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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대구시와 매출채권보험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보험료지원 협약보험 기본 구조도.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대구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매출채권 보험료를 10% 할인하고, 대구시는 신보에 2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2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자동차부품, 기계·금속·뿌리, 섬유·패션, ICT융합, 로봇, 에너지, 물, 첨단의료, 안광학 등 지역주력사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628개 업종의 대구소재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 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신보가 보상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기업들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1 10:04: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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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소상공인 위해 '착한 소비자 운동' 동참

협회 주변 식당서 선결제…전국으로 확산 노력키로 석용찬 회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메인비즈협회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 서울본가 설렁탕에서 선결제를 하고 식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착한 소비자 운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메인비즈협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석용찬 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 '서울본가 설렁탕'을 방문해 선결제를 하고 향후 직원식대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21일 밝혔다. 착한 소비자 운동은 개인 또는 법인 차원에서 소상공인이 생산한 물품·서비스를 선결재 방식으로 구매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운동이다. 지난 13일 메인비즈협회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5개 중소벤처기업 관련 단체와 '착한 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석용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제가 위축돼 중소기업, 소상공인 모두가 어려운 상황으로 사상초유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서로 돕는 상생의 미덕이 필요하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풍물전통시장 등 협회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구매에 앞장서고, 지방 7개 연합회 등에 동참을 권장하는 등 착한 소비자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4-21 10:0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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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제품 혁신·개발, 성장세 주도

오리온 제품 오리온의 제품 혁신·개발, 성장세 주도 오리온이 제품혁신과 신제품의 연속 출시, 신규 카테고리 개척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낵 카테고리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전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오리온은 지난 3월 잠정실적 공시상의 법인별 합산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1% 성장한 208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중·베 주요 스낵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82% 늘었다. 연달아 출시한 스낵 신제품들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존 파이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주력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와 함께 새로 개발한 간편대용식, 양산빵 등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신규 시장을 개척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스낵 카테고리 비중이 지난해 34%에서 39%로 늘었다. 독보적인 식감의 네 겹 스낵 '꼬북칩', 감자칩에 한국의 맛을 입힌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구운마늘맛' 등 차별화한 제품들이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법인들 역시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지난 3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스낵 카테고리 비중이 지난해 37%에서 50%로 크게 늘었다. 식감을 극대화한 오!감자별, 스윙칩 플랫컷 등 신제품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스낵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오!감자별은 월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중국 제과시장의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며 높은 인기와 제품력을 입증했다. 베트남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쌀과자 안(An)이 월 매출 16억 원을 넘어서는 등 베트남 쌀과자 시장 점유율 약 12%를 달성했다. 오리온은 쌀과자 시장 진출을 베트남 법인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정하고, 2년간 제품 연구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포카칩, 스윙칩 등 생감자스낵 매출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0%, 10% 이상 성장하며 3월 스낵 전체 매출이 파이 매출을 넘어섰다. 간편대용식, 양산빵 등 신규시장 진출에도 성공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를 출시하며 국내 시리얼 시장을 기존 '콘플레이크' 중심에서 '그래놀라'로 확장시켰다. 매출 또한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베트남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양산빵 '쎄봉'이 아침식사로 인기를 모으며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연구소를 설립하고 R&D 본부 기능 강화를 통해 파급력 높은 신제품을 출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맛뿐만 아니라 기존에 없던 식감, 모양을 개발하는 등 제품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한 것도 주효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7년 R&D 역량 및 글로벌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법인이 헤드쿼터가 되어 연구기획팀을 신설하고 글로벌 통합관리를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법인별 R&D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품혁신은 오리온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혁신 및 개발에 오리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0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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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노세일'…SSG닷컴에서 단 하루만 할인!

오이쇼데이/SSG닷컴 1년 내내 '노세일'…SSG닷컴에서 단 하루만 할인! '홈캉스에 필요한 편안한 홈웨어, 22일에 준비하세요!' SSG닷컴은 오는 22일 단 하루 '오이쇼(OYSHO)' 전품목을 20% 할인하는 '오이쇼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이쇼'는 자라, 마시모두띠 등으로 유명한 인디텍스 그룹이 보유한 스페인 여성 언더웨어 및 홈웨어 SPA 브랜드다. 매년 이 '오이쇼데이'는 브랜드 이름에 맞춰 5월 2일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처음으로 날짜가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은 제외하고 온라인에서만 진행되며 오이쇼 온라인몰 외에는 SSG닷컴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이날 SSG닷컴은 총 1,200종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전년 대비 할인 품목을 400종 늘려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오이쇼는 1년 내내 할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라는 점에서 실구매 고객이 느끼는 혜택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언더웨어 대표 상품으로는 '밴딩 트라이앵글 브라렛'과 '레이스 크로셰 브라렛'을 2만5600원에, '밴딩 힙스터 팬티'와 '클래식 레이스 팬티'를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언더웨어 세트 구매시 약 4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웨어 대표 상품으로는 '네이비 도트 셔츠', '네이비 도트 팬츠', '핑크 스트라이프 홈 원피스'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홍주리 SSG닷컴 패션아동팀 바이어는 "SSG닷컴을 방문하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단 하루 오이쇼 전 상품 20% 할인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행사일인 22일 구매 고객 중 우수 리뷰(상품평)를 선정해 최대 13만원 상당의 오이쇼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 내 '오이쇼' 브랜드는 지난 달 전년 대비 34.7%, 이번 달 21일까지 전년 대비 87.3% 매출이 신장했다.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에서 꾸준히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해외 패션 브랜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02: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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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케팅협회, '2020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조사결과 발표

사진/ (사)한국마케팅협회 한국마케팅협회가 '2020 디지털고객만족도(이하 HTHI)'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HTHI는 SNS 운영현황 및 경쟁력을 파악하는 조사로, 게시물수, 팔로워수, 댓글수, 공감수 등 각 채널에서 확인가능한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산업군 별로 순위를 산정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86개 산업군에서 328개 기업 및 기관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기업 및 기관에서 운영 중인 SNS 채널을 방문하여 19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3개월간 생성된 게시물에서 수집했다. 2020 HTHI 조사 결과, CGV, 도미노피자, 던킨도넛츠, 배스킨라빈스31, 애슐리 등이 8년 연속 해당 산업군에서 1위로 조사됐다. 또한 YES24, 대한항공 등은 7년 연속 1위로, KB증권, 글라스락, 에버랜드, 에스원, 제주항공 등은 7년 1위로 조사됐다. 이중에서 YES24, 대한항공, 도미노피자 3개 브랜드는 총점 900점 이상을 기록하며 전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위의 브랜드들은 특정 채널만을 집중 관리하지 않고, 최소 3개 이상의 채널에서 컨텐츠를 생산하고 고객과 소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공공 분야 58개 기관의 블로그 평균 점수는 754점으로, 제조 분야 583점, 서비스 분야 604점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공공 분야 내에서 다른 채널과 비교해 봤을 때도, 페이스북 679점, 트위터 536점, 인스타그램 541점, 유튜브 700점 대비 블로그 부문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제조, 서비스 분야에 비해 블로그 활용 비율이 높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블로그 부문 TOP 10 중, 근로복지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방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5개 기관이 조사된 것도, 공공 분야의 블로그 활용이 활발함을 나타냈다. 앱·리테일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2019년 8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세대별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전 세대를 합쳐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나타났으며, 8월 한 달 총 사용시간이 460억 분이었다. 카카오톡이 220억 분, 네이버가 170억 분, 페이스북이 45억 분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유튜브는 스마트폰 이용자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유튜브 부문에서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벅스, 지니뮤직, 롯데면세점 등은 전년도에 이어 95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보였다. 공공 분야에서는 경찰청과 안전보건공단이 900점 이상을 기록,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대표 기관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케팅협회 관계자는 "HTHI 조사는 SNS 채널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며 "본 조사가 기업의 SNS 운영 수준을 파악하고 SNS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 HTHI' 인증식은 5월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0-04-21 10:01: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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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성용 기초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

'레드 투 래드' 브랜드 선봬…25~34세 여성 타깃 유한킴벌리가 여성용 기초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한킴벌리는 유아·아동용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에 이어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성인용 안티폴루션 화장품 '레드 투 래드(RED TO RA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 투 래드'는 유한킴벌리가 유아·아동용 스킨케어와 크리넥스 등을 통해 쌓은 피부 노하우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특히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보호를 위한 안티에이징, 센서티브 제품에 관심이 많은 25~34세 여성이 주타깃이다. 유해환경으로 붉게 자극받은 피부(RED)에서 밝은 피부(RAD)로 전환시켜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레드 투 래드는 '스위치를 끄고 켜듯이 피부 걱정을 끄고 밝고 건강한 피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모든 제품에 미세먼지 관리에 최적화된 포뮬라와 원료가 배합된 유한킴벌리만의 독자적인 'R.A.D(Recovery&Anti-dust Derma) Protection' 기술이 적용됐으며, 피부 개선 효능으로 국내외에서 특허받은 원료인 킹스허브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킹스허브는 몽골 고산지대의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전통 약용 식물로 피부장벽 강화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 투 래드는 전 제품 모두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를 끝냈으며 클렌징에서부터 기능성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배리어 미스트는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에서 미스트를 뿌린 부위가 그렇지 않은 부위에 비해 25% 이상 미세먼지 흡착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식약처에서 고시한 알러지 유발 성분 25종과 파라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피부 자극과 화장품 안전기준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드 투 래드 제품은 현재 롭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04-21 09:47: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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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KB국민카드와 제휴 프로모션

5월31일까지 결제 금액 따라 모바일 상품권·무이자 할부 혜택 에이스침대는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5월31일까지 KB국민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과 온라인을 제외한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KB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 ▲300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6만원' ▲500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여기에 2~6개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침대 구매 고객들 사이에 고급화 추세가 확대됨에 따라 프리미엄 침대(500만원 이상)를 구매 시 10만원 상품권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새롭게 마련했다. 더불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2~6개월 무이자 할부 및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로얄 에이스(ROYAL ACE)'와 '하이브리드 테크(HYBRID TECH) VII·레드(RED)'의 킹 사이즈 이상 침대 세트 구매 시 각각 킹 사이즈의 '소프라움 호텔 베딩 세트(50만원 상당)'와 '소프라움 차렵 이불 세트(30만원 상당)'를 증정하는 '킹 사이즈 페스티벌' 이벤트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 부부라면 에이스침대의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 시 더 큰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웨딩·이사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혜택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잠'을 매일 선물하는 에이스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21 09:34: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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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밴사 순익 1643억원…영업비용 증가에 소폭 감소

-2019년 부가통신업자(VAN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지난해 부가통신업자(VAN사)의 실적이 영업비용 증가에 소폭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13개 밴(VAN)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늘었지만 영업비용 증가폭이 더 컸다. 영업수익은 2조4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밴 사업부문은 등록단말기 의무전환 완료에 따른 단말기 판매 감소로 이익이 줄었지만 온라인쇼핑거래 확대로 PG사업 수익이 늘었다. 영업비용은 2조2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PG사업 관련 대표가맹점의 수수료가 늘었다. /금융감독원 카드 거래건과 가맹점·단말기수는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거래건수는 188억건으로 전년 말 대비 7.4% 늘었다. 가맹점수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272만개, 단말기수는 전년 말 대비 15.9% 증가한 50만대다. 재무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자산은 2조392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3.7% 증가했다. 주로 현금성 자산 등 유동자산이 늘었다. 부채는 864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2.1%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거래가 늘면서 PG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성 결제대금이 증가함에 따라 유동부채와 유동자산이 동시에 늘었다. 자본은 1조5275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5%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밴사가 보유한 자산·설비 및 결제인프라 구축 노하우 등을 활용해 수익원을 다변화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지급결제시장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밴시장 내 과당경쟁 방지와 결제안정성 제고를 위햐 모니터링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1 09:28: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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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언택트 영업대상 시상식 개최

신한생명이 지난 20일 언택트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한 가운데 중앙 스튜디오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언택트(Untact, 비대면)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역발상 관점으로 '제30회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모든 설계사가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게 준비됐다. 지점마다 준비된 포토월과 조명, 수상자 기념 배너 등은 각 지점을 저마다 특색 있는 시상식 장소로 만들었다. 중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식순에 맞춰 수상자들에게 원활하게 시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상식 시작과 함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개그맨 서경석, 탤런트 장동윤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좋은 점을 먼저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며 "이번 영업대상은 창사 이래 최초 비대면으로 준비했고 신한생명 가족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여 실시하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1부에서는 부문별 시상이 이루어졌다. 설계사 부문은 영업실적과 공로에 따라 ▲슈퍼챔피언 ▲챔피언 ▲프론티어 ▲챌린저 4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본상을 시상했다. 관리자 부문은 우수한 영업실적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준 지점장들에게 최고의 상인 대상을 포함해 영업채널별 본상(금·은·동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각 지점에서 방송 진행과 함께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중간마다 재미있고 이색적인 장면들을 준비해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대중가요와 트로트 배경음악으로 친근감을 유도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성대규 사장이 깜짝 출연해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2부에서는 라이브 퀴즈쇼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이어졌다. 시상식 및 퀴즈쇼 사회를 진행한 김일중 아나운서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설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모든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업대상 시상식은 전체 참여인원만 4600여명에 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시상식 내내 스튜디오와 현장 지점 간의 호흡이 잘 맞게 진행돼 설계사들의 자부심 및 로열티를 제고하고 다음 수상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1 09:23: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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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MEC 핵심 기술,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

표준 문서가 등록돼 있는 웹사이트 이미지. / KT KT는 국제인터넷기술위원회(IETF) 107차 회의에서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핵심 기술인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과 관련 규약을 IETF 글로벌 표준(RFC 8743)으로 제안해 최종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IETF는 인터넷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표준 규격을 개발하는 미국 'IAB'의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IETF는 인터넷 프로토콜의 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KT가 제안한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은 5G, LTE, 와이파이(WIFI), 유선 등 서로 다른 장비와 네트워크를 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속 경로 관리를 해주는 기술이다. 기술 개발에 KT와 '노키아 벨 연구소, 인텔, 보드콤이 협력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커넥티드 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 팩토리와 같이 5G MEC로 상용화될 응용 서비스의 개별 요구사항과 이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접속 방법을 맞춤 제공할 수 있다. MEC는 데이터를 이용자의 물리적 거리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MEC가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초저지연 기능이 극대화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과 MEC가 적용된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스트리밍 게임을 끊김 현상 없이 매끄럽게 즐길 수 있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5G 상용 서비스 준비 과정에서 습득한 KT의 5G 핵심 기술과 IPR(지적재산권)들이 IETF를 포함한 다양한 표준화 단체를 통해 표준 기술로 채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을 위한 핵심 5G 기술의 발굴과 글로벌 표준화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IETF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 기구(3GPP)'의 무선 접속망(RAN) 기술 분과 및 SA 분과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들을 표준에 채택시키려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120여건의 핵심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1 09:18: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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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점프AR'로 고양이 사진 찍고 애묘융품 받으세요"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스마트폰으로 실제 고양이와 AR 동물을 함께 촬영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와 손잡고 점프 증강현실(AR)과 퓨리나 원 캣이 함께하는 '전국 냥집사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누구나 점프 AR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찍어 공유하면 애묘용품을 무료로 받고, '좋아요'만 남겨도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사회적가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20일부터 5월3일까지 진행되는 '우리집 미묘냥 자랑대회'에는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원목 캣타워(3명),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한 퓨리나 원 캣 맞춤 사료(400명)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점프AR 앱 내 'AR 동물원'에서 반려묘와 AR 동물을 한 화면에 담아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해시태그를 등록하면 된다. 아울러 SK텔레콤과 네슬레 퓨리나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최대 1만끼의 사료를 지원하는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을 내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점프AR 앱에서 해당 캠페인에 '좋아요'만 남기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유기동물분양센터에 AR 동물원을 개장하고, WWF(세계자연기금)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동물보호를 위한 사회적가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생활 속에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AR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1 09:17: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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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2020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서 6개 품목 '1위'

올인원 직수 정수기, 5년 연속 '이노스타' 수상 SK매직은 한국경영인증원(KMR) 주관 '2020 이노스타 -그린스타' 인증에서 정수기,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총 6개 품목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타 인증은 KMR에서 자체 개발한 지수를 통해 혁신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SK매직은 정수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3개 품목이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저수조를 없애고 정수기 유로(물길)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꾼 '올인원 직수 정수기'는 정수기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인덕션 히팅 방식으로 3구 모두 터보 기능을 갖춘 '3구 프리미엄 인덕션 전기레인지 매직콘트롤'도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지난 1월 출시돼 5분에 1대씩 팔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도 지난해 11월 당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 번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 친환경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하는 그린스타 인증에는 공기청정기, 가스레인지, 비데 3개 품목이 1위로 뽑혔다. SK매직은 연소 중 CO(일산화탄소) 농도를 혁신적으로 저감시킨 '에코버너 가스레인지'로 9년 연속 수상 쾌거를 거뒀다. 이 밖에 국내 최초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 등 최첨단 기능이 탑재된 '모션 공기청정기(4년 연속)'와 버블 세정과 전해수 살균으로 물통부터 도기까지 5중으로 완벽하게 살균 가능한 '도기살균 버블세정 비데(5년 연속)'도 1위로 선정되며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친환경,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혁신과 개선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1 09:17: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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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자금세탁방지법 위반'…미 당국과 1000억원대 벌금 합의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미국 검찰 및 뉴욕주금융청과 합의하고, 수년간 진행된 한·이란 원화경상거래 결제업무 관련 조사를 모두 종결지었다 기업은행은 21일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미국 사법당국과 8600만달러(약 1049억원)의 벌금(제재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미 검찰로부터 지난 2014년 5월부터 국내 무역업체 A사의 대(對)이란 허위거래와 관련해 기업은행에 대해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A사는 앞서 이란과 제3국간 중계무역을 하면서 위장거래를 통해 2011년 2월부터 7월까지 기업은행 원화 결제계좌를 이용해 수출대금을 수령한 후 해외로 미 달러화 등을 송금했다. 기업은행은 A사의 위장거래를 적시에 파악하지 못해 송금 중개 과정에서 미국의 자금세탁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8600만달러 중 5100만달러는 미 검찰에, 3500만달러는 뉴욕주금융청에 각각 납부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과거 뉴욕지점의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이 미국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 점을 수용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개선, 인력 충원 등의 조치를 취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관련 법령 준수는 물론 국내외 관계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자금세탁방지 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21 08:56: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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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지역주의'라는 망령

제목만 읽고선 지난 15일 치러진 선거 얘기로 짐작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공격적이던 과거의 지역주의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민주적 지역주의라는 반론도 존재하나 한쪽은 거의 파랗고 또 다른 쪽은 죄다 빨갰으니 오해를 살 만도 하다. 하지만 아니다. 남루하고 케케묵었지만 여전히 펄떡거리고 있는 지역과 관련된 미술계 이야기이다. 두어 해 전쯤 되었을까, 당시 필자는 한 국제행사가 주최한 성과보고 및 평가회에 발제자로 참여했다. 말 그대로 그즈음 막 종료된 국제전시를 되돌아보며 그것과 연관된 평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그리고 유사한 행사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그날도 조직의 연계성과 지속성을 포함한 주제의 적절성, 관람 편의 방안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분위기도 좋았다. 필자의 의견이야 자평하긴 어려워도 다른 전문가들의 발제는 나름 공들여 연구한 흔적이 역력했다. 저마다 동시대성과 공공성을 담보한 아이디어를 내놨으며 확장된 무대에서의 실현 가능성을 점쳤다. 이에 주최 측은 다음 행사를 위한 긍정적 대안으로 상정하겠다는 다짐까지 내비쳤다. 그렇게 약 세 시간에 걸친 평가회가 슬슬 마무리 단계로 넘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패널토론 시간이 다가오자 행사장의 기류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한 토론자에 의해 '지역성'이 언급되면서 평가회는 침묵으로 빠져들었고, 어색함이 회의장을 무겁게 짓눌렀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말한 지역성은 '미술적 실천으로서의 지역성'이 아니었다. 그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관내 작가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과 근거 없는 폄하를 바탕으로 하는 패권적 지역주의에 불과한 것이었다. 탈지역화된 맥락과의 관계 속에서 새롭게 파악해야 할 지역의 개념과도 거리가 멀었다. 전횡, 무시, 비상식적인 지역 차별, 지역작가 들러리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작가들을 홀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 개인의 의견이 아니고 지역 미술인들을 대신하는 것이라는 말로 대표성을 자임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가 '비상식적인 지역 차별'을 운운하는 발언에 동의하지 않았다. 탈경계, 탈장르를 입버릇처럼 되뇌며 가장 열려 있어야 할 예술을 한다면서 배타적 국수주의에 버금가는 언행에다 떼까지 쓰는 모습을 보며 되레 의아함을 느꼈다. 나 또한 불편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마음속에선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리면 서울지역 체육인들이 선정되어야 하는 것인가?"라는 자문과 어쩌면 이러한 연고주의적 사고가 대한민국 미술계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요소일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가시지 않았다. 다행히 토론에 참여한 한 작가가 나서 응수했다. 중요한 것은 그 작가의 활동 무대가 어디냐 혹은 어디에 살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떠한 예술적 가치관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가에 있다는 말로 이견을 대신했다. 문제는 이러한 낡은 엘리트집단 혹은 개인에 의한 연고주의 및 지역주의 망령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면 예술성 따윈 아무 상관 없이 그냥 앞뒤 안 가리고 내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이거나 내가 내는 세금이니 무조건 내 지역 작가들이 선정되고 지원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부유한다. 그러나 그것은 대체로 동일계 내 지배를 영속화하기 위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일 뿐 지역 화단과 예술가들을 위한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정작 현장의 작가들은 실력이 아닌 지역작가이기에 부여되는 유무형의 혜택을 원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작가면 작가지 지역작가는 무엇이냐고 되묻는다. 그럼에도 작년은 물론 올해, 최근에도 주소와 밀접한 관계를 권력의 수단으로 삼는 개인 또는 패거리들의 비루한 태도는 곧잘 목도할 수 있었고, 이것이 과거를 소환하게 된 이유이다. 대체 언제쯤이면 지역을 위한다며 완장 차고 설치는 이들이 사라질까. 몇 년이 더 지나야 지긋지긋한 패권적 지역주의에서 스스로 탈피할까. 세상 가장 어리석은 짓을 행하면서도 뭔가 굉장한 과업이라도 떠맡은 양 비장한 눈빛으로 지역을 외치는 장면을 안 볼 수 있을까 말이다. ■ 홍경한(미술평론가)

2020-04-21 08:54: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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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론칭…소란 라이브 공연 개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 전시 등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 볼 수 있는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Digital stage)'의 첫 번째 행사로 밴드 소란의 라이브 공연 '퍼펙트 스트리밍(Perfect streaming)'을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신한카드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라이브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문화 예술 업계를 후원하고 야외 활동이 제한된 국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언택트(untact·비대면) 공연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소란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서울문화재단, 인터파크 씨어터,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의 출연자로 나선 밴드 소란은 '너를 공부해', '나만 알고 싶다'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4인조 밴드다. 앞서 봄 소극장 장기 공연 '퍼펙트 데이(Perfect Day) 8'을 개최할 예정이었던 소란은 이번 무대를 통해 실제 공연을 관람하는 듯 생생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페이스북 등 SNS채널에서는 소란CD, 폴라로이드 사진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와 함께 문화 예술 업계를 돕기 위한 기부 행사도 열린다.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이 진행된다. 신한카드에서도 모금된 시청자 기부금과 동일한 액수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액 국내 문화 예술 업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1 08:49:2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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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21일 화요일

[쥐띠] 36년 결과에 대해서는 담담하여지자. 48년 복잡할 때 걸으면서 생각을 가다듬어 보아라. 60년 관재수가 따르니 가정불화 수인 듯. 72년 외도를 의심하지 말고 2세를 갖도록. 84년 진리는 가까운 데 있다고 했다. [소띠] 37년 사고는 예기치 않고 찾아오니 늘 주의가 요구된다. 49년 작은 일이 확정되니 햇살이 크게 비친다. 61년 사견 두지 말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야. 73년 귀한 기운이 온몸에 가득하다. 85년 차량안전에 유의. [호랑이띠] 38년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 50년 새 소식이 문전에 와있다. 62년 자녀 일로 신경이 쓰이나 점심 지나 해결된다. 74년 감정 기복이 심한 자신을 탓하라. 86년 좀 더 사색하여 말하면 좋을 듯. [토끼띠] 39년 서쪽으로 가서 다투지 않도록. 51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지인 소식에 상복 수이다. 63년 제3자의 모략으로 구설 생기니 오늘은 외출 자중. 75년 승진하게 되니 만사형통. 87년 연인과의 갈등으로 종일 짜증. [용띠] 40년 여행 중에 먹는 것으로 주의할 것. 52년 한평생 믿던 사람 등 돌리니 허무. 64년 푸른색이 행운을 줄 것이다. 76년 로또가 되려면 복권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88년 걸으면 걸을수록 질병은 완치된다 했다. [뱀띠] 41년 공부는 평행하라 했으니 도전. 53년 상상력으로 용두사미 현실을 직시하자. 65년 핸드폰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77년 가난뱅이에게 아첨하는 인간은 없으니 저금하라. 89년 비교는 소통 부재가 아니겠는가. [말띠] 42년 오늘 1과 6이 행운을 가져올 것. 54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고 비밀만 새 나간다. 66년 기다렸던 소식이 드디어 오니 운세가 좋아진다. 78년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90년 일신이 피곤한데 출장소식이다. [양띠] 43년 지나친 자존심은 불리. 55년 자식에게 지나치게 의지하지 않도록. 67년 화를 참기보다는 긍정적인 방법으로 발산해보라. 79년 시기 질투는 일생 도움 되지 않는다. 91년 자칫 숫자 적는 것의 실수로 문제가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라면 부딪치고 몰두하라. 56년 좋은 환경으로 이사할 수. 68년 외출할 때 도둑 수가 있으니 문단속을 잘하자. 80년 새로운 창업에 장인이 힘을 실어준다. 92년 모임에 참석해 다투지 마라. [닭띠] 45년 식솔이 늘어나니 기쁘다. 57년 동남쪽에서 귀인이 온다. 69년 막혔던 금전 운세가 호전되어 감사한 날. 81년 부모의 돈이라도 공금에는 마음을 비우라. 93년 칭찬을 들으면서 일을 하니 업무속도가 부쩍 증대된다. [개띠] 46년 과거의 베풀었던 공이 전환되어 길하다. 58년 서북쪽에서 귀인이 온다. 70년 채권 관계가 잘 성립되지 않는다. 82년 연인과 함께 생일날 멋진 드라이브를. 94년 동료 간에 힘이 없으면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다. [돼지띠] 47년 도시 집을 사는 것이 현명할 듯. 59년 이비인후과 쪽의 건강을 조사해 보자. 71년 나갔던 목돈과 문서에 기쁨이 생긴다. 83년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려면 이 씨 중매인을 선택해보라. 95년 돼지꿈 결과에 기쁨이.

2020-04-21 06:06:53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4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의 올해 신입 채용계획이 3분의 2 가량 취소됐고, 채용규모는 4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차례 연기된 끝에 24일 원격으로 실시된다. 시·도 교육청 차원의 성적처리를 하지 않아 사실상 무산된 셈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접경지역 양돈농가의 축산차량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일 만에 0명을 기록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환자가 단 한 명도 추가되지 않은 것은 확진 날짜 기준 지난 3월 3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24㎏ 세탁기를 각각 4월 말과 이번 주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가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 SUV '마크5'에 탑재된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유통회사 ㈜야베스(JAVEZ)인터내셔널이 치명적 결함이 있는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원성을 사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오는 23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금융지주사가 어닝시즌(실적발표기간)에 돌입한다. ▲근원물보다 원월물 가격이 높은 콘탱고(contango) 상황이 연출되며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여파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크게 늘었다. ▲메디톡스가 보톨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의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21 06:00:21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