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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하이커우서 '제31회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 열어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하이커우에서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시에 위치한 시후실험학교에서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김창남 주광저우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해 아시아나항공과 시후실험학교의 자매결연을 기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31번째 중국-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학교 내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공사를 지원하고 총 700여권의 책을 기부했다. 시후실험학교 건물 복도에 조성된 오픈형 도서관 개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진로 탐색의 기회도 넓힌다는 취지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었다. 특강에 참여한 시후실험학교 3학년 리이싱 학생은 "평소 승무원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이번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선물해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다변화된 글로벌환경에 맞춰 중국-아름다운 교실 같은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한중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지원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2년 중국 옌지 투먼시 소재 '제 5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8년째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21개 도시를 비롯해 미취항한 10개 도시에도 아름다운 교실 확대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11-21 16:07: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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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부정거래 방지 우수상 수상

NH농협카드는 2019 비자 코리아 리스크 포럼(Visa Korea Risk Forum)에서 부정거래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사기관과 긴밀히 공조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2019 비자 베스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드(Visa Best Risk Managemet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자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포럼에서는 국내 카드 결제시장에 있는 카드사·PG사·VAN사·보안업체 등 카드 산업 유관 업체들이 모여 결제 환경변화와 보안 관련 신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우수 기업을 시상한다. NH농협카드는 올해 해외카드 부정거래 방지를 위해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에 AI 딥 러닝(Deep Learning) 기법을 적용하는 등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베스트 카드사 부문으로 선정됐다. 부정거래 형태가 갈수록 전문화·국제화·대형화 되는 추세 속에서 NH농협카드는 인공지능 기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정거래 패턴의 상시 자동학습 ▲악의적인 금전 편취를 위한 이상카드거래 사전감지 등의 내용을 반영한 사고예측 모형을 도입해 사고방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는 이상금융거래시스템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카드부정거래 예방 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11-21 16:06: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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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공공데이터 총괄직 신설

금융위원회가 금융공공데이터 분석과 개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금융공공데이터 담당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금융공공데이터 담당관은 먼저 금융공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한다. 9개 금융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화해 민간기업과 핀테크 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데이터 분석회사와 핀테크 관련회사, 민간기업 등 국민등이 참여할 수 있는 금융 공공데이터 통합 포털을 구축한다. 5개 테마별 중요정보를 추출해 표준화하고 민간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데이터베이스, 오픈 API를 제공한다. 5개 테마별 중요정보는 통합기업정보, 통합금융회사정보, 통합공시정보, 통합자본시장정보, 통합공매정보 등이다. 수요자 의견조사, 데이터 소유기관과의 업무 협의 등을 거쳐 공공데이터는 개방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업권별 리스크를 판별해 부실기업 예측등 다양한 부문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모델도 개발한다. 개발 모델은 ▲가계부체 적정관리모델 ▲금융 업권별 재무·시장 리스크 관리 ▲기업 부실 예측모델 등 3개다. 금융위는 정책의사 결정시 데이터분석 모델을 활용한다. 창업·벤처기업과 민간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분석정보도 제공한다. 데이터 마트를 통해 개인정보, 민감정보 등을 비식별화 처리해 비전문가도 사용가능한 시각화 빅데이터 분석정보를 제공한다. 금융위는 오는 2021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행안부의 사업성과 사업평가 결과를 통해 정식 조직으로 편입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

2019-11-21 16:06: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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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 화재 재발 방지…이통사, 2021년까지 통신망 이원화 완료 나선다

정부가 이동통신사와 함께 KT 아현지사 화재 1주년을 맞아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4사와 함께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통신4사는 통신망·전력공급망 이원화, 재난대응 인력(감시시스템) 운용, 중요통신시설 잠금장치 및 CCTV 설치 등 후속조치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 대비 시설보강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통신사는 각 사의 통신재난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KT는 통신구의 환풍기·제어반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잠금장치 설치, CCTV 개선은 모두 완료했다. 통신망 이원화,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계획대로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잠금장치 설치는 완료했고, CCTV 보강은 12월 중순까지 마칠 예정이다. 통신망 이원화는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 LG유플러스는 잠금장치·CCTV 보강은 올해 내 완료할 예정이다. 통신망 이원화는 2021년 말까지,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또한 통신망 이원화는 2021년 말까지,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과기정통부와 통신4사는 통신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사업자별로 보유하고 있는 통신구, 관로, 광케이블 등 주요 통신설비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운용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은 "통신망 이원화와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단시간에 완료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조속히 완료하고 통신재난 대응인력 확충과 교육강화를 통해 자연재난에도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도 최근 신설한 네트워크 안전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통신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11-21 16:05: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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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측량하고 3D 도면 활용…SKT, 스마트건설 실증

SK텔레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트림블, 현대건설기계, SK건설 등과 함께 SOC 실증연구센터에서 ICT를 활용한 도로공사 실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 전통방식과 스마트 건설방식으로 시공해 공법의 효율성을 비교한 사업이다. 실제 길이 260m, 폭 20m에 해당하는 상·하행선 도로공사를 총 37일 진행했으며, 스마트건설 방식에는 라이다 드론, 증강현실(AR) 기술 등이 도입됐다. ICT 기술이 건설 현장에 적용된 적은 있었지만 측량, 설계, 시공, 관리까지 전 단계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건설 공법을 통해 총 생산성 30% 향상, 공사기간 및 비용 25% 단축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현대건설기계의 굴삭기, 도저, 그레이더, 진동롤러 등 총 4대의 중장비가 투입됐다. 측량·설계·시공·모니터링 및 관리까지 토공공사 전 단계에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측량 전문기업 미국 트림블의 ICT 솔루션을 중장비에 장착해 실증이 이뤄졌다. 측량 단계에서는 사람 대신 근적외선을 이용한 초정밀 '라이다 드론'을 이용해 측량했다. '라이다 드론'은 상공에서 레이저 광선을 쏘아 반사파로 지형의 생김새를 찍어 떠내듯 기록하는 초정밀 드론이다. 이를 통해 숲이 우거진 지대에서도 땅의 높이, 토공량(흙의 양) 등을 쉽게 산출할 수 있다. 설계 단계에는 3차원 설계 방식인 BIM 기술을 활용했다. BIM은 미리 시설물을 3차원(3D) 공간에서 디자인하고 시공, 준공, 유지관리까지 건설의 모든 정보를 통합·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건설 방식으로는 라이다 드론이 측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사 전 과정을 BIM을 통해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설계오류로 인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이번 도로공사의 평균 공사비가 전통방식과 비교했을 때 25.4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 단계에서는 T 라이브 캐스터, 경사센서와 GPS 안테나 및 수신박스 등을 중장비에 장착해 작업했다. 이들 장치는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건설현장을 3D도면으로 형상화했다. 실제 기능공이 굴삭기로 땅을 팔 때 버킷(삽)에 장착된 경사센서와 GPS 등을 통해 땅의 넓이, 깊이, 기울기 각도 등을 정확히 알 수 있어 실제 1.5㎝ 오차범위 안에서 정밀 작업이 가능한 결과가 나타났다. SK텔레콤과 4개 기업·기관은 실증사업을 토대로 향후 5G를 접목해 스마트건설 기술을 고도화하고 건설 자동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판철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실증 결과가 스마트건설 대중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5G와 AR/VR, AI 등 뉴 ICT 솔루션을 결합해 터널, 교량, 스마트 조선소까지 5G B2B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1 15:56: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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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 출신지역 봤더니… "정시 확대시 지역불균형 심화될 것"

- 최근 3년간 서울대 신입생 시군구별 출신 고교 분석 - 229개 시군구 중 '수시 우세' 156곳…'정시 우세'지역은 54곳에 그쳐 - 서울대 합격자… "비수도권은 수시로, 서울·경기 대도시는 정시로 입학" - 여영국 의원 "정시 확대하면, 지방 출신 서울대 합격에 악영향 줄 것" 지난 3년간 서울대 입학생의 출신 고교의 소재 시·군·구별, 수시, 정시 전형별 합격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229개 시군구 중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입학생 비율이 우세한 곳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학종을 줄이는 대신 정시모집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이럴 경우 지역의 서울대 합격자 배출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국회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2017학년도~2019학년도까지 서울대 합격생 중 동일 시군구의 정시모집 수능 전형 전체 합격생 중 차지하는 비율과 수시모집 학종 전체 합격생 중 차지하는 비율을 분석한 결과, 전체 229개 시군구에서 수시 학종이 우세한 시군구는 156곳(68.1%)에 달한 반면, 정시 수능 전형이 우세한 곳은 54곳(23.6%)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시도의 시군구별 수시모집 학종 우세지역이 더 많았다. 특히 강원(14곳), 충북(8곳), 충남(11곳), 전북(11곳), 전남(17곳), 경북(17곳), 경남(13곳) 등 비수도권 농촌지역에서는 수시모집 학종 우세 경향이 뚜렸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시모집 학종이 우세하면서도 정시모집 수능에서 단 한 명의 합격자도 배출하지 못한 지역이 71곳에 달했다. 이를 시도별로 살펴보면 강원(10곳), 전남(10곳), 경북(10곳), 전북(9곳) 등으로 정시전형 확대가 이들 지역의 서울대 입학 가능성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정시모집 수능 전형 입학생이 수시모집 학종보다 우세한 시군구는 전국 54곳으로 이들 대부분은 서울(10곳), 경기(20곳) 등 대도시에 몰려 있었다. 서울과 경기지역은 서울대 입학생이 있는 시군구의 53.6%가 정시모집 수능이 우세했고, 이에 비해 다른 시도의 경우 15.6%에 머물러 정시모집 수능 합격생의 수도권 집중도가 심했고, 지역별 편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 동안 정시모집 수능 합격생이 우세를 보이면서 동시에 그 비율이 높은 시군구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 용인시, 양천구, 성남시, 전주시, 송파구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서울 경기의 학원 밀집지역이 다수이고, 전주시의 경우 전국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 강남3구와 양천구는 2017~2019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입학생의 25% 수준으로 서울지역 내에서도 지역편중이 심했다. 여영국 의원은 "정시모집 수능전형이 확대될 경우 서울과 경기 지역의 학원밀집지역은 유리해지고, 지방은 더욱 불리해져 지역간 불균형이 심해지고 사교육의존도를 높여 소득 계층간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능전형 확대가 공교육 혁신과 고교학점제 추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따라서 정시확대는 신중하게 접근하되, 학종의 불공정 요소를 확실하게 제거하고 지역균형이나 고른기회 전형을 대폭 확대해 보다 정의로운 대입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교육부는 11월 중 대학 입시제도 개선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학종 선발 비율이 높은 13개 대학에 대한 실태조사에 이어 특정 감사를 통해 일반고보다 자사고나 외고 등 특목고에 특혜를 줘 선발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교육부의 이런 행보에 대해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학종의 도입 취지를 훼손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019-11-21 15:55: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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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토쇼, 친환경차·고성능카 등 미래 경쟁력 한눈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내년 선보일 신차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LA오토쇼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현대·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글로벌 출시 모델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LA오토쇼에서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등을 포함한 친환경차 모델을 대거 공개,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와 인도에서 출시 후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셀토스가 내년 1분기 북미 시장 진출을 앞두고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90을 LA오토쇼를 통해 북미 지역에 처음 선을 보였다. 쉐보레는 국내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놨다. 현대차는 친환경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기아차는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셀토스는 북미시장에 1.6 터보 가솔린(최고 출력 175마력(hp), 최대 토크195lb-ft)과 2.0 가솔린(최고 출력 146마력(hp), 최대 토크 132lb-f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기아차는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와 협업해서 기존 셀토스에 휠과 보조램프 등을 추가해 더욱 견고하고 스포티한 모습이 된 '셀토스 스페셜 개조차'를 전시했다. 또 2019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기아차 '하바니로(HabaNiro)' 콘셉트카도 함께 전시됐다.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 '하바네로'에서 이름을 따온 하바니로는 전천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트윈 전기 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LA오토쇼에서 메인 전시존과 친환경(ECO) 전시존 등을 마련하고 리오(프라이드), 옵티마(K5), 스팅어 등 승용 7대와 쏘울, 니로 HEV, 쏘렌토,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등 RV 10대 등 27대를 전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LA오토쇼에서 초대형 대표 세단 G90을 처음 공개했다. 2020년형 G90(국내명 G90)은 EQ900의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됐다. 북미 지역에는 3.3 터보와 5.0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쉐보레도 LA오토쇼에서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 차급으로 국내에는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지난해 한국 정부·산업은행과 함께 발표한 한국지엠 미래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생산을 약속한 모델이다.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국내에 판매되고 수출도 된다. 현대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비전 T'를 최초 공개하는 등 친환경차와 고성능차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비전 T'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보여주는 일곱 번째 콘셉트카다. 또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고성능 콘셉트카 'RM19 (Racing Midship 2019)'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고성능 N의 미래 차량을 기대하게 하는 'RM19'는 일반도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해 낸 고성능 콘셉트카다. 이 외에도 아이오닉 EV·HEV·PHEV와 코나 EV, 수소차 넥쏘 등을 전시한다. 미국의 포드와 독일 브랜드는 올해 행사에서 전기차 기술 경쟁에 나선다. 포드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였다. 머스탱 E-GT 퍼포먼스 모델은 459마력 출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제로백(출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 3.5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한번 충전 거리도 480㎞에 달한다.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의 양산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BMW그룹의 미니는 '뉴 미니 쿠퍼 SE'로 전기차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이 모델은 순수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춘 미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6.9초 가량이다. 최신 배터리 셀 기술의 적용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한 거리는 235~270㎞다. BMW는 뉴 M8 그란 쿠페와 뉴 M8 그란 쿠페 컴페티션, 고성능 콤팩트 스포츠카 뉴 M2 CS,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9-11-21 15:50: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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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한민국 용기면의 대명사, 농심 육개장사발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한민국 용기면의 대명사, 농심 육개장사발면 국내 용기면 시장을 대표하는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1982년 출시됐다. 당시 국내에는 용기면 시장이 없을뿐더러, 소비자들도 생소하게 생각했다. 라면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1980년대 초반 당시 이미 용기면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일본에서 용기면이 처음 선보인 때는 1971년이었으며, 당시 일본의 1인당 국민소득은 1600달러 수준이었다. 1980년대 초반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700달러로 소득면에서 일본과 비슷했고 라면시장의 변화도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었다. 농심은 이러한 시장변화를 판단하고, 이제는 한국에서도 용기면에 대한 수요가 커지리라 판단해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갔다. 농심은 오랜 연구 끝에 1982년 11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육개장 맛을 기본으로 한 농심 최초의 용기면 육개장사발면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 용기면 탄생 봉고, 미원 등 제품의 브랜드명이 해당 산업 전체를 대표하는 사례가 드물게 있는데, 농심의 육개장사발면도 이러한 경우에 속한다. 사발면은 농심이 개발한 용기면의 형태이자 브랜드명으로, 현재 한국인들에게 용기면을 지칭하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전 세계적으로 용기면 명칭은 주로 '~컵'으로 돼 있는 게 일반적이다. 용기 형태가 종이컵처럼 세로로 길쭉하게 생겨서 자연스럽게 '컵'이라는 단어가 붙었다. 하지만 농심은 첫 용기면 형태를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컵 형태가 아닌 한국인에게 친숙한 '국사발' 모양을 그대로 본 떠 '사발면'이라는 한국적인 제품을 출시해 거부감을 없앴다. 손에 들고 먹는 음식이라기 보단, 상 위에 놓고 먹을 수 있는 '사발'에 주안점을 두어 한국적인 요소를 살린 것이 시장정착의 비결이었다. ▲국제무대에 등장한 육개장사발면 육개장사발면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공식라면으로 지정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제품이다. 경기장에서 육개장사발면을 먹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TV를 통해 비춰지면서 세계인들에게 육개장사발면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품으로 각인시켰다. 88 서울올림픽 당시 미국 NBC 관계자들이 육개장사발면을 자국의 햄버거에 견줄 제품이라고도 소개하기도 했다. 육개장사발면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TV에 자주 비춰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큰 인기를 끌었다. 야외에서나 가정에서 손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입소문을 탄 육개장사발면은 국내 용기면 시장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얇고 탱탱한 면발·얼큰한 국물 육개장사발면은 탱글탱글한 얇은 면발과 육개장 특유의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이 특징이다. 큼지막한 소용돌이맛살은 육개장사발면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특유의 맛을 더하는 일등공신이다. 농심은 육개장사발면의 쫄깃한 면을 개발하기 위해 당시 다양한 원재료를 바꿔가며 실험했다. 봉지면보다 빨리 익되 퍼지지 않는, 국물과 조화로운 면을 만들기 위해 농심의 연구원들은 수개월간 면 연구에만 몰두해야 했다. 국물 또한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소고기 육개장으로 정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얼큰한 육개장 맛을 농심 만의 독창적인 육개장 맛으로 대중화한 것이 장수의 비결로 꼽힌다 육개장사발면의 진하고 얼큰한 국물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김밥 등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심은 육개장사발면의 인기에 힘입어 중량을 기존 86g에서 110g으로 늘린 육개장큰사발을 1995년에 선보였다. 2014년에는 육개장사발면의 맛을 그대로 살린 봉지라면 육개장 라면을 내놓으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용기면 시장 부동의 1위 육개장사발면의 인기포인트는 가성비에 있다. 시중의 컵면이랑 비슷한 가격대이면서 양은 더 많고 맛도 좋은 컵라면이라는 것이 소비자들의 평가이다. 여기에 면이 얇아 조리시간도 짧고 면에 국물이 잘 베어 조화가 좋다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특히 출시된 지 30년 이상 된 제품으로 함께한 추억이 많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육개장사발면은 용기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2019년 닐슨코리아의 국내 용기면 시장 매출 순위를 보면 육개장사발면이 1위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농심 最古 장수라면 육개장사발면은 너구리와 함께 농심의 라면 제품 가운데 출시가 가장 오래된 제품이다. 올해로 36살인 육개장사발면이지만, 젊은 소비자들과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2019년 농심은 수능 응원 프로모션인 '행운 사발면'을 진행했다. 육개장사발면 뚜껑 패키지에 12종의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삽입, 학생들이 라면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농심은 2014년 월드컵 시즌에는 육개장사발면에 들어가는 소용돌이 맛살을 축구공 모양으로 바꿔 먹는 재미를 선사했으며, 2016년엔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넣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육개장사발면 브랜드를 통해 용기면 주요 고객인 10~20대를 위한 펀(Fun)마케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21 15:49: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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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바릴라와 리그레인드의 '오픈 이노베이션'

며칠 전 공유주방 위쿡에서 연 '밋업 행사'에서 러스티 슈왈츠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자신의 공유주방 '키친타운' 출신 스타트업 한 곳을 소개했다. 맥주 제조 공정에서 버려진 부산물로 곡물가루를 만드는 '리그레인드(ReGrained)'다. 두 명의 대학생이 만든 리그레인드가 음식물의 40%가 버려지는 미국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그러나 러스티 대표가 리그레인드를 소개한 이유는 따로 있다. 리그레인드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모델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러스티 대표는 리그레인드의 두 대표를 세계 최대 파스타 기업인 이탈리아의 '바릴라'에 보냈다. 대량 생산 기술,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등에서 도움을 받고 오란 뜻에서였다. 그러나 오히려 반대로 이 작은 팀은 몇 조 달러 규모의 회사를 뒤흔들어놓고 왔다. 리그레인드의 전략을 인상 깊게 본 바릴라는 '업사이클링'을 회사의 중요 전략으로 삼고 관련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세계 최대 식료품 회사 중 한 곳이 작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채택한 것이다. 바릴라는 지난해 9월 리그레인드는 2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두 회사는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식품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지난 8월 큰 회사와 작은 회사의 좋은 협업 사례로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됐다. 이렇듯 최근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 사례가 늘고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의 52.4%는 적극적으로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에 나선다. 이 중 상위 100개 업체의 스타트업 협력 비율을 68%에 달한다. 이들은 기술 자문·제품 및 서비스 공유·인큐베이터 운영 등의 방식으로 스타트업과 손잡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여전히 오픈 이노베이션에 소극적이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간한 트레이드 포커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기업의 83%는 혁신의 주체로 '자체 개발'을 꼽았다. 서비스업도 마찬가지다. 폐쇄형 이노베이션 구조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에도 개방형 혁신 문화가 필요하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펼칠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스타트업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대기업의 산업 기반이 힘을 합친다면 산업 전체에 혁신의 바람을 가져올 수 있다. 한국에도 제2의 '바릴라와 리그레인드'가 탄생하기를 기원한다.

2019-11-21 15:48:3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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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좁혀진 소득격차… 文대통령 "소득주도성장 효과"

올해 3분기 가계의 소득 격차가 4년만에 감소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의 효과"라고 평가했다.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은 문재인 정부 핵심 경제정책으로 '세제개편 및 최저임금 인상 등 부의 분배'를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통계청은 21일 '2019년 3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를 발표했다. 그 결과,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소득이 7분기만에 최대폭 늘며 2분기 연속 증가했다. 소득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은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물가 변동분을 제외한 실질소득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올랐다. 각 가계간 소득격차가 좁혀진 셈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21일 "그동안 가계소득 동향상 저소득 가구의 소득 감소는 아픈 대목이었다"며 "하지만 올 2분기부터 좋아지는 조짐을 보였고, 3분기에는 가계소득과 분배 면에서 좀 더 확실히 좋아지는 모습"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는) 소득주도성장의 정책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도 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을 소개하며 "1분위에서 5분위까지 가계소득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소득의 분배 상태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3/4분기 기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개선돼서 가계소득 격차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1분위 소득은 2분기에 소폭 증가로 전환된 데 이어 이번 3분기에 4.3%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소득하위 20% 어르신들에 대한 기초연금 인상(19.4), 근로장려금(EITC) 자녀장려금 지급 확대(19.9), 아동수당 확대 등 정부의 정책 효과로 이전소득이 확대되며 1분위 소득 증가를 견인했다. 또 2-3-4분위의 소득은 2분기에 이어서 모두 고르게 증가해 중간소득층이 두터워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자영업 업황 부진으로 사업소득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면밀한 분석과 함께 기존 대책의 효과성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9-11-21 15:46:39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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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인터넷기업협회·보맵과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MOU 체결

메리츠화재는 21일 인터넷기업협회, 보맵과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한 상품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의 원활한 운영, 조기 정착을 위해 시스템 제휴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은 정보통신제공 업체의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으로 인해 발생하는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기본담보 이외에 ▲신용정보유출 등 손해 ▲위기관리 컨설팅 비용 ▲위기관리 실행비용 ▲근로자파견사업자 배상책임 등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은 정보통신업체의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개인정보 이용자수(일평균)에 따라 최소 5000만원부터 최고 10억까지다. 의무가입대상은 직전 사업연도의 매출액이 5000만원 이상,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개인정보 이용자수가 일평균 1000명 이상인 업체는 모두 해당된다. 올해 6월 13일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보험가입 또는 준비금 적립이 의무화됐다. 가입대상이 보험 또는 준비금 적립을 하지 않은 경우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터넷기업협회를 통해 가입 시 단체보험 할인 혜택으로 보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필수 구비서류를 간소화해 사업자의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2019-11-21 15:29: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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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말까지 유튜브 구독 이벤트

키움증권은 올 연말까지 '유튜브 구독&좋아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0명(매일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지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는 '서상영의 시황, 투자전략', '이진우의 마켓리더' 등 시황 및 이슈분석 콘텐츠는 물론 초보 투자자를 위한 '주린이의 주식이야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활용법' 등의 동영상을 제작해 구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분석 동영상 '더리포트'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유튜브에 제공할 예정이다. '더리포트'는 리포트를 작성한 담당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투자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는 동영상 콘텐츠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관계자는 "유튜브 구독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투자자들이 매일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매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은 20일 기준 구독자 3만1000명, 누적조회수 859만 건을 기록했다..

2019-11-21 15:28: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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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銀, CB담보대출 전면 중단

상상인저축은행은 경영진회의를 통해 경영권 변동 후 1년 이내 M&A 기업에 대한 CB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하고 유가증권담보대출의 금리도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 1년 이내 인수합병(M&A) 기업에 대한 주식담보대출에 대해 전면적인 대출 중단을 시행해왔다. 기업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CB담보대출은 유지해 왔지만 최근 이 역시 무자본 M&A등에 이용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추가적으로 경영권 변동 후 1년 이내 M&A 기업에 대한 CB담보대출의 전면적인 대출 중단을 시행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의 주식담보대출 비중은 2018년 9월 대비 2019년 9월 약870억원(32%) 감소, 관계사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주식담보대출 비중은 약580억원(29%) 줄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앞으로 CB담보대출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과 CB담보대출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최근 중금리신용대출 '좋은상상론'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 여신상품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유가증권담보대출의 경우 고금리대출 상품이라는 지적에 따라 금리인하를 추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용도가 우수한 종목에 대해서는 금리를 10%대 미만으로 적용하고 신용도가 낮은 종목에 대해서도 기존 금리보다 인하된 금리가 적용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도 함께 적용되며 2018년 10월 주식담보대출 중단을 시행한 이후에도 두 저축은행의 2019년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21 15:25:5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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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리츠시장…규제 완화·공급 확대에 뭉칫돈 몰린다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열풍이 심상찮다. 공모 리츠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는가 하면 일반투자자 청약에 7조원이 넘는 자금이 모이기도 했다. 연 5% 안팎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열기가 뜨겁다. 부동산 간접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고정적인 배당은 물론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정책적 지원도 뒷받침되고 있다. 정책 당국은 배당소득세 인하를 비롯해 재간접리츠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알파리츠 주가는 연 초 이후 48.8% 올랐다. 리츠는 투자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유가증권 등에 투자한 후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다시 배당하는 간접투자 방식의 부동산투자회사를 말한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크래프톤타워, 용산더프라임 등 오피스빌딩에 투자하는 펀드다. 여기서 나오는 임대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데 공모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5년간 연평균 6%다. 지난 달 30일 상장한 롯데리츠도 인기다. 공모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리츠 열풍을 방증했다. 롯데리츠는 롯데쇼핑의 아웃렛·마트·백화점 점포 10곳의 부동산을 증권화해 상장했다. 공모가 기준 6%대 배당수익률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 20일 공모주 일반 청약을 끝마친 NH프라임리츠도 주목받는 리츠 중 하나다. 국내 최초 재간접리츠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높다는 점이 리스크로 꼽혔지만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모두 흥행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더욱이 총 7조7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끌어모으면서 공모 리츠 신기록을 경신했다. 리츠 열풍은 한국이 늦은 편이다. 이미 전 세계 37개국에 도입된 상장 리츠의 시가총액 규모는 약 1900조원 수준이고, 한국은 2조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주요국 중 한국의 리츠 도입(2003년)이 가장 늦다. 이는 한국 리츠시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국리츠협회의 시장 수요 조사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상장이 예정된 리츠는 7개로 집계됐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최근 저물가·저성장 시대에 부동산 유동화를 통해서 투자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많아 공급도 활발하다"면서 "수요와 공급이 모두 늘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츠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책 당국의 공모 리츠 규제완화 움직임도 활발하다. 리츠는 부동산 가격 상승의 수혜를 소액 투자자들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9월 투자금액 기준 5000만원 한도로 일정 기간 이상 리츠를 보유할 경우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해 9% 세율로 분리과세를 적용하고, 공모리츠에 투자하는 사모 리츠에도 재산세 분리과세적용(0.2%)하는 등 이른바 '리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앞으로 완화될 규제도 있다. 금융위원회는 연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모리츠가 사모펀드에 투자할 때 인수할 수 있는 지분 한도를 현행 10%에서 5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NH프라임리츠와 같이 우량한 자산을 담은 재간접리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규제완화에 따른 사업성 개선, 정부의 규제완화 노력, 건설사 및 신탁사의 리츠 사업참여 증가 등으로 리츠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무역분쟁 장기화, 세계경기 둔화로 성장주보다 안정적 배당을 얻을 수 있는 리츠투자에 유리한 환경도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국내 오피스텔의 경우 입주 폭탄으로 수익률 5% 선이 붕괴됐고, 신규 오피스 공급 현황을 보면 향후 1~2년간 공실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국내 부동산 상황을 고려한 리츠 투자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9-11-21 15:25:2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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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월세내고…버튼하나로 보험 해지

앞으로 개인간 부동산 임대차 계약에 따른 월세는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앱을 통해 금융자산 현황과 유휴자금을 분석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예·적금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금융서비스 8건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이후 지정된 건은 총 68건이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개인 맞춤형 예적금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수입 지출 패턴, 유휴자금, 예·적금 현황 등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예적금 상품을 추천한다. 금융회사가 금융거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고객마다 동의를 받아야 한다. 레이니스트는 한 번에 동의를 받도록 특례가 적용돼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과 협업해 내년 3월 중 서비스를 출시한다. 부동산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부동산 임대인이 신용카드 가맹점이 되고, 카드회원이(임차인)이 결제수수료를 부담하는 구조다. 임차인은 현금이나 계좌에 잔고가 없어도 카드결제로 월세를 납부할 수 있어 소득공제 등 신고도 편리해진다. 반복적으로 자주 가입해야 했던 레저보험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맵파트너, 레이니스트보험서비스, 플랜에셋은 여행 레저 보험에 자주 가입하는 소비자는 1년 내에 보험에 재가입할 경우 청약 확인의무를 면제해 준다. 금융결제원은 보이스피싱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공동망 시스템을 통해 처리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금융사기 의심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금융회사에 제공한다.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고, 금융회사의 금융사기 방지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신용카드 포인트 기반의 가맹점 매출대금 신속지급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의 밴(VAN)서비스 금융의심거래정보 분석 서비스 등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2019-11-21 15:24:5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