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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1분기 적자만 '5600억'…"2분기는 더 암울"

-1분기 영업손실 5686억원…"2분기에 손실 더 확대되는 게 사실" -아시아나·에어부산 '부분자본잠식'…이스타는 '완전자본잠식' 항공사별 2020년 1분기 영업손실./자료=각 사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가 결국 대규모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이 최근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지난 1월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선언되는 등 국내외 하늘길이 막혀 전례없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항공업계 '큰형님'으로 꼽히는 대한항공도 영업이익 -566억원으로 전년 동기(2384억원) 대비 적자전환했고, 매출도 지난해 1분기 3조415억원보다 22.7% 감소한 2조3523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적자만 2082억원으로 7개 국적 항공사(에어서울, 플라이강원 제외) 가운데 가장 큰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비상장사인 에어서울과 플라이강원은 분기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로 일부 실적을 발표한 에어서울은 이번 분기 매출 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하고, 당기순손실은 257억원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82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LCC(저비용항공사) 업계 1위인 제주항공도 올해 1분기 657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570억원) 대비 적자전환했고, 매출도 2292억원으로 지난해 3929억원보다 41.7% 줄었다. 또한 다른 저비용항공사들도 ▲진에어 -313억원 ▲티웨이항공 -223억원 ▲이스타항공 -359억원 ▲에어부산 -385억원으로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7개 항공사 도합 적자만 5686억원을 나타낸 것이다. 손실 규모를 발표하지 않은 에어서울과 플라이강원의 적자까지 더하면 약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번 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경영실적은 더 암울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데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 중 상장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대한항공 -2420억원 ▲제주항공 -843억원 ▲티웨이항공 -506억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도 ▲대한항공 2조590억원(-34%) ▲제주항공 1108억원(-64.6%) ▲티웨이항공 1028억원(-43.5%) 등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2분기에 입국금지 상태가 4월처럼 계속 이어지면 국제 여객 매출은 10분의 1 또는 30분의 1정도 날 것이다. 그럼 기본적으로 고정비용이 절반이거나 그보다 더 많은 편이기 때문에 고정비 이상의 손실이 날 것"이라며 "그래서 여객 사업에 많이 치중돼 있는 항공사는 1분기보다 2분기에 손실이 더 확대되는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 항공사들은 이미 자본잠식이 진행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파산 등의 위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본잠식이란 적자로 인해 기업이 원래 갖고 있던 자기자본이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은 현재 각각 자본잠식률이 81%, 11%로 부분자본잠식 상태이며, 이스타항공은 자본총계가 -1042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에 이르렀다. 이스타항공의 경우, 자본이 모두 소멸되고 자기자본이 마이너스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7 13:52: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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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풍작으로 가격 폭락 예상되는 마늘 조리법은?

코로나19 여파·풍작으로 가격 폭락 예상되는 마늘 조리법은? 농촌진흥청, 마늘 소비 촉진 위해 '마늘요리 레시피' 소개 농촌진흥청이 소개한 마늘 요리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 여파와 풍작으로 소비 부진과 가격 폭락이 예상되는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간편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늘 조리법을 소개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해 '일해백리(一害白利)'로 불린다. 2018년 기준 전국 채소 재배 면적의 11.8%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다. 각종 양념에 빠지지 않는 중요 식재료다. 마늘 특유의 냄새와 톡 쏘는 맛은 함황화합물 성분에 의한 것이다. 생마늘을 갈거나 다지면 알리인(Alliin)이 분해돼 냄새가 강한 알리신(Allicin)이 된다. 이 성분은 강력한 살균작용을 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최근 연구를 통해 마늘이 생리활성을 조절하는 기능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확인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마늘은 맛과 향이 강해 주로 양념이나 장아찌, 절임으로 먹는다. 마늘을 익히면 아린 맛이 사라지고 단맛은 더해져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 통마늘은 묵직하고 쪽수가 적은 것, 짜임새가 단단하며 알차 보이는 것을 고른다. 망에 넣어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면 1달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미리 물에 불려 놓으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깐 마늘은 변색이나 긁힌 자국이 없는 것, 고유의 매운맛과 향이 강한 것이 좋다.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넣으면 1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박동식 과장은 "마늘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맛과 향이 강해 양념채소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라며 "구이, 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과 영양 모두 잡을 수 있는 별미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농촌진흥청이 소개한 마늘 요리 레시피. ○ 구운마늘 돼지고기떡갈비= 마늘을 구워 으깬 후 다진 돼지고기와 섞어 양념을 한 다음 잘 치대 모양을 잡아 빚는다. 빚은 떡갈비는 오븐에서 구워 소스와 함께 먹는다. ○ 마늘 산적= 생마늘과 대파, 풋고추, 표고버섯을 손질하고 대추, 은행과 함께 꼬치에 끼워 달걀흰자를 입힌 후 팬에 지진다. ○ 마늘 된장구이= 마늘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꼬치에 끼워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된장, 참기름, 설탕을 섞은 양념장을 바르면 완성이다. ○ 구운마늘 연근조림= 마늘은 굽고 연근은 전분을 묻혀 기름에 지져낸다. 간장과 조청으로 만든 소스에 구운 마늘과 튀긴 연근을 넣고 조린다. ○ 마늘소스수육= 마늘, 대파 등을 넣고 잘 삶은 돼지고기에 마늘과 꿀, 식초로 만든 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 마늘장아찌= 통마늘에 간장, 식초, 설탕 등으로 맛을 낸 양념장을 부어 삭혀 먹는 요리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7 13:5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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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비전 EQS'에 숨겨놓은 미래차 시대 전략은

비전 EQS./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자동차 100년 역사를 이끈 주인공이다. 창업자 칼 벤츠가 1885년 처음 가솔린 엔진을 개발한 이후 에어백과 ABS 등 기술을 새로 개발하는 등 업계 표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EQ는 앞으로 100년을 이끌기 위해 벤츠기 새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다. 벤츠뿐 아니라 서브브랜드인 AMG와 마이바흐까지도 EQ에 통합한다는 계획을 세울 만큼 벤츠가 주력하는 미래 전략이다. 비전 EQS는 EQ 브랜드의 실체를 짐작케 해주는 콘셉트카다. 벤츠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해 S클래스부터 소형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소개 중이다. 양산형 모델은 2021년 독일에서 처음 공개를 준비 중이다. 고양 전시장에 EQ 브랜드 전시 공간은 모터쇼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워트레인이 단연 가장 큰 특징이다. 전륜과 후륜에 전기모터를 각각 따로 장착한다. 가변 토크 분배가 가능한 전자식 사륜 구동으로 최고출력 469마력에 최대토크 77.5㎏·m을 발휘하도록 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불과 4초대다. 배터리 시스템 역시 완전히 달라진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답게 차체 바닥에 배터리를 깔았다.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배터리 용량도 극대화할 수 있다. 다임러그룹의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채택한다. 소재도 진일보했다. 강철과 알루미늄, 탄소섬유를 통해 더 가볍고 단단하게 만들어졌다. 재활용소재를 활용해 비용 절감과 친환경성까지 극대화했다. 배터리 생산 기지까지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최종적으로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자율주행 기술은 우선 3단계로 탑재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등 장거리 주행을 스스로 해주는 수준이다. 단 센서 부분을 모듈식으로 만들어 추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준비해뒀다. 벤츠 고양전시장 AMG 부문. /메르세데스-벤츠 아울러 EQS는 쿠페 스타일 측면 라인과 디지털 헤드램프와 LED 매트릭스 그릴을 활용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갖췄다. 내부 인테리어는 최고급 요트에서 영감을 얻어 '진보적인 럭셔리'라는 디자인 철학을 완성해낸다. 벤츠가 보여주는 미래는 단지 EQS에만 있지는 않았다. EQS가 전시된 경기도 고양 전시장은 벤츠의 새로운 소비자 공략 계획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고양 전시장은 단지 차량을 판매하는데 목적을 두지 않았다.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무게를 실었다. 이를 위해 차량을 빼곡히 배치하기보다는 공간 한켠에 아스팔트 부분에만 할당했으며, 쉼터도 곳곳에 조성해놨다. 벤츠 고양 전시장은 각 서브 브랜드 별로 공간을 구분했으며, 아스팔트 바닥에만 차량을 배치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은 서브 브랜드별로 구분됐는데, 그 중심인 EQ 브랜드를 전시하는 공간은 모터쇼를 모티브로 꾸몄다. 복층구조로 설계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AMG관에는 경기용 트랙을 형상화하고, 마이바흐를 전시하는 익스클루시브 라운지에는 최고급 인테리어로 꾸며놓는 등 차별점도 뒀다. 각 공간별로는 대형 미디어월을 설치하고 태블릿과 연결해 다양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보여준다. 차량 구매 고객은 이를 통해 여러 모델과 색깔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출고장도 특별함을 더했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정하거나, 선물하는 경우 관련 영상을 틀어주기도 한다. 차량에 리본을 묶어주는 등 부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비 센터는 맞춤형 '마이 서비스'로 요약된다. 정비 종류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지정해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는 내용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17 13:43: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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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무안 햇양파' 출시…농가 돕기 프로젝트는 쭉

세븐일레븐이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 2탄을 전개한다./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무안 햇양파' 출시…농가 돕기 프로젝트는 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영천 깐마늘'에 이은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 2탄으로 '무안 햇양파'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전남 무안군과 제휴를 맺고 지역 양파 농가에서 생산된 양파를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을 통해 판매하며, 준비한 상품은 '무안 햇양파1kg(2100원)', '무안 햇양파 2.5kg(5100원)' 2종으로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보다 활성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세븐앱 내 전용 메뉴 '세븐팜(Seven Farm)'을 신설했다. 모바일앱에 접속한 후 '예약주문' 메뉴 '세븐팜' 코너에서 무안 햇양파를 예약 주문하고 수령 희망 점포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주문 상품이 해당 점포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상품 교환권 메시지가 발송되며, 이후 점포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에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말(4월20~29일, 10일간) 경북 영천시와 협업을 통해 '깐마늘大 1kg' 상품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5000원 특가에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해당 기간 총 6톤 물량을 판매하면서 '영천 마늘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편의점의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모바일앱에서 단일 품목이 열흘이라는 짧은 기간 내 6톤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그만큼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상품 기획의도, 품질, 시기 등이 잘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세븐일레븐은 평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영천 깐마늘'과 이번 '무안 햇양파'를 기점으로 지역 농산물 기획전을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지연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담당MD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특별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깐마늘에 이어 무안 햇양파까지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편의점과 농가의 상생 프로세스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7 13:4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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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활 곳곳에 파고드는 언택트 경제

비대면 서비스, 빅데이터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만나 비약 발전 전망 산업硏 , 관련 R&D·법·제도등 체계적 정비 절실…사회안전망도 필요 전문가 "사람이 필요없어지는게 아니라 연결과 접촉 방식 바뀌는 것"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람과 사람이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다양한 경제·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가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클럽발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일요일인 17일 서울 용산 이태원 거리가 한산한 모습이다. /뉴시스 서울 강북에 사는 유성진(가명)씨는 최근 집앞에 새로 생긴 아이스크림 가게를 자주 이용한다. 이 가게는 사람이 없이 운영되는 데다 아이스크림이나 젤리, 세계 과자 등 여러 제품을 마음 편하게 고르고, 결제도 직접 해 편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격도 기존에 이용하던 대형마트보다 싼 것이 많다. 유씨는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고르고, 현금이나 카드를 선택해 결제까지 직접 하면 된다. 구입한 물건을 바코드로 손수 찍을 땐 '혹시 일부러 빼먹으면 (주인은)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그것은 (고객들의)양심에 맡겨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물론 서너평 남짓한 가게는 주인 대신 CCTV가 손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가 우리의 일상 생활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음식·숙박업, 여가 및 문화 서비스업 등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반면, 한쪽에선 '언택트(Untact) 경제'가 급부상하며 향후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시험무대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씨가 이용을 시작한 무인점포를 비롯해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이미 수 많은 사업군이 생기고 있는 온라인교육, 심지어 무인텔이나 무인주차장까지 기존 언택트 경제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것이다. 17일 통계청, 산업연구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전후인 2월 대비 3월 현재 '서비스업종별 생산지수'를 비교한 결과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은 -37.6%, 숙박업은 -35.5%, 음식점업은 -15.7% 등으로 한 달새 크게 떨어졌다. 특히 운수 및 창고업에 속하는 항공업은 이 기간 -42.5%로 추락했다.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도 37.6%나 하락했다. 음식점들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1월과 3월을 비교한 결과 고객이 감소했다는 업체 비중은 80.8%로 10곳 중 8곳의 손님이 줄었고, 평균 고객 감소율도 34.1%에 달했다. 코로나19로 관광객 입장을 전면 또는 일부 제한한 전국 관광지는 984곳, 취소된 지자체 축제는 178개에 달한다. 이동이 급격히 줄면서 특히 국내외 항공, 시외버스, 고속버스, 철도 등 수송분야도 크게 위축됐음은 물론이다. 산업연구원은 이처럼 코로나19가 업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서비스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고, 지난 3월 22일부터 5월5일까지 진행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 전반의 변혁을 유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발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서비스 모델과 정책 과제' 보고서를 통해서다. 그러면서 연구원은 "기업은 화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하고, 소비 역시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방식으로 변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기업의 경영활동이나 고객의 소비행태가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외식업의 경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배달앱 등 이용 증가 ▲영화·공연 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OTT(Over The Top)서비스 시장 성장 ▲학교나 학원의 등교·등원을 대체하는 온라인 교육 급성장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원거리 업무지원 툴 시장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인터넷 전문은행, 원격의료, 각종 온라인 생활편의서비스 등의 성장 가능성도 점쳐진다. 자료 : 산업연구원 실제로 이같은 분야에서 빠르게 사업화를 시도하려는 움직임들도 눈에 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 55곳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1일까지 접수한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총 320개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이 몰린 가운데 신청기업의 63.8%가 원격의료, 온라인 교육, 원격근무, 온라인 소비재 제조 판매, 드론, 빅데이터 등 비대면 분야 비지니스를 지향하는 곳들이었다. 산업연구원 박정수 선임연구위원은 "고객의 행태를 파악하게하는 빅데이터와 AI 활용은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 간의 소통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의 약점을 해소하고, 가상현실(AR)·증강현실(VR)·홀로그램 등은 오프라인에서와 같은 현장감이나 현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비대면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면서 "이에 따라 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과 활용, 확산을 유인할 수 있는 서비스 연구개발(R&D)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법·제도 정비, 규제 개혁도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늘어나는 플랫폼 근로자에 대한 고용 여건 개선, 직무 교육 등과 같은 사회안전망 확충 등 시장에 참여하는 경제주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트랜드에 발맞춰 지난 13일 국회에서 이원욱·김병욱 의원 주최로 '포스트코로나 언택트산업 전략지원' 토론회를 열며 관련 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트렌드 분석가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은 자신의 저서 'Uncontact'에서 "언컨택트는 우리의 소비 방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유통 산업을 비롯해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종교와 정치, 연애도, 우리의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 바꾸고 있다"면서 "과잉 컨택트의 시대를 지나 적정 컨택트의 시대가 왔다면 이젠 적정 언컨택트로 가는 것인데 올해는 그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언택트, 언컨택트는 사람에게 사람이 필요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연결과 접촉의 방식이 바뀌는 것일 뿐 두려워할 것은 없다고 조언했다. ※언택트는: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단어로 비접촉, 비대면이란 뜻을 갖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염을 우려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등 직접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최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언택트 소비, 언택트 사업, 언택트 경제 등으로까지 단어가 확대되고 있다.

2020-05-17 13:4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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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식품 유망 벤처창업 기업 찾아요"

농식품부 "농식품 유망 벤처창업 기업 찾아요" 3년 미만 농식품 창업기업·예비창업자 모집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의 보육을 받고 창업 교육·사업화 컨설팅·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을 3년 미만의 농식품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정부 중심의 농식품 창업 기업 육성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올해는 민간 창업기획사들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와 기업을 선정하고 시장 수요에 맞게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식품 전문 창업기획사의 보육하에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화 진단 등을 지원받는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창업기획사들이 직접 투자토록 연계키로 했다. 창업기획사의 직접 투자여부나 금액은 창업 기업별로 상이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3년 미만의 기창업자나 예비창업자이며 창업기획사 주관으로 지원 대상을 선발하게 된다. 서면평가와 개별면담을 거쳐 14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산업 성장성이 높은 그린바이오(대체식품, 종자 등) 및 첨단기술 융합형 농식품 창업(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마트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야는 선발 시 시점을 받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민간 창업기획사들의 창업 생태계에 대한 전문성을 최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창업 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겸비한 농식품 창업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K-Startup(www.k-startup.go.kr), 농식품 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과 각 창업기획사 누리집(bluepoint.ac, sopoong.net)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농식품벤처창업센터(051-747-8404)로도 문의 가능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7 13:36: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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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서 사회적경제기업 살리자"… 온라인·홈쇼핑 판매 지원 확대

"코로나 위기서 사회적경제기업 살리자"… 온라인·홈쇼핑 판매 지원 확대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비대면 중심 판매지원' 나서 네이버 해피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기획전 화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18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중심의 판매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늘고 있는 최근 소비행태에 맞춰 온라인, 티브이홈쇼핑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사회적경제 상품 판매를 지원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지원도 강화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을 말한다. 우선 18일부터 '네이버 해피빈' 누리집(https://happybean.naver.com)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판매기획전이 진행된다. 해피빈은 네이버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공익 목적의 기부, 출자, 공감 가게 등을 운영하는 누리집이다. 기획전은 1차(5월18일~6월18일)로 취약계층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중심으로 시작해, 2차(6월22일~7월10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친환경·공정무역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강점을 가진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GS홈쇼핑, SK스토아 등 TV홈쇼핑사는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특별판매하는 기부 방송을 시작한다. 이달 20일부터 소비자 반응이 좋은 친환경 화장품과 만두, 죽, 키조개 등 4개 상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50여 개 상품이 방송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아울러 사회적경제 온라인상점(e-store 36.5+)과 기존 온라인쇼핑몰 등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판매장인 전국 90곳의 '스토어 36.5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고, 매출 규모가 큰 2곳을 제외한 88개 매장에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정부의 판촉전과 입점상품 할인 기획전을 이용하면 양질의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기획전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사회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적극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7 13:26: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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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상생 나눔 박람회' 개최…중소 파트너사와 동행

롯데백화점 나눔상생박람회/롯데백화점 롯데, '상생 나눔 박람회' 개최…중소 파트너사와 동행 코로나19 쇼크 극복을 위한 각계의 자발적 노력이 거센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국내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중소 패션기업들의 상품 소진을 위한 '상생 나눔'을 테마로 봄신상품을 할인하는 대형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로 멈춘 유통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생 박람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중소 패션기업으로 구성, '20년 S/S 신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월 물량을 높은 할인율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상생 나눔 박람회'를 전국 주요 6개 거점 점포인 롯데백화점 본점, 노원점, 인천터미널점, 부산점,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아울렛 수완점에서 개최한다. 상생과 나눔을 테마로 하는 박람회인만큼 롯데백화점에서는 참여하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특별 마진율을 적용하여 백화점 파트너사의 경우 기존 마진 대비 최대 50% 하향 조정된다. 낮아진 마진율만큼 입점 파트너사의 이익이 올라가게 된다. 또한, 판매된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5월 행사기간 내 판매된 상품대금은 6월 10일까지 20일을 앞당겨 지급한다. 자금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게는 동반성장 기금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의 동반성장 기금 중 지원을 요청하는 파트너사별로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성장 기금은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회사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기금이다. 상생 나눔 박람회는 롯데백화점 6개 점포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본점은 9층 점행사장에서 나들이 시즌에 어울리는 스포츠 의류·슈즈와 아웃도어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슬립온 1만원, 샌들 1만3900원 등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엘레쎄'는 1+1 이벤트로 역시즌 상품인 숏다운을 7만9000원에 티셔츠는1만9900원에 판매한다. 'K2'와 '아이더'는 이월 상품을 30~70%, '네파'는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아이더'에서는 제이오네 여성재킷을 1만9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본점과 노원점에서는 '페라가모', '톰포드', '스와로브스키' 등 총 67개 브랜드 선글라스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국산 선글라스 브랜드 '베디베로'는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20일부터 31일까지 1층에 마련된 특설행사장에서 '아디다스 상생 대바자'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기준 최소 60%에서 최대 80% 할인하며, 1/2/3만원 균일가로 티셔츠, 반바지, 트레이닝복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야외 레저 활동에 적합한 새 여름 운동복을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인천터미널점은 5층 문화홀에서 여성복과 주방용품, 구두, 수영복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시니어 여성복 브랜드 '리본'의 캐쥬얼 점퍼는 정상가 대비 65% 할인된 가격인 7만원에 판매한다. 부산 본점은 지하1층 행사장에서 남성·여성·골프의류와 주방가전 등 다양한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여성의류 브랜드 '이새'는 봄여름 시즌에 인기가 많은 린넨과 인견 등 소재의 블라우스, 원피스를 3/5/7만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인기 주방식기 브랜드인 '실리트'는 진열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WMF'는 독일제 상품을 최소6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재택근무를 끝내고 회사로 출근하는 직장인의 여름 패션을 책임질 쉬즈미스, 리스트의 '20년 봄/여름 시즌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초여름 시즌부터 입기 좋은 블라우스는 1만9000원부터, 원피스는 2만9000원대부터 준비되어있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파트너사의 재고 소진 및 현금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이번 상생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롯데백화점은 지역 사회와 더불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굳건한 상생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7 13:2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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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협약사업장, 4개월간 대기오염물질 46% 감축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시와 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맺은 사업장들이 지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전년 동기 대비 46% 감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7일 관내 소각시설,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곳과 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맺었다. 지난 계절관리제 기간(작년 12월∼올해 3월) 4개월간 이 사업장들은 109t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했다. 전년 동기 202t보다 93t 줄어든 것으로, 저감량이 목표치(27t)의 3.4배에 달했다.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중앙지사·강남지사),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서남환경 서남물재생센터, ㈜탄천환경 탄천물재생센터, 서울아산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호텔롯데, 에이블현대반얀트리호텔, 이화여자대학교, 대성산업㈜, ㈜서부티엔디, 강남금융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은평환경플랜트, 씨제이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이다. 이 중 미세먼지 2차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은 전년 동기 자체 배출량의 57%(74t)를 줄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저감 기여 폭이 가장 컸다. 역시 2차 생성물질인 황산화물의 경우 ㈜탄천환경이 78%(1t)를 감축했고, 먼지는 씨제이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이 40%(1.7t)를 줄여 저감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 사업장은 배출시설의 가동 비율 하향 조정, 약품처리 강화, 저녹스(NOx) 버너 조기 설치와 발전설비 정비를 통한 운전 성능 향상 등 자체적으로 감축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협약 참여 사업장에 대한 기술·행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1월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30곳과도 단계적으로 협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17 13:19: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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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혐의 다양화…미공개정보이용이 절반

자료 한국거래소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혐의가 다양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공개정보이용은 물론 부정거래, 시세조종 등 부정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것.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7일 2019년 이상거래 심리결과 금융위원회에 120건의 불공정거래 혐의사건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2017년 117건, 지난해 118건으로 혐의통보 건수는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미공개정보이용이 57건(47.5%)으로 절반에 달했다. 부정거래(23.3%), 시세조종(16.7%), 기타(10.0%), 보고의무위반(2.5%)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거래는 2017년 16건에 불과했으나 2018년 19건(16.1%)으로 늘어나더니 지난해 28건(23.3%)으로 크게 증가했다. 혐의유형의 측면에서는 부정거래 혐의가 전년 대비 47.4% 늘어나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조종은 9.1% 늘었다. 반면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혐의사건은 14.9% 감소했다.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등 다수 혐의가 중복된 복합 불공정 거래 혐의 사건은 2018년 53건에서 2018년 60건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13.2% 늘어났다. 내부자 관여 혐의사건도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불공정거래 주요 혐의통보사건 103건 중 상장법인의 내부자 또는 준내부자가 주요 혐의자로 적발된 사건은 총 77건(75%). 2017년 46건, 2018년 73건에서 꾸준히 늘어났다. 특히 모든 부정거래 사건(28건)의 경우 장법인 최대주주 등 내부자(25건) 또는 자금조달 계약 참여자 등의 준내부자(3건)가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5.5%포인트 증가해 연이은 오름세를 보였다.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에서 불공정 거래혐의가 집중됐다. 코스닥에서만 92건(76.7%)이 적발됐다. 코스피 시장(13.3%)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지배구조가 취약한 한계기업이 코스닥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불공정거래가 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소는 향후 심리 업무 추진 방향에 관해 기업사냥형 정보 종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무자본 인수·합병(M&A)을 수반한 불공정거래를 신속하게 심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관련 테마주, 언론보도·검찰의뢰 중대사건 등 이슈사건에 대해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련 테마주에 대한 불공정 거래 증가가 예상된다"며 "합리적 이유 없이 급등하는 테마에 편승하지 않고 기업가치와 실적분석을 통한 책임투자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17 13:18:1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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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남성 시장 출사표 '젝시믹스 맨즈' 출시

첫 광고 모델로 가수 김종국 발탁 눈길 젝시믹스 맨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김종국 애슬래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이번엔 남성 시장을 정조준한다. 젝시믹스는 운동하는 남성을 위한 '젝시믹스 맨즈'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고 광고 모델로 가수 김종국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그동안 쌓아온 애슬래저 노하우와 기술력을 남성 액티브웨어 시장으로 확대, 브랜드 성장성 및 파급력을 넓혔다는 평가다. 또한, 젝시믹스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퀄리티 기능성 브랜드로 출시된 젝시믹스 맨즈는 건강미를 대표하는 김종국을 브랜드 대표 얼굴로 발탁하면서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국은 화보에서 젝시믹스 맨즈 라인을 입고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김종국은 건강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여성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 팬들도 보유하고 있어 젝시믹스 맨즈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젝시믹스는 액티브웨어를 자주 입고 실생활에서 운동을 생활화하고 있는 김종국을 모델로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액티브웨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맨즈라인은 레깅스 뿐만 아니라 반바지, 반팔 등 운동할 때 입기 좋은 상하의 20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심볼 역시 젝시믹스 여성 로고와는 다른 각진 로고를 사용해 젝시믹스 맨즈만의 파워풀한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한국 남성에 잘 맞는 설계도 주목된다. 외국인 기준으로 제작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과 달리 국내 체형을 표준으로 만들어 입었을 때 입체감과 핏이 남다르다. 덕분에 다리가 더 길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전문 액티브웨어인 만큼 기능성도 뛰어나다. 체온 상승과 발열에 민감한 남성들을 위해 통기성이 좋으면서도 가볍고 얇은 하이게이지 원사를 사용해 착용감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젝시믹스가 여성의 Y존이 드러나지 않아 히트를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젝시믹스 맨즈에서는 남성의 중심부가 드러나지 않는 세심한 제작 기법으로 오롯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상의도 마찬가지다. 얇은 티셔츠 착용 시 도드라지는 바스트 포인트 노출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젝시믹스는 여성을 위한 스포츠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운동은 남녀 모두 즐기는 것이기에 오래전부터 철저한 체형 분석과 남성 취향을 반영한 맨즈라인 출시를 생각해왔다"며 "이번 젝시믹스 맨즈 공개를 기점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액티브웨어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7 13:16: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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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티포트, 중소형 숙박 예약관리 서비스 'ONDA Wave' 론칭

4대 글로벌 예약 사이트, ONDA Wave 채널매니저와 연동 완료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서비스 무료 제공 숙박 IT 스타트업 티포트(T PORT)는 숙소통합 예약관리 서비스 'ONDA Wave(온다 웨이브)'를 정식 론칭하고 올 12월 말까지 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ONDA Wave'는 중소형 숙박업주의 객실 판매 및 예약 관리를 지원하는 차세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한 곳에서 숙박 예약, 판매, 재고 관리는 물론 통계, 정산까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SaaS는 월간 구독 형식의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터넷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티포트 오현석 대표는 "작년 6월 오픈한 베타 버전을 토대로 1년간 보완과 개선을 거친 ONDA Wave는 정식 유료론칭을 계획했으나, 갑작스럽게 터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숙박업계와 상생하고자 이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식 론칭된 ONDA Wave는 기능 전면 업그레이드와 함께 신기능인 '채널매니저(CMS)'를 추가했다. 채널매니저란 해외 숙박 판매 사이트를 예약관리 서비스와 연동해 객실 재고 및 예약을 자동 관리하는 기능으로 현재 ONDA Wave는 4대 글로벌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익스피디아를 연동 완료했으며 꾸준히 판매 사이트를 추가 연동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말기 없이 국내외 주요 카드 결제가 가능한 ONDA Pay에 전세계 결제 보안표준 PCI/DSS를 적용하여 결제 편리성과 안전성을 동시 확보함은 물론, 단 한 번의 계약으로 국내외 26개 숙박 판매 사이트에 동시 객실 판매가 가능한 ONDA 통합판매 대행 서비스(GDS)도 연동 제공한다.

2020-05-17 13:15:0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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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안방보험에 승소 확신…"권원보험 등 소유권 확실해야"

법정 다툼을 앞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중국 안방(安邦)보험이 거센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고급 호텔·리조트 15개의 권원보험(title insurance)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주장하면서다.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최대 규모 해외 대체투자로 주목받으며 업계 화두로 자리했던 초대형 딜의 결말은 오는 8월 24일 미국 델라웨어 형평법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미래에셋은 안방보험과의 법적 싸움에서 승소를 확신하고 있다. 매도자의 소유관계를 보장하는 권원보험 확보가 계약의 선결조건이었다는 것. ◆계약 체결부터 소송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안방이 소유한 미국의 고급 호텔·리조트 15개를 총 58억 달러(약 7조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 후 계약금 5억8000만달러(약 7000억원)를 납부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없던 일이 됐다. 안방이 거래종결 예정일인 지난 4월 17일까지 권원보험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권원보험은 특정 부동산에 대한 매도자의 소유관계를 보장하는 보험을 뜻한다. 매각 대상 15개 부동산 중 캘리포니아 호텔 6곳이 증서사기 소송에 휘말린 것이 발견됐다. 미래에셋은 이를 문제 삼고 대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또 15일 안에 권원보험 문제를 해소할 것을 요청했다. 미래에셋은 결국 지난 3일 매매계약을 해지했다. 안방은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미국 델라웨어 형법법원에 계약이행을 강제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황. 미래에셋도 응소·반소를 위해 국제분쟁 전문 로펌 피터앤김과 미국 최대 소송 전문 로펌 퀸 엠마뉴엘을 선임하며 법정 다툼에 돌입했다. ◆ "권원보험 확보가 계약 선결조건" 양 측이 대립하고 있는 쟁점은 '권원보험 확보'가 '계약 선결조건'이었느냐다. 권원보험은 등기부 등본 속 이름과 실제 소유주가 다를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부동산 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된 장치다. 미국에선 등기가 효력을 발생하려면 그 등기를 보증해주는 권원보험이 필요하다. 여기서 두 회사의 입장이 엇갈린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계약서에 거래 선결 조건으로 완벽하게 '무결한' 소유권이 이전돼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권원보험을 받아내는 것이 당연하단 설명이다. 반면 안방은 "권원보험을 확보할 의무는 계약서 어디에도 없다"고 맞서고 있다. 문제가 된 6건은 증서사기가 분명하며, 권원보험사가 보험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확정판결만 받아내면 된다는 반박이다. 그러면서 "계약서상 해당 호텔의 영업과 소유권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은 "황당하다"는 입장. 미래에셋 관계자는 "권원보험을 받을 의무가 없다는 안방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온전한 안방 소유라고 주장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인데 소유권 확인이 불가능한 물건을 무작정 사라는 소리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사 등 이전 자료조사에서 안방이 6곳의 소송과 관련한 어떤 자료조차 제출하지 않아 지난 2월이 돼서야 알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 확정판결만 받으면 된다는 안방의 해명도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최종 판결만 남았다는 것은 안방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현재 소송 단계이며 권원보험사에선 그 소송에서 안방과 미래에셋의 권원보험을 보증하지 못하겠다는 배제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미래에셋이 사들이기로 한 부동산 일부를 안방과 제삼자가 소송 중인데, 이 소송 때문에 권원보험사에서 매도 대상 호텔에 대한 권원보험을 내주지 않아 계약위반이 됐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은 '승소 확신'…계약 조정은 아직 미래에셋에 최악의 시나리오는 소송에서 완전히 패소할 경우다. 7조원 규모 호텔을 그대로 안아야 한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승소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내부 관계자는 "법정에서 결정 나겠지만 우리는 승소를 100% 자신한다"며 "계약금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약 당시 자문을 맡았던 로펌 그린버그 트라우릭도 무난한 승소를 예상했다고 한다. 한 국내 부동산 전문변호사도 "정확히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봐야겠지만 미래에셋 주장대로 권원보험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면 안방 손을 들어주긴 힘들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가격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가치 하락 때문이다. 실제로 매매대상 호텔 중 2곳은 현재 완전히 폐쇄된 상태며 나머지 13곳도 부분적인 영업만 진행하고 있다. 정상적인 수익창출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미래에셋의 다른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법정 조정을 마치면 7조원보다 낮춰 5조원 수준으로 재협상을 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전염병 때문에 불가항력적인 부분이었다 하더라도 매도자인 우리에게 그러한 상황을 알려줘야 했으나 전혀 그러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미래에셋은 당장 벌어진 소송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에셋은 "가격 조정이 있더라도 향후에 법정 다툼이 정리된 후 가릴 것"이라며 "아직은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답했다.

2020-05-17 13:10:1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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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38만명에 1인당 5매씩 덴탈마스크 지원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홍대 주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장애인들에게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등록 장애인 38만5846명이다. 1인당 5매씩 약 200만장의 마스크가 배부된다. 마스크는 5월 19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른 무더위로 덴탈마스크 수요가 급증, 해외수입을 통해 확보한 덴탈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입마스크의 성능을 시험한 결과 분진포집효율(입자 차단 성능)이 KF기준 7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방역물품 수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시 방역물품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대책본부에서는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확보해 의료기관과 임신부, 이동노동자, 어린이집, 요양시설, 쪽방촌,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이번 마스크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을 방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을 위해 감염위험 직업군과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7 13:10: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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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휘, '얼티밋 커버 쿠션 모이스처 플라워 가든 에디션' 출시

촘촘한 커버력과 뛰어난 보습감으로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완성 오휘 얼티밋쿠션 플라워가든 에디션 LG생활건강 입체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오휘 얼티밋 커버 쿠션 모이스처 플라워 가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이 밝혔다. 오휘에서 선보인 이번 '얼티밋 커버 쿠션 모이스처 플라워 가든 에디션'은 오휘만의 시그니처인 3D 플라워 디자인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꽃 수술을 장식해 화사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구현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핑크색 용기 바탕에 꽃잎을 하나하나 정교하게 작업해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에디션은 꽃이 만발한 봄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상자에 담겨있어, 보기만 해도 봄이 주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오휘의 인기 제품인 '얼티밋 커버 쿠션 모이스처'는 촘촘한 커버력과 뛰어난 보습감으로 타고난 듯한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오휘의 독자적인 얼티밋 커버TM 기술을 적용해 피부를 자연스러우면서도 균일하게 커버해주며, 백합수의 뛰어난 보습 효과와 스킨 컨디셔닝 시스템으로 온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빈틈없이 밀착되며 오랜 시간 립 메이크업이 지속하는 '루즈 리얼'의 3가지 컬러를 담은 립 팔레트를 함께 구성됐다. 립 팔레트에도 아름다운 꽃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꽃 내음 가득한 플라워 가든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7 13:09: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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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창업공간 '스페이스 살림' 입주 기업 모집

서울시는 올해 9월 개관하는 '스페이스 살림'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이스 살림은 주한미군 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서울 동작구 대방동 터에 들어선다. 시설은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만7957㎡ 규모이며, 수도권 전철 1호선 대방역과 지하연결통로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사무공간, 촬영·녹음을 위한 콘텐츠 제작 공간, 교육공간(콘퍼런스홀), 스타트업 쇼룸과 판매공간 등이 만들어진다. 몸마음 스튜디오, 마을서재, 공유주방,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영유아 시간제 돌봄센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개관에 앞서 3차에 걸쳐 약 50개 입주기업을 모집키로 했다. 1차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5000만원 이상의 투자나 정부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창업 7년 미만의 성장형 여성기업 10여개를 모집한다. 시는 입주기업에 최대 2년간 사무공간 인프라와 부대시설, 성장 지원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입주는 9월부터 가능하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스페이스 살림은 여성 스타트업의 거대한 실험실이자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며 "특히 여성의 일과 생활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은 물론 가족·돌봄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집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7 13:03: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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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여름 마스크 매출 3.8배 증가!

티몬, 여름 마스크 매출 3.8배 증가…18일 관련 제품 특가 판매/티몬 티몬, 여름 마스크 매출 3.8배 증가! 타임커머스 티몬은 최근 여름용 마스크를 구매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티몬은 여름용 마스크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18일 티몬데이 등을 통해 관련 상품들을 특가 제공한다. 티몬의 5월 초(5월1~12일) 여름용 마스크 매출은 이전달인 4월 동기 대비 약 3.8배 증가했다. 특히 여름을 대표하는 소재인 메쉬 소재의 마스크 매출은 37배 넘게 증가하며 여름용 마스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같은 기간 동안 KF마스크보다 얇아 여름을 대비한 제품으로 주목받는 덴탈 마스크의 판매량도 379% 증가했으며, 스포츠용 마스크 매출도 약 2배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티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에 올 여름 폭염에 대한 걱정이 더해지며 여름용 마스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쉬, 인견, 린넨 등 통기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한 제품과 일회용 마스크, 스포츠용 마스크 등 무더운 여름에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의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티몬은 여름용 마스크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18일 주간 최대의 쇼핑 행사인 '티몬데이'에서 관련 제품을 특가 제공한다. 먼저 티몬블랙딜로 아동용 3중 필터 일회용 마스크(50매) 및 스포츠마스크(100매)를 각각 1만8900원에 판매한다. 티몬데이 특가 상품으로는 통기성이 좋고 세탁이 가능한 매쉬 마스크를 1+1 구성으로 4900원에 제공한다. 다양한 모델의 일회용 마스크(50매)는 1만5900원~1만7900원의 수준의 특가로 판매한다. 한 장당 318~358원의 조건이며, 티몬데이 무료배송 혜택으로 배송비 부담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7 13:01:3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