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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언택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사회 경제 전 분야에 걸쳐 '비대면화', '온라인화' 등 구조적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일회계법인의 삼일리서치센터가 8일 발간한 '코로나19가 가져올 구조적 변화: 디지털 경제 가속화'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등 정보기술(I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제 활동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특징을 키워드로 나타내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온라인화, 기업 입장에서는 스마트워크화, 생산공장에서는 무인화 및 자동화의 형태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의 소비 행태가 '온라인화' 되면서 배달라이더와 같은 플랫폼 노동자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1월 하반기 이후 대형마트의 성장세는 마이너스(-)17%, 온라인 쇼핑은 31%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확연히 벌어졌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유연하게 근무하는 형태인 '스마트워크' 도입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 예측했다. 보고서에서는 스마트 워크가 협업에 다소 불편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측면도 있으나, 개인과 기업 모두에 긍정적 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연구에서 생산성이 7~22% 수준으로 향상된다는 결과도 있고, 국내에서도 스마트워크 시행 시 연간 1인당 354만원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삼일리서치센터는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 이외에도 교통체증 해결, 중심도시의 분산을 통한 부동산 가격 안정화 등 스마트워크의 도입 효과는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도입이 앞당겨지는 것에 대비해 기업은 필요한 IT 솔루션에 대한 투자와 조직 문화 정비를 준비하고, 구성원들은 스마트워크 시대에 걸맞는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의 상세 내용과 기업의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08 16:18:2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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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영상만 쏙…" 키리콘 'EBS미디어 키리콘' 정식버전 출시

유튜브, TV 영상에 방치된 우리 아이들에게 제격 에듀테크 스타트업 키리콘은 'EBS미디어 키리콘'(사진)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키리콘은 IT와 교육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접목해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 영상을 스마트폰에 모아 놓고 이를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정식 버전까지 선보인 'EBS미디어 키리콘'은 EBS의 여러 교육용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이 대세를 이루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초·중·고등학교는 온라인개학을 통해 수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은 이마저 실행하지 않아 집에서 유튜브나 TV 등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학부모는 "예전엔 유튜브를 아이에게 보여주는 걸 막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방학이 길어지면서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면서 "그렇다보니 하루종일 유튜브만 보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밖에 나가서 놀지도 못하는 것이 마음 아파 그냥 두는 것이 요즘의 일상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에서 콘텐츠 시청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키리콘 서비스는 학습에 도움되는 영상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키리콘 최상아 대표는 "키리콘에선 영상을 보는 도중에 체조 콘텐츠가 나와서 아이들이 몸을 움직일 수 있고 리프레쉬할 수 있게 해주는 등 많은 요소를 담았다"면서 "또 영상이 끝날 때마다 학습퀴즈가 제공돼 영상을 단순히 즐기기 위해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용도로도 쓸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2020-04-08 16:15: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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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코로나19로 보험사 건전성·수익성 악화 불가피"

코로나 19가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험연구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보험사의 건전성,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실물경제 위축에 따라 보험 영업이 위축되고 자본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자산운용수익률이 하락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험연구원은 8일 발표한 CEO리포트 '코로나19 영향 및 보험산업 대응 과제'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보험회사는 보험영업은 물론이고 금융시장을 통한 투자영업과 지급여력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보험사의 보험료 매출과 보험금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뿐만 아니라 주가, 신용스프레드, 환율 등 변동성이 확대되고 그에 따른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보험회사의 자산, 부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한다는 것. 보험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가 실물 경제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과 조업 중단이 직접적으로 금융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전례가 없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는 미국 은행권의 부실한 자산 관리에서 비롯됐다. 2003년 사스(SARS)는 홍콩 등 중화권에서 유행하다가 사그라들었다. 반면 코로나19는 감염 기간도 길고 경기 심리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그나마 전염병에 대한 검사비·진단비 보상이 없고, 영업 중단(기업 조업 중단)을 대비한 기업 휴지(休止) 보상보험 가입률이 저조하다는 점은 보험사 입장에서 단기적으로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외출 자제와 의료이용 축소 등에 따라 손해율 감소도 예상되지만 감염병 재해 보험금 지급에 따른 손해율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문제는 자산운용수익률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는 보험사들의 자본감식 우려를 높이고 투자 수익률을 낮춘다. 저금리 상황 지속으로 보험회사들의 당기 순익이 감소하고 지급 여력 약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험연구원은 "금융당국이 극단적인 상황에서 시장 불안을 증폭시키지 않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확산 기간 보험사들에 대한 검사 및 감독 부담을 줄여주고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현상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험사 자체적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결과를 금융당국에 보고해 상호 의사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도입될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등에서 제도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8 16:09: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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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 포트폴리오 강화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POCT 분자진단 전문 개발 기업 엠모니터(대표 전효성)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 포트폴리오 강화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POCT 분자진단 전문 개발 기업 엠모니터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진단키트 'Isopollo® COVID-19'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제품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며, 기술이전을 통해 자체 제품의 신규 허가도 추진할 예정이다. 'Isopollo® COVID-19'는 가열과 냉각의 반복 없이 일정한 온도에서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등온증폭기술(LAMP)'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시료 채취부터 결과 분석을 1시간 내로 단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컬러매트릭(Colorimetric)' 기술을 활용해 바이러스 유무를 시약의 색상 변화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제품 특징이다. 제품군은 2가지로 구성돼있다. 컬러매트릭 기술이 적용된 '프리믹스(Premix)' 키트와 기존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를 이용하는 '리얼타임(Real-time)' 키트 등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의료 선진국을 타깃으로 DNA 중합효소 기술을 활용한 초민감도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번 신속 진단 제품은 의료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지역 및 국가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 관련 통합적인 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GC녹십자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과 더불어 전 세계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효성 엠모니터 대표는 "엠모니터는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분자진단기술 개발을 목표로 창립된 회사로서 그동안 플랫폼 개발 및 제품화를 거치며 만들어진 기술력으로 현재의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GC녹십자엠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현장 분자진단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3월 액체생체검사 암 진단 기업 진캐스트와 공동개발협약을 통해 DNA 중합효소 기술을 활용한 초민감도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8 16:0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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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고경영진 73%…"코로나19, 세계 경제에 심각한 타격"

코로나19 위기 이후 회복기 노리는 M&A 추진 의지 여전해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를 대비해 자본 할당과 인수합병(M&A) 계획을 정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은 8일 '자본 신뢰 지수(Capital Confidence Barometer·CCB)'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2900여명의 C레벨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3%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소비 감소로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은 '현재 공급망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했고, 41%는 '자동화 도입의 속도를 높이는 데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각지에서 경제적 활동이 둔화됨에 따라 공급망의 취약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발병 이전부터 글로벌 기업 절반 이하(49%)는 2년 전과 같거나 낮은 수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대다수 기업(95%)은 세계 경제가 더 둔화될 것을 예상하며 수익 하락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기환 EY한영 재무자문본부장은 "코로나19는 기존에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취약성을 찾아냈고, 기존에 예상치 못한 문제점을 가져왔다"면서 "대부분 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매출과 수익성에 미칠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했다. CCB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72% 기업이 매출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2%는 보다 정기적인 전략과 포트폴리오 재검토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의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디지털과 기술에 대한 신규 투자(43%)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자원 배분을 다시 살펴볼 것(42%)이라고 답했다. 정 본부장은 "글로벌 기업 경영진은 현재 자신들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계획이 일시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상황을 겪고 있다"면서 "일단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기업인들은 사업을 재구축, 재구성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더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다수 기업은 경제 성장이 중단기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봤다. 응답자의 54%는 2021년까지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된 후 경기가 회복되는 'U'자형의 경제 회복세를 예상했고, 응답자 38%는 올해 3분기에는 훨씬 빠르게 경기가 회복될 수 있다는 'V'자형 경기 회복세를 기대했다. 이에 따라 경영진의 56%는 향후 12개월 내에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38%는 기업 탄력성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응답했으며 39%는 밸류에이션이 하락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정 본부장은 "글로벌 금융 위기 사태가 보여주듯 M&A 시장은 기업들이 회복 시장에서 고급 인수 딜 달성을 가능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2008~ 2012년의 M&A 시장에서 배운 것처럼, 경기가 안 좋을 때 M&A 시장에서 좋은 매수를 성공하면 회복기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04-08 16:08:2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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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출' 찾아 강원도까지 가는 서울사장님

#. 창업한지 1년이 막 넘은 자영업자 A씨는 이달 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 대출을 받으려했지만 나이스신용평가에서 2등급이 나와 자금지원을 신청하지 못했다. 이후 1~3등급이 가능한 시중은행을 찾은 A씨, 자체신용등급으로 5등급이 나와 대출이 안 된다는 말에 마지막으로 기업은행을 찾았지만 지난해 신용보증재단서 초저금리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뉴스를 보면 지원한다는 말은 많은데 정작 피부로 와닿는 지원은 없다"며 "이런저런 조건을 모두 따지는 대출이 긴급자금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 금융권으로 창구를 넓혔지만 생각만큼 속도가 나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정부는 '초 저금리 금융지원 패키지'를 마련하고 자금지원 채널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서 시중은행, 기업은행으로 확대했다. 시중은행은 1~3등급 차주를 대상으로 3조5000억원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1~6등급 차주를 대상으로 5조8000억원을 지원한다. ◆1등급도 높은 은행 문턱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한 이차보전대출 금액은 모두 1259억원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이 5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 380억원, 우리은행 166억원, 국민은행 160억원, 하나은행 53억원이 뒤를 이었다. 시중은행에서만 1일 평균 410억원의 자금이 지원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시중은행은 자체 등급을 이용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가 요구한 나이스신용평가 등급으로 대출을 집행하려면 전산시스템을 바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판단에서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 별 자체등급은 거래실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일 수록 높게 나올 수 있다"며 "나이스신용평가에서 6등급이 나오더라도 은행 자체등급으로 3등급이 나와 대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나이스신용평가에선 1등급이 나오더라도 은행 자체등급으로 4등급이 나와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시중은행이 제각각 자체 등급을 이용하면서 제대로 된 상담이나 대출신청을 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소상공인도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1년 4개월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나이스신용등급이 1등급이어서 당연히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명의로 신용카드를 쓰고 주거래은행도 카페를 운영하면서 통장만 만들어 사용했더니 은행자체 등급이 최하로 나와 대출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 대출받으려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이에 따라 시중은행을 모두 돌며 등급을 확인하는 경우도 적잖다. 자영업자 B씨는 "집에서 가까운 OO은행을 찾았는데 등급이 4등급이라 안된다고 했다"며 "은행마다 등급이 다를 수 있다는 말에 해당되는 은행이 있을지 몰라 그날 장사는 미루고 은행 영업점이 문을 닫는 시간까지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신용등급 폭이 넓은 기업은행은 영업점을 도는 경우가 파다하다. 영업점마다 초저금리 대출을 신청하려는 대기인원이 달라 신청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서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경우 영업점마다 상담부터 신청까지 2시간 소요되는 경우도 많다"며 "신청량에 따라 대출 처리속도도 달라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기자수가 적은 곳으로 가서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수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제한이 없는 소진공 직접대출은 지역을 옮기며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소상공인 카페엔 지역을 옮겨 대출에 성공했다는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다. 한 자영업자는 "서울 경기권은 온라인 예약이 힘들어서 엊그제 월요일 강원도권으로 온라인예약을 했다"며 "당장 필요한 자금 구할 생각에 피곤한 줄도 모르고 서류만 챙겨 찾아갔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러한 소상공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금 집행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 시중은행의 경우 심사신청을 한 후 보증재단에서 보증이 나와야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7∼10일가량 걸린다. 기업은행의 경우 영업점에 따라 최대 2~3주 소요된다. 더구나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간 예외사항도 적잖은 상황이어서 소상공인의 부담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현재 기업은행의 경우 기존에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받은 초저금리 대출이 있거나 햇살론 대출이 있는 경우 대출이 불가하다. 또 영업한지 6개월 미만인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0-04-08 16:08: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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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신선식품 강화만이 살 길

롯데마트 로컬채소전문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롯데쇼핑 [유통, '포스트 코로나'를 선점하라] 대형마트, 신선식품 강화만이 살 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자 마트업계는 신선식품 강화에 나서고 있다. 마트의 가장 큰 경쟁력인 신선식품을 차별화해 고객을 록인(계속 머물게 하는 것)하겠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유통업체의 식품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92.5% 증가했다. '집콕족'(집에만 머무르는 사람들)이 확산하면서 온라인 쇼핑을 통한 식품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마스크 등 위생상품 판매도 늘면서 생활·가구 매출도 44.5% 증가했다. 이마트는 신선식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상품본부를 그로서리 본부와 비식품 본부로 나눴다. 신선식품 역량 강화를 위해 상품을 발굴·기획하고 들여오는 역할을 세분화한 것이다. 게다가 신선식품 담당 조직도 신선1담당과 신선2담당으로 분리, 확대시켰다. 지난해 이마트 대표로 새로 부임한 강희석 대표는 온라인 침투에 맞서 '업의 본질'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할인점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고객 집객의 핵심 카테고리인 신선식품을 중점으로 기존점 리뉴얼에 나선 것이다. 시범 매장인 월계점은 리뉴얼 이후 매출이 10%가량 뛰었다. 고객이 토마토를 구매하고 있다/이마트 이마트는 온라인을 강화함과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이 갖고 있는 강점을 극대화했다. 한 예로 '토마토뮤지엄'이 있다. 이마트가 '토마토 뮤지엄'을 기획한 이유는 신선식품 품종을 다양화하고 스토리를 담은 흥미로운 매장을 선보여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인 그로서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토마토 품종을 12종으로 확대 운영해 선택권을 늘리고 맛과 용도에 따라 3개 존으로 진열대를 구분해 고객 직관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밀 혁신 부문'을 신설해 식품 부문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증평에 1만7000평 규모의 신선품질혁신센터를 세웠으며, 지역 우수생산자 채소를 판매하는 '로컬채소 전문매장'을 2014년 31개에서 지난해 110개점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전점 도입이 목표다. '매장이 곧 산지'라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신선식품의 절대 우위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농업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 로컬채소' 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분석해 최적의 생육환경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시스템이다. 홈플러스는 신선A/S센터를 세우고 품질보장제를 운영 중이다. 신선식품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품안전센터총괄에서 각 산지 및 업체에 직접 방문해 품질을 검증하도록 지침을 만들었으며, 농·수·축 전문 품질관리자(TM, 테크니컬매니저)를 산지에 파견해 품종선별 및 재배단계에서부터 품질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대형마트가 이처럼 신선식품 강화에 나선 것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 온라인 거래액은 3조5229억원으로 전년(2조9486억원) 대비 19.4% 늘어났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신선식품은 눈으로 직접 보고 사야한다는 소비자들이 대다수였지만, 최근들어 온라인으로 장보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마트업계가 위기를 느낀 것"이라며 "대형마트의 가장 큰 경쟁력인 신선식품을 사수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8 15:5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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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월까지 소득공제율 80%

코로나19 피해가 큰 음식숙박업, 관광업, 공연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서비스업종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해 소비할 경우 오는 6월까지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일괄 80%로 상향 적용된다. /기획재정부 오는 6월까지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시 최대 8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업종의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해 추가 '응급 처방'에 나선 것. 또 승용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7월 전까지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정부는 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갖고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피해업종에 한해 소득공제율을 결제 수단에 관계없이 80%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선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민간소비를 유도해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 위축으로 피해가 큰 업종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향후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율이 80% 적용된다. 해당 업종은 음식·숙박업·관광업·공연관련업·여객운송업 등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등을 통한 지출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종전보다 두 배로 상향 조정했다. 3월에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공제율은 15%에서 30%로, 현금영수증과 체크카드 공제율은 30→60%로 각각 올랐다.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 사용액은 40%에서 80%로 상승했다. 하지만 이번 추가 대책으로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구분 없이 피해 서비스업종에서의 결제에 80%가 적용된다. 근로자가 총급여의 25%를 초과해 사용한 신용카드·직불카드·현금영수증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이 더 늘어난 셈이다. 정부는 지난 조치에서 2200억원 상당의 세제 감면 혜택이 근로소득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번 조치로 해당 혜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승용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3~6월 중 구매하는 것이 좋다. 정부가 6월까지 승용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를 차값의 5%에서 1.5%로 70% 인하해주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한도는 100만원 이내다. 정부는 2018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말까지 30% 인하했던 것과 비교해 인하 폭을 2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4700억원 상당의 세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6월 말까지 10년 이상 노후차를 새 차로 바꿀 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70% 인하와 중복 적용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6월 전에 10년 이상 노후차를 폐차하고 5000만원짜리 새 차를 사면 납부세액이 358만원에서 72만원으로 줄어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공공부문 선결제·선구매 제도가 민간 부문에서 '착한 소비'로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가계 선결제·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피해 업종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4~6월에 일률적으로 80%까지 추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8 15:51:4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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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샴푸, 애견전용 'TS써니 애견샴푸' 판매 대리점 모집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TS써니 애견샴푸' 온오프라인 판매 대리점을 모집한다. 최근 애견 인구가 천만 시대를 넘었고 시장도 1조 원대 규모가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해왔다. 애견용품 시장이 성장한 만큼 애견용품의 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강아지나 고양이의 경우 사람보다 표피층도 얇고 모공도 넓어 유해 화학 성분의 흡수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분 파악이 우선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샴푸는 반려동물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발맞춰 TS트릴리온은 약산성 pH 농도로 반려견의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고 목욕 후 아파하거나 가려워하지 않아 모든 애견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TS써니 애견샴푸'를 출시하였다. 'TS써니 애견샴푸'는 코코넛 유래의 착한 세정성분을 사용하여 반려견의 피부 건강과 모질에 도움을 준다. 콜라겐과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여 모질을 더욱 빛나게 가꾸어 준다. 향기는 부드러운 느낌의 베이비파우더 향으로 포근함을 주고, 유색의 불투명 액상으로 풍성한 거품을 느낄 수 있다. 식물 유래 세정성분으로 노폐물과 죽은 털 제거 및 컨디셔닝 효과로 털을 보송하게 해준다. 또한 샴푸 후 린스 사용이 따로 필요 없는 올인원 샴푸로 한 번의 세정으로 부드럽고 깊은 보습감, 풍부한 영양공급 및 찰랑거림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걱정 성분 15가지가 무첨가 되었고 동물의약외품 신고도 완료하여 신뢰할 수 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이미 애견샴푸를 개발하였으나 직접 체험하지 않고는 판매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 여름 써니(포메라니안)를 가족으로 맞이하였고 써니와 함께 지내면서 여러 번의 리뉴얼을 거쳤고 마침내 애견샴푸를 출시하게 되었다. TS샴푸로 나의 두피와 헤어 관리를 하듯이, TS애견샴푸로 나의 반려견의 피부 건강과 모질을 안심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나의 반려견인 써니와 함께 만들었기에 주변 분들과 대리점들에 자신 있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2020-04-08 15:50:35 김미화 기자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파주시는 '2020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3일까지 총 2억8천5백만원의 사업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읍·면 지역 15개, 동 지역 8개, 총 23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경합 끝에 최종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읍·면 지역 1등은 파주읍 파주5리 마을살리기 협의체가 중심이 된 '술이홀 마을에서 놀고 배우고 나누는 우리' 사업이 차지해 총 5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동 지역 1등은 교하동의 '우리동네 공동육아 함께 키움' 사업이 선정돼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마을살리기를 위한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이밖에도 적성면 DMZ Army Cafe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마을공동 창업', 법원읍 초리골 협동조합의 '눈 내리는 초리골'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을 통해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금촌2동의 '쇠재작은도서관 고고고' 사업과 교하동의 마을 자원을 발굴하는 '즐거운 교하 탐구생활' 사업도 선정됐다. 선정된 협의체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분위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만큼 차분히 준비하면서 마을주민들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처음 시행하는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이지만 많은 관심과 열정속에 마을의 가치를 찾아 나가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파주형 마을살리기를 주민의 손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8 15:50: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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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산단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 통과

파주시는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계획 중인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심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서면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시행됐으며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안건은 조건부 가결돼 지난 7일 최종 통보받았다.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심의는 성장관리권역에 30만㎡ 이상의 공업 용지를 조성 시 수도권 정비 및 발전에 관련되는 중요사항들을 심의하기 위해 시행되며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위해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와 함께 이행이 필요했던 절차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산업단지계획승인을 앞둔 파평일반산업단지는 593,325㎡ 규모로 2022년까지 조성 될 계획이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3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7천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파주시는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시 접경지역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파주북부 파평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04-08 15:48:4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