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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비례대표 확정…한국 19, 시민 17, 정의 5 등

1제21대 총선 결과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9석을 차지했다. 사진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자 19인. 윗줄 왼쪽부터 윤주경, 윤창현, 한무경, 이종성, 조수진, 조태용, 정경희. 가운데줄 왼쪽부터 신원식, 조명희, 박대수, 김예지, 지성호, 이영, 최승재. 아랫줄 왼쪽부터 전주혜, 정운천, 서정숙, 이용, 허은아. /연합뉴스 21대 총선 비례대표 의석이 16일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비례대표 투표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준연동형·병립형 의석 배분을 확정해 발표했다. 비례대표 의석은 모두 47석으로 의석이 배분되는 정당은 3% 이상 득표율을 가진 곳으로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5곳이다. 의석 배분은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라 비례대표 47석 중 30석은 정당 득표율 50%만 반영하는 준연동 방식으로 정했다. 남은 17석은 정당 득표율을 100% 반영하는 병립형으로 배분했다. 계산에 따라 미래한국당은 33.99% 득표율로 19석(준연동형 12석+병립형 7석)을 배분 받았다. 더불어시민당은 37.44%로 17석(준연동형 11석+병립형 6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게 됐다. 제21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차지했다. 사진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자 17인. 윗줄 왼쪽부터 신현영, 김경만, 권인숙, 이동주, 용혜인, 조정훈. 가운데줄 왼쪽부터 윤미향, 정필모, 양원영, 유정주, 최혜영, 김병주. 아랫줄 왼쪽부터 이수진, 김홍걸, 양정숙, 전용기, 양경숙. /연합뉴스 뒤이어 ▲정의당 5석(득표율 10.85%, 준연동형 3석+병립형 2석) ▲국민의당 3석(득표율 7.63%, 준연동형 2석+병립형 1석) ▲열린민주당 3석(득표율 6.09%, 준연동형 2석+병립형 1석) 순으로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했다. 민생당(2.71%), 우리공화당(0.74%), 한국경제당(0.17%), 친박신당 (0.51%) 등 정당 득표율이 3%에 미치지 못하는 정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지 못했다. 한편, 중앙선관위의 정당별 비례대표 의석 배분에 따라 주요 정당별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도 정해졌다. 미래한국당은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 씨가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됐다. 이어 윤창현, 한무경, 이종성, 조수진, 조태용, 정경희, 신원식, 조명희, 박대수, 김예지, 지성호, 이영, 최승재, 전주혜, 정운천, 서정숙, 이용, 허은아 후보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더불어시민당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싸우는 의사로 알려진 신현영 씨가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당선됐다. 이어 김경만, 권인숙, 이동주, 용혜인, 조정훈, 윤미향, 정필모, 양원영, 유정주, 최혜영, 김병주, 이수진, 김홍걸, 양정숙, 전용기, 양경숙 후보도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 명단에 올랐다. 이외에도 ▲정의당(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후보) ▲국민의당(최연숙, 이태규, 권은희 후보) ▲열린민주당(김진애, 최강욱, 강민정 후보)에서도 비례대표 당선자가 결정됐다.

2020-04-16 17:33: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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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완료

안성시가 2025년 안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작업을 드디어 마무리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안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용도지역·지구의 지정 및 변경에 관한 계획 ▶기반시설의 설치·정비·개량에 관한 계획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사항 등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정비 △자연취락지구 지정확대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건폐율 등 건축제한 완화 △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 내 불합리하게 결정된 용도지역의 재조정이다. 안성시에서 결정하는 기반시설 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은 집행가능성이 없는 1천9개소의 도시계획시설을 해제 또는 정비와 자연취락지구 확대(신규지정 38개소, 기존지구 확대 93개소), 38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건폐율, 용적률, 건축제한 완화 등으로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 걸쳐 완료했다. 경기도에서 결정하는 용도지역 변경은 금년 지난달 17일 비도시지역(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중 0.37㎢는 보전관지역·생산관리지역·농림지역 → 계획관리지역으로, 4.1㎢는 보전관리지역·농림지역 →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했다. 시는 지난14일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중 1천908㎡가 자연녹지지역→ 주거지역으로, 23만5천919㎡가 보전·생산녹지지역 → 자연녹지지역으로 결정 고시함으로써 도시관리계획(재정비)가 마무리 됐다. '2025 안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 고시'에 대한 관련 도서는 안성시 도시정책과에 비치해 일반인과 이해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2025년 안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을 통해 용도지역 변경, 장기 미집행 시설 해소 등으로 일부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2020-04-16 17:20:15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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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동차 극장' 무료 개방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력감과 우울함에 빠진 시민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금, 토요일 매주 2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야외주차장에 '자동차극장'을 임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문화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문화서비스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어 안정과 힐링을 위한 '심리적 예방'을 목적에 두고 기획했다. 한 번에 자동차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안성맞춤아트홀 야외주차장 '자동차극장'은 시민이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운영본부에 손 소독제 및 체온계를 비치하고 야외주차장 방역을 당일 실시한다.첫 상영작인 <라라랜드>는 안성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예매 시작 이틀 만에 전석 매진되었으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이용 수칙을 준수한 관람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 안전하게 상영을 마쳤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영화를 통한 즐거움이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니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16 17:19:56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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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절차가 까다롭고 고려해야 될 부분 많아

로펌 굿플랜 김가람 변호사.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의 특징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재건축은 기존의 낡은 아파트나 연립주택지구를 허물고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이른다. 재개발은 단독주택이나 상가들이 밀집한 불량 주거지를 다시 개발하여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주거지로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약칭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재개발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면 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은 양호하나 노후 · 불량건축물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시정비사업 자문을 하고 있는 김가람 변호사는 "재건축과 재개발은 낙후된 주거지역을 다시 재정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지만 법적인 기반시설의 상태에 따라 차이점이 있다"라며 "법적으로 기반시설이 양호하면 재건축, 기반시설이 열악하면 재개발로 정의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낙후된 단독주택지는 재개발, 아파트단지는 재건축으로 이해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건축과 재개발사업은 시행자와 주택 규모, 공급 대상, 세입자 대책과 공공지원 등이 다른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전반적인 차이를 비교해보면 재건축은 민간 주택사업의 성격이 짙고, 재개발은 공공사업의 성격이 짙다. 부동산 관련 사업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리모델링 사업이다. 주택법에 규정된 리모델링이란 노후화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증축, 개축 등을 통해 건축물의 기능을 향상하거나 수명을 연장하여 부동산의 경제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주택 리모델링의 경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의 30%까지 증축할 수 있다. 김 변호사는 "재건축과 재개발은 도시정비법의 적용을 받아 규제가 강한 편이지만, 리모델링은 주택법의 적용을 받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며 사업에 드는 시간과 비용 역시 재건축과 재개발보다 더 적게 소요된다"라며,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허가나 절차가 까다롭고, 초과이익 환수제로 인해 소유자가 분담해야 할 추가분담금이 커지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리모델링을 선택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사업은 비슷한 듯하지만 모두 다르다. 특히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그 절차가 까다롭고 고려해야 될 부분이 많아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한 분야이다. 김가람 변호사는 로펌 굿플랜에서 목동 5단지 재건축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해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20-04-16 17:17: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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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하림펫푸드 콜라보 제품 출시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하림펫푸드와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더리얼X카드의정석 댕댕냥이 에디션'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에는 우리카드의 펫팸족 특화상품인 '카드의정석 댕댕냥이' 디자인을 활용했다. 이 카드의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를 반려동물 전용 사료인 '더리얼'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경품 이벤트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고 안에 든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순금카드(11명) 또는 제품 '더리얼' 한 박스(500명) 등이 제공된다. 여러 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중복 당첨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번 콜라보에 활용된 '카드의정석 댕댕냥이' 상품은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용품샵, 미용샵, 동물병원,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에 입점돼 있는 몰리스펫샵, 인터파크의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몰인 인터파크 펫 등에서 10% 할인 혜택을 준다. 온·오프라인 쇼핑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이용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결제 이용횟수 및 한도 제한 없이 이용금액의 1%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10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월 1회, 연 2회)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실체가 없는 금융상품을 실생활에서 고객들에게 직접 노출하는 오브젝트 브랜딩을 통해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5월 중에도 온라인 전용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6 17:16: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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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두산重의 자구안

채무조정을 상담하기 위해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은 적이 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빚 내역서' 작성하기였다. 열 칸 남짓 되는 빈칸 속에 내가 가진 채무를 모두 적으면 상담사는 한 달 수익을 묻고 채무조정이 가능한 지 확인한다. 외부사람들이 보면 아무렇지 않을 수 있지만 내 빚과 내 수익을 명확히 직면한다는 건 어쩌면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이에게는 아픈 경험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예상치 못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휘청거리는 대기업들이 채무조정을 고심하고 있다. 지난주 두산중공업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제출하며 "뼈를 깎는 자세로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고 했다. 고통스럽겠지만 들어오는 수익에 비해 커져버린 등치를 줄여보겠다는 의지다. 그럼에도 채권단은 자구안이 실효성이 있는지 송곳 검증을 할 예정이다.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채무조정에 실패할 수 있으니, 냉정하게 털곳은 털고 운영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경영케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두산의 자회사인 두산솔루스도 수용 가능한 가격에 신속하게 매각하길 바라는 모양새다. 현금화가 가능한 계열사를 매각해 운영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두산 측은 자체 평가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매각하기 어렵다며 손사레를 치고 있다. 앞서 성사가 코앞이던 스카이레이크의 두산솔루스 인수를 거절한 것도 그 이유다. . 그러나 제 새끼 안 이쁜 부모가 어디 있을까. 무섭게도 이 경우 두산은 우량계열사인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를 팔아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채무조정은 당장은 힘들 수 있지만 몸을 가볍게 해 더 멀리 뛸 수 있는 힘을 준다. 그 동안에 묵혀있던 거품을 제거해 본인의 위치를 명확히 알 수 있어서다. 두산중공업이 내놓은 자구안이 단순히 1조원의 자금을 신속하게 받은 후의 형식적인 대응이 아니길. 두산중공업에 쏟아부은 1조원의 혈세가 부채를 위한 부채가 되지 않길 기대해본다.

2020-04-16 17:11: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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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포스트 코로나'를 선점하라⑤] 코로나가 잡혀도 오프라인을 떠난 고객은 돌아오지 않는다

[유통, '포스트 코로나'를 선점하라⑤] 코로나가 잡혀도 오프라인을 떠난 고객은 돌아오지 않는다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가 종식하더라도 코로나19로 급부상한 상품과 서비스의 비대면 거래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라인 소매업의 종말…'리테일아포칼립스'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전 한국유통학회 회장)는 오프라인 소매업 및 상가의 종말을 예측했다. 서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여객운송, 음식숙박업 다음으로 오프라인소매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가 끝나도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쿠팡과 같은 언텍트 리테일(비대면 소매업)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4일 쿠팡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연결 기준)은 7조 1530억 원으로, 2018년 4조 3545억 원보다 64.2% 증가했다. 2018년 1조 원을 넘었던 적자는 7000억대로 줄였다. 서 교수는 "한국 소매 주력산업이 모바일 소매업으로 바뀔 것이다.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이 주객이 바뀌는 순간, 즉 전략적 변곡점"이라면서 "대형할인점은 노인들이 가는 급격히 노화한 유통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가의 종말'을 예측한 서용구 교수는 "직접 자기가 발품 파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체험형 매장으로 변화할 것"이라면서 고객 구매 패턴 변화를 지적했다. 그는 'BOPS(Buy One, Pick up Instore)' 정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BOPS는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해 본 후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제품을 주문하는 소비 패턴이다. 서 교수는 "오프라인 매장은 크기가 축소되고. 대형할인점은 쇼핑몰로 전환돼 임대료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떠난 고객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영애 교수는 비대면 소비의 증가 원인으로 '소비습관'을 꼽았다. 이 교수는 "감염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편의성에 한번 노출되면 소비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소비는 상황이 변한다고 해서 바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스며드는 것이다. 한 번 익숙해지면 바뀌지 않는다. 현재 소비자는 바이러스 위협, 환경변화 위협. 대면에서 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에 인지를 하는 상황에 부닥쳐있다. 한번 '가급적이면 비대면 소비를 해야겠다'고 인식 패턴이 바뀌면 상황이 변하더라도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메르스 사태와도 비교할 수 있다. 이 교수는 "앞서 메르스 사태에도 바이러스에 위협을 얘기하면서 온라인 채널에 대한 회자가 많이 됐다. 메르스의 경우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은 노출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일상생활에서 온라인 강의 감상실도 스트리밍하는 상황에서 생활 전반이 비대면 소비로 바뀌기 때문에 대면으로 바꿀 특별한 유인이나 인센티브가 없다"고 지적했다. ◆비대면 서비스를 잡아야 할 때 이영애 교수는 유통업계 비대면 서비스가 세분화하므로 집중해야 될 때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다양하게 세분된 서비스가 유지될 것이다. 서비스 대행, 장 배달 등 손쉽게 소비자가 접근하고 서비스가 발달할 여지가 있다. 또한, 이 교수는 "비대면서비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오프라인상에서 비용을 유발할 유인(임대료, 전시 비용 등)을 갖춰서 상품 가격에 매기는 것보다, 비대면 서비스에 초점을 둘 경우 상대적으로 비용의 감소 효과가 있다. 소비자 가격에 반영될 경우 소비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 win)할 수 있는 체계가 완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쩌면 블루오션…중장년층을 잡아라 코로나 사태로 언텍트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50~60대 중장년층 소비자도 온라인 쇼핑 거부감을 줄였다. 이영애 교수는 "스마트폰 보급률 전 세계 1위여서 가능한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온라인쇼핑을 위해 PC를 비롯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됐고, 쇼핑이 훨씬 수월해졌다. 처음이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익숙해지면 '비가역성' 때문에 소비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교수는 "한국은 국토가 좁아 물류배송이 굉장히 빠르다. 밖에 나가서 소비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시간 소비와 수수료도 적다. 익숙해지면 '간편성' '편리성' 인식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중장년층을 잡기 위해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데이터사이언스가 발달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쉬워졌다. 과거 중장년층이 이용하기 어려웠던 검색·비교하는 콘텐츠나 연관쇼핑목록을 훨씬 간편하게 구성한다면 사로잡기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은 상대적으로 온라인 서비스 이용자가 적은 중장년층이 한 번 편리성을 느끼면, 세대 특성상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또래 집단에 서비스를 안내?전달하며 긍정적인 소비 전이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중장년층이 신규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전체 유통 판으로 보면 제로섬게임인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이는 가격경쟁력을 유발하고 소비자 측면에서는 유리한 상황"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은 입지나 포장. 비본질적인 부분에 선택요소였다. 반면 온라인으로 거래가 이뤄지면 이런 요소들을 배제하고 품질, 가격 제품, 즉 본질성에 집중할수 있다"고 말했다.

2020-04-16 16:45: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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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스쿨존 車사고 벌금 보장 강화 운전자보험 개정 판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004'를 개정해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된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004는 '민식이법' 시행에 맞춘 스쿨존 사고 대인벌금 보장금액 상향, 상해 관련 보장강화 등이 특징이다. 민식이법 시행으로 자동차 운전 중 스쿨존에서 대인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중처벌 대상이 돼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에서는 이러한 스쿨존 사고 벌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정비했다. 기존 2000만원 가입자에 대해 스쿨존 사고로 벌금액이 2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업셀링용 특약까지 추가했다. 또 등급별 골절(치아파절제외) 진단비, 등급별 골절수술비(1급 기준 각각 최대 500만원), 신깁스치료비(최대 100만원) 특약을 신설해 상해사고로 인한 골절·깁스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상해로 종합병원 1인실을 이용하는 경우 최대 10일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1인실입원비(1일 이상 10일 한도) 특약도 추가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운전자보장형의 경우 만 18~80세, 상해보장형은 0~8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3·5·7·10·15·20·30년까지, 납입기간은 5·7·10·15년,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계약이 만기까지 유지가 된 경우 만기유지보너스로 최대 3.0%까지 가산해 지급함으로써 만기 환급금 지급액을 높일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운전 중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가족여행, 레저활동 등으로 인한 상해위험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까지 생각한 다목적 운전자상해보험"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6 16:43:41 김희주 기자
[마감시황] 외국인 30일째 순매도…코스피 약보합

외국인이 기록적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제자리를 맴돌았다.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1857.0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355억원, 개인은 389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셀 코리아'는 이날도 여전했다. 5690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코스피시장에서 30일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역대 최장인 2008년 6월 9일부터 7월 23일 3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긴 순매도 기록이다. 금액만 따지면 일찌감치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다. 외국인은 지난 14일까지 29거래일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14조19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전 최대 기록은 연속 순매도를 했던 2008년 6부터 7월 당시 8조9834억원이었다. 외국인의 매도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는 차원이 아니라 유동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한국 주식시장에서의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유동성 리스크가 해소돼야 외국인 순매도도 순매수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반으로 갈렸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게 4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삼성전자우(0.48%), 네이버(1.19%), LG화학(5.05%), 삼성SDI(7.7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452개, 하락 종목은 401개, 보합 종목은 4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 우위 속에 전 거래일보다 13.14포인트(2.15%) 오른 623.43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4원 오른 1228.7원에 장을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16 16:18: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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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반도체 장비 시장, 전년比 7% 감소…한국 3위로

국가별 2019년 반도체 장비 매출액.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 지난해 반도체 장비 시장이 전년보다 7% 하락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세미)는 최근 세계 반도체 장비시장 통계를 통해 2019년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598억달러라고 발표했다. 2018년(645억달러)보다 7% 줄어든 수치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171억2000만달러로 68% 가량 급성장했다. 대만은 TSMC를 보유한 국가로, 파운드리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와는 달리 성장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도 134억5000만달러로 전년보다 3% 성장에 성공했다. 미중무역분쟁이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은 이어졌다는 의미다. 북미도 81억5000달러로 전년보다 40%나 장비 투자를 늘렸다. 반면 한국은 99억7000만달러로 전년보다 44%나 하락했다. 2018년 1위에서 1년만에 3위로 떨어진 것. 메모리 반도체 시장 침체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그 밖에 일본과 유럽 등 지역도 큰 역성장을 보였다. 한편 세미는 전세계 웨이퍼 공정 장비 매출액이 전년대비 6% 감소했고, 기타 전공정 분야 매출액은 9% 증가했다고 밝혔다. 후공정 분야에서는 어셈블리 장비 매출액이 약 27%, 패키징 및 테스트 장비 매출액은 11% 감소했다. 그 밖에 주요 장비 매출액은 전부 늘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16 16:18: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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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성과창출 위한 업무협업문화 정착 나서

포스코 오픈연구소 캡쳐화면. 포스코가 조직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건한 조직을 만들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간 벽을 허물고 현장중심의 유기적인 업무협업문화 정착에 나선다. 포스코는 4월부터 업무관련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문화 촉진을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업포인트제'는 타부서 직원 상호간 지식과 정보공유 및 기타 업무를 수행한 후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는 제도다. 쇳물에서 최종제품까지 연결된 일관제철 생산공정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는 회사 경쟁력의 핵심이 각 공정/부서간 협업이기 때문에 이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임직원 평가에 '협업KPI'를 도입하고'협업포인트'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코는 올해부터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과 업무지식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오픈 연구소'와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포스튜브(POSTube,POSCO+YouTube)'를 개설했다. 포스코의 '오픈 연구소'는 현장직원들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에 기술연구소가 신속히 대응하는 사내 기술상담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현장직원들이 기술적인 문의사항을 등록하면 사내 기술연구원이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술연구소는 현재까지 약 500여건의 질의에 대해 920건의 해결방안을 등록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개발과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포스튜브'는 베테랑 직원들이 보유한 현장 기술을 짧은 동영상을 통해 전수할 수 있는 지식 공유 동영상 플랫폼으로 직원이 직접 직무 노하우 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원들이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면 제작지원금을 지급하고, 나아가 포스코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로 반영해 동기를 부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 고근속직원들의 직무 노하우가 더욱 체계적으로 전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올 초 CEO메시지를 통해 "조직간의 장벽인 이른바 silo를 허물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지난 4.1일 창립 52주년을 맞은 기념사에서도 "어려운 때일수록 구성원간 혁신과 협업의 마음가짐으로 3실(실질, 실행, 실리) 3현(현장, 현물, 현상)의 원칙에 입각해 안전하고 강건한 현장을 만들어 더욱 강해진 100년 기업 포스코의 저력을 보여주자"며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강조한 바 있다.

2020-04-16 16:17: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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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은행·증권·보험사에 10조원 한도 특별대출 실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 유동성 공급 대책의 하나로 은행, 증권사, 보험사에 최대 10조원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한은이 비(非)은행 금융기관에 대출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은 16일 오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증권사, 보험사)에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 회사채를 담보로 최장 6개월 이내로 대출해주는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일반기업,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이 크게 어려워질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장치(safety net)인 셈이다. 한은은 "향후 코로나19가 국내 금융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의 정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고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 신용경계감이 다시 높아져 회사채 시장의 불안과 관련 금융기관의 자금사정 악화가 재연될 소지가 있어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장치로서 새로운 대출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는 적격 회사채를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언제든 한은으로부터 차입이 가능한 대기성 여신제도 방식으로 운영한다. 3개월간 한시적으로 10조원 한도 내에서 운용하되 금융시장 상황과 한도소진 상황 등에 따라 연장 또는 증액 여부를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대출 기간은 최장 6개월이다. 이번 비은행금융기관은 대출은 한은법 제80조에 근거해 이뤄진다. 한은법 제80조는 '금융기관의 신용공여가 크게 위축되는 등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비은행금융기관 등 영리기업에 여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은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전개방향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한은법 제80조 요건에 해당하는 비상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장치로 대기성 특별대출제도를 마련해 가동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기업 발행 회사채를 담보로 증권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자금 수요에 따라 일정 금리(통안증권 182일물 금리+0.85%포인트)로 즉시 대출해 줘 회사채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금융기관의 자금 수급 사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6 16:16:34 김희주 기자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전문 실무교과 홈페이지 구축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전문 실무교과 홈페이지 구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직업계고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해 NCS교과군 별 실무교과 중심 콘텐츠 제공 홈페이지를 구축해 4월 16일 개통했다. 이는 4월 9일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수업이 본격화하면서 초래된 직업계고 실무교과 운영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6일부터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기초교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인문학 강의, 취업준비 자료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자료를 지원해 왔으나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직업계고교 실무교과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이 홈페이지에는 NCS교과군 별 실무교과 콘텐츠는 물론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의, 직장예절 및 면접준비 등 취업 준비자료 등 16개 항목 1,000여 개 이상의 콘텐츠가 탑재됐다. 이 홈페이지는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전남 온라인 교육서비스-직업계고등학교'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원격수업지원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상 자료를 제작해 탑재하고, 관련 자료 링크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 및 교사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전문교과 학습자료 확보가 어려운 직업계고 학생 및 교사를 위해 직업계고 전문교과 학습자료 지원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실습 위주의 교과 운영으로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6 16:10: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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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7대 안성시장 재선거 당선…16일 취임식

김보라 7대 안성시장 재선거 당선…16일 취임식 "혁신의 힘 믿어준 시민께 눈부시게 밝은 미래로 보답할 것" 15일 제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50) 후보가 당선됐다. 안성시는 전체 9만8천468표 가운데 무효표 1천478개를 제외한 9만6천990표 중 4만 4천917표(45.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4만1천827표(42.5%)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를 제치고 제 7대 안성시장으로 당선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김 당선인는 69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대 경기도의회의원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1994년부터 안성에 정착 후, 전국에서 최초로 의료생협을 만든 주인공으로, 검증 받은 혁신 능력과 힘 있는 여당후보의 이미지에 분명한 비전과 꼼꼼한 정책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김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추경안 시행 △평택삼성반도체 용인SK하이닉스 배후 산단 조성 △시내외 버스 준공영제 즉각 실행 △안성시 전역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공도읍 시민청(문화복지 복합타운) 건립 △원도심 사회적 경제 혁신 타운 지정 추진 △안성시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 등 7대 핵심 공약을 내세웠다. 김 당선인은 16일, 3.1운동 기념관과 현충탑을 참배하고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취임사에서 "오늘 취임식은 미래로의 도약을 이뤄낸 19만 안성시민 모두의 취임식이며, 앞으로 힘 있는 여당의 지도자로서 경기도지사와 대화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20년간 안성의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할 확실한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당선인은 이날 오후부터 전통 시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방역으로 분주한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등 곧바로 시장으로서의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한편, 무소속의 이기영 후보는 1만246표(10.4%)를 얻어 3위에 그쳤으며, 안성시장 재선거의 투표율은 63.26%로 최종 집계됐다.

2020-04-16 16:10:28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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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바이오엔텍 매각해 2200만 달러 수익 챙겨

미래에셋대우는 16일 바이오엔텍(BioNTech) 매각을 통해 약 2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은 지난해 7월 mRNA기반 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한 바이오엔텍(BioNTech)에 총 1500만달러를 투자했다. 미래에셋은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되는 이번 달에 약 2.5배 수준의 차익을 챙기게 됐다. 바이오엔텍은 미래에셋의 투자 이후 3달 만에 미국 나스닥 시장에 ADR 형태로 상장했다. 2008년 독일 마인츠에서 설립된 이후 mRNA 기반 플랫폼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 암, 감염성 질환, 희귀 질환 등 다양한 질환군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통해 치료제를 개발 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성사된 딜을 미래에셋캐피탈이 운용하는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와 미래에셋 해외 계열사들이 공동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2018년 6월 결성된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의 첫 번째 투자 회수 건이다. 그동안 미래에셋이 해외에 투자한 자산들이 투자 성과를 창출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2017년 약 3600억 원에 인수한 독일 T8빌딩은 2년 반 만에 1700억 원 가량의 차익을 실현했으며, 퀼른 종합청사와 시카고 빌딩도 매각을 통해 차익을 챙기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핵심 우량자산에 투자 하고 있다"며 "다양한 수익 자산의 회수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4-16 16:01:58 송태화 기자
전남도, '미국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개설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 세계적인 식품 시장의 온라인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오는 5월 미국 아마존에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전남산 농수산식품은 총 23개 품목으로, 추가로 8개 품목이 새롭게 입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개별적으로 판매된 전남산 제품을 '전라남도 브랜드관'에 통합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전라남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아마존 내 브랜드관 개설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특허청에 'Jeollanamdo' 상표 등록을 신청했고, 오는 5월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 브랜드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미국 내 아마존 판매대행 전문기업인 Kreassive LLC(대표 Sean Chang)를 운영사로 선정해 전라남도 브랜드관 마케팅과 도내 농수산식품의 아마존 입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사로 선정된 Kreassive LLC는 정관장, 더 페이스샵, LG 생활건강, 아모레 퍼시픽 등 유수의 대기업 제품을 포함한 총 1천여 개의 제품을 아마존에 판매해 연간 3천만 불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국 내 온라인 판매대행 전문기업이다. 전라남도는 Kreassive LLC와 함께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DA, HACCP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발굴해 미국 내 온라인 시장조사를 거쳐 품목당 최대 300만 원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아마존 브랜드관 개설을 통해 미국 내 한인마켓을 이용한 동포뿐만 아니라 모든 미국인에게 우리 농수산식품을 알릴수 있게 돼 미국 주류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며 "향후 5년간 미국 아마존에 200개 이상의 전남 제품 입점과 750만불 이상 수출을 목표로 전남도 브랜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한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 수출을 위한 기본 요건과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2020-04-16 16:00: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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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또 올랐다… ETN·ETF 투자 유의점은?

사진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책을 쏟아내며 시중에 자금이 풀리자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이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금 현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도 화두로 떠올랐다. 16일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1㎏ 금 현물 기준으로 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1 오른 6만8220원에 마감했다. 국내 금 현물 시장이 개설됐던 2014년 3월 24일 이후 최고가다. 6만5340원에 거래를 마쳤던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중이다. 이달 들어 7.78% 뛰었다. ◆금값, 또 뛰었다 지난달 18일 5만9610원까지 추락했던 것과 상반된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로 세계 증시가 무너지며 "믿을 건 현금밖에 없다"는 분위기 속에 금과 채권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투매 현상이 일어났다. 위험자산인 주식과 안전자산인 금값은 서로 양극에 위치해 반대로 움직인다는 일반적인 통념을 깼다. 그랬던 분위기가 이젠 바뀌었다. 시장에선 "금만 믿을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달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세계 주요국들이 일제히 통화 부양책을 쏟아낸 것이 금값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무제한 양적 완화에 나서면서 금의 가치가 상승했다. 국제 금값도 강세를 보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15일(현지시간) 1740.20달러를 기록했다. 5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상승세가 꺾였지만 시장에선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1477달러대까지 떨어졌던 지난달 18일보다 20% 가까이 뛰었다. 시장에서는 금값 상승여력이 아직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내놓은 재정정책들이 곧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마이너스(-) 금리의 채권 규모가 늘어난다면 필연적으로 실물자산인 금값과 연동 상품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금 관련 ETN·ETF 가격 등락률 추이. /자료 한국거래소 ◆단기간 오차 있을 수도… 지표가치 잘 살펴야 하지만 금값과 금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의 상승폭이 항상 비례하지는 않는다. 금 가격을 반영하더라도 수급적인 요인 역시 가격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예컨대 금값이 6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10% 올랐다고 가정해보자. 원래대로라면 이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3만원의 레버리지 금 선물 ETF도 10% 올라 3만3000원이 되어야 하지만 3만1500원으로 단 5% 오르는데 그칠 수도 있다. 증권사가 유동성을 공급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6일 금과 관련된 금융 상품들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이날 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 ETN(H)(-1.64%),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0.67%), TIGER 금은선물(H)(-0.69%), KODEX 골드선물(H)(-0.60%,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0.18%)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대해 김소현 연구원은 "금 현물가격과 국내 ETF는 분리해서 봐야한다"며 "국제 금값이 소폭 하락하며 이날 ETF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거래하는 증권사를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ETN과 ETF의 지표가치를 꼼꼼히 살피라고 조언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금 거래소 시장에서 현물을 산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을 산다면 하루 이틀 정도는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자산 가격을 얼마나 추종하는지가 중요하다"며 "괴리율과 거래량, 시가총액 등 개별 종목 차이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을 투자자가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16 16:00:32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