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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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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언젠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언젠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 달 / 임수진 지음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그책 / 이석원 지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서정적인 감수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인디 뮤지션의 에세이집이 동시에 출간됐다. '언젠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은 브로콜리 너마저 출신이자 가을방학 멤버로 활동 중인 임수진의 첫 에세이집이다. 계피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온 그는 이번 에세이집에서 처음으로 본명을 내걸고 음악으로 담지 못한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임수진은 이 책에서 30대에 접어들기까지 마주하고 경험해온 광경들을 아주 일상적인 시선으로 관찰해 적어냈다. 가을이 되면 그물이 촘촘한 잠자리채를 어깨에 걸치고 거리를 활보하는 소녀의 일기장 같은 책이다. 264쪽. 1만3500원.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은 언니네 이발관의 리더 이석원이 낸 두 번째 산문집이다. 2009년 출간한 첫 산문집 '보통의 존재'는 젊은이들의 불안을 따뜻하게 보듬는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책은 형식과 내용 두 가지 면 모두 독특한 부분이 눈에 띈다.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 한 권을 관통하는 긴 이야기로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며 글을 전개했다. 작가는 첫 산문집이 다소 무거웠기에 이번에는 그 무게를 덜어내려 애썼다고 밝혔다. 그만큼 이석원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306쪽. 1만3000원.

2015-09-20 14:25: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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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어 강정호까지…부상으로 아쉬운 시즌 마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첫 진출해 맹활약하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뜻밖의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하게 됐다. 강정호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1회초 수비 때 강정호는 병살 플레이를 하던 중 왼쪽 무릎을 다쳤다. 컵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가 공을 제대로 1루에 던질 수 없도록 2루 베이스가 아닌 강정호의 왼쪽 무릎을 겨냥해 슬라이딩한 것이다. 곧바로 쓰러진 강정호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피츠버그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강정호가 왼쪽 무릎 부상과 정강이뼈 골절로 올 시즌을 접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술은 받은 뒤 6~8개월 정도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병살타를 막기 위해 베이스가 아닌 야수를 향해 다리를 드는 슬라이딩을 당연한 플레이로 용인하고 있다. 그러나 강정호의 부상을 놓고 현지 언론은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CBS스포츠는 "강정호의 부상 때문만이 아니라 주자의 거친 슬라이딩은 위험하고 솔직히 말해 허용돼서는 안된다"며 "이제는 거친 슬라이딩이 그라운드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다만 룰이 아직 개정되지 않은 만큼 코슬란의 슬라이딩이 잘못됐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도 했다. 또한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강정호의 부상을 계기고 주자들의 공격적인 슬라이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강정호는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며 코글란을 감쌌다. 그는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라며 "(코글란이)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글란은 "나는 명백하게 룰 안에서 슬라이딩을 했다"며 "그가 내 위로 점프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고약했다"고 말했다. 강정호의 상태를 확인한 그는 피츠버그 클럽하우스를 통해 강정호에게 편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에 앞서 메이저리거인 류현진(28·LA 다저스)도 지난 5월 왼쪽 어깨 통증으로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 수술대에 올랐다. 강정호가 부상을 당한 다음날인 19일에는 피츠버그와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기대됐던 한국인 타자의 맞대결은 두 선수의 안타까운 부상으로 물거품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다저스가 6-2로 승리했다.

2015-09-20 13:46: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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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경기 연속 멀티 히트…텍사스, 시애틀에 설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1득점)를 치고 두 차례는 볼넷, 한 차례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한 경기에서 5차례 이상 출루한 것은 이번이 10번째다. 이날 2안타로 추신수는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4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출루는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이래 18경기째 계속됐다. 시즌 타율은 이날 0.273으로 올랐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10-1로 이겨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도 굳건히 지켰다. 지구 2위 휴스턴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10-6으로 이겨 2.5경기 차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쳤다. 1회 1사 주자없이 시애틀 선발인 왼손 투수 비달 누노를 상대한 추신수는 초구 빠른 공을 노려 우중간에 떨어뜨렸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의 중전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렸고, 2사 후 마이크 나폴리의 좌전 적시타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팀이 3-1로 앞선 2회 2사 후 주자없이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투구에 오른 팔꿈치를 맞아 출루했다. 추신수의 몸에맞는공은 올 시즌 15번째다. 4회 1사 1, 2루에서 다시 방망이를 든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만루로 찬스를 살려가며 시애틀 누노를 강판시켰다. 이후 벨트레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3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7-1로 리드를 벌린 5회 1사 3루에서 시애틀 네 번째 투수인 우완 호세 라미레스를 상대로도 볼넷을 얻었다. 텍사스는 벨트레의 우전 안타로 8-1로 달아났고, 추신수는 2루에서 멈춘 뒤 프린스 필더의 병살타로 그대로 이닝을 마쳤다. 시애틀 왼손 투수 조 바이멀과 마주한 7회 2사 1루에서는 중전안타를 쳐 다섯 타석 연속 출루했다. 팀이 10-1로 앞선 8회 2사 만루에서는 여섯 번째 타석을 맞아 바뀐 투수 로건 켄싱을 상대했지만 이번에는 2루수 땅볼로 아쉽게 물러났다.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7이닝을 1실점을 막은 텍사스 선발투수 콜 해멀스는 시즌 10승(8패)째를 챙겼다.

2015-09-20 13:21: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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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테이큰'의 엄마 버전 꼭 연기해보고 싶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강혜정이 '원더우먼페스티벌 2015'를 통해 배우이자 아내이며 엄마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혜정은 19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린 '원더우먼페스티벌 2015'에 올라 솔직한 입담으로 여성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 강혜정은 '배우 강혜정' '아내 강혜정' '엄마 강혜정' 세 가지 키워드로 토크를 진행했다. 먼저 '배우 강혜정'에서는 "많은 역할을 해봤지만 '테이큰'의 멋진 아빠처럼 자식을 지킬 수 있는 멋진 엄마 버전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작품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 이어진 '아내 강혜정'과 '엄마 강혜정'에서는 남편인 타블로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주변에서 존경 받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고 여성 관객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타블로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이해심 많은 남자"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딸 하루와의 생활에 대해서는 "하루가 늘 궁금하고 하루와 함께 하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고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행복함을 드러냈다. 강혜정은 "나를 가장 잘 믿어주는 사람이 '나'여야 한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자기를 믿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저도 여러분들이 '나도 이렇게 살아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강혜정은 영화 '루시드 드림'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09-20 11:35: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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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 후 첫 팬 사인회 성황리 마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최근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 방송 대기실 속 멤버 환희와 브라이언의 모습부터 V앱 생중계, 그리고 팬 사인회까지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먼저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위해 아침 일찍 모인 두 사람은 각자 컴백 후 진행한 라이브 무대들을 꼼꼼히 모니터하는 것으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음악중심'의 엔딩을 장식한 뒤에는 '러브 앤 해이트(Love & Hate)' 발매 기념 팬 사인회 직전 모습을 V앱을 통해 생중계하기도 했다. 내달 3일 부산에서 시작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브라이언의 영어 랩도 들을 수 있고 저번보다 볼거리들이 많을 것"이라며 "듣고 싶어한 노래들도 많이 들려드리려고 한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는 3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16년차 원조 아이돌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당초 다음날 바쁜 일정을 위해 사인회를 빠르게 종료하려 했으나 팬과의 오랜만에 만남이 아쉬워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까지 사인회를 진행하게 됐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먼 곳에서 찾아와주신 분들도 계시고 저희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더욱 열심히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14일 컴백해 더블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09-20 11:29: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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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5년 만에 단독 팬미팅 '우리집에 놀러와'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약 5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포미닛은 19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우리집에 놀러와'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2010년 '뮤직(Muzik)' 활동 이후 약 5년 만에 열린 팬미팅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팬들이 행사에 함께 했다. '우리집에 놀러와'라는 타이틀답게 포미닛은 비밀스러운 방안을 콘셉트로 팬미팅을 진행했다.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구성으로 코너들을 구성했다. 포미닛 음반 수록곡 가사를 퍼즐처럼 맞추는 게임 형식의 '뮤직, 볼륨업', 팬과 함께하는 텔레파시 게임 '최고의 포니아를 찾아라', 토크 코너 '하트 투 하트' 등으로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이뤄진 자리인 만큼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직접 MC로 마이크를 잡은 포미닛은 가족,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분위기 속에서 팬미팅 진행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 후반에는 퍼포먼스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미쳐' '이름이 뭐예요' '허(Huh)' '추운비'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앙코르곡 '고마워'에서는 팬들이 준비한 '우리 벌써 7년, 고마워'라는 깜짝 슬로건 이벤트가 펼쳐졌다. 팬들의 정성에 포미닛 멤버들은 눈시울을 적셨다. 팬미팅을 마친 뒤 포미닛은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 데뷔 초로 돌아간 듯 이번 팬미팅은 더욱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멀리서 와줘서 너무 고맙고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도 포미닛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백 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히 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포미닛은 최근 연장 방송을 결정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로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케이스타 채널에서 방송된다.

2015-09-20 11:23: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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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서부전선'으로 12년 만에 군인 변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설경구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서부전선'으로 12년 만에 군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설경구는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강렬한 연기로 소화해왔다. '공공의 적' 시리즈에서는 소시민의 영웅인 강철중으로 대표적인 형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역도산'에서는 재일동포 프로레슬러 역도산 역으로 30㎏ 이상 체중을 늘려 열연을 펼쳤다. 또한 '타워'에서는 무너져 내리는 빌딩 속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소방관으로 뜨거운 눈물을, '스파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해 '나의 독재자'에서는 김일성의 대역으로 그를 닮아가는 무명의 연극배우 역으로 호소력 깊은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작품마다 새로운 역할을 연기한 설경구지만 군인 캐릭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데뷔작 '박하사탕', 그리고 1000만 영화 '실미도'에서 맡은 캐릭터가 바로 군인이었기 때문이다. '서부전선'은 이들 작품에 이어 12년 만에 군인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설경구는 "이전의 군인 캐릭터와 달리 '서부전선'의 남복은 농사를 짓다 하루 아침에 전쟁터에 던져진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라며 "국가관이나 비장함이 아닌 그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꿈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차별점을 소개했다. 영화 '서부전선'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비밀문서를 둘러싼 남한군 쫄병과 북한군 쫄병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설경구, 여진구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2015-09-20 11:10: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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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게릴라 이벤트로 특별한 시간 선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게릴라 이벤트 '종현의 힐링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종현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홍대, 대학로 등 서울 일대에서 총 3회에 걸쳐 게릴라 이벤트 '종현의 힐링 스토리'를 펼쳤다. 깜짝 이벤트였음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이벤트에서 종현은 첫 소품집 '이야기 Op.1'에 수록된 신곡 '하루의 끝' 'U&I' 등은 물론 '데자-부' '시간이 늦었어' 등 기존 솔로 앨범 수록곡을 선보여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특히 첫 소품집 타이틀곡 '하루의 끝'은 퇴근길 지친 하루의 끝에 담담하고 다정하게 위로를 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벤트 현장에 모인 시민들로부터도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종현은 지난 17일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을 발매했다.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프로젝트 코너 '푸른 밤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선보인 자작곡들을 새롭게 재편곡해 수록한 앨범이다. 다음달에는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솔로 콘서트 '더 스토리 바이 종현(THE STORY by JONGHYUN)'을 개최한다.

2015-09-20 10:19:4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