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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바우처' 지원 15개 기업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335개의 기업이 신청해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 사업은 의료, 제조, 교육, 금융은 물론 축산업, 어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신청해 반도체 결함 자동 검사, 패션 가상 피팅, 하수관로 진단, 차량 외관 관리 등을 위해 AI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AI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과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 간 매칭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과기정통부는 폭발적인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560억원 규모의 추경을 추진하고 있다. 추경 확정 후 신속한 기업지원을 위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중소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기업 추가 모집을 22일부터 실시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작년 12월 '인공지능 국가 전략' 발표 이후 전 산업에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인공지능 바우처 사업은 각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들이 AI를 도입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1 12:00: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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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238.4조…전분기比 3.7조↑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특별계정 포함). /금융감독원 올해 1분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지난해 말보다 증가했다. 대출채권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와 같았다.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2020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38조4000억원으로 전분기(234조7000억원) 대비 3조7000억원(1.6%)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21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0억원(0.1%)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이 1000억원(0.3%) 늘어난 반면 보험계약대출이 1000억원(0.2%) 감소한 영향이다. 기업대출은 116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조5000억원(3.1%) 늘었다.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전분기(0.26%)와 같았다. 가계대출 연체율과 기업대출 연체율도 각각 0.57%, 0.11%로 전분기와 동일했다.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총여신)은 0.17%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21%로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0.13%)와 동일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에 대응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1 12:00:1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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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탄생' 빵집 태극당, 국민들 뽑은 백년가게 됐다

중기부·소진공, 국민추천 통해 19곳 등 백년가게 71곳 추가 선정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알려진 태극당(사진)이 국민들이 추천하는 백년가게 1호점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 속초에 있는 서점 문우당서림(사진), 경남 양산에 있는 신세대미용실 등 71곳이 백년가게에 추가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박영선 장관,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서울 장충동에 있는 태극당에서 '백년가게 국민추천 1호점' 선정을 축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태극당은 지금은 고인이 된 신창근 대표가 해방 직후인 1946년 창업한 서울의 대표적인 빵집이다. 한때 서울 역삼동에서 예식장까지 운영했던 태극당은 현재 을지로와 인사동에 분점을 두고 변하지 않는 빵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창업주 신창근 대표에 이어 2대 신광열 대표, 그리고 지금은 3대인 신경철 전무와 신혜명 실장이 가업을 이어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태극당은 오랜 단골에게는 추억의 맛을, 새로운 고객들에겐 뉴트로 감성을 전달하며 변화된 소비 성향과 미각을 적극 반영,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 모범납세자, 사회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이번에 처음으로 백년가게 선정에 국민추천제를 도입했다. 새로 뽑인 71곳의 백년가게 중 태극당을 포함해 강원 초당할머니순두부, 경기 마포설렁탕, 서울 만수옥, 충북 또와유식당 등 19곳이 국민추천제로 뽑혔다. 박영선 장관은 "백년가게들은 작은 규모로 시작해 긴 시간동안 많은 부침을 겪으면서도 가치있는 전통을 지키고 '오래된 새로움'을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다양한 백년가게들의 경영철학과 영업 경험을 성공모델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는 장수 기업의 다양한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신청 가능한 업종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2020-06-11 12:0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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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9.4%, 1학기 기말고사 '비대면' 방식 선호

대학생 69.4%, 1학기 기말고사 '비대면' 방식 선호 "언택트 대학생활 대체로 만족, 스펙 쌓기ㆍ알바에도 영향" 알바천국 제공 대학생 10명 중 7명은 대학 기말고사를 '비대면'으로 치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대학생 1847명을 대상으로 1학기 기말고사 시행 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69.4%가 '비대면' 시험에 손을 들었다. 비대면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해야 하는 이유로는 '방역 및 위생 수칙 준수 등 안전이 우려돼서(83.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해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방 및 해외 거주 학생들의 시험기간 내 교통, 거주 문제 때문에(55.3%)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온라인 시스템에 익숙해져서(17.6%) ▲변화하는 시험 제도에 발맞추기 위해서(7.9%) 순이다. 반면, 대학생 10명 중 3명은 기말고사를 대면방식으로 치르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는데,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77.6%, 복수응답)'를 주 요인으로 꼽았다. 학년별로는 ▲1학년 76.9% ▲2학년 70.5% ▲3학년 76.6%에 비해 4학년은 82.2%가 '대리시험, 단체 커닝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를 선택해 타 학년에 비해 졸업이 가까워진 만큼 시험의 공정성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언택트 위주로 진행된 1학기 대학 생활 만족도에 대해서는 '보통(39.2%)' 다음으로 '매우 만족(7.2%)', '만족(24.1%)' 등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등교·하교 등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60.4%, 복수응답)'가 1위로 조사됐다. 근소한 차이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59.0%)'가 그 뒤를 이었다. '불만족(22.9%)'과 '매우 불만족(6.5%)'으로 답변한 이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강의가 온라인 위주로 진행되며 질적으로 하락해서(81.4%, 복수응답)'를 주요 원인으로 응답했으나 2위 답변은 학년별로 극명하게 갈렸다. 2ㆍ3ㆍ4학년의 경우 '실험, 실습 등 대면이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워서(43.6%, 47.5%, 28.4%)'라는 답변이 2위로, 강의의 질적 하락에 이어 교과 특성을 살리지 못한 강의 진행 방식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1학년은 '동아리, 학회 등의 교내 활동을 할 수 없어서(53.4%)'가 2위 답변으로, 강의 외에 다양한 대학 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엿볼 수 있다. 대학 생활 외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활동 중 언택트 도입을 원하는 부문은 '자격증 시험(57.0%, 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 뒤를 ▲인턴십(39.8%) ▲어학 시험(36.9%) ▲기자단, 마케터, 서포터즈 등 대외활동(31.9%) ▲공모전(31.2%) ▲봉사활동(22.1%) 등이 이었다. 언택트 도입을 원하는 이유는 '학업과 병행 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49.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그 외 ▲대면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충분히 가능한 활동이라서(48.0%)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식사비 등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36.7%) ▲온라인 활동 이력이 취업에 더 도움이 돼서(19.9%)' 등이 있다.

2020-06-11 11:58: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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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부 연차평가 '최우수' 획득

인천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부 연차평가 '최우수' 획득 인천대 본관 인천대(총장 조동성)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Ⅰ(자율협약형)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차평가는 자율협약형(전국 131개 대학, 수도권 53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인천대 대학혁신사업단은 수도권 대학 53개 중 전체 상위 30%인 A등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평가 항목은 재학생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총강좌수 유지 및 확보와 강사 강의담당 비율의 정량지표와 대학혁신전략에 따른 수행실적, 사업비 집행의 적절성, 자율성과지표의 적절성, 달성도, 우수프로그램 운영성과, 사업관리조직 및 제도 운영의 적절성, 자체평가시스템 운영 및 문제점 분석의 타당성, 사업개선 방안의 적절성의 정성지표 등으로 이뤄졌다. 허진 사업단장(기획예산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요구로 기획한 Bottom-UP방식의 사업 운영으로 거둔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인천대 대학혁신사업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기타 4개분야의 혁신전략으로 ▲INU SURPRISE 학습지원 체계 구축 ▲WISE-inU 교양교육 과정 혁신 ▲STAR-inU 취·창업 교육혁신 ▲INU 연구클러스터 조성 사업 ▲스마트 지역 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 ▲고등 교육 통합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실험 실습·교양 교육 및 창의 협업 공간 구축의 7개 대표 프로그램을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밀접하게 연계해 추진됐다. 조동성 총장은 "이번 연차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는 학생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지역사회와 국가성장동력에 기여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1 11:54: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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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보양식 수요, 작년 한여름 넘어섰다!

민물장어/이마트 올 봄 보양식 수요, 작년 한여름 넘어섰다! 이마트, 보양식 매출급증…할인판매 나서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에 이마트가 든든한 수산물 보양식 행사를 일찍부터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여름 전부터 보양식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초복을 한 달 이상 앞둔 6월 둘째주부터 본격적인 수산물 보양식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실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4~5월 장어, 활전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5%, 110.4% 신장했다. 보양식 재료 수요가 급증하는 한여름 성수기 매출도 넘어설 정도로 신장해, 올 4~5월 장어와 전복 매출은 지난해 7~8월에 비해 각각 10%, 21% 더 높은 매출고를 달성했다. 이에 이마트는 토종 품종 장어, 활전복 등 인기 보양 수산물 40여톤을 오는 16일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고창에서 키운 마리 당 150~250g의 '토종 민물장어'를 100g당 6980원에 준비했고, 해안가 지역민들의 특산물인 '자연산 바다장어(3미)'를 17%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껍질이 얇고 살이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특징인 토종 민물장어 품종 '자포니카'는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귀한 장어 품종이다. 이마트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전점 판매한다. 자포니카 종의 경우 비콜라, 말모라타 등다른 수입 품종들에 비해 산지 가격이 40% 이상 높아 주로 전문 식당에서만 판매돼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수요가 감소해 장어 출하량도 줄자 장어는 양식장의 시름거리였다. 장어는 성어가 되는 12개월째부터는 더 이상 크기가 커지지 않아 그 전에 모두 출하돼야 하지만, 출하량이 감소해 15개월째 양식장에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는 토종 자포니카 민물장어 약 10만 마리, 20톤 물량을 대량으로 매입해 이번 보양식 행사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고급 보양식인 '완도 활전복(100g)'을 행사카드 결제시 35% 할인해 판매한다. 특 사이즈는 83g 내외, 대 사이즈는 70g 내외, 중 사이즈는 55g 내외다. 전복과 함께 해신탕 재료로 쓰이는 연체류 인기품목 또한 9900원에 균일가에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코로나19로 일찍부터 보양식 매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무더위까지 찾아와 보양식 수요가 더 늘고있다"며, "이에 기력을 보충하고 면역력 등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토종 장어, 전복 등 인기 보양식을 할인 판매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11 11:53: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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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진성·민자경 교수,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 선정

세종대 김진성·민자경 교수,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 선정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김진성 교수(오른쪽)와 민자경 교수/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김진성·민자경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교수는 정부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에 선정돼 식물생태계 융합형 공기청정기 개발 및 구현 과제를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교수는 지난달 27일 식물생태계 융합형 공기청정기 개발 및 구현 과제에 응모해 선정됐다. 주민 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은 행안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출연해 주민과 연구자가 함께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의 선정으로 세종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고양시를 상대로 1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세종대는 최적화된 공기 순환모듈 디자인과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유형의 기기를 개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공기청정기의 필터 등 기반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김진성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교수는 "평소 목표하던 산학협력연구 활성화가 이뤄져 기쁘다"면서 "이번 과제의 연구 성과를 통해서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이 디자인 분야 융합산학연구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11 11:49: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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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도봉구-효문고와 손잡고 지역인재 키운다

삼육대, 도봉구-효문고와 손잡고 지역인재 키운다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협약 체결 (오른쪽부터) 김일목 삼육대 총장, 이시우 효문고 교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서울시 도봉구, 효문고와 손잡고 지역인재를 육성한다. 삼육대는 10일 도봉구, 효문고, 덕성여대와 도봉구청 간송홀에서 '2020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공모 사업으로,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고교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삼육대는 도봉구로부터 32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관내 효문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창의성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동아리 활동 ▲학력 격차 완화를 위한 방과 후 학교 ▲진로·진학 정보제공 등 3개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을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생물로 배우는 생명과학 ▲로봇 동아리(아두이노와 로봇) ▲평화인권지킴이 ▲도심 속 문화유산 산책 ▲진로 탐색 특강 ▲생명과학 진로 체험 등이다. 한금윤 소장은 "삼육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6-11 11:43: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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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

숭실대,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 현장중심 안전보건환경 융·복합기술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숭실대 전경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안전보건환경융합연구소(Institute of Smart Safety-Health-Environment Convergence Technology, iSHE, 소장 류희욱 연구·산학부총장)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숭실대 연구소가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된 것은 16년 만이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1980년부터 우수한 이공 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대학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 학술 지원 사업이다. 숭실대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을 통해 1단계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21억원을 지원받으며, 3단계에 걸쳐 2028년까지 최장 9년간 최대 6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책임자는 연구소장인 화학공학과 류희욱 교수(연구·산학부총장)다. 화학공학과(김병직, 김일원, 박경원, 김윤곤, 정재현, 박교식, 이태호)와 건축공학부(최경규, 정수광)의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안전보건환경융합연구소는 설립된 지 3년에 불과한 신생 연구소임에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연구소는 숭실대의 특성화분야로 안전보건환경(Safety-Health-Environment, S.H.E)을 육성하기 위해 2018학년도부터 안전보건융합공학과를 대학원에 개설해 운영 중이다. 학부과정에도 융합전공을 개설할 예정이다. 류희욱 연구·산학부총장은 "우리 연구소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보건환경'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과 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숭실의 특성화 분야로 안전보건환경 분야를 육성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6-11 11:40: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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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국제 학술대회서 '코로나19 방역 성공요인' 발표

한국산업기술대, 국제 학술대회서 '코로나19 방역 성공요인' 발표 박상철 교수 "민주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와 개방적 방역" 온라인 국제 학술대회서 발표하는 박상철 교수(아래) 모습/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박상철 지식기반기술·에너지대학원 교수가 지난달 20일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Adam Mickiewicz University)이 주관한 '제1차 국제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성공요인'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 유행병 대유행과 대유행 이후의 세계'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세계정치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유럽연합국가에서 유럽 관련 및 유럽 이외의 의제를 다루고 있는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온라인으로는 처음 열렸다.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 일간 진행된 이번 국제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 부총장과 정치대학장 등의 오프닝 연설을 필두로 40여개 국가의 교수와 연구자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상철 교수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성공요인 분석(Korean Approach to Control COVID19 and Its Successful Factors)'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 방역활동을 알렸다. 박 교수는 발표에서 "코로나19 펜데믹을 경험하면서 세계 모든 인류의 공동대처 및 협력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부족한 점이 코로나 사태로 이어진 원인 중 하나"라며 "한국의 민주적이며 투명한 정보공개, 철저하고 효율적인 방역, 신속한 격리, 단계별 치료 방식 등을 통한 개방적 방역이 코로나 확산 억제에 더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2020-06-11 11:37: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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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즐기자'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오비라거 355ml 제품 12캔과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 오비맥주,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오비맥주가 시원한 오비라거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비라거 355ml 제품 12캔과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됐다. 쿨러백은 시원한 블루 컬러에 오비라거의 시그니쳐 캐릭터인 '랄라베어'의 익살스런 모습으로 디자인 됐으며 내부는 방수 코팅 원단 등의 소재를 사용해 보냉성을 높였다. 오비라거 브랜드 관계자는 "올 여름 예고된 무더위에 소비자들이 오비라거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쿨러백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비맥주는 홈술과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춰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가진 정통 라거 제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패키지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맛이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제품의 '부드러움'을 강조한 신규 TV 광고 영상 '오, 부드럽(Love)다' 편을 주요 방송채널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1 11:30: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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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주목받은 'K-방역모델' 국제표준 된다..정부 로드맵 공개

K-방역 3T (Test-Trace-Treat) 국제표준화 분야(18종) 정부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K-방역모델'을 세계 표준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확정했다. 정부는 11일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검사·확진 ▲역학·추적 ▲격리·치료로 이어지는 3T(Test-Trace-Treat)를 'K-방역모델'로 체계화한 18종의 국제표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표준안은 ISO 등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하기 위한 길잡이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표준화 18종은 3T 단계별로 체계화하여 추진된다. 우선 검사·확진(Test) 단계는 6종의 국제 표준을 제안한다. 지난 2월에는 한국의 유전자 증폭기반 진단기법(RT-PCR)이 국제표준안(DIS) 투표를 통과했으며, 오는 11월 국제표준(IS)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해 감염병 진단기법 관련 시약·장비 및 테스트 방법과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도보 이동형(워크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절차 등의 국제 표준안이 6종이 이 단계에 담긴다. 역학·추적(Trace) 단계에서는 자가 격리자 등을 효과적으로 추적·관리하기 위한 모바일 앱(App), 전자의무기록(EMR),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등 4종을 제안한다. 이어 격리·치료(Treat) 단계에서는 확진자 등을 격리하고 치료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체외 진단기기의 긴급사용 승인 절차 등 8종을 제안할 예정이다. 정부는 선별진료소 운영 절차, 생활치료센터 운영 표준모형, 모바일 자가진단 앱(App) 요구사항 등과 같이 즉시 표준화가 가능한 분야 부터 우선 제안하고, 표준안 개발에 연구가 필요한 분야는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제3차 추경(정부안 1635억원) 등으로 추진할 계획인 감염병 방역 관련 R&D 결과물(임상데이터, 표준물질, 시험방법 등)을 표준화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과거 국제사회가 치명적인 감염병 발병시에도 내놓지 못한 표준화된 방역모델을 우리 주도로 국제표준화 하는 것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나아가 새로운 국제질서를 주도하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1 11:28: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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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12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1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예비 청약자들에게 실제 견본주택 방문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의 총 1048가구 대단지이며,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1가구 ▲121㎡ 1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교통편으로는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다. 또한 내부순환로 마장IC가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교통호재도 예고됐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사업 착수계 제출 완료)이 정차할 계획이다. 향후 왕십리역까지 두정거장 거리로 좁혀지는 것은 물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기동 다음역인 청량리역은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C 노선 정차도 추진 중이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km 안에 자리함.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 마트·백화점은 물론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 전통시장도 이용하기 편리함.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며, 고려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사업지가 속한 동대문구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이어서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농·답십리 뉴타운에 이어 청량리역 일대도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며 청량리·회기동이 정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일대를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이 연계된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13일~17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대문구는 래미안 크레시티, 래미안 위브, 래미안 허브리츠 등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특히 30~40세대 젊은층의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한편 래미안 엘리니티 입주 예정월은 2022년 8월이다.

2020-06-11 11:27: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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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야구 디지털 응원 문화 이벤트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무관중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쏠야구 디지털 응원 포토제닉'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야구팬들의 응원 분위기를 살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무관중 경기에 대한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하며 신나게 응원하는 사진을 신한 쏠(SOL)의 쏠야구에 등록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1차 심사를 통해 구단별로 20명, 총 200명을 선정한다. 이후 쏠야구 이벤트 페이지에서 팬투표를 통해 30명을 최종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득표수에 따라 최종 선정된 30명 중 대상(1명)에게는 맥북에어와 MLB 바블헤드(류현진)를, 금상(1명)에게는 애플 아이패드·에어팟 프로 세트와 MLB 바블헤드(추신수)를, 은상(3명)과 동상(25명)에게는 각각 20만,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되지 못한 17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분 좋은 디저트 세트를, 투표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투표할 때마다 최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요즘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를 아쉬워하며 '집관'하는 야구팬들에게 응원하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는 바람에서 다양한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1 11:19: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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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다시마 2개 들어간 이유?' 식품업계, 농어촌 협력 활발

지난해 완도 금일도 다시마 경매현장/농심 최근 오뚜기가 전라남도 완도의 어촌을 돕기 위해 다시마를 구매하면서 식품업계의 농어촌 협업 모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과 농어촌 양측이 협업을 강화할 경우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확보하고, 농어촌 입장에서는 수확철에 안정적으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라면업체들이 완도산 다시마 확보가 열을 올리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8일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하며 농어촌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은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기존 1개 들어있던 다시마를 2개로 늘린 한정판 제품이다. 지난 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예고편에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통화 장면이 방영됐다. 백 대표는 "완도 다시마가 2년 치 재고 2000톤이 그대로 쌓여 있다"며 "라면 회사에서만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함 회장은 이에 화답해 오동통면 '만남의 광장'을 출시했다.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 농심도 6월부터 2달여간 진행되는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다시마를 발 빠르게 구매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짜파구리 인기에 너구리 판매가 급증하면서, 너구리에 들어가는 완도산 다시마 사용량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이다. 농심은 매년 400톤의 완도 다시마를 구매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짜파구리 열풍으로 지난 1∼4월 너구리에 들어간 다시마는 150t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가량 증가, 다시마 비축 물량이 연초부터 빨리 소진됐다. 농심은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리는 다시마 경매에 참여해 다시마 확보에 나선 상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대표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모델"이라며 "어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 어촌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업계의 농촌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리온 감자 저장고/오리온 오리온은 감자 수확철인 6월을 맞아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을 시작했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매해 6월부터 11월경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된 햇감자는 즉시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된다. 오리온은 올해도 350여 개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5000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과 스윙칩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계약 재배 방식을 통해 국내 감자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감자 스낵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생산을 위해 농가로부터 직접 쌀을 구입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996년 12월 햇반 출시 이래 국산 쌀 구매 물량을 2001년 800톤에서 2011년 1만3000톤, 지난해 4만4000톤 등으로 꾸준히 늘려왔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쌀 구매량은 2009년 대비 7배 이상 늘었으며, 올해도 농가에서 국산 쌀 5만 톤 이상을 살 예정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안정적으로 쌀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4개 지역 약 2천500여 개 농가와 계약을 맺고 쌀을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사명감으로 쌀 구매에 있어 농촌경제와 상생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 진천, 익산 등 10여 개 이상 지역과 계약재배해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이천, 아산 등 전국 유명 쌀 산지의 자체 브랜드를 햇반 이천쌀밥(2010년), 햇반 아산맑은쌀밥(2015년)과 같은 햇반 제품으로 상품화해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전국 단체 급식 사업장 약 500곳에서 사용하는 양파를 저탄소 인증 상품으로 대체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저탄소 인증 농가를 추가로 발굴해 저탄소 농산물 매입 규모를 지난해 2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중에 저탄소 무·양배추·대파·오이 등 10개 이상의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추가로 단체급식 메뉴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농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워홈 역시 원산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약 2만8000톤 거래 규모의 원산물을 조달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원산지 계약재배를 통하면 품질 좋은 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역시 과일 맛 음료인 배 칠러를 출시하며 164톤의 나주 배를 사들였고, 한라봉 칠러를 출시하며 제주도에서 12톤의 한라봉을 구매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업계 입장에서는 고품질의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뿐더러,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오뚜기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한정판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호평을 얻으면서, 식품업계의 농어촌협력 트렌드는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1 11:18: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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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중재'에도…국회 원 구성 난항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여야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난항을 거듭한다. 사진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왼쪽)가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악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거듭한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와 연이어 만나 중재에 나섰음에도 한 치 양보 없는 원 구성 협상이 이어지면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박병석 의장과 만나 원 구성 협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동에서 박 의장은 "그동안 대화를 많이 했다만 아직 진전이 없다. 국민께서는 '21대 국회는 과거와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이제는 실망을 나타내는 것 같다"며 조속한 원 구성 합의안 도출을 요구했다. 박 의장은 여야 간 한 치 양보 없이 원 구성 협상이 이어지는 점도 언급하며 "(이렇게 되면) 양당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없다. 오늘은 각 당이 양보할 수 있는 안을 내고 꼭 합의에 이를 것을 다시 당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두 노력해 합의안을 마련해야겠지만 어떤 경우가 있어도 내일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여야 지도부에 무언의 압박도 했다. 하지만 여야는 박 의장 요청에도 여전히 신경전을 이어갔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박 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양당이 합의해서 하자는 것은 좋은데, 양보는 힘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지 힘없는 사람이 양보할 건 없다. 내일 본회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이 '12일 국회 개원'을 예고한 데 따른 비판이다. 주 원내대표는 또 "(12일 예정한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뽑겠다고 하는데 (어느 정당이) 어느 상임위원장을 맡는지 알아야 당내 경선에서 상임위원장을 배정하고, 거기에 따라 (상임위원) 배정표도 나오는데 현재로서는 협력하려고 해도 (상임위원 배정표) 명단을 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민주당에 책임론도 제기했다. 민주당에서 '법제사법위원장 사수'를 주장하면서 주요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이 난항인 점에 대해 겨냥한 것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통합당의 비판에 "지금까지 잘못된 관행으로 국회 개원을 정상적으로 못하는 사태는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통합당이 상임위원 배정표 제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한 데 대해 "일을 하면서 현명하지 못한 태도와 자세는 결과가 뻔히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피우는 것"이라며 에둘러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같은 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통합당을 겨냥해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은 원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 민주당은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겠다"며 "민주당은 잘못된 관행과 문화를 바꾸고 일하는 국회를 세운다는 각오로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원 구성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당이 원 구성 협상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국회 단독 개원'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경고성 메시지다. 한편, 여야는 날 선 공방과 별개로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간다. 이들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 및 원내수석부대표 간 별도로 회동을 하고 주요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여야 간 입장차를 좁히기 위한 대화 채널은 닫히지 않은 셈이다.

2020-06-11 11:17:4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