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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선·차예련·김성균·김혜성, 최강 팀워크로 안방 장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퇴마: 무녀굴'의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강의 팀워크로 안방을 장악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성균은 "촬영 2~3시간 전에 우리끼리 이야기를 하고 왔다. 그때는 다들 업이 돼 웃겨 쓰러졌는데 스튜디오에 오자마자 얼었다"며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네 배우는 시간이 흐를수록 솔직한 입담으로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침없는 토크로 분위기를 연신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차예련은 "상대를 괴롭히는 역할이 많았는데 요즘은 안 괴롭힌다. 성격이 안 그런데 그런 연기를 하려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이 정말이냐고 묻자 차예련은 "누가 저한테 괴롭힘 당했대요?"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예련은 2005년부터 한 스무 편의 작품 중 100만 관객을 넘은 영화가 하나도 없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김혜성은 주특기인 태권도 시범을 보이다 민망한 방송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발차기 시범을 보이던 중 바지 중앙이 터지면서 속옷이 노출돼 웃음을 선사했다. 유선은 "장혁, 김수로와 절구너도 동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균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택배 박스를 날랐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5.9%(닐슨 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5-08-13 13:20: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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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휴가철, 흉터 남기지 않는 상처·흉터 관리 3단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본격적인 휴가철 성수기가 되면서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이처럼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에서는 예기치못한 사고들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바닷물이나 모래, 흙에 의한 상처는 아무리 가벼워도 방치하면 상처가 더디게 아물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휴가지에서도 우리 가족의 상처와 흉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응급의약품 활용한 '상처 처치 요령 3단계 관리법'을 알아보자. 1단계: 지혈 - 포비돈 요오드로 소독 후 수건이나 거즈 사용 상처 부위에 피가 나면 올바른 지혈이 가장 중요하다. 지혈할 때는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어 손으로 압박한다. 이 때 입으로 상처를 빨아 소독하는 것은 위험하다. 입안에 있는 많은 세균 때문에 상처의 감염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혈 후에는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상처를 깨끗이 씻고 소독해야 한다. 소독제로 익숙한 알코올, 과산화수소 등은 정상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세포 손상 정도가 비교적 낮은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하면 소독에 도움이 된다. 2단계: 습윤드레싱재 사용 상처 지혈 및 소독 후에는 상처 회복을 돕는 적절한 드레싱재를 선택해야 한다. 상처에 사용하는 드레싱 종류에는 크게 거즈드레싱과 습윤드레싱이 있는데, 거즈드레싱은 상처의 진물 흡수와 상처 보호를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습윤 환경을 유지하기 어렵고 세균 감염에 취약하며 상처에 이물이 남을 수 있어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습윤드레싱재는 상처면을 밀폐해 습윤 상태를 유지시켜 치유 속도를 높인다. 또한 세균 감염을 예방해 효과적으로 상처를 관리할 수 있다. 습윤드레싱재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한 뒤 사용하며, 상처 크기보다 더 크게 잘라 상처가 완전히 덮이도록 붙이는 것이 좋다. 3단계: 저자극 흉터치료제로 관리 상처 관리 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울퉁불퉁하거나 색이 진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이 때 보통은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거나,상처와 흉터를 혼돈하여 상처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상처에 진물이 마르고 딱지가 떨어진 이후부터는 '흉터치료제'를 발라야 한다. 이에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흉터는 새살이 돋아나는 과정에서 피부가 수축되어 탄력이 적어진 피부조직인데, 흉터치료제를 사용하면 피부조직을 부드럽게 해주고 색이 옅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흉터는 한 번 상처를 입은 부위이므로 저자극 생약 성분의 흉터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특히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흉터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태극제약 흉터치료제 '벤트락스겔'은 저자극 생약성분 흉터치료제로, 양파연조엑스(양파추출물), 알란토인(상수리나무, 컴프리나무 등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 헤파린을 함유했다. 찰과상, 여드름, 재왕절개, 성형 흉터의 크기와 색상을 최소화시키며 그 외 수술, 화상, 레이저,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 흉터와 같은 비정상적인 흉터의 병적 진행을 예방한다. 효과적인 흉터치료를 위해서는 벤트락스겔을 상처부위에 1일 3회, 3개월 이상 흉터에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2015-08-13 11:28:5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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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친일' 논란 김무성 "기회주의 득세한 굴욕의 현대사 아니다"

'부친 친일' 논란 김무성 "기회주의 득세한 굴욕의 현대사 아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부친의 친일 논란이 일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 현대사는 일부 편향된 진보좌파가 얘기하듯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굴욕의 역사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학적 절망감이 팽배했던 어렵고 힘든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미래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치욕과 실패의 역사'라며 부정적인 역사관을 심는 진보좌파 세력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순국선열과 기성세대가 흘린 땀과 피, 눈물로 이뤄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실을 진보좌파도 함께 누린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일각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과거 대통령들의 업적을 기리는 행보를 계속해 왔다. 이에 대해서는 "이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라면서 "자학과 분노의 역사의식, 뒷다리 잡는 행보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으며 긍정과 화해, 포용을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뤄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8-13 11:27:1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