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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슬링샷 RPG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 판권 계약

미소녀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슬링샷 RPG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를 우리나라에서 만나게 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 IT 기업 사이버 에이전트의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의 판권 확보는 일본과 대만, 홍콩에 이은 것으로 연말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다. '우리 공주님이 귀여워'는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슬링샷(slingshot) 방식의 RPG로 '앵그리버드'처럼 새총을 쏘는 듯한 게임 방식을 취한다. 캐릭터를 손가락으로 잡아 당겼다가 놓는 탄성에 의해 이용자의 캐릭터가 날아가 몬스터를 공격하는 흐름이다. 여기에 개구리 왕자가 공주들을 구하러 다닌다는 동화적 주제와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화려한 그래픽이 더해졌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지난해 8월 처음 출시돼 현재까지 일본 iOS 게임 매출부문 20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대만과 홍콩에도 게임이 출시되어 중화권 이용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배영삼 NHN엔터테인먼트 캠프장은 "국내에서는 슬링샷 RPG가 아직 대중화된 장르는 아니지만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만큼 한국 이용자들에게도 꼭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이버 에이전트의 아메바 게임부문 총괄 츠지오카 요시타츠는 "'대난투RPG 가디언헌터' 등의 퍼블리싱으로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번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는 높은 품질의 귀여운 캐릭터 일러스트를 겸비해 슬링샷 장르 중에서도 일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한국에서도 대표적인 슬링샷 RPG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14 16:15:2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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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 다쏘시스템 CEO "3D솔루션이 지속가능 기업 키운다"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려면 다양한 산업분야간의 융합·혁신을 주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한데 3D 경험 솔루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지도와 3D 시스템을 결합해 교통망이나 에너지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작업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3D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2014 3D익스피리언스 CEO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더욱 강화된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기조 연설에서 다쏘의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쏘는 2012년 이후 한 달에 한 번 엑잴리드(Exalead), 넷바이브스(NetVibes), 리엄타임 테크놀로지(RTT), 젬콤(Gemcom), 퀸틱(Quintiq) 등 검색, 대시보드 인텔리전스 서비스, 3D 버추얼라이제이션, 지질학적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기업을 인수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기존의 3D설계, 디지털 목업, 제품수명관리주기관리에서 한 단계 진화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모든 산업에서 사용 가능한 12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통합적인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을 완성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다쏘시스템은 1만90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19만개 이상의 고객에게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고 경험의 경제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각각 '소셜' '인더스트리' '익스피리언스' 등 3가지 영역에서 맞춤형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모바일 등 사용 편의성을 갖춘 새롭고 다양한 플랫폼을 모든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하는 '소셜 전략' ▲자동차, 조선, 생명과학, 하이테크, 소비재, 에너지 등 12개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는 최적의 비즈니스 솔루션인 ISE(Industry Solution Experiences)를 통해 산업의 가치를 사용자의 가치로 이끌어내는 '인더스트리 전략' ▲서비스와 콘텐츠의 결합으로 고객 경험을 만드는 '익스피리언스 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샬레 CEO는 이날 선문대에서 3D기술혁신과 창의적 기업문화로 인류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2014-10-14 14:56: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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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93개 협력사와 글로벌 시장 도약 시동

KT의 글로벌 사업 설명회에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협력사가 참가해 해외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KT는 14일 협력사 해외 진출을 위해 자사의 93개 협력사 대표와 KT G&E부문장 등 관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KT-협력사 글로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KT는 글로벌 사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협력사는 해외사업 공동진출 우수 사례와 자사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KT와 함께 해외 사업을 함께 추진한 A&D엔지니어링, 성광 등 2개 협력사는 현지에서 맞닥뜨렸던 난제를 극복한 경험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여러 변수가 존재하는 해외 사업의 특성상 이해 관계자들과의 신뢰 구축, 품질, 납기, 안전 관리 등 매끄러운 프로세스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CCTV, 전자조달, 에너지관리, 교통관제 솔루션 분야의 4개 협력사는 해외 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자사만의 핵심 솔루션과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 중간마다 참석자들은 타사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티타임 시간을 가지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교류 시간도 가졌다.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KT의 이번 행사는 대기업이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동반위도 대·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식 KT G&E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협력사가 KT와 함께 해외 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0-14 14:39:3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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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최성준 방통위원장 "단통법 분리공시 무산, 국민께 죄송"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추진에 있어서 분리공시제를 관철시키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분리공시가 무산되면서 단통법 시행 이후 더 비싸게 단말기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공식 사과했다. 다만 최 위원장은 "방통위 측에서도 차관회의에 참석해 분리공시제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며 "일부에서 지적한 것처럼 방통위가 소극적인 대응을 보였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개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방통위가 분리공시제에 사실 반대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최 위원장은 "분리공시가 현행법을 위반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 단통법 초안에 집어넣은 것"이라며 "이후 분리공시제를 반대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분리공시제는 단통법 시행에 따라 이통사가 보조금을 의무 공시하도록 됐는데 여기서 이통사 지원금과 제조사 장려금을 각각 나눠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는 단통법에서 분리공시 내용을 제외하며 논란을 야기했다.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단통법 시행에 있어 분리공시가 무산된 데 대해 방통위가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규제개혁위에서 분리공시 조항을 삭제하라고 권고한 이후 방통위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재심사를 요구하지 않았다"며 "재심사 요구에서도 수용된 사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분리공시를 관철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다만 방통위에서도 분리공시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한 점을 알아달라"고 토로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최근 단통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법 시행이 보름도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 상황에서 제 의견을 이야기할 수 없다"며 "다만 가계통신비 인하 취지에 맞게 단말기 가격인하 등 방안을 찾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10-14 14:33:1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