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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세종대로, 태극기 거리로 깜짝 변신

이달 5일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이 태극기를 품은 보행전용거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5일부터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조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태극기를 주제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올바르게 태극기를 그리는 방법부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태극기 퍼즐 맞추 ▲태극기 우산 만들 ▲시민들이 함께 손도장을 찍어가며 태극기 만들기 등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체육관'도 열린다. 평소에 접하지 못해보았던 미니골프, 테니스파트너,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이색 스포츠를 뉴스포츠 지도자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다. 거리 공연으로는 국기원의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과 대학 동아리와 기성 아마추어 밴드의 아카펠라, 어쿠스틱 공연, 저글링 등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 ▲버블슈트 ▲비보이 공연 ▲잔디광장 쉼터 ▲가족운동회 ▲세종대로 스케치북(도로 위 분필그림 그리기)는 이번에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평소 세종로를 지나던 39개 버스도 우회 운행하고 보행전용거리로 통제되는 광화문↔세종도로 내 시내버스 정류장 3개도 폐쇄된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려면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서성만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과 외국인이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보행전용거리 행사를 마련하겠다"며 "또한 자치구 보행전용거리도 지속적인 정비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친숙하게 보행전용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6-06-02 15:27:36 김성현 기자
서울시, 불편한 건축규제 19개 손본다

서울시가 불합리한 건축규제를 손본다. 서울시 신속행정추진단은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건축규제 19개를 건축사·관련 업체 등과 함께 발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핵심적으로는 ▲건축허가 신청 시 문서 제출시기 유연화·간소화 ▲자치구별로 운용 중인 각종 건축허가 기준 및 절차 재정비 ▲허가 시 불필요한 부서협의 방지 등이다. 우선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건축허가 신청 시 반드시 제출하도록 요구해 온 '건축재료에 대한 내화재료 품질시험성적서'를 착공신고 시 제출 가능하도록 한다. 건축허가 신청 시 해야 했던 정화조설치신고도 공사기간 중 건축주가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유연화 한다. 또 종이도면 등 관련서류를 종이에 출력하지 않고 국토교통부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파일 형태로도 제출할 수 있으나 일부 자치구에서는 종이도면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어 이와 함께 이를 개선해 건축허가 준비에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25개 모든 자치구마다 활용할 수 있는 규제관리시스템인 '자치구 건축허가기준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필요 이상의 규제를 억제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빠른 시간 안에 개선?폐지시킨다. 건축허가 처리 시간도 줄어든다. 허가관련 부서가 다른 부서와의 협의가 필요한 경우 협의의 목적과 내용을 명확히 판단하고 해당 부서와 협의를 하도록 한다. 시민들이 불필요한 부서와의 협의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자치구 건축허가기준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이 달 중에 자치구에 통보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강지현 서울시 신속행정추진단장은 "불필요한 규제 발굴은 규제를 만든 사람보다 규제를 이행하는 입장에서 살펴보는 것이 당연하다는 판단 하에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됐다"며 "자치구 건축허가기준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통해 규제제정 시 충분한 의견 수렴으로 필요 이상의 규제를 억제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빠른 시간 안에 개선?폐지시켜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6-02 15:21:1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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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쓰나미'급 드라마 몰려온다

2016 하반기, '쓰나미'급 드라마 몰려온다 상반기는 '태양의 후예', 하반기는 어떤 드라마가 승기 잡을까 올해 상반기 지상파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은 낸 작품은 단연 KBS2에서 방송한 '태양의 후예'다. 시청률 30%를 훌쩍 웃도는 기록을 세웠으며 국내 시청자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드라마 한류에 이바지했다. 이에 하반기에는 어떤 드라마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선남선녀 스타들을 앞세운 드라마부터 사전제작 드라마까지 화제작 쓰나미가 몰려온다. 먼저 KBS2는 7월 6일 '함부로 애틋하게'를 편성했다. 대표적인 한류 배우 김우빈과 수지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김우빈의 소속사 IHQ와 삼화네트웍스가 3대 7의 비율로 공동제작했으며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투도우에서 동시 방영한다.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8월 15일 첫방송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는 '응답하라 1988'로 누나팬들을 확보한 박보검과 '역변없이 잘자란 아역' 김유정이 출연한다. 조회수 5000만건에 달하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퓨전사극이다.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했다.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효명세자의 모습을 그린다. 극중 박보검과 김유정은 각각 근엄하면서도 장난기 많은 왕세자와 위장내시 홍라온을 맡았다. SBS는 규모와 사전제작에 승부를 걸었다. 8월 29일 첫 방송되는 '보보경심:려'에는 이준기와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등 젊은혈기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중국 허난TV에서 방송된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다.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원작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현지 팬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 YG엔터테인먼트와 (주)바람이분다가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공동 제작·투자에 나섰으며 100% 사전제작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겨울, 바람이 분다'로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수려한 영상미를 보여준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방송예정인 '사임당, the herstory' 역시 100% 사전제작이다.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남녀 주인공은 각각 송승헌과 이영애다. 2004년 '대장금'으로 한류 스타로 등극한 이영애의 11년만의 복귀작이기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드라마의 판권은 중국에 팔린 상황이며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주말 드라마를 제외하고 그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MBC는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W(더블유)'를 편성했다. '피노키오' '닥터 이방인'으로 실력파 연기자로 자리한 이종석과 한효주가 남녀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앞서 '나인:아홉번의 시간 여행' '인현왕후의 남자'를 집필한 송재정 작가와 지난해 연말 화제 속에 종영한 '그녀는 예뻤다'의 정대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대본과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IMG::20160602000057.jpg::C::480::이영애 송승헌/그룹에이트}!]

2016-06-02 15:15: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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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금융, 금융권 취업 필수 CFP 인강 '0원 수강' 패키지 선보여

해커스 금융, CFP 인강 '0원 수강' 패키지 선보여 해커스 금융이 11월 CFP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최신 CFP 인강을 '0원'에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커스 11월 CFP 환급반'은 최신 CFP 인강으로 공부하고, 오는 11월 CFP 시험 합격 시 수강료 10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현금 50%+포인트 50%, 제세공과금 제외). 시험에 합격만 하면 사실상 '0원'에 최신 CFP 인강을 수강할 수 있어, 수강료 부담 없이 CFP 자격증을 빠르게 취득하고 싶은 수험생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불합격하더라도 2017년 11월까지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11월 CFP 합격지원반'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과정은 더 많은 수강료를 지원받고 여유롭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수험생을 위한 과정이다. 정가 대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최신 CFP 인강을 수강할 수 있고, 불합격 시에는 최대 2018년 5월까지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할 수 있다. 현재 11월 CFP 합격지원반의 경우, 해커스 금융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퀴즈 이벤트에 참여 시 수강료 1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11월 CFP 환급반과 합격지원반 과정에는 ▲11월 CFP 정규수료 동영상 강의 ▲사례만점 스쿨링 강의(8월 공지예정) ▲TVM 단기완성 강의 등 11월 CFP 합격에 필요한 콘텐츠가 모두 포함됐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한국 FPSB CFP 정규교재 ▲해커스 CFP 핵심요약집 ▲해커스 CFP 문제집 2권 등으로 구성된 강의교재 풀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28회 CFP 시험 합격률 1위 해커스 금융만의 노하우를 압축해 제작한 CFP 합격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한다(현재 한국FPSB 지정교육기관 합격률 기준). 해당 콘텐츠에는 ▲CFP 단일사례 적중문제 ▲CFP 적중 모의고사 ▲CFP 시크릿 학습플랜 ▲하루 1시간 이론완성노트 등 시험 마무리 공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 학습자료(PDF)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해커스 금융에서는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21:9 비율의 와이드 화면 ▲금융연구원과의 1:1 질의응답 ▲수강독려 문자서비스 ▲PC/PMP/모바일 무제한 수강 등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11월 CFP 시험 합격을 돕는다. 관계자는 "일명 '금융 3종' 자격증이 폐지되면서 금융권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는 CFP 자격증이 금융권 취업 필수 스펙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1월 CFP 시험에서 빠르게 합격하고 싶다면, AFPK/CFP 공식합격률 1위 해커스 CFP 인강을 주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제56~59, 61회 AFPK/ 제24, 26회 CFP 공식합격률 기준).

2016-06-02 15:06: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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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버린 사우디의 선택은 '우버'…자율주행차 시대 중심은 차량공유

석유 버린 사우디의 선택은 '우버'…자율주행차 시대 중심은 차량공유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석유를 버리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나선 사우디아라비아가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인 우버에 35억 달러(약 4조2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업공개도 하지 않은 우버에게 전세계에서 몰려든 돈은 138억 달러에 이른다. 상장한 스타트업 IT기업 중 우버를 뛰어넘는 곳은 217억 달러를 모금한 알리바바와 160억 달러를 모은 페이스북 단 둘에 불과하다. 우버는 인도의 올라와 중국의 디디추싱에 밀려 고전 중이다. 그런데도 투자자들이 돈을 싸들고 몰려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가까운 시일내 차량공유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사우디 국부펀드는 이번 투자로 우버 지분 5%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야시르 알 루마이얀이 우버 이사회에 합류할 전망이다. 우버의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는 의미다. 우버는 사우디 5개 도시에서 성업 중이다. 중동 전체로는 15개 도시에 달한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여성 운전이 금지된 사우디에서 우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동 다른 도시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번 사우디의 투자로 중동에서 우버는 더욱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하지만 타임지는 "이번 투자액의 대부분은 중국과 인도의 사업에 투입될 것"이라고 봤다. 우버는 두 나라에서 강력한 토종 경쟁자를 만나 고전하고 있다. 지난 2월 우버는 "중국에서 한해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버는 또 지난달 자율주행차 시험주행에 나서며 구글이 주도하는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도 했다. 여기에도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다. 타임지는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우버는 자본의 포식자가 됐다"고 평가했다. 우버의 공격적인 투자는 성공할 수 있을까. 우버에 돈을 쏟아붓는 투자자들은 그렇게 확신한다. 그 결과 우버의 평가액은 625억 달러에 이른다. 포드자동차(520억 달러)나 제너럴모터스(460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투자자들은 경쟁자들을 모두 포용할 정도로 차량공유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본다. 모건스탠리는 2030년 시장규모가 2조6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면 차량공유가 일반화될 것이란 관측이 주목된다. 스스로 달리고 스스로 주차하는 차를 출퇴근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 동안 주차장에 썩혀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하면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서버스 회사들이 중심에 선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자율주행차 시대는 언제 시작될까. 이날 제너럴모터스의 댄 암만 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에 "자동차 산업에서 앞으로 5년간 나타날 변화가 앞선 50년간 나타난 변화보다 더 클 것"이라며 "머지않아 인간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게 아니라 자동차가 인간을 운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차량소유에서 차량공유로 사람들의 행동에 변화가 올 것"이라며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지만 인간 운전자보다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이 더 높다는 점에서 결국 인류는 이 기술을 포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16-06-02 15:01:46 송병형 기자
서울시, 최대 5백억 지원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8개소 선정

서울시가 100억~500억을 지원하는 주민이 주도하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지역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4~5년에 걸쳐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후보 28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단계는 지난해 12월 13일, 13개소(서울역 역세권 일대, 세운상가 일대, 창신·숭인 일대 등)를 선정, 현재 활성화계획 수립·완료 단계에 있다. 이들 후보지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참여를 동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단계를 거치게 된다.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최종 선정여부는 이후 사업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 종합평가를 통해 내년에 가려진다. 선정된 후보지는 유형에 따라 ▲경제기반형 후보지(최대 500억 지원) 1곳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최대 200억 원 지원) 후보지 7곳 ▲근린재생 일반형 희망지(최대 100억 원 지원) 20개소로 분류된다. 우선 '경제기반형'과 '중심시가지형' 후보지 8개소는 서울시가 도시재생의 법적요건(인구감소, 산업이탈, 건축물 노후 등)을 충족하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제안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경제기반형 후보지 1곳은 영등포 경인로 지역(영등포구)이다. 중심시가지형 후보지 7곳은 ▲정동 일대(중구) ▲동묘지역 일대(종로구) ▲마장동 일대(성동구) ▲용산전자상가 일대(용산구) ▲독산동 우시장 부지(금천구) ▲청량리·제기동 일대(동대문구) ▲4.19사거리(강북구) 일대다. 시는 선정된 후보지에 대해 올 하반기에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과 지역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재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달 6일 '도시재생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달 6일부터 9일까지는 '아이디어 캠프'를 열고 공론화를 이룰 예정이다. 근린재생 일반형 희망지 20개소는 ▲도시재생활성화사업 희망지(규모 10만㎡ 이상, 1~3개 행정동 범위) 15개소 ▲주거환경관리사업 희망지(규모 10만㎡ 미만, 1개 행정동 범위) 5개소로 구분된다. 총 21개 자치구 47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도시·건축분야, 인문·사회·예술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0개 희망지에는 올 하반기(6월~12월)에 1개소 당 8천만 원~1억2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를 기반으로 주민대상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공모사업, 지역의제 발굴 및 기초조사 등 주민참여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는 희망지로 선정되지 않은 지역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공모를 실시, 모임이 형성되는 등 사업 추진역량이 갖춰진 것으로 판단되는 10개 내외 지역에 각 1천만 원씩을 지원함으로써 주민교육과 소규모 공모사업 등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그동안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참여 기반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에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지정돼 사업이 일부 더디게 진행되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후보지 및 희망지 사업을 통해 주민 등 사업 주체들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게 됨으로써 주민 주도의 서울형 도시재생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02 15:00:2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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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신태용호 두 번째 와일드카드 낙점

장현수(25·광저우 푸리)가 신태용호의 두 번째 와일드 카드로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일 "장현수의 와일드 카드 발탁을 위해 광저우에 요청을 했다. 이에 광저우는 소집을 허락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신태용 감독은 올림픽 축구 대표팀 첫 번째 와일드 카드로 손흥민(토트넘)의 발탁 의사를 밝혔다. 추가로 수비수 두 명을 와일드 카드로 합류시킬 계획이었다. 장현수는 정호(27·아우크스부루크)와 함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광저우 측이 축구협회의 요청을 수락하면서 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높아졌다. 올림픽 와일드 카드의 경우 소속팀의 협조가 없으면 차출이 불가능하다. 장현수는 수비 뿐아니라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주장을 맡아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A매치 통산 25경기에 나선 경험과 기량을 갖춘 매력적인 카드다. 다만 합류시기를 놓고 광저우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신태용호는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둔 7월 초 선수들을 불러들여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광저우 측은 대회가 임박한 7월 말을 생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광저우 쪽에서 장현수를 보내주지 않아도 할 말은 없다. 중국은 현재 시즌 중인데도 보내준다는 것은 고마운 점"이라면서도 "합류가 너무 늦으면 훈련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한 합류 시점을 당겨야 한다. 일찍 소집을 해달라는 내용으로 광저우쪽에 다시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몇 차례 공문이 더 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6-02 14:54: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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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취한 김현수, 안타 생산 재개…3안타·4출루 맹활약

하루 휴식을 취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김현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깔끔한 안타가 나왔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김현수는 보스턴 오른손 투수 조 켈리의 시속 154㎞ 직구를 잡아당겨 1·2루 사이를 빠져나가는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매니 마차도의 뜬공 때 2루까지 갔고 마크 트럼보의 우익수 앞 안타 때 홈을 밟아 이번 시즌 7번째 득점을 올렸다. 2회말에도 김현수는 안타가 터졌다. 1사 1루에서 김현수가 등장하자 보스턴 내야수는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수비 시프트'를 걸었다. 그러나 김현수는 중견수 뒤쪽 워닝 트랙까지 날아가는 장타를 터뜨렸다. 타구는 원바운드로 담장을 넘어갔고 김현수는 2루까지 안전하게 진루했다. 지난달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멀티 히트이자 시즌 4번째 2루타다. 김현수는 7-7 동점 3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올해 처음으로 상대한 왼손 투수 토미 레인을 상대로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볼티모어가 8-7로 앞선 5회말 김현수는 1사 2루 타점을 올릴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갔다. 하지만 클레이 벅홀츠의 낮은 변화구를 건드려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시즌 세 번째 3안타를 날렸다. 벅홀츠와 다시 만난 김현수는 바깥쪽 커브를 잡아당겨 다시 한 번 수비 시프트를 뚫고 이날 경기 세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볼넷 2개가 이어져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맷 위터스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시즌 첫 2득점 경기로 벅 쇼월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김현수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9회초 대수비 놀란 레이몰드와 교체됐다. 5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으며 타율은 0.382(55타수 21안타)로 올랐다. 볼티모어는 난타전 끝에 보스턴을 13-9로 물리쳤다.

2016-06-02 14:54: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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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 7일부터 투표 시작…내달 16일 올스타전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를 선발하는 팬 투표가 오는 7일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6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2' 후보 120명을 확정하고 7일부터 팬 투표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올스타전은 KBO 리그 10개 구단을 드림 올스타(두산·삼성·SK·롯데·KT)와 나눔 올스타(NC·넥센·한화·KIA·LG)로 나눠 열린다.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총 120명의 후보 중 드림, 나눔 각 팀 당 12명씩 총 24명의 베스트 선수를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올스타 팬 투표는 7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25일 동안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을 통해 진행된다. KBO 리그 현역선수 명단에 등록된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선수단 투표는 6월 중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올스타전의 관전 포인트는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과 한화 이글스의 조인성의 올스타 선정 여부다. 두 선수는 120명의 후보선수 중 최다인 개인통산 10번째 베스트 선정에 도전한다. 이승엽은 지난해 팬 투표에서 153만47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로 베스트12에 선정됐다. 올 시즌에도 다시 한 번 최고 인기선수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인성은 2일 기준 41세8개월로 120명의 후보 중 최고령 선수다. 조인성이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될 경우 베스트와 감독 추천, 투수, 타자를 통틀어 역대 최고령 출전 선수가 된다. 이밖에도 홀드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 세이브 2위 넥센 히어로즈의 김세현, 타율과 최다안타 1위 롯데 자이언츠의 김문호, 홈런 1위인 두산 김재환 등 올 시즌에 개인 타이틀 주요 부문 상위권에 오른 늦깎이 선수들이 올스타로 선발될지도 관심사다. KBO는 매주 월요일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수를 합산한 팬 투표 중간집계 현황을 발표한다.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7대3 비율로 환산한 최종 집계 결과는 다음달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다음달 1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IMG::20160602000069.jpg::C::480::한화 이글스의 조인성./연합뉴스}!]

2016-06-02 14:54: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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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에 무릎꿇은 한국…트라우마 견뎌내야

슈틸리케호도 '무적함대'의 위력을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 원정 첫 상대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1-6으로 졌다. 1996년 12월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에 2-6으로 패한 뒤 20년 만에 나온 '완패'다. 슈틸리케 감독도 지난해 9월 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최다실점을 맛봤다.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상승세를 탔던 슈틸리케호는 유럽의 강호를 만나 현실적인 실력 차이를 확인했다. 나와서는 안 될 치명적인 실수까지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다. 어렵게 따낸 슈팅 기회에서도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 전문가들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신문선 명지대학교 교수는 원정 경기에 따른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와 체력 문제에서 참사의 원인을 찾았다. 신 교수는 "유럽리그에서 뛰는 해외파 선수들이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컨디션이 극도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동안 소속팀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선수들은 전반 중반 이후 체력이 급감했다"라고 분석했다. 장지현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강팀을 상대로 한 경기 운영방식에서 패착이 시작됐다고 꼬집었다. 장 위원은 "중원에서의 압박 플레이가 손쉽게 뚫렸다. 수비의 실수도 나오면서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년 만의 최다 실점 패배에 "혹시 감독의 책임이라고 말하고 싶으면 말해도 문제가 없다"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가 끝난 뒤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이렇게 큰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며 "TV를 통해 스페인을 꾸준히 지켜봤고 강점도 충분히 인지했지만 현장에서 본 스페인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강팀이었다. 유럽과 아시아가 다른 대륙이지만 다른 세계의 축구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이날 경기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이 경기를 통해서 많은걸 배워야 한다.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고쳐 나가야한다"며 "어릴 때부터 선수를 육성해야 대표팀의 실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스페인 대표팀에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스페인과의 경기를 마친 태극전사들은 2일 오후 잘츠부르크 공항을 통해 프라하로 이동한다. 체코와의 평가전은 오는 5일 열린다. 체코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에 올라 있는 유럽의 강호다. 슈틸리케 감독은 "정신적으로 우리가 딛고 일어나야한다"면서 "극복하지 않으면 체코와의 경기에서 또 참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6-06-02 14:53:4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