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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중징계 효력정지"…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대규모 원금 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내려진 중징계 처분의 효력이 일단 정지된다. 이에 따라 손 회장은 예정대로 회장직 연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0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이날 손 회장이 제기한 금융감독원 제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제재 효력의 정지는 본안소송 1심 판결 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이어진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금감원의 처분이 정당한지를 두고 다퉈볼 여지가 있다는 의미다. 법조계 관계자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는 건 본안소송에서도 금감원의 처분을 달리 바라볼 가능성이 어느정도 인정됐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DLF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의결했고 윤석헌 금감원장의 결재로 확정됐다. 금감원은 기관(우리은행) 제재안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의결 직후인 지난 5일 손 회장 등에게 검사서를 통지했다. 제재의 효력은 이 때 발생했다. 손 회장은 사흘 뒤 전자문서를 통해 제재 취소 청구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문책경고 처분에 따라 손 회장은 연임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는 25일 우리금융 주주총회까지인 현임의 임기는 채울 수 있지만 이후로 3년 동안 금융회사 취업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법원이 제재의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이 같은 장애물은 해소됐다. 본안소송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2~3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임기 중에 제재가 발효되는 상황이 빚어져도 해당 임기는 마칠 수 있다. 우리금융은 금감원의 제재가 나오기 전인 지난해 12월 손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 다가오는 주총에서 정식으로 선임한다는 게 우리금융의 계획이다. 손 회장의 '회장-행장 겸임' 체제는 이번 주총을 기점으로 종료된다. 우리은행장직은 권광석 내정자가 이어받는다. 손 회장은 앞으로 우리금융의 완전한 민영화, 증권사나 보험사에 대한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20-03-20 18:16: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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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김지완 회장 3년 연임 확정…주력 계열사 대표도 연임

BNK금융 주주총회/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와함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주력계열사 대표들도 조직 안정과 경영 지속성을 확보를 위해 연임이 결정됐다. BNK금융지주는 2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9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지난해 양호한 경영성과가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60원 인상한 360원으로 결정했으며, 배당성향도 20.9%로 전년대비 1.4%포인트(P) 상승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김지완 회장의 임기도 3년 연임했다. 앞서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김지완 회장 취임 이후 그룹 지배구조 개선, 그룹 4대 핵심부문 경쟁력 강화를 통한 비은행과 비이자 부문 이익 증가 등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에도 조직의 연 속성과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주주총회에 추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차용규, 문일재, 정기영, 유정준, 손광익 사외이사가 재선임(임기 1년) 됐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한국산업은행 총재를 역임한 바 있는 김창록 이사가 선임(임기 2년)됐다. BNK금융 계열사 9곳의 주주총회도 이날 열렸다. 계열사 주총에서는 빈대인 부산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등이 연임을 확정했다. 다만 임기는 지주 회장과 달리 1년으로 정해졌다. 홍성표 BNK신용정보 대표와 오남환 BNK시스템 대표는 용퇴했으며, 후임으로 성동화 전 부산은행 부행장과 김석규 BNK금융 인재개발원장이 각각 새로 선임됐다. 이 밖에 정성재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지원부문장이 전무로, 강상길 부산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이 부행장보로, 심종철 경남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이 부행장보로 각각 승진했다. 이하영 BNK투자증권 전무와 홍종일 BNK벤처투자 부사장은 각각 새로 선임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0 17:08: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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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억 원 들여 자사주 매입…임원 29명 동참

신동빈 롯데 회장/롯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임원진이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날 신 회장은 4만7400주를 장내 매수했다. 1주당 평균 취득단가는 2만1052원인다. 이날 종가기준 매입 총액은 총 10억1400만원에 달한다. 신 회장 롯데지주 보유주식 수는 1228만3541주에서 1233만941주로 늘었다. 보유지분도 10.47%에서 1.20%포인트 증가한 11.67%로 늘어났다. 신 회장과 함께 롯데지주 임원 29명 전원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황각규 부회장은 롯데지주 주식 300주를 매입했다. 롯데지주는 2018년 발행주식의 10%를 소각하는 한편 배당성향 확대와 반기배당 실시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주가약세가 지속되자 회사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향후 성장과 실적개선에 대한 의지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임원들의 자사주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0 16:43:0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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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환경에너지시설 친환경시설 변화 노력 지속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연구위원회 발족과 더불어, 지난 3월 20일 부터 2020년 1차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환경에너지처는 매년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과 배출권 할당량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 하고, 소각시설의 운영 안정화를 위하여 처장을 비롯한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연구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3월 13일 1차 회의를 진행하였다. 연구위원회는 매월 수시회의와 함께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운전 노하우 공유, 운영 현안 토론 및 운전 매뉴얼을 재정립 하게 되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논의된 내용에 대한 자문을 받아 위원회 운영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환경에너지처는 "소각시설의 안전성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하여2020년 1차 정기보수를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금번 보수에는 대형 송풍기 4개를 대상으로 인버터를 설치하는 시·도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연간 1억 8천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김홍종사장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함께, 내부 연구활동을 활성화 하여 고양시민의 삶의 품질 개선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2019년 다이옥신 저감을 위한 활성탄 분사설비 개선과 HCl 저감을 위한 석회 분사설비 개선 등을 실시하였으며, 2019년 다이옥신 검사결과 법적기준 1/100 이하인 0.001ng-TEQ/S㎥로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2020-03-20 16:36:15 안성기 기자
전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본격 추진

전라남도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민선7기 도지사 취임 이후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주요시책으로 삼아,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공동체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해 고령화, 저출산화,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마을공동체의 내실 있는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시군 1센터를 목표로 올해는 5개소를 공모해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6개 시군에 센터설치를 완료했다. 또 마을 행복디자이너를 올해 50명, 오는 2022년까지 200명을 양성해 마을별로 배치한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을 지난해 172개소에서 올해 374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시군별 찾아가는 마을학교, 시군 지원센터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환경 개선, 축제·문화·예술, 복지·돌봄, 마을 교육, 공동 생산 등 유형별 우수마을 공동체 모델을 발굴 후 책자로 발간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주민이 주체가 돼 참여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모두가 함께 잘 살자는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한 현 시대에 꼭 필요한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마을공동체 정책들을 개발하고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3-20 16:35:55 양수녕 기자
"어려운 위기 속에 피어난 고양시 사회적경제의 봄맞이,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선도 자치단체로 경기도내 최다 예비 사회적기업(11곳)을 배출 하는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지자체의 지원이 자양분이 되어 고양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과 상품·서비스 개발 등 내실을 다지고 있다. 시와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이기훈)가 함께한 대형 유통망 진출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서, 경기도 최초로 롯데마트 고양점과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상설 매장을 오픈하여 고객접점확대와 매출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바 있다. 이번 현대백화점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너뿐이야'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제작한 봄맞이 신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입점기업 '다시시작'은 암 극복 환우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수제비누 등을 제작하여 판매한다. 또한, 매장 내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어, 상품판매 뿐 아니라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사회적경제기업들이 틈새시장에서 상품과 소비로 우리 경제의 틈새를 메꾸어 주고 있어 고마워하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여 힘쓰고 있으니, 이 위기가 끝났을 때 우리 모두 어깨동무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3-20 16:35: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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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난대수종 이용 '표고버섯' 연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난대수종 등 다양한 원목을 활용한 표고버섯 재배시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예부터 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식용버섯으로 불리며, 면역증진은 물론 항암효과와 고혈압·성인병 예방효능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전남의 표고생산량은 건표고가 전국의 35.6%, 생표고 10.4%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기존 상수리나무를 활용한 재배를 대체하기 위해 난대수종 숲가꾸기 산물인 구실잣밤나무 등 도내 자생수종 35종을 대상으로 재배특성을 조사하고 생산된 버섯의 기능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구실잣밤나무에서 발생된 버섯이 상수리에 비해 1.3배 높은 생산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생리활성 물질, 폴리페놀과 페놀성 화합물 함량이 높고, 활성산소를 저감시키는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2월 KSCI급 국내학술지인 한국임학회지에 '원목 수종별 표고버섯 자실체 생산성 및 기능성 조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발표돼 학술계와 임업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특히 표고자목 자원이 부족한 현시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결과로 상수리나무 자목을 대체 가능한 난대수종 고유소득자원으로 발굴해 나갈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밖에 올해부터 표고 톱밥재배 기간 단축을 통한 국산 버섯배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지조성·형태 등 연구를 통해 도내 버섯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현석 임업시험과 연구사는 "표고톱밥배지 재배 후 발생한 폐배지의 환경·안전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보습지 개발 및 폐배지 활용 연구를 추진해 임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에서 재배하기 좋은 표고 톱밥재배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연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개발된 우수품종은 농가 실증재배 검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020-03-20 16:35: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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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대 급등… 롤러코스터 장세 연출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51포인트(7.44%) 상승한 1566.15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 연합뉴스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장세다. 양대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 새벽 한·미 통화 스와프(맞교환)가 체결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환율이 안정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51포인트(7.44%) 상승한 1566.15에 장을 마감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상승세다. 기관이 306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도 200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851억원을 팔아치웠다.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13.29%)과 은행(12.54%) 등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5.70%)와 SK하이닉스(8.41%)를 비롯해 시총 상위 50위 이내 종목중 하락한 기업은 단 2곳에 불과했다. LG화학이 19.48% 상승하며 특히 강세를 보였고, 전날 급락한 한진칼(29.84%)과 대한항공우(29.54%) 등 항공주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824개, 하락 종목은 68개, 보합 종목은 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크게 뛰었다. 전일보다 39.40포인트(9.20%) 상승한 467.7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선물 가격이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되는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코스피 200 선물이 전일종가보다 10.50p(5.31%) 상승함에 따라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다. 2011년 12월 1일 이후 약 8년 3개월 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후 1시 15분 코스닥150 선물과 현물 가격이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이 한국을 비롯해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졌던 호주 등 9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면서 최근 공포에 휩싸였던 금융시장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등 이유를 가파른 주가 하락에 따른 매수 심리와 환율 하락을 꼽았다. 그는 "연준이 체결한 통화스왑 덕에 외환시장이 안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9.2원 내린 124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 통화스와프가 한 주간 상승분을 대부분 되돌렸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반등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95%)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47%), 나스닥 지수(2.30%)가 일제히 반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3.8% 급등하며 역대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20 16:12:3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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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

롯데시네마,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 롯데컬처웍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 영화 관람 중 '마스크 착용', 영화관에 비치된 '손소독제 사용'주변 관객들과 2석 이상 '좌석 간 거리두기'를 장려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모바일 앱, 오프라인을 통해 안내해 참여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 시 안전한 거리를 두고 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예매 시스템을 구축해 21일(토)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이후 롯데시네마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키오스크, 서비스 테이블 등 고객의 접촉 가능 포인트를 2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전 직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근무를 실시하는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영화관 대구/경북 지역 13개 영화관을 임시 휴업하고 영화관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근무 시 마스크 착용, 주 단위 교대 재택근무 실시, 원격회의, 그리고 사무실 좌석 이격을 통해 직장 내 동선 및 접촉자를 최소화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영화관을 찾아 주시는 관객분들께 안전한 영화 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좋은 컨텐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0 15:45:58 신원선 기자
쿠팡, 모든 쿠팡맨 건강상담서비스 제공

쿠팡, 모든 쿠팡맨 건강상담서비스 제공 코로나19 자가격리 직원 등에 긴급 케어서비스 지원 쿠팡이 배송직원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우선 쿠팡은 모든 쿠팡맨을 대상으로 원격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의료 인력도 주기적으로 순회하기로 했다. 또 지난 1월부터 채용을 진행한 안전관리자를 상반기내 모든 캠프에 배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쿠팡맨이 코로나19 비상상황 기간 동안 자가격리 또는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 긴급 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쿠팡맨을 포함한 전 임직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도 가입돼 있다. 쿠팡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배송인력을 직고용하고, 주5일제 52시간제를 준수해왔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입제 기반 택배업계는 일평균 12.2시간, 월간 25.6일 일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새롭게 가족이 된 수습 쿠팡맨은 적응할 때까지 기존 쿠팡맨 업무량의 30~75%를 배정해 부담을 줄였다. 쿠팡은 쿠팡맨과 별도로 쿠팡 플렉스를 3배까지 증원해 코로나19로 늘어난 물량을 처리해왔다. 기존 화물운송업계는 지입제 기반이라, 택배기사들이 장시간 격무에 안정된 수입을 보장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지입제는 기사 개개인이 운송회사에 등록된 화물차를 구입한 뒤, 해당회사에서 주는 일감을 받아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 대표는 "지입제 기반의 기존 화물운송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고 슬픈 일이 발생했다"며 "안전을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전 문제는 쿠팡 뿐 아니라 화물운송업계의 최우선 과제인만큼 업계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0 15:42: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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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돌' 맞은 칠성사이다…롯데칠성음료, 한정판 굿즈 판매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굿즈/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국민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한정판 굿즈(Goods)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한정판 굿즈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 동안 변화한 칠성사이다 5가지 병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아 현대적 감성에 맞게 다시 디자인됐다. 음료 뿐만 아니라 문구류, 컵, 마그넷오프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게 된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0년간 지켜온 칠성사이다만의 브랜드 철학과 시대적 감성을 굿즈에 담아 소비자에게 이색적이면서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 한정판 굿즈는 문구세트, 컵, 배지, 마그넷오프너, 미니어처로 제작돼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온라인 홍보관 '리그린빌리지'에서 판매된다. 문구세트는 1950~1960년대와 1970~1980년대 디자인 요소를 담은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노트 2종, 엽서 4종, 스티키 메모지 3종이 들어있다. 컵세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칠성사이다 별 디자인을 적용한 2종으로 제작됐고 세트당 150㎖ 용량 컵 3개와 컵받침 3개가 포함돼 있다. 배지는 7종, 마그넷오프너는 4종으로 구성되어 시대별 유행했던 디자인 패턴과 색감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50㎖ 용량의 칠성사이다 12병을 멀티박스에 담은 '빈티지 미니어처 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칠성사이다 병 디자인 3종을 담아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기존 340㎖ 병 제품 대비 절반도 되지 않는 앙증맞은 크기에 플라스틱 보관 박스까지 그대로 축소 재현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온라인에서 선 발매 되고, 향후 대형마트 및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굿즈는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고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리그린 빌리지에는 굿즈 판매 뿐만 아니라 70년 칠성사이다의 디자인 히스토리와 CF 및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소비자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20 15:36:5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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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총장들 "올해 평가 면제…원격강의 재정지원" 요청

사립대 총장들 "올해 평가 면제…원격강의 재정지원" 요청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사립대학 총장들이 교육부에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를 면제하고, 온라인 강의 제작·운영에 소요된 추가 비용의 지원을 요청했다. 20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이하 사총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안전한 캠퍼스 환경 유지와 정상적인 대학 교육을 위해 이 같은 입장과 건의사항을 교육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총협은 "국가 비상상황에 준하는 사태에 대학 학사운영의 어려움을 고려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올해 평가를 면제하고 일반지원사업으로 전환해 대학이 탄력적,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원격수업 및 집합교육 재개와 관련해서는 대학이 여건과 교과별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정해 시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기를 요구했다. 사총협은 "다만,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온라인 강의는 최소 1~2주 추가로 연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집합교육 재개 시, 학생들에게 제공할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에 대한 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망이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소요된 대학재정 지원도 요청했다. 사총협은 "유학생 관리, 캠퍼스 방역 및 건물 통제 등에 투입된 비용은 물론이고, 온라인 원격강의 제작·운영에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정부가 재정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총협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올해 평가를 면제하고, 일반지원사업으로 전환해 대학들이 탄력적,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가장학금 Ⅱ유형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대응자금 조항을 한시적으로 유보해 학생들과 대학의 부담을 경감해 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한편 사총협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대학 현안 논의를 위해 2차 수석부회장단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153개 회원대학 총장 의견을 수렴했다.

2020-03-20 15:3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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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주류시장 선도할 것"

하이트진로가 올해 제품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주류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 애비뉴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성과 발표와 올해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역량과 기술을 집중해 선보인 신제품 테라와 진로가 좋은 반응을 보이며 실적 반전의 계기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주총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350억 원, 영업이익 882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2% 증가, 2.42%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맥주 신제품 '테라'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데다 '진로이즈백'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점유율 상승을 이뤘다. 실제로 테라는 출시 당시 목표였던 두 자릿수 점유율을 3개월만에 달성했고, 11월에 이미 연 판매 목표의 약 2.5배 이상을 판매하며 하이트진로 맥주 부분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판관비 증가로 영업익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점유율이 높아졌으나 맥아 원료비가 하이트나 맥스에 비해 높아 원재료비가 상승한 것, 테라와 진로 신제품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병을 사용하는데 이에 대한 선 투자 비용, 마산 맥주공장을 소주공장으로 전환하는 데 투입 된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일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적으로 들 비용은 원료비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올해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 고무적인 성과"라며 "지난해 일회성 비용들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이런 비용들이 추가적으로 들지 않아 올해 영업이익 확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테라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진로, 참이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실적 상승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올해 주류시장 전망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하이트진로의 성장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올해 주류시장은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맥주 종량세 도입, 국세청 고시로 인한 영업환경 변화, 경쟁사의 잇따른 신제품 출시 등 지난해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환경 속에서 작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해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주류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3-20 15:25:5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