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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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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달 19일까지 '미래학교 모습' 가상설계 공모전 개최

가상설계·영상콘텐츠·교수학습설계 주제 학생·교원·대학(원)생·일반인 대상 공모 교육부가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내달1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 교원, 일반인 등이 미래학교 공간을 가상설계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는 등 미래학교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최한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8조5000억원을 투입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건물 2835동을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모전은 ▲가상설계 분야 ▲영상콘텐츠 분야 ▲교수학습설계 분야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참가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1개 지원 단위에서 1개 분야만 출품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거쳐 오는 8월1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5명), 시도교육감상(17명), 주관기관 및 후원기관 대표자상(41명)과 부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 참가 자격과 주제 등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문희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래형 학교환경 조성을 통한 교육 대전환의 모습을 상상하고, 미래학교와 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2:13: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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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륜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과기정통부 주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왼쪽부터)김근수, 홍석륜, 엄종화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홍석륜 물리천문학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심화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홍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야누스 2차원 반도체의 밸리스핀트로닉스 기초연구실'은 엄종화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 김근수 교수와 장아랑 세명대 교수가 공동 참여한다. 세종대 기초연구실에서는 야누스 2차원 반도체의 전산모사, 성장·합성 및 분석을 통해 밸리스핀트로닉스 소재·소자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야누스 2차원 반도체 디자인 및 합성 ▲전산모사 및 특성 평가를 통한 야누스 2차원 반도체 소재 최적화 ▲밸리스핀트로닉스 소재 특성 평가 및 소자 개발에 초점을 맞춰 연구한다. 기초연구실 과제는 이번달부터 2024년 2월까지 3년 동안 연간 최대 5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3년 후 후속연구(3년)에 추가로 선정되는 경우 최대 6년 동안 연구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집단연구지원사업이다. 전문 분야에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육성·지원하며 신기술 개발과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해 올해 123개 연구실이 선정됐고, 물리(심화형) 분야로는 세종대 기초연구실을 포함하여 총 3개 연구실만이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2:05: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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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7월 화이자·모더나 접종…고3도 8월 내 완료

'2학기 전면 등교' 위해 백신 종류·시기 변경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등교 수업 확대…밀집도 2/3로 완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2시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했다./교육부 제공 당초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7월로 미뤄져 다른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함께 이뤄진다.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1·2차 간 접종 간격이 짧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으로 바뀌면서다. 고3 등 수험생의 접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6일 교육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과 돌봄인력 접종 계획을 일부 조정해 다른 초·중·고교 교직원 접종과 함께 여름방학 중인 7월 접종을 할 계획이다. 앞서 유치원·어린이집·돌봄 종사자와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38만명은 7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행하고 나머지 교사와 고3은 여름방학 전후로 학사일정을 고려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었지만 접종 일정이 바뀌었다. 앞서 지난 4월 12일 특수학교 종사자와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직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처럼 접종 시기가 7월로 연기된 것은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다. 이에 따라 백신 종류를 바뀐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차 접종 간격이 길어 항체 형성시기까지 고려하면 2학기 등교를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AZ 백신은 1차 접종 12주 후 2차 접종해야 해, 예정대로 7일부터 19일가지 1차 접종을 하면 8월 말에서 9월 초 2차 접종 시기가 된다. 항체 형성은 2차 접종 2주 뒤인 9월 중순에야 이뤄지기 때문에,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반면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후 3주, 모더나는 1차 접종 4주 뒤 2차 접종이 가능해 2학기 전면 등교 일정상 무리가 없다. 2학기 전면 등교가 실제로 이뤄지면 교내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더 낮추게 된다. 이번에 접종 계획이 변경된 대상은 만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이다. 30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은 예정대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보건·특수교사 중 만 30세 미만도 같은 기간 접종할 수 있다. 고3과 재수생을 비롯한 다른 수험생의 경우에는 아직 접종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단, 고3은 화이자 백신 접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고3은 17~18세가 섞여 있을 수 있어 허가 사항을 반영해 화이자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교직원은 mRNA 백신 가운데 하나를 접종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7월 고3 대상 기말고사 기간을 피하고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해 접종하는 것으로 협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안내했던 AZ 백신 접종 사전예약에서 신청하지 않은 교직원에 대해서는 오는 9월 국민 1차 접종이 진행된 이후 접종 기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4일 AZ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후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계기로 교육계 접종이 확산, 2학기 전면 등교를 비롯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교직원과 고3 학생에 대한 백신 접종이 8월 안에 완료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거리 두기 2단계인 수도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는 학생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밀집도 기준이 완화된다. 실무 교육이 필수적인 직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거리 두기 2단계에서도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2:0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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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클라우드 분야 창업인재 양성

지난 3월부터 '클라우드비즈니스모델' 창업강좌 운영 한양대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창업기회 탐색을 위해 지난 3월 창업강좌 '클라우드비즈니스모델'을 개설하는 등 클라우드 분야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창업융합전공 재학생과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비즈니스모델' 창업강좌를 개설하고 클라우드 분야 창업인재 육성에 나섰다. 6일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설된 창업강좌 '클라우드비즈니스모델'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창업기회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양대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서비스기업 메가존클라우드(주)의 윤준선 CSO(최고전략책임자, Chief Strategy Officer)와 자동차 서비스에 특화된 플랫폼 서비스 기업 ㈜오토카지의 김현회 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해당 강좌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클라우드의 가치 창출 방법과 클라우드 기술기반 창업모델 사례를 다뤘다. 또한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을 본인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개인별 IR피칭 피드백까지 받아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창업강좌에서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양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해당 강좌 개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기술을 쉽게 전달하고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클라우드 창업 인재가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업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1:14: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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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예대 모델학과, 고령화 유망 직업 ‘시니어모델’ 분야 전문인 양성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모델학과가 고령화 시대 유망 직업인 시니어모델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며 이색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패션과 뷰티뿐만 아니라 다방면 분야에서, 시니어 고객층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시니어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을 위해 동일한 연령대인 시니어모델을 광고 모델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있다. 시니어모델 시장은 각종 패션쇼, 광고계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삶의 여유와 흔적을 지닌 시니어모델을 찾는 대중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문인으로서의 역량과 스킬을 갖춘 시니어모델의 역할과 중요성이 현대사회에서는 점차 증대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패션모델, 광고모델 등 여러 분야의 전문 모델 양성 학과이며, 특히 전문 시니어모델을 양성하는 학과로는 정규 4년제 대학교 최초이다. 또한, 시니어모델뿐만 아니라 시니어모델 교육자, 시니어 이미지메이킹 전문인, 시니어 문화예술 전문인 등을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학년별 커리큘럼을 통해 졸업 후 진출 가능한 진로의 방향성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은미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의 시니어모델 학생들이 시니어모델 분야 전문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 수업 및 실전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재학 기간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에도 연결돼 제2의 인생이 새롭게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6-06 11:0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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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6개 연구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신규 과제 선정

기초연구 분야 우수 연구팀에 연간 최대 5억원 지원 공대·정보통신대·자연대와 의대 소속 연구진 참여 아주대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자연과학대학과 의과대학 소속 6개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아주대 선구자상. /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 신규 과제'에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소속 6개 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은 기본 3년 동안 연간 5억원 이내, 총 13억75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초 연구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으로 나눠 이공계 대학의 전임교원 3~4인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총 12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아주대에서는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의 ▲원자 수준 계면 제어 극한 비선형광학 연구실(염동일·이형우·서호성·이재웅 교수) ▲바이오 소재 기반 광전 인공신경 연구실(김성환·박지용·윤종희 교수) 2개 팀과, 공과대학의 ▲고선택도 하이드로카본 업사이클링을 위한 고체 표면 흡탈착 제어 연구실(조인선·안병민·류학기 신소재공학과 교수, 이제찬 환경안전공학과 교수)팀이 선정됐다 정보통신대학의 ▲셀프 믹싱 센서용 표면 방출 박막 레이저 연구실(김상인·이재진·오일권 전자공학과 교수) ▲K-Starlink : 동적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위성-지상 통합 네트워크 핵심기술 연구 (김재현·박용배·신원재 전자공학과 교수, 김중헌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의과대학의 ▲면역원성 세포사멸 프로그램 연구실(김유선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 이다근·김석휘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또한 포함됐다. 김성환 물리학과 교수팀이 융합형에, 다른 5개 팀은 심화형에 지원해 선정됐다. 융합형은 세부 학문 분야 간 융합 연구가 필요한 연구주제를 지원하는 유형, 심화형은 기존 연구를 심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를 지원해 소규모 연구집단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유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0:5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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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순천향대 경영학과 교수, 한국상품학회 ‘최우수논문상’

유튜브 ASMR 콘텐츠 인플루언서 광고 영향력 효과 입증 최재원 경영학과 교수(왼쪽)와 경영학과 석사과정 4학기 흥쯔엉쩐(오른쪽) 씨가 지난 5월 숙명여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도 한국상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숙명여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최재원 경영학과 교수와 경영학과 석사과정 4학기 흥쯔엉쩐(Hung Chuong Tran) 씨가 지난 5월 숙명여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도 한국상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된 논문 'ASMR 마케팅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미치는 에코 챔버 효과 탐색: 텍스트 마이닝 관점(Exploring the echo chamber effect of ASMR marketing content on users: A text-mining perspective)'은 유튜브에서 ASMR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에 대해 콘텐츠 사용자가 느끼는 효과를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확인했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ASMR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 예측분석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 일반적인 유튜브 리뷰 콘텐츠와 비교해 ASMR 인플루언서의 광고 영향력이 효과적임을 확인, 시장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로 광고 효과를 측정했던 기존 연구 방법에 비해 실제 사용자들의 반응을 명확히 보여주는 유튜브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증명함으로써 광고 효과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원 교수는 "빅데이터를 통해 광고 효과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과 ASMR 광고 분야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비즈니스 분양에서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예측 분석을 진행하여 연구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0:41: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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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학연구소,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9년 70억여 원 연구비 수주…항암제 및 신경재생 의약품 개발 연구 '신진 연구인력' 글로벌 의약학 인재 양성 중앙대 약학대학 약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중앙대 약학대학 및 R&D센터(102관) 전경./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교육부 주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70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하게 됐다. 중앙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명단에 약학대학 약학연구소가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의 핵심이 되는 대학의 학술·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부 등은 대학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1980년부터 우수한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연구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해 왔다. 중앙대 약학대학 약학연구소는 '히스톤조절 단백질 기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의약학 인재 양성'을 연구목표로 제시해 사업에 선정됐다. 최대 9년간 70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후성유전학 바탕의 항암제 및 신경재생 의약품 개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연구에 필요한 적절한 인력을 확보한 데 더해 개별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이 우수하고, 우수한 연구시설을 확보했기에 중앙대 약학연구소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상범 약학연구소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히스톤조절 단백질 기반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서울지역 거점연구소로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신진연구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규 총장은 "국내 최고의 역량을 갖춘 중앙대 약학대학이 미래의 국가적 먹거리이자 인류의 발전과 생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바이오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약학대학이 이번 중점연구소 선정을 발판 삼아 글로벌 의약학 인재를 양성하고,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0:32: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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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11일까지 ‘2021 아주 밸리 에듀 페스타 온텍트’ 축제 개최

온라인 전시관에서 산학협력 성과확산 공유 아주대 LINC+사업단이 7일부터 11일까지 산학 협력 교육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1 아주 밸리 에듀 페스타 온텍트(AJOU Valley Edu Festa ONtact)'를 개최한다./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LINC+사업단(단장 권용진)은 산학 협력 교육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2021 아주 밸리 에듀 페스타 온텍트(AJOU Valley Edu Festa ONtact)'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아주대 LINC+사업단 ACOT 오픈창의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주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올해 1학기 동안 진행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를 함께 나눈다.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아주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등 산학 협력 교육을 통해 발굴된 우수 성과의 온라인 전시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3시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각 부문에서의 시상식이 생방송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ACOT 오픈창의플랫폼을 방문하는 온라인 관람객은 여러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ACOT 오픈창의플랫폼'은 대학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산학협력 참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아주대 LINC+사업단에서 구축한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든 우수 성과 관람이 가능하다. 아주대는 이 플랫폼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 간의 협력이 더 크고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주대 LINC+사업단은 학생 1인이 1개의 기업(1企) 혹은 작품(1作)을 선(先)체험하며 진로를 설정하고,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참여(後학습)로 산업체 핵심 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1인(人)1기(企)1작(作) 산학협력 친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0:27: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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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LAW] 온라인 공간에서의 신상도용,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법무법인 바른 박상오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제공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은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된 지 오래다. 인터넷은 단순히 정보통신을 위한 도구의 수준을 넘어 이제는 우리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됐다. 현재 사람들은 사회·경제적 활동의 많은 부분을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고, 사람들의 만남과 소통도 점점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한다. 사람들이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주로 온라인 공간에서 얻게 되고 교류도 온라인 공간에서 하다 보니 이를 악용하여 다른 사람의 사진과 정보 등을 도용하여 다른 사람인 것처럼 행세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바로 신상도용(impersonation)이다. 이러한 신상도용은 유명인인 것처럼 행세함으로써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유명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기 등의 범죄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렇다면 신상도용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먼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단순히 '다른 사람인 것처럼 사칭했다'는 이유만으로 형사처벌을 하거나 손해배상을 인정하는 법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유명인 등을 사칭한 경우에 이에 대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 사칭의 과정에서 이루어진 일련의 행위들 중 현행 법령에 위반되는 별도의 행위가 존재해야 하고 피해자가 이를 주장?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사칭범이 유명인 등의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 '초상권'은 인격권으로서 '자신의 얼굴 기타 사회통념상 특정인임을 식별할 수 있는 신체적 특징에 관하여 함부로 촬영 또는 그림묘사되거나 공표되지 아니하며 영리적으로 이용당하지 않을 권리'를 말하는데, 타인의 얼굴 등을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동의 없이 온라인 공간에 게재하는 것은 민사상 불법행위(민법 제750조)에 해당할 수 있다. 미국 등에서는 유명인 등이 그의 성명·초상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재산적 권리인 퍼블리시티권을 갖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저작권법 등에 인격표지권 등의 이름으로 퍼블리시티권을 도입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는데, 장래에 퍼블리시티권이 법령 등으로 인정된다면 사칭범의 행위를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의율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사칭범이 유명인 등으로 행세하면서 해당 유명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에는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만약 정보통신망을 통해 위와 같은 행위가 이뤄졌다면 정보통신망법위반죄(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1항)도 성립할 수 있다. 이 경우, 단순히 유명인으로 행세했다는 것(부정적인 행세를 한 것을 포함한다)만으로는 범죄가 성립할 수 없고, 사칭범이 구체적으로 사실 또는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해당 유명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에 해당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은 "피고인(사칭범)이 피해자의 사진, 이름, 생년월일 등을 이용해 'D'라는 소개팅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한 후, 피해자의 사진, 이름 등을 프로필란에 올려놓고, 다른 가입 남성들과 대화하고 전화번호를 준 행위는 피해자가 소개팅 어플리게이션에 가입해 활동하며 다른 남성들과 채팅을 하고 전화번호를 줬다는 내용의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는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정보통신망법위반죄(명예훼손)의 성립을 부정한 바 있으므로(대법원 2016. 3. 24. 선고 2015도10112 판결) 참고할 만 하다. 이외에도 사칭범의 신상도용 행위가 사회생활상 통상의 수인한도를 넘는 수준이어서 위법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민사상 불법행위(민법 제750)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고, 사칭범이 단순히 유명인 등으로 행세하는 데에 그친 것이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광고주 등으로부터 광고료 등을 수령한 경우에는 형법상의 사기죄(형법 제371조) 등도 성립할 수 있다. 참고로, 외국에서는 법률 등에서 신상도용 그 자체를 제재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에는 여러 주(州)에서 신상도용을 형사적으로 처벌하고 있는데 뉴욕 주는 '2급 신상 도용(Criminal impersonation in the second degree)'이라는 죄목하에 이익을 얻기 위해 또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가하거나 다른 사람을 속일 목적으로 다른 사람처럼 행세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터넷 등에 잘못된 정보가 공유되는 경우 이를 바로잡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점이나 신상도용이 사기, 협박, 성범죄, 개인정보 유출 등의 별개의 범죄 또는 위법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에서도 형사처벌 규정의 입법 등을 통해 신상도용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2021-06-06 06:0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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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브랜드 파워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 개최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이 열린 지난달 27일 변창구 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달 27일 경희사이버대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공동 주관으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증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결과 브리핑 ▲인증패 전달 ▲기념촬영 ▲축사 및 선정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인증식에는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 엄규숙 부총장, 민경배 글로벌·대외협력처장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 립 상무, 이기동 본부장, 성범석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인증식은 지난 3월 25일 발표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경희사이버대가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조사결과 내용 공유와 향후 브랜드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는 논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31개 산업군에 대해 1:1 대면 설문조사(Face to Face 개별조사)와 SPSS PC+를 이용한 정량적 통계분석을 통해 조사결과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국내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이다. 변창구 총장은 "조사결과를 통해 우리 대학교가 계속해서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게 됐다. 현재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뛰어 넘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히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에 아낌없는 자문과 조언 그리고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4 11:49: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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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 ‘제1회 윙(Wing) 수여식’ 개최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행정부총장이 신입생 대표에게 윙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달 26일 항공비행실습실(Mock-up)에서 제1회 윙(Wing)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윙 수여식은 예비 승무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몸가짐과 바른 인성, 꿈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육효창 행정부총장, 이경남 홍보처장, 김남연 입학관리처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이길자 항공서비스학과장을 비롯한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예비 승무원을 꿈꾸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윙 수여식은 선배들의 비전 및 교육이념 낭독을 시작으로 신입생들에게 항공기 날개의 상징인 '윙 배지(wing badge)'를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자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은 "윙의 의미는 앞으로 항공서비스인으로서 가져야 할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책임과 이를 위한 끊임없는 자기관리의 상징으로 윙수여식을 통해 진정한 항공서비스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장효빈 학생은 "윙 수여식을 통해 이길자 학과장님의 윙에 대한 의미를 가슴 깊게 새겨 진정한 항공서비스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달 26일 항공비행실습실(Mock-up)에서 제1회 윙(Wing) 수여식을 개최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중국어, 러시아어, 토익사관학교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 항공안전플러스라운지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재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항공객실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항공비행실습실(Mock-up), VR 실습실, 식음료실습실, 화재진압 실습실, 이미지메이킹실 등 최신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울문화에술대는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7:1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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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식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오동식 실용음악학과 부교수(왼쪽)가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뒤 이윤석 디지털서울문화대 총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는 오동식 실용음악학과 부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오동식 부교수는 2011년 임용돼 서울문화예술대 행정부총장, 학생처장,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오 교수는 오랜 기간 실용음악예술인으로서 전문지식 및 무대경험이 부족한 후배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우리나라 실용음악분야 발전과 체계적인 교육을 실현하고 싶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14년 동안 교단에 서고 있다. 또한, 직장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실용음악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인 서울문화예술대의 실용음악학과는 '보컬', '기악(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관현악)', '작·편곡(싱어송라이터, 미디)', '뮤직프로덕션(힙합, DJ)', '음향(스튜디오, 공연장)', '예술경영(엔터테인먼트 경영, 학원 운영, 콘텐츠 운영)', '작사' 등 7개 전공을 배울 수 있는 학과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7:11: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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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서대문구청 ‘누구나 프로젝트’ 공모 사업 선정

서대문구 고등학생에게 진로체험 기회 제공 서대문구 고등학생들이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카빙 실습수업을 하고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조리학과는 최근 서대문 구청에서 진행하는 '2021 서대문 혁신교육지구 누구나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누구나 프로젝트'는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없애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교육도시 서대문'을 만들고자 시행된 사업으로 구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를 접해 볼 수 있는 조리학과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포스터 제작 배포 및 SNS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과 8월에 총 5회 차로 수업이 진행된다. '누구나 프로젝트' 수업은 서울 홍제동(지하철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F동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양식조리실습, 베이커리 제과제빵실습, 푸드 카빙 실습, 카페 식음료 제조 실습, 앙금 플라워 실습수업이 진행 예정이다. 김부영 조리학과 학과장은 "'누구나 프로젝트'를 통해 요리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고등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요리 분야 실습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6:37: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