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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시각장애수험생 위한 '말하는 점자 모집요강' 출판

한양대, 시각장애수험생 위한 '말하는 점자 모집요강' 출판 특수학교로 '찾아가는 1대 1 입시상담' 등 입시정보제공 '앞장' 말하는 점자 모집요강 전공안내서/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가 '말하는 점자 모집요강'을 출판하고 특수학교로 '찾아가는 1대 1 입시상담'을 벌이는 등 시각장애 수험생을 위한 입시정보제공에 앞장서면서 대학가 귀감이 되고 있다. 한양대는 장애학교, 장애복지관 등 장애 관련 기관 28개소에 '말하는 점자모집요강'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말하는 점자모집요강은 한양대의 입시전형, 학과, 장애학생지원제도 안내를 담은 점자 안내서와 음원을 담은 USB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한양대는 시각장애인식교육과 장애수험생응대교육을 받은 입학사정관이 직접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1대 1 입시상담도 진행한다. 21일 국립서울맹학교를 시작으로 한빛맹학교, 아름학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이재진 입학처장은 "한양대는 장애 학생이 선발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특정학과 또는 특정유형에 한정해 지원 자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입시정보제공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시각장애 수험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The 착한 입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7-21 15:12: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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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 현장을 가다] ②노원 상계, 중계동 '전세물건 품귀'

정부의 7·10 부동산대책에도 9억원 미만 중저가 아파트가 포진한 서울 노원구 일대 역시 집값 상승과 함께 전셋값도 오르고 있다.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은 데다 강남 못지않은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전세수요가 많은 곳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노원일대는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 상승, 갭투자 문의 많아 지난 20일 찾아간 노원 일대 아파트 단지. 일명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노원은 최근 강남권 아파트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집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지난 1980년대 초 상계 신시가지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상계 주공아파트 단지는 최근 5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실제로 단지 곳곳에 재건축 안전진단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현재 6단지를 포함해 다른 단지들도 안전진단을 위한 서명을 받는 중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실거주후 2년이 지나야 분양권이 주어지다 보니 재건축이 유력한 아파트에 대한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 구입) 문의도 많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자의 설명이다. 갭투자를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결국 통하지 않는 셈이다. 현재 노원구 아파트는 3.3㎡당 평균 2036만원, 전세 1003만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가격 상승으로 매물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상계주공4단지(전용면적 83.7㎡)가 3억5000만원에 전세가격이 형성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2월 3억25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학원가가 밀집한 중계동도 마찬가지였다. 지난달 5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된 중계주공5단지(전용면적 84.79㎡)가 5억4000만원에 전세물건이 나왔다. 지난달 9000만원에 계약됐던 7단지(전용면적 44㎡)는 1억5000만원에 전세물건이 나왔다. 7단지의 경우 전세물건이 단 3건에 불과해 매물 품귀 현상을 실감케 했다. 후속대책이 발표된 7월10일 이전에 나온 물건뿐이었다. ◆ 학군수요증가, 신규 공급 부족이 원인 노원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전세물건 부족 현상에 대해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 투자지원센터 부장은 "노원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강남보다 높은 곳인 데다 강북 최대 학원가가 있는 중계동 전세수요가 많아 물건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갭투자 증가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다는 점도 전세가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매매가격이 오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상계 주공5단지(전용면적 31.98㎡)가 6억2500만원에 매물이 나왔는데 이 아파트는 지난달 5억48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호가만 1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7·10 대책의 종부세 인상 효과를 받지 않는 중저가 아파트가 많다는 점도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종부세는 시세가 약 8억원을 넘어야 부과되기 시작하는데 실거래가가 오른 단지 대부분이 종부세를 부과받지 않는 곳이기 떄문이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상계 주공6단지 전용면적 79㎡가 2억5000만원에 전세물건이 나왔다"며 "오는 10월 입주가 가능한데 추후 호가가 3000만~4000만원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임대차3법 추진으로 매매, 전세 모두 매물이 귀하다"고 토로했다. 임대차 3법은 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의무제, 계약갱신청구권 등을 말한다. 당정은 '임대차 3법'에 표준임대료 도입과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권한 강화 등을 추가한 '임대차 5법'을 이달 안에 통과시킬 방침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매매의 경우 7·10 대책으로 신규 유입수요나 다주택자의 주택 추가구입을 제한하며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임대차시장의 가격불안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7-21 15:12: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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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순자산 1058조원 늘었다…집값 상승에 부동산 자산↑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한국은행 지난해 국민순자산이 1000조원이 넘게 늘었다.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면서 토지자산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가구당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76%에 달했다. 21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작성한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1경6621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7조7000억원(6.8%) 증가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8.7배로 전년 8.2배보다 확대됐다. 국민대차대조표는 매년 말 시점을 기준으로 국민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 비금융자산과 금융자산·부채의 규모 및 변동상황을 기록한 것이다. 경제확동 과정에서 축적된 우리나라의 국부를 파악할 수 있다. 순자산의 96.5%를 차지하는 비금융자산이 1경6041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순금융자산은 580조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특히 토지자산을 중심으로 비생산 자산이 늘었다. 지난해 비금융자산의 약 55%를 차지하는 토지자산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비금융자산 중 건설자산도 주거용 건물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6.1% 늘었다. 토지자산의 GDP 대비 배율은 4.6배로 전년 4.3배에 비해 더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GDP(명목기준)가 1.1% 늘어난 반면 토지자산은 6.6% 증가하면서다. 이와 함께 세종시 출범, 지방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던 수도권의 토지자산 비중은 서울, 경기 일부 등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다시 확대됐다. 제도부문별 순자산 규모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 9307조1000억원(56.0%) ▲일반정부 4390조7000억원(26.4%) ▲비금융법인기업 2553조6000억원 (15.4%) ▲금융법인기업 370조1000억원(2.2%) 등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로는 금융법인은 19.1%, 일반정부는 7.8%,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6.8%, 비금융법인은 3.5% 각각 증가했다. 가구당 순자산은 4억6268만원으로 전년 말 4억3838만원보다 5.5% 증가했다. 한은과 통계청은 가계부문만 별도로 집계하고 있지 않아 전체 가계 순자산을 추계가구로 나눠 추정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1 15:09: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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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최적지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분양 박차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인 명당3지구가 올해 3월 준공되어 지적확정측량과 토지공부 정리를 완료하고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양대상은 산업시설용지 32필지, 지원시설용지 39필지, 상업용지 2필지, 주차장시설용지 3필지 총면적 306,686㎡이며, 현재 분양된 용지는 총 30필지(53,871㎡, 산업용지 7, 지원용지 21, 상업용지 2)로 필지수 대비 40% 매각액 대비 20.7%이다. 상업용지는 100% 분양되었고, 근린생활·판매·업무시설 등 입주 가능한 지원시설용지 54%, 연료전지발전업체, 운수업체, 비금속 제조업체 등 산업시설용지 23%가 분양계약 됐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투자 문의가 주춤하는 추세이나 지역 내 관련 기업체는 물론 타지역 산업단지, 기업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입주대상 업종은 산업시설용지에 창고?운송관련서비스업(H52),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C23),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공급업(D35), 복합업종(C23, C24, C25, C29)이 해당되나 분양희망 업체와 협의해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맞춤형 공장용지 분할과 입주업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권 대출 추천(토지 매각금액 80%)과 공인중개사수수료 지급, 세금감면 등 조기 분양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명당3지구는 국도2호선과 국도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IC에서 10분 거리, 인근 포스코광양제철소와 제철관련 연관 국가산업단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위치하는 등 산업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배알도 수변공원과 배알도를 잇는 해상보도교, 태인체육공원, 인근 망덕산에서 연결되는 짚와이어 등 개발계획과 자연경관이 어울려진 가족친화형 공간을 확보해 사람이 우선인 산업단지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입주신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070-8895-7988, 7998), 분양계약은 광양시청 산단과(☎061-797-3117, 3116)에 문의하면 된다. 최대식 산단과장은 "명당3지구 조성공사 준공으로 지역전략산업과 연관 업종 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었으니 투자계획을 가진 분들의 많은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1 15:09:3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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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수돗물 이상무…상수도 시설 점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1일 한국수자원공사 화순사무소의 정수장 특별 점검과 화순군의 상수도 시설물 긴급 점검,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 수질과 시설물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가 확산하면서 군민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물을 긴급 점검하고, 관리 강화에 나섰다. 화순군에 따르면 논란이 된 수돗물 유충(깔따구)은 밀폐되지 않은 정수장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운영하는 정수장은 모두 밀폐된 구조로 유충 유입이나 서식이 어려운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현재 춘양, 청풍·이양, 동복, 백아 등 정수장 4개소를 운영 중이다. 화순읍, 한천면, 능주면, 도곡면, 도암면, 동면, 사평면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 정수를 공급받는다. 정수장 4곳은 모두 밀폐된 완속 여과지에서 수돗물을 생산 중이다. 군은 구조상 유충 유입이나 서식은 어려운 환경이나 보다 안전한 수돗물 생산ㆍ공급과 수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시설물을 긴급 점검했다. 또한 화순군은 환풍기에 방충 시설을 하고 수도 시설 주변 청소, 물웅덩이 제거, 상습 발생지 소독 등 수생생물 번식환경을 완전히 제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화순사무소도 정수장 특별 점검을 했고, 점검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수질 민원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정수장 수질검사 주기 확대(월 1회→ 2회), 수도꼭지 수질검사 항목에 탁도 추가, 수돗물 안심 확인제(가정 무료 수질 검사) 등을 시행해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대형 건축물 저수조·급수설비의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책임자인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에게 수생생물 번식환경 제거를 위한 청결 상태 유지를 당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수 처리 과정과 정수장의 청결 상태를 철저하게 관리, 유지해 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 계속해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며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위기관리에 최선을 다해 깨끗한 수돗물이 생산·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1 15:09:1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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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개시… 27일부터 신청접수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개시… 27일부터 신청접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제3차 추경을 통해 총 1000억원의 예산이 반영돼 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산단 유휴부지나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공장주나 해당 대상지 임차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장기저리(분기별 변동금리 1.75%)의 금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확인서, 발전사업 허가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단지 태양광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환경 훼손없이 주택 등과도 떨어져 있어 주민 수용성이 높은 우수한 태양광 설치모델"이라며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공간인 산업단지를 친환경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탈바꿈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1 15:04: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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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소외계층 위한 급식 봉사활동 전개

GS리테일 GS나누미 대외협력부문 봉사단이 7월 21일(오늘) 용산구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 소외계층 위한 급식 봉사활동 전개 언택트 나눔활동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 비대면(Untact)이 일상화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 봉사활동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가톨릭사랑평화의 집에 방문해 용산구 지역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450인분의 식사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날 보양식을 챙길 여유가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과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인 GS나누미 대외협력부문 봉사단 약 15명은 450가구에 달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여름보양식 초계국수, 바나나, 생수로 구성된 보양 식사키트를 문 앞에 두고 출입문을 두드려 안내함으로써 직접 접촉을 없앤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한 이유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봉사활동의 양상이 복지단체 등에서 어르신이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모임 형태의 단체봉사에서, 개인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개별활동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GS리테일은 전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소규모 봉사활동과 마스크 기부캠페인, 온라인 기부장터 운영 등 희망의 끈이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일상의 모든 것들이 변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 누구보다도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고민하던 중 이번 비대면 배달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나눔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에 퍼져 있는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그기, 노숙자 배식, 정서 함양활동, 물품기부 등 시의 적절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재 적소에서 펼쳐 나가고 있다. 전국 72개로 구성되어 있는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체인 GS나누미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GS나누미는 2006년부터 2020년 상반기(1~6월)까지 15년간 총 5만 6000명의 직원들이 15만 7000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2011년 동종 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GS리테일의 식품 기부 활동은 취약 계층의 생존과 직결되는 식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실효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연간 5억원 수준의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1 15:03:05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테마주 투자주의보?

증권 담당 기자를 시작할 때 즈음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유력 대선후보와 관련돼 있다는 이른바 '테마주'는 지지율 흐름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그 사이 일부 기업의 대표는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서 자녀들에게 양도한 뒤 주가가 급등하자 내다 파는 식으로 재산을 상속했다. 겨우 스무살이 된 대표의 자녀들이 1년 새 얻은 시세 차익만 3억원에 달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매년 익숙한 보도자료를 뿌린다. 테마주에 투자한 개인투자자의 평균 계좌수익률이 마이너스임을 강조하면서 테마주 투자를 지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증권 담당 기자로서 테마주로 엮인 기업의 가치를 분석한 기사를 쓴 적도 있다. 해당 기업과 정치인은 사업적 연관성이 없을뿐더러 회사의 재무구조가 부실하다는 내용이었다. 기사가 투자자의 이성적 판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이번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대하는 주식투자자의 행동을 보면서 금감원의 보도자료, 기자의 우려 섞인 기사는 부질없는 것임을 깨달았다. 테마주에 투자하는 투자자 대부분은 이성적인 판단을 할 생각도, 의지도 없는 것일까. 그날 박원순 시장을 검색하면 '서울시장 테마주'가 연관검색어에 떴다. 지난 10일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오세훈, 안철수 관련 테마주가 급등했다. 누군가의 죽음을 투자의 기회로 삼은 것이다. 이들 테마주 대부분은 회사 임원이 해당 정치인과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였다. 또 다른 기업은 해당 기업의 계열사에 정치인의 동생이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다. 하지만 테마주에 투자하는 개미들은 "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무모한 자신감으로 투자금을 베팅한다. 본인의 투자가 자본시장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임을 알면서도 말이다. '테마주 투자를 주의하라'는 경고가 무기력하게 느낀다. 매년 선거를 앞두고 반복되는 테마주 광풍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을 지 본질적인 자본시장의 고민이 필요하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7-21 15:03:0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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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항만 수출입 물동량 9.9% 줄어… "하반기도 어려워"

상반기 항만 수출입 물동량 9.9% 줄어… "하반기도 어려워" 2020년 상반기 주요 항만별 물동량 /해수부 올해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전년 동기대비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1∼6월) 수출입 물동량이 6억3403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억354만t)보다 9.9%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면 연안물동량은 1억1018만t으로 지난해 상반기(1억393만t)보다 6.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항만 물동량은 총 7억4421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억747만t)보다 7.8%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12.2%, 4.1%, 0.7% 감소했고, 품목별로는 유류, 광석, 유연탄, 철제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7.1%, 13.0%, 10.3% 줄었다. ◇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2.6% 감소 전국 항만의 상반기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동기(1462만 TEU) 대비 2.6% 감소한 1424만 TEU를 기록했다. 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이다. 이 중 수출입 물동량이 3.7% 감소한 806만 TEU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제 재개와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무역량이 증가했음에도 코로나19로 세계적 교역량이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최종 목적지로 가기 전 중간 항구에서 다른 배로 옮겨 싣는 환적화물 물동량은 0.9% 감소한 609만 TEU로 집계됐다. 해운동맹(얼라이언스) 재편으로 광양항 물동량 감소(44%)가 이어진 영향이 컸다. 컨테이너 화물 여부로 보면, 물건이 실린 적(積)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감소(4.6%)하고, 비어있는 공(空)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증가(6%)했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 화물 중량 기준으로 상반기 처리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3% 감소한 2억4392만t으로 집계됐다. 특히 감소 폭은 4월 14.4%, 5월 20.1%, 6월 22.0%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항만별 컨테이너 처리 실적을 보면 부산항은 주요 교역국의 물동량 감소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보다 6.1% 감소한 488만 TEU를 처리했다. 광양항은 11.8% 감소한 109만 TEU, 인천항은 1.3% 증가한 154만 TEU를 나타냈다. 인천항의 경우 연초에 개설된 동아시아 신규항로의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중국, 베트남 등과 교역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됐다. 세계 주요 컨테이너 항만의 물동량을 보면 중국 상하이(上海)항이 1646만 TEU를 처리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싱가포르항(1493만 TEU), 중국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1072만 TEU), 부산항은(900만 TEU) 등으로 나타났다. ◇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4.9%↓ 전국 항만의 상반기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5억29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억2614만t)보다 4.9% 감소했다. 항만별로 광양항은 유류, 철제, 광석, 유연탄 물동량이 감소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8.6% 줄어든 1억1904만t으로 집계됐다. 울산항은 화공품, 자동차 수출입이 감소한 대신 유류 물동량이 늘어나 전체 물동량은 3.4% 감소한 9331만t을 나타냈다. 인천항은 유류 수출과 연안의 모래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1.8% 늘어난 5274만t으로 집계됐다. 전국 항만 물동량을 품목별로 나눠 보면 유류, 광석, 유연탄 모두 감소했다. 유류는 광양항과 대산항의 수출입 물동량 감소로 0.3% 감소한 2억3436만t을 나타냈다. 광석은 평택·당진항과, 광양항, 포항항의 물동량 감소로 6.5% 감소한 6391만t을, 유연탄은 광양항, 포항항, 대산항의 수입 물동량 감소로 13.0% 줄어든 5739만t으로 집계됐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돼 수출입 물동량은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긴급 경영자금 지원 등 해운항만분야 지원정책 등 해운항만 분야 지원정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1 15:02: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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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전국 맛집' 오뚜기, 지역식 국탕찌개 6종 출시

지역식 국탕찌개 6종/오뚜기 오뚜기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을 21일 출시했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치국물에 햄과 소시지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햄, 소시지와 함께 김치, 두부가 들어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라면사리, 떡, 당면, 만두 등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서울식 설렁탕'은 깊은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좋은 제품이다. 뽀얗고 고소한 국물에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를 듬뿍 담아내어 정통 서울식 설렁탕 국물 맛을 살렸다. '종로식 도가니탕'은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잡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한 도가니와 우건이 들어있으며, 오뚜기 옛날 소면을 삶아 함께 곁들이면 더욱 특별한 한끼 식사가 완성된다. '수원식 우거지갈비탕'은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 등 풍부한 재료가 들어있어 든든한 제품이다. 깊은 쇠고기 육수와 구수한 된장의 황금비로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살렸다. '안동식 쇠고기 국밥'에는 푹 고은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 얼갈이 배추, 무, 콩나물, 대파를 아낌없이 넣었다. 진한 고기국물에 고춧가루가 어우러져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을 살리고 푸짐한 양지고기를 결대로 찢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남도식 한우미역국'은 진한 사골국물에 엄선된 한우와 완도산 미역을 듬뿍 넣은 제품이다. 쫄쫄이 미역을 사용하여 퍼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미역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관계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린 지역식 국탕찌개 6종을 출시했다"며,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5:00: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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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 장관, 8월 한미 연합훈련은 가닥 못잡아...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21일 전화회담을 가졌지만, 8월에 실시돼 왔던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서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다만 양국 국방부 장관들은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 의지는 재확인했다. 통상 8월 중순께 실시돼 왔던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은 훈련 시기와 규모에 대해 아직 협의 중인 것으로만 알려졌다. 양국 국방부 장관이 연합훈련에 대한 협의를 잡지 못한 것은 코로나 19 상황을 지켜봐야하기 때문이다.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되면 미국 본토에서 수백 명 이상의 병력 한국에 전개돼야 하는데, 미 본토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증원전력 규모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되더라도, 미군 입국 시 코로나19 방역조처의 일환으로 2주간 격리해야 하기때문에 9월이 돼서야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통일부를 비롯해 정부가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하지 않게되면 전작권 전환 추진에는 제약이 따르게 된다. 전작권 전환을 위해서는 3단계 한미 연합검증평가를 거쳐야 하는데,한미는 지난해 1단계 기본운용능력(IOC) 검증만 마친 상황이다. 올해는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거쳐야 하고 내년에는 3단계인 완전임무수행능력(FMC)의 검증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이날 국방부는 미국과 공동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양 장관은 상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과 일치되는 방향으로 전작권 전환을 흔들림 없이 지원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밝힌만큼, 하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을 통해 2단계 검증평가를 예정대로 시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회담에서 최근 거론되고 있는 주한미군 감축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양 장관이 '방위비 협상'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지만, 에스퍼 장관은 장기 교착상태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한국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전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국방부는 양국 국방부 장관이 올해 가을 열릴 한미국방장관의 연례 회의체인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다양한 국방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0-07-21 14:56:5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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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코로나19 직격탄…2분기 사상 첫 적자 기록

포스코.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직격탄을 맞았다. 포스코는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등 전방산업이 침체에 빠져 올해 2분기 별도 기준으로 사상 첫 적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건 분기 실적을 공시한 이후 사상 처음이다. 포스코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7216억원, 영업이익 1677억원, 순이익 1049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5조8848억원, 영업손실 1085억원, 순이익은 66억원이다. 이번 실적 악화는 자동차와 건설, 조선 등 제조업 분야의 경기 침체로 철강 부문 수요 감소가 주효했다.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 호조, 포스코건설의 건축 및 플랜트사업 이익 개선, 포스코에너지의 LNG터미널사업 확장 등 핵심산업에 대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철강부문의 부진을 만회했다. 대부분의 글로벌 철강사가 적자를 기록한 1분기에도 포스코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 본격화로 포스코마저 별도기준의 적자를 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감소로 전분기 대비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각각 127만톤, 87만톤, 판매량은 85만톤 감소했으나 전분기에 이어 유연생산판매 체제를 운영하며 출선비와 철스크랩량을 조절하는 등 감산 영향을 최소화했다. 포스코는 제품, 원료 등 전사적 재고 감축과 비용절감을 추진한 결과 별도기준 자금시재는 전분기 대비 3411억원 증가한 12조645억원을, 부채비율 역시 전분기 대비 1.4% 포인트 감소한 26.9%를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도 자금시재가 전분기 대비 1조 5621억원 증가한 16조9133억원을,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0.7% 포인트 감소한 72.8%를 기록하며 재무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적하락이 불가피했지만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전사 차원의 원가절감 활동인 '코스트 이노베이션 2020'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누계 원가절감액은 1752억원이다. 아울러 원가절감과 생산성·품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철강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개별 공정 단위의 최적화에서 전후 공정간 관통형 스마트팩토리로 한단계 수준을 높여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자동차강판용 기가스틸 및 태양광 구조물용 포스맥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세일즈믹스 최적화와 중국 등 수요 회복 지역으로의 수출 강화로 수익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포스코는 철강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룹 차원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트레이딩 확대 및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 포스코건설의 송도국제업무단지 프로젝트 정상화, 포스코에너지의 LNG터미널 부대사업 확대,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소재 투자 지속과 제철공장 부산물 활용 과산화수소 합작사업 등으로 미래 수익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2020-07-21 14:56: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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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로나19 백신 개발 낭보에 국내 제약사 덩달아 웃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의 기대감을 높이는 낭보가 잇달아 전해지며 국내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는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의 두번째 초기 시험에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60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험 결과 두 차례 백신을 복용한 접종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형성됐다. 특히 고도의 면역세포인 T세포 반응을 나타났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이날 옥스퍼드대와 함께 의학전문지 랜싯에 게재한 1단계 임상시험 결과에서 백신 접종자 전원의 체내에서 중화항체와 T세포가 모두 형성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국내 관련주들도 들썩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신풍제약우(우선주)가 29.8%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풍제약 주가가 거래 정지되면서 매수세가 우선주로 몰려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신풍제약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며 거래가 1일동안 정지됐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마랙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임상2상을 승인 받은 바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정보등록 사이트에 신풍제약의 임상2상 완료일은 오는 12월, 최종 임상 완료일은 내년 2월로 공개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거래 직전, 신풍제약의 주가는 9만4900원으로 연초 대비 무려 13배나 올랐다. 시가총액도 5조원을 넘어서며 코스피 제약·바이오업종 가운데 셀트리온과 SK바이오팜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중이다. 일양약품과 부광약품도 급등했다. 일양약품은 이날 전일보다 16.65% 오른 9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양약품은 자사가 개발한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은 자사가 보유한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 2상 진행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8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날 전일보다 6.31% 오른 4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1 14:54: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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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홀딩스, 계열사 매각으로 2600억원 확보..재무구조 개선 기대

녹십자홀딩스(GC)가 북미 계얄사를 매각하면서 2600억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시적인 순이익이 증가로 GC는 물론 GC녹십자의 재무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불확실성을 걷어낸 현실적인 판단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GC는 20일 혈액제제 북미 생산 법인인 GCBT와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인 GCAM 지분 100%를 그리폴스에 넘기는 양수도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기업가치 기준으로 4억6000만달러(약 5520억원)에 달한다. 현재 GCBT는 GC 캐나다 법인인 GCNA가 지분 53.4%를 보유했다. GCNA는 GC와 녹십자가 각각 53.15%, 46.85%를 양분하고 있다. 따라서 녹십자는 GCBT의 지분 약 25%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GCAM의 경우 녹십자가 25.9%를 보유하고 나머지 74.07%는 GCBT가 갖고 있는 구조다. 매각대금 5520억원 가운데 순부채 등을 제외한 실제 지분매각 가격은 3억2300만 달러, 약 38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녹십자와 녹십자 홀딩스가 각각 1342억원, 1282억원의 현금을 확보하며 총 2637억원 가량의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 GC가 복수의 해외 계열사를 한꺼번에 패키지로 매각하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업계는 이번 매각이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내실을 기하는 선제적 조치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중장기 전략과 재무 관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캐내다 혈액제제 공장인 GCBT는 지난 2014년 설립됐지만 현지 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력 부족으로 제품 생산이 지속적으로 미뤄졌다. 지난 2018년 부터 상업 가동을 위해 오창공장 인력이 캐나다로 파견, 기술을 전수해 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이마저도 어려워졌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의 정상화는 기약이 없게 됐다"며 "녹십자 입장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혈액제제 사업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구조를 녹십자로 일원화하여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GC녹십자는 올 4분기께 면역글로불린 10% IVIG 미국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빠르면 내년 말 허가를 받아 내후년엔 이 제품 미국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불확실성 대신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선 것은 현실적인 판단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GCBT는 396억원의 순손실을, GCAM은 80억원 가량은 순손실을 내는 등 최근 5년간 지속적인 마이너스 수익으로 본사에 지분법손실을 끼쳐왔다. 이번 결정으로 연결기준, GC는 약 1200억원, GC녹십자는 700억원 가량의 순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1 14:54: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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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휴가철 맞아 ‘무신고 불법 숙박영업’ “집중단속”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무신고 불법 숙박영업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9월 말까지 실시한다. 시는 숙박(민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공동주택(오피스텔) 또는 주택 등에서 '에어비앤비' 등 공유사이트를 이용해 이뤄지는 불법 숙박 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불법 숙박영업은 인근 주민들에게 소음, 주차문제 등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안전을 보장할 수 없고, 숙박업 및 민박업 영업 매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시는 단속반을 꾸려 지난 20일부터 단속에 들어갔다. 먼저 숙박 공유사이트에 등재된 300여 개소의 자료를 추출해 숙박(민박)업 신고 여부를 대조할 계획이다. 이후 무신고 영업자에게 등록 삭제 유도 문자를 발송한 후 계속 영업을 하는 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정보 확인이 불가능한 영업자는 경찰에 수사의뢰 할 계획이다. 불법 숙박영업은 숙박 공유사이트에서 예약 결재하는 않는 한 입증자료 채증이 곤란하고, 주민 신고도 해당 동?호수로 특정되지 않는 등 단속이 어려워 시는 여수경찰서에 합동 지도?단속을 요청한 상태다. 단속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버스터미널?기차역 등 10개소에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등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신고 숙박영업행위 발견 시 식품위생과 또는 관할 파출소로 즉시 신고해 달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숙박 공유사이트를 통한 불법 숙박영업을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7-21 14:53:4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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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온라인 대입 상담으로 학생·학부모 만난다

인하대, 온라인 대입 상담으로 학생·학부모 만난다 온라인 대입 상담 확대…맞춤형 정보 제공 인하대 입학사정관들이 교내에 마련한 대입전형상담센터에서 수험생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온라인 대입 상담 창구를 열었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코로나19로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최근 잇따라 취소되면서 대입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이달 초 온라인 대입 상담 프로그램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상담은 인하대 입학 홉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화상회의 앱을 이용해 입학사정관과 1대 1로 진행한다. 상담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으로, 30분 단위로 신청받는다. 하루 상담 인원은 8명이다. 학생,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대입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전공 상담 등을 주로 다룬다. 사전 신청서에 원하는 상담 내용과 학교에서의 활동 등을 적도록 해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 사람당 30분간 진행한다. 재신청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SNS, 전화, 홈페이지 Q&A 등을 활용한다. 특히 전공 상담은 1, 2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공멘토단'이 맡는다. 56개 학과별 2~3명, 1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사전 온라인 상담에 참여한 경북 예천 한 고교 3학년 A(19)군은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여하려면 시간을 따로 들여야 해 부담이 컸는데 온라인 상담은 집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에게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효과가 더욱 좋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대입 상담, 교사간담회는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ission.inha.ac.kr/)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0-07-21 14:51: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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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내 대학 최초 AI 맞춤형 교양과목 추천 시행

고려대, 국내 대학 최초 AI 맞춤형 교양과목 추천 시행 'AI선배'가 추천하는 새학기 수강신청 '꿀팁' 최근 데이터기반 분석·관리·환류에 따른 학생들의 핵심역량 맞춤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한 고려대(총장 정진택)가 사람 중심의 미래 지향적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또 하나의 혁신을 제시했다. 고려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맞춤형 교양과목 추천시스템 'AI선배'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동일학과 또는 유사과목을 수강했던 선배들의 지난 20년간 수강 이력 데이터를 학습해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추천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조언을 한다는 의미를 담아 'AI선배'라고 명명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학생 간 대면 기회가 적어지면서 선배의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없는 언택트(Untact)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AI선배' 프로그램은 고려대 디지털정보처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과목 유사도 알고리즘'과 넷플릭스의 영화추천 알고리즘으로 유명한 '협업필터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추천 성능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하이퍼 파라미터(Hyper parameter)를 설정해 세 가지 교양과목 추천 모델로 개발됐다. 이 3종 모델은 추천방식에 따라 각각 21개 과목을 추천하게 되며, 추천되는 과목은 모두 다르다. 고려대 디지털정보처는 이번에 개발된 3종 모델에 대한 학생들의 사전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성능 개선을 위한 수차례의 하이퍼파라미터 개선에 따른 재학습과 검증을 거쳐 최종 2개 모델을 선정, 시행에 들어갔다. 개별 맞춤형으로 추천되는 교양과목은 과목 목록과 함께 핵심역량, 1전공과 2전공의 수강생비율, 학년별 분포를 시각화된 반응형 도표로 제공하고 있다. 'AI 선배'는 관련 데이터를 학습하는데 적게는 16시간부터 많게는 35시간이 걸리며 관련 데이터를 추출, 분석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코칭을 전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KU Insight Miner'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데이터기반 AI 서비스의 첫 사례다. 고려대는 "이번에 제시된 학생성공을 위한 'AI선배'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학습·서비스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교육현장에서 적합한 추천알고리즘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맞춤형 교양과목 추천시스템 'AI선배'는 21일부터 2학기 수강 정정 신청이 끝나는 9월 중순까지 교내 포털을 통해 제공된다. 한편 고려대는 내달 11일 고려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제3회 KU 혁신 워크숍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생 성공을 위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추진 체계 등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0-07-21 14:38:19 이현진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직종 청년 해외진출 지원 협약' 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직종 청년 해외진출 지원 협약' 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과 21일 오전 울산 중구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직종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박람회 등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해외 현지기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디자인 직종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오는 10월7일~8일 공단과 진흥원은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잡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해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취업여건과 일자리 현황 등의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 직종 해외취업 희망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자리매칭, 연수, 정착지원 등 구직 초기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해외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일자리를 비롯한 더 자세한 해외취업 정보는 월드잡플러스(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1 14:37:1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