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화순사평면, 소득작목 단호박 '첫 수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사평면에서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단호박 우량 품종인 아지헤이를 지난 3일 첫 수확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농업·농촌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품 육성을 위해 '1읍·면 1틈새 작목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평면은 단호박 재배단지 조성 시범 사업 대상 지역으로 지난 4월 우량 단호박 모종을 공급받은 26개 농가(5ha)가 재배하고 있다. 최근 수확한 단호박 아지헤이는 무게가 1.5kg 전후로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 피부 미용,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밤 맛이 나는 포근포근한 식감으로 '밤호박'으로 불리며 당도가 수박보다 높은 12브릭스(Brix) 이상이어서 구운 밤호박, 찜, 라떼, 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사평에서 수확한 단호박은 ㈜씨알상사와 계약 재배를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화순 지역에서는 사평면 농가를 포함해 44농가가 12ha에서 276t을 생산, 2억 원이 넘는 소득을 내며 경쟁력 있는 '효자 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산 농가는 판매 전문 업체인 ㈜씨알상사와 계약 재배를 통해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작목으로서 가능성이 크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단호박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계기로 고품질 다수확 단호박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실증 재배와 생육 단계별 현장 재배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단호박이 사평면의 틈새 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7 15:10:52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화순향토음식연구회, 국제경연대회 대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향토음식농업인연구회 김순례, 임영숙 회원이'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화순 향토음식농업인연구회 김순례 회장과 임영숙 회원은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한 경연대회 특별전시 부문 '장류 분야'와 '찬 요리' 부문에 출전해 호평받아 농식품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행사로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일반인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정부 부처 27개 관계 기관이 후원하는 세계적 수준의 요리대회라 할 수 있다. 김순례 회장은 장류 분야 전문가로 향토음식학교에서 장류반 등 강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지역 향토 음식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음식 발전에 노력한 것을 큰 상으로 결실을 보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향토음식 연구에 정진해 우리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영숙 회원은 "경연대회에 참가해 3박 4일 전시에 온 힘을 쏟으며 고생도 했지만 좋은 결과를 거둬서 뿌듯하고 수상을 원동력 삼아 향토음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구회 회원들이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가 있었고 그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 음식은 물론 우리 군의 대외적 홍보에도 이바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회의 개인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화순 향토음식농업인연구회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로 분야별 전문인 양성, 농업인의 소득 창출을 목적을 결성·운영하는 단체로 회원 37명이 매월 자체 연찬 활동을 통해 향토음식을 연구하고 있다. 화순에서는 19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회원 497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0-07-07 15:10:42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한전KPS, 안전문화 정착 건강한 일터 조성 다짐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자발적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만들기에 나섰다. 한전KPS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나주 씨티호텔에서 전국사업소 안전보건관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 및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산업재해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정책방향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 이해,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안전재난관리 활동 계획,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보건 규칙 이해를 확인해 안전지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서는 지속적인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노력으로 11개 팀 중 고리2사업소가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전KPS 재난안전실 이계성 실장은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과 공기업으로서 안전확보에 주도적으로 나서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전력그룹사 최초로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통해 무재해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07-07 15:10:29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월드클래스기업협회’로 새로운 시작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향후 약 450개 사로 증가 교육부, 월드클래스 맞춤형 인재 양성 나설 것 150개사 선정해 4년간 총 30억 원 지원 예정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2020년 CEO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6일 강원도 펑창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가 '월드클래스 기업협회'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지난 3~4일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2020년 CEO워크숍'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회원사 CEO와 임원, 교육부 박백범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김태우 중견기업혁신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의 발전적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회다.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는 2011년부터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해왔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오석송 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은 "우리 월드클래스 기업은 국가의 코로나19 방역 유지에 뜻을 함께하며 경제의 성공을 위해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앞장설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2021년부터 매년 15개씩 향후 10년간 150개 기업이 추가로 선발돼 약 450개 사로 늘어난다. 따라서 우리 협회의 명칭도 300이라는 숫자를 빼고 '월드클래스기업협회'로 변경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박백범 차관은 "협회가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도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고졸 청년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을 알려주면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 시행에 나선다. 이 사업은 대기업 의존성이 높으나 기술개발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후보중견기업(매출 700억 이상)의 성장전략을 평가한다. 이후 10년간 150개사를 선정하여 R&D지원 및 1개 기업 당 4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7-07 15:10:1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농산물 산지유통정책 성과 빛났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전국 최다 획득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 총 18개(도·시군 16, 품목광역 2)의 원예산업종합계획이 참여해 도를 포함해 12개 계획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54개 A등급의 22.2%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7개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수립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대상으로 노력도,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 3개 항목 7개 분야에 대해 목표대비 이행실적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A등급을 받은 시·군 및 품목광역조직은 산지유통활성화 무이자 자금 30억 원과 원예산업 관련사업 신청 시 우선선정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각 지자체의 원예농산물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생산·유통분야를 망라한 5개년 계획으로 정부와 지자체 산지유통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그간 경북도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전문화를 촉진시켜 도내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및 시·군단위 통합마케팅조직 16개소를 육성하여 사업 첫 해인 '14년도에 1천324억 원의 과수통합마케팅 매출을 시작으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는 '14년보다 약 4.1배 늘어난 5천402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이 이번 평가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됐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성과는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하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완수하여 농업인 소득과 편의 증진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말했다.

2020-07-07 15:10:12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경북형 사회적경제, 코로나 실업위기 해소에 앞장선다

경상북도는 7일 대구대학교 본관 성산홀에서 교육수강생,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창업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과정 안내 등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기초와 취업·창업학교의 운영사례' 라는 주제로 특강 후, 교육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행사로 이어졌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창업학교는 체계적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해 지속성장 가능한 경북도 사회적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은 7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및 심화교육을 받고, 교육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창업희망자는 최대 2천만 원의 창업사업비가 지원되며, 취업희망자는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 매칭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사회적경제 취업·창업학교 기본과정은 경산, 안동, 포항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기초와 실무, 간담회 및 사업내용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노하우를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화교육 과정은 기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패키지를 통해 법인설립부터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무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한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가로부터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창업학교는 최근 2년(17년~18년)동안 13개 팀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고, 협동조합 3개소를 설립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8개 팀 또한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13개 창업팀을 우수모델로 선정하여 기업당 5백~20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백환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연초부터 코로나 확산으로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경북도는 실질적으로 창업과 취업이 가능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0-07-07 15:09:59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기억의 전승과 보존,'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개관

경북도는 7일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기탁문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내 2천260㎡(2층) 규모로 80억 원을 투자, 2017년 11월 착공해 2019년 12월에 완공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지하1층에 현판 전문 수장고를 구비하고 지상 1층에는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을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마련했다. 지상 2층에는 현판 개방형 수장고와 세계기록유산 전시공간도 마련되어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세계기록유산은 일반대중에 공개되지 못했는데 완벽한 시설을 갖춘 개방형 수장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이제는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 실물을 대면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을 통해 세계기록유산의 보존과 관람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2015년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후, '한국의 편액', '만인소' 등을 잇따라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시키는 등 명실공히 세계기록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기록유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세계기록유산 아카이브 구축, 삼국유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록유산 발굴 및 신규등재 추진을 통해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07-07 15:09:38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한국발명진흥회, 중소기업 돕는 ‘기업민원 보호·서비스헌장’ 제정

기업불편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등 정비 '중소기업 옴부즈만' 통해 규제개선 건의도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가 '기업민원 보호·서비스헌장'을 통해 중소기업 보호에 나선다. 한국발명진흥회는 '기업민원 보호·서비스헌장'을 통해 중소기업에게도 일반인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헌장은 중소기업과 거래 시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업민원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헌장은 ▲기업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제도·관행 정비 ▲규제개선,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제출한 기업고객에 대한 불이익·차별 금지 ▲기업고객이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은 경우 신속한 조치와 재발 방지 ▲규제·제도 수립과정에서 기업고객의 의견 적극 반영 ▲기업고객이 부당하다고 지적한 사항에 대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공정한 검토과정을 거쳐 처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고객사는 기업민원 보호위반이 발생할 경우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규제개선 건의 등이 가능하다.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헌장을 기반으로 기업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수평적 관계를 구축하겠다"며 "기업민원 보호 정책 등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7-07 15:08:12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시설 2704곳 점검

지난달 경기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해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566곳)과 어린이집(2138곳) 내 급식시설 총 2704곳을 전수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유치원은 각 자치구 위생부서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어린이집은 자치구 위생부서와 보육부서가 협업해 점검한다. 또 시 차원에서 별도로 2인 1조로 10개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급식 인원이 140명 이상인 시설 등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벌인다. 최근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아동급식시설에서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 보존식 보관 시간 준수(144시간)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및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여부 ▲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급식시설의 '생활방역 수칙'인 ▲ 영업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 주기적 환기(매일 2회 이상) ▲ 공용사용 물건과 표면 소독(매일 1회 이상) 등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는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하게 조처하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식소 관리자 및 종사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7-07 15:08:1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국군 차량 정비기술 역량 강화 지원…남수단 파병 한빛부대 등

지난달 24일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참석자들이 교육 수료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과 함께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의 정비기술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월과 6월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맡게 된 한빛부대를 포함해 육군과 공군의 작전차량 정비를 전담하는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총 9차수로 나눠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고장 유형별 분석방법 등 지휘차량 및 지원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각급 부대에 공급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7년부터 육·해·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쌍용자동차 차량을 활용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시험차량, 엔진, 변속기 등을 실습교육용 교보재로 기증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정비기술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0-07-07 15:07: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이낙연 당대표 출마 선언…"국난극복 역사적 책임 이행에 최선 다할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차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8·29 전당대회에 앞서 가장 먼저 출마 선언한 뒤 당권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이낙연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난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위기 앞에 선 거대여당 민주당은 새로운 각오와 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뿐 아니라 176석 거대여당인 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17개를 가져간 데 따라 국정 운영에 막중한 책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의원은 "어느 경우에도 거대여당의 본부는 다하는 '책임 정당'이어야 한다. (또) 모든 과제에 성과로 응답하는 '유능한 정당', 국민과 역사 앞에 언제나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한 정당', 내외정세와 지구환경, 인간 생활과 산업의 변화를 직시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공부하는 정당', 미래 세대에 희망을 드리고 신뢰받는 '미래 정당'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차기 민주당은 정부와 전례 없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중첩된 위기는 당정협력의 새로운 강화를 요구한다"며 당·정·청 관계에 대한 보완 필요성도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가 4년 차를 맞은 데 따른 레임덕 위기뿐 아니라 당·청 갈등이 생길 것에 대해 우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국난극복이야말로 당정의 시대적 책임이고, 그것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라며 "국난 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은 정부에 협조하고 보완하면서도,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를 선도해 최상의 성과를 내는 '건설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정·청 간 건설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주당의 역량을 키우고, 역할을 확대해 갈 거다. 그러면서 다음 세대, 그다음 세대의 민주당을 만들어 가겠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먼 미래까지를 내다보며 민주당을 혁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의원은 "지금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침체와 민생 고통, 격차 확대·청년층 좌절·저출생 고령화 등 기존 난제, 평화의 불안 등 중첩된 위기에 직면했다"며 여야의 협치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한 '경제입법',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사회입법', 정치혁신과 권력기관 쇄신 등 지체된 개혁을 촉진할 '개혁입법'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진전에 힘을 모으며 여러 방법으로 지원해야 한다. 정쟁을 멈추고 국민통합을 솔선하며 '일하는 국회'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민생과 평화를 위해 여야가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는 가칭 '민생연석회의'와 '평화연석회의'를 구성해 가동할 것을 여야에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2020-07-07 15:05:07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되살아난 서울] (70) 맥주공장 떠난 자리에 생긴 녹색 쉼터 '영등포공원'

잿빛 도시 서울에 푸른 빛 생기가 돌기 시작한 건 1990년대 말 매연을 내뿜던 공장 굴뚝이 하나둘 사라지면서다. 도시에 있던 공장들은 땅값이 싼 지방으로 떠났다. 서울시는 공장이적지가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지를 사들여 공원으로 가꿨다. 성동구 성수동 삼익악기 공장, 강서구 등촌동 성진유리 공장, 강동구 천호동 파이롯트 공장이 각각 성수공원, 매화공원, 천호공원으로 바뀌었다. OB맥주 공장 이전터엔 1만8600여평 규모의 영등포공원이 생겼다. 시는 당시 공장이적지에 있던 건물 42개동을 철거하고 산책로와 전시관, 잔디마당과 함께 500여명이 모일 수 있는 야외무대를 갖춘 공원을 만들어 1998년 7월 시민에게 개방했다. ◆우범지대서 주민 쉼터로 변신 지난 6일 공장부지에서 녹색 쉼터로 되살아난 영등포공원을 찾았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1번 출구에서 올림픽대로 쪽으로 303m(4분)를 걸으면 공원 입구에 조성된 삼각형 모양의 광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삼각광장 옆엔 원형광장이 있고 이 자리에서 시계방향으로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분수대, 문화마당, 풋살경기장, 자연학습체험장, 무궁화동산이 차례로 들어섰다. 시계가 오후 5시 정각을 가리키자 사람들이 분수대로 몰려들었다. 분수의 물줄기가 '쏴아아'하는 소리와 함께 하늘로 솟구쳤고 더위에 지친 아이들은 비처럼 내리는 물방울을 맞으며 즐거워했다. 영등포본동에 사는 설모(56) 씨는 "맨 처음에 이사 왔을 때 우리 아이들이 학생이었는데 영등포공원에 노숙하는 아저씨들이 너무 많아 무섭다고 학교 갈 때 공원을 가로질러 가지 못하고 신길역쪽으로 먼 길을 돌아갔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공원을 깨끗하게 잘 다듬어 놔서 사람들도 많이 오고 양지화가 돼서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영등포구는 낙후 시설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공원 개·보수 공사를 실시해왔다. 첫해에는 장미원을 확대 조성했고 낡은 놀이시설과 운동기구를 새 걸로 바꿨다. 2016년에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대형시계를 설치하고 풋살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했다. 이듬해에는 미관을 저해하는 담장 외관을 새단장하고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호판을 두는 등 공원경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구는 덧붙였다. 이날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신선놀음을 즐겼다. 너른 잔디밭 위에 누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젊은이들, 동년배들과 장기를 두는 어르신들, 배드민턴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양천구에서 온 김원식(80) 씨는 "서울시내 한복판, 역세권에 이런 쉼터가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예전에는 이 동네가 굉장히 시끄러운 동네였는데 10년 만에 와보니 천지개벽 수준으로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영등포역 뒤편 외진 곳이라 대낮부터 술 먹고 싸우는 사람들, 부랑자가 많은 범죄소굴이었다"면서 "주먹이 센 왕초들이 천막을 치고 이곳을 점령하다시피 해 올 곳이 못 됐는데 전부 싹 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구는 공원에 CCTV를 추가로 달고 기존에 단순 경광등 역할을 하던 화장실 비상벨을 경찰서와 연계해 설치하는 등 범죄 발생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공장터에서 나오는 물은 약숫물? 공원 한복판에 놓인 담금솥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담금솥은 맥주 제조의 가장 첫 과정인 맥아와 홉을 끓이는데 사용되는 대형 솥으로, 코끼리 얼굴에서 양쪽 귀를 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흙빛 담금솥은 영등포공원이 옛날에 오비맥주 공장이 있었던 자리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상기시켰다. 안내푯말엔 "이 장소는 1933년부터 맥주를 생산한 우리나라 최대 맥주회사인 오비맥주 공장터로 1997년 공장이 이천으로 이전하면서 서울시가 영등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쓰여 있었다. 과거 맥주공장이 있던 자리라는 역사적 사실로 인한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공원 한켠 수돗가에서 주민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한 중년 여성이 어르신에게 "여기에서 페트병에 물을 담아가지 말고 집에 있는 수돗물이랑 똑같으니 그거 받아서 마시라"고 조언했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은 "몸에 좋은 물이라 떠가는 것이니 상관 말라"고 쏘아붙였다. 영등포구 주민 이모(54) 씨는 "어르신들이 아리수가 수돗물인지 모르시고 큰 물통에다 물을 받아다가 공원에서부터 힘들게 낑낑대며 집으로 다시 가져가시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딱하다"며 혀를 끌끌 찼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공원이 오비맥주 공장이 있던 자리라 여기에서 나오는 지하수가 약숫물처럼 건강에 좋고 깨끗하다는 속설이 있어 어르신들이 물을 많이 떠 가신다"며 "음수대에 '아리수 수돗물'이라고 붙여놔도 잘 믿지 않으신다"고 말했다.

2020-07-07 15:05:0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bhc치킨 대학생 '해바라기 봉사단', 유기동물 보호소 찾아 구슬땀

유기보호소에 사료 및 배변패드도 전달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의 봉사활동 모습. /bhc치킨 제공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6일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이날 경기도에 위치한 유기동물 쉼뜰에서 유기견의 배변 뒤처리를 비롯해 보호소 창고정리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쉼뜰 내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와 배변패드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견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세심한 배려심과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유기동물이 생활하는 케이지를 비롯해 배변실 청소, 창고정리 등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유기견들의 건강을 위한 운동 시간에 함께 교감하는 등의 활동을 끝으로 봉사를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유기견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알게된 좋은 경험이었으며 많은 사람이 반려견 실태 문제를 생각할 수 있도록 블로그 포스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료와 배변패드를 전달하며 유기 동물 보호에 애쓰는 쉼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여러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2017년에 발족해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다. bhc치킨은 자율적인 봉사단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최근 유기견에 의한 농가 피해가 벌어지는 등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유기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7 15:03:30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5G 불법보조금 제재 임박, 과징금 규모는?…단통법도 논의

서울 강남구 SM타운 '케이팝 스퀘어'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5G 단말기 광고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통신 3사가 5G 가입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것에 대한 정부의 과징금 규모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오는 10일에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 협의회'가 단통법 개정 방향을 최종 협의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단통법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통3사의 불법보조금 관련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위반 건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5G 관련 불법보조금 과징금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과징금 규모는 700억~800억원대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장침체 등을 고려해 과징금 규모가 이보다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방통위는 지난해 4월 5G 상용화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불법보조금이 과열되자 4개월 간에 걸쳐 단통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달 초 방통위가 조사 결과를 담은 사전통지서에 따르면 과징금 총액이 700억원을 넘을 것으로 관측했다. 단통법 시행 이후 방통위가 불법보조금 살포에 대해 부과한 최대 과징금은 지난 2018년 506억원이다. 예상치가 맞다면, 역대 최대 과징금인 셈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스마트폰 수요가 급감하고, 이동통신사가 5G 설비 투자 등을 확대하겠다고 나서면서 과징금 규모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과도한 과징금이 부과되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사는 지난달 방통위에 의견서를 제출하며 5G 초기 가입자 확대 필요성과 재발방지대책 등을 소명하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방통위도 신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초기 5G 상용화 보급에 힘쓸 때 보조금 지급도 이에 기여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5G 가입자는 연내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19 악재로 목표치도 하향 조종됐다. 자칫하다 5G 이동통신 시장 자체가 위축될 수도 있어 신중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정부 부처와 이동통신 3사, 유통협회,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 협의회'는 이날 마지막 회의를 열고 단통법 개정 방향을 협의한다. 오는 10일 토론회에서 그간 협의 내용을 공계할 계획이다. 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지원금 규제완화, 장려금 차별 해소, 사후규제 강화 등 크게 세 가지다. 단통법 개정을 통해 보조금 지급 방식 등이 달라질지도 관건이다. 정부는 협의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단통법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7 14:59:5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호서대,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상생협의체 운영

호서대,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상생협의체 운영 학생대표·동문·교직원 참여 상생협의체 운영 호서대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대표와 동문, 교직원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운영한다./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학교육 혁신과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 등을 논의하기 위해 상생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호서대 상생협의체는 학생대표와 동문, 교수, 직원 그리고 대학본부가 참여해 대학의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해 왔다. 7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 현황과 그간의 대응내용을 설명하고, 최근 등록금 반환 요구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더.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유정 총학생회장은 "대학에서 학생을 대화와 참여의 주체로 인정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만큼, 외부커뮤니티가 아닌 이 협의체를 통해 학생들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민기 총동문회 회장은 "대학의 적극적인 소통의지가 있는 만큼, 더 큰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상생협의체를 통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리고 기대를 비쳤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상섭 학사부총장은 "대학과 대학교육의 위기라는 공통된 인식이 있는 만큼, 상생협의체를 통해 대학의 각 구성체간 상호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 이번 위기를 극복하여 대학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0-07-07 14:54: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조르단 코리아, 스마트한 칫솔 '검프로텍터'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의 파트너사인 조르단 코리아는 검프로텍터 칫솔 손잡이를 재생플라스틱으로 바꿔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르단 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생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검프로텍터는 조르단의 일반 칫솔 제품 라인 중 처음으로 재생플라스틱이 적용된 제품이다. 검프로텍터 칫솔은 과도한 힘이 잇몸에 닿는 것을 알려주는 '클릭백 시스템'을 갖췄다. 손잡이 중앙에 판스프링이 삽입되어 적정 양치 압력(450~500g)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손잡이가 뒤로 꺽여진다. 칫솔이 뒤로 꺽여지면 양치를 멈추고 무의식적으로 주었던 힘을 줄여 양치를 다시 하면 된다. 만30~49세 남녀 200명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오픈서베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 중 95%의 사람들이 잇몸 관련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지만 응답자 중 80%가 넘는 사람들이 적정한 양치 세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조르단 검프로텍터 칫솔은 약국, 할인점, 올리브영,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르단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너무 세게 하는 잘못된 양치 습관은 시리고, 피가 나고, 잇몸이 부어 오르는 등 구강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구강 건강을 위한 올바른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정한 힘으로 양치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07 14:53:2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GS칼텍스-LG화학, 빅데이터 활용해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왼쪽부터)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이행열 대표, 그린카 김상원 대표, LG화학 김동명 부사장, GS칼텍스 김정수 전무, 시그넷이브이 황호철 대표,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S칼텍스 GS칼텍스와 LG화학이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와 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그넷이브이, 소프트베리,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그린카와 함께,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와 LG화학은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위한 충전 솔루션 개발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하고,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하게 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과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 시그넷이브이 황호철 대표,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 케이에스티 모빌리티 이행열 대표, 그린카 김상원 대표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전소에서 수집한 전기차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배터리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GS칼텍스와 LG화학은 우선적으로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는 전기차(그린카, 케이에스티 모빌리티)가 GS칼텍스 충전소에서 충전을 진행하는 동안 주행 및 충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LG화학 빅데이터 분석 및 배터리 서비스 알고리즘을 통해 배터리의 현재 상태와 위험성을 확인해 충전기(시그넷이브이)는 물론 운전자의 휴대폰(소프트베리)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GS칼텍스와 LG화학은 내년까지 실증 사업을 완료한 후 국내 서비스 사업을 론칭하고, 2022년부터 해외 충전 시장으로 배터리 특화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추후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를 기반으로 배터리 수명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충전 및 잔존 수명 예측 등의 신규 서비스도 발굴하기로 했다. 서비스 개발이 완료되면 운전자는 GS칼텍스 전기차 충전소에서 배터리 안전진단, 퇴화 방지 알고리즘이 적용된 스마트 충전, 잔존 수명 예측 서비스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적인 정유 사업 강자를 넘어 에너지-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GS칼텍스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인 LG화학이 함께 배터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상품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GS칼텍스 김정수 실장은 "전기차 충전사업은 더 빠르고 편리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충전소를 거점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차량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전기차 생태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각 사가 잘하는 역할들을 모아 유기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 김동명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기차 배터리 제품 경쟁력 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07 14:47:19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