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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녹색지구 만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하세요

담양군, 녹색지구 만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하세요 -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절약하면 돈 되는 '탄소포인트제' - 올해 상반기 684세대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은 홈페이지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담양군이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가구를 모집한다. 담양군은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684세대에 전기 등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1,1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사용량을 감축하면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이상 절감한 세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방문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인센티브는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의 절약 실적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담양사랑상품권 및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가입 후 주소, 연락처, 계좌번호 등의 변경사항이 생기면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나 군 담당자를 통해 개인정보를 바꾸어야 정상적인 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하다. 특히, 타 지역에서 탄소포인트제를 가입해 인센티브를 받다가 전입한 세대에서는 정보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심각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여 우리의 후손들에게 맑은 하늘과 공기를 물려주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10-20 14:32: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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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감 전문적학습공동체와 담양교육 2020 수립을 함께

교(원)감 전문적학습공동체와 '담양교육 2020' 수립을 함께 < 담양교육지원청, 2019년 유·초·중 교(원)감 역량 강화 연찬회 개최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7일 담양 유·초·중 교(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찬회를 담양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담양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활동에 대한 안내와 함께 내년도 담양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올해 사업 분석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파악하고 있는 교(원)감의 담양교육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대변하는 적극적인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장이 펼쳐졌다. 교(원)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활동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담양교육의 사업을 확대, 유지, 축소, 폐지사업으로 나누어보며 소수 모둠별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학생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예 직업에 대한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연찬회에 참여한 월산초 교감은 "내년도 담양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얼마 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오늘은 교(원)감을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을 자세히 들어봄으로써 학교 현장 중심으로 혁신하려는 교육지원청의 노력이 학교 현장에서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내년도 담양교육계획 수립 시 학교구성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에서도 학교구성원의 민주적인 협의 속에서 교육계획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기 바라며, 이를 위해 교(원)감으로서 선생님들의 자발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며 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10-20 14:32: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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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 기초의회 최우수 의정대상 수상

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 기초의회 최우수 의정대상 수상 지난 17일 곡성군의회 정인균 의장은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풀뿌리민주주의 정착대상 시상식 및 교육·경제·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최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인균 의장은 곡성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실현하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곡성군 지역 경제 진흥 및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3주년을 맞아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 풀뿌리민주주의 정착대상 시상식 및 교육 . 경제 . 행정 대상 시상식'을 10월 17일 오후 6시에 광주 상무지구 JS 컨벤션 2층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및 난타 등 흥겨운 공연에 이어 1부 대한민국 의정대상 . 풀뿌리민주주의 정착 대상 시상식을 2부는 교육 경제 행정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3회 행사는 광역?기초단체장, 국회의원, 광역?기초의회 의원, 공무원(일반,경찰,소방), 교육관계자, 기업인, 경제인, 사회단체, 사회봉사, 올해의 기자상 등 분야별로 지역사회 발전 공로자들의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 행사를 마련됐다. 한편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2017년 1월 발족식을 갖고 시사매거진 광주전남본부 외 50여개 신문사가 함께하고 있다.

2019-10-20 14:31: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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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0년 경기도 신규마을기업’ 모집한다

-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경영지원사업 참여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 - 마을기업 설립전교육을 이수한 5명 이상 출자 70% 지역주민 구성된 법인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 신규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10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법인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경영지원사업 참여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부여된다. 신청 대상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하고 신청 접수일 기준 도내 소재한 법인으로 마을기업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 을 충족하고 그에 맞는 적정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마을기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시군, 지원기관의 합동 현지조사와 적격검토, 도 심사위원회 1차 심사,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다양한 마을기업의 발굴을 통해 마을안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역량있는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10-20 14:31:3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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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의 국제적위상 강화와 효율적 관리 토론회’

-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토크홀서 도의원 및 도 산하 공공기관장 참석 - 'DMZ 관리 및 사업효율화를 위한 조직대안'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진행 'DMZ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토크홀에서 경기도의원과 공공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함에 따라 DMZ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도 차원의 정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의 '경기도 DMZ 관리 및 사업효율화를 위한 조직 대안' 주제 발표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토론'이 차례로 진행된다. 김우석 도의원(포천 1)의 사회로 진행되는 '자유토론'에는 김강식 도의원(수원10), 민경선 의원(고양4), 조성환 의원(파주1), 이우종 경기문화의전당 사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등이 참여해 DMZ의 효율적 관리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은 "반세기가 넘게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가 이제 남북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DMZ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DMZ 관리에 대한 각 기관별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9-10-20 14:31:3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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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일 '건강생태계 조성 사업' 성과 공유회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019 건강생태계 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생태계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2015년 도입됐다. 보건소와 지역 풀뿌리 민간단체가 힘을 합쳐 주민 주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금천, 양천, 은평, 동대문, 동작, 성북, 중랑, 강북, 관악, 노원, 성동구 등 11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주민 자발적 실천모임 6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사업 기획, 의사결정, 실행과 평가 등 전 과정을 민·관이 함께하고 공동으로 책임지는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은평구 민·관협업 사례와 양천구와 금천구의 돌봄 실천사례가 소개된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한 강북구, 관악구는 주민만나기를 통해 건강의제를 발굴, 우선 해결 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시는 주민 건강생태계 사업과 찾동 사업을 연계해 '주민건강 통합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민간 건강자원 중심의 연계망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와 주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중요해진 만큼 주민 자발적 건강 활동 모임이 확대된 '건강생태계'와 서울시 '찾동'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0 14:31: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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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대학생 83% '관태기 경험'… 10명 중 1명은 '나홀로'

직장인·대학생 83% '관태기 경험'… 10명 중 1명은 '나홀로' 잡코리아·알바몬, 성인남녀 915명 설문조사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인맥을 관리하고 새로운 사람과 관계 맺는 것에 권태를 느끼는 '관태기'를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1명 이상은 직장이나 대학에서 '나홀로 생활한다'고 답했다. 2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915명을 대상으로 '인맥을 관리하고 새로운 사람과 관계 맺는 것에 권태를 느끼는 관태기를 겪은 경험이 있나요'라고 물었더니, 응답자 83.5%가 '그렇다'고 답했다. 관태기를 경험했다는 답변은 △대학생(85.0%)그룹이 △직장인(80.6%)그룹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다. 관태기를 겪은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는 '단체 활동보다 혼자 하는 활동을 선호해서(35.7%)'였다. 이외에는 '단체 활동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35.6%)', '직장생활/취업준비를 하다 보니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껴서(31.0%)', '인맥을 관리할(늘릴) 시간이 없어서(28.8%)', '인맥을 관리할(늘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23.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응답자들은 주기적인 인맥관리의 필요성은 실감했지만, 정작 꾸준히 인맥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는 소수였다. 한편 성인남녀 10명 중 1명은 혼자서 회사생활(직장인 14.6%)·대학생활(대학생 11.8%)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 명 또는 소수의 동기/선후배하고만 어울린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률 59.1%로 가장 많았고, '여러 명의 동기/선후배와 어울리고 있다'는 답변은 28.1%였다.

2019-10-20 14:28: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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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

신한카드는 10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 2019'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GMF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에는 데이브레이크·멜로망스·잔나비·빈지노·크러쉬·적재 등 밴드부터 힙합까지 총 50팀이 참가하고,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돼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한편, 차별된 현장 이벤트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설치해 야외 무대에서 음료를 마시며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SNS 이벤트를 통해 야외 공연 필수 아이템인 접이식 종이 의자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메인 무대답게 데이브레이크, 박원, DAY6 등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또한 신한카드의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우승팀 '프롬올투휴먼'을 비롯한 '제이유나', '퍼센트'도 성공적인 데뷔 공연을 펼쳤다. 작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입상팀인 SURL과 오이스터 등도 2년 연속 무대를 밟았다. 한편, 루키 프로젝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인디 뮤직을 후원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SURL(2018), 위아영(2017), 더베인(2016), MAAN(2015)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예 뮤지션들을 배출한 것은 물론, 특히 올해는 우승팀을 가리는 결선 콘서트 현장을 유튜브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하고 SNS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관객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루키 프로젝트 결선에 이어 GMF 신한카드 스테이지까지 이어지는 인디 뮤직 후원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매년 알찬 결실을 맺으며 인디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0 14:21: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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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중인 국내 환자들 신체활동 참여 높아"

"항암 치료중인 국내 환자들 신체활동 참여 높아" 연세대 안중배·전용관 교수 연구팀, 대장암 환자 57명 추적 관찰 항암 치료중인 우리나라 환자들의 신체활동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연세대(총장 김용학)에 따르면, 신촌세브란스 대장암센터 안중배 교수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 연구팀이 객관적 신체 활동방법인 가속도계를 이용해 항암치료 중인 대장암 환자 57명을 6개월간 추적해 환자들의 신체활동량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중인 환자들은 신체기능과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중고강도 운동에 참여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돼 왔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6개월간의 신체활동량을 조사했더니, 항암제 투여 직후에 신체활동량이 감소하지만, 항암제를 투여하고 5일이 지나면 신체활동량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다음 항암제를 투여할 때는 이전 항암제 투여 직후의 신체활동량 대비 40% 이상 신체활동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놀라운 사실은 신체기능이 많이 약해져있는 항암제 투여 주간에도 중고강도의 신체활동을 220분 참여했고, 항암제 투여 후 회복하는 주간에도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거의 300분 정도 참여했다. 미국운동의학회와 미국암학회에서 암환자에게 권장하는 150분 이상의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기준으로 볼 때,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들은 항암치료 중에는 권장량 이상을, 항암제 투약 후 회복 주간에는 권장량의 거의 두 배 이상의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셈이다. 이번 연구의 공동 1저자인 박현아 연구원과 정민규 교수는 "암환자들이 항암치료 중에 다양한 부작용을 경험하지만,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신체활동과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Supporrtive Care in Cancer'지(10월17일자)에 게재됐다.

2019-10-20 14:18: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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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인·허가 기간 최대 5개월 단축

서울시는 민간 사업자의 역세권 청년주택 인·허가 절차를 최대 5개월까지 줄여준다고 20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 추진 시 개별적으로 받아야 하는 9개 심의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 심의·승인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가능한 면적은 기존 2000㎡에서 1000㎡ 이상으로 완화된다.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건축·교통·경관 등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9개 심의가 통합된다. 심의별로 시청과 구청을 오갈 필요 없이 지구단위계획 수립부터 건축 인·허가까지 한꺼번에 처리된다. 행정처리가 빨라지면서 사업기간도 일반 사업지보다 약 3~5개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시는 2015년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관련 제도 마련 이후 지금까지 42개 사업(1만6769실)의 인·허가를 완료했다. 현재 50여개 사업(약 1만7000실)의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민간 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완화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조기에 공급할 것"이라며 "서울시내 모든 역세권에 하나 이상의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1역1청'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2019-10-20 14:18: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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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투협회장, 폭언·갑질 논란…"시일 내 입장발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임직원과 운전기사 등에게 폭언을 한 녹취파일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권 회장은 시일 내 직접 사태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20일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권 회장의 갑질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시일 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한 언론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권 회장은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 먹으니까 각오하고 오라"고 했고, 운전기사가 "오늘이 애 생일"이라고 답하자 "미리 이야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받잖아"라고 면박했다. 당시 권 회장은 만취한 상태로 알려진다. 또 다른 녹취록에서는 회사 홍보직원에게 기자를 위협하라는 조언을 하고, 다른 임직원들과의 술자리에서는 특정 여성을 언급,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듯한 발언도 했다. 녹취록이 공개된 당시 권 회장은 국제자산운용협회 총회 참석차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었고, 당일 저녁 귀국했다. 권 회장은 한국에 도착해서야 사태를 파악하고, 입장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금투협 관계자는 "주말 동안 사실관계를 정리한 후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20 14:13:5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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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지상작전연구회, 근접전투의 고수 한자리에 모아

외세의 국권침탈에 맞서기 위해 1906년 '교육구국(敎育救國)'을 목적으로 세워진 보성고등학교(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19일 강한 사내들이 모여들었다. 이날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DSOC-K)는 '전술사격/근접전투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별심포지움을 보성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주관했다. 아직 우리 군에는 일반화 되지 않은 '근접전투(C.Q.C-Close Quarters Combat)'와 관련된 군사교육단체 관계자들이 자신들이 교육하고 추구하는 근접전투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열린셈이다. 참가단체는 군사교육기업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사트(MUSAT)', 근접전투 등의 전술 연구모임 '티오에스 코리아(TOS KOREA)', 근접전투와 관련된 무술(武術)을 교육하는 '대한크라브마가협회(KKM)', '그레이시 주짓수', '천무관', 'PTTA KOREA', '한국 아르니스 협회' 등이다. 마치 무림의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처럼 근접전투와 관련된 교육단체의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술사격과 근접전투 관련 교육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특수지상작전연구회의 특별심포지움이 처음이다. 이날 진행은 종군기자이자 전술교관인 태상호 기자가 맡았고, 각 단체를 대표하는 교관들은 소속단체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근접전투술을 직접 시범해 보였다. 심포지움에 군·경 관계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각 단체들의 시범에 눈길을 빼았겼다. 행사 내용은 보안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 일부는 촬영 등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진행됐지만,특히 군사교육기업인 무사트와, 전술 연구모임 티오에스 코리아는 한국군이 고려해야 할 주요한 내용을 시사했다.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참석한 군·경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무사트의 관계자는 육군이 추진하는 개인전투장비 현대화 사업인 워리어플랫폼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 관계자는 "워리어플랫폼에 포함된 장비들은 전혀 새롭지 않다. 과거 미군 등이 이미 사용한장비거나 또는 그보다 못한 장비"라면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좀 더 빨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티오에스 코리아에서 초청한 전술교관은 "병력투입의 급박함, 교육기간 등의 조건에 따라 근접전투기술 교육의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교육기간이 여유가 없다면 총, 칼 등 살상력이 높은쪽 부터 교육의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복무기간 단축 등으로 인해, 신병교육에서 총검술 교육 등의 폐지를 고민하는 우리 군 당국이 관심 깊게 들어야 부분이다. 이번 심포지움을 주관한 특수지상작전연구회는 "특수부대 및 지상작전을 펼치는 부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활동과 공개세미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지상작전연구회는 지난해 특수작전과 지상작전을 수행하는 전투부대에 대한 발전적을 조언을 위해 비영리목적으로 결성돼. 그동안 개인총기 및 광학장비, 통신장비, 개인피복 및 전투장구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꾸준히 펼쳐왔다.

2019-10-20 14:09:3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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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택형 전기요금제 도입···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조성

전력 생산과 소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이 서울에서 구현된다. 서울시는 서대문구에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망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접목해 전기 사용량과 공급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생산자는 전력 생산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소비자는 요금이 비싼 시간대를 피해 전기를 쓸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2023년까지 지능형 전력망 실증을 추진한다. 서대문구의 아파트 2000세대, 저층 주거·상가·빌딩 1000세대가 그 대상이다. 실증단지에는 선택형 전기요금제가 도입된다. 휴대폰 요금처럼 각 가구의 전력소비 방식에 따라 다양한 전기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실증단지 안에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를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고 단지 내 주민들이 공유하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제 각 가정에서 남는 전기를 옆집과 나눠쓸 수 있게 된다. 시는 실증사업의 성과를 분석, 향후 서울 전역으로 스마트 그리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미래형 스마트 그리드 실증연구' 공모에서 옴니시스템 컨소시엄(12개 산학연 기관)과 함께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4년간 총 187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기존에 법제도적 제약으로 적용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모델은 규제샌드박스를 적용받아 실증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번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 수요관리의 주체로서 소비·생산·거래 서비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공유경제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가 에너지 프로슈머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에 실증사업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공유 경제를 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0 14:08: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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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가구단지 라오메뜨 가구' 프리미엄 가구 소비자들 발길 이어져

'파주가구단지 라오메뜨 가구' 프리미엄 가구 소비자들 발길 이어져 프리미엄 가구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구 업체가 있다. 바로 프리미엄 가구를 50%~80% 파격 세일가에 판매 중인 '파주가구단지 라오메뜨 가구'다. 정통 이태리 스타일의 세라믹 식탁등 천연 자재를 이용한 스톤슬랩(대리석), 우드슬랩 식탁, 리클라이너 소파 등 올해 출시된 신제품을 비롯해 천연 소가죽, 아쿠아텍스, 샤무드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된 프리미엄 가구를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가구 업체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가구를 구매할 수 있어 호평 된다. 천연 소가죽 침대는 우수한 내구성을 갖춰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수작업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우수한 대리석 식탁도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프리미엄 가구가 다양하게 판매 중이다. 파격세일 기간 동안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은 제품을 실제로 체험해본 뒤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품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인기가 좋은 제품은 4인용 식탁과 의자 4개로 구성된 세라믹식탁 세트다. 고급스러운 텍스쳐와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인 제품으로, 주방 배치 시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이 가능하다. 스틸다리도 멋스럽다. 식탁 다리를 시트와 같은 PU소재로 감싸는 등 디자인이 디테일 해 세련된 주방 가구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태리 세라믹이 주요 소재로 적용된 제품이다. 천연 광물과 무기질 원료 등을 고온에서 고압으로 압축해 가공된 세라믹이 주요 소재로 적용돼 스크래치 및 마모에 강하며, 항균성 및 내구성, 내열성도 훌륭하다. 뜨거운 냄비를 식탁에 바로 올려도 손상 가능성이 적어 장기간 사용하기 좋은 식탁이다. 본사 관계자는 "이 식탁세트는 유명 방송인 이상민이 실제 가정에서 사용 중인 제품으로, 가구 소비자 사이에 관심이 뜨겁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갖춰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방문 시 유명 포털 쇼핑 사이트와 같은 가성비 좋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인기 아이템까지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어디서나 최신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오메뜨 가구는 파주점과 인천점, 김해점 포천점 4개 지점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10-20 14:00:14 최규춘 기자
주인집 경매 넘어가면 세입자 10명 중 4명 전세금 못 돌려받아

주인집이 경매에 넘어가면 세입자 10명 중 4명은 전세보증금(전세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가운데 1명은 전세금을 한 푼도 건지지 못할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대인(집주인)의 체납·채무 정보를 임차인(세입자)에게 반드시 제공하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실이 대법원 경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세입자를 둔 채 경매에 넘겨진 2만7930가구 중 40.7%인 1만1363가구에서 '임차 보증금(전세금) 미수'가 발생했다. 주인집이 경매를 거치는 과정에서 세입자 10명 중 4명꼴로 못 받은 전세금이 남은 셈이다. 이들이 돌려받지 못한 전세금은 총 3672억원, 세입자 1가구당 평균 3230만원 수준이다. 특히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소액임차인 최우선 변제금'도 보전받지 못하고 보증금 전액을 고스란히 떼인 경우도 전체 중 11.4%인 3178가구에 달했다. 현행 최우선 변제금 제도는 지역에 따라 5000만∼1억1000만원(서울) 이하 전세금의 경우 1700만∼3700만원 범위에서 경매·공매 등 과정에서 다른 권리보다 앞서 세입자가 확보할 수 있다. 연도별로는 ▲ 2015년 1026가구 ▲ 2016년 851가구 ▲ 2017년 582가구 ▲ 2018년 482가구 ▲ 2019년(8월까지) 237가구가 한 푼의 전세금도 건지지 못했다. 4년 8개월간 보증금 전액 손실 가구 중 61.7%는 단독주택·다가구 등 '아파트 외 주택' 거주자였다. 올해만 따지면 아파트 외 세입자의 비중은 69.2%까지 치솟았다. 집주인에게 체납 세금이 있으면 경매가 아닌 공매가 이뤄지는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4년 9개월 동안 공매된 주인집 734가구에서 세입자가 전세금 253억원을 받지 못했다. 전세금을 모두 떼인 세입자는 177가구, 전세금 총액만 127억원이다. 현재 세입자가 전세 계약 체결에 앞서 집주인의 국세 체납액을 확인하려면 집주인의 서명과 신분증 사본을 받아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을' 입장에 가까운 세입자가 적극적으로 집주인의 체납 상황을 캐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박 의원은 "경매나 공매에 들어가도 전세금을 전부 보전받지 못하는 이유는 등기부 등본만으로 확인되지 않는 체납 정보나 선순위 보증금 등 기본적 권리관계 정보가 임대차 계약 시 관행적으로 생략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령을 고쳐 집주인의 체납 정보나 권리관계를 세입자에게 반드시 제공하도록 의무로 규정하고, 거짓 내용을 제공한 사업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며 "세입자의 피해가 없도록 계약 시 주의사항을 널리 알리고, 공인중개사의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 시 각별히 유의하도록 행정지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9-10-20 13:52:11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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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는 의대 입시통로, 외고도 외국어 특화교육 뒷전"

"자사고는 의대 입시통로, 외고도 외국어 특화교육 뒷전" 여영국 의원 "자사고, 외고 등 특권학교 정리해야" 폐지 논란을 겪고 있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가 대학 입시에 특화돼 운영되면서 특화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여영국 의원(정의당)이 2019학년도 외고와 자사고 졸업생 중 대학진학 학생의 계열별 진학실태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도 자사고 졸업자 중 대학 입학생의 의학계열 진학비율은 6.5%로, 같은해 대학 신입생 중 의과계열 비율(6.6%)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신입생을 전국에서 모집하는 10개 전국단위 자사고의 의학계열 진학 비율은 11.9%로 높았다. 특히 올해 재지정평가에서 지정취소 논란이 있었던 상산고의 경우 의학계열 진학 비율이 37.6%에 달했다. 이밖에 민사고 24.0%, 휘문고 22.8%, 세화고 22.5%, 해운대고 22.2%, 대전대성고 19.2%, 현대 청운고 18.1% 순으로 높았다. 또 외고 졸업자 중 대학입학 학생의 대학 계열별 입학현황을 살펴보면, 어문계열 진학자는 40.8%에 그쳤다. 외고 출신 10명 중 6명은 비어문계열로 진학했다. 이는 특수목적고인 외고의 설립목적과 배치되는 것으로 논란이 될 전망이다. 외고 중 어문계열 진학률이 낮은 학교는 강원외고(17.5%), 대원외고(22.0%), 김해외고(26.3%), 서울외고(27.3%), 대구외고(28.6%), 부산외고(29.7%) 순이다. 여영국 의원은 "전국단위 자사고가 의대입학을 위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자료로 확인됐다"며 "외고도 특수목적고의 설립 취지와 별개로 좋은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학교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거세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고, 외고, 국제고, 국제중 등의 특권학교를 조속히 폐지하고 사립초교 존립 필요성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영국의원에 따르면, 사립초교, 사립국제중, 자사고, 사립 외고 등을 졸업할 경우 최대 2억원 가까운 학교 교육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10-20 13:50: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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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서울에서 가장 건강한 자치구··· "향후 건강 격차 커질 것"

서울에서 가장 건강한 자치구는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강남 3구로 불리는 서초·강남·송파구의 주민 건강 지수는 서울에서 최상위 수준이었다. 20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영등포구, 동작구 등 5개 자치구는 서울시에서 도시건강지수가 가장 양호한 1분위 그룹에 속했다. 도시건강지수는 건강결과와 건강결정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수다. 건강결과는 기대수명과 사망률, 삶의 질을 분석해 산출한다. 건강결정요인은 건강행태, 의료서비스, 사회경제적 요인, 물리적 환경을 기준으로 도출한다. 기대여명 및 사망, 삶의 질 지표로 구성된 건강결과 종합 순위는 서초구가 가장 높고 중랑구가 가장 낮았다. 건강행태와 의료서비스, 사회경제적 요인, 물리적 환경을 토대로 한 건강결정요인의 종합 순위는 송파구가 1위고 금천구가 꼴찌였다. 서울연구원은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는 건강결과와 건강결정요인 모두 상위 3위 안에 있는 반면 건강결과가 안 좋게 나온 자치구들은 대부분 건강결정요인도 취약했다"며 "향후 서울시 자치구 간 건강 격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도시건강지수 1분위 그룹은 개인보건의료(일반진료, 치과치료)와 예방서비스(암 및 기타 검사, 만성질환 교육, 치매검진)에 대한 보건소 지출이 다른 그룹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건강 우수자치구의 경우 예방서비스 비중이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구진은 참여형 보건지소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참여형 보건지소를 통해 현재 지원하지 않는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일부 자치구는 우울감 경험률, 흡연 지수, 결핵 사망률 등 건강지표가 좋지 않음에도 관련 보건소 사업 지출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구는 우울감 경험률이 높았으나 정신보건 사업에 대한 지출은 적었다. 강동구의 1인당 정신보건사업 지출액은 214원(24위)으로 최하위권이었다. 정신보건사업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자치구는 중구로 1인당 지출액이 5712원에 달했다. 금천구는 고위험 음주율과 음주운전 경험률이 높은 자치구지만 보건소의 절주사업 지출액은 0원으로 25개 자치구 중 꼴찌를 기록했다. 강북·은평구는 결핵 사망률이 높지만 보건소 결핵 관리사업에 대한 지출이 적었다. 1인당 결핵관리사업 지출액은 강북구 309원, 은평구 292원으로 1위인 종로구(4429원)의 6~7% 수준이었다. 도봉구는 걷기 실천율과 중증도 신체활동률이 낮은 자치구지만 신체활동분야 사업에 대한 보건소 지출액은 0원이었다. 손창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은 "자치구가 처한 건강문제와 그에 따른 우선순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건소 사업은 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채 계획되고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자치구 상황에 맞는 공중보건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가 각 자치구의 보건사업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자치구 간 건강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공모사업 추진 시 주제에 맞게 건강 취약 자치구에 자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예산 사용을 지역 단위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실효성 있는 분권을 실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9-10-20 13:42:4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