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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외환보유액 89.6억달러↓…시장안정조치·달러 강세 영향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외환당국의 시장안정화 조치와 미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0년 3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3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02억1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89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4063억2000만달러), 11월(4074억6000만달러), 12월(4088억2000만달러), 올해 1월(4096억5000만달러) 4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지난 2월 감소 전환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건 외환당국의 시장안정화 조치와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지수화한 미국 달러화지수(99.18)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576억달러로 전월 대비 136억2000만달러 줄었다. 반면 해외 중앙은행이나 글로벌 은행에 맡긴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317억2000만달러로 46억달러 늘어났다. 같은 기간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33억2000만달러로 4000만달러 증가했다. 우리나라가 IMF 회원국으로서 낸 출자금 중 되찾을 수 있는 금액인 IMF포지션은 27억8000만달러로 1000만달러 줄었다. 금은 47억9000만달러로 10개월 연속 보합이었다. 지난 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4092억달러)은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다. 1위는 중국(3조1067억달러), 2위는 일본(1조3590억달러), 3위는 스위스(8550억달러)였다.

2020-04-03 09:06:2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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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함께 극복…"콜러노비타, 협력社 직원 80명 '정규직 전환'

천안 공장 정규직원수 50% 수준…급여 구조도 개선 콜러노비타 천안 본사에서 열린 정규직 전환 노·사 합의문 조인식에서 콜러노비타 문상영 사장(왼쪽 세번째)과 관련 교섭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콜러노비타 콜러노비타가 협력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 3일 콜러노비타에 따르면 이번에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이들은 천안 노비타 공장에 근무하는 협력업체 태현전자, 이젠테크 소속 하청직원이다. 직접 고용 대상은 80명으로 이는 천안에 근무하는 전체 정규직 직원 숫자의 50%에 달하는 수준이다. 콜러노비타는 전환하면서 근속과 직무 분리없이 일괄적으로 정규직 채용했다. 이번 정규직 채용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에 공장을 둔 많은 업체들이 부품 수급, 공장 폐쇄 등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충남 천안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콜러노비타가 위기 속에서도 차질 없는 제품 수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의 보답인 동시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의 표현이 반영됐다. 또한 콜러노비타는 이번 채용이 장기적인 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고, 직접 고용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는 것이 고객만족과 직원, 회사를 위해 나은 방향이라고 판단했다. 콜러노비타는 이들을 채용하기 위해 현재의 생산직 급여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 직원들의 일과 보상에 대한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상영 콜러노비타 사장은 "뜻하지 않은 위기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요즘이지만 오랜 시간 노비타와 함께해 온 협력사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도모하고자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노비타의 'Think Better'의 자세로 고객만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3 07:29: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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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호남연수원 '코로나19 무증상자 격리시설'로 활용

유럽·미국서 온 무증상 입국자 사흘간 대기·검사 장소로 활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전경.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연수원 기숙사 시설 등을 지난 1일부터 해외 입국 내국인 중 코로나19 무증상자를 위한 격리시설로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갑작스러운 해외 입국자 수 증가로 격리시설이 부족해진 광주시의 긴급 지원요청을 받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하게 됐다. 호남연수원 내 격리시설에는 유럽 및 미국에서 온 무증상 입국자들이 사흘간 머물게 된다. 이들은 이후 감염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오면 확진자로 분류돼 감염병 국가지정 입원병상 등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되고, 음성인 경우 퇴소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계속하게 된다. 앞서, 중진공은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대구경북연수원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개방한 바 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의 자가격리자를 위해 임직원 끝전떼기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시설이 필요한 상황" 이라며 "호남연수원을 개방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위기극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연수원내 격리시설은 광주광역시가 총괄 관리하며 의료진과 소방, 행정, 방역 등 30여명의 인력이 입소자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2020-04-03 07:29: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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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PF 단열재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

포름알데히드등 유해 물질 방출량 적어 '친환경 인증' 재확인 충북 청주에 있는 LG하우시스 청주공장 PF단열재 생산라인 전경. LG하우시스는 'PF단열재(LG Z:IN 단열재 PF보드)'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Healthy Building Material)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HB마크는 사단법인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제품에 대해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등의 방출량을 측정해 기준에 따라 양호부터 우수, 최우수까지 3등급으로 차등 부여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친환경 단체표준인증이다. LG하우시스는 PF단열재제품의 제조과정에서 각종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을 최소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HB마크 가운데 가장 까다로운 '최우수 등급'을 획득, 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최우수 등급' 획득을 위해선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008mg/㎡·h 미만,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 0.10mg/㎡·h 미만, 5VOC(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스틸렌의 총합) 방출량 0.03mg/㎡·h 미만, 아세트알데히드 방출량 0.008mg/㎡·h 미만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최우수 등급'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기준은 바닥재, 벽지 등 실내마감재에 적용되는 건축자재의 오염물질 방출 기준(0.02mg/㎡·h)과 건강 친화형 주택 건설 기준(0.015mg/㎡·h) 보다 현저히 낮은 엄격한 수준이 적용되고 있다. 한편, LG하우시스 PF단열재는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까지 6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이번 'HB마크 최우수 등급' 인증 획득으로 PF단열재 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4-03 07:29: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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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코이의 법칙

비단잉어 중 코이라는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선 크기가 5~8cm 자란다. 커다란 수족관에 있으면 15~25cm가 되고 강물에서 살면 1미터 넘게 성장한다. 여기서 코이의 법칙이라는 말도 생겼다. 넓은 곳에서 크게 생각하면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생각으로 사느냐에 따라 결과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사람은 환경에 크게 지배를 받는 동물이다. 그래서 자기의 처지가 어려워지거나 힘겨운 일을 마주치면 급속도로 위축된다. 위축되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그 상황에 매몰되도록 스스로 옭아맨다. 상담 오는 사람 중에서 코이의 법칙에 잘 어울리는 사례가 있다. 대기업 과장으로 일하는 그는 초년운이 좋지 않은 사주이다. 부모님의 이혼과 가시밭길이 분명하게 보였다. 팔자 그대로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아버지가 재혼하자 집을 나왔다. 그때부터는 독학이라는 가시밭길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취업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는, 그 평범해 보여도 꼭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노력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그런 다짐이 그를 성장시켰다. 어려운 환경에서 5cm 크기에 그칠 수 있었던 자기를 스스로 키운 것이다. 이제 그의 앞길은 평안하다. 불운했던 초년운의 시기는 지나고 아주 풍요롭지는 않아도 안정된 중년의 운세로 들어섰다. 더 기대되는 건 노년 운이다. 지금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그는 복된 노년을 만들어가고 있다. 재물이 들어오는 운세에다 노력을 멈추지 않으니 시너지 작용을 일으켜 큰 자산을 얻을 것으로 본다. 많은 사람이 환경이라는 걸림돌에 너무 쉽게 포기한다.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크게 달라진다.

2020-04-03 06:01: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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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3일 금요일

[쥐띠] 36년 귀인을 만나고 보니 옛 지인. 48년 예수님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 60년 사업의 장구한 이익을 위해 신용을. 72년 남의 단점을 바라보듯이 나의 단점도 찾자. 84년 이사는 다음 날로. [소띠] 37년 마음이 한결같으면 어떤 일도 해낸다. 49년 내 처지가 초라하여 한탄하다. 61년 늘 전화위복이 있는 것도 인생. 73년 상대방의 나쁜 계략을 미리 알고 대처. 85년 허상을 통해서라도 이성에게 과시하고 싶다. [호랑이띠] 38년 아직도 일인당백(一人當百)을 한다. 50년 적당한 인재를 적당한 자리에 배치하다. 62년 마음에 불만이 있다고 마구 행동하면 본인 발등만. 74년 처음부터 가진데 없고 기대할 게 없다. 86년 황금색이 행운을. [토끼띠] 39년 봄날 달밤은 천금의 값어치가 있다네. 51년 고학력임에도 생활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불성실의 결과. 63년 눈으로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사람. 75년 돈 문제로 이혼 위기. 87년 결심이 사흘 못 간다. [용띠] 40년 뛰어난 작품이 드디어 태어난다. 52년 행운은 균형과 조화를 중시한다. 64년 입과 입속을 청결히만 해도 좋은 기를 받는다. 76년 야간 음주는 종일 하루를 힘들게 한다. 88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한다. [뱀띠] 41년 은덕을 입으면 보답을 해야 내도리. 53년 살의 기운이니 먼 길에서 운전조심. 65년 자두연기(煮豆燃箕)라 서글프다. 77년 수면을 충분히 취해서 운기를 좋게 만들어보라. 89년 연인에게서는 아무 소식이 없다. [말띠] 42년 꽃에는 맑은 향기가 있고 달은 희미하게. 54년 죽느냐 사느냐에서 절박하다. 66년 내가 한 일은 내가 받는다. 78년 나쁜 기운이 있을 때는 외출은 삼가. 90년 바람은 손에 잡히지 않으나 손재로 이어질 수 있다. [양띠] 43년 웃는 것은 천금의 가치가 있다. 55년 현 상황에 따라 움직이자. 67년 주변의 신뢰를 잃게 되니 말조심. 79년 얼굴빛이 어두우니 음식도 조심해서 먹도록. 91년 개미구멍이 점점 커져 마침내 큰 둑이 무너진다. [원숭이띠] 44년 직원 중에 도둑이 한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리듯. 56년 초저녁 음주는 조심. 68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을 먼저 사도록. 80년 정신을 한곳에 모으면 이루어진다. 92년 우물 속에서 하늘을 쳐다보는 답답한 일진. [닭띠] 45년 한 가지 일을 보고 미리 짐작이 간다. 57년 순간의 감정과 기분으로 약속하지 말자. 69년 엷디엷은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전전긍긍. 81년 수성(水性)이라 예능적 기운이 탁월. 93년 화장이 짙어지는 일진. [개띠] 46년 3세 소식을 몹시 애타게 기다린다. 58년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 유지. 70년 집안 문제는 오전에 슬프고 이른 오후에 기쁨이 있다. 82년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을 수 있을 정도. 94년 내 능력은 새 발의 피로 적다. [돼지띠] 47년 한바탕의 꿈처럼 헛된 인생이 아니길. 59년 오늘 귀인은 전생에 이미 맺은 인연. 71년 앞의 실수를 슬퍼하지 말고 재조명하는 거울로 삼자. 83년 스승은 인품이나 글이 아름다우니 존경. 95년 정서 교육도 중요시.

2020-04-03 05:53: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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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금융상황 악화시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 검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상황이 악화될 경우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해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간부회의를 열고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 전개와 국제금융시장의 상황 변화에 따라 회사채 시장 등 국내 금융시장에서 신용경색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한은으로서는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기본적으로 은행 또는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시장안정을 지원한다. 하지만 '한국은행법 제80조'에 따르면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한은은 영리기업에 대출할 수 있다. 한은이 대출을 통해 증권사, 보험사 등에 유동성을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과거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 사례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시 종금사 업무정지 및 콜시장 경색에 따른 유동성 지원을 위해 한국증권금융(2조원) 및 신용관리기금(1조원)에 대한 대출이 유일하다. 특정 기업 지원을 위해 해당 조항을 적용한 사례는 없었다. 주요국 중앙은행도 영리기업에 대한 여신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개별 기업에 대한 지원 사례도 극히 제한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 시 대형 금융기관의 부실이 금융시스템 전체로 전이될 위험을 막기 위해 금융기관에 긴급여신을 제공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도입된 금융 규제법인 '도드-프랭크법(Dodd-Frank Act)' 제정 이후에는 특정 금융기관에 대한 여신도 제한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지난 3월 17일 영란은행의 기업어음(CP) 매입제도 도입 시 재무부가 신용보증을 제공했다. 특히 유럽중앙은행(ECB) 규약, 일본은행법 등에는 영리기업 여신에 관한 조항이 없고 특정 기업에 대한 여신 지원 사례도 없다. 이 총재는 "법에서 정한 한은의 권한 범위를 벗어나거나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성 지원은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총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채권시장안정펀드 가동 및 전액공급방식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제도 시행에 따른 CP 및 회사채 동향 등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시중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과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RP 매입 입찰을 실시한 결과 응찰액 5조2500억원이 모두 낙찰했다고 밝혔다. 만기는 91일이며 금리는 기준금리(연 0.75%)보다 0.03%포인트 높은 연 0.78%로 결정됐다. 이 총재는 "1일 채권시장안정펀드가 가동되고 2일 한은의 전액공급방식 RP 매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이 시작됐다"며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시장의 자체 수요와 채안펀드 매입 등으로 (회사채가) 차환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2 17:19:0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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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만들어야 하나" 코로나19에 패션업계 목표 낮춰

코로나19 여파로 패션업계의 매출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 이에 일부 패션업체는 매출 목표 하향 조정과 추동 물량 축소를 고려 중이다. /조효정 기자 경기 부진과 날씨 및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에 의한 소비위축 영향으로 패션 업계가 장기적인 판매부진을 겪으면서 매출 목표를 하향 조정하고 추동 물량을 축소하고 있다. 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은 1분기 실적을 반영해 4월 매출 목표와 공급 물량을 기존 보다 낮추기로 했다. 1분기 매출 급락에 이어 2분기까지 실적 저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성 영캐주얼, 커리어, 스트리트 브랜드, 제화 업체까지 물량 축소를 결정했거나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하지 않은 업체는 최대 이달 중순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 매출 변화가 없을 시 목표 하향조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여성복을 비롯한 의류 업계는 추동 물량을 20% 내외 축소 중이다. 인동은 애초 1700억 원으로 잡았던 '쉬즈미스'의 올 매출 목표를 9% 낮춘 1550억 원으로, '리스트'의 1300억 원이던 목표는 12% 낮춘 115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쉬즈미스'는 봄 물량은 계획대로 100% 진행하지만, 나머지 시즌 물량을 축소할 예정이다. '리스트'는 선 기획 물량 비중을 85%로 늘려 안정된 퀄리티와 원가절감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 형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이올리의 '에고이스트'는 매출 목표를 9% 하향 조정했으며, 판매상황에 따라 리오더를 진행할 계획이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계획대비 물량을 10% 줄이고, 상황변화에 따른 빠른 대응을 위한 예비비를 책정해뒀다.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도 추동시즌 10%대 물량 축소를 염두에 두고 있다. 커리어 브랜드인 구미인터내셔날의 '후라밍고'와 발렌시아의 '발렌시아'도 매출 목표 20%대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발렌시아'는 기존 목표대비 25% 감소가 유력하며 이번 봄 선 발주 물량을 제외한 전 시즌 축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영 스트리트 브랜드도 매출목표를 기존보다 10~30% 낮추고, 물량도 줄이고 있다. 엔라인의 '난닝구'는 10~15% 하향조정을 논의하고 있으며, 4월 입고 예정이었던 여름상품도 변경된 목표에 따라 축소할 계획이다. 봄 상품 물량은 전년 대비 30~40% 줄었다. 티엔제이의 '트위'는 매출목표를 30% 낮췄다. 제화 업체들도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4월 매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제화업은 국내 생산 비중이 높아 타 업체와 비교하면 비교적 빠르게 물량 조정이 가능하다. DFD 그룹의 슈즈 '소다'는 4월부터 여름시즌까지 매출은 40%, 물량은 50% 축소한다. 탠디의 '탠디'도 춘하시즌 물량과 매출 목표를 약 30~40% 하향 조정키로 했다. '미소페'를 전개 중인 비경통상은 2분기 매출 목표를 애초 계획보다 30% 하향 조정했다. 엘칸토의 '엘칸토'는 판매 수치를 통해 검증된 제품에 대해서만 리오더를 진행하기로 했다. 추동 발주는 아직 검토 중이다. LF, 삼성물산패션부문, 한섬 등 대기업은 규모 특성상 매출목표와 물량 조정에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해당 브랜드 역시 보수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매출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다음 시즌 물량계획을 줄이자는 의견이 많지만, 코로나19가 끝나고 나서 매출이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에 리스크가 있다"며 "물량에는 큰 변화를 두지 않으면서 온라인으로 비중을 키우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2 16:33: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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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기업에 20조 지원…"6일부터 대출 적체 해소될 듯"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가운데)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컨퍼런스콜로 열어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100조원+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2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100조원+@의 준비·집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컨퍼런스콜로 개최됐다. 이날 손 부위원장은 "지난 1일부터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가동했고 오는 6일부터는 적체가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에는 지난달 30일까지 총 41만건의 상담을 통해 총 19조9000억 원이 자금이 지원됐다. 신규대출·보증 지원이 총 12만8000건, 9조1000억 원 실행됐다. 기존자금 만기연장·상환유예은 각각 6만8000건, 9조9000억 원 지원됐다 손 부위원장은 또 대기업 지원과 관련해 시장조달과 기업의 자구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기업은 내부 유보금, 가용자산 등을 최대한 활용해 1차적으로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지원프로그램이 금리, 보증료율, 만기 등의 측면에서 시장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금융지원과 관련한 현장의 우려를 줄일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경영실적평가시 수익성 항목은 제외할 계획이다. 현재 금융위는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시 수익성 항목을 제외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관련 정책금융 공급실적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2일 금융회사 일선창구 현장 지원 방문 과정에서도 일선 창구 금융사 직원에 대한 성과 평가제도 보완 요청이 많았다"며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코로나19 극복때까지 직원성과 평가도 이익경쟁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02 16:21: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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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데이터 가공 시장 규모 3.2조~5조원 규모, 빅데이터 AI 학습데이터로 전환 활발

전 세계 데이터 가공(어노테이션) 시장은 데이터 저장량의 0.1%를 형성한다고 분석할 때 3조2000억원에 달하고, 인공지능(AI) 전체 시장의 10%를 차지해 5조원 규모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이모가 2일 개최한 '2020 AI·빅데이터 활용 로드맵'을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에서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AI' 주제 발표를 통해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데이터가 985엑사바이트(EB) 정도 쌓여있으며, 국내에서도 빅데이터를 학습데이터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AI 시장 활성화에 따라 국내에서도 데이터 가공을 통해 일반 데이터를 기계가독성 있는 데이터로 전환해 AI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제조, 유통, 금융 등 분야에서 많은 데이터가 모이고 가공돼 유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데이터 형성, 가공, 데이터 클렌징에 80%의 시간을 쓰고 있으며, 나머지 시간을 트레이닝, 튜닝에 사용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며 "데이터 준비로 AI 정확도가 90% 대로 높아지고, 사업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 최근에는 데이터 가공업체에 많이 의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재준 NBP 이사는 '빅데이터 활용 로드맵'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 제조, 유통 및 소매, 금융 순으로 많은 데이터가 모이고 있다"며 "제조 분야에서 빅데이터 투자가 19.5% 이뤄지고, 공공투자는 6.8% 정도 투자되는데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타트팩토리 등 정부 주도로 이뤄지고, 막대한 데이터가 민간에 개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류 이사는 또 "NBP는 쿼리가 초당 800만개 이상 생성되고, 하루에 백업되는 양도 페타바이트(PB) 이상 다루면서 관련 솔루션 확보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2017년 3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했을 때 서비스 22개로 시작하고 1개 지역에서 시작했는데, 현재는 130개 서비스를 해외 6개 지역에서 활용돼 글로벌 사업자 수준까지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신다울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팀장은 "AI에 머신러닝이 주류가 되면서 대량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AI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니, 대용량, 도메인에 특화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며 "정부 주도로 언어, 텍스트, 이미지, 안면인식, OCR(광학문자인식) 등 분야에서 맞춤형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융합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환 경기도자율주행센터장은 "기존 자차 중심의 운전자지원시스템인 에이다스(AIDAS)에서 자율주행차 도입에 따라 공간정보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공간정보도 정적 정보에서 동적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며 "AI나 빅데이터가 중요해지고 자동차 양방향 통신이 필요해지고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융합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4-02 16:10: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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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초저금리 특별대출’ 신속지원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초저금리특별대출'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상담 홀짝제', '대상여부 사전확인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 홀짝제'는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상담·방문일자를 분산하는 2부제다. 기업은행은 대표자의 생년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일, 짝수면 짝수일에 방문을 유도해 고객 대기와 혼잡을 줄인다. 또 기업은행은 경영지원 플랫폼 BOX를 활용해 '대상여부 사전확인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BOX 비회원, 기업은행 미거래 고객도 간편보증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대상으로 확인되면 필요 서류는 기관 방문 없이 BOX에서 발급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보증서 심사·발급, 대출을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초저금리특별대출 간편보증 업무'를 오는 6일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행 첫날인 1일 BOX 대출 대상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7700여명으로 잦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속한 금융지원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02 16:05: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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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우시산, 취약계층 위한 '크라우드 펀딩'…목표치 2배 달성

사회적 기업 우시산 직원들이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에게 전달할 고래 열쇠고리를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우시산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섰다. 사회적 기업 우시산은 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해피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지 3일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시산은 지난달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고래도시 울산을 덮친 코로나19'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우시산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취약계층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켜내는 한편 고래,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시산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나 감소했지만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공익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소명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공익적 활동을 펼쳐온 우시산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모집 3일 만인 지난달 29일 목표 금액 200만원을 달성한 데 이어 2일 기준 모집 금액이 517만원으로 목표치의 두 배를 넘어섰다. 아울러 우시산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에게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고래 열쇠고리, 고래 인형 등 제품을 기부 금액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솜과 원사 등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많은 분들이 고래와 해양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우시산을 응원해주고 계신다"며 "하루 빨리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앞장서는 울산지역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제자리를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시산은 고래보호 및 관련 유산을 보호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치를 평가받아,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집중육성 프로그램인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홍보, 마케팅 및 각종 포로보노 등을 지원받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16:02: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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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라인 DSEC에 서비스 공급

/클라우데라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클라우데라가 라인에도 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라인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사업과 통합 연구조직 DSEC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데라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클라우데라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으로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고, 앞으로 추진할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라인의 DSEC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사업분야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전 세계 1억8600만명 사용자를 두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엔터프라이즈급 중앙집중화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통해, DSEC가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인의 최철호 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디렉터 겸 데이터 엔지니어링 펠로우는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용하며 확보하는 동시에 대중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우데라의 빅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 설계, 보안과 관련 전문성을 감안할 때, 이번 파트너십은 라인의 우수한 데이터 플랫폼을 한층 더 개선해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운영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 아태지역 및 일본 리전 총괄 마크 미칼레프는 "오늘날 고객들은 기업들이 개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빠르게 혁신할 것을 기대한다. 클라우데라는 조직 전체에서 사용자들이 확장 가능한 다기능 분석을 일관된 보안과 거버넌스와 함께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해 사용자가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해 라인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2 15:59:54 김재웅 기자
[마감시황] 美 증시 급락에도 코스피 2%대 상승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4% 이상 급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2%대 오름세를 보였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40포인트(2.34%) 상승한 1724.86으로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151억원, 개인은 273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764억원 팔아치우며 여전한 매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보험(6.90%)과 건설업(6.74%) 등이 상승했다. 운수창고(-1.54%)와 기계(-0.20%)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06개, 하락 종목은 154개, 보합 종목은 40개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뛰어 올랐다. 50위 종목 중 하락한 기업은 6곳뿐이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2.18%)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3% 가까이 상승했다. 전 거래일보다 15.86포인트(2.87%) 상승한 567.7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793억원, 개인은 7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6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22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분위기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에 대한 우려감으로 다시 불거진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미국 증시에서 발표되는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에 대한 경계심이 높게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973.65포인트(4.44%) 떨어진 2만943.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09포인트(4.41%) 하락한 2470.50에, 나스닥지수는 339.52(4.41%) 내린 7360.58에 각각 마감했다.

2020-04-02 15:58:23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