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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MLB 첫 시범경기서 3타수 무안타 기록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볼티모어는 이날 경기에서 크리스 데이비스와 애덤 존스, 매니 마차도 등 주전 선수 대부분을 선발진에서 제외했다. 다만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는 만큼 선발에 포함됐다. 중심타선에 포진해 메이저리그 투수를 상대하는 경험을 쌓았다. 김현수는 1회초 2사 2루에 첫 타석에 들어섰다. 애틀랜타의 선발 윌리엄스 페레스의 직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섰다. 우완 대니 브라와를 상대한 김현수는 이번에도 직구를 받아쳤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6회에도 좌완 헌터 세르벤카에 막혀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회말 수비 때 알프레도 마르테와 교체됐다. 수비에서는 아웃 카운트 한 개를 처리했다. 4회말 닉 마커키스가 친 좌전 안타 타구를 잡아 유격수에게 송구했다. A.J. 피어진스키의 뜬공은 무난하게 처리했다. 볼티모어는 라이언 플래허티와 크리스티안 워커의 홈런포를 앞세워 4-0까지 앞섰다. 그러나 6, 7, 8회 연속 실점해 4-4로 비겼다. 양팀은 연장 10회까지만 치르기로 합의했다. 이날 시범경기를 통해 김현수는 '빠르면서 방향도 변하는' 메이저리그 패스트볼 계열 공의 공략법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1회와 3회에 상대한 페레스와 브라와의 빠른 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현수도 메이저리그 연착륙을 위해 빠른 공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APTN과의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투수는 매우 빠른 공을 던진다. 내가 익숙해져야 한다"며 "시범경기에서 투수 공을 많이 보겠다"고 했다. 실제로도 이날 시범경기에서 김현수는 타석과 더그아웃에서 투수의 공을 많이 봤다.

2016-03-02 09:15:3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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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2일자 한줄뉴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 확고한 안보태세와 국제공조로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할 것"이라며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어떠한 정치적 고난이 있어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해 경제의 튼튼한 기초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8일간 이어온 '필리버스터'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원내대표는 1일 중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당내 강경파와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새누리당의 비난도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국제 ▲중국이 한국의 금융감독원(금감원)과 같이 은행·증권·보험 분야 감독 업무를 한 데 모아 강력한 규제기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2만7226 달러로, 일본을 5200여 달러 차이로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삼성 SUHD TV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10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기록했다. 다. 특히 지난 10년 사이 매출액과 판매량이 각각 2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 판매한 TV는 4억2700여만 대에 달한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액정표시장치(LCD)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확실한 글로벌 업계 1위를 굳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장비·재료부터 소비자에 이르는 OLED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력 강화 등을 진행함으로써 'OLED 시대'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3월 스마트폰 대전이 막이 올랐다. 여기에 지난 2월에 열린 MWC에서 글로벌 시장 출사표를 던진 중국 샤오미가 1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5'를 출시하면서 업체간 신작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기아자동차의 '쏘울 EV'가 국산 전기차 최초로 글로벌 시장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국산 전기차 중에 1만대 고지를 넘어선 것은 쏘울이 처음이다. '쏘울 EV'는 첫해인 2014년 국내외에서 1431대가 판매되는데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8452대로 판매 대수가 크게 늘었다.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입찰 시장에 허위로 참여한 대기업 관계사들을 공공조달 시장에서 퇴출한다. 적발된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청은 오는 2일부터 공공조달시장에서 퇴출하고 향후 1년간 참여를 제한할 방침이다. 납품까지 이어진 5개사 등 직접생산확인서를 발급받은 12개사는 검찰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금융·부동산 ▲은행권의 핀테크 경쟁이 고도화되고 있다.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은 모바일 뱅크를 출시하고 비대면 실명 방식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핀테크 사업 추진에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해 벤처투자액이 2조85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신규투자의 40% 이상이 창업 7년 이상의 후기기업에 집중돼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기피현상을 보였다. ▲고속도로와 지하철역에 접근하기 좋은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광양종합건설·포스코건설·대림산업·포스코엔지니어링 등이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나섰다. 유통 라이프 ▲그간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커피&디저트 전문점에 집중한 외식기업들이 주(酒)류로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직영 중심의 운영을 벗어나 가맹사업까지 전개하며 주류 사업을 학대에 나섰다. ▲호텔신라가 태국 푸켓에서도 시내면세점을 개장한다. 현지 면세 사업자와 합작법인인 'GSM듀티프리'를 설립하고 연내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법인의 호텔신라 지분은 25%로 약 36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시범경기가 한국시간 2일 개막한다. 국내시간으로 새벽에 열리는 시범경기에는 추신수, 류현진, 오승환, 이대호, 박병호, 김현수, 최지만 등 한국인 빅리거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플로리다에서는 박병호, 김현수, 오승환, 강정호가 만나며 애리조나에서는 류현진, 이대호, 추신수, 최지만이 대결을 펼친다. ▲서울시가 30M 이내에 위치한 버스정류소를 통합·운영한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215개 정류소 중 통합 시 버스 노선수가 4개 이하인 156개소를 우선적으로 합하며 나머지 59개 정류솓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2016-03-01 19:19:3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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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 비핵화 의지 안보이면 국제압박 계속될 것”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무모하게 지속 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놔둔다면 5차, 6차 핵실험을 계속할 것"이라며 "핵은 우리 민족의 생존과 동북아 안정, 세계평화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 확고한 안보태세와 국제공조로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할 것"이라며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기존 방식으로 북한의 핵개발 의지를 꺾지 못한다는 사실은 명백해졌다"며 "정권 생존을 핵으로 유지하려는 북한 정권이 주민들을 착취하고 핵개발에만 집중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 않을 것이지만,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한다면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올 초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으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대북 압박과 제재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렇게 되면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는 압박과 대화 중 압박만 남게 된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한반도 주변국들도 평화를 위한 길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믿는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는 단합된 의지를 그 어느 때보다 강력히 보여주고 있다"며 "100여개가 넘는 국가들이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데 이어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곧 채택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대북 결의는 안보리 결의와 국제사회를 무시하고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도발을 자행한데 대해 엄중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가 응집된 결과다. 또 미국 대북제재 법안 채택과 일본, EU, 이외 우방국들이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에 동참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통일을 염원하는 이유는 북한 동포들도 자유와 인권, 번영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북한의 핵개발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한·일 정부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일본 정부도 역사적 과오를 잊지 말고,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온전히 실천해 미래세대에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서로 손을 잡고 새로운 관계의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어떠한 정치적 고난이 있어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해 경제의 튼튼한 기초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6-03-01 19:13:1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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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신규 스마트폰 대전 막올라…삼성-LG-샤오미 제품별 특장점 분석

3월 신규 스마트폰 대전 막올라…삼성-LG-샤오미 제품별 특장점 분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3월 스마트폰 대전이 막이 올랐다. 여기에 지난 2월에 열린 MWC에서 글로벌 시장 출사표를 던진 중국 샤오미가 1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5'를 출시하면서 업체간 신작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각 사의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S7·G5·미5는 어떤 특장점을 가지고 있을까.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를 오는 국내 시장에 11일 정식 출시한다. LG전자 역시 3월 말이나 4월 초에 최신 제품인 'G5'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7은 5.1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30 CPU(그래픽처리장치)를 내장한 스냅드래곤 82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4기가바이트(GB) 램 등을 탑재했다. 색상은 블랙오닉스·골드플래티넘·화이트펄·실버티타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7은 디자인·기획·편의성 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부드러운 곡선과 얇아진 테두리(베젤)등과 함께 이전보다 18% 늘어난 배터리 용량(3000mAh)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S7엣지는 S6보다 38% 늘어난 3600mAh 배터리를 사용했다. 카메라 기능 향상과 최고 수준(IP68)의 방수·방진 기능 구현도 주목받고 있다. USB단자를 비롯해 이어폰잭, 개별부품 등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기능을 탑재해 USB커버가 없어도 방수가 가능하다. G5는 5.3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2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4GB 램 등을 탑재했다. 후면에는 각각 135도와 78도의 화각을 지닌 2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G5는 특히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을 적용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5의 모듈 방식은 매직슬롯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스마트폰 하단부에 위치한 '기본 모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 또는 교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분리한 기본 모듈 대신 'LG 캠 플러스' 또는 'LG 하이파이 플러스' 같은 확장 모듈을 물리적으로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이상의 카메라와 사운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LG 캠 플러스'는 1200mAh 용량의 확장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G5의 기본배터리 용량까지 더하면 총 4000mAh 용량으로 늘어나게 된다. LG전자는 실버, 티탄, 골드, 핑크 등 4가지 세련된 색상을 구현했고, 안테나 선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까지 완성했다.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두 제품의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갤럭시S7의 출고가는 전작 갤럭시S6(32GB 기준 85만8000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G5도 G4(82만5000원)와 유사한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제품에 대한 이동통신사들의 공시지원금은 10만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1일부터 중국에서 미5를 판매하며 이후 다른 국가로 판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미5는 5.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4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센서 등을 탑재했다. 미5에도 갤럭시S7과 G5에 탑재된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20이 탑재됐다. 스냅드래곤820은 전작 스냅드래곤810 대비 성능이 200% 늘고 소비전력은 50% 줄였다. 또한 샤오미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한 홈버튼을 탑재했다. 무게는 129g에 불과하다. 미5의 디자인을 보면 미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섞은 듯한 느낌이다. 풀 메탈 보디 위에 3D 글래스 혹은 세라믹을 적용해 더 단단해졌다. 모서리 부분은 둥글게 처리해 그립감을 살렸다. 샤오미의 프리미엄 모델 미5 프로 2699위안(약 51만원), 미5 일반모델은 내장메모리 용량에 따라 64GB 제품이 2299위안(약 43만원), 32GB 제품은 1999위안(약 38만원)에 출시된다. 삼성과 LG의 보급형 스마트폰 수준이다. 스마트폰 업체들의 전략제품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한동안 지속됐던 중저가폰 열풍을 꺾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새로운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는 개학·신학기 시즌에 신제품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03-01 19:12: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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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등 서울시내 5개大총장, 박원순 시장과 '청년일자리' 협약식

성신여대 등 서울시내 5개大총장, 박원순 시장과 '청년일자리' 협약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성신여대, 건국대, 상명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서울시내 5개대학 총장들이 박원순 시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송희영 건국대 총장, 구기헌 상명대 총장,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 김인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등 5개 대학 총장들은 전날 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박 시장과 만나 '서울시-5개 대학 간 서밋 회의 및 협약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대기업 위주의 취업 시장을 바꾸기 위해 중견, 중소기업들의 취업 설명회를 따로 유치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견, 중소기업 일자리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서울시에 제시했다. 심 총장은 또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가칭)'을 지정해 지원정책을 활성화할 것과 우수 중소기업-서울시-대학 세 주체가 연계해 행정적인 지원을 늘릴 것을 함께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일자리 우수기업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마케팅, 유통 등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또 "산-학-관 협력 중소기업 채용 1만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취업도 돕겠다"고 했다.

2016-03-01 18:01: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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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경쟁력강화 위해 전임교원 14명 신규임용

건국대 경쟁력강화 위해 전임교원 14명 신규임용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교육 연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명의 전임교원을 신규 임용했다. 건국대는 1일자로 1학기 서울캠퍼스 13명, 글로컬캠퍼스 1명 등 총 14명의 전임교원을 신규임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전날 더 클래식500에서 있었다. 신임 교수들은 국내외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해외 유명 대학과 연구소에서 재직했거나, 국내외 대학의 조·부교수로 재직한 우수학자라는 게 학교측 설명이다.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의 오재혁 교수(39, 음운론)는 고려대에서 학부에서 박사까지 마치고, 같은 대학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문화콘텐츠학과의 배상준 교수(46, 영상콘텐츠)는 독일 마르부르크필리프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성신여대에서 부교수로 재직했다. 공과대학 환경공학과의 배성준 교수(34, 환경공학)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카를스루에공과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화학공학과 박정태 교수(34, 에너지화학공학)는 연세대에서 학부에서 박사까지 마치고, 전북대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다. 화학공학과의 주지봉 교수(35, 촉매및반응공학)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의 김강일 교수(32, SW전분야)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전자공학부 김원준 교수(35, 지능로봇)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전문연구원으로 있었다. 동물생명과학대학 바이오산업공학과의 강학수 교수(35, 미생물대사공학)는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록펠러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윤경아 교수(41, 수의생화학)는 서울대에서 학부에서 박사까지 마친 뒤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김영주 교수(42, 기하학)는 뉴욕시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고등과학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수미 교수(44, 상담심리교육)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부산대에서 부교수로 재직했다.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시스템생명공학전공 윤성호 교수(43, 시스템생명공학)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학부에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상허교양대학 김용운 교수(45, 자료해석및분석방법론)는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선임전문위원으로 재직했다.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대학 행정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 백민소 교수(34, 사회복지실천)는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2016-03-01 17:46: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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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학, 구조조정 어디까지 왔나…실업자 양산하는 대학, 존폐기로에

위기의 대학, 구조조정 어디까지 왔나…실업자 양산하는 대학, 존폐기로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3월 새학기를 맞았지만 대학가의 낭만은 찾아보기 어렵다. 퇴출 위기에 몰린 대학들은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고, 다른 대학들도 한 명의 신입생이라도 더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중복 입학한 신입생의 이탈을 막기 위해 '2월 입학식'이 대학가에 유행할 정도다. 또한 대학 내에서는 신입생을 받지 않고 사라져갈 날만 기다리는 학과들이 속출했다. 이른바 취업하기 힘든 비인기학과들이다. 교육부가 지난해 8월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결과를 발표한 뒤 대학가는 그야말로 냉혹한 생존의 현장에 내몰렸다. 하지만 대학들도 당위성을 부인하지 못하고 있다.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 실업 문제와 학령 인구의 급감 현상이 맞물리면서 대학개혁은 시대적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청년실업률은 2000년(11.0%) 이후 16년만에 최고치인 9.5%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대학졸업자의 실업이 큰 몫을 했다. 대졸 학위 이상 비경제활동인구의 수는 전년보다 4.7% 증가한 334만6000여명에 달했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부족도 원인이지만 대학이 사회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워내지 못한 결과라는 지적이 많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학이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올해 대학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 학령 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구조개혁에 나서 1주기(2014~2016년) 대학평가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평가결과 총 298개 대학(전문대 포함) 중 하위등급인 D·E 등급만 66개교에 달했다. 현재 정부는 66개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다시 옥석을 가려내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대학으로서 재기할 가능성이 낮다면 직업교육기관이나 평생교육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대학의 퇴출이다. 정부는 지난해말 6개교가 전환대상으로 예상된다며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했다. 빈말이 아니라는 의미다. 66개교 중 한 대학의 관계자는 "이미 정부의 컨설팅보고서가 나왔지만 (민감한 사안인 만큼)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각 대학들은 정부 컨설팅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를 언급하는 자체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곳은 대학만이 아니다. 하위등급의 낙인에서 벗어난 대학들 내에서는 살아남는 학과와 퇴출당하는 학과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정부의 지원금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는 프라임사업(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등 재정지원이란 당근을 제시하고 대학의 학과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학마다 학과의 존폐를 둘러싼 갈등이 일고 있다. 중앙대에서는 아동복지학과, 가족복지학과, 청소년학과, 비교민속학과 등이 사라졌다. 지난해 학과 폐지 논란에 휩싸였던 건국대는 올해 '학과 폐지 간담회 카톡 통보'로 다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아직 수면 위로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다른 대학들도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물밑에서 학과 폐지나 통폐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03-01 17:29: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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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당국의 '한국 금감원 따라하기'…은행·증권·보험감독 한 곳으로

중국 금융당국의 '한국 금감원 따라하기'…은행·증권·보험감독 한 곳으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이 한국의 금융감독원(금감원)과 같이 은행·증권·보험 분야 감독 업무를 한 데 모아 강력한 규제기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올해 초 시장 안정과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금융분야에서 '슈퍼 규제기구'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은 은행관리감독위원회, 증권관리감독위원회, 보험관리감독위원회 등이 각각의 분야에서 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른바 3대 금융감독기관이다. 중국 정부가 이들 3대 기관을 통합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통합의 방식은 3가지가 거론된다. 3대 기관을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하는 방안, 3대 기관위에 상위기관을 설치하는 방안, 3대 기관을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통합하는 방안 등이다. 블룸버그는 이중 첫번째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우리나라가 1999년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을 금감원으로 통합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 금감원은 이전 감독권한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역별로 분산된 탓에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자 이에 대한 반성에서 나왔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 이후 금융계가 다양화되고, 세계화에 따라 대외개방이 가속화됐다. 금융거래도 파생금융상품 개발 등 은행, 증권, 보험 상품의 성격을 모두 갖는 신종거래가 확대됐다. 중국 역시 비슷한 취지에서 통합기관 설립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징이공대학의 경제학자인 후싱도우 교수는 "(통합감독기관이) 이미 오래전에 나왔어야 했다"며 "파편화된 시스템 아래서 감독기관들이 따로 작동하면서 자료공유나 정책조정이 결여됐다. 관료주의가 만연하고 규제가 중복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전 인민은행 부총재인 우샤오링도 "감독기관간 경쟁으로 감독기능이 약화되고, 영역다툼이 벌어졌다"며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조정기능이 절실하다"고 했다. 사실 중국 내에서는 몇년전 이미 통합감독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지지부진하던 논의던 지난해 8월 증시 폭락 사태를 계기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해초에 다시 증시 폭락 사태가 재현되자 리커창 총리는 공개석상에서 감독기구가 충분히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리 총리는 지난 1월 국무원 산하에 금융정보를 수집하고 정책을 조저하는 기구를 신설하기도 했다. 새로운 통합감독기관의 설립을 주도하는 곳도 리 총리가 이끄는 국무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리 총리는 오는 5일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통합감독기관 설립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2016-03-01 17:28:0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