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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현대, 화장품 사업 키우는 이유는?

오노마/신세계백화점 신세계·현대, 화장품 사업 키우는 이유는? 현대백화점그룹이 계열사 한섬을 통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를 출시했다. 백화점 사업의 성장 폭이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화장품 사업에서 돌파구를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22일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onoma)'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가 직접 준비한 첫 K뷰티 브랜드다. 신세계의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와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만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어로 이름과 명성을 뜻하는 '오노마'는 개인의 타고난 아름다움을 빛나게 해주는 에센셜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모두 각자 고유의 이름이 있는 것처럼 피부 역시 제각각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수분, 보습, 미백, 탄력 등 고민에 따라 맞춤형으로 골라 쓸 수 있는 6종류의 에센스가 대표 상품이다. 오노마는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탄생했다. 신세계가 백화점을 운영하며 오랜 시간 패션 및 뷰티 시장을 선도한 것과 더불어, 국내 최초 뷰티 편집숍 시코르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다. '백화점 소비자는 백화점이 가장 잘 안다'는 말처럼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각 피부 고민에 적합한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전 품목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했으며 안전하면서도 혁신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신세계백화점 김영섭 상품본부장은 "신세계만의 유통·브랜딩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를 처음 선보인다"면서 "그동안 K뷰티 업계를 선도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온 만큼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섬 사옥/현대백화점그룹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패션계열사 한섬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의 지분 51%를 인수,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내년 초 한섬의 고품격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구상이다. 사측은 한섬의 화장품 사업 진출에 대해 기존 패션사업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프리미엄 화장품 핵심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극대화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화장품 사업의 진출은 다른 사업보다 진입장벽이 낮다. 회사가 책임판매업자로 등록한 후 제조업자를 통해 ODM·OEM 형태로 제품을 생산하면 된다. 신세계나 현대 등 기업은 제품 홍보와 마케팅, 유통에만 신경쓰면 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PB 화장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기존 화장품 브랜드들과 협업해 선보이는 뷰티 플랫폼 '유어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유어브랜드'는 트렌드 리더로서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할 수 있는 뷰티 플랫폼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백화점업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린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K뷰티 시장이 활성화되면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1 14:3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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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도 언택트?' 직접 설치 가능 '창문형 에어컨' 인기

귀뚜라미, 파세코, 한솔일렉트로닉스등 신제품 줄줄이 출시 설치 편리, 가격도 저렴…냉방 성능·낮은 소음등 기능 갖춰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설치가 복잡하고 추가 비용도 적지 않았던 에어컨이 생활 깊숙히 더욱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관련 기업들이 베란다가 아닌 거실이나 방 창문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들을 속속 내놓으면서다. 특히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를 위해 벽에 구멍을 뚫는 천공작업이 필요없고,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언택트) 제품으로까지 부상하고 있다. 이사를 할 때로 손쉽게 떼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최근 집에서 주문하고 배달받은 제품을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사진)을 내놓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그동안 센추리, 귀뚜라미범양냉방 등 계열사를 통해 에어컨 제조·판매를 해 왔다. 이참에 설치가 간편한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 지난 19일부터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등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 것이다. 귀뚜라미는 TV홈쇼핑 판매 제품의 경우 직접 설치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겐 전국 300여개 대리점에 소속된 기사가 방문해 설치하는 무료 서비스도 내세웠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평일에 진행한 40분 분량의 TV홈쇼핑 판매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1시간 방송 수준 만큼의 판매 목표를 채우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뚜라미가 선보인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은 정격 냉방 능력이 2450W로 높고, 자동 풍량 조절, 제습 기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2 파세코는 지난해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 1'에 이어 올해 2호 모델(사진)을 지난달 선보였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원조격 회사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 5월 초 연휴 기간 TV홈쇼핑을 통해서만 6000대 이상 판매되며 4~5월 사이에만 1만대 판매를 훌쩍 넘겼다. 이달 중순부터는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45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이베이 등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춘 이 제품도 창문의 크기에 관계없이 얼마든지 에어컨을 고객 스스로 설치할 수 있다. 파세코는 당초 삼성전자 등에 백색가전 완제품과 주요 제품 등을 납품하던 회사였다. '창문형 에어컨 2'에도 삼성의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 취침모드 기준 44데시벨(조용한 주택의 거실 수준)까지 낮췄다. 한솔일렉트로닉스, 창문형 에어컨 냉·난방 가전 전문기업인 한솔일렉트로닉스도 '창문형 에어컨(HSW-7720KR)'(사진)을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40만원대 후반으로 경쟁력이 있다. 이 제품은 BLDC(Brushless DC) 모터를 탑재해 취침 모드 기준 44데시벨 내외까지 소음을 줄였다. 또 냉방·제습 시에 생성되는 응축수의 누수를 막기 위해 '자가 증발 방식'을 도입했고, 만수시 작동이 중단되는 안전장치도 탑재했다. 한솔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고객 친화형 제품"이라며 "창문형 에어컨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필요로하는 가성비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5-21 14:36: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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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담양 쌀' 전남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대상' 수상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금성농협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올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6개의 전문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가 함께 평가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식미, 품위, 품종 혼입률, 중금속 오염도, 잔류 농약검사 및 가공, 저장에 대한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했다. 담양군은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10년 동안 위생농업과 품질 고급화를 꾸준히 추진해왔고, 농업의 기본인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명품화 단지 조성과 철저한 계약재배에 의한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해왔다. 유통에서는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1일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15일이 지난 쌀에 대해서는 전량 교체를 하는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차별화한 시책을 펼쳤다. 이렇듯 지역농업인, 금성농협, 담양군이 일체가 되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숲맑은 담양쌀'이 도내 간척지 쌀의 특권이었던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10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아울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대숲맑은 담양 쌀'은 3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전라남도와 연계한 대형유통업체 공동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 농산물이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위생농업과 고품질화를 더욱 더 철저히 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21 14:36: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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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도 옥석 가려야…언택트 줄이고 소비재 높이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언택트(Untact·비대면) 관련주가 증시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일부 종목은 이미 고점에 다다랐다는 분석도 감지된다.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수혜가 실적으로 연결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비가 재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언택트로 분류되는 업종 중에서 구조적 산업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찾으라는 조언이 나온다. ◆ 언택트라고 다 같은 언택트 아니다 지난 20일 온라인 교육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YBM넷은 이틀간 하락폭을 반납하고 전일보다 280원(10.10%) 오른 8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NE능률(6.15%), 메가엠디(4.27%), 아이스크림에듀(2.40%), 비상교육(1.40%)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은 고3 등교 수업이 처음 시작됐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학생 모두를 귀가시킬 수밖에 없었다. 추가적인 등교 연기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 상승으로 풀이된다. 현 주가 수준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평가도 있다. 온라인 교육이나 재택근무 관련 종목들의 밸류에이션(가치대비 주가수준)이 지나치게 상승했다는 지적이다. YBM넷의 경우 이달 저점(5740원)보다 60% 가까이 치솟았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든 사람이 변화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지난 3~4월 강제적으로 발생할 수 없었던 일부 언택트 수요는 단기적으로 조정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점의 한 PB는 "언택트 관련주에 대한 투자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하나의 테마주 열풍을 방불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택트 기술 보유 기업 중에서도 단기적으로는 실적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업, 장기적으로는 구조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자결제나 인터넷 쇼핑업체가 이러한 종목으로 지목된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결제서비스 기업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연초 2만1850원이던 주가가 두 배를 훌쩍 넘어섰다. 20일 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자결제 업체인 KG이니시스도 같은 기간 1만6850원에서 2만3900원까지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마무리되고 난 후에도 변화된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패턴 변화를 주도할 기업을 찾으라"며 유망 언택트 업종으로 포털·모바일메신저·디지털 광고·커머스·배달서비스 등을 꼽았다. ◆언택트 일부 줄이고 소비재로 주도주로 꼽혔던 언택트 종목의 비중을 소폭 줄이란 조언도 나온다. 소비가 멈춰 있는 여행·외식·오락 업종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자동차·운송·화장품·의류 등이 최근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소비 관련주들을 눈여겨 보라는 얘기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상품 가격의 하락 등도 소비 심리 개선에 우호적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시험 결과가 들려온 19일부터 일부 항공주들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백신 개발을 낙관할 수 없다는 일각의 의구심 속에도 여행 관련주가 소비 정상화를 기대하며 선제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주 대장격인 대한항공은 이틀간 8.03%, 0.51% 올랐다. 같은 기간 지주사인 한진칼도 2.66%, 2.60% 상승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피해가 컸던 업종의 상승세가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최근 많이 오른 언택트 업종 비중을 약간 줄이고, 소비 정상화에 대비해 나머지를 경기민감주로 채우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21 14:36: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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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서울대와 빅데이터·AI 공동 연구 체계 구축

최성환 SK네트웍스 기획실장(왼쪽)과 차상균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비즈니스와 디지털 기술 접목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21일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명동사옥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 ▲연구 정보 및 인프라 교류 ▲심포지엄, 워크숍 등 학술 교류 ▲인턴십, 현장 프로젝트를 통한 연구 인력 교류 등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세스 및 비즈 모델 혁신을 모든 비즈 영역에서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역량 향상 및 사업모델 개발을 추진해왔다. 2017년 전담조직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DSG)'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에이전트 그룹' 등을 신설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전사 데이터 활용 역량 체계'를 수립해 구성원 전체 디지털 활용 역량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 링크' 개발 및 운용을 통해 타이어픽에서 차량 번호로 타이어 사이즈를 조회하는 서비스를 선보였고, 국내 최초 AI 기반 중고폰 무인 매입기인 '민팃 ATM'으로 새로운 중고폰 유통 문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SK매직에서는 AI 기능을 탑재한 모션 공기청정기 등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MOU로 정보통신과 렌탈을 비롯한 보유 사업 전 영역에서 AI와 IoT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 기회가 넓어져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라며 "사업뿐만 아니라 기업문화, 사내 교육 등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1 14:35: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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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표적항암치료 보장 특약, 2030세대에 인기"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의 표적항암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이 20~30대 가입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21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12월 표적항암치료를 보장하는 '(무)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특약은 고액의 표적치료에 대해서만 집중 보장해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 획득한 바 있다. 라이나생명이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의 암보험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젊은층에서 높은 특약 부가율을 보였다. 20대 미만의 경우 90%가 넘었다. 20·30세대는 80%의 높은 부가율을 보였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20~30대 가입자의 특약 부가율이 80% 이상으로 높은 것은 경제인구인 젊은 세대가 소득상실을 막기 위해 표적항암치료 대비의 필요성을 더 느끼고 가입하는 것"이라며 "고령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표적항암치료를 대비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50~60대의 부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실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고객들의 경우 문의와 가입이 많은 편"이라며 "전체 연령대 평균 부가율은 65% 이상으로 의무부가특약이 아님에도 많은 고객들이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21 14:33:36 김희주 기자
'시리즈펀드' 판매사 제재 또 보류…"피해자도 없고, 규정도 모호"

-증선위서 NH농협은행 제재안 결론 못내 -농협은행, 공모회피방지법 개정 전 판매 -"과징금 부과 무리하다" 지적 일명 '시리즈펀드' 판매사에 대한 제재결정이 다시 한 번 미뤄졌다. 현행법상 판매사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금융당국이 무리한 제재에 나서면서 1년째 결론이 나질 않고 있다. 시리즈펀드는 사실상의 공모펀드를 공시 등 규제를 피하기 위해 여러개의 사모펀드로 나눠서 판매했던 것을 말한다. 금융권은 해당 상품인 NH농협은행의 사모펀드들은 공모회피방지법(미래에셋방지법)이 시행되기 전에 판매됐던 만큼 소급적용 논란을 피할 수 없고, 처벌규정도 모호하다는 점에서 과징금 부과는 무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위험등급 5등급의 채권형펀드인 데다 고객 손실도 없어 소비자보호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도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일 공모펀드 규제 위반(시리즈펀드에 따른 증권신고서 미제출) 혐의로 농협은행 제재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했다. 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2018년 초까지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아람운용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펀드를 만들고, 이를 사모펀드 시리즈 형식으로 판매했다. 증선위는 OEM 방식의 펀드 운용과 관련해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아람자산운용에는 일부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결정을 내렸지만 펀드를 판매한 농협은행에 대해서는 제재를 보류했다. 농협은행을 증권신고서 미제출 혐의로 제재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이번에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융권에서는 시리즈펀드 판매사에 대한 제재논의가 이례적이라는 분위기다. 이미 금융위 산하 자문기구인 법령해석심의위원회와 자본조사심의위원회에는 현행법상 판매회사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기 어렵다고 결정한 바 있다. 법령해석심의위원회는 총 10명의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된 금융위원장 직할 자문기구로 법적 쟁점이 있는 사안에 대해 유권해석을 내린다. 지금까지 법령해석위원회의 유권해석내용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제재 근거인 미래에셋방지법 역시 농협은행의 판매가 모두 끝난 이후인 2018년 5월에 시행됐다. 김홍기 한국경제법학회장(금융위 법령해석위원)은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은 그 근거가 되는 법규를 엄격하게 해석·적용해야 하고 행정처분의 상대방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확대해석하거나 유추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농협은행의 펀드들은 투자자 손실이 없었고, 관련 법규와 행정당국의 사전지도가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무리하게 과징금이 부과된다면 법률 불소급 및 확대해석 금지원칙에 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소급적용은 물론 미래에셋방지법 자체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다. 현행 규정이 추상적인 문구로 구성돼 증권 발행인과 펀드판매회사 등에게 지나친 불확실성을 부담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김연미 교수는 지난 16일 열린 한국증권법학회 세미나에서 통해 "금융시장 규제의 핵심은 공시규제이지만 공시규제로 인한 비용이 그로 인한 편익에 비춰 합당한 범위를 넘어서면 오히려 자본시장 이용이 차단된다"며 "(미래에셋방지법이 모체로 삼았던)미국 증권위원회 증권법규정(SEC Rule)은 선의의 시장참여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정됐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1 14:32: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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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컴프레서'로 완전 빠른 제습…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 출시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 /위니아딤채 위니아 제습기가 소비효율과 편의성을 한 층 더 높였다. 위니아딤채는 21일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위니아 제습기는 더 조용하고 강력해졌다. '듀얼 컴프레서'를 장착해 실린더 2개를 사용, 진동과 소음을 줄이면서 효율을 더 높였기 때문이다. 스마트 기능도 추가됐다. 희망 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쾌적한 수준 습도를 만들어주고, 의류모드를 작동하면 일반 건조보다 최대 8.1배 빠른 제습 능력을 발휘한다. 상단 블레이드는 자동으로 회전하며 제습된 공기를 방안 구석으로 퍼뜨려준다. 습기가 많은 공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의 기능도 여전하다. 예약타이머 기능과 버튼 잠금 기능, 투명 수위창, 만수시 물을 쉽게 비울수 있도록 한 수조커버와 세이프티 핸들 등이다.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다. 하단에 'EZ 이동바퀴'는 이동을 자유롭게 한다. 제품 상단부 '스피드 마름이 키트'는 호스로 원하는 곳을 집중 제습해준다. 신발장이나 옷장 등에서 쓸 수 있게 했다. 안전도 검증받았다.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8L 소용량 제품까지 모든 라인업에서다. 출고가는 20만~60만원대다. 8L와 16L, 18L 등 3개 용량으로 출시됐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수 있으나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확률이 크다"며 "여름장마 필수품인 제습기를 으뜸효율 환급사업이 시행하고 있는 지금 구매하는 것이 적기"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1 14:32: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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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네오클과 유해 환경 개선에 관한 협약 체결

협약을 계기로 생활 속 위생과 청결을 돕는 자체 제품 개발도 선보일 예정 질경이, 네오클과 유해 환경 개선에 관한 협약 체결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가 여성 건강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위생, 청결 용품 개발 분야에 나선다. 질경이가 지난 5월 8일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위치한 네오클 본사에서 환경정화 전문기업 유한회사 '네오클'과 유해 환경 개선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질경이 최원석 대표, 질경이 박상미 이사와 네오클 한뿌리 대표, 네오클 강혁 부장이 참석했다. 질경이와 협약을 맺은 네오클은 KIST 의약화학연구센터장과 대한핵의학회 이사를 역임한 조정혁 박사를 필두로 유해 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고자 환경정화 기술의 연구 개발과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산화염소(ClO2) 상용화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상온 장기 농도 유지 이산화염소 수용액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를 활용해 상온 장기 보관이 가능한 이산화염소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산화염소는 살균 효과가 크고 안전성이 높아 식품, 수산, 하수처리 등 생활 전반적인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다. 산소계인 이산화염소는 락스와 같은 염소계 소독제에 비해 살균효과는 2.5배 이상 강하며 소독효과는 5배 이상이다. 또 환경친화적 물질로 염소 소독 처리에서 발생하는 트리할로메탄 같은 발암물질 등의 생성이 거의 없고 빛에 의해 쉽게 분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산화염소를 안전성 최고 등급인 A-1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질경이는 이산화염소를 비롯해 위생, 청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질 좋은 원료를 네오클로부터 공급받게 됐다. 네오클은 질경이에게 원료 공급에 독점적 우위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을 약속했다. 질경이는 네오클이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독창적인 환경 정화 기술의 연구 개발과 독자적인 시스템개발을 지지하고, 이에 필요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원석 질경이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각종 유해 물질이 도사리고 있어 스스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살균과 소독이 필수다. 이에 네오크리 보유한 이산화염소 관련 기술을 지지하고 싶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협약을 통해 질경이는 네오클과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추후 우리 주변의 위생과 청결을 돕는 자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31: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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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마일리지 서비스 제공 '에어머니 카드' 출시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BC카드와 함께 고객 지향적인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Air Money(에어머니)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BC카드 디지털 플랫폼 페이북(paybooc) 에어머니 제휴처(인터파크투어, 땡처리닷컴 등)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일정과 가격대에 맞춰 전 세계 항공권을 구매한 뒤 적립된 에어머니로 할인받는 항공특화 카드다. 에어머니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기존 항공마일리지 제도는 성수기에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기 어렵고 사용처가 제한적이어서 고객들의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에어머니 카드는 고객 위주의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서비스는 국내 이용금액 0.8%, 해외 이용금액 1.6%를 에어머니로 전월실적·적립한도 없이 무제한 적립해준다. 커피(스타벅스·커피빈·이디야), 디지털구독(유튜브·멜론·넷플릭스),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생활영역은 이용금액 5% 에어머니로 적립된다. 생활영역 적립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제공되고, 월 통합 1만점까지 적립된다. 이와 함께 연간 200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 에어머니 포인트를 보너스로 적립해준다. 또한 항공기 탑승 요금을 결제하면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도 연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머니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국내외전용(UnionPay) 동일하게 1만5000원이다. 카드 발급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앱·홈페이지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에어머니카드는 대형 항공사 위주로 구성된 마일리지 서비스 대신 고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며 "대형항공과 저가항공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특가좌석 구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21 14:28:2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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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플로우, 멀티 제품 활용한 '스킵케어 메이크업' 제안

필링 패드를 닦토로 활용해 매끈한 피부결 정리 필수 플로우 선 프라임 톤업 베이스 최근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큰 일교차로 피부 변화를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봄철에는 민감해진 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며 마스크 내 습기로 인해 트러블도 발생해 피부 진정과 자극이 적은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한편 따스한 봄철 밝고 가벼운 옷차림에 따라 메이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스킨 케어 브랜드 '플로우'에서 멀티 제품을 활용해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에 부담을 덜어주는 스킵케어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3in1 필링 패드를 닦토로 사용하기 민감한 피부에 여러 가지 화장품을 겹겹이 바를 경우 오히려 모공을 막고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플로우에서는 스킵케어 메이크업의 핵심으로 기초 및 베이스 메이크업 시 '멀티 제품'을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하나의 제품에 여러 가지 기능을 포함한 멀티 제품을 활용하면 피부에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 수는 줄이고 효과는 높일 수 있다. 먼저 피부를 진정하고 매끈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피부결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는 패드 한 장으로 피부 진정, 각질 케어, 피부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한 번에 관리해주는 3in1 데일리 필링 패드로 닦토(닦아내는 토너)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피부 진정은 물론 각질 케어도 가능해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피부결을 정리할 수 있다.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 ◆자외선 차단 및 톤업 기능 담은 메이크업 베이스 활용 필링 패드로 피부결을 정리한 후 본격적인 베이스 메이크업 시 자외선 차단, 톤업, 메이크업 베이스를 하나에 담아 베이스 단계를 줄인 플로우 선 톤업 베이스를 활용하면 좋다. '플로우 선 프라임 톤업 베이스'는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SPF 50+, PA++++)와 유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을 담은 혼합자차 베이스로 사용 후 피부에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뿐만 아니라 피부에 부담이 적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플로우 선 프라임 톤업 베이스는 픽싱 프라이머(Fixing-Primer)입자가 함유돼 매끈한 피부 표현은 물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며 피치 베이지 색상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화사한 눈화장으로 메이크업 포인트 강조 베이스 메이크업이 끝난 후에는 눈에 포인트를 줘 마무리하면 따스한 봄철 화려한 옷 색상에 어울리는 밝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눈두덩이 전체적으로 피치 컬러의 베이스나 은은한 골드 펄이 감도는 로지 계열 색상을 바르고 진한 브라운 색상을 눈꼬리에 칠하면 화사하면서도 그윽한 눈매가 연출된다. 또한 반짝이는 눈매를 표현할 수 있는 글리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글리터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 눈 밑 애교살에 발라주면 화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플로우 관계자는 "보통 '스킵케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의 개수만 줄이는 것을 생각하기 쉽다"며 "하지만 스킵케어 메이크업 시에는 하나의 제품에 여러 가지 기능을 포함한 멀티 제품을 사용해야 동일한 메이크업 효과는 기대하면서 피부에 주는 부담은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27: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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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집단감염 삼성서울병원 역학조사 기간 2주 전까지 확대

나백주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21일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집단감염이 발생한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역학조사 대상 기간을 늘려 감염경로를 파악하기로 했다. 나백주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21일 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조사 대상 일자를 확대해 전국번호 11088번 환자의 5월 7일 동선부터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번호 11088번 환자는 서울시 749번, 강남구 72번으로 등록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확진자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지난 18일 간호사 1명의 감염이 처음 확인된 이후 19일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11088번은 추가 확진자 3명 중 1명이다. 이 환자는 이달 9일 지인들과 강남역 일대 주점 등을 방문했는데, 당시 일행 중 충남 서산과 경기 안양 거주자 등 2명이 지난 20일 확진됐다. 날짜별로 보면 9일 11088번 간호사 확진자와 지인들의 주점 방문, 18일 삼성서울병원 다른 간호사 1명 확진, 19일 11088번 양성 판정, 20일 11088번 지인 2명 확진 순이다. 나백주 방역통제관은 "11088번은 무증상 상태였다"며 모임이 있었던 9일의 이틀 전인 지난 7일로 조사 대상 일자를 늘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1088번이 삼성서울병원의) 최초 감염 사례인지는 조금 더 파악해봐야 할 것"이라며 "그렇게 (최초 감염이 맞는다고) 추정은 가능하지 않을까 보고 있고 그런 전제하에서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총 1400여명을 검사 대상자로 설정하고 전수검사를 시행 중이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확진자 증가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인원이 연락 두절 상태다. 나백주 방역통제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던) 5개 클럽·주점과 관련해 248명이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4만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어느 정도 검사를 받지 않았나 싶은데 혹시라도 안 받은 분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21 14:22:49 김현정 기자
GC녹십자웰빙, 암악액질 신약 근위축 억제..암환자 삶의질 높인다

GC녹십자웰빙은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미국중의학저널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GCWB204'의 근육위축 현상 억제효과와 기전에 관한 내용이다. 연구에는 배규운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와 GC녹십자웰빙 연구팀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는 종양괴사인자(TNF-α)에 의해 유발되는 근육위축 세포모델에서 진행됐다. 암악액질이란 암환자가 암 질환 자체 또는 항암제 사용으로 인해 체중 감소와 근육 손실로 대사불균형에 이르는 질병을 말한다. 전체 암환자의 50-80%가 암악액질로 인한 영향을 받고, 약 20%의 환자가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르고 있다. 연구팀은 'GCWB204'와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Rh2, Rg3 성분에 대한 근육세포 회복 효과와 근관세포 형성 증가에 대한 기전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GCWB204'가 TNF-α에 의해 감소되는 단백질인 미오신중쇄의 발현을 정상화 시켰으며, 세포 내 에너지대사 조절인자(PGC1α)를 약 2.5배 증가시켜 근육세포 내에서 필요한 에너지원의 생성을 촉진시킴이 확인됐다. 배규운 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GCWB204의 지표 성분에 대한 주요 기전을 밝힐 수 있었다"며 "이는 본 약물이 암악액질 외에도 근위축을 동반하는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제로의 확대에 있어 잠재성이 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GCWB204가 항암치료로 인한 피로도를 개선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의 'GCWB204'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 과제로 지정돼 연구비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0년 말 임상 완료를 목표로 유럽에서 소화기암과 비소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1 14:22: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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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국민권익위와 코로나19 피해 中企 지원키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21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21일 대구 본점을 방문한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권태성 부위원장과 기업고충민원팀의 방문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피해 현황 파악과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권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에 신보가 경제의 구원투수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현재 신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미래 신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부위원장과 기업고충민원팀은 이날 신용보증기금 대구지점과 대구 달서구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동현정밀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의 고충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21 14:21:4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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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 출시

포장, 보관, 진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 오리온 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 오리온이 인기 과자로 구성한 온라인 판매 전용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의 간식 니즈에 맞춰 오리온 인기 과자를 담은 제품. 초코파이, 단백질바, 마이구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자를 한 상자에 담은 '모두의 간식', 초코송이, 리얼브라우니, 촉촉한 초코칩 등 '당떨시(당이 떨어지는 시간)' 디저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초코가 필요해', 포카칩, 꼬북칩, 오징어땅콩 등 가장 인기 있는 스낵을 모은 '입이 심심해'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쿠팡, SSG닷컴, G마켓, 티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사무실이나 집으로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뚜껑을 뜯기만 하면 진열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해 회사, 학원 등의 탕비실에 비치하기 좋고 소규모 모임 등 단체 간식으로도 제격이라고. 또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받은 후 '불필요한 상자들이 발생한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 자체를 택배 상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송장 부착' 문구를 삽입하는 등 친환경 요소도 반영했다. 오리온은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출시를 기념해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0명에게 해당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또, 초도 물량 5000개 한정으로 오리온 제품 이미지를 앙증맞게 그린 '간식톡! 스티커'도 특별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간식이필요해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오리온 인기 과자를 TPO에 맞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라며 "회사, 학원, 소규모 모임 등에서 간식 선택 고민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21: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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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환경재단과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증가 추세 속 새활용 아이디어 공유 캠페인 전개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 응모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 동안 환경재단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새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에 총 2170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수 있는 집과 매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고객이 직접 새롭게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새활용'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을 의미한다. 많은 고객이 매장에서 제공받은 일회용품을 활용해 포장용 부직포로 만든 가방, 종이 캐리어로 만든 북커버, 일회용컵으로 만든 소이 캔들 등 자신만의 새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소개했다. 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인당 유리 머그잔 5개씩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1 14:16:10 조효정 기자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뇌전증 발작 빈도 56% 줄여..연구논문 발표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환자들의 발작빈도를 절반 이상(56%)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복용에도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된 세노바메이트의 판매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약효를 평가한 임상 시험 결과 관련 주요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미국신경과학회(AAN)의 공식 저널인 뉴롤로지에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가 국제뇌전증연맹(ILAE)의 공식 저널인 에필렙시아에 각각 실렸다. 두 연구 논문 모두 신경학, 뇌전증 분야에서 공신력이 높은 전문 학술지다. SK바이오팜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의 마크 케이먼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이번에 게재된 두 편의 논문에서 다룬 연구 결과는 세노바메이트 미국 FDA 승인의 근거가 된 자료"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 연구 데이터를 축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는 6주간 적정 기간을 거쳐 약물치료 유지 6주 동안(총 12주)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3개의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음에도 발작이 멈추지 않는 22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mg의 세노바메이트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세노바메이트를 부가요법으로 투여하였을 때 환자들의 발작 빈도가 위약 대비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한 환자들의 발작 빈도 중앙값이 56% 감소해 위약 투여군에서 22% 감소한 것보다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또 50% 이상의 발작빈도 감소율을 달성한 환자의 수도 세노바메이트 복용군에서 50%로 위약 투여군 22% 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또 약물치료 유지기간의 연구 결과를 사후 분석해 보니, 세노바메이트 복용군에서 '완전발작소실' 달성률이 28%로, 9%인 위약 투여군 대비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논문의 주 저자인 배너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학연구소장 겸 뇌전증 프로그램 책임자인 스티브 정 박사(MD)는 "지난 25년간 새로운 뇌전증 치료제가 여러 개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수의 환자들이 발작을 겪고 있다"며,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한 환자들에서 유의미한 발작 빈도 감소를 보인 것, 28%의 환자들이 유지 기간 동안 완전발작소실을 나타냈다는 점은 고무적인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 에필렙시아에 실린 논문에서는 대규모, 다기관, 라벨공개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 결과, 부가요법으로 세노바메이트를 장기간 복용 시 새로운 안전성 문제없이 내약성이 양호했다는 내용을 다뤘다. 임상 결과, 세노바메이트 복용환자 가운데 약물과민반응은 관찰되지 않았고, 세노바메이트를 6개월 이상 복용한 환자들이 83%에 달하며, 장기간 복용 시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1 14:16:0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