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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운집' 대형집회…12개大 면접·논술 수험생 '발 동동'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등 대정부 현안에 반발하는 단체들이 모여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이번 주말에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이 논술 및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서울 도심 일대 대란이 예상된다. 주최 측이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인 10만명이 참가할 이라고 경고한 상황에서 극심한 교통대란이 자칫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아 대학입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3개 노동·시민·농민단체로 이뤄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오는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최대 10만 명이 결집하는 '박근혜 정권 퇴진! 뒤집자 재벌세상! 민중총궐기 투쟁대회'를 연다. 이날 집회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세월호 참사, 비정규직 문제, 청년실업, 쌀값 폭락 등 다양한 문제에서 현 정부의 실패와 불통에 대한 규탄을 할 예정이다. 참가 단체들은 오전부터 태평로와 서울역 광장, 대학로, 서울광장 등에서 사전 집회를 열고 광화문광장으로 집결한다. 이날 하루 종로, 을지로, 남대문 등 도심 일대에서 예정된 행진은 13건이다. 문제는 이날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등 12개 대학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사이 면접 및 논술고사를 치른다는 점이다. 이날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만 11만 4000여명에 달한다. 2곳 이상의 학교에서 면접·논술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이 통상 택시나 퀵서비스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만큼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울러 7년 만에 대규모 시위로 가뜩이나 침체된 내수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시위대가 도로를 불법 점거하고 통행을 차단하면서 시민은 물론, 명동과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 도심 관광객들의 기피 현상이 우려돼서다. 시위 참가자의 생산 손실은 물론 시위 장소 인근 사업체의 영업 손실, 경찰 투입에 따른 공공비용 등 사회적 손실액도 상당하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불법·폭력 집회로 인한 사회적 손실액은 2010년 3조30억원에서 2012년 4조6410억원으로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11-11 17:05: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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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김승연 회장, 한화S&C 주식 매각 책임 없어"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S&C 주식 매각에 책임이 없다는 항소심의 판결이 나왔다. 한화 소액주주들이 '계열사 주식을 장남에게 저가로 넘겨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며 김 회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김 회장이 승소한 것이다. 서울고법 민사12부(김기정 부장판사)는 경제개혁연대와 한화 소액주주 2명이 김 회장과 임직원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김 회장에게 89억원을 배상하라고 한 1심을 깨고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는 2005년 이사회에서 한화S&C 주식 40만주(지분율 66.7%)를 김 회장의 장남 동관씨에게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동관씨는 한화S&C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와 관련, 검찰은 주식을 저가에 매각해 한화에 899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2011년 김 회장과 남모 한화 대표이사, 김모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공인회계사를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1심부터 상고심까지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별도로 민사소송을 당했다. 경제개혁연대와 소액주주들이 김 회장 등 한화 전·현직 임원 8명을 상대로 한화에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낸 것.. 1심은 "김 회장이 한화S&C 주식을 장남에게 저가에 매각하도록 지시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의 행위를 '임무해태'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한화S&C 주식 1주당 가치가 적어도 2만7천517원에 달한 것으로 보고 실제 거래된 가격 5천100원과의 차액만큼인 89억원을 김 회장이 물어내야 한다고 봤다. 하지만 2심이 1심판결을 뒤집어 김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고등법원은 "당시 이사들이 모두 주식매매에 찬성했고 김승연 회장이 이사들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했거나 이사들을 기망해 이런 매각 결의를 한 게 아니다"라며 1심을 뒤집었다.

2015-11-11 16:54:43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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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초반 열풍 꺾였나…부품 주문 축소 소식에 애플 주가 급락(종합)

아이폰 6s 초반 열풍 꺾였나…부품 주문 축소 소식에 애플 주가 급락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애플이 신제품인 아이폰 6s의 부품 주문을 줄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가 3.15% 급락했다. 아이폰 수요가 급감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CNBC에 따르면 스위스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날 공개한 투자노트에서 "애플이 아이폰6S의 부품 주문을 10% 줄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폰 6s에 대한 수요가 약함에 따라 부품 주문을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마 현재 분기(10~12월)에 아이폰 생산대수가 8000만 대 이하로 떨어지고 내년 1분기(1~3월)에는 5500만~6000만 대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크레디트스위스는 내년 아이폰 판매 전망을 기존의 2억4200만대에서 2억2200만대로 낮춰잡았고 2017년 연간 성장률도 6%로 낮췄다. 애플이 아이폰 6s에 화면을 터치하는 강도에 따라 조작 내용이 바뀌는 새 기능을 도입했으나 이에 대응하는 어플 수의 부족이 판매부진을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크레디트스위스는 애플의 주식에 대해 매도를 권하지는 않았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애플의 주가는 100달러~130달러사이를 맴돌 것"이라며 "주가가 하락할 때가 투자 포인트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4인치 화면의 소형 아이폰이 앞으로도 발매될 것으로 예측되고 기기 교체 수요도 있어 장기적으로는 아이폰의 매상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앞서 차이나데일리도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페가트론이 아이폰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고용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애플은 아이폰 6s를 올해 9월에 발매했다. 애플은 세계 판매 대수가 발매 개시 이후 3일 동안 1300만 대를 넘으며 과거 최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의 6s 단독 판매 대수는 공표되지 않아 판매 부진에 대한 비관론이 나오기 시작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투자노트는 이 같은 상황에서 공개됐다. 하지만 이 같은 비관론에 대한 반박이 만만치 않다. 댄 아이브스 FBR 캐피털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CNBC에 "3개월 전에도 아이폰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실적이 양호하게 나온 바 있다. 주가가 떨어진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 연말 쇼핑시즌 판매는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다만 내년 1~2분기에 부진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지금은 상황을 좀 더 멀리서 볼 시점이다. 여전히 판매 채널 상의 강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년 대비 성장세는 미미할 수 있지만 이 역시 기대감이 큰 아이폰7 출시를 앞둔 영향"이라고 했다.

2015-11-11 16:00: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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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신한카드와 O2O·핀테크 사업 협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양사의 플랫폼 및 빅데이터 분야를 결합해 모바일 기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플래닛과 신한카드는 양사가 보유한 O2O 커머스 플랫폼과 신용카드 빅데이터 기술을 연계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편결제 및 앱카드의 연계 시너지로 온·오프라인 지불결제 경쟁력을 강화해 O2O 및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O2O 및 커머스 분야 사업자인 SK플래닛과 카드사업자인 신한카드의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IT, 신용카드가 융합된 서비스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양사의 제휴로 신한 앱카드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에 탑재돼 결제뿐만 아니라 본인의 카드 이용현황, 실적 정보를 한 번에 확인 가능하도록 구현될 계획이며,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와도 연동돼 서비스 접근 및 이용이 보다 편리해진다. 또 앞으로 신한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럽 월렛에 적용해 고객에게 시간, 장소, 상황 별 혜택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럽 페이'와 신한 앱카드 가입 프로세스 동기화, 오프라인 제휴 가맹점 상호 연계 통한 사용처 확대 등의 양사 협력으로 시너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의 서성원 사업총괄은 "O2O와 핀테크 분야 선도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두 기업이 협력해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럽 페이, 시럽 월렛 등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고도화된 맞춤형 혜택 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5-11-11 15:12: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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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에게 각광 받는 니프티검사(NIFTY), 가정·직장 방문채혈 서비스 인기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 www.humanpass.co.kr) 니프티검사(NIFTY)의 ‘가정·직장 방문채혈서비스'가 산모들에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재도입 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중인 휴먼패스 니프티검사(NIFTY)의 가정·직장 방문채혈 서비스는 바쁜 일상과 직업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산모들을 위해 간호사가 직접 산모의 집과 직장에 방문하여 니프티검사(NIFTY)를 위한 혈액을 채혈해주는 서비스이다. 양수검사와 달리 니프티검사(NIFTY)는 검사 후 별도의 회복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채혈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가정·직장 방문채혈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수 분 이내에 채혈을 할 수 산모가 검사를 위해 별도로 시간을 할애 할 필요가 없어 바쁜 산모들에 특히 각광받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니프티검사(NIFTY) 제휴병원 중 '서초행복의원'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본 의원을 통해 배정된 간호사가 직접 방문절차를 걸쳐 산모의 혈액 채혈을 돕는다. 신청 시 추가 비용이 있으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 중이다. 가격, 진행에 대한 문의는 휴먼패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휴먼패스 이승재 대표는 "현재 총 50개국에서 검사를 시행 중인 니프티검사(NIFTY)는 독보적인 1위 검사로 최근 유사 비침습검사들이 니프티검사(NIFTY)를 사칭하는 경우가 증가 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을 위한 서비스, 국내 1위 검사의 품질과 정확도는 쉽사리 따라 할 수 없다"며 "특히 지금 산모들에 각광 받는 가정·직장 방문채혈 서비스로 산모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니프티검사 (NIFTY)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니프티검사(NIFTY)는 태아의 염색체상에 존재하는 돌연변이인 삼염색체가 있는지 판단하는 검사다. 태아의 탯줄과 연결된 융모막과 융모(chorionic villi)안에는 산모의 혈액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 혈액에는 탯줄의 상피 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 중 생을 마감한 것들이 함께 존재하며 그 내부에 있는 태아의 DNA를 가지고 검사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니프티검사(NIFTY)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태아DNA가 4%이상 되어야 가능하며 임신10주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니프티검사(NIFTY)는 양수 추출이 없어 태아와 산모가 모두 안전하고 신경관결손을 제외한 모든 염색체검사가 가능하며 양수검사와 동일하게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18번 염색체), 파타우증후군(13번 염색체) 등 삼염색체 증후군은 물론 성염색체 증후군인 클라인펠터증후군(47,XXY), 터너증후군(45,X and variants)도 99% 이상 확인 가능하며, 60%의 정확도를 가진 트리플, 쿼드 검사보다 정확도가 월등히 높고 검사 결과 확인이 10일 이내로 더 빨라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쌍태아인 경우에도 정확한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휴먼패스(www.niftytest.kr , 02-565-3767)로 문의하면 된다

2015-11-11 13:04:34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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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총리 96세로 별세

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총리 96세로 별세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총리가 96세의 일기로 1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슈미트 전 총리의 주치의인 하이너 그레텐은 "오늘 오후 함부르크에서 슈미트 전 총리가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슈미트 전 총리는 냉전이 한창이던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서독을 이끌었던 중도 좌파 성향의 정당 출신 총리로서 원로 정치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1974년부터 1982년까지 총리를 지낸 SPD 소속의 슈미트 전 총리는 빌라 브란트 전 총리의 동방정책을 계승하고 중동발 석유파동 경제위기를 극복하며 독일의 현대적 시스템을 정비한 지도자란 평가를 받아 왔다. 그는 1982년 보수 성향의 헬무트 콜 전 총리에게 권력을 넘겨줬다. 하지만 그는 1990년대 독일의 정치 논쟁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며 원로 정치인으로서 명성을 이어갔다. 그는 또 주간지 디 차이트의 발행인으로서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로 유명할 뿐 아니라 독일인들에겐 줄담배 습관으로도 깊이 각인돼 있다. 슈미트 전 총리는 지난 8월 수분 섭취 부족으로 인해 탈수 증상을 보인 뒤 그의 사저가 있는 함부르크 북부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바 있다.

2015-11-11 12:03:0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