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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0.8%로 하향

- 세계경제 성장률 -1.1% 예상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9%에서 0.8%로 재차 하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JP모건의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2.3%에서 0.8%까지 낮아졌다. 아울러 JP모건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로 예상했다. 지난 1월 24일 기준 2.5%에서 -1.1%로 대폭 하향 조정한 것. 한국 성장률 전망치도 이와 함께 조정한 것이라고 JP모건은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1.1%로 하향 제시했고, 상반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가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미국 경제 역시 상반기에 역성장하는 등 선진국도 경기 후퇴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은 "이에 따라 세계 시장에 수요 충격이 발생하면서 한국의 실질 상품·서비스 수출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가파르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국 내 지역 감염의 영향을 고려할 때 연간 민간소비 증가율은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영향이 아시아 이외 지역의 경제로 확산하면서 2분기 회복세 역시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며 "경기 회복은 하반기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20 15:22: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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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신한금투 사장, '라임·헤리티지 손실' 책임…사의 표명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 사임의사를 밝혔다. 최근 '라임 사태'와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 등 투자상품 판매에 따른 고객 손실에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이날 김병철 사장은 "고객 투자금 손실 발생에 대한 책임이 있고 없고를 떠나 신한금융투자가 고객의 신뢰를 되찾고 빠른 정상화를 위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맞다"며 사퇴의 뜻을 표명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끼친 손실에 대해 제가 회사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 손실 최소화 방안을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사퇴 의사 표명을 미뤄왔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검찰 수사에 책임 있는 자세로 일말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김 사장의 후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임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무엇보다 최근 사태를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물로 선정할 것"이라며 "고객 손실 최소화와 함께 떨어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20 15:04:1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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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101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7일 제101주년 3·1절 계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위기 단계 발령을 감안해 포상 전수 유족과 일부 내빈만을 초대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이날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은 독립운동가는 3명이며 독립운동 당시 20대 청년들로 각 마을에 농민야학을 조직해 한글을 가르치는 한편 농민권리 투쟁을 벌이며 독립사상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장흥군 출신으로 제101주년 3·1절 계기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12명이나, 현재 군에 거주하고 있는 유족 3명에 대해서만 대통령표창을 전수하였으며, 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43명이 되었다. 이는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과 장흥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영권)에서 지속적으로 독립유공자 발굴에 애쓴 결과이며, 특히 장흥문화원의 고영천 원장과 문충선 이사는 독립정신을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 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정종순 군수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의향 장흥의 기치를 바로 세우신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0 14:47:28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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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우선, 교육도시 파주의 힘찬 행보!

2020년 파주시 교육지원예산은 총 사업비 346억원으로 파주시 예산의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학생 중심 교육, 학교와 시민이 어깨를 같이하는 교육을 목표로 파주시는 교육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공교육을 위한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무상급식, 무상교복 확대 시행 ▲학교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다양성과 창의성으로 학생 스스로가 꿈을 꿀 수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이다. 아이들의 최소한의 권리를 지키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지원 대폭 확대 지난해 파주는 고등학교까지 급식비 지원을 늘려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급식 을 지원했다. 교복비는 1인당 30만원으로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입학생까지 확대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파주시 유?초?중?고등학교 급식비와 교복비 지원은 약 160억원이다. 학교급식과 교복지원은 아이들의 최소한의 권리를 지키는 첫 단계다. 파주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공교육의 내실화를 갖추며 행복한 교육을 향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앞장 특히, 올해 파주시는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예산을 대폭 늘려, 4억 2천만원이 증액된 11억 2천만원을 편성하였다.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접경지역 교육인프라 개선' 사업은 4개년('19~'22년) 사업으로 기존 북부권역 40개교에서 읍·면지역 57개교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학교별 교육 인프라 개선 지원으로 현장실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16개 학교를 선정해 5월 중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가 협력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 대응사업은 전년대비 30억원 증액된 120억원을 편성하였다. 학교환경 개선으로 지역별, 학교별 교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총 42개 학교로 대규모 환경개선으로 학생들의 체감효과가 큰 낡은 냉·난방기와 화장실 개선사업에 14개교, 도서관 환경개선, 노후 교실 바닥 교체 사업은 28개교에 지원된다. 이 외에도 실내체육관이 없는 천현초, 교하중 등 10개 학교에 주민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 27억원을 지원한다. 초·중·고교에는 초등 생존수영교육, 돌봄교실 운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교육여건 개선으로 향상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혁신교육의 메카로 발돋움 파주시는 올해 민선 7기 핵심교육공약인 혁신교육지구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창의·꿈·평화 교육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시의 특성을 반영해 21억9천만원 13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찾아가는 체험버스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파주꿈나루 체험버스"로 운영된다. '파주꿈나루'는 임진강 나루를 간직한 파주 역사를 품고 학생들의 꿈을 실어 나른다는 뜻이 있다. 파주시가 운수업체와 일괄 차량계약 후 학교에 지원하여 지역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처에 접근성 해소가 기대된다. 또한 104개교의 연간 학사일정에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특색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예술수업 및 역사·생태·평화통일 체험학습을 통해, 지난해 파주마을대학으로 양성된 마을강사(112명)가 학교에 순환 배치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강사의 인력풀도 관리할 계획이다. 외부강사 섭외가 어려웠던 북파주 지역의 강사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마을강사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는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새로운 분야의 마을강사를 발굴하는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학생중심 교육을 위해 각 분야별로 지원을 본격화하여 한층 수준 높은 교육도시 파주의 면모를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0-03-20 14:39:06 안성기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 "감염병 앞에 경계 없다" 고양•파주•김포 코로나 공동대응

19일 고양•파주•김포 3개 시는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키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감염병은 도시와 도시의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각 지자체가 아무리 방역을 열심히 해도 서로간에 엇박자가 나면 소용없게 된다. 이제 각자도생의 방역을 넘어, 중앙-지방 수직적 협력은 물론 지방도시 간 수평적 협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포에 거주하며 고양시에 직장을 두거나 파주에 거주하며 고양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확진자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3개 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도시는 확진자 발생과 동선, 중요 정보를 즉각 공유하기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또한 긴급한 상황에서 진료?격리시설과 보건인력, 방역물품을 서로 지원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건의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자원은 신뢰"라며, 서로 투명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가장 큰 목적이자 의의라고 강조했다. 3개 도시 시장은 "오늘 협약식이 공감대를 모으는 자리라면, 다음 회의는 실질적인 자원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고양·파주·김포가 형식상의 협조를 넘어 보다 긴밀한 관계로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2020-03-20 14:37: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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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감사 현장서 우수사례 발굴·격려하고 다른 학교로의 확산 모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해 첫 정기 감사에서 학교 현장의 코로나19대응 학습지도대책, 교원전문성 신장, 수석교사의 지원 등 우수사례를 발굴, 격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감사관은 3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4일 간 목포 영흥고등학교를 방문, 지난 3년 간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였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감사에서 주의, 현지조치 등의 지적도 했지만, 그동안 감사와 달리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고 다른 학교로의 확산을 모색했다. 감사팀에 따르면, 영흥고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휴업으로 학업 결손 우려가 큰 가운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3일과 3월 12일 2차례에 걸쳐 학년 별 전 과목 가정학습을 안내했다. 또, 전체 학급에 담임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SNS(단톡방)을 개설해 학생 생활지도와 학습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학년 1반 담임 교사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5차례에 걸쳐 학생·학부모와 전화 및 SNS로 상담하고 상담일지를 기록했다. 다른 담임 교사들도 마찬가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정부의 3차 개학연기가 발표된 지난 3월 17일 이런 내용의 지도방안을 일선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한 바 있다. 영흥고 교사들이 이처럼 위기 상황에도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년 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영흥고는 2019년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연수원학교 'TWO-job아라' 및 특수분야 직무연수 YES샘, 그리고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6팀을 운영해왔다. 2020학년도 개학을 앞두고는 38명의 교사들이 방학 중 모든 교과의 수행평가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는 작업을 했다. 교사들의 이런 노력 덕분에 영흥고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자기만의 교과목 수행평가를 할 수 있는 300쪽 분량의 책을 갖게 된다. 이는 교육부가 수행평가를 수업시간에만 하도록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런 활동의 중심에는 36년 간 수행평가 및 수업 전문가로 살아온 임광찬 수석교사가 있었다. 임 수석교사는 매월 열리는 교과협의회를 통해 8년 간 교육 관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고 한다. 또, 20년 간 '말글살~이뜨락'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온라인 학습과 토론을 주도하고, 동료 교사들과 공유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36년 간 교사로서의 삶을 담은 '매일 교사가 되는 중입니다'(창비)를 출판하기도 했다. 도교육청 감사팀은 영흥고의 이와 같은 사례를 감사보고서에 담아 다른 학교에 전파하고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인 감사관은 "감사 과정에서 잘못한 점은 지도하겠지만, 영흥고와 같이 교육부와 전남교육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교사의 자발성을 이끌어내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하는 학교를 더 발굴해 확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0 14:34: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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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코로나 극복' 동참 교직원 국외연수 취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로서 교직원 국외연수를 취소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국외여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국외연수를 취소하는 대신 국내연수로 추진한다고 19일(금)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산하 전 기관과 교육지원청, 각 급 학교에 보낸 공문(코로나 19 국가 비상시국에 대응한 2020. 전남 교직원 국외연수 대체 운영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공문에서 올해 본청 등이 주관할 예정이던 교직원(공무직원 포함) 대상 국외연수는 업무추진 상 필수적인 공무출장(협력기관 방문 등)을 제외하고는 전면 취소 혹은 국내연수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공무출장의 경우도 하반기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신중히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교육부와 지자체 등 타기관이 주관하는 국외연수에 개별 교직원들의 참가여부는 기관장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의 각 실·과는 물론 전남교육연수원 등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일부 학교에서 올해 계획했던 대부분의 국외연수는 추가경정예산편성 등을 통해 국내연수로 대체 운영될 전망이다. 시행 방법과 시기는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국면을 살펴가며 교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해진다. 이용덕 정책국장은 "비록 상반기 중 국내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이 오더라도, 서유럽 등 해외 현지의 확산 추세 및 확인 불가능한 감염요인 등을 고려할 때 여행 자제는 불가피하다"며 "대신 국내연수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국내 식당, 숙박·여행업계 등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이해하고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20 14:33: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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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제이슨함', 찰스 리치 개인展 개최… 다양한 경험과 사건들의 관념적인 축적 그려내

국내외 유니크한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소개하는 갤러리 '제이슨함'(대표 함윤철)이 미국 아티스트 찰스 리치(Charles Ritchie) 작가의 개인전, 'Charles Ritchie: Welcome to Suburbia: 교외로의 초대'를 1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개최한다. 찰스 리치는 1952년 미국 켄터키의 파인빌(Pineville, Kentucky) 에서 출생하였으며, 1977년 조지아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수학한 뒤, 1980년에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졸업했다. 이번 전시의 제목, 'Charles Ritchie: Welcome to Suburbia '는 전시 명 그대로 갤러리 공간으로의 초대를 의미함과 동시에, 작은 종이에 담긴 작가의 작품세계로의 초대를 뜻하기도 한다. 그는 수채물감에서부터 흑연, 펜과 잉크, 과슈, 크레용, 석판화용 크레용, 그리고 목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완성된 작품은 수십 년 간의 끊임없는 성찰과 관찰로 응축된 경험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손바닥 만한 크기의 스케치북 용지 위에 펼쳐진 풍경들은 시간의 움직임이 멈춰진 찰나의 순간인 듯 하며, 놀랍도록 세밀하게 표현되는 작가의 기법은 마치 관객들에게 최면을 걸어 작품 가까이로 끌어당기는 듯 하다. 찰스 리치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수많은 드로잉 작업들을 번갈아 가며 채색하는데, 이 과정에 따라 작품이 완성되기까지는 길게는 수 년이 소요되기도 한다. 색소와 종이를 쌓기도, 지우기도 하며 반복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세월의 흐름은 종이 표면 위에 층층이 함축되고 이를 통해 비로소 작품은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제이슨함'의 함윤철 대표는 "이번 전시는 찰스 리치라는 작가의 수채화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믿을 수 없이 작은 스케일과 완벽에 가까운 채색의 기법이 돋보이는 작업군이라 생각한다"며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완성해 온 작품들이 모두 집합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서정적이면서도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현된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한국의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전시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슨함'은 서울 성북동에 지난 1월 오픈한 현대 미술 갤러리다. '작가 미르체아 수키우' 개인展을 비롯해 '작가 앤서니 피어슨' 개인展, 'Faces: 앤디 워홀부터 천경자까지' 그룹展, '작가 셰이크 디아예' 개인展 등을 진행했으며 세계적인 예술적 맥락에서 현대 예술을 알리고 다양한 관객들에게 세련된 미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를 앞으로도 기획해 갈 예정이다. 제이슨함은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31길 73에 위치해 있다.

2020-03-20 14:32:0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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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산단 동탄테크노밸리 교통허부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주목

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교테크노밸리 약2.3배 규모로 개발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크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에 대한 수요 시장이 커지고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동탄2신도시 북측에 총면적 155만 6,000여㎡규모로 개발 된다. 테크노밸리는 일정한 지역에 연관성 높은 업종이 밀집된 산업 클러스터로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하는 첨단산업 분야인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 업종이 중심을 이루며, 이 같은 테크노밸리 조성은 곧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주변 부동산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 클러스터다. 삼성, LG 등 대기업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연구센터, 아신제약, 현대트랜시스 연구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교통,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기업 운영을 위한 여건도 더 향상될 전망이다. 추후 4,500여 개의 기업, 20만여 명의 상주인구가 예상 된다. 동탄테크노밸리에 수요시장이 형성되면서 신규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지로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단'으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약 1,700개 호실과 기숙사 418실,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동탄테크노밸리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경부고속도로 인근에 들어선다. 차량으로 5분 정도면 삼성 기흥사업장까지 주파할 수 있다. 화성사업장은 1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해 관련 업체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연계 이용이 편리해 서울이나 경기권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내부는 섹션 오피스, 기숙사,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뉴욕 맨해튼의 '실리콘 앨리(Silicon Alley)'를 컨셉으로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 2층~지상 1층에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을 배치함으로써 입주 기업 및 근로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 볼링장이 입점을 확정지어 건물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오락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현재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입장시 손 소독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 편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고객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0-03-20 14:24: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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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5기 정기주총…정호영 사장 체제 견고히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20일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러닝센터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19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45억원) 등 총 3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9년 경영 실적 및 2020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사내이사 선임 2명에는 정호영 사장과 서동희 전무 재선임을 포함했다. 정호영 사장이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대표이사로 자리를 굳건히 한 것.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반영해 이사 보수 한도를 전년보다 47%나 축소한 45억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영업손실 1조3594억원으로 적자전환한데 따른 것이다. 단, OLED로 사업 구조 전환을 이어가며 OLED TV 매출 비중을 전년 24%에서 지난해 34%로 대폭 늘리는데 성공했다. 정호영 사장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과 산업 내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OLED 중심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는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사업 운영상의 핵심 리스크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요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위기 극복 의지도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20 13:17: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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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카카오모빌리티가 20일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류긍선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7년 8월 카카오에서 분사했으며, 2019년 6월부터 정주환-류긍선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류 대표는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체인 다날에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 2000년에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휴대폰 결제의 글로벌화를 이끌었다. 이후 다날 대표이사와 다날 유럽 대표를 역임했다.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에 전략 부문 부사장으로 합류, 2019년 6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류 대표는 IT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는 물론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지속 성장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 카카오택시를 시작으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출범시키며 카카오모빌리티를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시킨 정주환 전 공동대표는 2월 카카오 신사업 총괄로 보직 이동하며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를 겸임해왔다. 앞으로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직을 내려놓고 카카오의 신성장 동력이 될 미래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0-03-20 13:05: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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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9곳 운영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중증응급진료센터 9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응급실 감염을 우려한 병원의 중증응급환자 미수용 사례를 방지하고, 코로나19 유증상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진료를 위한 대책이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는 ▲서북권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동북권 고대안암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동남권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서남권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이 지정됐다.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9곳은 '사전환자분류소'와 '격리진료구역'(센터별 일반·음압격리 5병상 이상)을 갖추고 진료하게 된다.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에 내원하는 환자는 진입 전 사전환자분류소에서 중증도 및 감염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의심증상을 동반한 중증응급환자는 별도의 격리진료구역에서 응급처치를 받는다. 경증환자는 인근 '지역응급의료센터'나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박원순 시장은 "중증도에 따른 이송체계를 마련해 중증응급 환자들이 신속하게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0 11:59: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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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3월 20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신임 사내 이사로는 곽진수 경영전략실장을 선임하고,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 됐다. 주주총회에서는 ▲2019년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경영 현황을 IR방식으로 상세히 발표하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어느때보다 커졌고, 수많은 기업이 위기에 처했다"며 "이럴 때일 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다. 2020년 내실 경영의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수익성을 지켜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No.1 컬러 코팅 기업으로서 컬러강판 초격차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추가로 "국내 유일하게 해안가 내식성을 보증하는 'super smp강판'을 출시했으며, 패턴과 길이 제약이 없는 코일형의 '럭스틸 디지털 프린팅 강판'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컬러강판 신제품을 설명했다. 그는 이날 "국내 최초의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는 전년대비 116%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신사업 분야에 관해서 컬러강판 가공센터인 도성센터의 사업 고도화, 세계 최초의 금속가구용 컬러강판, 후판 특수강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3-20 11:44:3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