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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PSG 맞대결, 0-0 무승부 마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스페인과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와 PSG는 2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6분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헤세가 문전에서 낮게 깔아 찬 슈팅이 키퍼에 막혔다. 10분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딩슛 역시 키퍼를 넘기지 못하며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PSG도 후반 들어 에딘손 카바니의 슛 등으로 선제골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는 후반 27분 페널티지역 측면에서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앞선 경기에서 나란히 2연승을 기록했던 양팀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7점을 기록했다. 골득실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잉글랜드)는 세비야(스페인)와의 D조 예선 3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케빈 더 브라위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CSKA 모스크바(러시아)의 경기는 1-1,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2015-10-22 10:43: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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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무현 정부도 검정교과서 편향성 우려했다"

김무성 "노무현 정부도 검정교과서 편향성 우려했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가 발간한 교과서 발행제도 개선방안에는 초등학교 사회 과목의 경우 역사가 포함돼 이념적 편향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서 국정제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견지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겨냥, "문 대표는 자신이 청와대 비서실장 재직 시절에 이미 검정제로 인한 이념적 편향성 우려가 있었다는 사실을 잘 인식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실제 지난 2007년 1월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는 일선 학교에서 국정교과서 대신 검정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놨으나 초등학교 '사회과 탐구' 과목은 역사가 포함돼 이념적 편향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해 국정제를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또 "지금처럼 과거지향적, 부정적, 패배주의적 역사관을 담은 교과서로는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수 없다"며 국정 교과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경기도 성남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일정액을 지급하는 '청년 배당' 제도 신설을 추진하는 데 대해 "청년의 마음을 돈으로 사겠다는 전형적 포퓰리즘으로, 정말 옳지 못한 행위"라고 비난하며 "이는 마치 아르헨티나를 망쳐놓은 페론 대통령, 그리스를 망쳐놓은 파판드레우 총리를 보는 것 같다. 주민세금으로 유권자를 매수하는 행위는 결국 부메랑이 돼서 주민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5-10-22 10:33:5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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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이안 카마 보츠와나 대통령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건국대, 이안 카마 보츠와나 대통령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건국대학교는 아프리카 정치경제 발전과 한-보츠와나 교류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세레체 카마 이안 카마(Seretse Khama Ian Khama) 대통령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츠와나는 한-보츠와나 정상회담을 위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수여식이 열린 21일 송희영 총장은 "카마 대통령은 안정적인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끈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관계 개선과 교류증진에 크게 기여해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이안 카마 대통령은 "국가 건설에 앞장서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 이념과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의 건국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 이 학위는 나 자신이 받는 것이 아니라, 보츠와나와 국가를 위해 항상 헌신하고 노력하는 국민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보츠와나 이안 카마 대통령과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송희영 총장, 최연호 주 보츠와나 겸임대사, 양재택 한-아프리카교류협회 이사장, 보츠와나 대통령 방한 수행단 일행과 건국대 교무위원과 학생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건국대는 2014년 KU국제개발협력원을 설립하고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농축산 기술, 경제개발정책 등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을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등 개도국과 저개발국가에 이전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하고 있다.

2015-10-22 10:33:3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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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케이블 구축·운용 책임진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아시아와 태평양의 해저 케이블을 통합 관제하는 역할을 맡았다. 단일 통신사로는 처음이다. KT는 22일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 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의 관제센터(NOC·Network Operation Center)를 유치해 아시아·태평양과 북미 지역에서 급증하는 국가간 인터넷 트래픽의 부하를 분산하고 해저 케이블의 안정적인 운용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길이 1만4000㎞, 전송용량 80Tbps의 NCP는 2017년 말 개통된다. KT는 내년 개통되는 1만1000㎞, 38.4Tbps의 APG(Asia Pacific Gateway)와 함께 총 118.4Tbps를 운용한다. KT가 NOC를 통해 관제하는 118.4Tbp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케이블의 총 용량 430Tbps의 27%, 전 세계 해저 케이블의 총 용량 1천69Tbps의 11%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1500만명이 HD 화질(8Mbps)의 영상을 동시 시청할 수 있고 700MB 용량의 영화를 1초에 2만여편 전송할 수 있는 용량이다. 국가간 트래픽의 99%는 해저 케이블로 이뤄진다. KT는 해저 케이블 구축을 추진하는 컨소시엄의 의장국으로서 10억 달러가 넘는 사업을 주도한다. NCP 컨소시엄에는 5개국 7개 사업자, APG 컨소시엄에는 9개국 13개 사업자가 참여했다. 최첨단 관제 시설 확보, 해저 케이블 분야의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 표준인증인 'ISO 22301' 획득,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KT는 강조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은 "이번 NCP NOC 유치로 KT는 환태평양 인터넷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5-10-22 10:32:1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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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CGV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한류 전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박보영이 CJ CGV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한류 문화를 전파한다. CJ CGV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제1회 인도네시아 토토의 작업실 영화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5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보영은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와 특별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보영은 "'인도네시아 토토의 작업실'과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가 두 나라의 문화 교류 확대의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개인적으로도 현지 학생들을 격려하고 한류 문화의 전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토토의 작업실 영화제'는 CGV 블리츠(blitz) 자카르타 그랜드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지난 2년 동안 인도네시아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학생들이 완성한 작품 중 우수작 24편이 상영된다. '2015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는 '10월 한국 문화의 달'을 맞아 열리는 행사다. 박보영 주연의 '돌연변이'가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암살' '스물' '국제시장' '베테랑' 등 16편의 최신 한국영화가 현지 관객과 만난다. 인도네시아 영화 5편도 스크린에 오른다. SM타운 콘서트와 한국의 오페라, 발레 등 공연 콘텐츠도 함께 상영된다.

2015-10-22 10:15: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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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좋은 결렬은 '좋은 합의' 출발점…대변인 참관해야"

이종걸 "좋은 결렬은 '좋은 합의' 출발점…대변인 참관해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5자 회동에 대해 "좋은 결렬은 향후 좋은 합의의 출발점이 된다"면서 나쁜 합의에 매달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후 회동과 관련, "현행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좌경 딱지 붙이기처럼 정부 여당이 왜곡·날조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추궁하겠다"며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지연 등의 원인이 야당 탓이라고 왜곡하고 있는데 대해 그 책임소재가 정부 여당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메르스 문제처럼 정세의 급변 속에서 망각되고 은근슬쩍 넘어가고 있는 문제 등을 되살려서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당 대변인 배석 문제로 청와대 회동이 막판까지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대해 "청와대는 대변인이 배석하면 참석자가 많아 깊이있는 대화가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회동 당사자인 원내대표가 내용을 받아쓰고 정리하고 발표하려면 회동에 집중하기 어려워 깊이있는 대화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가 발표하는 것은 어찌보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격에도 맞지 않는다"면서 "대변인이 배석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정하면 된다. 대변인이 배석 안하더라도 참관해서 발표에 대한 정확성과 신중성을 기하는 게 좋겠다"라며 청와대에 대변인 배석을 촉구했다. 이어 "문 대표가 5자 회동을 수용한 뜻을 잘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변인 참관 문제는 청와대가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2015-10-22 10:09:3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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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로밍 카드', 출시 5개월 만에 10만 장 판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 및 친지에게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선물할 수 있는 'T로밍 카드'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판매 10만 장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T로밍 카드'는 장당 9000원으로 해외에서 하루 동안 데이터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물 로밍 쿠폰이다. 카드에 적혀있는 쿠폰번호를 온라인·모바일 T월드, T로밍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전세계 145개국에서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기본형이나 기간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로밍 카드 구매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뿐 아니라 40~5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의 경우 단기 어학연수, 배낭여행을 떠나는 자녀나 친지에게 선물하기 위한 목적으로 T로밍 카드를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매자들은 구입 1회당 평균 4장의 T로밍 카드를 구매했고,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보다 9% 저렴한 가격, 본인 이용뿐 아니라 가족, 친지 등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을 T로밍 카드의 장점으로 꼽았다. T로밍 카드는 온라인·모바일 T월드, T멤버십 초콜릿, 11번가, 옥션, 신세계몰, 카카오톡 등 온라인 채널과 SK텔레콤 T 프리미엄 스토어, 공항·부산항 내 T로밍센터, 전국 편의점(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에서 구입 가능하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지속적인 신규 로밍 요금제 출시와 함께 T로밍 카드 판매처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데이터로밍 이용률이 작년 대비 20%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이용 양상에 맞춘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10-22 10:05:3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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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릭슨, 5G 핵심기술 '네트워크 슬라이싱' 세계 최초 시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 기술·서비스 기업 에릭슨과 5G 핵심기술로 꼽히는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시연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21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SK텔레콤 종합기술원에서 증강·가상 현실 등 대용량 콘텐츠를 저지연으로 지원하는 광대역 모바일 서비스, 매시브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 기업용 솔루션에 특화된 가상의 전용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분리하고 운용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하나의 물리적인 네트워크를 가상화해 여러 네트워크로 나눌 때 발생할 수 있는 각 네트워크 간 간섭을 제거하고 데이터 트래픽을 완전히 분리해 네트워크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성공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인 코어 네트워크를 다수의 독립적인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한 뒤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현재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등 전 세계 통신사, 제조사, 관련 기관에서 5G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기술로 선정해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 개발과 시연에 성공한 터라 세계 통신업계의 상당한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슨의 울프 에발손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현재 5G의 중요한 기술 개발이 구체화되는 매우 흥미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이번에 성공적으로 시연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5G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새로운 미래 서비스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의 진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2 09:54:0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