러, 일본이 3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액은 37억5000만 달러로, 반도체의 수출액(1.5%↑)은 증가했지만, 2차전지 등 전기장비(9.9%↓)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30.9%↓)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한 1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인쇄회로기판(PCB) 수출이 전년 대비 68.3% 늘었고, 전기장비(1.7%↓)와 반도체(7.4%↓) 수출은 줄었다. 7월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8억6000만 달러로 늘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18.3%↑)와 반도체(0.9%↑) 부문 수입이 늘었고 휴대전화(1.1%↓)와 디스플레이(13.7%↓) 부문 수입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대만(31.7%↑), 일본(11.6%↑), 베트남(7.8%↑)으로부터의 수입은 늘었고, 중국(24.6%↓), 미국(8.4%↓), 유럽연합(28.4%↓) 등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7월 ICT 무역 수지는 51억3000만 달러 흑자였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등 부문에서 흑자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38억3000만 달러), 베트남(16억4000만 달러), 미국(11억3000만 달러), 유럽연합(3억7000만 달러) 등에서 흑자를 냈다.

2020-08-13 14:50: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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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리스본 노선 운항 재개

에미레이트 항공 항공기. 에미레이트 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섰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16일부터 리스본 여객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미레이트 항공의 여객 노선은 70개를 돌파했으며, 이는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여객 네트워크의 50% 이상에 달한다. 두바이발 리스본행 항공편은 주 3회 운항 예정이며, 에미레이트 항공의 B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두바이를 통해 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태 지역의 다양한 취항지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7일부터 두바이가 비즈니스 및 레저 목적의 외국인 방문객의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승객들은 두바이 스탑오버 또는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민, 거주자, 관광객을 포함해 두바이와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는 모든 인바운드 및 경유 승객들은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자국을 떠나 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을 대상으로 의료비 및 격리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조치는 좌석 등급 및 목적지에 관계없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최초 탑승일 기준 31일동안 유효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3 14:49: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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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말복 앞두고 임직원에 '음료 기프티콘' 제공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말복을 앞두고 임직원들을 위한 깜작 선물을 제공했다. 티웨이항공은 13일 기나긴 장마와 여름 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말복을 앞두고, 시원한 음료 기프티콘을 문자 메시지로 전달해 이용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프티콘은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집에서 재택근무 등 순환근무를 하고 있는 휴직자들에게도 모두 일괄적으로 제공돼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함께 느끼도록 했다. 티웨이항공 강혜선 승무원은 "최근 긴 장마와 성수기 스케줄로 조금 힘들었는데 회사의 깜짝 선물로 좀 더 기운내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남은 여름 승객분들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큰 금액의 선물은 아니지만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항상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잠깐의 휴식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함께 잘 이겨내고 싶은 회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여름 초복을 앞두고 팥빙수 트럭을 준비해 전 직원들에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했으며, 아이스크림과 닭강정 등 여름철 다양한 간식들로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3 14:48:2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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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포스트 코로나 준비, 넥스트스토리 이주일 대표

코로나19로 불가능했던 해변축제, 예약→확인→체크등 IT로 성공 구현 이 대표 "관광지등 모든 오프라인 공간에 가치 부여…고객에 제공 목표" 지자체·공기업과 투어패스 내놓고, 스마트미션투어로 여행에 재미 제공 티켓사업부문 회사 인수해 투어패스등과 시너지 효과 추가 모색도 나서 지난달 18일 문을 연 전남 해남의 명물 송호해수욕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수욕장을 포함한 여행지가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이 해수욕장은 찾는 손님이나, 장사를 하는 주민이나 전혀 걱정이 없다. 하루 500명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후 QR코드로 예약자를 확인하고, 발열체크를 통과해야 해수욕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등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안심 여행'의 모범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손목에 밴드를 찬 사람은 입장이 허용된 '공인'이다. 이들은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면서 해수욕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코로나19로 자칫 망칠 수 있었던 해변축제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과 만나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를 가능케 한 회사와 기업인이 있다. 코로나19가 여행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가늠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는 IT벤처기업 넥스트스토리와 이주일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IT기술로 여행지 등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모든 공간과 사람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지향점이다." 회사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자 이 대표가 '공간정보 플랫폼 1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머뭇거리지 않고 전한 말이다. 넥스트스토리가 해남군과 함께 만든 안심해수욕장도 이런 차원에서 탄생하게 됐다. 넥스트스토리의 '공간'이란 해수욕장뿐 아니라 여행지, 놀이동산, 축제장, 스포츠경기장, 스키장 등 노는 곳부터 강의실, 세미나장, 전시장, 박람회 등 배울 곳, 볼 곳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행, 관광을 위한 모든 공간이 회사의 주요 타깃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 여행의 절반은 '유통'이 될 것"이라며 "개인이나 여행사 등이 만드는 수 많은 관광상품들을 유통하는 것은 우리가 책임질 것이다. 넥스트스토리가 관광 상품 유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스마트 체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플랫폼을 융합한 '스마트 관광'은 넥스트스토리의 핵심 사업 분야다. '투어패스'가 대표적이다. 인터넷 포털이나 소셜 등에서 지금은 고유명사가 되다시피한 투어패스는 지역 관광지와 숙박, 축제, 교통, 체험 등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을 말한다. 혼자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더욱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미 많은 이들이 고객이 됐다. 넥스트스토리는 지방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등과 손잡고 완도, 안동, 충주, 인천, 대전 등 전국 48곳의 투어패스 상품을 선보였다. 2017년 당시 7만5000명이던 투어패스 이용자수는 지난해 33만5000명까지 늘었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40만5000명을 목표하고 있다.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해 게임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해결하며 지역의 관광지, 박물관, 도심 곳곳을 돌아다니는 스마트미션투어, 지역내 관광지를 위치기반 모바일 스탬프로 인증하며 재미를 제공하는 스탬프투어 등도 넥스트스토리의 대표적인 스마트관광 상품들이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진행한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는 2018년 당시 1794명이었던 참여자가 지난해엔 5018명으로 1년새 2.8배 늘어나기도 했다. ▲문경 스탬프 투어 ▲청양 스탬프 투어 ▲대관령 관광특구 횡성 스탬프 투어 ▲안동 스탬프 투어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넥스트스토리는 기존 스마트관광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최근 인수·합병(M&A)을 통해 티켓사업부문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 대표는 "30~40곳에 달하는 티켓사업 회사들이 치킨게임을 벌이는 등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 상태다. 하지만 넥스트스토리의 투어패스 등과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인수하게 됐다. 두 회사의 융합 서비스는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붐이 한참 일던 2000년대 초반 IT회사에서 온라인 쇼핑 분야에 몸 담으며 잔뼈가 굵었던 이 대표는 직장을 다니다 퇴직해 60살이 되면 벤츠 딜러가 돼 자동차를 파는 것이 한 때 꿈이었다. SK텔레콤에서 11번가를 탄생시켰고, 옴니텔과 야놀자를 거치면서 모바일 쿠폰 사업, 투어패스 등을 담당한 경력을 갖고 있던 그다. "이름 때문인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분위기를 리드하거나 응원단장을 하는 등 앞에 나서는 일이 꽤 많았다. 그러다보니 사람들과 친화력이 생겼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갖게 됐다. 서비스 마인드에도 자신이 있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탄다는 벤츠를 팔겠다는 꿈도 그래서 꾸게 된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다.(웃음)" 월급쟁이로 끝까지 회사를 다니다 느즈막이 자동차 영업사원이 되고자 했던 그는 어느새 사업가의 길로 접어든 것이다. 이 대표 스스로 가고자 하지 않았지만 어느날 보니 다른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셈이다.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넥스트스토리의 앱을 이용하는 것이 꿈이다. 관광 콘텐츠를 이용하는 회원도 향후 2~3년 내에 300만 명을 모을 것이다. 그러면서 구독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관광에 관한 모든 것이 필요하다면 내 이름 석자인 '이주일'을 찾으면 된다."

2020-08-13 14:4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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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 활동 성료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스마트팩토리에 방문한 학생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최신 테크 트렌드 및 실무 경험 제공으로 인재 개발에 앞장서고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3일 '유니버시티 앰버서더'의 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Z세대 대상 참여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역량 강화와 구체적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2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로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은 이공, 경영, 어문계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빌딩,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전력 등 주력 사업분야의 최신 기술을 온라인 행사와 교육 영상을 통해 체득하고, 관련 소셜 미디어 콘텐츠 및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브랜드 콘텐츠 개발 업무에 참여했다.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업무 역량을 파악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경험했다. 10년 이상 경력의 실무자들을 만나 '슈나이더 마스터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고, 전통적인 공장에서 스마트 공장으로 거듭난 '익산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HR팀을 직접 만나 외국계 기업의 특징과 직무 소개, 일대일 이력서 첨삭을 제공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직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수 앰버서더로 선정된 3인에게는 약 200만원의 장학금을, 최우수 학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2021년 동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번 앰버서더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6명의 학생들은 이달부터 6개월간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김지용 씨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HR 담당자와 직접 직무상담을 할 수 있어 유용했고, 스마트 팩토리 방문 등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면서 목표한 바를 더 명확하게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외국계 기업 및 컨텐츠 제작 등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활동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갈민경 마케팅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가장 최신의 기술과 현장을 몸소 경험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그 결과 참여 학생들의 전체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1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3기 모집은 올해 말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모집 관련 안내를 받기 원하면 자사 블로그 게시글을 확인하고 모집 알림 신청 등록을 하면 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3 14:42:2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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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빌리티 전략 구체화…서비스 늘리고, 데이터 쓰고

송호성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4세대 카니발의 공간성을 살펴보고 있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략을 강화하며 미래 준비를 가속화한다. 기아차 송호성 사장은 13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 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월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 S'를 통해 글로벌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후 구체화에 나선 것. 송 사장은 "기아차의 오랜 생산 경험과 전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차량과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 향상을 위해 자동차 구독 서비스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독 서비스인 '기아 플렉스'에 이어 4세대 카니발 등 신차를 135대에서 200여대 수준으로 늘리고, 신규 전기차도 기아플렉스 EV 라인업에 투입한다. 주차와 세차 등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해 현지에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미 2018년 스페인 랩솔과 합작사 형태로 카셰어링 서비스 '위블'을 론칭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멀티모달 형태로 제공하게된다.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서는 '딜러 주도형'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새로 내놓는다. 딜러가 관리하는 기아차 차량을 고객이 하루에서 1년 이내로 대여하는 서비스로, 추후 차량 구매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에 이어 해외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빌리티 서비스 법인 '모션랩'을 통해 확보한 차량 운행 데이터를 추후 모빌리티 서비스에 특화된 차량 개발에 쓴다는 구상도 세웠다. 아울러 인도 '올라'와 '레브', 동남아 '그랩' 등 신흥국 모빌리티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해 현지에 최적화한 차량과 서비스 패키지를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송 사장은 "지역별 모빌리티 특성에 기반한 사업 전략을 토대로 다양한 파트너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펼침으로써,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과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는 'Plan S' 전략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3 14:41: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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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차입금 상환 시작…회생할 수 있을까

쌍용차 평택공장 회사 전경. 쌍용차가 더 큰 차입금 상환 압박에 시달리게 됐다. 투자자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2분기 이후 KB국민은행에 대출을 모두 갚았다. 1분기 말 기준 87억5만원이다. 앞으로 금융권에서 상환을 요구하고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 만기 도래가 아닌 구로정비 사업소 매각 자금으로 자금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빌린 돈이 많은 만큼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국내 금융권은 만기를 연장한 상태다. 우리은행이 150억원, 산업은행이 900억원 대출 만기를 연말로 연장했다. 금융당국이 코로나19로 대출 회수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한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정부 손이 닿지 않은 JP모건과 BNP파리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외국계 금융권이 빌려준 돈이 전체 단기 차입금 3899억원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대출 회수에 나서면 유동성 위기가 더욱 확대될 수 밖에 없다는 해석이다. 사정도 좋지 않다. 7월 쌍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30.6%나 적은 7498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누적으로 봐도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26.4%, 수출은 43%나 쪼그라들었다. 삼정회계법인이 1분기 재무제표에 검토의견을 '거절'로 표명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탈출구를 찾지 못하면 존립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나마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분율을 75%에서 50% 미만으로 낮출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인 후 매각 논의가 일부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단, 현재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HAAH오토모티브홀딩스가 지리차와 BYD, 체리차 등 중국 업체들 자본이라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결국 회생 관건은 차세대 전기차 성공 여부로 좁혀진다. 쌍용차는 코란도를 기반으로 신형 전기차를 준비 중이다. 일정을 앞당겨 올해 말 출시를 계획 중이다. 일각에서는 쌍용차의 중요성을 감안해 정부가 지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3 14:4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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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달 말까지 주민세 납부하세요"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올해 주민세 균등분 납부 기간은 16∼31일이며 총 457만건, 752억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는 올해 7월 1일 현재 서울에 주소를 둔 세대주·개인사업자·법인과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매년 1회 부과한다. 세대주와 외국인은 60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만2500∼62만5000원이다. 개인사업자가 45만건에 285억원, 법인이 32만건에 240억원, 세대주와 외국인이 380만건에 227억원을 내야 한다. 자치구별로 보면 세대주와 외국인 등 개인은 송파구가 15억14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3억4800만원으로 최소다. 개인사업자는 강남구가 27억32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도봉구는 5억12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법인 역시 강남구 43억8400만원, 도봉구 1억9700만원으로 각각 최고·최저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총 12만6840건 부과했는데 구로구가 1만6649건으로 가장 많고 금천구 1만6269건, 관악구 1만2759건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어 고지서 안내문은 중국어가 9만1903건으로 가장 많이 나갔다. 영어는 2만7594건으로 두 번째였다. 주민세는 인터넷 홈페이지 이택스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울시 STAX'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13 14:39: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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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66일만에 '인천-옌타이'로 국제선 재개

13일 진행된 에어서울의 옌타이 취항식에서 옌타이 첫 취항편의 운항 승무원 및 캐빈 승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에 신규 취항했다. 그 동안 닫혔던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약 5개월 반만에 재개한 것이다. 에어서울은 13일 인천-옌타이(연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국제선 신규 취항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제선에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의 인천-옌타이 노선은 주 1회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 30분, 옌타이에서 오후 2시(현지 시간)에 각각 출발한다. 옌타이는 산둥성에서 두 번째로 큰 공업 도시로, 생산 공장을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서울-옌타이 노선은 비즈니스 수요가 많아 기존 국내 3개 항공사가 운항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중단됐다. 이번에 에어서울이 신규 취항을 하며 양 도시간 끊겼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중 경제 협력의 요충지인 옌타이는 상용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노선이기에 이번 취항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 1회 운항으로 시작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지속적으로 증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월부터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국제선 전 노선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국내선은 현재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8편으로 기존 대비 2배 증편해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김포-부산(김해)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3 14:39:1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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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동성 3077조원 '또 사상최고치'…상반기에만 170조원↑

-6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한국은행 지난 6월 시중 유동성이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상반기에만 170조원의 자금이 시중에 풀렸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6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77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3조2000억원(0.8%) 늘었다. 월간 기준으로 증가규모가 역대 최대치였던 5월 35조4000억원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9.9%나 늘어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졌다. M2는 올해 들어서만 169조1000억원이 증가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미만 금융채·2년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한국은행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과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16조9000억원이나 늘었다. 기업에서 9조1000억원, 기타금융기관에서 2조7000억원 규모로 통화량이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과 가계에 대한 신용공급(대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 결제성 자금 확보 등의 이유로 기업의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이 증가한 반면 금리 하락에 만기도래 후 재예치 유인이 없어진 정기 예·적금에서는 자금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3 14:36: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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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도시가스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2일 두산퓨얼셀이 LS일렉트릭,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시스템 기술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승준 두산퓨얼셀 영업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이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재생발전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13일 LS일렉트릭,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시스템 기술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것으로, 도시가스 정압시설에서 버려지는 에너지 재활용을 위한 에너지 전문 기업 간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을 활용한 효율화 작업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털 금융서비스 등이다. 연료전지 연계형 도시가스 감압발전은 천연가스를 가정에 공급할 때 정압시설에서 감압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발생하는 폐압을 활용한다. 기존에 버려지던 압력에너지인 폐압은 터보 팽창형 발전기(TEG)를 통해 전기 생산에 사용되며, 이 과정에서 낮아진 온도를 보상하기 위해 연료전지 발전설비로부터 열원을 공급받는다. 두산퓨얼셀은 이 사업모델에서 연료전지 주기기를 납품해, 열과 전기를 공급하고 장기유지보수(LTSA)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발안공급관리소 인근 지역에 감압발전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소충전소로 확장 가능하도록 두산퓨얼셀이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Tri-gen모델(전기, 열, 수소 생산) 연료전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 영업본부장 이승준 상무는 "연료전지 연계형 도시가스 감압발전 사업모델은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2017년부터 국내에서 제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2개의 국내 부품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산화율 98%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세계 최초 및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인 대산그린에너지에 연료전지 114대를 납품해 현재 가동 중이며, 현재까지 총 433.86㎿에 해당하는 987대의 연료전지를 국내에 공급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3 14:36:0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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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국내 발전사 최초 ‘플라즈마 기화기’ 실증

포스코에너지가 '플라즈마 기화기' 실증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왼쪽 세 번째부터)한국기계연구원 송영훈 박사, 포스코에너지 박진원 발전사업본부장, 지스코 홍성호 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발전소의 대기배출물질 '제로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인천LNG복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는 13일 한국기계연구원, 환경 전문 벤처기업인 지스코 등과 함께 국내 발전사 최초로 '플라즈마 기화기를 활용한 NOx(질소산화물) 저감' 공동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기화기는 LNG복합발전기가 최초 기동할 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고온의 플라즈마 열원을 활용해 빠르게 기화시켜 대기배출물질을 제로화 하는 친환경 설비다.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발전사 최초로 플라즈마 기화기를 적용해 정부가 추진하는 환경법규 규제 강화와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LNG복합발전소는 부족한 전력이 발생할 때 급전 지시를 받아 전력을 생산하는 첨두부하 발전기로서 타 발전기에 비해 기동과 정지 횟수가 많다. 플라즈마 기화기는 발전기 기동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기존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 향후 발전소 친환경 설비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즈마 기화기는 실증에 들어가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 기술을 공동 개발한 한국기계연구원과 벤처기업은 개발을 완료하고도, 그동안 실증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실증을 위해서는 발전소 환경설비에 설치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발전소들이 벤처기업 신기술 적용을 결정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에너지가 이들을 위해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그룹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술 협력을 위한 상생을 결정하고 실증 연구를 위한 장소로 인천LNG복합발전소를 개방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전사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더 깨끗한 에너지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포스코에너지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답하고자 친환경 발전소 운영을 위한 선제적 기술 도입을 고민하던 중 벤처기업과 함께 기술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코에너지는 내달 초까지 발전소 환경설비에 플라즈마 기화기 설치를 마치고 10월까지 실증을 진행한다. 실증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기술 도입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이번에 도입하는 플라즈마 기화기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발전소 대기배출물질 관리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사업모델 창출을 통해 국내외 LNG복합발전소와 산업체로 사업을 확대해 친환경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3 14:35: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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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만명 모이는 광복절 집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서울시가 광복절인 이달 15일 시내에서 약 22만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한 26개 단체에 집회 금지 행정 명령을 내렸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13일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종교시설과 남대문시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n차 감염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유지 중인 상황에서 8월 15일 대규모 집회 개최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집회에 많은 교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지난 12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크다고 시는 지적했다. 시가 11~12일 두 차례 집회 취소 요청 공문을 단체들에 발송한 이후에도 7개 단체는 집회 강행 의사를 피력했다. 행정명령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는 서울지방경찰청에 행정 응원을 요청,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현장 채증으로 집회 주최자와 참여자를 특정해 고발하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청장들의 모임인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 제75주년 광복절에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집회를 열지 말아 달라고 집회 주최 측에 요청했다. 협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에서 주최 단체들에게 집회 취소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그 어떤 권리와 가치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일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의 세계적 펜데믹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방역 우수 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무더위를 참으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통해 보고 싶은 사람들과의 만남도 절제하는 등 힘들게 방역수칙을 실천해온 시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만약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동안 전 국민이 연대와 협력으로 만든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구청장들은 "하루하루 긴장감 속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는 심정"이라며 집회를 철회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2020-08-13 14:30: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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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부터 라이브 토크쇼까지…'갤노트20' 이색 개통행사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왕십리 비트플렉스 5층 야외 주차장에서 SK텔레콤 직원이 T맵 택시에 탄 고객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노트20을 건네고 있다. 이 고객은 자택에서 SK텔레콤이 마련한 T맵 택시를 타고 현장에 온 다음 본인의 노트20을 안전하게 수령했다./ SK텔레콤 13일 오전 8시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 5층 야외 주차장. 이곳에 20여대의 T택시들이 차례로 들어왔다. '갤럭시 노트20' 개통을 위해서다. 이들은 차에 탄 채로 키오스크에 본인 인증을 하고, 현장 스태프에게 갤럭시 노트20 단말과 방역용품이 담긴 패키지를 받았다. 이어 차 안에서 트로트 스타인 송가인, 나태주씨의 공연도 감상했다.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이색 스마트폰 개통 행사가 화제다. SK텔레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화려했던 오프라인 행사 대신 드라이브 스루로 갤럭시노트20 개통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20 개통일 하루 전날인 이날 오전 20여명의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진행했다. 또 임영웅씨 출연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2020 트롯 어워즈'의 초대권도 현장 추첨을 통해 선물 받았다. SK텔레콤 T다이렉트 전문 상담사가 이 고객들에게 추후 무선 개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씨와 SK텔레콤, 삼성전자 임원은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영웅 3인에게 갤럭시 노트20을 시상하기도 했다. 수상자는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알려주는 앱 '코로나맵'을 개발한 이동훈 프로그래머, 대구 선별진료소 1호 자원봉사자인 권봉기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 간호 장교 임관 후 곧바로 대구 의료지원에 힘쓴 이혜민 육군 소위다. 엑스박스 게임 MVP로 유명한 유정군(김유정씨)의 클라우드 게임 시연 이벤트도 관심을 끌었다. 모든 이벤트는 차 안에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무대 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노트20 예약 고객이 드라이브 스루로 안전하게 제품을 수령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 갤럭시노트20 광고 이미지. /KT KT는 지난 2월 '갤럭시S20' 출시 이후 두 번째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를 연다. 이날 저녁 8시 열리는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는 개그맨 출신 BJ '최군'과 BJ '유서니'가 진행을 맡았고, 최근 KT '마음을 담다' 캠페인을 함께 해온 개그맨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KT 사전예약 고객 중 초청을 받은 5명에게는 퀴즈와 소통을 통해 KT 5G 요금제 1년 지원, 갤럭시 워치3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호 개통자로 선정된 이현진씨(착석)가 갤럭시노트20 미스틱 핑크 모델을 개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직영점에서 '핑크 미 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명을 초대해 갤럭시노트20 미스틱 핑크 모델 사전 개통행사를 열었다. 갤럭시노트20 중 LG유플러스의 전용 색상인 '미스틱 핑크'와 어울리는 사진을 올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0명이 선정됐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노트20 대표고객은 30·40대 남성으로 전체 가운데 약 40%를 차지했다. 30대 여성 비중도 15%로 뒤를 이었다. 또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 모델 가운데 울트라 비중이 80%로 선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현황은 전작 노트10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KT 전용색상인 '미스틱 레드' 색상은 노트20 일반 모델 예약가입자의 절반이 선택했다. 비대면 개통 방식을 선호하는 가입자도 늘었다. KT샵 예약가입자의 35%는 '1분 주문'을 통해 갤럭시노트20을 예약했다. KT샵의 1분 주문은 기존 가입정보를 활용해 고객이 빠르고 간단하게 노트20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갤럭시 노트20은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들부터 개통되며, 일반 고객은 21일부터 구입 및 개통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3 14:29: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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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대학생 위한 온라인 직무 멘토링 ‘2020 이노業 Up 멘토링’ 시행

SK이노베이션의 온라인 직무 멘토링인 '2020 이노業 Up 멘토링'. SK이노베이션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업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직무 멘토링을 실시한다. SK이노베이션은 13일 진로·취업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사회적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직무 멘토링인 '2020 이노業(업) Up 멘토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 이노業 Up 멘토링'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대학생들의 멘토가 돼,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성원 본인의 취업 경험을 공유하는 등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SK이노베이션은 다채로운 멘토링을 위해 사업 및 직무를 대표하는 구성원 50여 명을 사전 선발했으며, 이들은 최종 선정된 멘티에게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랜선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멘티 지원이 가능하며, 대학생들에게 익숙한 수강 신청 방식을 차용했다. 지원자는 사이트 내 게재된 SK이노베이션 계열 직무별 멘토 50여 명의 프로필, 멘토링 목표, 멘토링 방향성 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멘토를 선정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에는 본인을 나타낼 수 있는 사진과 자기소개, 멘토링에 바라는 점만 간단히 기재하면 된다. 이후 멘토가 해당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 및 열정이 가득한 지원서를 꼼꼼하게 읽고 직접 자신의 멘티를 선정하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4일 멘티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본격적인 온라인 멘토링은 오는 31일부터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은 효과적인 멘토링 진행을 위해 멘토별로 기수 당 멘티를 최대 5명으로 제한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한 달간 총 2개의 기수를 운영해 기수 별 회당 90분씩 2회, 총 4회의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언택트 툴인 웨벡스(Webex)를 활용한 다자간 화상통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0 이노業Up 멘토링은 그간 취업 시즌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제공되는 일방·단편적인 정보에서 벗어나, 실제 해당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취업 및 진로를 고민 중인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3 14:26: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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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벤처와 함께 ‘5G 융합신사업’ 만든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4개 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가운데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5G 기반의 융합서비스 분야의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IoT 등 응용 서비스 분야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다비오(AI, 딥러닝기반 지도정보 기술) ▲도구공간(자율주행 실내외 로봇) ▲트위니(자율주행 물류 로봇) ▲듣는교과서(초중등 교과목 오디오 학습 플랫폼) ▲성현시스템(딥러닝 생체인식 보안시스템) ▲심플랫폼(IoT기반 산업용 AI솔루션) ▲아키드로우(VR, 3D 인테리어, 홈퍼니싱 AI솔루션) ▲올림플래닛(VR 3D 부동산 프롭테크) ▲엠투에스(VR, MR 눈건강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노다멘(비대면 전시 아트 플랫폼) ▲테크빌리지(VR 재활치료) ▲아윌비(교육, 헬스케어 실감 미디어) ▲베이글랩스(디지털 IoT 스마트 줄자) ▲머니브레인(대화형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 등으로 연내 새로운 사업 모델 출시를 목표로 한다. KT SCM전략실장 박종열 전무는 "비즈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간 지속하고 있는 KT의 '개방형 혁신'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5G 신기술 영역에서 중소·벤처 기업과 새로운 융합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3 14:22: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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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동 부지에 골머리 앓는 대한항공…서울시 "공원화" 노조 "기내식 매각 안 돼"

-자구책 마련하겠다는데 '붙잡는' 서울시, '반발하는' 노조 -서울시 "만나서 얘기하자" VS 대한항공 "적정한 가격 협의" 대한항공이 소유한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이 송현동 부지를 두고 서울시와 노동조합 사이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서울시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의 강행을 막아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6월 권익위에 송현동 부지 관련 서울시 행정절차에 대해 시정 권고를 구하고자 고충 민원을 신청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경영난에 따른 자구책으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의 매각을 추진하려 했으나, 서울시가 문화공원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그러나 대한항공이 권익위에 이 같은 고충 민원을 신청한 이후에도 서울시가 이달 말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 및 처리할 것으로 알려지자 다시 한번 권익위에 서울시가 관련 절차를 진행하지 않도록 잠정적인 조처를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익위는 현재 앞서 신청했던 고충 민원 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고충 민원 건 최종 결과 발표 시점에 대해 "아직 알 수 없다. 지금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며 지난 12일 새로 제출한 의견서에 대해서는 "새로 민원을 제기했으면 새로 검토가 들어갈 것이고, 기존에 보충해서 제출했으면 기존 6월에 냈던 민원과 같이 처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송현동 부지의 매각이 예상치 못한 서울시의 공원화 계획에 맞물리면서, 연내 매각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자구책의 일환으로 송현동 부지 대신 기내식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부의 매각을 추진하며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7일 이사회를 열고, 해당 사업부의 매각 추진을 위해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계획대로 똑같이 진행할 계획이긴 하다. 계속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는데 대한항공에서는 만나자는 것에 대해 응답을 안 하고 있다"며 이달 말 지구단위계획변경안 처리 계획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동위에) 언제 올라갈지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얘기했을 때는 8월 중으로(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심의받고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여러 상황도 고려할 게 있어 언제 올라갈지는 아직 확답하기 어렵다. 심의를 올려 가결이 되면 결정 고시를 내고 공원으로 지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내식 사업부의 매각에 대한항공 일반 노동조합은 '기내식 사업부 매각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반발에 나섰다. 지난 12일 대한항공 일반노조는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해당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기내식 사업부가 매각될 경우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는 주장이다. 대한항공 일반노조 관계자는 "직원들은 유휴자산을 먼저 매각하라는 입장이기 보다는 소속이 바뀌게 되다 보니, 기내식 사업부의 매각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라며 "서울시하고 송현동 부지 관련해서 회사에서도 다방면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서울시에 집중하기보다는 발등에 불 떨어진 게 기내식 사업부 매각하는 건이다. 그래서 지금은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어쨌든 서울시에 안 팔겠다는 게 아니라 서울시가 적정한 가격을 협의한다고 하면 판다는 입장"이라며 "지난주에 기내식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임원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3 14:20: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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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첫 행보, 현장소통으로 시작!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13일 포항의료원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도 복지건강국, 의료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확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현지 확인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구성된 후, 현장에서 첫 소통 행보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도내 거점 공공 의료기관의 현황을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진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함인석 포항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 현황과 코로나19 대응상황,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청취하고, 감염위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하는 일선 공공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격리음압병동 등 코로나19 치료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말로만 '의료진 덕분에'가 아닌 실제 현장 의료진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그에 합당한 처우개선이 분명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특히 의료원의'높은 이직률'문제에 대해서는 위원회 차원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는 매뉴얼 마련과 의료인력 및 경영 손실에 대한 고충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청도)은 "이번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면서, "보건의료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개발하고 서비스 방식의 변화 그리고 협력체계 제도화 등 대응 방안을 새롭게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고 당부했다.

2020-08-13 14:19:2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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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집중호우 피해업체 애로사항 청취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3일 송종욱 은행장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 북구 월출동에 소재하는 정밀기계 및 금형 제조업체 DM테크와 에이치디지테크(주)(대표 임성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이번 집중호우로 기계기구와 원재료 등 침수피해를 입은 업체는 복구에 많은 시간과 자금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송종욱 은행장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공장을 둘러보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마다 신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지역 산업 현황을 살피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고심한 송종욱 은행장은 지난해에도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산업위기지역에 지정된 대불산단이나 태풍 피해업체 및 농가, 최근 '코로나19'로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업체를 방문하는 등 지역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 방문을 비롯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치며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해왔다. 송종욱 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집중호우 피해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지역민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피해 업체들의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행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어려울수록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며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3 14:19:16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