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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갈등, 주총 전 '봉합'될까

-'남매 갈등'서 '모자 갈등'으로…결국 공동 사과문 내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한진家 봉합될지 '촉각'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커진 한진가가 일단 공동 사과문을 내면서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30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공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집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태 회장은 어머니인 이명희 고문께 곧바로 깊이 사죄를 했고 이명희 고문은 이를 진심으로 수용했다"며 "저희 모자는 앞으로도 가족간의 화합을 통해 고 조양호 회장님의 유훈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어머니 이 고문의 자택을 찾아가 언쟁을 벌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간 갈등이 총수 일가 전체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결국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거실에 있던 화병 등이 깨지고 이 고문이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자리에는 조현민 한진칼 전무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갈등이 깊어진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해당 주주총회에서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이 고문을 비롯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 가족의 지분이 절실하다. 현재 지주회사 한진칼의 지분은 조 회장이 6.52%, 이 고문이 5.31%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과 조현민 전무가 각각 6.49%, 6.47%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고 조양호 회장의 유훈과 달리 남매간 갈등이 빚어지며 내년 주총 또한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 23일 법무법인 원을 통해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공격적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한편 한진가의 갈등이 '공동 사과문'으로 일단 봉합되는 듯한 모양새지만 내년 주주총회 이전까지 경영권을 둘러싼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정적인 '캐스팅 보트'를 쥔 어머니 이 고문은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는 고 조양호 회장의 유훈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2-30 16:17:4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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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난연·내화 '그린 케이블' 잇따라 출시

LS전선이 최근 미세먼지와 화재 등 친환경과 안전 관련 '그린 케이블'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산업화 시대에 설치된 전력과 통신 케이블 등은 당시 제품 기술의 한계와 관계 법령의 미비 등으로 화재와 각종 사고에 취약했다. 케이블이 화재에 뇌관 역할을 하거나 대형 인명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LS전선은 최근 선박용 육상전원공급 케이블을 개발했다. 선박이 항구에서 자체 엔진 대신 육상 설비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한 제품으로, 매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컨테이너선 1척이 정박 중 발생시키는 황산화물은 디젤 승용차 5000만 대, 초미세먼지는 트럭 50만 대 분량에 이를 만큼 대기 오염의 주된 요인이다. LS전선은 불에 잘 안 타고, 고온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거나 유독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등 화재에 강한 케이블들도 속속 선보였다. 난연·내화 제품이다. 화재 시 대부분의 인명 사고가 유독가스 때문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골든타임을 늘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인 셈이다. LS전선의 친환경 옥내용 케이블인 'HFIX+(플러스)'는 기존 폴리염화비닐(PVC) 케이블보다 유독가스가 적게 나오고, 연기의 공기 투과도가 높아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일부 공공 건설사가 친환경 케이블 사용을 보편화한 민간 건설사들과 달리 아직까지 PVC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화재 시 피해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급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LS전선은 1,050˚C에서 120분까지 견디는 제품을 개발,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대형 통신 사고를 통해 케이블이 고온에서도 수 시간 동안 통신과 신호 전송 등 원래의 기능을 발휘하는 내화 특성이 강조되는데, 이를 충족한 제품으로 주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1995년 개정된 국내 소방법상 케이블 내화 기준은 750˚C, 90분이다. 950~1,050˚C, 120~180분으로 규정하고 있는 해외 주요 국가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2019-12-30 16:07: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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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지주회장·은행장 분리키로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우리은행장을 겸임해온 손태승 회장이 차기 회장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손 회장은 지주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회장 겸 행장이었던 우리금융지주는 1월에 새 행장을 선임해 회장과 행장을 분리키로 했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30일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추천을 위한 회의를 열고 손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키로 결정했다. 임추위는 장동우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노성태·박상용·전지평·정찬형 등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임추위는 손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정기주총까지이지만, 지주출범 초기인 점을 고려해 조직안정과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기 회장의 조기 선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임추위는 지난 11월 26일과 12월 11일 두 차례 간담회를 열어 임추위 일정과 선임 방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후,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카드·종금·FIS 등 주요 자회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최종 후보 4명을 추렸다. 장동우 임추위원장은 "대표이사 임기도래에 따른 경영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조직을 안정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표이사 선임이 필요했다"며 "임추위 위원들은 손 후보가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제를 구축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검증된 경영능력과 안정적인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 등을 두루 갖춘 점을 높게 평가해 만장일치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대한 고객배상과 제재심이 남아 있어 부담스러운 면은 있으나, 사태 발생 후 고객 피해 최소화와 조직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진정성 있게 대처하는 과정 역시 금융소비자 보호를 통한 우리금융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은 이사회와 내년 3월 정기주총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체제를 마무리하고 지주사 대표이사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향후 손 회장은 우리금융의 숙원인 완전 민영화 및 증권사·보험사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충 등 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경영관리에 전념하고, 신규 선임될 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 영업 및 내실경영에 기반한 은행 영업력 강화 및 리스크관리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내년 1월에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할 때 차기 우리은행장을 뽑을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이 지주를 맡고, 새 은행장이 은행 업무를 전담하게 되는 셈이다.

2019-12-30 15:52: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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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현대판 앤디워홀 '도날드 로버트슨'과 손잡고 광고

롯데百, 현대판 앤디워홀 '도날드 로버트슨'과 손잡고 광고 백화점 광고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과거 고객에게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주로 연예인, 모델을 메인으로 내세웠지만, 최근에는 특정 연예인 이미지에 국한되는 것에서 벗어나고자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 다양한 이미지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김혜수, 김희애 등 당대의 인기 스타와 광고를 촬영했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는 방송인 이금희, 발레리나 강수진, 기부천사로 알려진 연예인 부부 션과 정혜영 등 따뜻함을 강조하는 이미지의 연예인을 활용했다. 2012년부터는 소녀시대, 현빈, 김수현, 박신혜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을 강조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예술성을 강조하며 유명한 작가와 손을 잡기 시작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듀오 '크랙 앤 칼'을 비롯해 동화 같은 장면을 촬영하는 포토그래퍼 '크리스티나 마키바' 등 총 13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세일, 명절, 크리스마스, 롯데쇼핑 창립기념일 등의 행사 테마 별로 컨셉에 맞는 작가의 작품을 광고로 선보였다. 2020년 롯데백화점의 비주얼을 담당할 아티스트는 '현대판 앤디 워홀'이라고 불리는 캐나다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 '도날드 로버트슨'으로, 단순하게 그은 과감한 선과 형태가 뚜렷하지 않은 윤곽의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카니예 웨스트, 칼 라거펠트, 비욘세 등 유명인을 그린 그림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의 대형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을 비롯해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nel)' 등과 협업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작가들을 활용했던 2019년과는 달리 이미지의 통일성을 살리기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도날드 로버트슨'의 작품만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그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은 신년 세일 포스터로, 겨울의 느낌을 살려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여성들이 쇼핑을 하러 가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행사와 관련된 이미지를 제작하는 작품 활동 이외에도, 올 한해 동안 본점, 잠실점 등 전국주요 점포에서 '도날드 로버트슨'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본부장은 "백화점 광고 모델은 시기 별로 꾸준히 변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미지의 통일성을 높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도날드 로버트슨'을 선정했다"며, "백화점의 다양한 광고와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고객분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30 15:5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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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 새해 달라지는 것은] 고교2·3학년 무상교육 확대… 연간 160만원 혜택

[교육분야, 2020년 달라지는 것은] 고교2·3학년 무상교육 확대, 초중등 과제형 수행평가 금지 등 ▲고2까지 무상교육 =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에 도입된 고교 무상교육이 내년 1학기부터는 고2까지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학생 88만명이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지원을 받아 연간 1인당 약 160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 초중등 과제형 수행평가 금지 = 올해까지 초중등학교 수행평가는 교과 수업 시간 중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내년 1학기부터는 정규교육과정 외에 학생이 수행한 결과물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는 과제형 수행평가가 금지된다. ▲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을 확대하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선도학교와 교과중점학교(교과특성화학고)가 900개교 내외로 크게 확대된다. 또 지역 학교간 연계와 교육청-지자체-지역대학 간 협력 등을 통한 고교교육 혁신을 위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가 지정·운영된다. 아울러 내년 3월부터 51개 마이스터고 1학년에 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 요소 등이 우선 적용된다. ▲디지털 교육 콘첸츠 확대 = 올해 초5~6 사회,과학, 영어, 중2 사회,과학,영어 등 총 28종의 디지털교과서가 개발돼 보급됐는데, 내년에는 중3 과학,영어 등 총 17종의 디지털교과서가 추가로 개발돼 보급된다. 또 디지털교과서와 SW교육을 위한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이 진행 초중학교 무선인프라 구축률이 100%로 확대된다. ▲ 고교 취업연계 장학금 확대 = 직업계고와 일반고 직업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학생에게 지원하는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액 지원된다. 또 기업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일부 기업에만 월 40만원(최대2개월) 지원되던 기업현장교육 지원이 모든 기업에 실습기간 동안 월 평균 5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사이버대학 입학금도 단계적 폐지 = 2018년 국공립대 입학금 전면 폐지와 사립대학 입학금 단계적 폐지에 이어 2020년부터 사이버대학교 입학금도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 = 올해 2.2%였던 학자금 대출금리가 내년에는 2.0%로 인하되고, 6%이었던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지연배상금률이 4.5% 수준으로 인하된다. 또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상환기준 소득도 2080만원에서 2174만원으로 인상돼 저소득 사회초년생 상환부담이 경감된다. ▲전문대생 대상 전문기술인재 장학금 신설 = 취업역량 개발 노력이 우수한 전문대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학기당 200만원)를 지원하는 전문기술인재 장학금이 신설, 학기당 1000명, 연간 최대 2000명이 혜택을 받는다.

2019-12-30 15:33: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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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조직개편 박차…핵심은 '디지털강화·소비자보호'

금융권이 연말 인사와 함께 전방위적 조직개편에 나서 눈길을 끈다. 몇 년 전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해오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더해 금융소비자보호 영역이 새롭게 강조된 점이 눈에 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시중은행들은 디지털 기반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있다. 우선 KB국민은행은 기존 IT인력을 현업 업무에 전진 배치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IT그룹장 및 디지털그룹장을 각각 부행장급으로 격상시켜 조직에 힘을 실었다. 상품에 대한 전문성도 강화한다. 국민은행은 고도화된 고객맞춤형 상품의 출시 및 관리를 위해 '비대면 상품·서비스 기획 개발 운영 기능'을 디지털금융그룹에서 각 상품그룹 (개인고객그룹, 중소기업고객그룹)으로 일원화했다. 우리은행은 '은행 안에 은행(Bank in Bank, BIB)'체제를 통해 디지털금융그룹을 별도 조직으로 운영한다. 디지털 금융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조직의 역량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우리은행의 디지털금융그룹은 예산과 인력 운영, 상품 개발 등에 있어 독립적인 권한을 갖게 된다.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과 오픈 API 기반의 전략적 제휴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기반 금융 포트폴리오 및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상품서비스(Investment Product Service, IPS) 본부를 신설한다. 본부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하우스 뷰(House-view)를 도출하고, 자산배분위원회와 금융상품위원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카드사 중에서는 신한카드가 먼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중심의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개편안에 담았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소비생활을 연결하는 '페이먼트 플랫폼'·최적의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멀티 파이낸스'·데이터와 디지털을 연결한 수익창출과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등 회사 비전의 3대 사업라인 중심으로 사업 그룹을 재편하고, 혁신금융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 랩(LAB)을 신설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영역의 강화도 이번 조직개편에서 새롭게 떠오른 중심 과제다. 하나은행은 기존 겸직 체제로 운영되던 소비자보호그룹 그룹장과 손님행복본부 본부장을 독립 배치해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투자상품서비스본부 아래 투자전략부 및 손님투자분석센터를 두어 리스크관리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상품에 대한 사전·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역시 내년 초 단행될 조직개편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가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지난 23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및 우리은행장이 전국 영업본부장 회의를 통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배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한 만큼, 향후 조직 개편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적극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사회적 공헌(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ESG) 등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오픈뱅킹 등으로 영업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금융산업에서, 중장기적으로 고객의 만족을 최대화할 수 있을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12-30 15:31: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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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증시도 개미 울고 외국인 웃었다…외인, 반도체로만 50%

올해 주식시장에서도 '개미(개인투자자)'가 외국인에게 완패를 당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엇갈린 투자 행보를 이어갔고, 결과 정반대였다.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지수 수익률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익을 올렸다. 개인의 순매수 상위 10종목은 모조리 하락했고, 외인 순매수 종목은 2종목 빼고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연초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순매수한 종목 상위 10개의 수익률은 마이너스(-)17.6%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의 수익률은 13.4%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 수익률(7.7%)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 '엇갈린' 지수 베팅 개인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를 올해 가장 많이 매수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수익률은 -25.8%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코스닥 상승을 기대했다. 'KODEX 코스닥150'을 7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하지만 바이오 쇼크로 코스닥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0%로 집계됐다. 정반대의 투자를 한 셈이다. 외국인은 코스피 상승에 베팅해 수익을 올렸다. 'KODEX 200TR'과 'TIGER 200TR'을 모두 투자 바구니에 넣고, 15%에 가까운 수익을 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 수급을 외국인이 주도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과"라며 "외국인이 사들이기 시작하면 주가가 오르고, 팔면 내리기 때문에 지수 방향은 외국인이 결정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 외인은 반도체, 개인은 유통 종목별로 봐도 외국인과 개인은 반대되는 투자를 했다. 개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종목이었고,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을 개인은 팔았다. 우선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두 종목 순매수 합만 5조4000억원에 달한다. 해당 종목의 올해 수익률은 각각 44.2%, 55.5%다. 반면 개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유통업에 관심을 가졌다. KT&G(2위), 이마트(5위), 롯데쇼핑(8위) 등이 순매수 상위 10위안에 든 종목이다. 해당 종목의 수익률은 각각 -7.3%, -29.9%, -35.5%다. 해당 종목 역시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 상위 10개 종목에 속한다. 외국인의 '오판'도 있었다. 지난 2월 13일 지주사로 공식 출범하며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우리금융지주를 외국인이 순매수했지만 수익률은 -24.2%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상장 후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특히 8월 이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현재까지도 주가 회복은 더딘 상황이다. 고려아연 역시 외국인이 투자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한 종목이다. 해당 종목은 지난 8월 글로벌 경제에 'R의 공포'가 퍼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안전자산인 금과 은의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고려아연의 사업구조가 금·은 가격에 직결돼 있어서다. 내년 글로벌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 속 금·은·달러 가격이 안정세를 찾으며 고려아연의 주가는 하락했다.

2019-12-30 15:25:3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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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수보회의' 文대통령 "검찰개혁 제도화가 결실 맺을 단계 도달"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검찰개혁 제도화가 결실을 맺을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고, 우리사회 전반의 불공정을 다시 바라보고 의지를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고 검찰개혁을 향한 의지를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그간) 적지 않은 갈등과 혼란을 겪었지만 국민들의 절절한 요구가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며 앞으로 나아가게 한 원동력이 됐다"며 "(이 모든 것은)촛불정신을 계승하며 변함없이 뜻을 모아준 국민들의 힘이었다"고 이렇게 언급했다. 문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수보회의에서 검찰개혁 의지를 재차 피력하자 정계에서는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그중 문 대통령이 자신의 '1호 공약'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이 국회 표결 처리를 앞두자 재차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게 중론이다.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로 부각된 공정 가치에 대한 국민 눈높이 역시 소중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이번 수보회의는 매주 월요일 진행됐던 올해 마지막 수보회의로, 전체 청와대 직원이 볼 수 있도록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그래선지 문 대통령은 이번 수보회의 때 "2019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며 "국민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희망의 싹을 틔운 보람 있는 한 해였다.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국민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은) 일터와 가정, 어디에서나 묵묵히 자신의 직분을 다하면서도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위해 참여하고, 나누며, 연대해 주신 국민 여러분이 한없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특히 '세상을 바꾸는 힘은 국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한 한 해였다"고 이렇게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저와 정부는 국민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한해를 결산하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며 "오늘 내가 남긴 이 발자국이 역사가 된다는 소명 의식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겠다. 더 행복한 2020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며 국정운영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2019-12-30 15:17:4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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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 신광호 사무처장 취임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용달)는 30일 오는 2020년 1월 1일자로 신광호 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획국장(사진)이 부산시선관위 사무처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신광호 사무처장의 취임식은 오는 2020년 1월 2일 오전에 부산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광호 사무처장(53)은 경북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중앙선관위 법제국장·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부산시선관위는 2020년 1월 1일자 인사에서 이경태 부산진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서기관급(4급) 7명과 우영찬 시선관위 선거담당관 등 사무관급(5급) 7명을 전보 발령하고, 서수영 시선관위 행정주사(6급)를 승진 발령했다.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인사(2020. 1. 1일자) ◆서기관(4급) 전보 △이경태 부산진구선관위 사무국장 △이환규 해운대구선관위 사무국장 △주영길 금정구선관위 사무국장 △김학남 강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이종래 연제구선관위 사무국장 △조현진 수영구선관위 사무국장 △신명섭 사상구선관위 사무국장 ◆사무관(5급) 전보 △우영찬 부산시선관위 선거담당관 △김종태 부산시선관위 광역조사팀장 △박경근 중구선관위 사무과장 △전윤정 동구선관위 사무과장 △우성호 부산진구선관위 선거담당관 △김혜진 해운대구선관위 선거담당관 △김정은 사하구선관위 선거담당관 ◆행정주사(6급) 승진 서구선관위 서수영

2019-12-30 15:17:37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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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일상이 되다.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일상이 되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2월 26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 다목적체험관에서 오백 년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도자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한 '제5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강좌는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물레를 활용한 고흥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12주간 진행되었으며, 지역민 58명이 수료하였다. 특히, 제5기 도예강좌는 2019년을 마무리하는 강좌로 수강생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이 돋보였으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보충 강좌에도 40~50여 명의 수강생이 몰려 분청사기 도예강좌가 지역민의 일생생활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내년 2월부터는 제5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 이후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분청사기로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전시'를 분청문화 박물관에서 개최하여, 강좌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3회에 걸쳐 운영한 분청사기 도예강좌에 180여 명의 지역민들께서 참여해주셨으며, 이는 도예강좌가 주민들의 여가생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생각되며, 2020년에도 많은 지역민들이 고흥 분청사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예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2-30 15:17:2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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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희망을 쏘다]포털·플랫폼, '실검' 논란 대응부터 '테크핀' 발돋움

올해 포털업계는 실검 이슈 정비와 댓글 논란 대응부터, 캐릭터 산업의 글로벌 확장, 성장을 위한 경쟁사와의 협력 등 다방면에서 변화와 성장이 이뤄졌다. 정보 검색이라는 단순 인터넷 기업의 역할을 넘어 웹툰, 동영상 등 콘텐츠 사업 확장과 금융 서비스 시작 등 많은 사용자를 기반으로 모든 분야를 넘나들고 있다. 내년에도 이 같은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실검' 이슈 정비 실시간 검색어(실검) 문제에 대해선 포털 양사가 적극 대응하며 더 나은 생태계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카카오는 내년 2월 중 실검을 폐지한다고 발표하며 실검 대응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물에 대한 관련 검색어 서비스는 23일 없애기로 하면서다. 지난 10월 연예뉴스 댓글 잠정 폐지에 이은 뉴스 및 검색 서비스 개편 계획의 일환으로 개인의 인격과 명예,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다.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실시간 이슈 검색어는 이용자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현상의 결과를 보여주는 곳이어야 하는데, 최근 실시간 이슈 검색어는 결과의 반영이 아닌 현상의 시작점이 돼버렸다"며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4월 모바일 웹 첫 화면에서 뉴스와 급상승 검색어를 빼고, 검색 중심의 화면으로 바꾸는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실검 논란이 계속되자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어 추천 시스템을 적용해 최근에는 실검을 아예 없애는 대신 모두에게 동일한 결과물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관심도에 따라 이용자마다 다른 차트가 나올 수 있도록 조정했다. ◆캐릭터, 글로벌 인기 나날이 성장 양사의 캐릭터 산업도 글로벌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스토어를 개장하고 게임사와 협력하는 등 콘텐츠 다각화에 한창이다. 네이버의 라인프렌즈는 최근 넷플릭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브라운앤프렌즈'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선보이게 돼 라인프렌즈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든 캐릭터 'BT21'에 대한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첫 참가해 스마트 체중계, 램프, 공기청정기, 가습기, 알람, 센서, 체온계 등으로 구성된 사물인터넷(IoT) 홈케어 디바이스 '카카오프렌즈 홈킷'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지역에 특화한 캐릭터를 판매하고 식품과 캐릭터를 접목하는 등 카카오프렌즈 알리기에 한창이다. ◆합종연횡 가속화 올해에는 회사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경쟁사와 손잡는 모습도 두드러졌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지난 23일 야후 재팬을 운영하는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와 경영 통합 본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지배 구조 정리가 마무리되면, Z홀딩스는 일본 및 동남아 1위 메신저 라인과 일본 1위 포털 야후재팬 등을 기반으로 일본에서만 1억명 이상의 월간활성사용자(MAU)를 지닌 메가 플랫폼 사업자가 된다. 힘을 합쳐 구글, 애플, 알리바바, 텐센트 등 미국과 중국의 인터넷 기업에 대항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지난 10월 모빌리티와 콘텐츠 측면에서 경쟁 관계에 있던 SK텔레콤과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한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400만명의 카카오톡 이용자와 3100만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가진 기업이 힘을 모아 통신·커머스·콘텐츠·미래ICT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강력한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업체와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사업 확장 가속화할 듯 금융사가 아닌 인터넷 회사가 IT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 시대로 접어들면서 내년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금융 분야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 11월 네이버페이 사내독립기업(CIC)를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해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금융 사업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속도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전략적 파트너인 미래에셋으로부터 8000억원 이상의 투자도 유치했다. 내년부터 예적금 통장과 주식, 보험, 신용카드, 대출에 이르기까지 네이버가 내놓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볼 수 있게 된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마무리해 카카오페이에서 주식 거래를 하고, 주가 연계 금융상품이나 펀드 등도 살 수 있도록 금융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2019-12-30 15:12:5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