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광양시, 보행자와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시설 개선에 나서

광양시는 보행자 보호와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학교 앞과 무신호 교차로에 차량속도 저감을 위한 미끄럼 방지포장과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했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중동 호반아파트 앞 사거리, 중동 금광아파트 앞 사거리, 광양읍 광양중학교 사거리 교차로 3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만들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모든 차량이 일시 정지돼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며, 보행신호 중에는 차량의 우회전이 불가능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어느 방향으로든 동시에 건너갈 수 있어 보행자의 동선과 시간을 줄여주는 보행 편의 교통시설이다. 대각선 횡단보도에선 보행 신호 때 우회전하면 신호 지시 위반으로 승용차 기준 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적색 신호일 경우에는 신호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3개소 확대 설치로 지역 내 대각선 횡단보도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교차로를 대상으로 설치 확대할 계획이다. 정해종 교통과장은 "2018년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교통정책에 따라 사람과 보행 안전중심으로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부 속도제한(안전속도 5030) 낮추기와 횡단보도 조명등, 보행자 보행신호등, 과속카메라 설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광양 먹거리타운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등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률을 52%까지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6-29 15:12:59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해외진출 기업들과 국내복귀 방안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해외진출 기업들의 국내복귀(Reshoring, 리쇼어링)를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미시청에서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진출기업 모기업 20여개사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및 시·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리쇼어링 기업지원제도 설명과 도 투자유치 전략 소개, 구미 하이테크밸리 기업지원제도 설명,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갖고, 리쇼어링 기업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날, 경북도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제조 및 공급망 붕괴로 해외진출기업의 사업장 이전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획기적인 지원시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경북도는 리쇼어링기업의 초기자금 애로해소를 위해 국공유지 임대 전용단지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포항 블루밸리산단에 이어 구미 하이테크밸리산단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임대전용단지로 지정 신청했다. 또한, 생산원가를 낮추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비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비를 자부담 50%에서 10%로 낮추어 기업부담을 대폭 경감할 계획이다.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운전자금도 종전 3억원에서 10억원까지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이차보전은 종전 2%에서 3%까지 우대지원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기업의 임금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에서 2년간 지급하는 고용창출장려금 이외에 지방비를 2년간 추가 지원해 4년간 한시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며,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2023년까지 월 30만원까지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방세 특례도 신설해 기업들이 산업단지 입주 시 취득세를 75%까지 경감하고, 수도권 내 입주 시 35% 경감해 주는 재산세는 40%를 추가 경감해 도내 산업단지 입주 시 75%를 5년간 경감한다. 이날, 기업인들은 국내복귀를 위한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강화와 R&D 인력양성이 가장 필요한 사항임을 건의하고, 리쇼어링기업에 대해서 최저임금제 및 52시간 근무제 유예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6월 1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수도권 유턴기업에 대해 공장총량 범위 내 우선배정과 첨단산업 및 R&D센터 유치에 한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신설·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도내 소재기업 이탈우려 및 리쇼어링기업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간 불균형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방침을 재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해외진출기업이 도내 복귀하여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별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리쇼어링 정책을 한시적으로 가동해 국내복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리쇼어링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기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0-06-29 15:12:50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QR코드 시민 홍보 박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된 전자출입명부(KI-PASS, 키패스)의 범시민적 활용을 목표로 홍보 및 계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자출입명부가 7.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의무시설인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8개 업종을 방문해 시설관리자용 앱을 97% 이상 설치하고 계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고위험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QR코드를 생성해 적극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고 대 시민 집중 홍보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여천동을 시작으로, 25일 월호동과 쌍봉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QR코드 생성 준비 및 필요성과 이용방법에 대하여 집중 홍보했다. 향후 QR코드 생성 시연을 요청하는 기관은 직접 방문해 안내할 계획이다. 그동안 QR코드 생성은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만 가능했지만, 24일부터는 이동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인 '패스(PASS)'로도 가능해졌다. 네이버에 로그인 한 후 내 아이디를 누르면 '내 정보'-'QR체크인'에서 발행할 수 있다. QR코드는 1회용이며, 한 번 인증을 진행해 놓으면 별도의 동의 절차 없이 바로 생성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 제도는 시설관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의무를 준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함께 동참할 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 이용자는 반드시 전자출입명부 이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6-29 15:12:39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묘농사가 반농사'노지고설로 딸기 육묘 고민 해결!!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추진한 '고령군 노지고설육묘 지역특화단지조성사업'으로 농가에서 직접 딸기 우량묘를 생산해 고품질 딸기생산을 희망하는 농가에 단비가 되고 있다. 딸기재배는 육모가 농사의 성패 9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데, 최근 딸기 육묘기간인 여름철 폭염에 따른 고온피해가 심각해 묘주 웃자람 발생과 웃자람 억제를 위한 각종 억제제와 살균제 살포 등 악순환으로 농가에서 딸기 우량묘 생산이 어려웠다. 경북농업기술원는 고품질 딸기 우량묘 생산을 위해 작년 지역특화사업으로 비가림 하우스가 없는 노지고설육묘시설을 고령군 지역 농가에 설치해 딸기육묘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관행 생산 대비 모종관부 굵기 5%, 엽록소 지수 6%, 근 생체중 78% 향상해 광합성 효율이 높고 정식작업 시 뿌리 활착률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지상부 길이가 관행 대비 20% 짧아 묘가 넘어지지 않는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었다. 특히 폭염이 잦은 여름철 새로운 육묘기술로 인정받아 향후 딸기주산지역 고령군을 중심으로 작년 6개소 1ha에서 36만주의 우량묘 생산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소 60만주, 2021년에는 15개소 90만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이헌광 대표는 "지역특화사업 전 폭염기 고온 예방을 위해 딸기육묘장에 차광시설을 설치했을 때 딸기묘가 연약하게 자라 도장 하는 등 걱정이 많았으나, 사업 후 노지고설육묘를 통해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었으며 소득이 10%이상 증가되어 지역특화시범사업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딸기 농사는 묘농사가 반농사라는 말이 있듯이 노지고설 딸기묘 생산기술은 혹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기술이다"라며,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강우 시 탄저병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0-06-29 15:12:30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7월 1일부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경북도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해 8월 23일까지 54일간 운영한다. 경북 도내 25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의 6곳이 7월 1일, 경주·울진 12곳이 10일, 영덕 7곳이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로 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해수욕장 개장 관련 행사나 축제는 물론이고 야간개장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형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경관이 좋은 영덕 장사 및 경정 해수욕장과 울진 기성망양 해수욕장 3곳을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지정하고 피서객을 분산 유도할 계획이다.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은 150개 파라솔을 현장 배정제로 운영해 파라솔간 간격을 2m이상 유지하는 등 가급적 사람들간의 접촉을 피하게 할 방침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6월 9일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시·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고 6월 25일 ~ 26일 이틀간 해수욕장별 소독제 비치, 청결상태, 안전요원 확보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서 코로나19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365일 청결한 해수욕장을 유지하기 위해 비치 클리너 장비를 이용해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하고 넓은 백사장에 버려져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 동해안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용한 해수욕장 이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고, 해수욕장 운영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 확인, 홍보방송 안내, 종사자들의 건강상태 상시체크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감염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6-29 15:12:18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김영록 전남지사, "블루 이코노미 실질적 성과 이룰 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민선7기 2년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도정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출범 2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변화의 시간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노력하는 기회였다"며 이같이 말하고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민선7기 2년은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하고 6대 프로젝트에 52개 과제를 발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가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시의적절한 전략이라는 평가와 함께 국고확보도 순조로운 도약의 발판을 놓았다. 사상 최초로 국고예산 7조원과 전남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특히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2조 9천억 규모의 SOC가 반영돼 신안 압해에서 해남 화원, 여수 화태서 백야간 연륙 연도교와 경전선의 전철화 길이 열린 SOC의 확충 전기를 마련했다. 에너지밸리 1천개 기업도 유치할 정도로 투자유치는 전남도정의 최우선 과제였다. 524개 기업유치로 1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노동부의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뤘다. 또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를 빛가람 혁신도시에 유치해 한전, 에너지밸리와 함께 에너지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블루 바이오 핵심사업인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이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유치를 비롯 e-모빌리티와 에너지신산업이 규제자유 특구로 선정됐으며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이 목포 신항만에 들어서 서남권 수리조선산업이 활기를 되찾는 기반을 마련했다. 관광객 6천만 시대 기반도 마련했다. 지난해 총 6천 255만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찾았다. 전년보다 1천 250만명이 증가해 전라남도 관광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밖에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비롯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 어촌뉴딜300 공모서 71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 청렴도 2등급 달성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았다. 김영록 도지사는 "민선7기 향후 도정은 뉴노멀이 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산업과 기후변화, 대기환경 등 친환경 뉴딜산업을 중점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며 "에너지 혁신거점을 만들고 한전공대가 2022년 3월 개교할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과 대학설립 인가 등 관련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형 방사광가속기 추가구축과 함께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인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대한민국 대표 해상풍력 허브로 구축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통한 블루 투어와 바이오 메디컬 허브를 향한 블루 바이오, 국립의과대학 신설, 미래형 운송기기산업 선점, 블루 농수산과 블루시티도 적극 추진에 나선다. 특히 "광양항을 동북 물류허브 스마트 복합 항만으로 육성하고 전라남도를 역사와 문화, 호남정신이 깃든 세계평화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도 강조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해 COP28을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해 남해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화하는 계기를 삼겠다"고 언급했다.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위해 핵심 SOC를 국가계획에 반영키로 하고 "여수에서 익산 전라선 고속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면서 신안 압해에서 해남 화원, 여수 화태에서 백야간 연륙, 연도교는 2027년까지 완공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상생과 도약을 위한 동부권 통합청사 시대도 밝혔다. "동부지역 도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와 소통, 문화, 공간을 제공할 동부권 통합청사는 2022년 개청하고 여수와 순천 10·19사건 특별법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남이 백을 하면 나는 천의 노력을 한다는 '인백기천(人百己千)'의 마음으로 어려운 도정을 풀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0-06-29 15:12:0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환경호르몬·납·카드뮴 기준치 훌쩍 넘은 어린이 수영복 등 50개 제품 리콜명령

환경호르몬·납·카드뮴 기준치 훌쩍 넘은 어린이 수영복 등 50개 제품 리콜명령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700배 넘는 아동용 여름신발 등 50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리콜된 아동용 장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700배 넘는 보행기 보조 신발, 카드뮴 기준치를 7배 초과한 수영복 등 50개 제품에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아동 여름의류와 물놀이 기구, 장난감 등 총 17개 품목(719개 제품)을 조사해 이 중 50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KC 마크, 제조년월, 사용 연령과 같은 표시 의무를 위반한 106개 제품은 수거 등을 권고했다. 엠케이의 해바라기꽃 가죽 샌들 유아 보행기 보조 신발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700배 넘게, 이투컴의 아동 장화는 360배 넘게 각각 검출됐다. 제이플러스교역의 수영복에선 가소제뿐만 아니라 납·카드뮴도 기준치보다 각각 4배, 7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로 노출된 끈 길이가 기준치보다 긴 어린이 바지, 잠옷, 치마 등 10개 제품도 적발됐다. 끼임 사고를 막으려면 외부에 나온 끈이나 조임 끈은 안전 기준을 지켜야 한다. 플레이지의 방수 카메라 장난감은 납 기준치를 78배 초과했고, 동인에스엠티의 영·유아용 목욕 놀이 제품은 법적 허용치 이하의 작은 부품이 포함돼 어린이가 삼킬 우려가 있었다. 감전보호가 미흡하고 부품도 무단변경한 전기 살충기 1개와 표면 온도를 초과한 휴대용 그릴 1개 등도 리콜 조처됐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와 행복드림(www.consumer.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9 15:10:4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문 대통령, 코로나 경제위기에 '3차 추경' 강조…"국회 뒷받침 절실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국난극복에 함께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국난극복에 함께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 차원에서 정부가 마련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사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한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세계 경제의 침체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우리 경제 역시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구조"라며 "기업과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에 있어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3차 추경)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특히 국회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도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국회가 더는 외면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3차 추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국민들과 기업들의 절실한 요구에 국회가 응답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소비·관광 활성화도 강조했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이 걱정되지만, 방역과 소비촉진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만 한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비회복과 경제 활력에 기여하면서,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국민들의 물품 구입비를 할인해 주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비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관광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휴가철을 맞아 관광업계도 숨통을 틔우고,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께서도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상당 기간 해외여행을 하기가 힘든 상황인 만큼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려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국내 여행의 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 1년을 맞은 데 대한 입장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일방적인 것'이라고 평가한 뒤 "지난 1년 우리는, 기습적인 일본의 조치에 흔들리지 않고 정면돌파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를 겨냥한 일본의 일방적 조치가 한국경제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맞지 않았다.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생산차질도 일어나지 않았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등 핵심품목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이기주의가 강화되고 있으며, 국제분업 체계가 균열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비교할 수 없는 대단히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제는 위기에 수세적으로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이전과 달리) 보다 공세적으로 전환해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를 우리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소재·부품 강국'과 '첨단산업 세계공장'이 되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분명히 하고 민·관이 다시 한번 혼연일체가 돼 범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겠다"며 정부에 "이에 대한 정부의 전략과 계획을 국민들께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2020-06-29 15:00:45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사업체 종사자 두 달 연속 30만명대 감소… 5월 31만1000명 줄어

사업체 종사자 두 달 연속 30만명대 감소… 5월 31만1000명 줄어 제조업 종사자 감소폭 확대… 임시일용직 등 취약계층 충격 확산 10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설명회 시작을 기다리며 자리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2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5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국내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만8309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1만1000명(1.7%) 줄었다. 이는 올해 3월(-22만5000명)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4월(-36만5000명)에 이어 2개월 연속 30만명대 감소가 이어진 것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정부 일자리사업이 속속 재개되면서 전달보다 감소 폭은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정부 일자리사업을 포하한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에서 5만명 증가했고, 보건·사회복지업도 8만5000명 늘었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은 15만5000명(12.1%) 급감했고 학원 포함 교육서비스업과 도·소매업도 각각 6만9000명, 6만3000명 감소했다. 국내 산업의 허리인 제조업의 종사자는 366만40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6만9000명(1.8%) 감소해, 3월(-1만1000명)과 4월(-5만6000명)에 이어 감소폭이 커졌다.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 사업체는 1만3000명(0.4%) 늘어난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는 32만3000명(2.1%) 줄어, 임시·일용직, 특고, 영세 사업체 종사자 등 취약계층 중심 고용 충격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가운데 입직은 87만1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4만4000명(5.3%) 증가했고 이직은 80만4000명으로, 8000명(1.0%) 늘었다. 이직사유별로 보면 해고를 포함한 비자발적 이직은 1만명(2.2%) 감소했고 무급휴직을 포함한 기타 이직이 5만9000명(139.8%) 급증했다. 지난 4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35만9000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5만4000원(1.6%) 증가했다. 상용직 임금은 351만7000원으로, 1만3000원(0.4%) 증가하는 데 그쳤고 임시·일용직 임금은 168만1000원으로, 16만6000원(11.0%) 늘었다. 상용직 임금 증가 폭이 작은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초과급여 등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또 임시·일용직 임금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이들 중에서도 저임금 노동자의 상당수가 코로나19 사태로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여파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노동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156.7시간으로, 작년 동월보다 15.9시간(9.2%) 급감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휴업·휴직이 노동시간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9 14:57:4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솔트룩스 AI 원천 기술, 일본 다니니혼인쇄주식회사에 수출

솔트룩스의 AI 기술이 적용된 DNP 업무지식 활용 플랫폼 개요. /솔트룩스 국내 인공지능(AI) 기업인 솔트룩스의 원천 기술이 일본에 수출돼 다이니혼인쇄주식회사(DNP)가 지난 5월 출시한 'DNP 업무지식 활용 플랫폼'에 활용됐다. DNP는 출판·상업인쇄를 비롯해 IC 카드, 기업 마케팅 지원, 포장재, 산업 자재, 전자 부재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연 매출이 약 16조원에 달하는 일본 거대 기업이다. 이 회사는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기업이 보유한 지식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업무 지원 플랫폼을 개발·판매하기 위해 솔트룩스의 자연어처리(NLP), 지식그래프 등 AI 기술을 도입했다. 'DNP 업무지식 활용 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한 문서 및 지식을 자연어처리를 이용해 지식그래프화해 이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보험회사나 금융기관 등 가입 신청 심사나 고객 응대, 광고의 교정·교열, 사내 지식의 검색·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업무 경험이 적은 직원도 전문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 전체적인 비즈니스 스킬 평준화 및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솔트룩스는 국내 대표적 연구개발(R&D) 사업인 엑소브레인의 주관기관으로,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지식을 학습·추론함으로써 심층 대화와 전문가 수준의 질의응답이 가능한 AI 플랫폼 기술을 상용화했다, DNP는 이번 업무지식 활용 플랫폼 판매를 통한 수익을 솔트룩스와 수익배분하기로 했다. DNP 관계자는 "솔트룩스는 자연어처리와 지식그래프에 관한 풍부한 연구 및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발빠른 제품 개발과 충실한 고객 지원 체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9 14:57:1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두산重, 클럽모우CC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선정

두산 로고 이미지 두산중공업은 29일 클럽모우CC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하나금융 등이 제시한 입찰가는 1800억원대로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며 "낮은 가격을 받는 일이 없도록 채권단이 충분한 시간을 주겠다고 배려해준 만큼, 다른 자산매각 건에서도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럽모우CC는 두산중공업이 지난 2013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서 운영 중인 대중제(퍼블릭) 27홀 골프장이다. 하나금융 컨소시엄은 2주간 실사를 한다. 두산중공업은 "가급적 7월 중 매각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으니 앞으로 자구노력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말했다. 두산중공업은 3조원 이상의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및 자본확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며, 모회사인 ㈜두산은 두산중공업의 자구노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두산타워, 두산솔루스, 두산인프라코어 등 다른 자회사와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다.

2020-06-29 14:47:0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7월부터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 사업자 변경시 별도 해지 필요 없다

'원스톱 사업자 전환 서비스' 서비스 개념도. /방통위 다음 달부터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등 유선결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른 사업자로 서비스를 변경할 때, 기존 사업자에 별도로 해지를 신청할 필요가 없어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부터 초고속인터넷과 IPTV·위성방송 등이 결합된 유선결합상품도 이동전화와 같이 이동할 사업자에 신청만 하면 기존 서비스의 해지까지 한 번에 처리되도록 하는 '원스톱 사업자 전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는 7월 27일 시행할 예정이다. 변경된 제도는 전국 사업자인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KT스카이라이프 등 5개 업체에 우선 적용되며 LG헬로비전, 딜라이브, 현대HCN, CMB 등 지역 케이블방송 사업자는 1년 뒤인 내년 7월에 도입된다. 유선결합상품 사업자 전환 방식은 이동전화에서 2004년에 도입된 '이동전화 번호이동성 제도'와 같은 방식으로, 신규사업자에게 가입할 때 사업자 전환을 신청하면 기존서비스 해지는 사업자 간에 자동 처리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이동전화는 번호이동을 통해 사업자 변경을 쉽게 할 수 있었던 반면, 초고속인터넷과 IPTV 등 유선결합상품은 가입과 해지를 별도로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해지과정에서 통신사의 해지방어행위와 해지누락으로 인한 이중과금 등 이용자에게 지속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끼쳐왔기에 유선서비스의 고질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사업자 전환방식을 개선했다. 이동전화는 '전화번호'라는 고유식별 장치가 있는 반면, 초고속인터넷과 IPTV 등 유료방송서비스는 사업자간 이동시 가입자를 특정할 고유 식별체계가 없고 장비설치와 회수절차, 다수의 서비스사업자, 사업자간 불균형한 경쟁상황 등이 제도개선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방송통신사업자와 법률·통신·소비자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도개선 연구반을 운영해 2년여 간 20여 회의 제도개선 논의와 사업자 의견수렴을 거친 끝에 이 제도를 마련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번 '원스톱 사업자전환 서비스'의 도입으로 사업자들의 부당한 해지방어행위가 근절되고 이용자의 편의성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9 14:44:36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서민금융진흥원, 포용금융을 실현할 공감형 인재 33명 선발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포용금융을 실현할 신입직원 33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금원은 전 채용 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객관점의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서민금융 정책 또는 신용회복 지원 경험이 있는 경우 서류전형에서 일부 우대하는 전형도 시행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지원자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AI 역량검사를 활용하고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학요건과 논술시험도 폐지했다. 이번에 합격한 한 지원자는 "사업을 하시던 부모님께서 자금난으로 힘들어하시던 때에 서금원의 미소금융을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상권분석과 경영관리 부문의 지원을 받아 월 매출과 수익이 30%이상 증가했다"며 "이제는 서민금융상품을 기획하고 제공해 다른 분들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입사동기를 전했다. 지난해 입사한 서민금융정책 이용경험 직원의 경우 고객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타 직원들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한편 서금원은 신규직원들이 서민금융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개발과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5주간 현장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서금원의 대면·비대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점을 찾는 '고객 불편사항 발굴과정',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서민금융 현장 체험 과정'을 통해 정책 금융상품 이용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은 "서금원이 서민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신규직원들의 고객 공감능력과 신선한 시각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장애인 등 취업지원 대상자의 채용 확대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채용전형도 곧이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29 14:43:5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교사-학부모 '입시설명회' 열어

건국대, 교사-학부모 '입시설명회' 열어 방역수칙 지키며 교사 'KU입학올인원' 학부모 'ASK:U입시설명회' 개최 건국대 입학전형센터가 수시모집을 앞두고 29일 고교 교사와 학부모 대상 입학전형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 입학전형센터(센터장 안형렬)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교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입학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9일 교사 대상 'KU입학올인원(All-in-one)'과 학부모 대상 'ASK:U 입학전형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U입학올인원(All-in-one)'에는 서울 수도권 지역 일선 고교 진학 지도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소독 등 방역 지침 속에 진행된 이날 'KU입학올인원'에서는 ▲2020학년도 전형결과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이해 ▲모의서류평가 안내 ▲평가결과 발표 및 종합 논의 등 일선 교사들의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전형 정보들이 제공됐다. KU입학올인원에 이어 오후에는 교내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SK:U 입학전형설명회'가 열렸다. ASK:U 입학설명회는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설명회로 8월 1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2021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와 수시전형 준비방법,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 학생 합격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입학사정관과 합격생이 함께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질의하고 답변하는 '입학 토크쇼'도 열려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는 녹화돼 건국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태형 입학처장은 "KU입학올인원과 ASK:U 입학설명회에서는 건국대 입학사정관들이 전형에 대한 기초설명부터 서류 준비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6-29 14:38:3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1조원 재생의료 R&D 예산 '반토막'..8월 첨바법 반쪽 시행 우려

줄기세포 치료제, 유전자 가위와 같은 차세대 재생의료 연구개발(R&D) 사업이 반토막 날 위기에 처했다. 정부가 1조원 규모 재생의료 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예산이 절반 수준으로 결정된 탓이다. 오는 8월 시행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첨단바이오법)' 역시 반쪽짜리가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1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청한 '범부처 재생의료 전주기 R&D 사업' 예타 조사 결과, 예산은 5000억원으로 당초 계획한 금액의 절반에 결정돼 충격을 안겼다. 복지부와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참단바이오법 시행을 위해 신약개발에 배정된 3조5000억원 외에, 향후 10년간 1조원이 투입되는 범부처 재생의료 전주기 R&D 사업 예산에 대한 예타 조사를 신청했다. 면역 항암제는 물론, 유전자 가위 같이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치료제, 인공 장기 등을 모두 포함한 첨단 재생의료의 임상 비용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으로, 연간 1000억원이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첨단바이오법 시행을 앞두고 기초연구·기술개발(과기정통부), 중개임상(복지부)로 나뉜 R&D 과정을 통합 지원해 치료제를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하지만 예타 결과에 업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업계 대표는 "전례들을 보면, 예타 이후 실제 예산은 더 줄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정부가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기대가 컸던 만큼 이번 결과에 실망도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실패 등의 영향이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릎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는 연골 세포가 아닌 신장 세포가 혼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지난해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3700명에게 투여된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첨단바이오법 통과도 난항을 겪은 바 있다. 바이오 업체 한 고위관계자는 "이번 예타 결과는 결국 재생의료의 기초연구만 하라는 국가의 결정으로 받아들여진다"며 "임상 연구 수준을 높이는데 기대가 컸던 복지부의 실패라고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오는 8월로 예정된 첨단바이오법 시행도 사실상 반쪽짜리가 될 우려도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은 오는 2023년 500조원 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투자도 활발한 분야"라며 "국내에서는 아직 재생의료에 대한 규제가 많은 상황에서 예산마저 쪼그라들면, 현 정부가 실제 첨바법 시행에 큰 의지가 있는지를 의심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내부 심의 과정에서 나온 제안 중 하나일 뿐,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며 "이르면 이번 주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29 14:37:3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공기 정화 화분 직접 구매해 어려움 겪는 지역 화훼농가 지원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플라워버킷챌린지 동참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회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아레카야자' 등 관엽식물 3종으로 구성된 화분세트를 서울·경기지역의보건소 24개소에 전달했다. 각 보건소에는 화분세트와 함께 '해태 오예스'와 '크라운 짜먹는 양갱' 등 의료진 간식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공기정화 화분세트는 지역 화훼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화훼단지'에서 직접 구입해 보건소에 전달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플라워 버킷 챌리지' 캠페인에 참여한 윤영달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과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을 추천했다. 윤영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는 3월 초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힘들어하던 경북?대구지역의의료진을 위해 '짜먹는 양갱' 1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9 14:33:3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국내 1위 바둑 서비스 '타이젬' 인수

컴투스 CI & 타이젬 BI. 컴투스가 적극적인 인수합병(M&A)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온라인 바둑 서비스 타이젬을 운영하는 동양온라인의 주식 86.01%와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이젬은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해 신진서, 박정환, 커제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기사 수백명이 실명으로 활동하고 이들의 대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대국 및 형세분석, 기보분석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타이젬을 기반으로 온라인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이 더해지고 있는 바둑 게임을 미래 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둑은 고도의 집중력과 수리력 등을 요하는 대표적인 두뇌 게임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되기도 했다. 컴투스는 타이젬의 다양한 게임 개발 및 AI 등의 신기술을 접목하고 모바일 부문을 강화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바둑 대회 및 중계 서비스 또한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노하우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 측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M&A를 적극 추진해 컴투스의 가치와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9 14:32:2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플라이빗, 투자자 보호 가능한 중개 플랫폼 '플라이빗 와우' 7월초 출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안정적인 프로세스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큰 중개 플랫폼 브랜드 플라이빗 와우(Flybit Wow)를 7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플라이빗 와우는 잠재 가치가 높은 유망 토큰들을 선보이겠다는 전략과 함께 슬로건 '플라이 투 더 문'을 공개했다. 가상자산의 비상을 기원하는 의미로 플랫폼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긍정적인 투자 문화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토큰 중개 플랫폼 플라이빗 와우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에스크로 방식의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크로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용관계가 불확실할 때 제삼자가 상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어주는 매매 보호 서비스를 말한다. 플라이빗 와우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판매 기간 중 프로젝트에 중대한 문제가 생길 경우 토큰 판매를 중단하고 진위를 직접 확인한다. 만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투자자에게 판매한 토큰은 전액 환불된다. 이는 기존과 달리 토큰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ITE 중개 플랫폼으로써 포지셔닝하고 전 세계적으로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 팀의 토큰들을 ITE플랫폼인 플라이빗 와우를 통해 공개하여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함이다. 플라이빗의 오세경 마케팅 총괄 이사는 "토큰 판매자와 구매자를 안전하게 연결해 줄 수 있는 플라이빗 와우가 실투자자 및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토큰 중개 플랫폼의 신규 브랜딩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토큰을 다양한 파트너 채널을 활용해 발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0-06-29 14:32:26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정부, 규제자유특구 추가 지정 막바지 절차 돌입

심의위 열고 지자체 신청 9개 특구 계획 심의 진행 게놈 등 바이오, 드론등 무인 사업 특구계획도 심의 내달 6일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 열고 최종 발표 예정 정부가 29일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규제자유특구 추가지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김승호 기자 정부가 규제특례를 통해 지역의 특화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 추가 지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3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해 29일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 등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특구로 부산 해양모빌리티,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강원 액화수소산업,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경북 산업용 헴프와 기존 특구에 실증을 추가하기 위해 부산 블록체인, 대전 바이오메디컬 2개 특구사업을 포함해 총 9개 특구 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과 비대면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바이오(공동연구시설, 게놈산업), 무인(로봇, 드론배송)사업에 맞춰진 특구계획도 함께 심의했다. 규제자유특구 주무부처인 중기부는 지난 1월 초부터 지자체가 희망하는 특구사업에 대한 사전컨설팅, 전문가 회의, 분과위원회, 부처협의 등을 통해 특구계획의 사업성, 혁신성 등을 보완해 왔다. 1·2부로 진행된 이날 심의는 지자체의 특구계획 발표, 질의·응답, 검토보고, 위원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특히 규제자유특구제도의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더욱 공정한 결정을 위해 경제전문 언론인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배심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심의위원회는 지자체에서 신청한 46개 규제특례에 대해 그동안 관계부처·분과위 등을 통해 협의된 내용도 함께 논의했다. 또 특구위 심의와 별도로 규제자유특구펀드 조성계획도 함께 보고됐다. 규제자유특구펀드는 특구 내 혁신기업 등 지역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께 420억원 규모로 시범 조성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도 그린뉴딜과 디지털 뉴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규제자유특구도 이러한 추세에 부응해 관련된 산업과 기술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심의를 거친 특구계획은 다음달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0-06-29 14:30: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