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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스마트 항만 실현 위한 공론의 場 마련 '호응'

호서대, 스마트 항만 실현 위한 공론의 場 마련 '호응' '산업지능 기술 세미나 2019' 개최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스마트 항만과 4차 산업혁명 기술융합'을 주제로 '산업지능 기술 세미나 2019'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호서대 초연결·고신뢰 산업지능센터(센터장 고학림 교수)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 기획평가원(IITP) 주최 및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 후원으로 25일 마련됐다. 호서대 초연결·고신뢰 산업지능센터(HCI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대학ICT연구센터로서 '5G 기반 산업별 빅데이터 활용 딥러닝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조승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정호섭 KAIST교수(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민·관·군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하여 항만 및 해운물류 분야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및 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호서대 정상희 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서대학교는 스마트 항만에 특화된 ICT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으로의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문가 발표에서는 ▲항만 물류 시장 동향 및 제품 전략(사이버로지텍 손정민 연구소장), ▲4차산업기술 연계 항만물류 발전방향(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항만운영본부장), ▲스마트 항만과 AI 기술의 융합(호서대학교 임태호 교수)이 발표되었다. 이후 이루어진 지명 및 종합 토론에서는 산업체와 군에서 스마트 항만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요구사항 및 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항만 자동화 및 무인시스템 구축 방안, 디지털 시스템 구축 방안과 해상 물류 지능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협력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 항만 구축 관련 활발한 기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고학림 센터장은 "매년 산업지능 기술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민·관·군 및 산·학·연간 협업을 촉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지능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0-28 12:28:59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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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입양… "이제 대학생 딸 있는 대한민국 부모"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20대 딸을 입양했다. 28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년 8월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 천사의집 보육원에서 처음 만난 아이 우리 세연이.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함께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다"고 밝히며 "저희 부부는 이모·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아빠가 되어주기로 했다"고 입양 사실을 알렸다. 이어 진태현은 "유아 때도, 10대 때도 부모가 필요하지만 우리 딸에게는 안타깝게도 훌륭한 보육원 선생님들 말고는 부모와 함께 살아봤던 시간이 없었다. 이제 20대부터는 함께 걸어갈 엄마·아빠가 되어주려고 한다. 가족은 10대, 20대, 30대, 죽을 때까지 필요한 그런 존재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양은 오래 전부터 우리 부부가 노력하고 생각해왔던 것"이라며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그마저 다 함께 경험하는 것이 가족이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태현은 "딸과 오랜 고민 끝에 우리가 가족이 되었음을 지인 및 팬분들에게 이렇게 SNS로 먼저 알리게 됐다.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이제 대한민국 배우이자, 대학생 첫째 딸이 있는 대한민국의 부모이다.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9-10-28 12:20:46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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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시정조치 따르지 않는 사립학교에 '정원감축·보조금 중단' 등 불이익 준다

서울시교육청, 시정조치 따르지 않는 사립학교에 '정원감축·보조금 중단' 등 불이익 준다 '시정명령 불이행시 행정 처분 기준' 마련, 내년 3월부터 시행 서울 사립학교는 내년 3월부터 서울시교육청의 시정조치 등에 따르지 않으면 최대 3년간 입학정원 감축이나 각종 보조금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사학기관 감사처분 등 시정조치 미이행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행정처분 기준은 관할청의 감사처분 등에 따른 시정조치를 정당한 사유없이 지정된 기간 내에 미이행한 사학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제재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제고해 정상적인 교육활동과 학사행정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수립한 것이며 2020년 3월부터 적용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행정처분 기준은 5개 항목 9개 비위 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미이행 시 비위 내용과 과실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기간과 행정처분 기준을 적용하고, 사학공공성강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결정하게 된다.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비위 행위는 시험문제 유출이나 입시비리, 성폭력 등 성비위, 교직원 임용 등 인사관리 부저정,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예산 회계관리·집행 부적정, 학교법인 이사회 회계·재산 관리 부적정, 공사·시설관리 부적정 등이다. 이에 따라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비위 행위 유형이나 비위 정도 등에 따라 최대 3년간 입학정원의 최대 20%, 최대 3학급까지 감축 처분을 받거나, 교육환경개선사업, 재정결함보조금 등 사립학교에 대한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사, 연수, 포상 대상자 추천·선정에서도 제외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급수, 입학정원 감축과 관련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고, 내달 4일 열리는 교육감협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교육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행정처분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며 "사립학교법과 초중등교육법 등 관계 법령 개정 없이는 한계가 있으므로 교육부가 관련법 개정에 적극 나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0-28 12:19: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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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금융에 통신을 더하다…월 7천원에 LTE 무제한

-가입부터 해지까지 모바일로 쉽게 -친구결합 제도로 최대 월 6600원 할인 -금융거래 실적 최대 2.2만원+제휴카드 청구할인 최대 1.5만원=3.7만원 월급 자동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2만2000원의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제휴카드로 통신요금을 결제하면 추가로 최대 1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기본요금이 월 4만4000원인 LTE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월 7000원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KB국민은행의 '리브모바일(Liiv M)'이 모습을 공개했다. 업계 최저 요금제에 별다른 약정은 없다. 인증서를 유심(USIM)에 삽입해 휴대폰 교체에 따른 불편함도 없앴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리브모바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음달 4일부터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 서울에서 열린 리브모바일 론칭행사에는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과 LG 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금융서비스에서도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고 있으며, 은행지점을 찾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의 금융업무가 가능한 시대"라며 "리브모바일은 KB의 금융 부문 전문성을 살려 그간 이동통신서비스의 불편 포인트를 해소하고, 고객중심의 통신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단 리브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가입자 기대치는 100만명 이상이다. 허 행장은 "통신 수요자 예측이나 고객 유치에 있어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가입자 100만명 이상은 돼야 혁신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수익성 부문에서는 통신 쪽에서 나오는 이익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돌려주려는 기본가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브모바일은 기존 대비 합리적인 요금제와 함께 약정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달 4일부터는 금융결합으로 할인된 요금제를 우선 제공하는 통신서비스를 선보인다. 리브모바일의 모든 요금제는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를 기본으로 무료 제공한다. 가입자는 월 사용 데이터 용량만 선택하면 된다. 리브모바일은 LTE 요금제에 더해 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이른바 알뜰폰으로는 처음으로 5G 요금제도 출시한다. 리브모바일은 ▲급여 또는 4대 연금 이체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KB국민카드 결제실적 보유 ▲스타클럽 등급 할인 ▲제휴기관 할인(본부집단신용대출, 선생님든든대출, 무궁화대출 등) 등으로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최대 2만2000원이다. 이에 더해 제휴카드 청구할인 최대 1만5000원까지 포함하면 최대 3만7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월 기본요금이 4만4000원인 LTE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업계 최저 수준인 월 7000원에 이용이 가능해진다. 기존 KB국민은행 고객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개통월을 포함해 6개월 간은 금융거래 실적에 관계없이 월 1만3200원의 통신요금을 기본 할인으로 적용하며, 모든 KB국민카드로 통신요금을 결제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5000원의 청구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5G 요금제는 5G 스페셜 요금제와 라이트 요금제 2종이다. 할인을 최대한으로 적용하면 스페셜 요금제는 월 2만9000원, 라이트 요금제는 월 7000원까지 낮아진다. 12월 중순부터는 셀프(Self) 개통과 친구결합 할인, 잔여데이터 포인트리 환급, 유심(USIM) 인증서 등의 본격적인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가입이 불편한 고령계층 및 사회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디지털 점포(2개점) 및 거점 영업점(10개)에 디지털 컨설턴트를 배치해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가입 안내, 유심·앱 설치 등의 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10-28 12:18: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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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50만원 구직활동지원금 줬더니…알바 줄이고 구직활동 늘였다

月50만원 구직활동지원금 줬더니…알바 줄이고 구직활동 늘였다 고용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 효과 분석결과 청년 취업지원사업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은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일수와 시간이 줄고 구직활동 횟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저소득층 청년의 생계 부담을 덜어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것으로 해석했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한국고용정보원와 함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일자리를 찾는 미취업 청년에게 6개월 동안 한달 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졸업·중퇴 후 2년이 지나지 않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을 하는 것을 전제로 지원금을 준다. 올해 처음 시행됐고 10월 현재 총 6만3304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고용부가 지원대상 청년에게 실시한 사전·사후조사 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청년들은 지원금을 받아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이고, 구직활동에 더 전념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은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비율은 종전 25.3%에서 16.9%로 8.4%포인트 줄었다. 아르바이트 일수는 주당 평균 2.95일에서 2.73일로 7.5% 감소했고, 아르바이트 시간도 하루 평균 5.69시간에서 5.33시간으로 6.3% 줄었다. 지원금 도움 여부에 관해서는 설문 참여자의 99.7%가 본인의 진로 및 취업 목표 성취에 지원금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도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81.7%가 '경제적 부담이 줄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음'을 꼽았으며 뒤를 이어 '심리적 안정감이 증가했다'가 9.3%로 2위였다. 이밖에 '구직 관련 스펙을 보완했다', '포기했거나 엄두를 내지 못한 취업, 창업 계획을 시도했다'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청년들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활용해 직·간접 구직활동을 더 많이 했고, 구직활동 시간과 횟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최근 3개월 간 주로 한 활동 중 '구직활동, 취업준비' 등 구직 관련 활동의 비율이 종전 89.2%에서 97.5%로 8.3%포인트 늘었다. 하루 평균 구직활동 시간도 지원금 참여 전 6.33시간에서 참여 후 7.42시간으로 17.2% 증가했다. 지원금 사용과 관련해서는 청년들은 지원금을 대부분 구직활동 과정에서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기 참여자 약 3만2000명)의 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많이 활용한 항목은 식비(58만2983회, 33.3%), 소매유통(47만9878회, 27.4%), 인터넷 구매(23만672회, 13.3%) 순이었다. 항목별 사용 금액을 보면 1회 평균 사용금액은 1만6000원이며 1회 평균 사용액이 큰 것은 학원비(20만2671원), 공간대여(10만4845원), 통신비(7만6916원) 순이었다. 고용부는 조사 결과를 두고 "지원금이 청년들의 생계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고, 청년 대부분은 지원금을 생활비와 구직활동 비용 등 구직활동과정에서 필요한 경비에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지원금 부정 사용을 막는 일은 풀어야 할 과제다. 앞서 일부 청년들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태블릿PC, 전동 킥보드 구입과 성형 수술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에 따르면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수령자 3만79명 중 4233명(14%)이 구직활동 내용이 부실하거나 구직활동 관련성이 부족한 곳에 지원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일시불 30만원 이상의 지출에 대해 사용처를 확인하고 구직활동 관련성 입증 의무를 부과하는 등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추가 조사를 통해 취업 후 임금 상승, 일자리 만족도 상승 효과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박종필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다양한 구직활동을 지원한다는 정책 목표와 관련 의도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었다"며 "지원금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학교에서 사회로 나가는 데 공정한 첫 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8 12:16:4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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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의료봉사와 협업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적극 공략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의료봉사와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4~25일 재난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힘쓰고 있는 인도네시아 소방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안재성 충남대학교병원 교수, 전욱 한강성심병원 원장, 박명철 아주대학교병원 교수와 함께 인도네시아 루피 가탐 빈타로병원 전문의, 샌디 야르시병원 전문의 등 40명이 참여해 소방관들의 척추, 화상 치료와 함께 건강검진, 응급처치법에 대한 강의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안재성 교수, 전욱 원장, 박명철 교수는 대웅재단과 함께 대웅의료봉사단을 결성해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의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해 인도네시아 의료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웅의료봉사단은 인도네시아 빈타로병원에서 50여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척추 수술을 진행했고, 11월말까지 1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카르타 소방청에서 소방관 1000명을 대상으로 화상 치료와 함께 생체나이 분석 시스템을 통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화상 환자 발생시 응급 처치법과 응급 키트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소방관을 위해 매년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잦은 국가로, 재난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국민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의 건강을 위해 현지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도네시아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봉사와 함께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 인재 육성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23일에는 대웅제약과 대웅재단이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와 바이오분석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지 대학교수, 연구자와 함께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바이오의약품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바이오의약품 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인피온과 합자회사인 대웅인피온을 설립해 현지에 처음으로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구축했으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이 자체 생산하는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 '에포디온'은 인도네시아 적혈구생성인자제제(EPO)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9-10-28 12:16: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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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日 데뷔 싱글 '트와일라잇' 6만장 돌파… '글로벌 대세' 도약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 데뷔에 청신호를 밝혔다. 소속사 RBW 측은 "지난 8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원어스의 데뷔 싱글 'Twilight'이 6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인 멤버로 구성된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성과이다. 데뷔 싱글 발매 당일에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일본 데뷔에 초석을 다졌다"라고 밝혔다. 원어스는 지난 8월 7일 데뷔 싱글 'Twilight'로 일본 시장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일본 도쿄 토요스 핏에서 개최된 2,000석 규모의 쇼케이스 공연 전석 매진은 물론, 발매 당일 일본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판매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원어스는 올해 1월 국내에서 성공적인 데뷔한 데 이어 8월 일본 데뷔에서도 호성적을 보이며 차세대 K팝 가수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11월 초 미주 6개 도시 투어를 앞둔 만큼 원어스의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1월 가요계에 데뷔한 원어스는 'US' 3부작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함은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에는 신곡 '가자 (LIT)'로 한국적인 멋과 흥을 살린 퍼포먼스를 앞세워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한편, 원어스는 미주 투어를 위해 '가자 (LIT)' 활동 마무리 중이다.

2019-10-28 12:15:55 김유미 기자
"동물용 구충제, 암환자 사용시엔 심각한 부작용 우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가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은 부작용 위험이 있어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다시 한 번 권고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동물용 구충제가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28일 식약처와 암학회는 항암 효과를 위해 펜벤다졸을 장기간, 고용량 투여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식약처는 "항암제는 신물질 발견 후 암세포 실험, 동물실험을 거쳐 사람에서 안전한 용량을 확인(1상 시험)하고, 암의 종류별로 효과를 확인(2상 시험)한 후 기존 항암제와 비교(3상 시험)하여 시판을 하게 된다"며 "하지만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라고 강조했다. 펜벤다졸은 암세포의 골격을 만드는 세포내 기관을 억제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진 의약품으로, 이미 같은 작용을 하는 '빈크리스틴' '빈블라스틴' '비노렐빈' 등이 사람을 위한 항암제로 판매 중이다. 식약처는 현재 유포되는 '펜벤다졸'의 효과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우선 항암 효과에 대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결과는 없으며, 오히려 간 종양을 촉진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 등 상반된 보고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40년 동안 사용돼 안전한 약제라는 주장도 대상은 동물일 뿐이며, 사람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체내 흡수율이 20%로 낮아 안전하다는 주장도 흡수율이 낮은 항암제는 고용량을 복용해 용량이 증가하면 독성도 같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반박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펜벤다졸은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고용량, 장기간 투여하여야 하므로 혈액, 신경, 간 등에 심각한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항암제와 함께 구충제를 복용하는 경우 항암제와 구충제 간의 약물상호작용으로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10-28 12:03: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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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창업기업 전년 동월比 7.7%↓…"부동산, 제조업 감소 영향 커"

올해 8월 창업기업이 지난해 8월에 비해 7.7% 감소했다. 부동산업과 제조업 창업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뿐만 아니라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이던 기술창업도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8월 창업기업은 9만7428개였다. 이는 10만5520개였던 2018년 8월 창업기업수보다 8092개 줄어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수치다. 2019년 8월 창업기업 감소는 부동산업과 제조업 창업의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올해 8월 부동산업 창업은 1만9621개로 2만4162개였던 전년 동월 대비 18.8% 줄었다. 제조업도 15%로 크게 감소했다. 부동산업 창업 감소에 대해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 2017년 12월 시행된 임대주택등록 활성화 방안 지난해 꾸준히 증가했던 부동산업이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감소의 영향으로 기술창업도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9년 8월 기술창업은 1만7236개로 전년 동원 대비 3.5% 줄었다. 기술창업 중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지난해 8월보다 각각 9.7%, 12.5% 증가했으나, 제조업과 교육서비스업은 각각 15.0%, 13.1% 감소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업황 부진으로 인한 전기·전자·정밀기기가 22.4%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에 도·소매업은 전년 동월 대비 0.1% 늘어 소폭이나마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숙박·음식점업은 지난해 8월에 비해 3.7% 감소했다. 조직형태별로 살펴보면, 8월 법인 창업기업은 8796개로 전년 동월 대비 1.1%(94개), 개인 창업기업은 8만8632개로 전년 동월 대비 8.3%(7998개) 감소했다. 법인창업은 8.4% 줄어든 도·소매업, 67.4% 줄어든 전기·가스·공기공급업을 중심으로, 개인창업은 21.3% 감소한 부동산업, 32.8% 감소한 전기·가스·공기공급업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성별로는 여성 창업기업이 전년 동월 대비 7.6%(3727개) 감소한 4만5298개, 남성 창업기업은 전년 동월 대비 7.7%(4373개) 감소한 5만2071개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12.3%↓)와 50대(9.7%↓)의 감소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부동산업과 교육서비스업 창업의 부진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기술창업의 경우 40대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2% 감소했지만 30세 미만과 60세 이상에서는 각각 15.6%, 8.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전북, 경북 순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며, 수도권 창업기업은 5만3884개로 전체 창업기업의 55.3%를 차지했다.

2019-10-28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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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경제불안등에 中企 11월 경기 전망 어둡다

대내외 경제 불안, 실적 악화, 실물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들의 11월 업황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내놓은 '2019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11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3.8로 전월보다 2.5포인트(p), 전년동월보다 2.3p하락했다.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경기전망이 추가로 악화됐다. 11월 제조업 전망의 경우 전월보다 3.6p하락, 전년동월에 비해선 2.9p하락한 82.5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84.4로 전월보다는 2.0p, 전년동월대비로는 2.1p 각각 하락했다. 항목별로도 내수판매(85.7→83.4), 수출(91.9→88.8), 영업이익(82.6→81.9), 자금사정(80.6→78.9) 전망이 전월대비 하락했고, 역계열인 고용수준(96.7→98.0) 전망 역시 상승(경기 확장기에 하락, 경기 수출기에 상승)해 11월 전망은 모든 항목에서 전월대비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1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본 결과 제조업에선 경기전반, 생산, 내수판매,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전망은 물론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 전망 등 모든 항목이 이전 3년 평균치보다 나빠졌다. 비제조업의 경우엔 경기전반, 내수판매, 영업이익, 자금사정, 고용전망이 악화된 가운데 수출전망만 다소 개선됐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10월에 꼽은 경영애로(복수응답)로는 '내수부진'(65.8%), '인건비 상승'(45.8%), '업체간 과당경쟁'(40.6%), '판매대금 회수지연'(22.3%), '원자재 가격상승'(18.2%) 순으로 많았다. 또 2016년부터 올해 10월까지 '5대 중소기업 경영애로' 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큰 애로사항인 '내수부진'이 작년 중반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인건비 상승'은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10-28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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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년 꿈 응원하는 단편영화 선물 공개

삼성전자가 청년들의 창업 스토리를 스크린에 그려냈다. 삼성전자는 28일 단편영화 '선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제작진 등 400여명을 초대해 특별 상영회도 열었다. 이번 영화는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드'와 인명 구조에 사용되는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를 소재로 했다. 1969년에서 현대로 온 전기기술자와 청년 창업자가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2월부터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주연 배우 신하균은 "청춘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깜짝 선물처럼힘이 될 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 또한 청춘들이 아주 열심히 만들었다"며 "재미있게 감상해달라"고 말했다. 그룹 엑소(EXO)의 리더인 배우 김준면(수호)은 "소재 자체가 청춘들이 도전하는 내용이여 더욱 의미가 있고,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멋진 도전을 하고 있는 청춘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배우 김슬기는 "선물을 촬영하면서 제 또래들의 고민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고, 그래서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진호 감독은 "청년들을 응원하는 영화로 전반적으로 밝은 요소들을 많이 적용한 반면, 청년들이 창업을 하면서 겪는 애환도 함께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정재웅 상무는 "이번 영화는 사람의 고유 잠재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19-10-28 12:00:00 김재웅 기자
한남대, 유럽 '사회적 경제' 배운다···교내 심포지엄

한남대, 유럽 '사회적 경제' 배운다···교내 심포지엄 한남대가 유럽의 '사회적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찾는다. 한남대는 29일 교내에서 국제희년재단연구원와 함께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탈리아 볼로냐 사회적협동조합 '카디아이'의 국제프로젝트 총책임자 라라 푸리에리가 '볼로냐는 어떻게 사회적 경제의 주도성이 강한 세계적 도시가 됐나'를 주제로 특강한다. 볼로냐는 사회적 경제를 통해 자본주의의 문제점인 양극화를 해결하고 소외와 배제가 없는 사회를 성공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로냐 사례를 통해 사회적 경제 육성을 지역 돌봄에 어떻게 적용하고 그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살피면서 방향성을 찾는다. 또 볼로냐 보건국 정신보건국장이자 정신과의사인 안젤로 피오리티는 '이탈리아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거주 및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협력 시스템 구축방안'을 강연한다. 안젤로 국장은 지역통합 돌봄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이고, 정신장애인들을 지역사회가 돌봐야 하는 이유, 혁신 방안 등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카디아이' 프랑카 구글리에메티 회장과 헨리 본 보스 뷔텐베르크 주의원, 임은빈 국제희년재단준비위원장, 대전지역 단체장과 사회적기업 대표들, 한남대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 질의응답과 간담회 등도 한다. 이덕훈 총장은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인식, 한남사회혁신원과 사회적경제융합대학을 개설하고 서비스러닝도 중점 추진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럽의 모델과 경험을 배우고 우리의 사회혁신 프로그램에 창의적인 적용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19-10-28 11:58:22 손현경 기자
법원 "결혼이민자 돕는 '방문동거 체류비자' 남성도 줘야"

법원 "결혼이민자 돕는 '방문동거 체류비자' 남성도 줘야" 결혼이민자의 출산·양육을 도울 가족에게 주는 방문동거(F-1) 체류비자를 남성에게도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1-1부(고의영 부장판사)는 베트남 남성 A(37)씨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을 상대로 낸 '체류 자격 변경 허가' 소송에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씨의 여동생은 2007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2014년 자녀를 낳았다. A씨는 여동생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기존의 단기방문(C-3) 비자가 아닌 방문동거(F-1) 자격 비자를 신청했다. 하지만 출입국당국은 A씨가 여성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체류관리지침은 '임신·출산한 결혼이민자가 부모에게 도움을 받기 어려울 경우 양육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다른 가족에게 최장 4년10개월까지 F-1 비자 자격을 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그 대상을 만 18세 이상의 4촌 이내 혈족 여성으로 한했다. 이 지침에 따라 남성인 A씨는 거절당한 것이다. 이에 A씨는 가족 방문동거 자격 비자 신청이 성별에 따라 거절당한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 1심은 지침에 의해 출입국당국의 F-1 비자 신청 거절은 타당하다고 봤다. 그러나 2심은 원고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체류관리지침이 아닌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을 근거로 해 1심을 뒤집는 판결을 내렸다. 시행령에는 F-1 체류 자격을 '피부양, 가사정리, 그 밖에 유사한 목적으로 체류하려는 사람으로 법무부 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등으로만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외국인 체류 자격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이 F-1 체류 자격을 여성으로 한정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 "체류관리지침은 행정청 내부의 사무처리준칙에 불과하다"며 시행령을 우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지침대로 한다면 4촌 이내의 여성 혈족이 없는 결혼이민자의 경우 출산·육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별을 받는 것이 명백하다"고 봤다. 남성의 가족 방문동거 비자 취득 시 발생되는 국내 불법 취업 우려에 대해 재판부는 "이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문화적 배경이나 여성의 노동 참여율 등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주장의 합리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019-10-28 11:55:27 손현경 기자
해외 체류 예정자 '범죄경력 인증서' 인터넷으로 발급

해외 체류 예정자 '범죄경력 인증서' 인터넷으로 발급 앞으로 해외 '비자 심사'에 필요한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경찰청과 외교부는 범죄·수사경력회보서의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서'를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추신을 뜻하는 아포스티유는 문서 발행국 정부에서 정당하게 발행된 문서가 맞다는 일종의 증명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해외 체류를 위한 비자 심사를 받으려면 경찰서 또는 온라인에서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발급받은 뒤 서울에 있는 외교부에 직접 방문해 아포스티유를 발급받아야만 했다. '외국입국·체류허가용' 범죄·수사경력회보서 발급 건수는 2016년 6만9508건에서 2017년 9만867건, 지난해 9만8848건으로 매년 느는 추세다. 그만큼 아포스티유 발급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입국 및 체류 기간 연장을 위한 비자 심사를 준비하는 국민의 시간적·금전적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경찰서 종합조회처리실 및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외국입국·체류허가용' 범죄·수사경력회보서를 발급받은 뒤 아포스티유 홈페이지에 발급번호를 입력하면 아포스티유 출력이 가능하다. 외교부 방문 시 건당 1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나, 온라인 발급의 경우 수수료가 없다. 경찰청과 외교부는 "국민의 편익증진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0-28 11:52:0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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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이급여클럽' 고객에 실업 케어 무료 보험

-'마이급여클럽' 고객 중 중소기업·개인사업체 재직 근로자 대상 신한은행은 마이(My)급여클럽 가입 고객이 예상치 못한 실업을 겪었을 때 위로금을 제공하는 '실업 케어 무료 보험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실업 케어 무료보험은 가입 후 2년 동안 재직회사의 폐업 혹은 도산에 의한 비자발적인 실업이 발생할 경우 매월 25만원씩 6개월 간 총 150만원의 실업 위로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한다. 마이급여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중소기업 또는 개입사업체에 재직하고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모바일 금융 플랫폼 쏠(SOL)과 신한금융그룹 신한플러스와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료보험 이벤트는 마이급여클럽에 월급봉투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 때 반영한 것과 같이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고객들에게 예기치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 힘이 되고자 하는 은행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이급여클럽 고객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급여클럽은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더불어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6월 출시 이후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2019-10-28 11:50: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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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음악방송 컴백→팬사인회 성료… 솔로 활동 박차

가수 영재가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불을 지폈다. 영재는 지난 2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O, on(온앤온)'을 발표한 후, 음악방송 출연에 이어 팬사인회까지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7일 영재는 서울 대치동에서 새 미니앨범 'O, on(온앤온)' 발매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영재는 팬사인회를 찾은 팬들에게 친근하게 대화를 이끌며, 눈맞춤과 다정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등 팬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팬들 역시 영재에게 뜨거운 환호를 화답하며, 영재와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에 앞서 영재는 22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 MUSIC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음악중심'에 잇따라 출연해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고난도 안무에도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발휘하며 노래와 춤 모두를 소화하는 '솔로 퍼포머'로 거듭났다. 특히, 한층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는 등 꿈을 향해 전진하는 영재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앨범 'O, on(온앤온)'의 의미처럼 한 단계 성장한 면모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재의 타이틀곡 'Forever Love'는 청량감을 주는 록사운드의 기타 리프와 EDM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강렬한 비트 속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세레나데이다. 긴 터널 끝에 만난 밝은 빛처럼 어둡던 마음을 환히 밝혀준 '너'라는 특별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영재는 신곡 'Forever Love'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2019-10-28 11:49:08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