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비엣젯,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 운항 개시
비엣젯항공 항공기. 베트남 비엣젯항공의 계열사인 타이비엣젯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태국 내 신규 취항에 나섰다. 타이비엣젯은 지난 6일부터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의 운항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이비엣젯의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은 일 1회 운항하며, 비행은 편도 기준 1시간 15분 소요된다. 해당 노선은 오는 10월부터 일 4회, 연말에는 5회까지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나컨 씨 탐마랏은 태국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사원 등 역사 유적지와 함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태국 내 인기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타이비엣젯은 이번에 운항을 개시한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 외에도 태국 내 방콕-치앙마이, 방콕-치앙라이, 방콕-푸켓, 방콕-크라비, 방콕-우동타니, 푸켓-치앙라이, 푸켓-우동타니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10월 6일부터 운항할 방콕-핫야이, 방콕-컨깬, 방콕-우본라차나티 노선과, 11월에 운항할 예정인 방콕-수랏타니, 치앙라이-핫야이 등을 포함해 총 13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취항을 기념해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의 첫 항공편에는 태국 가수 '건건'이 탑승해 기내 공연을 선보이고, 승객들에게 비엣젯항공 기념품을 증정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모든 항공편을 방역하며, 국제기준과 지역별 가이드라인 준수 하에 운영 중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