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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고용유지지원금 90%까지 상향… 4~6월 한시 적용

중기 고용유지지원금 90%까지 상향… 4~6월 한시 적용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오가는 실업급여 신청자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의 휴직·휴업 수당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90% 수준까지 상향 지원한다. 또 고용유지지원금 기간 중 불가피한 경우 신규 채용도 허용키로 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90%로 상향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올해 4월~6월까지 사업주가 실시한 휴업이나 휴직 등 고용유지조치에 대한 지원 수준이 90%로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대규모기업의 지원수준과 1일 상한액 6만6000원은 동일하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사정이 어려운 기업이 고용조정 대신 휴업, 휴직하는 경우 지원하는 제도로, 휴업·휴직 후 대체 고용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유지조치기간 동안 신규채용을 하는 경우에는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나, 신규 채용이 불가피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과 업종 특수성 등을 고려해 고용유지조치 기간 중 예외적 신규채용 기준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에 대응해 예외적 기준을 보다 구체화했다. 예외적 신규채용 기준 구체화 내용을 보면, 기존인력으로 재배치가 불가능해 업무 특수성, 기존인력 재배치 등의 사유로 신규채용한 경우에 적용된다. 사업주 단위로 10% 범위 내에서 올해 9월30일까지의 고용유지조치 기간 중 신규채용은 가능한 경우 '사업주 확인서'로 신규채용 불가피성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예외적 신규채용이 가능한 사유를 보면, '필수기능인력 필요분야에 자발적 퇴사자 발생으로 기존 인력 재배치가 불가능한 경우', '법령에서 등록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퇴사자를 대체할 관련 인력인 기술자를 채용한 경우', '신규 사업때문에 신규채용이 필요하고, 기존인력으로 재배치가 불가능한 경우' 등이다. 김영중 노동시장정책관은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통해 노동자 고용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만큼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8 09:24: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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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ESG 경영으로 기후변화대응 우수성 인정 받아

-CDP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3년 연속 수상 KB금융그룹 본점 전경. /KB금융 KB금융그룹은 28일 'CDP 기후 변화(Climate Change) 2019'에서 기후변화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들에 기업의 주요 환경 정보를 평가해서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자 평가 지수 명칭이다. 작년에는 전세계 8400여개 기업이 CDP를 통해 자사의 환경경영 정보를 공개했다. CDP 한국위원회는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경영 정보를 평가해 금융을 포함한 9개 섹터에서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KB금융은 환경 보호·사회적 책임 등을 모두 포괄하는 ESG경영을 속도감 있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윤종규 회장을 포함해 사내·외 이사진 전원이 참여하는 'ESG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선도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미래 세대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금융을 활용한 긍정적 역할 수행 및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8 09:17: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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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패스 자동차'로 중고차 거래 쉽게 하세요"

모델이 '패스 자동차'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 이용자는 앞으로 본인인증 앱 '패스'를 통해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이용자가 본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해 중고차 시세조회 및 매매까지 할 수 있는 '패스 자동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패스 자동차'는 본인 명의 휴대폰 1대에만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한 '패스' 앱의 보안성을 기반으로 안전한 중고 자동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 고객의 허위매물 등록을 원천 차단할 수 있고, 중고차 판매자와 구매자가 상호 신뢰 기반의 비대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스 자동차' 사용자는 최초 1회 본인의 차량번호와 연식 등을 입력해 자신의 차량을 자산으로 등록한 뒤 '시세조회', '내차팔기', '내차사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세조회'에서는 주행거리, 사진, 사고유무 등 자신의 차량정보를 최대 3대까지 등록해 보유차종의 중고시세를 조회하고, 시세 변동 내역을 앱 푸시 방식으로 받아볼 수 있다. '내차팔기'에서는 고객 차량 구입을 희망하는 딜러들의 입찰 내역을 확인해 원하는 딜러를 선택할 수 있고, '내차사기'를 통해 원하는 차종 또는 구매 예산 기반의 최적 매물을 선택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기업 간 거래(B2B) 중고차량 거래플랫폼 '카매니저',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의 협업을 통해 최근 6년 동안 거래 완료된 중고차 매물 시세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AI 모델을 '패스 자동차'에 적용했다. 이 AI 모델은 이용자가 입력한 차량 색상, 사고 여부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견적을 산출하며, 실제 매매 가격과의 오차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텔레콤 오세현 블록체인·인증사업본부장은 "간편하고 안전한 본인인증 앱 '패스'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테크핀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8 09:13: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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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 살균 극대화·인체 무해한 '바이러스밴' 출시

살균수 3종, 마스크·마스크필터 등으로 구성 한경희생활과학이 선보인 바이러스밴 살균수, 마스크 그리고 교체형 필터. 한경희생활과학은 반영구적 효과를 가진 살균 성분으로 세균 번식을 막는 살균 소독제 '바이러스밴'(사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러스밴은 가볍게 뿌려 살균, 소독이 가능한 멀티용 제품과 손잡이 등 금속 소재에 사용하는 메탈용, 침구나 쇼파 등에 사용하는 패브릭용 등 살균수 3종과 마스크, 3중 고밀도 마스크 필터 등의 제품이 있다. 바이러스밴은 인체에 무해하고 미생물과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살균에 탁월한 백금 이온수 를 포함하고 은을 비롯한 8가지 미네랄을 치환, 이온화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100% 천연 성분으로 이뤄진 바이러스밴은 미국 뉴욕 '국제화장품생활용품공업회(C.T.F.A)로부터 인체에 무해하다는 합격 판정을 받았고, 화장품 원료로서 국제화장품원료규격집(I.C.I.D)에 수록돼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별도의 허가 없이 화장품 원료로 채택,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다. 또 주요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번만 사용해도 제품의 살균력이 그대로 보존되고 사용기간이 길어 경제적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진행한 실험 결과 바이러스밴 살균수를 패브릭에 도포한 후 30회 세척 시 직물 내 살균력의 감소 없이 99.9% 살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탈취에도 효과적이다. 황화수소, 트리메틸아민 등 가정에서 쉽게 발생하는 다양한 냄새의 근본 원인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마스크와 함께 판매하는 3중 고밀도 멜트블로운(MB) 필터는 각종 세균과 미세먼지,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이며 마스크 사이즈로 재단돼 교체 및 사용이 간편하다. 마스크 구매 시 무독성 지퍼 보관백을 증정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바이러스밴 런칭을 기념해 한경희생활과학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0-04-28 09:0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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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국투자증권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

SK㈜ C&C 한국투자증권의 '경영정보시스템(MIS)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SK㈜ C&C SK㈜ C&C가급변하는 금융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투자 위험 관리' 구현에 나선다. SK㈜ C&C는 한국투자증권의 '경영정보시스템(MIS)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권사의 자기자본 투자 증가에 따른 시장 위험 요소를 데이터에 기반해 종합적으로 분석해주고, 전사 및 부서 차원의 실시간 투자 위험도에 대한 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먼저 주식·채권·펀드·선물옵션·장외파생·외환상품 등을 한데 묶은 종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일별 평가·기초 자산관리·담보관리·등급별 한도 등 정보를 모은 리스크 관리 마트와 금융 데이터 허브를 구현해 위험액을 실시간으로 종합·제시한다. 매매일 단위 회계 정보에 따른 담보 정보 변경 사항은 물론 원화·외화 유동성 비율 산출, 대표적인 재무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도 일별·월별로 자동 산출한다. 시장 리스크는 물론 신용 리스크와 원화 및 외화 유동성 리스크까지 확인하며 안정적 투자 자산 운영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회계 시스템 또한 기존의 월 단위 전표에서 벗어나, 위기 관리에 적합한 일 단위 손익 체계 관리로 바꾼다. 해외 상품도 기존 대비 24시간 빠른 일거래 손익으로 처리해 해외 손익 인식 지연에 따른 위험도 감소시켜준다. 대표 부서별로 관리되던 손익 계산 방식도 발생 부서별 손익으로 바꿔 위기상황 발생 시 부서별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모바일 기반의 경영정보시스템도 개발한다. 주요 회계 정보는 물론 공시·펀드·외환 등 외부 기관 데이터 및 리스크 관리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원장을 비롯한 불룸버그·KIS채권평가·NICE평가정보·예탁원 법인 정보 등 외부 데이터들도 자동으로 생성되고, 리스크 관리 정보까지 담아 카드 뉴스 형태 등 보기 편한 양식으로 빠르게 알려 준다. 전사 데이터부터 부서별 데이터까지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별도로 설정해 확인해 볼 수 있는 편의 기능도 마련한다. 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 최영목 상무는 "IB 및 자기자본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리스크 관리가 금융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금융 IT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SK㈜ C&C 강우진 금융2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당사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활용, 한국투자증권의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원하겠다"며 "금융 AI 분석은 물론 증권 산업에 특화된 머신러닝 및 딥러닝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교육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8 09:08: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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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제닉스코리아, 5월 어린이날 맞아 전국 33개 아동시설에 식품 기부

글로벌 건강&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코리아(사장 박용재)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1억 원 상당의 체중조절 조제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 아동복지협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뤄졌으며, 아이사제닉스코리아는 전국 33개 아동시설 및 자립지원시설에 제품 2천 1백 개를 전달하게 됐다. 서울시 아동복지협회는 아동양육시설 34개소, 보호치료시설 3개소, 자립지원시설 3개소, 종합시설 2개소, 지역아동복지센터 17개소, 총 59개 회원시설로 구성되어있으며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후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사제닉스코리아가 기부하는 제품들은 체중조절 조제식품인 아이 사린 셰이크 초콜릿향과 스포츠 이온음료 앰페드하이드레이트 오렌지, 아이사제닉스 츄어블, 아이사 셰이커 총 4가지다. 아이 사린 셰이크는 소의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탄수화물, 지방 등 각종 필수 영양 성분이 조합되어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앰페드하이드레이트 오렌지는 이온음료로 비타민 B군과 C, 아연 등을 공급해준다. 츄어블은 씹어 씹어 먹을 수 있는 초콜릿 맛 츄어블 타입으로 다양한 비타민 B군이 함유되어 있다. 아이사제닉스코리아 사장 박용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써 코로나 19라는 위기에서 어떻게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고민해왔는데 서울시 아동복지협회의 도움으로 기여할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돕고 후원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0-04-28 09:07: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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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 출시…부동산 취득부터 처분까지 원스톱으로

신한금융그룹은 고객의 부동산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인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Value-Plus)'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에 아시아신탁의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그룹 차원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다. 부동산 취득부터 개발, 관리, 처분 등 부동산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금융과 거래하는 고객들은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를 통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부동산의 개발 가능성 및 사업 타당성 등을 자문 받아 최적의 사업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는 ▲부동산 개발컨설팅 ▲부동산 개발대행 ▲부동산 관리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 개발컨설팅은 부동산 신축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의 전문 부동산 컨설턴트가 부동산의 입지적 특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향후 해당 부동산의 최적 용도에 맞는 개발 방향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또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부동산의 경우에도 향후 개발 시 상승 가능한 경제적 가치가 얼마나 될지에 대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부동산 개발대행은 개발컨설팅의 후속 절차로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을 신한금융이 직접 개발해주는 서비스다. 그룹의 부동산 개발 관련 전문가가 소유주의 필요를 반영해 개발기획, 인허가, 시공사 선정, 공사관리 등 개발에 관련된 업무 전 과정을 수행한다. 부동산 관리는 건물관리, 임대차관리에 소유권 및 자금관리가 추가된 원 스톱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임대차 계약연장, 임대료 협의, 시설 유지보수 등과 같은 단순한 관리 수준을 넘어 우량한 임차인의 입점, 리모델링 등 부동산의 자산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 단계의 솔루션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 거주 등의 사유로 부동산 관리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투자자문은 부동산의 투자가치를 분석하고, 취득 및 처분, 임대에 대한 그룹 부동산 전문가의 분석 의견을 고객에게 제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다.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 서비스는 가까운 신한은행이나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상담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대면 상담 신청 시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의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하고, PWM센터 이용 고객은 해당 PWM센터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부동산 밸류 플러스를 통해 부동산의 취득, 개발, 관리 및 처분에 이르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해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자산 활용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작년 8월 WM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부동산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WM부동산사업협의회'를 출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그룹 내 부동산 금융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WM고객에게 자문, 중개, 자산관리 등 부동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8 08:53: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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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두산 3조 자구안' 수용… 8000억원 지원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그룹의 자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자구안에는 두산중공업의 자구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상증자, 비핵심 자산매각 등을 통해 3조원을 확보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산은과 수은은 우선 8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자금조달가능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28일 두산그룹이 최종 자구안을 제출해 옴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은과 수은은 지난달 두산그룹에 1조6000억원을 대출 지원하며 고강도 자구안을 요구했다. 산은과 수은은 "두산중공업의 독자생존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개편 방향과 계열주 및 대주주 등 이해당사자의 고통분담과 자구노력이 포함돼 있다"며 "채권단이 그동안 견지해 온 구조조정 원칙에 부합하고, 자구안의 차질 없는 이행이 전제된다면 두산중공업의 정상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추가자금지원을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이 제출한 자구안에 실행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등을 수정·보완해 수용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산은과 수은은 5월 초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상환을 위한 8000억원을 추가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산은과 수은이 지원한 1조 6000억원 규모 자금을 전액 소진한 상태다. 여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규모는 4조2000억원이다. 회사채 1조2500억원, 국책은행 대출 1조1000억원, 시중은행 7800억원, 외국계 은행 3600억원,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 7000억원 등이다. 두산중공업은 산은과 수은으로 부터 받은 자금으로 급한 불을 끈 뒤 자구계획에 따라 3조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산그룹은 자산매각과 두산중공업 증자참여를 추진하고, 대주주는 배당과 상여금을 받지 않고 급여를 대폭 반납한다. 두산중공업은 그간 경영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석탄발전 위주의 사업구조를 과감하게 재편한다.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친환경 미래형 고부가가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풍력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은과 수은은 자구안의 단계별 세부일정과 절차를 점검한 뒤 현재 진행중인 실사결과가 마무리되는 대로 5월 중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경영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산은과 수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금경색 상황이 해소되고 자체 신용으로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시장조달 기능 회복이 어려울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채권단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4-28 08:25: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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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4월 28일 화요일

[쥐띠] 36년 운이 좋으나 운전은 주의해야. 48년 돈 자랑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60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72년 모자란 듯이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84년 작은 것을 양보하면 큰 것이 온다. [소띠] 37년 늦지 않았으니 천 리 길도 다시 한 걸음부터. 49년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61년 변화의 운이 오니 서두르지 말자. 73년 우기다가 손실이 커진다. 85년 부적절한 만남은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현재의 자산은 과거 삶의 부지런한 결과이다. 50년 폭풍이오니 먼 길은 금물일 듯. 62년 분노가 치밀어도 차분하게 분을 참아야. 74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86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라. [토끼띠] 39년 초대는 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51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연륜은 무시하지 못함. 63년 조상제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75년 젊음은 언제나 행복한 시기. 87년 공부에 매진하여 갈고닦아라. [용띠] 40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2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허탈. 64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도 챙겨야. 76년 능력이 부족한데 이직이 뭐가 급한가. 88 년 지출비가 과다하지 않도록. [뱀띠] 41년 멀리 있는 자식보다 이웃사촌이 반갑다. 53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5년 매사에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77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 89년 이직보다는 다니는 직장을 소중히. [말띠] 42년 식구들 모아놓고 말이 길어지면 눈총. 54년 외출할 때 연락망인 핸드폰 챙겨라. 66년 상대는 교만해도 나는 진솔하게 대할 것. 78년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90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하라. [양띠] 43년 뒤늦은 바람이 웬 말인가. 55년 급각살이 있으니 지하철 다닐 때 미끄럼 주의. 67년 친구는 서로 보물과 같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79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잊히는 것이라. 91년 힘든 업무를 선배가 도와준다. [원숭이띠] 44년 마음이 상해도 가족끼리는 협조해야. 56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를 시작. 68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옷을 잘 챙겨보자. 80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지우지. 92년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닭띠] 45년 사돈끼리 다투기보다는 도덕적으로 경쟁을. 57년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화사하게. 69년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 81년 시간이 없어 곤란하더라도 일은 마무리하자. 93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개띠] 46년 힘든 끝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58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음식 섭취에도 천천히. 70년 남의 부부 일에 간섭하다 도리어 화근. 82년 후배 동료들을 선동하지 마라. 94년 눈에 띄려 하지 말고 말조심. [돼지띠] 47년 조상님 덕으로 오늘이 있는 것이니 효를. 59년 조직의 화합을 헤치는 부류를 경계. 71년 물건은 새것이 좋다지만 사람은 옛사람이. 83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95년 오전부터 활기차게 계획을.

2020-04-28 06:10:18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4월2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이어가는 대학이 중간고사 기간에 접어들면서 평가 방식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예 시험을 치르지 않겠다고 밝힌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 대학이 시행 여부를 교수 재량에 맡긴 상태다. 중간고사를 치를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일부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차단할 방법이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 은평구가 주민들의 정보공개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정보공개심의회를 개최하지 않는 등 구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해온 사실이 서울시 시민감사 결과 드러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3학년 1학기 교과성적은 물론 3월 모의평가도 치르지 않은 고3의 깜깜이 대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자기소개서 등 서류 제출이 없어 수험생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법인이 오는 30일 출범한다.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은 전국 사업자인 인터넷TV(IPTV)가 지역 SO를 합병하는 최초 사례다. ▲국내 조선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 삼성중공업의 표정이 어둡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연결기준)이 4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최장 6일의 황금연휴를 앞뒀지만 여전히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하고 있어 '연휴 특수'가 이루어질지 불확실한 가운데, 항공업계는 올 1분기 적자전환까지 우려되고 있어 시름이 깊다. ▲중소기업 5월 경기전망지수가 1년전에 비해 무려 27.8포인트(p)나 추락했다. 2014년 2월 당시 전산업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최고의 편의성과 경쟁력 있는 혜택을 제공해 금융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first) 떠올리는 은행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올해는 제휴 신용카드 출시 등 금융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서 벌어진 투자 열기는 여전했다. ▲서울 강남일대(강남·서초) 아파트가격이 작년 12·16 부동산대책 이후 각종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개월 동안 2억∼4억원 떨어지는 등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최근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옛 추억의 상품을 즐기는 레트로(복고) 열풍이 식음료 분야에서 불고 있다. ▲동아제약이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사협의기구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04-28 06:00:1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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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봄은 꽃의 계절이다. 전국 방방곡곡에 꽃이 피어난다. 목련부터 시작해서 진달래 개나리 벚꽃 철쭉에 이르기까지 온갖 꽃들이 활짝 핀다. 꽃을 보려는 나들이 행렬이 길을 메우는 때이기도 하다. 그러나 올해는 꽃을 보러 가는 사람들은 크게 적어지겠지만 그렇다고 꽃이 안 피는 건 아니다. 사람들과 관계없이 꽃은 여기저기서 흐드러지게 피어오른다. 형형색색으로 들과 산을 물들이고 자태를 뽐낼 것이다. 봄을 물들이는 꽃의 아름다움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렇게 꽃이 아름다운 계절에 생각나는 문장이 있다. 예전에 누군가의 칼럼에서 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그것이다. 같은 제목의 노래가 오래전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기억도 떠오른다. 꽃은 아름다운 존재지만 사람은 그런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쏙 들어왔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강도 사기 같은 사건들이 뉴스에 나오면서 세상에는 나쁜 일들만 가득한 듯 보인다. 바다에 빠진 자동차를 보고 뛰어들어 생명을 구한 사람들이 있다. 자기 목숨을 걸고 남의 목숨을 구했다. 끼니를 거르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사비로 운영하는 사람은 나이도 많고 돈도 넉넉지 않았다. 그런데도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 나섰다.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흉악범을 맨손으로 잡은 사람도 있다. 자기가 다칠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한 일이다. 이런 사람들의 사주를 보면 어떤 일에든 진정성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실행하는 사주이다. 사주에 관이 많으면 타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희생정신도 남다르다. 아름다움 역시 꽃 못지않다. 꽃의 계절인 봄에는 누가 뭐래도 꽃 구경이 제격이다. 그러나 꽃에만 감탄하지 말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음을 떠올려 볼 필요도 있다.

2020-04-28 05:42: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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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라] ① 센서, 언택트 시대 핵심 기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앞으로 세상은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이후'로 바낀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언택트 등 새로운 생활 양식이 자리잡는가 하면, 주력 산업도 새로운 분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메트로신문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라'란 기획 연재를 통해 새로 주목받는 산업 분야를 확인하고 국내외 현주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언택트(비대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표하는 단어다. 코로나19 사태가 비대면 편의성을 확인시켰고, 앞으로도 비대면 활동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경우 언택트는 더 빠르게 확대된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센서 산업은 언택트를 가능케하는 핵심 분야다. 원거리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인공지능(AI)을 운용하는 데에도 필수 요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 센서사업팀을 신설한 데에도 이 같은 계산이 있었다. 센서사업팀은 '인간을 이롭게 하는 센서, 사람을 살리는 반도체'를 목표로 대대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가는 중이다. 핵심 사업은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다. 이름처럼 디지털 카메라에 쓰이는 핵심 부품으로, 화상을 디지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쓰임은 다양하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노트북 등 IT 기기에는 이미 보편화됐다. 인공지능(AI)이 발달하면서 보안기기와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에도 탑재돼 사람 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CIS 시장은 일본 소니가 점유율 절반 이상으로 1위에 올라있지만,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억800만화소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술력을 통해 1위 자리 탈환을 넘보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일부 D램 생산 라인을 CIS로 전환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상태다. 레이더는 CIS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원리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이미 널리 쓰이는 보안 시스템이나 가전에서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해주는 기능은 물론, 자동차와 로봇 등 미래 기기에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레이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할 때 저렴하고 간단하게 사방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주차 보조 시스템이나 주행보조시스템(ADAS)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레이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8년 후측방레이더를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길고 짧은 레이더 기술도 모두 확보하며 기반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독자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단, 레이더는 음파를 사용하는 탓에 주변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게 단점이다. 국내 스타트업인 비트센싱은 정밀도를 높인 '트래픽 레이더'를 개발해 올 초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으면서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라이다는 가격이 비싼 대신 정확도가 높다는 점에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기술이다. 아직까지는 이스라엘과 미국 기업들이 독점하는 상태이지만, 국내에서도 개발을 가속화하면서 국산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선두주자는 현대차그룹이다. 현대차그룹은 일찌감치 라이다 관련 스타트업과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벨로다인에 5000만달러를 투자하면서 주도권을 강화했다. 차세대 모델에는 라이다를 장착해 3단계 수준 자율주행을 구현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중견기업 사이에서도 라이다 상용화를 빠르게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광주시 등이 라이다 업체 지원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최근 국내 업체들이 잇따라 라이다를 새로 출시하며 국산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 업계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는 사람 오감을 대신하는 센서 사용을 대폭 늘릴 수밖에 없다"며 "미래 먹거리로의 센서 사업 중요성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7 22:38:38 김재웅 기자
파주시,지하권 동의 간소화 추진

파주시는 건축을 위한 도로관리대장 작성 및 제출 시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등 지하시설물 설치를 위해서 굴착 공사를 할 수 있는 지하권원 확보용 토지사용승낙서를 함께 받아 제출할 수 있도록 민원인 편의증진 행정 간소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로와 관련한 여러 규정을 종합하면 도로는 건축물이 도로에 접하도록 의무화해 이용자로 하여금 도로로 지정된 토지에 대해서 지상에서 공중의 통행이 가능함을 규정하고 건축물의 소유자는 교통·피난·방화·위생상 안전한 상태를 유지·보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도로는 지상의 도로개설 공사 등의 권리 행사에만 제한하고 있어 건축법 상 도로로 지정·고시 됐다 하더라도 해당 토지의 지하 부분에 대한 굴착 등의 공사를 위해서는 건축법 외 민법, 하수도법, 상수도법 등 각각의 개별법령에 따라야 한다. 따라서 건축허가(도로지정) 이후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등의 지하시설물 굴착공사를 착수하려 할 때 건축주와 토지주 등 이해관계인 간의 분쟁이 지속돼 왔다. 건축인허가를 득한 후 상하수도관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토지주가 해당 토지의 굴착 공사에 대해 별도의 비용을 요구해 갈등을 빚기도 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관청에서 마을 상·하수도나 도시가스 공사를 하고자 할 경우에 토지주가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해 토지사용승낙을 제때 받지 못해 관련공사가 계획변경 되거나 공사가 중단되는 등 많은 부작용을 야기해 왔다. 파주시는 건축인허가 접수 시 도로관리대장 상의 도로 지정과 관련한 동의 시 굴착 공사를 위한 지하권원 확보용 토지사용승낙서를 별도 서식으로 동시 제출하도록 해 건축인허가를 처리한 후, 제출한 토지사용승낙서는 관련부서(상수도과, 하수도과, 서울도시가스 등)로 이관해 별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정·고시된 도로에서 행해지는 굴착 등에 대한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인허가 시 제출된 토지사용승낙서를 근거로 관련부서에서 적극행정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46만의 파주시민이 차별화된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7 17:41: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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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취약계층 온라인개학 현장 지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24일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곡성군 꿈드림) 및 화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온라인 개학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그 동안 도교육청의 관할 밖으로 인식돼온 꿈드림과 지역아동센터의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진행상황 및 운영전반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곡성군 꿈드림에서 영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의견을 나눈 뒤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이 민·관 협력시스템으로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센터'운영 과정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 화순지역아동센터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활동모습을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장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검정고시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돌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각별한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중식비, 검정고시 및 진로진학 관련 예산으로 5억여 원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에도 방과후 돌봄프로그램 운영비 및 지역돌봄교재비로 7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04-27 17:41: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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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열기…전국 확산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위원회'는 27일 국회 본관 앞에서 관계단체 회원 75명이 참석해 범국민 서명 230만명 돌파 대국민 보고대회를 갖고, 정부와 국회에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구축을 촉구한 호소문을 전달했다 이날 유치 위원회는 전남·전북·광주 시민사회단체를 비롯 대학 총학생회, 재경향우회, 지역언론협의회 등 각계각층 100개 단체가 참여했다. 서명운동은 지난달 31일 온·오프라인으로 시작한지 한달도 채안돼 230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국토 균형 발전과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확인시켜줬다. 유치 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600만 호남인의 염원과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국민의 열망이 담긴 범국민 서명이 230만 명을 돌파했다"며 "호남이 지금의 위축된 흐름을 돌려세우지 못하면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국가 R&D사업 비중 전국 최하위 수준인 호남의 연구역량이 개선돼야 한다"며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면 전남의 에너지·바이오산업, 광주의 AI·자동차산업, 전북의 탄소·농생명산업 등 호남권 혁신산업이 크게 도약해 호남이 국가 신성장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국가 대형연구시설의 충청·영남 편중 해소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방사광가속기를 호남권에 구축할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민원(광주대 교수)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국가 과학경쟁력의 한 차원 높은 도약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지역 연구역량 강화가 필수다"며 "범국민 서명운동 230만명 돌파를 통해 확인된 국민의 염원에 따라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구축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문가 자문단을 출범하고 과기정통부의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구축 용역을 추진하는 등 유치활동을 역점 추진했으며, 지난 3월 대학 총장, 시장·군수의 지지성명과 광주·전남·전북 시도지사 공동건의문 발표로 유치 열기가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달 들어 대학 교수와 총학생회를 비롯 상공회의소, 광주시상인연합회 등 호남권 전역에서 지지성명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제21대 국회의원 호남권 당선인 28명이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 200여개 기관·단체가 지지에 나서 유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020-04-27 17:40: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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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에 '국비 111억원 확보' 쾌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환경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노후상수도 정비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국비를 지원 받는 것은 고양시로서는 처음이며 향후 국비 확보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전까지는 환경부에서 노후상수관 정비사업 국비 지원 대상을 유수율 70%이하 시?군으로 한정지어, 유수율이 90%에 이르는 고양시는 국비 지원 대상 밖이었다. 그러나 '20. 1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국비 지원 공모에 과감히 참가해 1차 서류심사, 2차 ppt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국비 확보를 위한 블록 구축, 관망기술진단, 수도요금 현실화, 노후관 교체 실시설계 용역 추진 등 행정적인 사전절차의 충실한 이행 및 자치단체장의 사업추진을 위한 관심도, 사업의 시급성 ? 추진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방재정 여건이 안 좋아져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는 노후상수관 정비사업에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예산을 절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노후상수관(약 70㎞) 교체공사를 2025년 목표로 국비를 최대한 추가 확보해 총 50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적수?이물질 등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훈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전부터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은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은 물론, 물 환경 정책 수요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양시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4-27 17:39:5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