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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향해 한 걸음 더 앞으로

목포시는 올해 초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호기를 맞았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수도권 및 제주에 편중된 방한시장을 탈피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코로나19라는 뜻밖의 상황 속에서도 내부적으로는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필요한 여건 마련과 제반사항 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정부도 최근 코로나19가 다소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대한민국 관광의 균형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27일 한국관광공사와 국제관광거점도시(부산) 및 지역관광거점도시(목포, 전주, 안동, 강릉)들은 안동시청에서 '관광거점도시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구축 및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을 관광공사로부터 지원받으며, 음식문화 콘텐츠, 섬 등 지역 특화 자원을 중심으로 도시별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체부, 관광공사, 선정 도시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목포가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내달 5일 평화광장에서 세계적 관광도시를 향한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선정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단순 이벤트성 행사는 지양하고 관광목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2020-05-28 14:17: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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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CT패밀리, 코로나19 극복 위해 헌혈 릴레이

SK텔레콤 매니저들이 SK텔레콤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만든 헌혈앱 '레드커넥트'를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패밀리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부터 헌혈 참여가 급감해 전년 동기 대비 헌혈 실적이 약 12%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SK텔레콤을 비롯한 SK ICT 패밀리사(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ADT캡스, 11번가, SK텔링크, SK오앤에스, 피에스앤마케팅, F&U신용정보, SK홈앤서비스, 서비스탑 등)는 지난 25일부터 대구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혈액이 필요할 때마다 이뤄지는 일회성 참여가 아니라 릴레이 방식의 헌혈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 하에 기획됐다. SK ICT패밀리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전국 각 본부 및 ICT 패밀리사에서 해당 지역 혈액원과의 '지역 매칭' 형태로 단체 헌혈을 추진하게 된다. SK텔레콤은 SK ICT패밀리사 구성원의 20%(약 8000명)만 참여해도 혈액 보유분 1.5일분 이상을 확보할 수 있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전국에서 보유 혈액 감소폭이 가장 큰 대구 지역에서 첫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 이날 SKT 본사를 거쳐 원주 사옥, ADT캡스, 대전 둔산사옥, 광주 우산사옥 및 청주사옥, 마포 사옥, 부산 부암사옥, 판교사옥 및 보라매사옥 등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SK ICT패밀리 구성원이 헌혈 릴레이에 참석하면 구성원 1인당 1만원의 기부포인트를 적립, 연말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하는 '행복크레딧'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행복크레딧은 11번가, SK스토아 등에서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제품을 구매하거나 T맵 택시 앱 결제를 이용할 경우 기부 전용 포인트가 적립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함께 만든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각 지역본부·관계사를 비롯, 구성원 개인이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다. '레드커넥트'를 활용하면 혈액 위치 알림 기능을 통해 헌혈한 혈액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동 경로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혈액 검사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8 14:17: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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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동권익 서포터즈 업무 협약식 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노동국,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및 경기도 5개 시·군, 지에스(GS)리테일과 BGF리테일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5개사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단시간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와 건전한 고용질서 정착을 위해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벌이는 제도이다. 올해는 고양시를 비롯해 부천, 시흥, 양주, 양평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모두 20명의 서포터즈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관내 단시간·취약 노동자로서 근무경험이 있는 대학생, 경력단절 여성들을 중심으로 시·군별로 2~4명씩 구성된다. 이들은 노동자 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편의점이나 소규모 사업장 등을 찾아가 법적 의무사항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노동자나 사업주가 노동 법률 등과 관련해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마을노무사, 시·군별 비정규직지원센터나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 밖에 올해 예정된 '노동실태 기초조사'의 조사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법 준수에 앞장선 사업장에게는 '안심사업장'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단체와 다음달 6월부터 경기도 내에서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5-28 14:17: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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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명품 특산물'한자리에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와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오는 6월 4일(목)~7일(일)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 제품 등을 소개하며 매년 500부스 규모로 열려왔다. 올해 역시 경기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8도의 지역 대표 특산물을 망라하여, 수도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 전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1년 중 단 한 번, 4일간만 열리는 만큼 대형마트나 홈쇼핑보다도 저렴한 할인가로 우수 특산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행사 방문객 대상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는 물건을 구매하는 재미를, 참가한 기업들에는 홍보 및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대표적인 소셜커머스인 '티몬(TMON)'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유기농 썬 플러스 명품 사과를 특가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4일 행사현장에서는 KBS 1TV 장수프로그램 <6시 내 고향> 생방송을 통해 행사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참석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 공동관'에서는 4일간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볼 뽑기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해당 공동관에서는 식료품부터 리빙제품까지 다양한 우수 소상공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 전통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인기를 끌었던 강원도의 '감자원정대 전통시장 특별관'도 올해 참석하여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의 대표상품을 직거래 장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주최 측은 전시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전시장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전시장 방문을 제한한다.

2020-05-28 14:16: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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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사상 초유 온라인 개학에도 안정적 통신 운영

모델들이 'B tv' 홈스쿨링을 이용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상 초유 초중고 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원활한 온라인 수업 환경 제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성공적인 통신 운영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SK브로드밴드는 본격적인 온라인 개학 시행 이전인 3월 23일부터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제공되던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B tv에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긴급 송출했다. SK브로드밴드는 EBS의 콘텐츠 전송 서비스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업자다. EBS와 긴급 협력해 별도 장비와 서비스를 구축,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B tv에서 실시간 제공했다. 이후 초중고 학교가 1차(4월 9일)·2차(4월 16일)·3차(4월 20일)에 걸쳐 온라인 개학하면서, SK브로드밴드는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의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교육부, 과기정통부, EBS 등과 함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초 300메가비피에스(MBps)에 불과했던 EBS의 CDN 용량을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1테라비피에스(TBps)로 긴급 증설했고, 1차 온라인 개학 직전에는 2TB로 추가 증설했다. 아울러 'EBS 온라인 클래스' 민관합동 현장기술상황반에도 참여해 비상상황에 대응했다. 또 통신국사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 및 온라인 수업시간 동안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업 통제를 강화했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통신 구간을 사전 점검해 구간별 네트워크 용량도 추가 증설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을 시작으로 순차 등교가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 수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초중고 학교의 원활한 원격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해 서울, 경기, 세종 지역 3개 교육청과 산하 1802개 학교의 인터넷 속도를 지난 4월부터 한시적으로 무상 증속 했다. 이 조치로 500메가바이트(MB) 미만의 인터넷 속도가 제공되던 학교는 추가 비용 없이 일괄 500MB로, 인터넷 속도가 10기가바이트(GB) 미만이던 교육청은 10GB로 증속됐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자사 서비스를 이용 중인 전국 21개 대학의 원활한 온라인 개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교 전용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서도 긴급 무상 증속을 지원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초중고 학교의 온라인 개학에도 원활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도록 당사가 가진 ICT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함께하고 학교의 정상적인 개학이 완료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28 14:16: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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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33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 비대면 금연사업 추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5월 31일 '제33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비대면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금연의 날'이란 WHO(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87년 흡연이 전세계적으로 위중한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포함된 상황에서 금연사업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덕양구보건소는 비대면 어린이 금연홍보키트를 덕양구 관내 40개 기관에 발송해 어린이집·유치원의 기관별 금연 홍보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어린이 금연홍보키트는 금연바람개비, 금연마스크, 홍보용 피켓, 어깨띠로 구성했으며, 6월 한 달 간 자체 참여활동을 유도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 극복! 금연 성공!' 이라는 슬로건으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진행 중이며 1차 유선상담 후 비대면 금연키트 발송으로 대상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꾸준히 대상자가 늘고 있다. 다음달 6월에는 금연지킴이 활동을 개시하고 둘째 주를 금연 집중단속기간으로 잡아 금연홍보와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구상해 금연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고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8 14:15: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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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전담 상담'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확대

-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재개...'청년 전담 상담창구' ,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 전담 상담을 통해 청년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이동상담을 재개해 청년 지원공간인 '청취다방'으로 찾아가 매주 2회(화,목) 14시~18시까지 일자리상담을 운영한다. 일자리에 관심있는 청년들은 ▲진로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직무정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블라인드채용 상담 ▲직업적응상담 ▲청년 일자리지원 정책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청년일자리 상담은, 현재 있는 일자리에 나를 끼워 맞추는 게 아니라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어떤 삶을 살 것인지'의 근본적인 자기 탐색을 시작으로, 미래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주도적인 삶을 그려가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상황, 준비해온 과정, 진로 목표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개별 심층상담과 그룹상담을 병행한다. 또한 고양시는 청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내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융·복합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단 도구를 활용한 자기탐색을 거쳐 심층상+담을 제공하며, 일시적 취업교육이 아닌 생애 진로설계를 통해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프로그램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도 운영한다. ▲자기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모의면접 ▲직무분석, 채용동향, 직장매너 등의 과정으로 총5주간 운영되며, 6월 1일부터 3기 참여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2020-05-28 14:15: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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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LG디스플레이와 치매극복을 위한업무협약

파주시는 지난 27일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부터 이어온 LG디스플레이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0년에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환자 지원사업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시설 환경개선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6월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등) 지원하기 위한 물품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물품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치매안심센터 및 단기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OLED TV지원,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 개최,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이 있는 9월에는 치매환자 및 노인 안전사고 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마당극 공연, 치매안심마을의 시설 안전보강(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매트 지원 등) 및 내부 환경개선도 함께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치매친화적인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파주경영지원담당과 권동섭 노동조합 위원장은 "고령사회에서의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극복과제"라며 지역거점 기업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 없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5-28 14:15: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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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트렌드 제조업 지고 ICT 뜨고…AI·로봇·화상회의 솔루션 등 급부상

신한은행 역삼점에 도입된 휴림로봇의 방역케어로봇 '테미'. /휴림로봇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언택트(비대면)' 바람은 산업계 판도를 제조업에서IT 중심으로 바꿔놓았다. IT 업종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비대면 사업을 일찌감치 준비한 카카오가 최대 수혜기업으로 떠올랐다. 카카오의 주가는 올초 15만원선에서 최근 25만~26만원대까지 치솟았다. 반 년여만에 60%나 급상승한 것이다. 국내 최대 플랫폼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등이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 역시 주가가 18만원선에서 24만원 수준으로, 게임 개발사인 엔씨소프트도 50만원선에서 80만원 이상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언택트 분위기 속에서 콘텐츠 사업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재택근무에 돌입하면서 회상회의 솔루션 기업들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이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에 기여하고자 재택근무 솔루션을 지난달 경까지 무상 공급했으며, 대표 화상회의 솔루션업체인 알서포트는 누적 사용기업 및 단체 수가 4100여곳에 이르는 등 이용기업수가 껑충 늘었다. 또 재택근무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면서 관련 기업이 주목을 받았으며, 보안솔루션 기업, 웹카메라 등 관련기기 업체의 매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신한카드는 최근 국내 첫 얼굴인식결제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 서비스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상용화했다. /신한카드 언택트로 사람을 대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이 현장에 투입되면서 AI 솔루션 도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콜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콜센터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AI 챗봇 도입이 활발히 이뤄졌다. AI 기업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비대면 선호 현상으로 'AI가 일자리를 침탈한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바뀌었고, 언택트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AI의 역할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계기가 됐다"며 "챗봇 등 대화형 에이전트를 통한 언택트 비즈니스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챗봇에 대한 문의 및 시범 운영 요구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의료 AI 솔루션이 코로나19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입증되고, 원격의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의료 AI 기술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비대면 선호현상으로 얼굴인식 만으로 결제하는 신한카드의 '페이스 페이' 서비스도 최근 한양대에서 처음 상용화됐다. 쿠팡을 비롯한 e-커머스몰이 코로나19 사태로 큰 호황을 누렸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사태가 끝나도 비대면 소비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쿠팡 쇼핑은 오프라인 쇼핑이 온라인 쇼핑으로 대체되면서 e-커머스몰이 큰 호황을 맞았다. 특히 빠른 배송 서비스를 앞세운 쿠팡과 마켓컬리 등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뒀다. 매장 쇼핑이 어려워지면서 소비자들이 온라인 판매로 몰렸기 때문으로, 좀처럼 이루기 어렵다고 여겨졌던 흑자 전환도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또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고 코로나19 전염을 우려해 학원을 가는 것을 꺼려하면서 온라인 교육사이트 이용도 크게 늘었다. 반면, 전통 제조업은 일단 주춤한 모습이다. 소비가 줄어든 데다 생산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당장 개편 작업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SDS 등 기업을 상대로 한 솔루션 공급업체들도 수혜를 입었다. 특히 미래를 위한 기반 산업과 관련한 업종은 규모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로봇이 대표적이다. 언택트 시대에 사람의 일을 대신할 수 있어서 시장 도입 뿐 아니라 로봇 개발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상당수 업계가 사업장에 사람 대신 안정적인 로봇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서 성장 추이는 더 빨리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살균·운송로봇이 의료 현장, 공공기관 투입되면서 호평을 받은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휴림로봇은 이스라엘 퍼스널 로봇 '테미'를 들여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지난 2월 방역케어로봇으로 선보였다. 이 로봇은 자가발열 진단은 물론 손세정제 자동 분사 가능도 갖춰 공공기관·은행·대형마트·대학 등에 잇따라 공급됐다. 도구공간은 지난 4월부터 방역 기능을 갖춘 순찰로봇을 코엑스몰에서 야간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 로봇에 화학약품통을 부착해 로봇이 몰을 돌며 소독약을 뿌려준다. 트위니의 운송로봇 '따르고'는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용한 의료폐기물 등을 운송하는 용도로 활용됐다.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서울중앙우체국 앞을 주행하고 있다. /채윤정기자 언맨드솔루션의 배달로봇과 만도의 순찰로봇도 지난 13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함에 따라 공원과 거리에서 시범 운영을 곧 시작할 계획으로, 로봇 활용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반도체 산업에서도 메모리반도체뿐 아니라 로봇에 쓰일 센서나 AI 기술을 구현하는 시스템 반도체 등 더 다양한 종류의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빌리티는 이제 미래에 더 근접해졌다. 자율주행차 필요성이 크게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 규제도 완화되는 분위기다. 전기차 판매량도 여전히 확대되면서 배터리 업종을 향한 기대도 크다. 전기차 다음 단계인 수소차 업계에도 같은 분위기가 감돈다. /채윤정 AI전문기자·김재웅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28 14:14: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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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감성 선글라스 '래쉬' 출시

롯데백화점 PB 뷰 선글라스 모음/롯데쇼핑 롯데백화점, 감성 선글라스 '래쉬' 출시 롯데백화점의 대표 아이웨어 PB브랜드 '뷰(VIEU)'가 감성 선글라스 브랜드 '래쉬'를 선보이며 아이웨어 편집샵으로 또 한 번 도약한다. '뷰'는 최근 미세먼지 없이 맑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글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국내 대표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인 '래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뷰'가 선보이는 '래쉬' 아이웨어는 총 13스타일 26종으로 가격은 10만원 후반대에서 20만원 초반대다. '래쉬'의 2020년 S/S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 아이템 위주로 큐레이션해 기존 뷰에서 취급하고 있는 '뷰', '버킷리스트', '비욘드클로젯(콜라보)', '히드밋', '펜디(병행수입)', '디올(병행수입)', '프라다(병행수입)' 아이웨어와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트랩(Trap, Black/Khaki clear)'의 경우 웰링턴(둥근 사각) 형태의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로 과감한 커팅과 프레임 벨런스가 매력적이다. 또한, '큐어(Cure, Glossy gold/Rose gold)'는 다각형 안구 모양의 디자인으로 템플에 있는 4줄의 음각 디테일과 림(안경테의 전면 프레임으로 렌즈가 들어가는 부분) 상단 에폭시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더불어, '데이즈(Daze, Amber+gold/Black+gold)'는 브릿지와 림을 연결하는 아세테이트(뿔테 안경테 원재료 중 하나) 디자인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각형 안구 모양의 콤비 선글라스다. 이희진 롯데백화점 뷰 치프바이어는 "최근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야외 활동에 대한 니즈가 조금씩 늘며,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연예인들도 즐겨 착용하는 래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웨어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을 넓힐 수 있는 아이웨어 편집샵으로 뷰를 지속 확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는 당신을 바라본다라는 'VIEW', 'YOU'의 합성어로 트렌디한 2030 및 퀄리티에 민감한 4050 여성들을 위해 고품질의 아이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롯데백화점의 아이웨어 PB브랜드로 지난 2018년 3월 론칭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광주점, 울산점 등 전국 5개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섬세한 감각의 아이웨어는 유명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아이템 및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착용 아이템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8 14:14: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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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 도리포 농수특산물 판매장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칠산대교가 지난해 12월 정식 개통된 이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자 지역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에 농수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여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과 영광군을 연결하는 국도77호선 칠산대교 개통 후 무안의 해돋이 명소인 도리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어 군에서는 지역 주민 소득 창출에 나서고자 32㎡(10여 평) 규모의 농수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였으며, 50여 종류의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해 지역주민의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양파, 고구마 등을 재료로 직접 개발한 양파빵, 고구마빵, 농게빵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지역특산물 소비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산물 판매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앞으로 일로읍 청호리에 위치한 못난이 미술관에 못난이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진행 중에 있으며, 아울러 관내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주변에 임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안 황토랑 쌀과 무안양파 등 우리 지역 농산물이 최고의 품질로써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판촉 활동을 전개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8 14:14: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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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 생생문화재 본격 추진...근대역사여행 떠나요

목포근대역사문화 공간에서 목포 명물 옥단이를 만난다. 목포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목포명물 옥단이!잔칫집으로 마실가다'를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는 30일 목포근대역사문화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에 목포진 역사공원(전남도문화재자료 137호)에서 출발하여 근대역사관 2관(구. 동양척식 주식회사, 전남도지방기념물 제174호)과 근대역사관 1관(구. 목포일본영사관, 사적 제289호)을 거쳐 목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마무리 되는 이동형 거리극으로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어린이 퀴즈, 태극기 만세놀이 등이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19 극복과 확산방지를 위해 거대인형 옥단이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할 예정이며, 방역지침 준수 및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참석자들께서는 반드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은 2017년부터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는 이번 5월 공연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까지 모두 네 차례 진행된다. 참가신청(무료)은 극단갯돌이나 목포시 도시문화재과로 하면 된다.

2020-05-28 14:14: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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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치죠? 목포 항구버스킹으로 힐링하세요~

지난 주말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낭만항구의 감성과 정취를 선사했던 '목포항구버스킹'이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 오는 30일과 31일 14시부터 근대역사관 1관 앞 1897개항문화거리광장에서는 실용음악과 출신 실력파 그룹 '해피투게더'와 케이블방송 M.net 보이스 더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한 '황예린'이 공연한다. 또, 30일 19시부터 북항 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는 3인조 남성보컬그룹 '패쉬네이트'와 트로트 가수'장서인'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예향 목포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 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목포항구버스킹은 10월 25일까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1897개항문화거리 광장과 북항 노을공원 뿐만 아니라 내달 12일 부터는 삼학도 상설야외무대에서도 매주 감성 충만한 수준급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2일에는 이 날부터 첫 손님을 맞는 '항구포차' 개장과 '관광유람선' 취항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기는 했지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유지 등의 방역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 목포항구버스킹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삼학도 항구포차,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1897개항문화거리광장,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된다.

2020-05-28 14:14: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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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포럼, 서울시에 '2050년 온실가스 제로' 전략 제안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기후행동포럼'이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전략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28일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후행동포럼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구성됐다. 기후변화대응 관련 학계 인사와 에너지·건물 등 각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25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그동안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제도를 발굴해 이번에 서울시에 제안서를 제출하게 됐다. 제안서에는 2050년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 배출량 '0'으로 탄소 중립을 의미) 실현을 위한 건물, 수송, 폐기물, 에너지 등 4개 분야 12개 전략과 28개 정책으로 제도 개선과 시민실천방안 등이 담겼다. 특히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비용 전가가 되지 않도록 온실가스 감축과 불평등 해소,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는 그린뉴딜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기후환경정책을 시의 최상위 정책으로 놓는 '서울시 기후위기대응비상계획(안)' 마련과 조직, 예산, 제도의 체계적인 개편을 요구했다. 포럼은 제안서에서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관행을 넘어선 과감한 목표 설정과 혁신적인 제도 개선, 획기적인 공공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포럼에서 제안한 내용을 토대로 '2050 서울시 장기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28 14:13: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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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베트남에서도 1시간 배송?

롯데마트 '스피드 엘' 앱 화면 /롯데쇼핑 롯데마트, 베트남에서도 1시간 배송? 롯데마트가 베트남 온라인몰의 운영 강화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국내 유통업체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 (20년 5월) 기준으로 1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분기 롯데마트 베트남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7% 신장했으며, 영업 이익도 7.2% 증가하는 등 베트남 내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한국 유통업체로 알려져 있다. 베트남의 재래시장과 백화점, 마트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춘 시장의 비율은 8대2지만 베트남 정부는 2020년까지 현대적 유통채널의 비중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1억명 가량의 인구 중 90%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50%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약 4000만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며, 베트남 국민의 평균 연령은 30살로 디지털 이용률이 높은 젊은 국가다. 온라인 시장은 매년 35% 가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온라인몰의 운영과 배송 시장은 베트남 유통시장에서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분야이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현지에서 2017년 12월부터 '스피드 엘(SPEED L)'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스피드 엘'은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로 15km내 주문 상품을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온 '스피드 엘'은 2019년 202.6%, 2020년 4월 누계로 74.8% 신장하는 등 3년 사이 매출액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스피드 엘' 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먼저, 2018년 12월부터 동남아시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그랩(Grab) 과 협업해 호치민과 하노이 등 총 9개점에서 그랩의 오토바이 배송 서비스인 '그랩 익스프레스'를 활용,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시간 배송 서비스는 2020년 내 롯데마트 베트남 14개 전 지점에서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은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즉석조리식품과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열대 지방에서는 신선제품의 배송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빠른 배송시간을 담보로 위생이 보장된다면 롯데마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현재 2% 대인 신선/그로서리 제품의 모바일 매출 구성비를 2022년에는 9%까지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그랩과의 협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그랩이 운영하는 '그랩 마트' 에 롯데마트의 델리카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내 밀혁신을 통해 베트남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회, 초밥 등을 인기 메뉴로 성장시킨 바 있으며, 회나 초밥도 보냉팩과 포장을 개선, 냉장상품도 배송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롯데마트 이학재 해외사업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점포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배송을 확대하기 위해 점 후방의 전용 패킹 공간을 확대, 2022년까지 주문 처리 능력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며, "롯데마트가 베트남시장에서 혁신 유통업체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8 14:10: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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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창간18주년] '포스트 코로나' 한국의 중심이 되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라인 전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산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국내 기업마다 느끼는 체감경기는 다르지만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제조업은 여전히 빙하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수출길이 막힌데 더해 소비까지 줄어들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반면, 바이오 기업을 비롯해 2차 전지, 비대면 관련 IT(정보통신) 기업들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국내 산업계의 변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전략을 분석한다. 스마트폰 시장이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됐지만,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등 플래그십 확대와 중저가폰 강화로 판매량 회복을 노리고 있다. 사진은 갤럭시 Z플립. /삼성전자 ◆국내 산업계 '냉탕과 온탕 사이' 완성차 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내수와 해외 시장에서 대조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등으로 내수 시장에서는 상승세를 그리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 판매는 절반 이하로 감소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국내 완성차 판매는 지난 4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반면 수출은 대폭 감소했다. 승용차 수출은 지난 4월 20일까지 59% 줄어 전월(-35.6%)보다 감소폭이 더 커졌다. 수출이 감소하면서 공장 가동도 제한적이다. 기아차는 광주공장 제2공장이 오는 25~29일까지 5일간 휴업한다. 이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휴업한 데 이은 두 번째다. 소하리 1·2공장은 22~25일 휴업했다. 르노삼성은 이달 10일까지 문을 닫은 데 이어 15, 22, 28, 29일을 주말에 붙여 쉬면서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이 15일 중단했고 쌍용차는 라인별 순환 휴업을 한다. 글로벌 판매 감소에 따른 업계 실적 전망도 좋지 않다. 현대차 2분기 영업이익은 유진투자증권이 1090억원, NH투자증권이 650억원으로 봤다.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1조2377억원)의 3분의 1인 4562억원이다. 기아차는 이베스트증권이 860억원으로, KB증권은 200억원 적자로 추정했다. 컨센서스는 209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1% 적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반도체 업계는 당초 코로나19에 대한 빠른 대처와 '언택트' 바람에 따른 서버향 수요 증가로 오히려 반사이익을 기대했었다. 당장 1분기 실적이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면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실적 악화 전망이 우세해졌다. 글로벌 시장이 문을 닫으면서 수요가 크게 줄었고, D램 가격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당장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1분기에만 전년 동기대비 15% 가량 감소한 상황, 2분기에는 더 큰 하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코스피가 최저점인 1400선에서 43%나 올라 다시 2000선을 회복하는 동안에도 주가를 최저 6만5800원에서 23% 가량 오른 81000원 수준에 머물러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판매 난조까지 겹치면서 최저가 4만2300원에서 18%만 오른 4만9000원대로 오르는데 그쳤다.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좀처럼 오르지 못하는 분위기다. 가전 업계는 1분기 코로나19에도 청정 가전 판매량 증가로 예상밖의 호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대면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만큼 2분기 글로벌 '셧다운' 여파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대우 등 국내 가전 업계는 최근까지도 해외 공장을 상당 기간 가동하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장 폐쇄 영향도 있었지만, 수요가 급감한 탓에 물량을 조절할 수 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그나마 내수 시장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 사업과 재난 지원금 등 정부의 전천후 부양책 덕분이다. 실제로 가전 유통 업계는 4월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판매량 감소를 겪었지만, 5월 들어서는 전년보다 더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단 내수 판매 증가가 전체 실적에 끼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는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았다. 우선 이동통신사는 올해 5G 이동통신 가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가입자 목표 전망치를 잇달아 내렸다.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은 265만명, KT는 178만명, LG유플러스는 14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전망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코로나19가 강타한 1·4분기 실적발표 이후 소비 위축으로 5G 가입자 확보 성적이 부진했다는 평이다. 반면 이러한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악재 속에도 '집콕족'이 늘어나며 이동통신 3사 모두 인터넷TV(IP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미디어 부문에서 성과를 올렸다. 가전업계는 최근 들어 대형 가전 판매량이 다시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자랜드 ◆언택트 업계 코로나19 위기속 역성장 코로나19 사태로 산업계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오히려 성장 기회를 확보한 산업도 있다. 언택트(비대면) 관련 업종인 정보통신기술(ICT)이다. 수치로 보면 성장세가 눈에 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시가총액 순위 변동이 크게 일었는데, 라이징스타로 떠오르는 곳 중 단연 눈에 띄는 기업은 카카오다. 카카오는 코로나19 이전 시가총액 22조6816억원을 기록, 22위에서 단숨에 9위로 껑청 뛰어올랐다. 포스코와 같은 전통 굴뚝 기업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실제로 기업분석 전문연구소인 한국시엑스오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초 시가총액 1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던 현대모비스는 6위에서 12위로, 포스코는 9위에서 16위로, 삼성물산은 10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이와 달리 삼성SDI는 18위에서 7위로, LG생활건강은 12위에서 8위로, 카카오는 22위에서 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카카오의 시가총액 10위 이내 진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산업 지형의 변화 흐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카카오는 10년 전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시작해 꾸준한 가입자 확보로 4800만명을 기록, '국민 메신저' 반열에 올랐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카카오톡은 메신저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 저변을 커머스 사업(선물하기·톡스토어)과 카카오뱅크, 핀테크 등 금융사업, 카카오페이지, 카카오M과 같은 콘텐츠 사업으로 끊임없이 넓혔다. 특히 카카오페이의 올해 거래액은 약 7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전 확장을 가속화 한 카카오의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성장한 비대면 소비와 궤를 같이 했다. 국민 포털 플랫폼을 다져놓은 네이버 역시 쇼핑, 콘텐츠 등의 서비스로 사업 확장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확보한 만큼 일상적인 활동의 데이터를 모을 수 있고 이를 분석해 광고나 상품 추천에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가 카카오뱅크와 계좌 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금융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간편 계좌연결'과 '자산관리' 연동을 시작했다. / 카카오 ◆포스트코로나 新성장 동력 확보 집중 국내 기업들은 연초 희망찬 포부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놨지만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악재를 만났다. 그러나 위기속에서도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지속적으로 준비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미래차 부문에 5년간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현대차가 기술우위를 점하고 있는 수소차 부문에서는 완성차 판매를 넘어 연료전지시스템을 다른 기업에 공급하는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여기에 UAM, 스마트시티 등 새 기술 개발과 사업 구상도 마쳤다. 기아차도 오는 2025년까지 전용 전기차 플랫폼 개발 및 전기차 라인업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플랜 S'를 준비 중이다. 총 투자금액만 29조원으로 전기차중심으로 전환해 자동차 산업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실적 악화속 반도체 업계는 투자를 지속하며 글로벌 주도권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특히 시스템 반도체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평택에도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 파운드리 라인을 새로 준공했고, SK하이닉스도 이천에 이미지센서 라인 투자를 지속함과 동시에 매그나칩 파운드리 부문 경영권을 확보해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삼성전자는 EUV D램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차세대 제품인 1a D램 양산에 한발짝 더 다가간 상태다. 160단 이상 7세대 V낸드 개발도 순항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1z D램과 176단 4D 낸드 양산을 가시화하며 반도체 초격차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업계의 시장 주도권 강화 노력은 이어졌다. 일단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과 Z플립에 이어 차세대 폴더폰과 최첨단 기술을 총집합한 갤럭시 노트20으로 플래그십 시장 입지를 견고히 할 전망이다. 중저가 라인업도 꾸준히 확대하는 중, LG전자도 벨벳으로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가전 업계는 글로벌 시장 재개장을 대비해 신제품 준비에 한창이다. 당장 삼성 그랑데 AI와 LG전자 '트루 스팀' 건조기 및 '워시타워'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상품성을 확인했다. 삼성과 LG의 TV 대전도 하반기 가전 시장 관전 포인트다. 삼성전자가 QLED TV로 글로벌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가운데, LG전자가 최근 8K 나노셀 TV를 추가 출시하며 프리미엄 LCD TV 시장에 새로 진출했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이 제대로 가동되면 OLED TV 가격 경쟁력도 높아질 전망,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인 48형 OLED TV를 새로 출시하며 라인업도 강화했다.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서울에 위치한 한 빌딩 위에서 5G 기지국을 점검하며 5G 상용화 1주년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 이동통신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디어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유료방송 M&A 2차전' 돌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유력한 매물로는 케이블TV 5위 사업자 현대HCN과 딜라이브 등이 언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5G 또한 비대면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에서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의 특성으로 미래 산업의 뿌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5G는 실감형 교육을 위한 가상·혼합현실(VR·MR) 기술부터 온라인 수업을 위한 빅데이터 전송, ICT 기반 물류정보 통합플랫폼, 협동로봇 기술을 가능케 하기 위해 산업 곳곳에 스며들 전망이다. KT 경제경영연구소는 5G 상용화로 인해 유발되는 사회경제적 가치가 2030년까지 약 42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5G는 2025년 글로벌 전체 2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트래픽이 폭증하는 양상이어서 향후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전망이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최근의 비대면 문화 확장 추세는 결국 5G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육성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양성운·김재웅·김나인기자 ysw@metroseoul.co.kr ■시가총액 100위 기업 순위 변동 순위 = 1월2일 TOP10 = 5월22일 TOP10 1 = 삼성전자 = 삼섬전자 2 =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 3 = 네이버 = 삼성바이오로직스 4 = 삼성바이오로직스 = 네이버 5 = 현대차 = 셀트리온 6 = 현대모비스(12위↓) = LG화학 7 = 셀트리온 = 삼성 SDI(18위↑) 8 = LG화학 = LG생활건강(12위↑) 9 = 포스코(16위↓) = 카카오(22위↑) 10 = 삼성물산(11위↓) = 현대차 *한국CXO연구소, 우선주 주식종목은 순위에서 제외

2020-05-28 14:0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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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美 스탠포드 장학생에 'KS방역' 노하우 전수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미국 스탠포드대학 석·박사 과정 중에 있는 나이트-헤네시 장학생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대한민국과 서울의 KS방역 노하우를 공유했다. KS방역은 한국의 'K(Korea)방역'과 서울시의 'S(Seoul)방역'을 합친 말이다. 박원순 시장은 화상회의에서 "서울의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는 혁신과 연대"라며 "감염의 클러스터가 우려되는 곳에 '집단감염 신속 대응단'을 즉각 파견하고, 특히 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을 사수하는 것이야말로 사망자를 줄일 핵심이란 것을 깨닫고 코로나 초기단계부터 이 시설들에 대한 엄격한 출입 금지와 입원 중인 원인불명의 폐렴환자 전수조사와 같은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화상회의는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미국과 달리 대도시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망자 제로에 가까운 상황을 지속하고 있는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듣기 원하는 스탠포드 나이트-헤네시 장학프로그램 재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서울의 경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서울의 비전'을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서울이 시도한 다양한 혁신과 노력을 알렸다. 그는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의 핵심 키워드로 혁신과 연대를 제시하고 드라이브 스루, 워크 스루 등 혁신적 검사방식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성공을 거둔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개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과의 연대가 있었기에 셧다운 없이 경제와 일상을 이끌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일 수 있었다"며 "답답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고, 자가격리에 성실하게 임해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 표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전략으로 ▲새로운 방역모델의 표준도시 서울 ▲사회적 불평등에 대응하는 표준도시 서울 ▲국제연대의 표준도시 서울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은 바뀌었고 더 많은 사회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서울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이끌어 나가는 '시민참여형 방역'으로 감염병에 대응하는 세계의 표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0-05-28 14:08:4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