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여행]'대나무박람회'...가을 힐링여행, 도시인을 위한 여행 테라피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힐링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각박한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숲을 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여행은 가을 여행의 대표적인 테마가 됐다. 사람이 붐비는 곳 보다는 자연 그대로를 여유롭게 즐기는 힐링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산책하기 좋은 대나무 숲이나 코스모스 길, 수련 정원, 고즈넉한 산사 등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지역의 힐링 축제가 주목 받고 있다. ▲사계절 내내 푸른 대나무 숲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힐링 담양은 보기만해도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과 공기가 맑기로 유명해 사계절 내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담양에는 널리 알려진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담양호, 관방제림 등 둘러볼 곳이많은데, CF와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메타세쿼이아길은 지난 달 전국 가로수길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원에서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45일간 열린다. 푸른 대숲에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나무박람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나무를 직접 만져보고, 맛보고, 감상하는 등 오감을 통해 대나무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행사다. 대나무 숲에서 즐기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널리 알려진 죽녹원에서는 관람객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줄 동선 별 테라피로드가 마련된다. 죽녹원의 대나무 숲길은 산책하기 좋게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샛길, 추억의 샛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성인산 오름길, 철학자의 길, 선비의 길 등 각각의 테마를 가진 8개의 길로 조성돼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대나무 숲에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을 느껴볼 수 있는 풍욕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박람회 티켓으로 담양군에서 운영하는 모든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죽녹원을 비롯한 담양의 이곳저곳에서 달콤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문의: 대나무 박람회 홈페이지(www.damyangbamboo2015.kr)

2015-09-14 16:31:18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새누리당, 17일 네이버·다음 국감 앞두고 '포털 편향성' 토론회 열어

새누리당, 17일 네이버·다음 국감 앞두고 '포털 편향성' 토론회 열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오는 17일 포털 뉴스의 편향성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하루 전인 16일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뉴스 담당자들을 불러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16일 '인터넷 뉴스의 오늘과 내일'이란 이름의 토론회에서 포털 뉴스의 유통 구조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영 부원장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김무성 대표의 지시로 준비됐다. 여의도연구원은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뉴스 담당자가 출석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연구원의 토론회는 국감을 앞두고 기선제압의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7일 정무위원회 국감에선 윤영찬 네이버 이사, 이병선 다음카카오 이사가 동시에 출석한다. 여의도연구원은 국감에 앞서 '포털 모바일 뉴스 메인 화면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포털이 인위적으로 정부와 여당에 불리한 기사를 노출시키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14일 한국방송학회와 한국언론정보학회는 '포털 뉴스 서비스의 평가와 대안'이란 주제로 긴급 세미나를 열어 새누리당의 공세에 맞불을 놨다. 이 토론회에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관계자도 출석했다. 이날 긴급 세미나에서 김동윤 대구대 교수는 여의도연구원 보고서에 대해 "기사의 제목만 보고 공정성을 판단하는 것은 사람의 얼굴만 보고 인성을 판단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공정성에 대한 개념 정의도 없이 공정성을 지적하는 등 연구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지난 9일 "제목을 자체적으로 수정하지 않는다"며 새누리당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2015-09-14 16:29:4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