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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동룡이네, 최규하 전 대통령이 살던 집

'응팔' 동룡이네 집, 최규하 전 대통령이 살던 집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인기의 한 축은 바로 마치 그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듯 장소와 소품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해냈다는 데 있다. 평범한 서민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집 가운데 전직 대통령이 실제로 살았던 집이 있어 화제다. 바로 최규하 전 대통령(1919.7.16.~2006.10.22.)이 30여 년간 거주한 마포구 서교동 가옥(서교동 467-5)이다. 최규하 대통령 가옥은 '응답하라 1988'의 감초캐릭터 '동룡'의 집으로 10화와 15화에 등장했다. 최규하 대통령 가옥 내부에는 거주 당시 생활유물 500여 점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검소한 생활을 했던 최 전 대통령 부부의 오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살림살이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전직 대통령 가옥보다는 70~80년대 검소하고 근면하게 살았던 당시 서울의 중산층 주택을 보는 듯하다. 서울시는 최규하 대통령 가옥의 영구보존을 위해 지난 2009년 7월 유족으로부터 가옥을 매입하고 가족들로부터 유품을 기증받아 약 3년 5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3년 10월부터 시민문화공간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가옥은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된다. 현장을 바로 방문하거나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상시 상주하는 해설자의 안내에 따라 관람할 수 있다. [!{IMG::20160108000027.jpg::C::480::2층 거실./서울시}!]

2016-01-08 11:1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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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파동 와중에 지방정부 도미노 재정파탄 위기

중국 증시파동 와중에 지방정부 도미노 재정파탄 위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인 산시성 내 지방정부들이 재정부족으로 월급지급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자유아시아방송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 119개 현 가운데 86%인 103개 현 정부가 공무원 월급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으며 산시성 이외에 중국 3,4선(급) 도시들도 상당수가 파산 직전 상태다. 이로 인해 지방정부의 월급 지급 중단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산시성은 지난 8년간 3조1000억 위안(558조원)의 투자가 이뤄져 50억t의 석탄을 생산하며 황금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중국의 성장 둔화로 석탄산업 중심지인 산시성은 직격탄을 맞게 됐다. 산시성 석탄 광산들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1년간 연속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적자 규모가 계속 커졌다. 지난해 1∼9월 사이 70억3700만위안(1조2600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에 따라 체불 임금도 35억 위안에 달했다. 사회보험금 체납액도 109억 위안이나 됐다. 중국은 현재 제조업 침체에 대한 불안감과 정부의 미숙한 대응의 맞물리면서 증시 폭락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 와중에 지방정부 도미노 재정파탄에 이를 경우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16-01-08 11:10: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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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깊은 LG유플러스, 덩치 더 키울까? 말까?

고민깊은 LG유플러스, 덩치 더 키울까? 말까? SK텔레콤의 CJ헬로 인수에 대응, C&M인수 여부 고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그룹과 CJ그룹 간 빅딜을 계기로 통신방송 업계의 합종연횡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매각 작업이 표류 중인 씨앤앰(C&M)과 잠재적인 매물로 분류되는 현대HCN을 LG유플러스가 인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한 티브로드, 씨앤앰, 현대HCN 등 모두 잠재 매수·매도자로 점치고 있으나 시장 점유율 규제라는 측면과 1조원에 달하는 인수합병 실탄 보유라는 점에서 LG유플러스가 가장 유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건으로 유료방송 시장이 SK텔레콤과 KT의 양강체제로 굳혀진 상황에서 '만년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의 입지가 더 좁아져 LG유플러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통신방송 시장에서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할 경우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케이블 사업자 인수를 통해 TV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구간에 들어설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안타증권의 최남곤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1조원에 달하는 인수합병 실탄으로 투입하더라도 재무적 부담은 크지 않다. 현대HCN과 씨앤앰 둘 중 하나는 LG유플러스가 인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3·4분기 기준 LG유플러스의 순차입금은 4조3000억원이며, 순차입금 비율은 97% 수준이다. 지난해에만 약 3000억원의 차입 규모를 축소시켰다. 부채비율은 2014년 3·4분기 192%에서 지난해 3·4분기 167%로 낮아졌다. 또 이번 인수건으로 유료방송 시장이 SK텔레콤과 KT의 양강체제로 굳혀진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케이블 사업자 인수를 통해 TV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구간에 들어설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씨앤앰 인수 가격을 1조6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HCN의 경우 현대홈쇼핑·현대백화점 등의 지분 50%만 인수하면 되기 때문에 약 3000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LG유플러스가 현대HCN 을 인수할 경우 양사의 합산 TV 가입자 규모는 354만명으로 점유율이 12.5%로 상승하고, 씨앤앰을 인수하게 되면 양사의 합산 가입자 규모는 457만명으로 점유율이 16.1%로 늘어난다. LG유플러스가 양사 모두 인수할 경우를 상정하면 합산 가입자 규모는 591만명으로 점유율을 20.9%까지 끌어 올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케이블 방송을 섣불리 인수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말했다. 케이블업계 관계자는 "CJ헬로비전 인수 건을 통해 시장에서 누가 매수자고 매물인지 파괴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인수에 나서는 것도 가능성 중 하나"라고 전했다. [!{IMG::20160107000149.jpg::C::480::}!]

2016-01-08 11:07:2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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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떠나나? 이적설 제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의 이적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2018년까지 계약했지만 최근 이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마드리드 구단은 최근 무릎이 좋지 않은 호날두를 이적시키는 대신 가레스 베일을 붙잡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텔레그래프의 설명이다. 호날두가 이적할 경우 빈자리를 메울 후보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의 동료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2)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1골을 몰아치며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케인은 올 시즌에도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마드리드는 1년 이상 케인을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이전 루카 모드리치와 베일을 마드리드에 이적시키는 등 두 구단은 밀접한 관계다. 토트넘은 소속 선수가 향후 라이벌이 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이적하는 것보다는 프리메라리가에 이적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마드리드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지네딘 지단 감독은 첼시의 공격수 에덴 아자르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텔레그래프는 호날두의 새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나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01-08 10:09: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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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사우디와의 평가전 0-0 무승부

신태용호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7일 UAE 두바이 알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김현(23)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웠다.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수차례 불안한 장면을 노출했던 수비의 안정을 위해 심상민(23·FC서울), 송주훈(22·미토 홀리호크), 연제민(23·수원), 이슬찬(23·전남) 등 주전 멤버들을 내세웠다. 그러나 전반전은 사우디가 주도권을 잡았다. 사우디는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한국 왼쪽 골대에 맞고 튕겨나 오는 날카로운 슈팅을 날린데 이어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적으로 우세한 모습이었다. 한국은 전반 27분 사우디 골키퍼가 펀칭한 공을 이슬찬이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은 것을 제외하곤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신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희찬(잘츠부르크)과 권창훈(수원 삼성)을 교체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4-4-2로 전술을 바꾼 한국은 전반에 비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사우디를 압박해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12분 김현이 순간적으로 사우디의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만들었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후반 14분 이창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그러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38분 압둘와하브 자파르의 왼발 슈팅이 다시 한 번 한국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 나오는 등 사우디에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하기도 했다. 결국 양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평가전을 끝냈다. 신태용호는 8일 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전을 겸해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12∼30일)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다.

2016-01-08 09:39: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