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 경제 피해에…경제 활력 제고 주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도 강력한 대책과 함께 경제 부처들 간의 빈틈없는 협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 부처가 함께한 업무 보고에서 "이번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보다 더 크게 체감된다. 불황이 장기화되면 우리 경제뿐 아니라 민생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각종 피해가 이어지는 데 대해 "그야말로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외적인 요인의 피해는 우리의 대응에 한계가 있더라도 국내의 소비 활동과 여가 활동까지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포와 불안 때문에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정부는 끝까지 긴장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경제 활력 제고와 관련해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진 관광업체와 전통시장,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은 점포 임대료"라며 "범정부적인 강력한 지원과 함께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도 상생의 노력이 함께 펼쳐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무 보고에 참석한 경제 부처를 향해 "지난해 경제 부처의 활동 중 가장 뜻깊었던 것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이라며 "올해 민생과 경제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 혁신성장, 흔들리지 않는 산업 강국, 디지털 경제, 혁신금융을 위한 정책들이 잘 실천돼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업무 보고에서 지난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와 관련한 경제 부처 대응을 두고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반전시킨 좋은 사례가 됐다. 대·중소기업,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상생협력과 범부처적인 협업의 경험은 앞으로도 우리가 유사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의 대응에서도 범부처적인 협업이 빛났다.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정부합동지원단을 통한 범부처적인 협업이 지금까지 신종 감염병의 대응에 큰 효과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2020-02-17 15:41:52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MMORPG부터 퍼즐, 전략까지…주춤했던 중견·중소 게임사, 칼 빼든다

게임 업계 '빅3'로 불리는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매출 약 6조5000억원을 벌어 중소형 게임사와의 '부익부 빈익빈' 격차를 더 벌렸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중소형 게임사들이 그간 미뤄진 신작 발표를 통해 대형 게임사와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으로 급성장한 뒤 해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고, NHN도 종합 정보기술(IT)로 도약하는 등 일부 중견 게임사들이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신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빅3' 게임사들의 매출은 약 6조5000억원에 달한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00억원 감소했다고는 해도 여전히 존재감이 상당하다. 반면, 중견·중소 게임사들은 더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임사도 있었다. 게임빌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성과에도 전년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3.4% 감소했다. '검은사막'의 해외 흥행을 등에 업은 펄어비스는 전년 대비 33.1% 늘어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8.5% 줄었다. 그나마 NHN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26.6% 늘며 선방했지만, 게임 매출보다는 '페이코' 등 결제·광고 사업 부문 매출이 늘었다. 선데이토즈도 영업이익이 68.1% 줄어들었다. 중견·중소 게임사들의 이 같은 성적은 중국 게임들의 공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로 인한 국내외 경쟁 심화와 신작 부재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중국 게임사들은 자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콘텐츠로 앱스토어 최고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하반기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은 '리니지' IP의 힘입어 여전히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견·중소 게임사들은 올 상반기부터 그간 연기됐던 주력 신작들을 내놓으며 반등을 꾀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들은 자사의 대표 IP를 활용한 게임을 출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을 올해 출시한다. 자사의 핵심 IP인 '서머너즈워'를 활용한 것이 강점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서머너즈워는 지난해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인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테스트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데이토즈는 올 상반기 자사의 꾸준한 인기작인 '애니팡4'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토리형 퍼즐게임인 애니팡은 선데이토즈의 대표작으로,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왔다. 애니팡4는 '애니팡3' 이후 4년 만에 출시된다. 조이시티는 오는 20일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윤곽을 밝히고 올 상반기 선보인다. 네오위즈는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위드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RPG '위드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PC패키지 게임 '메탈유닛'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올 상반기 '테라'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테라 히어로'를 내세우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위주로 시장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 중소형업체들의 양극화는 점차 심해지고 있다"며 "올해 중소형 업체들의 신작은 대부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고 장르도 MMORPG부터 전략, 퍼즐, RPG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여 성과를 나타낼 경우 높은 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7 15:41:1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국책은행 임피직원 급증 논란...명퇴금 인상도 찬반 엇갈려

국책은행의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인력 운용과 신규 채용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논란이다. 또 국책은행도 시중은행 처럼 수 억원대의 명예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는 의견도 찬반이 나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2022년 기준 임금피크제 직원 비중은 산업은행 18.2%, 기업은행 12.3%, 수출입은행 7%가 될 전망이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19일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 대표와 각 은행 노조위원장,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관계자가 노사정 간담회를 열고 국책은행 명예퇴직 문제를 논의한다. 국책은행 노조 관계자는 "작년 말 1차 회의가 명예퇴직제에 관한 서로의 생각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면 이번에는 지부별로 준비한 안건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채용 위해 명퇴금 올려야 현재 국책은행은 '금융공공기업 희망퇴직 가이드라인'을 완화해 달라는 입장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책은행의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명예 퇴직할 경우 퇴직금은 임금피크제 기간 급여(5년 치)의 45%로 제한된다. 시중은행이 퇴사 직전 20~36개월치 평균 임금에 자녀 학자금, 의료비 재취업·전직 지원금 등을 추가(2000~4000만원)로 지급하는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예컨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에서 매달 500만원 급여를 받는 임금피크제 대상자라면 시중은행은 36개월치 급여(1억8000만원)에 추가지원금(4000만원)을 받아 최대 2억1000만원을 받는 반면 국책은행은 5년치 급여(3억원)의 45%인 1억3500만원의 명예퇴직금을 받게 되는 것. 때문에 국책은행 직원이 명예퇴직을 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추경호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임금피크제 대상자 중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직원은 시중은행이 75.9%인 반면 국책은행은 0%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5년 말 188명의 직원을 내보낸 것을 끝으로 현재까지 전무하다. 문제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비중이 전체 인력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면 인사적체가 발생한다는 것. 국책은행 관계자는 "희망퇴직 대상자에게 퇴직금을 올려주더라도, 10명이 퇴직하면 신규직원 7명을 채용할 수 있다"며 "희망퇴직을 통해 임금피크제 대상자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주고, 비용절감으로 청년채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금피크제 대상이 증가할수록 사실상 나머지 직원의 업무가 가중될 수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책은행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대상이 되면 영업점 지점장을 하던 분들도 배제돼 본부 부서의 지원업무를 맡는다"며 "기재부로부터 받은 예산안에서 최대한의 인력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봐야해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늘수록 조직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금융 공공기관에만 명퇴금 인상?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국책은행과 같은 금융 공공기관만 명예퇴직금을 인상하는 것이 다른 공공기관과의 형평성 문제로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책은행에 명예퇴직금을 높이면 다른 공공기관 역시 같은 요구를 할 수 있어 예산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금융공기업의 경우 보수 수준이 높은데, 명예퇴직금까지 올리면 여론반발이 심할 수 있다"며 "필요한 재원, 정책효과, 기관 간 형평성,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예퇴직금을 올리는 방안이 오히려 임금피크제를 유명무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임금피크제는 만 55~56세 안팎이 되면 만 60세인 정년까지 해마다 연봉이 일정 비율로 줄어드는 제도다. 정년연장으로 고용안정, 노후생애설계를 위해 마련한 제도임에도 활용되지 않고 명예퇴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이와함께 명예퇴직금을 인상해 퇴직을 부추기는 것보다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경험과 오랜 경륜을 활용하는 국책은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현재 산업은행의 경우 임금피크제 대상자를 한국성장금융에 파견하고 있다. 국책은행 관계자는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더라도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저렴한 인건비로 전문지식을 지닌 고령인재를 고용해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2-17 15:37:5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 회계처리 비상…"회계제출 기한 연장해 달라"

-금융당국 "전례 없어, 대응에 신중" -코스닥 기업 90%, 3월 4째주 이후 주총…"재무제표 작성 시간 벌자" '코로나19' 사태로 주주총회를 앞둔 상장사와 회계법인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과 거래하는 기업들이 자료 취합은 물론 현지 실사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관련 업계는 현황 파악에 나섰고, 상장사들은 주총을 최대한 미루며 재무제표 작성 시간을 벌고 있다. 1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일부 중소회계법인이 중국 현지 사정으로 인해 기업 감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총 39개 등록 감사인(회계법인)에 공문을 보내 현황파악에 나섰다. 감사 뿐만 아니라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하는 코스닥 기업들도 비상이다. 이에 따라 코스닥협회는 상장사에 공문을 보내 오는 18일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무제표 작성에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한공회는 이번주까지 금융당국과 소통을 하면서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 역시 기업 회계 감사 혹은 주총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안영균 한공회 상근연구부회장은 "일부 회계법인이 우려를 표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전반적인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오는 21일까지 감사인의 의견을 취합한 다음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게 될"이라고 말했다. 김선문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장 역시 "일단 빅4 회계법인은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일부 중소 회계법인이 우려를 나타냈기 때문에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보려고 한다"고 했다. 다만 주총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상법상 12월 결산법인은 90일 이내 주총을 열고 사업보고서 등을 의결해야 한다. 주총 연기를 위해선 거래소의 승인과 상법의 재해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재무제표를 의결하지 못하면 그만큼 법인세 신고도 늦어질 수 있어 세법 문제와도 얽히게 된다. 심지어 감사보고서를 완성하지 못하더라도 이사 및 감사 선임을 위해서는 3월 안에 주총을 열어야 한다. 이후 감사보고서가 만들어지면 또다시 주총을 열어 의결해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도 시간과 비용이 드는 일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염병으로 인한 주총 연기와 같은 전례가 없어서 대응 매뉴얼도 없는 상태"라면서 "주총은 재무제표 뿐만 아니라 올해 기업 경영을 위해 더 많은 결정을 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주총을 미루는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주총을 3월 말로 최대한 미루면서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 작성 시간을 벌고 있다. 재무제표는 주총 4주 전까지, 감사보고서는 주총 1주 전에만 내면 된다. 올해 주총이 유난히 3월 말에 몰린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총 일정을 밝힌 유가증권시장 68개 기업 중 60% 이상인 41개사가 3월 네 번째 주 이후 주총을 열겠다고 밝혔다. 코스닥 기업들은 일정을 밝힌 상장사의 90.2%가 3월 네 번째 주 이후 주총을 열겠다고 말했다. 30일과 31일에 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기업도 33개사나 된다. 한 코스닥 IR 담당자는 "항상 3월 중순에 주주총회를 개최하던 기업들도 올해는 3월 말로 연기하는 분위기"라면서 "주총 날짜를 최대한 미뤄 감사보고서 작성 시간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0-02-17 15:37:26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테크핀 기업으로 확장하는 네이버·카카오…증권, 보험서비스까지

검색과 메신저 서비스를 기본으로 성장해온 네이버와 카카오가 테크핀(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를 바탕으로 금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양사는 올해 증권, 보험 등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금융회사가 아닌 IT기업이 금융혁신을 이끌어가는 양상이 짙어지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이커머스 시장의 절대강자라는 점이, 카카오는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바탕으로 한 친근감이 무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사내독립기업(CIC) 네이버페이를 네이버파이낸셜로 분사한 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으로부터 8000억원의 투자를 받으면서 든든한 디딤돌도 확보했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네이버통장을 시작으로 신용카드 추천, 증권, 대출, 보험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가 가진 이용자 수를 활용해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네이버 아이디로 계좌 등록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해 보험과 증권시장 등에 빠르게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페이는 월 1000만명이 넘는 결제자수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여기에 네이버가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까지 접목하면 금융 경쟁력은 더욱 증폭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지난해 3분기 네이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검색, 페이, 증권, 부동산 등으로 유입되는 금융 관여도 높은 트래픽을 활용하고 이용자의 인지도와 경험 형태를 파악해 금융 서비스 이용자를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올해 '머니2.0'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머니1.0 시대가 선불 충전 사업자라는 제한적 범위 내에서 결제·송금 등 사업을 해오며 수수료 부담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머니2.0 시대에는 결제, 증권, 보험까지 융합해 종합금융사로 변화할 전망이다.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지난 6일 300억원 규모의 바로투자증권 지분 60%을 인수해 카카오페이증권을 출범하며 머니2.0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18일까지 기존 사용자의 선불 충전 계좌를 실명 증권 계좌로 전환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향후 투자 솔루션, 자문형 자산배분, 로보어드바이저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되기도 한 카카오는 향후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고객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목표로 한다는 게 공통점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도 준비 중이다. 배재현 카카오 부사장은 지난 13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보험 상품 생산자로서의 역량 확대를 위해 보험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상품 개발·마케팅 등 전 영역에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포화된 보험 시장에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거대 IT 기업이 들어오면서 관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7 15:33:3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업계 최초 '고객 단순변심' 반품비 지원

11번가, 업계 최초 '고객 단순변심' 반품비 지원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업계 최초로 고객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비를 지원하는 '11번가 반품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반품보험은 고객이 물건 구매 후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시에 배송비용을 보험사가 대신 지급하는 상품이다. 11번가는 색상, 사이즈 교환 등으로 발생하는 반품 배송 비용 때문에 선뜻 온라인 구매를 결정하지 못하는 패션, 잡화 등 대표 상품군을 대상으로 반품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원했던 색상이 아니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혹은 단순히 마음이 바뀌어 구매의사가 없어져도 반품 비용을 최대 2500원 지원해주기 때문에 고민 없이 마음 편히 쇼핑할 수 있다. '11번가 반품보험'에 가입된 상품의 구매자가 단순 변심 등 본인 의사에 의해 반품하는 경우에 11번가 지정택배로 반품을 신청하면 반품 배송비 없이 반품이 가능하다. 단 무료배송 상품을 반품할 경우, 판매자가 부담한 '초기 배송비'에 대해서는 구매자가 지불해야 한다. '11번가 반품보험'은 11번가 셀러오피스를 통해 가입절차도 간소화해 판매자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조건은 배송비 2500원 이하 상품으로, 무형상품, 해외배송 등 일부 상품은 가입이 제한된다.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11번가는 지난 12년간 축적된 구매, 반품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각의 상품 카테고리 별로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보험료를 산출해 냈다. 이를 통해 패션, 뷰티 카테고리부터 화장품, 잡화, 도서, 음반, 유아용품, 컴퓨터용품, 스마트기기 등 총 140개 카테고리의 1209개 상품군을 반품보험 가입대상으로 우선 적용했다. 11번가 김성수 생활플러스 담당은 "구매자 입장에서는 반품에 대한 고민을 덜어 편안하게 쇼핑을 줄길 수 있고, 판매자에게는 반품비 지원 혜택이 차별점으로 노출돼 더 많은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11번가 반품보험'외에도 2020년 검색기능 강화, 고객 참여 기반의 커머스 서비스 본격 출시 등 고객의 모든 쇼핑환경에 '재미, 정보, 참여'의 가치를 제공하는 '커머스포털'의 더욱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02-17 15:33:11 신원선 기자
광주민속박물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

광주민속박물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 - 시민선호도 조사 반영해 33년 만에 명칭 변경 -광주읍성·절양루 등 조선시대 이후 근대역사 전시공간 추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이 33년 만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꿔 3월31일 재개관한다. 지난 1987년 문을 연 민속박물관은 2017년부터 개보수를 진행,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 개보수로 박물관의 전시 내용이 대폭 개편돼 30여 년간 남도지방의 민속문화를 소개하던 공간에서 광주역사를남도민속과 함께 전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박물관은 전시 공간 개편에 걸맞은 새 이름을 찾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명칭변경위원회를 꾸려 4차례 논의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2월초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역사민속박물관'은 전시내용 개편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개보수에서는 그동안 남도민속을 전시해온 1~2층 전시실을 1층은 최신기법을 적용한 민속전시실로, 2층은 조선시대 이후 광주역사를 소개하는 광주근대역사실로 조성했다. 특히, 광주근대역사실은 1900년대 사라진 광주읍성의 복원 모형을 통해 조선시대를, 1920~30년대 충장로 거리재현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생활상과 주요 사건을 소개한다. 광복 후 역사는 금남로를 매개로 도시개발과정의 애환과 5·18민주화운동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다룬다. 김오성 시립민속박물관장은 "새 이름을 찾는 과정에서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로부터 박물관의 명칭이 바뀌더라도 광주시의 위상에 부합하는 독립된 역사박물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새 이름에 걸맞은 역사분야 인력을 충원하고 유물수집, 시설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2-17 15:31:1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편의점 시대] ① 유명 카페·식당 부럽지 않다!

[편의점 시대] ① 유명 카페·식당 부럽지 않다! 오프라인 유통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나 홀로 성장' 중인 업종이 있다. 바로 편의점이다. 편의점은 1인 가구 증가, 간편식 시장 확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5.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각각 0.1%, 1.5% 매출액이 감소했다. 반면, 편의점만 나홀로 4.1% 매출액이 늘어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편의점의 성장 비결은 외형 확대와 상품·서비스 차별성 확보에 있다. 1인가구가 늘어나는 사회적인 변화와 함께 편의점 역시 질적 성장을 하고 있어 파급력 또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집 앞에 잠깐 나가 생필품만 구매하던 편의점이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거듭난 것이다. 메트로는 [편의점 시대]를 통해 편의점이 나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분석해봤다. 편의점이 최근들어 카페형·레스토랑형 등 차별화 매장으로 고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일반점포보다 2배가량 넓고, 즉석식품,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된 프리미엄 편의점 모델인 '푸드드림' 매장을 강화한다. 푸드드림 매장은 일반점포보다 수익률은 6% 포인트 이상 높고, 매출은 66.8%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많은 고객 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푸드드림 매장을 500곳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은 '푸드드림'이 1인가구 시대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미래형 편의점 모델로서 편의점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초경쟁 시대 가맹점의 수익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석원두커피도 편의점 매출을 견인하는 요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유명 카페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고급 원두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1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자극한 것. 실제로 지난해 온장고 음료의 매출은 예년과 달리 시들한 반면, 즉석원두커피의 매출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CU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1월 중순까지 주요 음료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두유 2.2%, 꿀물 5.3%, 차음료 6.0%, 한방음료 8.5% 등 대표적인 온장고 음료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모두 한 자릿수에 그쳤지만, CU의 즉석원두커피 GET 커피의 경우는 34.5%나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뛰었다. 아이스 커피의 매출 비중도 15%에 달했다. GET 커피의 최근 3년간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7년 33.7%, 2018년 42.9%, 2019년 40.1%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억 잔을 돌파했다. 이러한 즉석원두커피의 폭발적인 성장은 커피 시장에서 편의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8년 국내 커피류 소매채널별 시장 규모를 보면, 편의점(40.8%)이 대형할인점(22.9%), 체인슈퍼(14.4%), 개인슈퍼(13.1%), 일반식품점(8.8%)을 밀어내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GS25의 카페25도 2019년 연간 1억 3000만 잔 판매를 돌파하며 GS25의 각 점포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이마트24의 상황도 비슷하다. 지난해 커피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상품군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즉석원두커피 64%, 냉장커피(컵, RTD 등) 44%, 캔커피 48%, 얼음컵에 부어먹는 파우치 커피 41% 등 대부분의 커피 상품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마트24는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으로 차별화를 했다. 이마트24는 지난 2018년 5월 서울 해방촌점을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바리스타가 있는 '바리스타 매장'을 도입해 지난해 말 187개점까지 확대했다. 해당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선 점주가 직접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커피와 함께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도 늘고 있다. GS25가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대비 2019년 125.6%, 2018년 1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고품질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적인 변화가 편의점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은 맞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한 편의점업계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상권에 맞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2020-02-17 15:31: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 올해부터 군민안전보험 시행...17개 항목 최대 1,500만원 보장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올해 첫 시행한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해 각종 재난ㆍ사고ㆍ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일정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타 지역 전출시 자동 탈퇴),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사망(일사·열사·저체온증 포함, 1천5백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1천5백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1천5백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1천5백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1천5백만원)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1천만원)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1천만원) △강도 상해사망(1천5백만원) △강도 상해후유장해(1천5백만원) △익사사고 사망(질병 사망 제외, 1천1백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만12세 이하, 1천5백만원) △미아찾기 지원금(만8세 이하, 1백만원) △의사상자 상해(1천5백만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1천5백만원)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1천5백만원) △가스사고 상해사망(1천5백만원) △가스사고 상해후유장애(1천5백만원) 등 총 17개 항목으로,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된다. 개인보험과의 중복보상도 가능하다. 다만 「상법」 제732조(15세 미만자 등에 대한 계약의 금지)에 의거해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내용에서 제외되며 보험금 청구는 피해자(사망시 법정상속인ㆍ미성년자 법정대리인)가 직접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험금 청구서를 포함한 관련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보장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1년 간으로 매년 갱신할 예정"이라며, "군민안전보험이 각종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7 15:30:45 나성주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을 드려요!

고흥군,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을 드려요!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다양하고 효율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쌍태아 출산가정에도 올해 처음으로 축하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2020년 1월 1일 이후 고흥군에 주소를 둔 쌍태아 출산가정에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육부담을 두 배로 느낄 쌍태아 출산가정에 현실적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게 된다. 행복축하금의 첫 수혜자인 J 씨(도덕면 거주)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쌍태아 행복축하금까지 받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며, 복덩이가 들어온 기분"이라며 "다양한 축하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덧붙여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달 올해 처음으로 셋째아 이상의 자녀를 둔 출산가정에 '돌 맞이 축하금 50만 원'을 지급하였고 ▶타 시군에서 출생 후 고흥군으로 전입한 24개월 미만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혼부부에게는 '결혼 장려금 지원'(300만 원), 관내 예식장 이용 시 '웨딩촬영비 지원'(100만 원 상당),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최대 300만 원) ▶미혼남녀에게는 자연스러운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위해 '만남 행사 프로젝트'(1박 2일), '솔로몬 봉사단 운영'(월 1회, 30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결혼·출산 친화형의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가정 양립 등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네트워크를 결속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0-02-17 15:30:2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이상헌칼럼] 합리적인 프랜차이즈 M&A를 위한 성공적 실무 프로세스

[이상헌칼럼] 합리적인 프랜차이즈 M&A를 위한 성공적 실무 프로세스 브랜드를 인수하려는 회사에서 가장 합리적 조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했다면 어떠한 절차로 성공적 M&A를 실현해야 하는가. 통상적인 M&A는 특별한 규칙이나 순서가 정형화된 것은 없다. 다만 많은 거래 관행으로 인한 일반적으로 인식된 절차가 존재한다. 일반적 M&A 절차는 거래 의향 확인-CA 체결?제안-MOU 체결-실사-본 계약체결-거래 완료 순으로 진행한다. 거래 확인이란 대상기업이 해당 브랜드에 대한 매각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의사를 타진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때 거래 의향을 타진하기 위해선 경영권을 가진 소유주의 의사를 확인 해야 하는 것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매수인은 거래 의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매도회사와 접촉하게 되는데 이때 커뮤니케이션 내용이 전체 M&A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비밀유지를 위한 확약서를 체결하는 것이다. 투자자측에서 거래 당사자에게 투자에 대한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와 실적 등을 요구할 수 있다. 공개가 되지 않은 정보도 포함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업 비밀에 준하는 자료를 제공할 시 거래 당사자 간의 자료와 정보에 대한 비밀유지확약서(confidential agreement)를 체결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제안서 제출이다. 투자사는 매도당사자로부터 받은 기업이나 브랜드의 자료나 정보를 대상기업이나 브랜드에 대한 예비평가를 실시 후 가치적 제안을 해야 한다. 예비적 제안에는 거래 예상 가격, 거래대상에 대한 표기, 거래금액에 대한 지급 방법이나 절차, 독점적 협상조건, 기타 요구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한다. 매도인은 이때 투자가들이 제시한 조건에 대한 검토 후 거래의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예비적제안은 대상기업이나 브랜드에 대한 세부적 실사가 진행되기 전 제안으로써 일반적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형태인 LOI(Letter of Intent) 문서형태로 작성된다. 네 번째는 MOU(양해각서) 체결이다. 양해각서(MOU)는 최종 거래의 근간이 되는 거래 당사자 간의 거래조건을 열거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특별한 공통된 양식은 없으며 기본적인 거래의 대상과 가격, 조건, 협의 사항, 절차 등을 문서화하고 양 당사자가 사인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 작성 시에는 가맹점과의 가맹 지속성과 지원의 지속성, 계약 관계 시 발생하는 기준과 권리 의무를 포함한 구체적 상생을 위한 조건의 명시와 합의적 조건을 명시해야 한다. 다섯 번째는 세부적 실사 순서다. 세부적 상세 실사는 상대 기업이나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 심층적 검토와 확인을 의미한다. 상세실사(Due Diligence)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전까지 매도기업 입장에서는 거래조건에 대해 유추하기가 어렵고 거래에 대한 협의가 계속 진행될 건지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양해각서의 비준을 통해 본사역량 판단 실사, 가맹점에 대한 실사 등 세부적 실사를 진행한다. 여섯 번째는 본 계약의 체결이다. 투자자가 세부적 실사 후 양해각서에 준한 내용을 검토 실사 후 거래조건과 가격, 절차 등 이견이 있으면 그 내용에 따라 거래 당사자 간의 협의와 조정을 실시한다. 따라서 거래계약서의 내용을 정하고 계약조항과 조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진행한다. 계약조항중 갑(투자자), 을(매도브랜드), 병(가맹점)에 대한 각 당사자 간의 권리와 의무조항의 구체성을 명시해야 한다. 인수합병을 위한 실무 5단계의 절차가 진행되었다면 거래가 종결된다. 쌍방간에 거래에 따른 모든 대금이 지급되고 거래 상대에 대한 모든 양도 절차가 완료되는 시점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M&A의 경우 단순한 경영권만을 의미하지 않고 가맹점과의 계약의 지속 및 유지, 권리와 의무사항을 실천적 항목에 대한 책임의 이동을 의미한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2-17 15:29:06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