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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리더 지코, 영단기 광고모델 됐다

블락비 리더 지코, 영단기 광고모델 됐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영단기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영단기는 2일 "그룹 블락비의 프로듀서 및 힙합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코를 영단기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며 "대중적이면서도 자신의 색깔을 확고하게 보여주는 지코의 이미지가 젊고 역동적이며 혁신을 거듭하는 이미지의 영단기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코는 앞으로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의 토익 수험생들을 위해 직접 토익 공부를 응원하는 '단기 메이트'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을 하면서도 대중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지코의 모습이 대학생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단기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코는 지난달 30일 화보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은 귀엽고 착한 이미지의 순정 오빠 'Good Boyfriend' 컨셉과 까칠하고 시크하지만 나만 챙겨주는 반전 매력의 'Bad Boyfriend' 컨셉으로 진행됐다. 지코는 두 개의 컨셉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물씬 뽐냈다. 광고 촬영이 계속되는 동안, 여성 스태프들의 환호성으로 인해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됐다는 후문이다. 지코가 모델로 나선 영단기는 토익을 단기간에 졸업할 수 있도록 한 외국어교육 브랜드로, 최근 신토익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교재 30만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16-06-02 16:57: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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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해외 상장 검토… 예상 시총은 6조5000억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 해외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라인이 7월 미국과 일본 증시에 상장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상장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네이버 역시 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은 일본에 있는 네이버의 자회사다. 일본, 태국, 대만 등에서 '국민 메신저'로 불릴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졌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월간 이용자(MAU)는 2억1500만명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라인이 다음달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6000억엔(약 6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라인 상장설은 2014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그 때마다 네이버는 "검토는 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답해왔다. 네이버 내부에서는 상장을 원하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 지분 100%(1억7499만2000주)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는 그 가운데 14.6%(2566만9000주)를 라인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으로 나눠줬다. 이 때문에 내부 임직원들은 회사 상장을 바라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그동안 상장설이 꾸준히 나왔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회사 상황으로는 실적도 개선되는 등 현시점이 적기라는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 증시가 부진해 기업 가치가 저평가 된 것은 문제로 지적된다. 그간 업계에서는 라인의 예상 시가총액을 1조엔 안팎으로 평가해왔다.

2016-06-02 16:57:3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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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여름방학 진로 리더십 캠프' 참가자 모집…중고생 4박 5일 캠프

'YBM 여름방학 진로 리더십 캠프' 참가자 모집…중고생 4박 5일 캠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YBM에듀의 청소년 리더십 전문 교육기관 리더십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8일까지 중·고등학생 대상의 'YBM 여름방학 진로 리더십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 24일까지 조기 접수하는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10% 및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월 신축한 YBM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진로 리더십 캠프는 진학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7월 26일(화)부터 30일(토)까지 4박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리더십 트레이닝, 진로 프로그램, 공동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안전성이 보장되며, 수료 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명의 활동기록서가 발급돼 추후 자신의 커리어로 활용할 수 있다. 조은숙 YBM에듀 대표는 "진로 리더십 캠프는 전문 리더십 강사와 레크리에이션 강사, 명문대 코치로 이뤄진 청소년 전문 운영진이 각 반마다 배치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번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전진로검사와 입시 트렌드를 반영한 진로특강 등 다양한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6-02 16:57: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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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6월모의평가] 4교시 국사, 쉬운 난이도에 '과반수 3등급 이상' 예상

[수능 6월모의평가] 4교시 국사, 쉬운 난이도에 '과반수 3등급 이상' 예상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일 실시된 수능 6월 모의평가의 4교시 한국사 영역은 매우 쉬운 난이도로 출제돼 수험생 과반수가 3등급 이상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스카이에듀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에서 한국사 과목은 기본 개념과 흐름만 이해해도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쉽게 출제됐다. 전근대 부분(선사시대~조선후기)과 근현대 부분에서 각각 10문항씩 골고루 출제됐으며, 한국사에 대한 시대 구분만 할 수 있으면 충분히 맞출 수 있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됐다. 예를 들어 신라의 발전을 묻는 2번 문제의 선지를 보면 ○1○3○5은 고려시대, ○2는 조선 시대와 관련된 내용이다.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정치사 중심으로 공부하고 어느 시대의 사건인지 정도만 알고 있으면 충분히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스카이에듀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된 첫 해라 난이도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 예상보다도 쉬운 난이도를 보여 수험생 과반수가 3등급(30점) 이상의 등급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항은 7번, 9번, 14번, 18번, 20번 등이다. 7번은 특정 지역에서 벌어진 시대별 사건 및 유물들을 통해 답을 찾는 문제다. 정치적 사건이나 중요한 문화재가 남아 있는 지명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고, 부산·평양·인천·공주·원산·의주 등에 대해 요약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9번은 고려 시대 승려인 지눌에 대한 문제다. 고려 시대와 관련된 문제가 3문항 출제 됐는데, 문화사(9번)와 경제사(10번)가 출제됐다. 고려와 조선의 문화와 경제를 비교해서 학습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고려의 문화사가 출제된다면 불교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일신라의 원효와 의상, 고려시대의 의천과 지눌의 활약을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4번은 애국 계몽 운동 단체인 신민회에 대한 문제이다. 또 다른 단체인 보안회(13번 ○3), 대한 자강회(13번 ○5)의 활동 내용과 비교해서 학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명칭이 비슷한 신간회(14번 ○2)와도 구분 지어 학습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18번은 남북한 최초로 합의한 7.4남북 공동 성명을 찾는 문제이다. 통일을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한 문제 출제돼 왔다. 박정희 정부의 7.4남북 공동성명, 전두환 정부의 이산 가족 상봉, 노태우 정부의 남북 기본 합의서, 김대중 정부의 6.15남북 공동 성명, 노무현 정부의 10.4 남북 공동 성명 등을 각 정부 시기별로 정리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20번의 경우 현대 정부가 발전되는 과정에서 전개된 민주화 운동을 묻는 문제도 반드시 한 문제 출제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4.19혁명,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에 대해서 꼼꼼하게 학습해야한다는 조언이다.

2016-06-02 16:47: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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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6월모의평가] 3교시 영어, 체감 난이도 상승

[수능 6월모의평가] 3교시 영어, 체감 난이도 상승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일 실시된 수능 6월 모의평가의 3교시 영어 영역은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카이에듀에 따르면 이번 영어 영역은 EBS 연계율 70% 유지를 기조로 하며 직접연계, 간접연계, 비연계의 작년 수능출제 경향을 그대로 따랐다. 주목할 점은 비연계문제의 난이도 상승 및 간접연계문제의 비율 증가에 따른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상승이다. 이는 EBS교재 연계정책의 비효율성과 수험생들이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울 때 상당한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이번 영어 영역은 2018 절대평가 시행을 앞둔 과도기적 난이도에 대한 첫 번째 시도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수험생은 앞으로 9월 모의평가와 수능까지의 유형 변화 및 비연계 고난도 문제에 대한 학습방향을 확실히 잡고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항으로는 빈칸추론 문제인 34번과 문장삽입 문제인 38번과 39번이다. 상위권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비연계 34번 문제는 'totemism(토테미즘)'이라는 낯선 소재를 통해 원시 부족사회와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문제다. 단순히 키워드 중심으로 지문을 읽다 보면, 선택지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작년 수능에서 고난도 문제로 출제된 문장 삽입 문제는 6월 모의수능에서 38번 문제로 인간이 'jet lag(시차)'를 느끼게 되는 이유와 그에 따른 몸의 변화를 묻는 문제이다. EBS 문제를 연계한 39번 문제는 글의 내용은 쉽게 느낄 수 있으나, 장비의 설치와 판매라는 소재를 논리성에 맞게 추론하는 형태로 수험생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스카이에듀는 "아마 올해 수능에서 단순히 EBS지문을 연계하지 않겠다는 평가원의 의지가 보이는 문제"라고 평가했다.

2016-06-02 16:25: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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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6월모의평가] 2교시 수학, 기존 수능과 비슷·평이…30번은 고난이도

[수능 6월모의평가] 2교시 수학, 기존 수능과 비슷·평이…30번은 고난이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일 실시된 수능 6월모의평가의 2교시 수학 영역은 기존 수능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수능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30번 문항처럼 개념과 계산능력이 모두 요구되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문항도 출제됐다. 스카이에듀에 따르면 기존 수능에서 출제됐던 급수 및 도형 관련 문제, 지수와 로그의 문제해결능력을 물어보는 문제 등이 변별력을 가지는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됐다. 나머지 문제들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꼭 집고 넘어가야 할 문항으로는 가형의 경우 21번, 29번, 30번 문제가 변별력을 가지는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됐다. 특히 30번은 그래프의 대칭성과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의 성질을 이해하고 조건을 만족하는 값을 구하기 위해서 수치대입법을 사용해야 하는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었다. 나형의 경우 17번, 18번, 29번, 30번 문항이 변별력을 가지는 문항으로 출제됐다. 30번은 이차함수의 대칭성을 이해해야 하고, 주어진 로그의 값을 자연수 k라 놓고 k에 1부터 차례대로 대입해가면 조건을 만족하는 n의 값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 기존의 수능 출제 경향과 같은 흐름의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다.

2016-06-02 16:17: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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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6월모의평가] 1교시 국어, 전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워

[수능 6월모의평가] 1교시 국어, 전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워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월 실시된 첫 수능 모의평가는 1교시 국어의 경우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스카이에듀에 따르면 국어 영역은 전년도 수능에 비해 문제 형식이 많이 변형돼 수험생들이 당황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고, 몇 문제는 난이도가 높게 출제돼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점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화법과 작문은 예년과 비슷했지만 문법에서 예년에 없던 형식의 문제가 출제됐다. 11번과 12번 문항이다. 중세국어 문법을 물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문학 EBS 지문 연계는 4지문 중에서 1지문만 반영됐다. 비문학은 지문의 길이가 길어서 읽기에 힘들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5~27번 지문은 그동안 수능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형식으로 (가) 비문학 지문과 (나) 고전시가를 연계해 제시했다. 하지만 문제 난이도는 예년 수능 수준으로 출제됐다. 문학은 예년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문제 난이도 역시 평이했다. EBS 연계 작품으로는 고전 시가 '동동'과 현대소설 '삼대' 그리고 고전소설 '최척전'이 나왔다. EBS 연계는 주로 문학 지문에 반영됐다. 스카이에듀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항으로는 12번, 32번, 33번 등을 꼽았다. 12번의 경우 올해 중세 국어 문법이 출제되지 않았던 만큼 수험생들이 학습에 소홀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순경음 비읍(ㅂ)과 반치음(△)의 변화 과정을 표를 보며 따져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소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32번은 제시문의 정보를 보기의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다. 적용해야 하는 정보가 단순 정보가 아니라 음정의 개념, 음정의 넓이, 협화도, 기본음과 복합음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33번은 비문학 지문에 들어간 문법 문제로 '본 용언과 보조 용언'을 묻고 있다. 예년에는 어휘 문제가 출제됐다. 따라서 문법 비중이 다소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6-06-02 16:08: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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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철강업계 구조조정 해법 나왔다…1파운드에 타타스틸 공장 인수, 일자리 완전 보장

영국 철강업계 구조조정 해법 나왔다…1파운드에 타타스틸 공장 인수, 일자리 완전 보장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글로벌 철강 불황으로 위기에 몰린 영국의 철강업계가 첫번째 구조조정에 나섰다. 한국의 포스코 격인 타타스틸 공장 일부를 투자회사인 그레이블이 단돈 1파운드(1700원)에 사들여 4억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그레이블이 4400여명의 일자리를 보장하는 대신 노동자들은 3%의 임금 삭감안을 수용했다. 그레이블은 정부에 에너지요금과 세율 인하, 건설사업 전반에 자사 제품을 사용할 것 등 각종 지원을 요구했다. 2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그레이블이 인수한 공장은 스컨소프, 링컨셔, 워킹톤, 요크 등에 소재한 공장들이다. 이 중 스컨소프는 4000여명이 일하는 대규모 공장이다. 인도 굴지의 철강회사로 과거 국영 브리티시스틸의 대부분을 인수한 타타스틸은 스컨소프 외에 포트탤봇과 로터햄에도 대규모 공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국 전역에 소규모 공장들을 소유하고 있다. 이 중 몇몇 소규모 공장을 제외하고 다른 공장들은 여전히 매각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들 공장 직원들은 1만1000여명에 달한다. 그레이블은 이 공장들까지 인수할 것인지 검토 중이다. 그레이블은 스컨소프 공장 등에 브리티시스틸이란 이름을 붙였다. 일단 이름이나마 과거 영국 철강업계의 자존심을 살린 셈이다. 브리티시스틸은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최근 두달 동안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집중한 전환계획이 빛을 봤다는 설명이다. 브리티시스틸은 손실의 주범인 강판생산을 중단하고, 코스스공장도 폐쇄하기로 했다. 이밖에 400가지 자잘한 수술을 가하기로 했다. 좀더 비용을 줄이고 생산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브리티시스틸 홍보담당자는 가디언에 "우리는 일자리를 줄일 생각이 전혀 없다. 우리의 미래는 강력한 전환계획에 달렸다"고 말했다. 일자리를 보존하는 대신 브리티시스틸은 정부에 각종 지원을 요구했다. 에너지요금 인하, 세율 인하, 연구개발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브리티시스틸 제품 사용 확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인프라사업에서 학교·병원 등 소규모 건축사업에 이르기까지 자사 제품을 사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영국노조연맹 스컨소프 공장의 폴 맥빈 의장은 "브리티시스틸은 새로운 출발이자 업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2016-06-02 15:57: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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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맞수 라데온-지포스, 파스칼과 폴라리스로 다시 전쟁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비쥬얼 컴퓨팅 업계 라이벌 엔비디아와 AMD가 신형 프로세서로 맞붙었다. 지난달 9일 엔비디아가 11세대 파스칼 아키텍처를 적용한 '지포스 GTX 1080'을 공개한데 이어 AMD가 폴라리스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RX 480'을 2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HDR과 가상현실(VR) 환경을 지원한다. [b]◆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는 성능이 뛰어나야"[/b] 엔비디아는 파스칼 아키텍처에 16나노미터 핀펫 플러스 공정을 적용했다. 그 덕에 신제품은 이전 맥스웰 제품군보다 성능과 전력효율성 등이 향상됐다. 파스칼 제품군인 지포스 GTX 1080은 VR 환경에서 맥스웰 제품군 최상급 모델 '지포스 GTX 타이탄 X'의 2배, '지포스 GTX 980'의 2.7배 성능을 발휘한다. 파스칼 아키텍처에는 16나노미터(㎚) 트랜지스터 72억 개, 쿠다 코어 2560개, 마이크론 8기가바이트(GB) GDDR5X 메모리가 탑재됐고 기본 전압과 클럭은 180와트(W)에 1610메가헤르쯔(㎒)다. 부스트를 사용하면 1733㎒로 작동하고 사용자가 임의로 전압을 높여 성능을 올리는 오버클럭을 할 경우 동작 클럭은 2기가헤르쯔(㎓)를 넘어간다. 이전 맥스웰 기반 지포스 GTX 타이탄 X는 250W에서 1075㎒로 작동했다. 밝기 1000니트와 명암비 1만대 1, 4K영상 60fps 등을 지원해 HDR화질로 영상과 게임을 즐기기도 적합하다. 가격은 지포스 GTX 1080이 599달러(약 70만원), 보다 성능이 낮은 지포스 GTX 1070(약 58만원)은 449달러로 책정됐다. 엔비디아가 완제품까지 만드는 '파운더스 에디션'의 경우 지포스 GTX 1080이 699달러로 국내에서는 9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b]◆AMD "반값에 더 많이 팔아 VR 보급한다"[/b] AMD는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6' 행사에서 2일 폴라리스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RX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발표했다. 14나노 핀펫 공정이 적용된 폴라리스 아키텍처는 성능 면에서 파스칼 아키텍처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지만, 가격대비 성능에서는 더 뛰어났다. AMD는 라데온 RX 480 4GB 모델 가격을 199달러로 책정했다. 8GB 모델도 229달러로 판매할 예정이기에 제품을 2개 사더라도 지포스 GTX 1080보다 가격은 저렴하다. AMD는 여러 개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하는 크로스파이어(CF)를 이용한다면 지포스 GTX 1080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라데온 RX 480' 4GB 모델은 컴퓨트 유닛 36개, 스트림 프로세서 2304개, GDDR 4GB가 탑재됐다. 기본 클럭은 1266㎒로 경쟁사 엔비디아의 이전 세대 제품 지포스 GTX 980(1217㎒)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이전 AMD 제품들에 비해 전력소모가 줄어든 것도 특징이다. AMD 제품군은 같은 성능을 기준으로 경쟁사에 비해 항상 높은 전력을 요구했다. 이번 제품의 요구전력은 150W로 개선됐다. 이전 세대인 '라데온 R9 퓨리 X'의 경우 최대 275W의 전력을 사용한다. AMD 관계자는 "VR 환경을 보급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자사 VR레디를 지원하는 메인스트림 제품을 출시한 것"이라며 "경쟁사 하이엔드 제품보다 성능은 낮지만 두 개를 사서 크로스파이어를 하면 그와 맞먹는 성능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을 만큼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라데온 RX 480 그래픽 카드는 오는 29일 출시되며 국내에는 20만원대에 판매될 전망이다.

2016-06-02 15:35:11 오세성 기자
서울시, 혹서기 노숙인 위한 '특별대책' 추진

서울시가 거리 노숙인을 위한 여름철 특별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특별보호 대책을 가동하고 7~8월을 중점관리기간으로 설정, 무더위쉼터 16개소, 노숙인 거리순찰·방문상담 등을 집중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호대책은 서울시와 자치구, 노숙인 보호시설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며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등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을 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응급구호반을 운웅해 6~9월 여름철 보호대책기간동안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1일 2~4회를 순찰한다. 폭염주의보 등 폭염특보 발령 시 단계별 순찰 횟수 등을 보강하고, 24시간 운영되는 노숙인 위기대응콜과 연계해 노숙인을 보호한다. 고령·중증질환 등 건강 취약계층 노숙인에 대해서는 따로 관리 목록을 작성하여 (6월 현재 99명) 치료·시설입소 등으로 우선안내한다. 시설입소를 원하지 않을 경우 임시주거 등을 지원하는 등 1:1 전담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햇볕이 가장 뜨거운 한낮(정오~오후 4시)에는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대하여 서울시, 자치구, 민간단체 합동으로 구성된 '혹서기 응급구호반'을 운영(3개조 38명)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올 여름 노숙인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시·자치구·노숙인시설이 함께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6-06-02 15:30:12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