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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2015' 하하·자이언티 실제 전화번호 공개 "일주일 간 진짜 받는다"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하하·자이언티 실제 전화번호 공개 "일주일 간 진짜 받는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무한도전 가요제 2015'의 자이언티가 실제 본인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 열린 '무한도전 가요제 2015'에서 으뜨거따시는 마이클잭슨을 연상하는 의상과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스폰서'를 열창했다. '스폰서'는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리듬과 락킹한 기타 라인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팝 사운드다. 자이언티와 하하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난 '긴급총회'에서 획득한 특수 무대효과인 폭죽쇼가 펼쳐졌다. 또 노래가 끝나갈 무렵에는 무대에 설치한 특수 크레인을 타고 가짜 돈이 나오는 총을 관객석에 쏘아댔다. 무대가 끝난 뒤 자이언티는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 긴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곡 중간에 아버님이 나와서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실제 본인 전화번호가 맞나"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가 대신 "전화번호가 맞다. 안 받으면 받으실 때까지 해달라. 방송 이후에 일주일동안 전화를 받고 번호를 바꿀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이언티는 하하의 말이 맞다고 인정했다.

2015-08-13 20:53:4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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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박명수·아이유, 레옹과 마틸다 완벽 빙의

'무한도전 가요제' 박명수·아이유, 레옹과 마틸다 완벽 빙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무한도전 가요제 2015'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황태지가 시작부터 뜨거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 열린 '무한도전 가요제 2015'에서 이유갓지않은이유는 '레옹'을 열창했다. 이날 박명수는 영화 '레옹'의 주인공 레옹처럼 검은 선글라스에 비니를 입었고 아이유는 긴 생머리를 자르고 깜찍한 단발머리를 하고 등장해 마틸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레옹'은 차가운 도심에서 정처 없이 떠돌던 레옹과 마틸다가 알 수 없는 감정에 이끌려 서로에게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레트로 블루스 풍의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난 '긴급총회'에서 획득한 특수 무대효과인 폭죽쇼가 펼쳐졌다. 또 노래가 끝난 뒤에는 박명수가 그토록 원했던 EDM뮤직 쇼가 깜짝 공연됐다. 무대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의 요청에 의해 '까까까'를 선보였다. 기계 없이 직접 아이유 본인의 힘으로만 EDM 효과를 냈다. 아이유는 "박명수 선생님이 강력하게 의견을 내세운 게 그럴만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가요제 멤버 선택의 시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다시 박명수를 선택할 것인가"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망설임 없이 "예스"라고 말했다. 박명수 역시 아이유의 대답에 "역시 잘 되는 애는 이유가 있다"며 "나 역시 무조건 예스다"라고 말했다.

2015-08-13 20:41:2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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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15 하반기 우수 미소지기에 장학금 전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J CGV는 12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2015 하반기 우수 미소지기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지점 CM(Culture Mediator)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된 38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CJ CGV는 지난 2012년 이후 CJ그룹의 상생 정신에 입각해 우수 미소지기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매년 두 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미소지기들이 CGV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현재까지 총 300명의 미소지기에게 3억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 전달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는 CJ CGV 서정 대표이사, 박준혁 영업본부장, 백종욱 인사팀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미소지기들의 근무환경, 근무스케쥴, 복장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미소지기 대다수가 졸업을 앞둔 대학생인만큼 취업과 자기계발 등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CGV울산 우정환 선임 미소지기는 "CGV에서 2년 가까이 일한만큼 회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CGV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밝은 미소를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GV서현 김민하 선임미소지기는 "대학교 4학년이다 보니 취업이 가장 많이 신경이 쓰인다"며 "하고 있는 일의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으며 졸업 후 CGV 매니저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CJ CGV 서정 대표는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투철한 책임감을 갖고 더 투명하고 정직하게 미소지기를 대우하는 것은 물론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8-13 20:12: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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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호남지역 청년창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확대

인터넷진흥원, 호남지역 청년창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확대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인터넷·정보보호 분야 우수 인력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남대학교에서 인터넷진흥원과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미래 인터넷 발전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기술 개발 협력,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취업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전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진흥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IT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인터넷진흥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내 정보보호 민간시설에 대한 보안점검 지원 등에도 전문가를 교류하는 등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개소한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지역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취약점 점검 등 중소기업 정보보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정보보호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자체 및 학계 등과 연계한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 및 웹 표준 전환 등에 대한 맞춤형 패키지화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3 19:13:30 임은정 기자
NHN블랙픽 성남시로부터 30일 영업정지 처분…NHN엔터 "당혹"

NHN블랙픽 성남시로부터 30일 영업정지 처분…NHN엔터 "당혹"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NHN블랙픽이 성남시로부터 3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PC게임 '야구9단'에 결제한도 초과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는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과 다른 내용을 제공한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법) 제35조 제2항 제6호를 적용해 이뤄진 처분이다. 해당 처분으로 게임 제공업이 금지됨에 따라 NHN블랙픽은 영업정지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게임 제공(퍼블리싱 서비스)을 할 수 없다. NHN블랙픽은 2013년 6월 '야구9단' 모바일 앱 버전을 선보이며 PC와 모바일을 연동하는 과정에서 모바일에서 결제된 아이템이 PC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과 이로 인해 PC에서의 결제한도 초과가 일어날 수 있는 점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이를 안 후에는 즉시 수정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모바일 연동으로 PC에서 결제 한도가 초과된 것은 다른 내용의 게임을 제공한 것이 아닌 내용 수정 신고 미이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게임법 제48조 제1항 제2호의 2, 제21조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9조의 2에 근거해 지난해 11월 80만원의 과태료를 처분한 바 있다. 해당 건은 NHN블랙픽이 과태료를 납부하며 종결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그러나 동일 사안에 대해 PC게임 결제 한도를 초과한 것은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과 다른 게임이 제공된 것이라는 이유로 성남시가 영업정지를 다시 처분했다"며 "당사는 '야구9단'게임에 대해 내용이나 운영 방식에 있어 다른 내용으로 변경했거나 수정해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사측은 과태료 부과 처분, 과태료 납부로 종결된 사안에 대해 영업정지 재처분이 이뤄져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과 PC가 연동되는 게임은 결제한도 적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정부와 업계의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 판단됨에도 불구, PC 결제 한도를 초과했다는 사실만으로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영업정지로 한 게임 업체가 존폐 위기에 처했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게임 산업을 더욱 경색시킬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에 NHN엔터테인먼트는 NHN블랙픽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할 예정이며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5-08-13 19:03:2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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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시간 앉아 있는 젊은 직장인, 극외측디스크 주의

전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번 이상 경험하는 질환. 바로 요통이다. 요통은 나이가 많던 적던 허리통증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년간(2009~2013년) 분석한 디스크 질환 환자 수가 2009년 약 224만명에서 2013년 약 271만명으로 약 47만 명(20.8%) 늘었으며, 연평균 4.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의 경우 허리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편. 최근 허리디스크 외에도 잘못된 자세, 운동부족, 과체중 등으로 인해 젊은층에서 '극외측디스크'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일명 '옆구리디스크'라고도 하는 극외측디스크는 퇴행성 척추 질환의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척추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685명을 분석한 결과 약 15%에 해당하는 102명이 극외측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이 중 30~40대 비율이 20%가량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척추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원장은 "직장인 대부분은 하루 8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일을 하는데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허리가 받는 하중은 누워있을 때 보다 5~6배 크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편"이라며 "극외측디스크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나 단순 관절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흔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는 넓은 신경관 내부로 디스크가 튀어나와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지만 옆구리디스크는 신경이 빠져나가는 좁은 구멍으로 돌출돼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척추 사이에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옆쪽으로 돌출돼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엉덩이와 허벅지가 당기고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거나 심각한 마비 증세, 배변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극외측디스크는 일반적인 검사에서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MRI 관측 촬영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증상이 심하면 신경 손상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초기에는 신경 주사 요법과 약물치료, 그리고 운동과 식습관 변화로 치료가 가능하다. 신원장은 "극외측디스크가 진행되면 허리와 근육이 약화되기 때문에 고른 영양 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동반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허리 디스크의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전문의를 찾아 올바른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고 조언했다. 극외측디스크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평소 허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일할 때나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곧게 펴는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15-08-13 18:22:30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