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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정규수업에 준하는 원격교육 시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로 인한 휴업기간 동안 학습 지원 관리를 위해 활용해 온 원격교육을 30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준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각 급 학교에 원격교육 운영 기준안을 안내했고, 특히 초 19개, 중 17개, 고 19개 등 총 55개 학교를 원격교육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원격교육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격교육은 학교와 학생의 여건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컨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기타 학교장이 별도로 인정하는 수업 등으로 이뤄진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통해 교사·학생 간 화상으로 이뤄지며 실시간 토론과 소통 등 즉각적 피드백이 가능한 수업이다. 컨텐츠 활용 중심 수업은 학생이 지정된 녹화강의 혹은 학습컨텐츠를 시청하고 교사는 학습내용을 확인한 후 피드백하는 '강의형'과 학습컨텐츠 시청 후 댓글 등 원격 토론을 하는 방법으로 주로 EBS온라인클래스와 EBS 강좌 연계, 구글클래스룸과 같은 '강의+활동형'이 있다. 과제수행 중심 수업은 교사가 온라인으로 교과 별 성취기준에 따라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하고 피드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휴업기간이 장기화하는 현 상황에서는 원격교육이 학생들의 학습지원 차원이 아닌 정규수업에 준하는 수준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범운영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로 하여금 원격교육을 통해 수업으로 인정하는 방법 등에 대해 모니터링하게 하고 이를 종합해 휴업종료 이후의 원격교육수업 운영 기준안을 완성해갈 계획이다. 한편, 지필평가는 출석수업 이후에 실시하고, 수행평가의 경우도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이루어진 경우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인정이 되며, 과제형 이뤄지는 것은 수행평가에 반영할 수 없도록 했다. 위경종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원격수업은수업개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출석수업이 곤란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제반 여건 등을 분석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 의존도가 높은 우리 전남의 학생들을 위해 정규수업에 준하는 원격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3-30 14:07:55 양수녕 기자
광주시 2020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사업 추진

광주광역시는 조기은퇴나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45세~64세)들의 재취업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광주시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장년층은 높은 교육수준과 숙련된 사회·경제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은퇴와 노후설계에 대한 정보, 일자리, 사회참여 등에 대한 욕구와 정책수요가 많음에도 청년·노인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정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70세 전후까지 일자리와 사회 참여를 희망하는 장년층들의 노동연령 인식 변화에 발맞춰 광주 특성에 맞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득지원을 목표로 '2020년 장년층 생애재설계지원계획'을 수립했다. 2020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 수요자 맞춤형 교육·훈련 강화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기반 내실화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총 35억9300만원을 투입한다. 광주시는 장년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770개를 창출하고,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2000개 이상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빛고을 50+일자리 지원', '직종별 취업 면접 주간 운영', '취·창업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중 '빛고을 50+일자리'사업은 중앙부처의 일자리 사업과 달리 우리시 정책 방향에 맞는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운영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으로 심야시간 여성의 귀갓길 동행 및 안전 취약지역 순찰 활동 등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분야 과제로 은퇴한 장년층이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평생학습을 통한 제2의 인생설계 및 꾸준한 자기계발이 필요한 만큼 광주평생교육원, 노사발전재단 등 전문교육기관과 협의해 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하고 커리어개발 교육과정 등 인생재설계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기반 내실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원 등 총 6억원을 투입하여 일, 배움, 여가, 복지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콘텐츠들을 개발·보급하고 지역 내 자원 발굴과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년층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빛고을 50+센터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주된 일자리 퇴직 후에도 상당 기간 소득활동이 필요한데, 장년층의 사회·경제적 역할상실은 가정을 넘어 사회문제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면서 "일자리가 장년층을 위한 최고의 복지이자 노후대책이라는 점을 감안해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생애재설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퇴직전문인력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학습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부모 심리상담 지원, 일자리 컨설팅 등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게 될 수행기관 4곳을 최종 확정하고 관련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신중년(50세~70세) 50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3-30 14:07: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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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본뇌염예방 위한 선제대응

장성군이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빨리 발령된 '일본뇌염 주의보'에 대응해 취약지역 집중 방역과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나선다. 군은 지난 24일 전남과 제주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을 때 발령되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의 영향으로 발령 시기가 2주가량 빨라졌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장성군은 월동모기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등 취약지역의 방역소독을 시행하여 월동 위생 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적기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이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지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인의 경우에도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클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및 일본뇌염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하고 즉각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3-30 14:06: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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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산초등학교 지산2동 주민협으회로부터 천 마스크 전달받는다

광주동산초등학교(교장 채란경)가 지산 2동 주민협의회(회장 안병락)로부터 오는 4월6일 개학일에 천 마스크 500여 장을 전달 받을 예정이다. 지산 2동 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는 늘품행복마루 마을교육공동체, 관공서 직원,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주민협의회의 천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동산초등학교 학생교직원에게 전달할 천 마스크 제작은 '마을 아이들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돌봐야 한다'는 마을 교육공동체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주민협의회는 개학일에 맞춰 천 마스크를 광주동산초등학교에 전달하고자 늦은 시간까지 마을 사랑채에서 천 마스크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주민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광주동산초등학교와 소통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을 함께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4·16 세월호 참사 추모 행사' 및 '5·18 민주화운동 행사' 공동 진행, 체험 부스 운영, 학년 교육과정과 결합된 마을 그림책 만들기, 마을 속 직업 체험 등이 있다. 광주동산초등학교 채란경 교장은 "현재 개학을 앞둔 학교의 가장 큰 고민은 학생들의 안전인데 마스크 부족 문제를 마을이 먼저 고민하고 대안까지 제시해 주니 무척 고맙고 마을의 따뜻한 배려와 나눔은 우리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산 2동 주민협의회의 나눔과 실천이 다른 마을과 학교에도 이어져 어려운 상황에서 더 빛이 나는 광주마을교육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30 14:05: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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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서 가장 빠른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장흥군은 2020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을 다른 지자체보다 1개월 앞선 4월 초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성화하기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긴 장흥군은 전남에서 가장 먼저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게 됐다.군은 이번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이 농어민들의 소득보전과 지역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당초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5월, 10월에 각각 3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었다.지급 대상은 전라남도에 2018년 12월 31일 이전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임업인 경영체 등록 경영주다. 4월 초에 일괄 지급되는 수당은 1인당 60만원이며, 올해 총 지급규모는 7,447명, 44억 6천 8백만원이다.수당은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정남진 장흥사랑 상품권'지급된다.코로나19 예방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농협에서 마을을 방문해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12월 말 군 자체 예산으로 7,238명에 각 30만원씩 21억 7천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어업 분야와 지역경제 모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빠른 경기 부양책으로 군민 생활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30 14:05:30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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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문명순 선거사무소 응원 방문

29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경기 수원시(정)의 2선 국회의원인 박광온 의원이 고양시(갑) 문명순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박광온 의원은 "문명순 후보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먼 길을 한 걸음에 달려왔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광온 의원은 "금융전문가이자 노동의 가치를 잘 알고 중시하는 문명순 후보는 고양시(갑) 지역의 적임자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물"라며 "그동안 우리와 (정의당이) 공동 보조를 취해 왔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이전과는 다른 전략적인 판단을 해 주셔야 되실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번에는 우리 당원분들도 적극적으로 문명순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명순 후보는 "이번 선거의 주 슬로건도 '내가 민주당이다! 우리가 민주당이다!'로 정하고, 무한책임을 가져야 하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10여 년간의 상실감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중앙당과 경기도당의 지원을 잘 담아내어 승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광온 의원은 선거사무소를 나서기 전 "이제는 고양시(갑)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문명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반드시 문명순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며 고양시(갑)의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명순 후보는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에서 30여 년을 일한 금융전문가이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전문가로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금융소비자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03-30 14:05: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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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코로나19 사태로 승객 40% 감소··· 4월부터 자정까지만 운행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하철 이용객이 급감해 내달 1일부터 운행 시간을 기존 오전 1시에서 밤 12시까지로 한 시간 단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등이 그 대상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3일 이후 일주일간 지하철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40.5% 줄었다. 특히 자정 이후 심야 시간대 1~8호선의 열차 1량당 평균 탑승 인원은 6.4명에 그쳤다. 심야 혼잡도는 5호선 13%, 2호선 6%, 7호선 4%, 4·8호선 3%, 3·6호선 2%, 1호선 1% 순이었다. 혼잡도는 열차 1량에 승객이 160명일 때를 100%로 보고 계산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된 이달 16~20일 심야 지하철 이용객이 가장 많은 3개 역은 강남, 홍대입구, 건대입구 등 대학가와 유흥가, 오락시설 밀집지역이었다. 시는 심야 시간대 열차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 반복 통행 비율을 조사했다. 업무를 위한 주 2회 이상 반복 통행 비율은 23시 이후 11.3%, 자정 이후 7.4%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시간대 여가와 유흥을 위한 주 1회 통행 비율은 각각 88.7%, 92.6%에 달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시간 단축 운행으로 사회적 약자와 필수 통행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하철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출퇴근 등 업무상 반복 통행이 아닌 단순 일회성 통행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가나 오락이 대부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역행하는 면이 있어 한계 상황에 도달한 방역 및 안전점검을 위해 심야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클럽이나 콜라텍 등 유흥·오락시설의 집단 감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지하철 열차운행 단축과 같은 대중교통 및 사회적 인프라를 동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열차 운행이 단축됨에 따라 운행종료 이후 작업 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오전 1시에 운행을 종료한 후 급전·단전 1시간 30분, 익일 첫차 준비 1시간을 빼면 실질적인 안전점검 및 방역시간은 2시간밖에 확보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승객 없이 운영되는 심야 운행은 사회적 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최근 14배까지 늘어난 방역 업무에 투입돼야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열차 운행 시간은 노선별·역사별로 다르다. 변경된 열차 시간표는 운영기관 홈페이지와 각 역사에 공지된다. 지하철을 제외한 버스, 택시 등은 지금과 동일하게 단축 없이 운영된다.

2020-03-30 14:04: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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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보청기 지원사업, 코로나19로 인해

장성군이 2020년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 대상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부득이 지원신청에 나서지 못한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보고, 당초 3월 31일까지였던 접수 기간을 6월 30일까지 늘리기로 했다.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주민에게 개인별 보청기를 제작해주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8년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25명의 주민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노인성 난청의 조기 진단과 보청기 지원을 통한 청력 교정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나아가 수혜자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가능케 해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원 후 2년 간 사후관리도 보장하고 있어 군민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총 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주민(청각장애인 제외)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은 뒤, 보건소 혹은 해당 지역 보건지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개인 맞춤형 보청기의 가격은 200만원으로, 본인 부담금은 20만원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청력 저하는 생활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의 발생도 초래할 수 있어, 민선7기 공약으로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을 선정해 3년째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실버복지 1번지 장성'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03-30 14:03: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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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인요양 병원 · 시설 등 전수조사 실시

고양시 노인요양 병원 · 시설 등 전수조사 실시...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응책 강화 나선다 고양시가 코로나19와 관련, 취약계층을 위한 대응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중증 및 기저질환 환자 밀집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국내 곳곳의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고양시의 선제적 방어 및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 체계가 방역당국의 정책 모델이 되고 있다. 고양시는 취약계층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정부지침이 내려오기 전부터, 각 병원 및 시설에 감염관리자를 의무 지정하고, 보건소와 핫라인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유증상자에 대한 현장방문 이동 검체반도 가동 중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총 56개의 병원이 있고, 이 중 요양병원이 31개, 정신병원은 6개소다. 31개 요양병원은 총 5,171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고 현재 입소자는 1,279명 · 종사자는 497명이다. 6개의 정신병원은 1,183개의 병상을 갖췄다. 31개의 요양병원을 제외한 177개의 노인요양시설에는 입소자 5,764명, 종사자 3,829명이 파악됐다. 고양시는 작년에 연구용역을 실시해 노인의료복지시설의 감염병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감염관리매뉴얼을 활용해 직무교육 실시 후 감염관리자를 지정했다. 지난 2월 23일 시청 마음나눔터에 시와 유관기관관계자 11명이 모인 가운데 노인시설 관계자 회의를 열어 입소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역망을 가동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면회객 제한을 위한 안내 포스터 1000부를 제작 및 배포하고, 보호자들에게는 면회 자제를 요청했다. 3월 9일에는 노인요양병원 · 노인요양시설과 50개의 장애인시설, 14개의 정신의료기관 등에 대해 감염관리자를 지정하고 역할을 부여했다. 감염관리자는 보건소와 핫라인을 유지하며, ▲출근 전 종사자 건강 모니터링(호흡기증상여부 및 발열체크) ▲모니터링 후 증상자 발견 시 근무정지 명령으로 업무배제 및 감염경로 차단 ▲증상자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 ▲입소자 중 증상 발현자, 별도 공간에 격리 조치 후 보건소 이동 검체반 연계 ▲종사자 퇴근 후 외출자제 및 개인위생 철저에 대한 모니터링(자가격리수준의 외출자제)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같은 날 무증상 감염자에 대비한 선별검사를 시작했다. 이동 검체반을 운영해 폐렴환자 등 유증상자 1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또한 지역 내 노인요양병원 ·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지난 2월 20일 이후 신규입소자들을 전수조사하고, 효과적인 취약계층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요양병원 338명 · 요양시설 104명 등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시는 이후에도 신규입원 및 입소자들의 코로나19검사를 의무화 하고, 간병인 등 종사자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17일에는 행복한 요양병원 · 희망의 집 · 늘사랑의 집 · 고양정신병원 등의 관내시설에 대해 현장점검 및 방문을 실시하고, 25일에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수첩 2만5000부를 제작해 배부 중이다. 고양시는 한편, 코로나19의 선제적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요양병원 및 시설 현장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현장대응 T/F팀을 구성했다. 대응과정은 대략적으로, 선제적관리→환자발생→즉각대응→환자선별→격리치료 단계로 요약된다. 확진자 발생 대응절차를 들여다보면, 우선 종사자나 입원환자 혹은 입소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각 현장대응반이 출동하고, 입퇴원 및 출입금지 명령을 내려 코호트격리를 실시한다. 모든 입수자와 종사자들은 요양시설 내·외부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들은 1인실 혹은 2m이상 간격이 떨어진 격리병상으로 이송해 원내 격리 조치한다. 비접촉자들은 퇴원조치하거나 종별이송을 원칙으로, 혈액투석 등 중증질환자 들은 급성기 병원으로 이송 조치한다. 격리자와 접촉자들은 14일간 코호트 격리 및 치료를 통해 집중관리하고, 14일 이후에 추가 환자발생이 없을 시 코호트를 해제해 정상운영 한다는 그림이다. 현장대응 T/F팀은 보건소장을 현장대응반장으로, 도 즉각대응팀과 시 재난대책본부가 공조해 5개 반(현장조사반, 환자분류반, 이송반, 방역소독반, 행정지원반)을 꾸린다. 환자분류는 명지병원이, 전원협의는 강북삼성요양병원이, 이송은 31개 요양병원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장조사반은 종사자 및 환자에 대한 전수검사와 접촉자 조사를 담당하고, 환자분류반은 전원대상자를 중증 및 경증으로 분류하고 퇴원과 전원을 결정한다. 이송(전원)반은 병원 및 시설 후송과 이동차량 소독 및 관리 업무를, 방역 소독반은 시설 내 소독과 폐기물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행정지원반은 재난상황실 보고, 외부자원관리, 급식관리, 생활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고양시는 이처럼 재난상황의 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에 집중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현장대응 T/F팀 및 대응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화상진료, 드라이브스루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방역활동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선제적으로 잘 대응해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해외 귀국자들과 집단감염우려가 있는 요양병원 등의 취약시설 등에 대한 대응책들을 강화해,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3-30 14:0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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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코로나19 극복 위해 굿피플 칫솔치약세트 기부

(왼쪽부터) 굿피플 대구경북지역본부 염태욱 과장,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사무국장 한대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전우현, 사회적경제과장 김규율 유디치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칫솔치약세트 1만개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며 지난 15일 대구와 경북 일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모두가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바깥출입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방역관계자는 개인위생 물품이 필요하다. 이에 유디치과 관계자는 이번 위기 극복에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칫솔치약세트를 보내게 되었다고 기부목적을 밝혔다. 칫솔치약세트 1만개 중 5천개는 27일(금) 경북도청에 지원되었으며, 위생물품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배분된다. 나머지 5천개는 4월 2일대구광역시청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유디치과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03-30 13:57: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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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CJ그룹 대표 "혁신 성장 통해 위기 극복할 것"

CJ그룹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 속에서도 혁신 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홍기 CJ그룹 대표는 30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6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충격에도 불구하고 CJ그룹은 구조개혁을 기반으로 한 혁신성장을 통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는 정부의 재정 확대로 성장세는 유지했지만, 민간부문은 반도체와 석유화학마저 다운사이클에 접어들면서 수출이 급감하며 투자와 소비도 크게 부진했다"면서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CJ그룹은 획기적 성장과 초격차 역량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뒀다"고 소회했다. 그는 "올해는 전례 없이 어려운 경영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CJ그룹은 경영패러다임을 전환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영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적 성장이 아닌 안정적 수익성이 동반되는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 수익성 극대화 및 선순환 재무구조 확보에 집중하여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고 장기 불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새로운 도약의 원동력이 될 초격차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과 관련된 R&D, 기술,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에 집중한다. 또 '일류인재', '책임경영', '목표달성'이 축을 이루는 CJ의 일류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CJ그룹은 최은석 CJ 총괄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 외에도 송현승·유철규 사외이사 선임의 건, 67기 재무제표 승인 건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 대표는 "올해 세계 경제는 코로나19가 세계 170여 개국으로 확산되며 글로벌 팬데믹으로 발전했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생산과 소비가 갑자기 중단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도 외부 활동 자제에 따른 소비 충격만이 아니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그만큼 국내 기업들도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진화와 변신을 거듭하며 미래를 보고 꾸준히 전진해 재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3-30 13:56:45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