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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골프클럽 '뉴아시아CC', 한국인 VIP 회원 모집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필리핀의 뉴아시아 골프&스파 리조트 '뉴아시아CC'에서 한국인 VIP를 위한 특별회원 모집에 나섰다. 뉴아시아 골프&스파 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이 이국적인 낭만의 섬 필리핀에서 개발해 운영 중이다. 한국의 가을 날씨를 닮은 기후와 피나투보 화산에서 시작하는 강줄기가 골프장을 품에 안아 환상적인 골프코스를 자랑한다. 한국인 회원만이 플레이하는 100% 한국형 골프장으로, 해외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에게는 유명한 골프클럽이다. 뉴아시아CC는 기존 회원권의 가격을 줄인 라이트 회원권으로 한국인 회원을 모집 중이다. 연중 8개월 동안 정회원 자격으로 이용하고 나머지 기간은 준회원가격으로 이용하는 회원권으로, 개인 1000만원(기명1+무기명1), 법인 2000만원(기명1+무기명3)에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기존 로얄 회원권은 개인 3500만원(기명1+무기명1), 법인 7000만원(기명1+무기명3)이다. 회원에게는 그린피 무제한 무료, 2인1실 호텔 무료, 조식 무료, 골프장 공항간 셔틀버스 무료, 온천 무료, 연회비 무료, 평생회원권 양도·양수 가능, 동계 성수기 준회원 대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골프장 27홀, 스파 빌리지 100동, 호텔식 한국식당, 스파테라피(90도 게르마늄 온천수), 피나투보 화산, 모래찜질방, 마사지실, 노래방, 승마장, 카지노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초대형 복합 리조트, 영어 어학원 운영, 자녀연수 교육 실시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아시아CC 관계자는 "특별회원권은 한국 골퍼들에게만 회원 자격을 드리는 고품격 서비스"라며 "공항 도착과 동시에 대형 전용밴으로 모시는 특급 서비스, 모든 언어가 한국말로 운영되는 완벽한 한국형 서비스로 한국 골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담 및 문의/02-541-4242.

2015-09-08 17:58:3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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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드벨벳 "밝고 강렬한 레드 색깔 보여줄 것"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레드벨벳(웬디·아이린·슬기·조이·예리)가 첫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로 컴백한다. 레드벨벳은 9일 자정 첫 정규 앨범 '더 레드'를 발표한다. 팀명의 일부인 '레드'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의 음악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덤 덤(Dumb Dumb)'을 비롯해 10곡을 수록했다. 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 프리뷰 행사에서 조이는 "우리 팀명은 '레드'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모습과 '벨벳'의 부드러운 여성스러움을 담고 있다"며 "이번 첫 정규 앨범은 '레드'에 걸맞은 강렬하고 밝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덤 덤'의 뮤직비디오와 첫 무대, 수록곡 '허프 앤 퍼프(Huff n Puff)'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또 다른 수록곡인 '캠프파이어(Campfire)' '레드 드레스(Red Dress)' '오 보이(Oh Boy)' '레이디스 룸(Lady's Room)' 등의 음악도 함께 소개했다. 타이틀곡 '덤 덤'은 영국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LDN Noise)가 참여한 곡이다. 아이린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 서면 바보처럼, 마네킹처럼 어색해지는 귀여운 소녀의 감성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인형이 된 다섯 멤버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뮤직비디오에서 인형 연기를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슬기는 세 번째 티저 영상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슬기는 "감독님의 손짓대로 찍은 건데 영상이 재미있게 나왔다. 촬영도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레드벨벳은 자신들의 색깔을 보다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이는 "가장 큰 목표는 우리 팀 레드벨벳을 조금 더 알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앨범의 목표는 타이틀처럼 레드벨벳이 지닌 '레드'의 모습을 확실하게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웬디는 "데뷔 때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행복을 느꼈다면 이번에는 '정말 우리들의 앨범이 나왔구나'라는 생각으로 즐길 수 있는 느낌이다. 지난 1년 동안 팀워크도 강해졌다. 멤버들이 가족보다 더 가족 같다"며 지난 1년의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레드벨벳의 첫 정규 앨범 '더 레드'는 9일 자정에 공개된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10시에는 공식 홈페이지와 SMTOWN 유튜브 채널, 네이버 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덤 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5-09-08 17:39: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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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 11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넷마블게임즈가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는데 힘쓴다. 넷마블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9월 8~9일 양일간 진행한다.이 대회는 2009년부터 7년째 개최 중이다. 이번 대회는 8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국제 장애학생 e스포츠 교류전',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 '특수교육산업 홍보전' 등으로 꾸며진다.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0여 명이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다함께 붕붕붕'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 특히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의 장애·일반학생, 학부모도 참가하는 '국제 장애학생 초청 e스포츠 교류전'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종목별 진행은 '마구마구'와 '모두의마블'의 경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루고, '다함께 붕붕붕'은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팀을 구성해 대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넷마블은 "장애, 비장애인이 신체적 제약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의 순기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부대 행사인 '정보화 컨퍼런스'는 '스마트교육 구현을 위한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 아래 특수교사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넷마블 모바일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체험존과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과학 체험존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장애학생들이 게임이라는 온라인 놀이터 속에서 신체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순기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click.kni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08 17:13: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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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김성태 의원 사진 게재 고소건' 메트로신문사 편집국 압수수색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김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메트로신문사 대표이사 등 고소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메트로신문사 편집국을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초 "메트로신문이 지난 7월 10일자 4면 '검찰, 금품수수 의혹 박기춘 소환 예정' 제목의 2단 상자 기사(위 신문 PDF 참조)에서 박기춘 의원 대신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메트로신문사 회장과 사장, 강세준 편집국장, 취재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지난 7일 오후 2시쯤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발부받은 영장을 들고 메트로신문사 편집국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당시 경찰 관계자는 "해당 기사의 관련 사진이 출고된 게 고의인지 실수인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관련해 컴퓨터나 문서 등을 강제로 확보하지는 않았다. 메트로신문측은 경찰의 요구에 따라 신문 편집 및 제작과 관련된 기자 등 직원 명부를 임의 제출하기로 했다. 앞서 메트로신문사는 지난달 3일 경찰로부터 김 의원이 이 사건으로 관련자들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들은 즉시 편집상 단순 실수였다는 점을 인정하고, '[바로잡습니다] 검찰, 금품수수 의혹 박기춘 소환 예정 기사 관련 사진 오류'란 제목의 정정 기사를 온-오프라인 지면에 게재했다. 아울러 해당 온라인 기사에 실린 김 의원 얼굴 사진을 삭제조치했다. 이후 지난달 중순쯤에는 편집국장과 해당 기자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종로경찰서에 출두해 경위를 소명했다. 메트로신문 관계자는 "해당 기사에 김성태 의원 사진이 실린 것 자체는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다. 사진 원판에 김 의원과 박기춘 의원이 같이 있는 것으로 봐서 당시 누군가가 두 사람을 혼동해 박 의원 대신 김 의원의 얼굴 사진을 잘못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런 사안을 두고 신문사 편집국을 압수수색까지 할 필요가 있는 지는 의문이다"고 말했다.

2015-09-08 17:13:20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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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전 지역구·최경환 지역구 아파트가 상승 전국 1·2위

박 대통령 전 지역구·최경환 지역구 아파트가 상승 전국 1·2위 개발기대심리 투기바람 우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역구인 경북 경산과 박근혜 대통령의 전 지역구인 대구 달성 지역이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KB국민은행의 월별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경북 경산과 대구 달성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11년 1월에 비해 각각 76.13%와 64.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1·2위의 상승률이다. 경북 경산은 최 부총리의 현재 지역구이며, 대구 달성은 박 대통령이 1998년 보궐선거로 국회의원이 된 후 2012년까지 15년동안 지역구 의원을 지낸 곳이다. 대구 지역 역시 60.11%, 경북 역시 48.02%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광역자치단체 중 증가율 1·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15.47% 증가했고 서울은 오히려 2.72% 떨어졌다. 홍 의원은 박 대통령의 전 지역구와 최 부총리의 현 지역구에서 아파트 가격과 주택담보대출이 급등한 것이 이 지역의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바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대구 지역은 19년째 1인당 지역별총생산(GRDP)이 전국 꼴찌에 이를 정도로 경제가 어려웠다. 아파트 매매가격 폭증이 정상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다. 부동산 거품이 가라앉게 되면 이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지역주민들이 떠안아야 한다고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해 주택담보대출(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로 전국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해 가계부채 문제가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지역의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주택담보대출이 세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은 지역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갈수있다"며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다면 현재 수도권에만 적용되는 DTI 규제를 지방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8 16:17:1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