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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비행기 추락, 착륙 대기 중 관제탑과 교신 끊기며 발생"

전남 무안 경비행기 추락 사고는 착륙 허가를 기다리며 비행하던 중 관제탑과 교신이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관계자는 18일 추락 현장을 찾은 유가족에게 "착륙을 허가하는 과정에서 경비행기와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해당 경비행기는 전날(17일) 3시 9분께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의 밭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했던 교관 이모(30)씨와 박모(30)씨, 조종사 교육생 이모(30)씨 등 탑승객 전원이 현장에서 숨졌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3분 착륙을 위해 사고 경비행기에 대한 관제권이 광주공항에서 무안공항으로 바뀌었고 오후 3시 5분 무안공항 관제탑과 사고기가 마지막 교신을 했다. 무안공항 이용 항공기는 이·착륙 중에는 무안공항 관제탑의 지시를 받지만, 비행 중에는 광주공항의 관제를 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른 교육훈련기가 이륙하고 있으니 착륙하지 말고 대기하라는 내용의 지시를 내린 게 사고 경비행기와 관제탑의 마지막 교신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제탑에서 3시 9분 착륙 허가를 내렸지만 사고기로부터 응답이 없었다"며 "이후 5차례 시도한 교신에서도 응답이 없자 소방 당국에 구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을 담당하는 부산지방항공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린 상태다. 현장에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 조사관 등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사고기에 블랙박스가 설치되지 않은데다 동체가 불에 타 심하게 훼손돼 사고 원인을 밝혀내는 데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경찰은 사고 경비행기를 운용한 조종사 교육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조사를 벌인 뒤 국토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형사책임 대상자를 정할 방침이다.

2016-06-18 11:51:5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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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8호선 승강장 광고판 1000여개 철거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승객 안전을 위해 승강장 안전문에 붙은 광고판 1000여개를 철거한 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공사는 승객 안전을 위해 승강장 안전문에 붙은 광고판을 없애고 고정문을 선로 쪽에서 열 수 있는 비상문으로 단계적으로 바꿔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혓다. '고정문'을 열차 화재 등 비상상황 시 승객이 열차에서 신속하게 탈출이 가능한 상시 개폐 가능한 비상문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다. 고정문은 승강장 내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호벽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70여 명의 고등학생과 장애인 등을 포함해 2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차가 정위치에 정지했을 때와 정위치를 벗어나 정지했을 때 승객이 내리는 시간을 측정했다. 그 결과 정위치에서는 평균 27.8초가 걸렸지만 위치를 벗어나 섰을 때는 평균 60.9초, 최대 83.8초까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오는 8월 말까지 82개 역 승강장 안전문에 부착된 광고판 1093개를 철거한다. 이번에 철거되는 광고판 수는 5∼8호선 승강장 전체 광고판(총 145개 역, 3180개) 중 34%에 해당한다. 이번 철거 작업은 승강장 안전문의 안전보호벽(고정문)을 상시 개폐 가능한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지난 4월 공사가 수립한 '승강장안전문 안전보호벽 개선계획'의 첫 단추다. 공사는 지난 16일 5호선 군자역에서 작업을 시작했으며 6월 내 7호선 청담역 등 2개 역, 7월에는 5호선 김포공항역 등 39개 역, 8월에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을 포함한 41개 역에서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승객 몰림 현상이 많은 역 중 광고가 부착되지 않은 곳이 우선으로 선정됐으며 역 상황에 따라 부분 또는 전면 철거한다. 아울러 공사는 내년부터 고정문을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예산은 국토부에서 40%, 서울시에서 30%, 공사에서 30%씩 투입할 예정이다.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의 발인 지하철 안전에 대한 시민 우려를 줄여나가기 위해 비상시 승객들이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고정문을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며 "예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지만 공사의 재원만으로는 사실상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6-18 10:30:54 연미란 기자
서울시-중기중앙회, 기술인력 취업지원 협약체결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무교별관에서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동부·중부·북부·남부) 훈련생들의 중소기업 취업지원 강화와 신규 일자리 발굴을 위한 것으로 두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서울시는 서울시 기술교육원에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인력양성과정 개설을 비롯해 중소기업현장관리자 초청특강, 채용박람회 참여지원 등 중소기업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술교육원 훈련생들이 중앙회 산하 조합에 소속된 기업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이 가능하도록 연계해 기술인력 수급문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우수 기술인력의 중소기업 취업지원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두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과 김제락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 원장 등 양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교육원 훈련생들이 탄탄한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보해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2016-06-17 22:32:5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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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8호선, 스크린도어 광고 없앤다

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승강장 안전문에 붙은 광고판을 없애고 고정문을 선로 쪽에서 열 수 있는 비상문으로 단계적으로 바꾸겠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오는 8월까지 82개 역 승강장 안전문에 부착된 광고판 1093개를 철거한다. 2달간 철거되는 광고판 수는 전체 3180개 광고판중 34%에 달한다. 이번 철거 작업은 승강장 안전문의 안전보호벽(고정문)을 상시 개폐 가능한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지난 4월 공사가 수립한 '승강장안전문 안전보호벽 개선계획'의 첫 단계다. 공사는 5~8호선에 있는 고정문 총 9797개를 모두 비상문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5년마다 이뤄지는 광고계약을 새로할 때 철거할 광고판을 제외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3월 광고계약을 새로 할 때 기존보다 34% 적은 수량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줄어든 광고수익이 5년간 70억 원에 이른다. 16일 저녁 5호선 군자역을 시작으로 ▲6월에는 7호선 청담역 등 2개 역 ▲7월에는 5호선 김포공항역 등 39개 역 ▲8월에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을 포함한 41개 역에서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광고판 철거에 역점을 두고, 국비, 시비 등 구체적인 재원 방안을 마련해 2017년부터 고정문을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본격화 한다. 예산은 국토부에서 40%, 서울시에서 30%, 공사에서 30%씩 투입할 예정이다. 고정문 9797개를 모두 비상문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약 245억 원으로 추산된다. 공사는 우선 2020년까지 고정문 6,215개(63%)를 비상문으로 바꾸고 2021년 새로운 광고계약을 체결한 후 나머지도 비상문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의 발인 지하철 안전에 대한 시민 우려를 줄여나가기 위해 비상시 승객들이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고정문을 비상문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며 "예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지만 공사의 재원만으로는 사실상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6-17 22:31:3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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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 동티모르 의료봉사단에 '질경이' 전달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지난 16일 '건강한 여성재단'에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건강한 여성재단' 재단사무국에서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와 '건강한 여성재단' 사회공동위원회 이재관 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하우동천은 자사 대표제품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건강한 여성재단' 측에 전달했다. 하우동천이 이번에 전달한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오는 7월 '건강한 여성재단'에서 진행하는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동티모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질경이'는 현지에서 진료를 받는 여성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하우동천 외에 대웅제약, 보령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들도 함께 후원한다. 하우동천이 이번에 지원하는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여성의 외음부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여성청결제로, 냄새 제거는 물론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또한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향료 및 계면활성제, 합성착색료 등을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현지에서 위생, 건강 상 어려움을 겪는 동티모르 여성들이 외음부 건강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는 것이 하우동천측의 설명이다. 하우동천 최원석대표는 "여성 건강에 대한 고민은 국내외, 빈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지만 빈곤한 국가에서는 이를 제대로 예방하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7 17:15:11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