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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원격수업 관련 긴급 콜센터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4월 9일부터 단계적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개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본청과 22개 시·군교육지원청에 '원격수업 긴급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9일 고3과 중3부터 시작한 원격수업에 맞춰 운영에 들어간 콜센터는 정규수업에 준하는 원격교육을 위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본청 콜센터의 경우 전남교연구정보원 내 원격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되며,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을 중심으로 본청 5개 관련 부서가 참여해 '원격수업 지원팀, 원격플랫폼 및 시스템 지원팀, 학생 및 학부모 지원팀'으로 나눠 활동한다. 특히 원격수업을 처음 시행함에 따라 예상되는 학생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학부모·교사의 불편 사항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함으로써 현장의 애로를 덜어주게 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4월 9일 '온라인 개학'이라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 됐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며 "콜센터 운영을 통해 원격수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온라인 개학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데 모은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이 홈페이지에는 4월 9일(고3, 중3), 4월 16일(고 1~2, 중1~2, 초4~6), 4월20일(초1~3) 등 단계적 온라인 개학 일정 소개와 함께 도교육청이 제공하는 각종 온라인 교육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정리한 Q&A, 학교 급 별 원격수업 운영계획 등 온라인 개학 관련 정보도 다양하게 실려 있다.

2020-04-09 13:52: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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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 2년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지난 해 '올해의 최우수문학관'으로 꼽히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목포문학관이 2년 연속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목포시는 목포문학관이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문인이 문학관에 상주하면서 작품활동과 문학큐레이터로서 활동하는 문학관 활성화 사업으로, 사업비 2,58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2019년에는 박성민 시인이 목포문학관에 상주하며 문학아카데미, 시조교실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 목포문학관에 상주하게 될 작가는 목포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애 시인이다. 김 시인은 시집 '가족사진', '목포역 블루스'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포문학관에서는 김경애 시인과 함께 올 해 12월까지 '해설이 있는 문학관 나들이',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교실', '유튜브로 만나는 목포문학관', '문학 동아리' 등의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비를 활용해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상주작가와 함께 지역민들에게는 문학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내 최고의 문학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3:52: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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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용산농협 임직원, 코로나 대응 후원품 지원

장흥군 용산농협(조합장 김성용)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직원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자발적 모금에 참여해 어려운 농가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가 2개월째 지속되면서 마을회관이 폐쇄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어려움에 봉착하면서, 농협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런 분들을 돕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사, 감사들도 보람된 일에 함께 하자는 뜻이 모이면서 일사불란하게 모금이 진행되었다 모아진 성금 3백여만원으로는 생필품 박스에 60개를 마련해 29개의 마을에 지원되었다. 생필품을 건내 받은 주민은 "형편이 어려워지니 제일 먼저 손님이 뜸해 졌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산농협은 최근 마을회관이나 마을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도 선제적으로 시행하면서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성용 조합장은 "시기적으로 농촌이 바쁘게 움직일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차단되어 너무나도 어려운 현실이지만 이렇게라도 지역사회를 향한 농협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용산농협은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K)이 기승을 부릴 때에도 방역 약품인 저미사이드와 방역복 등 약 200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양돈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했으며 전염병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2020-04-09 13:51:53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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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수출기업에 25억원 투입... 수출물류비 지원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수출 물류비를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선박운행이 중단되자 비행기로 수출제품을 운송함에 따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었고, 수출상품 현지유통 정체로 물류창고 보관비가 늘었으며, 최근에는 전세계 입국제한으로 항공물류가 지연되는 등 도내 수출업체의 물류비용이 치솟고 있다. 이에 도는 도내 수출업체의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추경에 25억원을 확보해 긴급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수출여건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도내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단의 대책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중견 수출 제조기업 500개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내용은 일반 수출 제조업체와 원자재를 수입해 재가공하는 수출업체가 부담하는 해상과 항공운임 등 국제운송비, 해외에서 발생한 창고보관료, 현지 내륙운송료, 샘플운송료 등을 지원해 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업체별로 1분기에 발생한 수출신고필증, 창고보관영수증, 운임 인보이스 등 증빙서류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 등을 첨부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그동안 경북도로 접수된 코로나19 피해 수출입기업을 살펴보면 대부분 원자재 수급 애로에 따른 수출지연, 주문 감소로 인한 경영난, 입국제한 확대로 해외바이어 관리의 어려움, 해외선사 휴무 및 항만·내륙 운송 지연에 따른 물류비 추가 부담 등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2분기 수출업계 애로요인으로 수출 대상국의 경기부진(응답자의 17.2%)과 함께 물류비용 상승(10.8%) 등을 예상하고 있다. 또 관세청은 최근 항공사의 운항 중단으로 화물수송 능력이 급감해 운임이 2배 이상 상승함에 따라 글로벌 무역량 감소 뿐 아니라 제품값보다 수송에 드는 물류비가 더 비싸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갈수록 불확실해지는 대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수출기업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함과 동시에 수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을 과감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 무역 감소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수출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04-09 13:51:4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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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학·석학에 코로나 이후 경제의 길을 묻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에 나섰던 경북도가 코로나19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일 23개 지역대학에 코로나 이후 경제활성화 대책에 대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요청한데 이어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경제분야 석학들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경제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분야 석학 초청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이 지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경제살리기가 당면한 화두"라며 "경제관련 공기관,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지역의 모든 경제주체가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며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과 대구경북연구원장·대구가톨릭대 총장을 역임한 홍철 前)총장, 미래건설연구소 소장과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역임한 김준한 前)원장, 영남대학교 상경대 학장과 영남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이효수 영남대학교 명예교수와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 송종호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 이장우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박추환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등 경제전문가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경북도의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 이후 경북경제의 정책방향과 산업 혁신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철 前대구가톨릭대총장은 "지금의 위기는 경북발전의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진단하고, "경북의 장점과 약점에 맞는 새로운 발전전략이 시급하다. 무엇보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농업정책이 필요하고, 관광도 변화된 트랜드에 맞게 빠르게 전환해야 하며 규제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경북대교수는 "특수상황 전략은 담대하게 융합 킬러적 전략이 필요하다"며 10명 이하인 중소기업에 대해 10년간 감세 혜택을 주는 10·10전략을 언급하며, "경북도에서도 5명 미만의 기업에는 세금이 없다는 5·5전략 방안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송종호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은 "경북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보다는 IT분야의 청년창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청년프로그래머 1만명 양성, 경북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 등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3일 도는 중장기 경제활성화 대책 수립 및 향후 경제 정책방향 마련을 위해 지역의 대학·연구소, 교수, 전문가에게 경제정보, 정책대안, 사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을 해줄 것을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신규 확진자 발생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며 완전한 안정기에 들어갈 때까지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코로나 이후 우리의 경제구조와 생활의 모든 면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지만 위기는 두려워 할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라는 역사의 가르침을 교훈으로 삼아 변화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일을 해야 한다"며 "지역의 모든 경제 주체들이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2020-04-09 13:50:4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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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재택근무 직원 농촌일손돕기 나선다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재택근무에 들어가는 직원을 활용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취지다.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 운동 추진에 앞서 8일 농축산유통국 소속 직원 20명은 의성군의 한 마늘 농가를 찾아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마늘밭 제초작업에도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에 따른 작업 중 마스크 착용, 작업자 간 대화자제, 분리 급식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농촌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택근무 직원을 활용한 농촌일손돕기 추진은 경북도의 농촌인력 수급대책에 대한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경북도는 4월~6월 농번기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면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군부대 등과 함께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13개시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한 농촌인력 모집 및 일손 취약농가 매칭을 더욱 강화하고 현재 도와 시군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농촌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 시·군 및 산하기관, 군부대 등 모든 기관의 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해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3:50:0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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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0년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 '마련

경북교육청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으로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위해 '2020년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해 ▲반부패 추진기반 강화 ▲조직의 투명성·신뢰성 강화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함께 하는 청렴 문화 확산의 4대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8대 분야의 50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는 실천 활동은 확대하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시책은 폐지하는 등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반부패 청렴 추진팀 협의 등 의견수렴 결과를 최대한 반영했다. 주요 대책으로 부패행위 근절 없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이 불가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청렴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부패행위자 처벌과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고위공직자의 청렴도 제고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기관장 청렴 실천 다짐 결의와 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으로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한다. 부패취약분야 근절 대책으로 일정 금액 이상 공사·물품 계약 시 교육감 청렴 서한문을 첨부하고, 현장학습 시 학교장 명의의 청렴문자를 발송하며 경북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에 방과후학교와 인사 비리 신고 배너를 개설한다. 특히 정부의 중점과제와 연계해 사학기관과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성 제고, 공공재정의 누수 차단에 중점을 두는 등 부패 근절을 강력히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중심의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해 직원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갈 계획이다. 정책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소통토론회와 타운홀미팅 등을 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청렴 행정을 위해 경북교육콜센터(☏054-1396)와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을 운영해 학부모·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렴행정을 실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공직 비리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깨끗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3:49:2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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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 마시란 해변도로 정체 빨간불

용유도 마시란 해변에 카페촌이 형성되면서 편도2차로의 도로는 용유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가 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던 시민들이 주말에 대거 바닷가로 몰리면서 마시란 해변도로는 정체를 빚을 정도지만, 몇몇 카페는 때 아닌 특수를 보고 있다. 그러나 덕교7통 주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정체되는 도로 때문에 코 앞의 집을 들어가는 것도 기다리게 되고, 집 앞 마당에는 카페손님이 차를 주차하고, 좁은 마을안길로 들어와 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에는 마시란 도로 정체가 이어져 주민들이 사는 마을 안길로 차량들이 물밀듯이 들어와 하루 종일 차량을 빼내야 했다. 마을 안길은 폭이 2~3미터로 승용차 한 대가 빠듯하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이다. 반대쪽에서 차가 온다면 구불구불한 길을 후진하다가 논두렁에 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많을 때는 예닐곱대가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한식과 식목일을 맞은 지난 5일에도 차 2대가 논두렁으로 빠졌다고 한다. 인천 중구는 덕교7통과 8통 사이에 소1-13 도로 신설계획을 세워 추진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은 반대하고 있다. M카페와 M제빵소를 목적하는 차량이 남측해안도로에서 마시란 해변도로를 따라 들어오는데 용유로와 연결되는 소1-13도로는 카페촌으로 들어오는 차량을 더욱 증가시킬 뿐 정체를 해소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인천 중구에서 계획한 마시란-용유로 연결도로(소1-13)는 주변에 前 중구청장의 친인척 명의로 땅을 집중 매입해 둔 곳으로 구설수에 오른 곳이다. 중구는 시비와 구비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현재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자 덕교7통 통장과 주민들 110여명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구청에 도로개설 청원을 냈다. 마시란 해변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 성업중인 M카페 앞에서 용유로로 연결되는 도로를 내달라는 내용이었다. 정용오 덕교7통 대책위원장은 "기존에 구청에서 계획하는 도로(소1-13)는 정체를 해소할 수 없고, 이 도로가 신설되면 덕교7통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안길 도로는 신설도로와 500미터 정도로 가깝다는 이유로 영원히 만들어질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남북동과 덕교7통· 8통의 연결과 기존 도로망의 거리를 감안하면 주민들이 요구하는 도로가 더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요구대로 도로가 만들어지려면 도로계획선으로 확정되어야 하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로 선정한 다음 예산을 받아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빨라도 2~3년은 걸린다는 것이다. 주민들의 청원에 대해 중구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영종과 용유의 도로계획선은 2016년에 이전 개발계획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5년이 경과하는 내년 초에 필요성과 시급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검토 용역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기반시설과에서는 이달부터 마시란 해변도로를 정비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전체 도로폭이 12m로 넓어지지만 기존의 왕복 2차로는 동일하고,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신설된다. 현재도 주말이면 정체를 빚는 마시란 해변도로는 공사로 인해 정체가 더욱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0-04-09 13:49:13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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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매도시 안동시에 코로나19 희망물품 전달

안동시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한 전주시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재난기금으로 안동시민을 응원하고자'코로나19 극복 희망 물품'을 마련해 9일 목요일 오후 3시 안동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갖는다. 2016년 전주지역에 폭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안동시는 제설차를 지원해 재해복구를 도왔다. 이에 대한 보답의 마음을 담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4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1,500만 원 상당의 희망 물품 4종을 정성스레 준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희망 물품 4종은 행복한 4월이 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봄맞이 희망 씨앗 키트 2,000개', 천연 살균효과와 면역력을 높이는 '휴대용 천연 손 세정제 키트 3,000개', 공공 급식용 친환경 제철 농산물로 만든 '전주 푸드 친환경 계절 김치 500kg(5kg 100박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한 '사랑의 머핀 500개'이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안동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희망 물품은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위주로 대상자를 선발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술 체육새마을과장은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자매도시 간의 우의로 지역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봉사자가 동참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4-09 13:48:5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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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교육을 위한 경북형 혁신유치원 선정

경북교육청은 유아·현장 중심의 교육과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통한 '경북형 혁신유치원' 10개원을 선정해 91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형 혁신유치원'은 경북의 얼(화랑정신, 선비정신, 새마을 정신)을 이어가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공동체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유치원이다. 유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시책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년째 운영되며 선정된 유치원은 원당 600만원~ 11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혁신유치원은 교육과정, 유치원 교육문화, 학습공동체 영역 등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주제를 선정해 운영한다. 교실수업은 유아 중심 수업 방식 개선, 교육과정 재구성 등 유치원 현장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 교원 업무 경감을 통한 교육력 제고, 교원 전문성 신장, 수업공개와 컨설팅 등을 통해 교사문화를 혁신한다. 이에 학부모 상담, 학부모 동아리 등 맞춤형 학부모 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민주적인 운영과 방과후 놀이유치원과 연계한 유아 중심의 교육문화를 선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에서부터 화랑·선비·새마을 정신을 이어가는 공동체 의식과 유아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경북형 혁신유치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3:48:3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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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신청하세요?

예천군은 16일까지 마을·지역자원으로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신청·접수 받는다.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경북도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2명 선발할 계획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2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창업 분야는 예천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이라면 제한이 없으나 농촌 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6차 산업 아이템일 경우 심사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사업화 자금 1천5백만 원과 함께 창업 교육과 전문가의 개별 컨설팅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단,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 유사 사업 중복 참여자 및 사업선정 이후 직장생활을 지속할 계획이 있거나 기 창업자 중 본 사업 선정 이후 기존 개인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려는 경우 등은 사업 참여에서 제외된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예천군청 홈페이지(www.ycg.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6일까지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창업지원센터로 우편 및 이메일(bi6916@a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2020-04-09 13:48:2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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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한 '착한 사업주'와 프리랜서에 지원 따라야"

이재준 고양시장은 8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착한 사업주'와 강사, 프리랜서 등에 정부 차원에서 휴업지원금, 폐업?재취업 지원과 같은 직접적인 손실 보전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며 자영업자에게 한 달 가까운 '인고의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소득이 급감한 업주를 위한 각종 지원책이 발표됐지만, 자발적으로 영업 중단에 동참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업주는 지원 사각지대에 있다"고 꼬집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고양시에는 노래방, PC방, 영화관, 학원, 체육시설 등 총 5,100개소가 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존재한다. 이 중 '코로나 쇼크' 등으로 휴업하거나 운영을 일시 중단한 시설은 630여 개소로 12%에 달한다. 그는 "당장 폐업 위기에 놓인 사업주들이 선의 하나로만 기다릴 수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한 업소에 행정명령과 제재가 있다면, 자발적으로 휴업에 참여한 업소에게도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동참 의지를 적극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형적 형태의 사업주가 아닌 프리랜서, 강사 등에게도 이러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설폐쇄?휴업으로 당장 생계 위협에 직면한 각종 예체능 학원 강사, 문화?체육시설 강사 등의 비정규직도 정규직과 마찬가지로 '직접적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휴업이 아닌 폐업을 택한 이들에게도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비용 때문에 폐업과 휴업 어느 것도 택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빠른 정리의 기회를 주고, 재취업이나 재기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내 영업을 중단한 PC방,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학원 등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국가적으로 통일된 지원책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2020-04-09 13:48:0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