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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다시 찾아온 '걸그룹 대전'…주목할 차세대 그룹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걸그룹 대전'이 펼쳐진다. 6월의 시작과 동시에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EXID를 시작으로 원더걸스, 씨스타, 달샤벳, 레드벨벳, 여자친구 등이 여름 중 컴백을 목표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 여름 '걸그룹 대전'은 선후배 그룹의 경쟁으로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선배 그룹과는 차별화되는 매력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어필하겠다는 각오다. 올 여름 가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차세대 걸그룹들을 살펴봤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씨엘씨(CLC)는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뉴 클리어(NU.CLEAR)'를 발표하고 3개월여 만에 컴백했다. 씨엘씨는 장예은,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그리고 태국에서 온 손(SORN)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데뷔했다. 올해 초 홍콩 국적 멤버 엘키와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권은빈을 새 멤버로 받아들여 7인조로 재편했다. 이번 미니 4집 음반은 씨엘씨가 7인조 완전체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 음반이다. 지난 2월 '예뻐지게' 발표 당시에는 권은빈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고 있어서 함께 활동을 하지 못했다. 신곡 '아니야'는 서툰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중독성 강한 댄스곡이다. 그동안 씨엘씨는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라는 팀 이름처럼 귀엽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 '아니야'에서는 귀여움에 앙큼함을 더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로엔트리 소속 걸그룹 피에스타(재이·차오루·예지·린지·혜미)는 지난달 31일 자정 신곡 '애플 파이'를 발표했다. 피에스타는 지난 3월 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를 발표하고 섹시함과 감성을 모두 내세운 일명 '새드 섹시(sad sexy)' 콘셉트로 활동한 바 있다.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애플 파이'는 이전과는 또 다른 상큼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내세웠다. 피에스타의 '애플 파이'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강렬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성경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에서 모티브를 얻어 누군가를 위한 자신의 마음을 애플파이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TS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소나무(수민·민재·디애나·나현·의진·하이디·뉴썬)도 6월 신곡을 발표하고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1월 '데자뷰'로 데뷔한 소나무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7월에 발표한 '쿠션'을 통해서는 발랄한 모습으로의 변신해 새로운 인상을 남겼다.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소나무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7명 멤버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소나무만의 강점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도 새 걸그룹으로 여름 가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새 걸그룹 멤버인 제니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제니는 지드래곤의 솔로곡 '그XX' 뮤직비디오와 '블랙'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얼굴과 이름을 먼저 알린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은 새 걸그룹 멤버들과 팀명을 차례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투애니원(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만큼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IMG::20160602000044.jpg::C::480::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멤버 제니./YG엔터테인먼트}!]

2016-06-02 14:53: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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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감독, 4DX 전용 영화 제작…4일 일본서 개봉

영화 '주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일본의 시미즈 타카시 감독이 오감체험특별관 4DX 전용 공포영화를 제작했다. CGV 자회사 CJ 4DPLEX는 시미즈 타카시 감독의 4DX 전용 영화 '아메온나(雨女)'가 오는 4일부터 일본 내 24개 4DX 상영관에서 일제히 개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메온나'는 장마철 도시를 무대로 한 '아메온나' 괴담을 다룬 공포 영화다. 세이노 나나, 야나기 ㅤㅅㅠㄴ타로, 타카하시 유우, 다구치 토모로 등이 출연하며 러닝 타임은 35분이다. 시미즈 타카시 감독은 4DX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일본 영화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스케일을 물리적으로 뛰어넘기는 어려운데 이를 4DX 효과를 이용해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아메온나'는 제작 초기부터 4DX 효과를 염두에 두었던 작품이기 때문에 기존 공포 영화를 뛰어 넘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시사회 반응도 뜨거웠다. 공포 영화 특유의 공포감과 긴장감을 4DX 효과를 통해 극대화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CJ 4DPLEX 일본 담당 김동현 매니저는 "국내에도 상당한 팬을 갖고 있는 시미즈 타카시 감독이 4DX 전용 영화를 구상하고 제작해 극장에까지 개봉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고무적"이라며 "전 세계 영화감독 사이에 4DX 팬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향후 더 많은 4DX 전용 영화도 기대하고"있다고 밝혔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특별관으로 세계 37개국 246개 상영관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일본은 4DX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31개 4DX 상영관 운영 중)보다 많은 37개 4DX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6-06-02 14:52: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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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예술 정복에 나섰다…'AI 퍼스트' 선언한 구글, 마젠타 프로젝트 가동

인공지능, 예술 정복에 나섰다…'AI 퍼스트' 선언한 구글, 마젠타 프로젝트 가동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인공지능(AI)이 인간 창조성의 정점에 있는 예술 정복에 나섰다. 인공지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구글의 두뇌팀은 1일(현지시간) 블로글 게시글을 통해 예술 창작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마젠타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첫 결과물인 90초 분량의 피아노곡을 선보였다. 이 곡은 구글의 오픈 소스 머신러닝 플랫폼인 텐서플로가 작곡한 창작물이다. 두뇌팀은 동요 '작은별'의 시작과 비슷한 4개 음표를 인공지능에게 주었다. 나머지를 인공지능이 창작했다. 두뇌팀은 "인공지능이 음성인식이나 번역 분야에서는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예술 분야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며 "마젠타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이 스스로 미술과 음악을 창작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가, 인공지능 연구자들과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며 "예술 창작을 위한 오픈소스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이미 미술 창작을 위한 인공지능을 시도한 바 있지만 이번 마젠타 프로젝트는 좀 더 특별한 것이다. 지난해 구글은 딥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 스스로 이미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기존 이미지 자료를 분석해 재구성하는 수준이었다. 마젠타 프로젝트에서는 이를 뛰어넘어 관객의 주의를 끌고 놀라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예술을 창작하겠다는 게 목표다. 두뇌팀은 인공지능이 스스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까지 인공지능은 스토리텔링 능력이 없어 장편의 예술작품을 창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설명이다. 두뇌팀이 예술 창작 인공지능 개발에 성공한다면 구글은 인공지능에서 확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구글의 순다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창업자와 언론이 모인 자리에서 "구글은 3~4년전부터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해 왔다.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말했다. 앞서 피차이는 '창업자의 편지'를 통해 "모바일 시대를 넘어 인공지능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인공지능 최우선주의'를 선언한 바 있다.

2016-06-02 13:41: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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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제안한 '콘클라베식' 협상…與 수용 시 성공할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20대 국회 개원을 위한 원구성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정치권에 '콘클라베식' 협상을 제안했다. 결론을 낼 때까지 논의를 지속하는 교황선출식 방식을 새누리당이 수용하고 조속 타결을 이뤄낼 지 이목이 쏠린다. [b]◆野, 與에 제안…"끝장 토론하자"[/b] 더민주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20대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콘클라베'를 새누리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민주의 목표는 28년 만에 법정기한 내에 국회를 출범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는데도 도돌이표처럼 반복돼온 지각 출범을 이제 끝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콘클라베는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 시스템이다. 라틴어로 열쇠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방, 걸쇠로 문을 잠근 방을 의미한다. 실제 교황 선거가 시작되면 추기경들과 만나거나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은 비서, 교황청 전례 위원장, 의사, 요리사 등으로 제한된다. 추기경뿐만 아니라 스태프 전원이 선거의 진행이나 내용에 대해 비밀을 지킬 의무가 생긴다. 실제 2005년 콘클라베에서는 추기경단의 숙소인 성 마르타 숙소에 전화와 인터넷 회선이 절단됐다. 휴대전화 사용이나 도청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투표는 무기명으로 진행되며 첫째날 결론이 나지 않으면 다음날부터 하루 네 차례의 투표를 시행, 3분의 2이상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선거한다. 투표가 완료되면 표 집계, 투표용지 등은 모두 소각된다. 우리의 국회의장 선출을 교황선출과 동일한 성격으로 보긴 어렵지만, 반복되는 단발성 협상과 협상 내용에 대한 각 당의 이해관계, 언론 노출 등은 지지부진한 협상을 반복적으로 낳고 있다. 결론을 낼 때까지 협상을 계속하자는 주장을 내놓은 까닭이다. 다만 이 방식을 새누리당이 받아들여도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을거란 관측이 나온다. [b]◆새누리 "법사위 양보는 꼼수"[/b] 현재 새누리당과 더민주는 국회의장직이 각각 여당 몫, 1당 몫이라고 각을 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은 특히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상시청문회법)이 처리된 이후 국회의장직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30일 여야 협상 과정 내용을 더민주가 깼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언론에 밝힌 내용만 보면 통큰 양보로 보이지만 실상은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는 지적이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에 따르면 더민주는 지난달 협상에서 야당이 의장을 가질 경우 법사위를 여당에 주는 대신 정무위와 운영위를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의장을 여당이 차지할 경우 야당이 법사위, 외통위, 윤리위를 가지는 안을 제시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당정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가) 통큰 양보를 해 마치 새누리당에 공이 넘어가고 양보할 일만 남았다고 하는 것은 꼼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반면 더민주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판을 깼다는 것은 옳지 않다. 교착 상태인 협상 상황을 뭔가 돌파해야 한다"며 "더이상 흥정하지 말고 원구성 법정시한을 지킬 수 있게 협상을 속도감있게 하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원내지도부가 끝상 협상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더라도 각 당 내부에서 협상 결과를 두고 반발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새누리당은 당 내홍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회도 아직 출범시키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일단 판세를 살피고 있다. 여야가 부진한 원구성 협상의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굳이 대립구도에 끼어들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생각에 대해 "저는 그렇게 견지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새누리당이) 의장을 갖는다고 하면 조정도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여지를 뒀다.

2016-06-02 13:16:51 연미란 기자
SK텔레콤, 지적·발달장애인 요금제 혜택 확대…'데이터 최대 25배'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은 지적·발달장애인 전용 요금제 '복지150+', '복지210+'의 음성 제공량을 최대 40%,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5배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150+와 210+ 요금제는 각각 월 1만6500원, 월 2만3100원(부가세 포함)에 가입 고객이 음성·문자·데이터 제공량을 조절해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제공량 확대로 복지210+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월 음성 최대 203분, 데이터는 최대 730메가바이트(MB)까지 조절해서 이용할 수 있다. 확대 전에는 같은 요금제 이용 시 음성은 최대 146분, 데이터는 최대 29MB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복지150+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월 음성 최대 92분, 데이터를 최대 244MB까지 조절해 이용할 수 있다. 복지요금제 가입 범위도 3G폰 전용에서 3G와 LTE폰 모두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SK텔레콤은 복지요금제의 음성·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면 발신과 데이터 사용이 자동으로 차단돼 스마트폰 조작 미숙에 따른 추가 요금 발생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차단시 추가 충전을 하면 재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 임봉호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복지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이 조금씩 늘고 있어 선제적으로 데이터 중심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요금제와 상품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02 11:09: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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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3관왕…글로벌 무대서 인정 받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지난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ACA) 2016'에서 '올해의 통신사'를 비롯해 '최고 기업서비스상','최고 혁신상'을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ACA)는 통신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의 아시아 기업 대상 시상식이다. 미디어, 마케팅, 고객서비스, 통신기술 혁신 등 총 16개 분야에서 아시아 통신업계 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일군 기업을 시상한다. KT가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지난 2015년 한해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기록한 사업자에 주어지는 상이다. KT 측은 "2014년 10월 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 이후 단 14개월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는 물론 기가 WiFi, 기가 UHD TV, 기가 LTE 등 KT의 우수한 기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성과가 모두 아시아 최고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설명했다. 가장 우수한 기업용 통신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최고 기업 서비스'부문에서도 KT는기업전용 LTE로 수상했다. 2015년 6월 출시된 기업전용 LTE는 현대중공업과 포스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고객사, 약 3만 LTE 회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한 해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최고 혁신상'도 기가 LTE를 선보인 KT에게 주어졌다. 기가 LTE는 3CA LTE와 기가 WiFi의 서로 다른 통신망을 하나로 병합해 최고 1.17G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KT가 기가 LTE와 같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서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02 11:08: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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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외부인 5:5 구성…오늘 비대위 인선안 추인 시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새누리당이 총선 참패에 따른 내홍 수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새누리당은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내부 위원에 비박(비박근혜)계 김영우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 이학재 의원을 내정했다.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은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내부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와 유병곤 서강대 겸임교수,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 등 5명은 외부위원으로 내정됐다. 비대위 구성 비율은 친박·비박계 요구를 수렴해 5:5로 정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연이어 열고 비대위원장과 위원 인선안 추인을 시도한다. 비대위는 오는 7월말~8월초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 두 달 여 기간동안 전대 준비를 비롯해 총선 참패 후 내홍을 겪은 당 쇄신 임무를 맡게 된다. 앞서 지난달 17일 새누리당은 '정진석 비대위'와 '김용태 혁신위'를 골자로 비대위와 혁신위를 동시에 출범시키려고 했지만 친박계 반발로 전국위와 상임전국회가 잇따라 무산된 바 있다. 새누리당은 당시 비대위원으로 내정했던 김영우 김세연 이진복 홍일표 한기호 이혜훈 정운천 의원 중 김영우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종 명단에서 모두 제외했다.

2016-06-02 10:51:0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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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자연주의 작가 이재효 기획전 개최

나무, 돌, 못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온 조각가 이재효의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은 지난달 4일부터 '2016동시대미감' 전(展)으로 '워킹 위드 네이처(Walking with Nature): 이재효'를 진행하고 있다. 큐브미술관이 기획한 '2016동시대미감' 전은 이미지 과잉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연과 과학이 충돌, 공존하는 동시대 현상을 반성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의미를 지닌 전시다. 그 첫 번째 전시가 바로 조각가 이재효의 초대 개인전인 '워킹 위드 네이처: 이재효'다. 이번 전시는 조각가 이재효의 25년 작품인생을 집대성한 전시다. 큐브미술관, 갤러리808, 야외공간 등 성남아트센터 공연장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성남문화재단 개관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단일 기획 전시다. 이재효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돌, 못 등 다양한 재료로 작업을 하는 자연주의 작가로 유명하다. 작품 안에 작가의 의도나 작가 자신을 반영하기보다 재료의 성질이 이끄는 대로 형태를 찾아 작품을 완성하는 작업을 주로 한다. 홍대 조소과를 졸업한 이재효 작가는 그동안 40여회의 개인전과 150여회의 그룹전을 열었다. 1998년 오사카 트리엔날레 조각 대상, 2008년 베이징올림픽 환경조각 작품전 우수상, 2005년 일본 효고 국제 회화 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사물들을 결합한 오브제드로잉 등 다양한 드로잉 400여점과 나무, 못 작업 130여점, 그리고 미공개 대형 신작 등을 전시한다. 자연에 대한 작가의 집요한 탐구와 성장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전시다. 이재효 작가는 "작가 인생의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시각미술은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관람객들이 제 작품을 그저 자기 시각대로, 방식대로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6동시대미감' 전(展) '워킹 위드 네이처(Walking with Nature): 이재효'는 다음달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린다.

2016-06-02 10:09:43 장병호 기자
메트로신문 6월 2일자 한줄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케냐 국빈방문을 끝으로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1일 오전(현지시간) 나이로비에서 프랑스로 출국, 2일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2일 미세먼지와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생활정치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예보능력 향상 대책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권을 향해 보폭을 넓히던 박원순 시장이 지하철 구의역 사고 파장이 확산되면서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박 시장 측은 3∼4일 충북 공식 방문 일정을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철강업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인도 철강업체 타타스틸이 단돈 1 유로에 유럽 사업부문 일부를 떼어 영국 투자회사 그레이불 캐피털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뤄진 중국인 강제노동과 관련해 일본 기업인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3000명 이상의 중국인 피해자들에게 사죄금을 지급하기로 피해자측과 합의했다. ▲대만에서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농민과 경찰이 충돌하고 신임 총리의 첫 시정연설이 무산됐다. 미국산 돼지고기는 육질 개선용 사료 첨가제인 렉토파민 함유로 수입 금지된 상태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을 두고 해외시장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 첫 통신과 방송 간 M&A라는 점에 주목한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결합을 심사하면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신차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일 국내 완성차 업계 5개사는 내수 13만5815대, 수출 등 해외판매 61만6166대 등 국내외 시장에서 총 75만1981대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0년까지만해도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한국 경제는 노령화된 산업 구조, 신성장 산업 부재,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하락하는 등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때문에 저성장을 인정하고 여기서 지속가능한 모델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것이 바로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기업문화' 확립이다. ▲서울 시내 초·중·고교 우레탄 트랙 유해 중금속 검출은 예견된 일이었다는 주장이 1일 제기됐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소재 초·중·고 143개교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을 검사한 결과 51개 학교에서 한국산업표준(KS) 기준인 90㎎/㎏을 초과하는 납 성분이 검출됐다. ▲보험사들이 다이렉트(온라인) 보험 상품 다양화에 나섰다. 다이렉트 보험은 온라인 최적화 상품에 다양한 서비스까지 더한 결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기업이 '소규모 합병'을 통한 지배력 강화로 소액주주의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사주를 활용해 합병신주를 축소하는 등 다양한 편법 수단이 활용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원샷법이 시행되면 주주권익 침해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1일 오전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사건현장에 있던 이들은 시공사 협력업체 직원으로 40~50대가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자 대부분은 지하 15m에 매몰됐거나 숨진 채로 발견됐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일품진로'가 10년간 누적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했다. 일품진로는 지난해 168% 증가한 44만병이 팔렸으며 올해도 5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150% 판매량이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리뉴얼 효과와 함께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를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최근 일동제약은 비타민음료 '아로골드D', '아로골드D플러스'를 비롯해 프로바이오틱스발효음료 '그녀는프로다'를 잇따라 출시했다. 동아제약 '박카스'와 광동제약 '비타500' 등과 한판 승부를 벌일 태세다. 일동제약은 신제품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박성현(23·넵스)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2주 전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을 거둔 뒤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3일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리는 제6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으로 또 한번 우승 사냥에 나선다. ▲최근 연예계에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태도를 보면 도덕적 해이를 의심케 한다. 연예인들이 해이해진 데에는 2~3년 짧은 자숙기간을 거친 후 쉽게 방송에 복귀하는 방송가 분위기도 한몫한다. 일각에서는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소리를 내고 있다.

2016-06-02 09:37:07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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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도 '급'이 있다, 돈이 보이는 지하철역

땅값에 차이가 있듯 지하철역에도 급이 있다. 최대 유동인구를 가진 곳, 대형 주거단지 역세권, 대형 지하철 상권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지하철역의 가치가 정해진다. 연간 25억명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만큼 서울은 지하철역 중심으로 발달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에서 장사를 시작한다거나 주거지를 구하는 사람은 지하철역만 제대로 파악해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메트로신문이 서울 지하철역의 가치를 분석했다. . ◆최고가는 '고속터미널' 서울시와 서울메트로(1~4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얼마전 12개의 지하철역 이름을 판매했다. 지하철역 명에 입찰자의 이름을 병기하는 방식으로 을지로입구역, 방배역, 역삼역, 홍제역, 압구정역, 충무로역, 명동역, 강동역, 서대문역, 청담역, 고속터미널역, 단대오거리역 등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서울시와 양 공사는 용역을 통해 각 역에 대한 원가를 조사했다. 판매기준가를 정하기 위해서다. 1위를 차지한 고속터미널역의 가격은 5억1437만원으로 책정됐다. 유동인구만 따져보면 역삼역, 을지로입구역 등과 비슷했지만 고속터미널역은 가격은 두 역보다 1~2억원 높게 책정됐다. 평일에는 유동인구 5위권 밖이지만 3호선, 7호선, 9호선 3개 호선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에는 유동인구가 두번째로 많은 역(하루평균 9만3101명)으로 변했다. 3개 호선에 출구만 10개다. 고속터미널역의 이름을 구매하면 3개호선의 안내방송에서 기업이나, 단체의 이름을 불러준다. 또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터미널 내부에는 식당가, 쇼핑몰이 입점해 있으며 바로 옆에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신세계백화점이 위용을 자랑한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고속터미널을 이길 수 있는 역은 강남역이나 홍대입구역 정도일 것"이라며 "유동인구뿐 아니라 상권도 잘 조성됐으며 지리적 위치도 뛰어나다. 이곳에 기업의 이름을 병기표기할 경우 노출회수도 굉장하다"고 말했다. 판매 대상 12개 역중 2위는 충무로역이다. 기준가격은 4억6000만원이다. 3,4호선 두 개 노선이 지나며 8개의 입구를 갖고 있다. 인근에는 다양한 맛집이 들어서 있으며 문화의 거리로 불리는 만큼 유동인구도 많다. 매일 아침 출근인구로 가득찬 역삼역이 3위를 차지했다. 3억8985만원으로 2호선 단일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유동인구로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인근에는 수 많은 기업들이 들어섰으며 토지 공시지가까지 포함돼 3억대의 가격이 책정됐다. 국내 최대 외국인 방문지인 명동의 을지로입구역과 명동역은 각각 3억4441만원, 3억 1818만원으로 정해졌다. 연간 1000만명에 가까운 외국인들이 명동을 방문한다. 그중 70% 이상이 중국인 관광객이다. 명동거리를 포함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해 있다. 공시지가도 전국 1위다. 과거 '부자동네'로 통하던 압구정역과 청담역이 각각 3억1081만원, 2억7778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유동인구는 많지 않지만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하며 일명 '큰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이 위치해 있다. 위 12개 역이름 판매 대상의 기준 가격은 유동인구, 지리적위치, 주변상권, 역이름 노출횟수, 역 회계자료 등을 고려해 책정됐다. 현재까지는 일부만 판매대상이지만 올 하반기 추가검토 후 역이름 판매 대상을 늘릴 예정이다. 하루평균 15만명의 유동인구 1위 강남역, '젊음의 거리'이자 최대의 상권을 가진 홍대입구, 최대 주거지역 신도림역 등이 높은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역 항아리 상권을 주목하라 역세권은 지하철이나 전철 등 유동인구가 많은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으로 해당 역 주변 인구를 수요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고수익·고비용 상품이다. 역세권에서는 상가가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만큼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문식당이나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아리 상권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뜻한다. 유동인구는 적지만 한정된 지역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갖춰 일정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소비층이 외부로 잘 유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아파트 단지 등의 안정적인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학원이나 병·의원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지하철역의 특성에 따라 고수익·고비용의 프렌차이즈를 할 것인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역세권 상권'은 고수익으로 유명하다. 다만 임대료 등의 지출도 그만큼 크다. 또 입점하기도 쉽지 않다. 홍대입구역, 용산역, 고속터미널역, 신림역이 대표적이다. 고객 회전이 빠르고 주변인구가 모두 수요층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신도림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 압구정역 등 주거지를 기반으로 하는 곳은 학원이나 병원 업종이 강세다. 임대료를 낮추기 위해서는 천안, 판교 등의 경기지역 지하철역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일명 '항아리 상권'이 형성된다. 지역기반으로 상권이 형성돼 사업이 팽창하기는 어렵지만 소비자들이 빠져나가지 않는다.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곳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상가의 성공여부는 집객력에 달려있다. 역의 특성을 파악한 후 조건에 맞는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6-06-01 20:40:08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