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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SKT사내유보금 16조원, 기본료 폐지 여력 있어"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SK텔레콤의 이익잉여금이 미국의 최대 통신기업인 버라이즌의 6배나 많다며 극에 달한 통신사 이익챙기기를 비판했다. 3일 우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으로 SK텔레콤의 매출액은 17조원으로 버라이즌의 150조원 대비 1/9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SK텔레콤의 이익잉여금은 약 13조원으로 버라이즌의 2조4000억원의 6배에 달했다.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으로 구성되는 사내유보금도 SK텔레콤이 16조원으로 버라이즌의 13조원 보다 약 3조원 가량 많았다. SK텔레콤과 버라이즌의 가입자수가 각각 2500만명과 1억명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가입자수가 4배나 많은 버라이즌을 제친 SK텔레콤의 사내유보금 16조원이 시사하는 바는 더욱 크다. 우 의원은 "불합리한 요금제도를 통해 그동안 과도한 이익을 내온 흔적이 재무제표에 여실히 드러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통3사는 망투자를 운운하며 엄살을 부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내 통신재벌기업이 규모가 훨씬 큰 해외기업과 비교해 과도한 이윤을 내고 있음이 분명한데도 통신사들의 이윤 하락을 우려해 기본료폐지에 나서지 못하는 정부 모습이 딱하기까지 하다"며 개탄했다. 한편 우 의원은 이통3사의 영업이익 증가와 가입자당 평균매출의 증가로 통신비 인하 여력이 충분하다며 지난 4월 기본료 폐지 등 가계통신비 인하를 골자로 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2015-09-03 16:40:0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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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상상하며 보는 그림책 '줄의 끝에서' 출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남이섬 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인 '나미콩쿠르'의 대상 수상작 '줄의 끝에서'(나미북스 펴냄)가 1일 출간됐다. '줄의 끝에서'는 '동물들의 끝없는 줄 서기'라는 무한도전을 그린 글 없는 그림책이다. 오직 검은색과 붉은색을 사용한 그림만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호기심을 가지며 책장을 넘긴다. 그리고 '왜 줄을 설까?' 상상하며 스스로 답을 찾는다. 책에는 모두가 까맣기만 한 동물들이 줄을 서 있다. 동물들은 자신들의 친구인 '쿠루피라'가 입혀주는 멋진 색깔과 무늬를 보며 기뻐한다. 그러나 곧 어려움이 닥친다.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 색깔과 무늬를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동물들은 슬픔에 빠지지만, 다시 자신의 색깔과 무늬를 얻기 위해 줄의 끝에 선다. 이 책을 그린 '마르셀로 피멘틀'은 오랫동안 브라질 토착 미술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붉은색과 검정색을 사용한 원주민의 전통 방식을 그림책에 사용했다. 두 가지 색상만으로 동물과 자연을 단순하고 친근하게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로저 멜로'는 "이 작품은 상호작용, 호기심, 이동과 움직임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며 "단순한 색깔만으로 여러 동물의 흥미로운 모습과 리듬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작품"이라고 전했다. 책을 읽다보면 재미있는 장치도 발견할 수 있다. 책에 달린 손잡이를 당기면 동물의 모습이 변하거나 거울에 비쳐 보이는데, 이를 통해 동물들의 행동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부모님과 아이가 같이 봐도 문제가 없다. 겉표지에는 각 장면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필요한 예시들이 수록돼 있다. '줄의 끝에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나미콩쿠르'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미콩쿠르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공식 후원사인 남이섬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이다. 올해 전 세계 71개국 1300여명이 지원하여 수상자 16명과 78명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남이섬은 '줄의 끝에서'를 비롯한 수상자들의 작품을 입체감 있게 전시한 '나미콩쿠르 수상작품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남이섬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책의 등장하는 동물들을 색칠하고 만들어보는 이색 체험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5-09-03 16:32:50 최치선 기자
"홍익대 광고홍보축제 HUAF, 20일까지 공모전 접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는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의 광고홍보축제이다. 지난 6월, 제 13회 HUAF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진행된다. 기획서의 제출 마감일은 기존 8월 31일에서 9월 20일로 약 3주 정도 늘어났다. 공모 대상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개인, 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총 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의 경우 장관상이 함께 수여돼 여타의 공모전보다 더욱 큰 규모의 공모전이 될 것이다. 이 밖에 일정으로는 20일로 접수를 마감한 후에 본선 진출팀이 발표되고, 10월 30일에 본선 기획안 PT와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11월 말 결선과 결선 팀의 최종 PT, 시상식이 열린다. HUAF는 현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생을 상대로 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공식 블로그에서는 '눈에 띄는 광고' 부터 '대학생활 A to Z'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생을 위한 색다른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이벤트들 또한 진행 중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HUAF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huaf)에 안내돼 있으며 이 밖에 문의처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이번 제 13회 HUAF는 많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빛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09-03 16:32:1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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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북미 게임 개발사 'QC게임즈'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글로벌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업체 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연결 자회사 넥슨 아메리카(대표이사 리차드 윌리엄)를 통해 미국 소재 게임 개발사인 'QC게임즈(QC Games In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QC게임즈는 베테랑 게임 개발자 댈러스 디킨슨(Dallas Dickinson)이 이끄는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 넥슨 아메리카는 이번 계약을 통해 QC게임즈가 개발 중인 미공개 온라인 액션 게임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QC게임즈 설립자이자 CEO인 댈러스 디킨슨은 20여 년간 온라인게임 산업을 이끌어 온 인물로, 바이오웨어 오스틴에서 '스타워즈:구공화국'의 PD를 역임했으며, '플래닛사이드'와 '쉐도우 렐름', '스타워즈: 갤럭시' 등의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 게임업계 베테랑 개발자들을 모아 QC게임즈를 설립, 첫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QC게임즈가 보유한 개발역량과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해 자사가 핵심 시장에서 도약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며 "댈러스와 QC게임즈의 개발자들은 최고의 게임들을 만들어 낸 베테랑들인 만큼 또 다른 히트작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댈러스 디킨슨은 "넥슨은 온라인게임 시장에 대해 뛰어난 이해를 갖추고 있는 파트너로 개발사가 창의적인 게임을 만드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QC게임즈에 모인 최고의 구성원들과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넥슨은 전 세계 유저들에게 고품질 온라인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수한 개발사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넥슨 아메리카의 파트너사이자 클래프 블레진스키가 이끄는 보스 키 프로덕션은 팍스 프라임에서 개발 중인 신작 FPS게임 '로브레이커즈(Lawbreakers)'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으며, 넥슨코리아는 최근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와 'EA™ 타이탄폴(EA™ Titanfall)'의 온라인 버전 개발 및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넥슨과 빅휴즈게임즈(Big Huge Games)는 모바일 전략 게임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를 지난 4월 북미 및 유럽 시장에 론칭, 해당 게임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지난 8월 26일 아시아 지역에 선보이며 우수한 파트너십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5-09-03 16:2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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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죽 울린 '포스코 수사', 협력사 비리 포착으로 단서 잡나

변죽 울린 '포스코 수사', 협력사 비리 포착으로 단서 잡나 검찰, 정준양 전 회장 6개월 만에 재소환…티엠테크 비자금 단서 '변수'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 소환을 끝으로 6개월여의 포스코 비리 수사를 마무리하려던 검찰에 변수가 생겼다. 검찰이 포스코 주요 협력사의 불법적인 특혜성 거래와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면서 사건의 단서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정 전 회장을 소환해 재임하던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포스코그룹에서 벌어진 각종 특혜 및 비리 의혹을 놓고 관여 여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회장이 해명해야 할 의혹은 ▲성진지오텍 지분 인수 영향력 행사 ▲동양종합건설 특혜 ▲코스틸 유착 의혹 등이다. 검찰에 따르면 2010년 3월 포스코는 성진지오텍 주식 440만주를 시세의 주당 1만6331원에 사들여 막대한 손해를 봤다. 반면 당시 성진지오텍 최대주주이자 정 전 회장과 친분이 각별한 전정도(56·구속기소) 세화엠피 회장은 이 과정에서 큰 시세차익을 남겼다. 검찰은 비분 매각 과정에 정 전 회장의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진지오텍과 합병한 포스코플랜텍은 자금난을 겪다 현재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가 채권단의 관리를 받고 있다. 정 전 회장은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인 동양종합건설에 사업상 특혜를 제공한 과정에 관여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포스코 측 임원으로부터 "정 전 회장이 동양종합건설에 3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몰아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철강 중간재 거래 업체인 코스틸과 유착 의혹도 있다. 코스틸은 정 전 회장의 인척이 고문으로 재직하며 4억원대의 고문료를 챙긴 곳으로, 수사 초기 포스코의 비자금 창구로 지목되기도 했다. 당초 검찰은 이 같은 의혹을 바탕으로 정 전 회장을 이날 소환해 소사한 뒤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었다.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배성로(60) 동양종합건설 전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번번이 기각되면서 수사의 동력을 잃고 변죽만 울렸다는 평가가 나온 데 따른 수순이었다. 그러던 검찰이 지난 1일 포스코 제철소 설비를 시공·정비하는 협력사 티엠테크를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또 다른 특혜와 비자금 조성 정황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업체의 실소유주로 거론된 박모씨는 이상득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소장을 지낸 측근이다. 포스코 수사가 동력을 찾을 거란 근거도 이 지점에서 나온다. 포스코 수사는 초기부터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과 이명박 정부 실세들을 정조준할 거라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현재로선 티엠테크의 비자금 단서가 포스코 수사의 종료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크다. 핵심 단서를 확보할 경우 정 전 회장에 대한 재소환과 함게 수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단순 횡령 등으로 귀결될 경우 추석 전 수사가 최종 마무리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15-09-03 16:09:0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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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유재석, 노유민 아내에 땀 뻘뻘…왜?

'해피투게더3' 유재석, 노유민 아내에 땀 뻘뻘…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유재석도 쩔쩔매게 만든 역대급 '쎈언니'가 등장했다.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 하는 애처가 군단인 윤민수-인교진-주영훈-노유민이 출연해 숨겨왔던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탈탈 털어놓을 예정이다. 노유민은 연상 아내 이명천과의 웃픈(?) 결혼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유재석은 즉석에서 이명천에게 전화연결을 해 노유민의 주장에 해명을 요청했다. 이명천은 유재석이 "노유민 군복무 시절에 콜렉트콜 요금이 60만원 나온 뒤로, 전화를 안 받았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60만원이 아니라 80만원"이라고 즉각 정정하며 남다른 '쎈언니' 포스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나아가 이명천은 "김구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를 자꾸 디스한다. 나 집착하는 여자 아니다"라며 속이 뻥 뚫리는 돌직구 발언들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이 이명천을 떠보기 위해 "노유민과 회식해도 되냐?"고 묻자 "술은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며 얄짤없는 단호박을 시전했다.

2015-09-03 15:28: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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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Hyundai Motor's Tucson is overtaken by Tivoli. Four months of continuous falls in sales have been observed

Hyundai Motor's Tucson is overtaken by Tivoli. Four months of continuous falls in sales have been observed The performance of Hyundai's SUV Tucson in domestic market seems rather disappointing. The sales target that the company set when releasing Tucson was 3750 vehicles per month. However, in August, only 2920 of the vehicles were sold which shows a dramatic decline in sales over the past 4 months. Compared to last month, the sales decreased by 30.6% and also by 13.3% compared with last year. It is said that the effect of launching a new car lasts for 6 months. Nevertheless, Tucson does not seem to have enjoyed the launching a new car effect to boost the sales but rather the sales volumes have decreased dramatically. Meanwhile, Ssangyong Motor's Tivoli is dominating SUV market by creating a great sensation. Tivoli has beaten Tucson by selling 3488 vehicles in August. Tivoli, since it was first out in the market, has shown a consistent sales figure. From January to August, average 3252 of Tivoli were sold every month and twenty six thousand twenty three were sold for the past 8 months. Hyundai Motor's total domestic sales has only increased by 6.1% selling fifty one thousand ninety eight vehicles, whereas Ssangyong Motor's domestic sales has increased by 45.7% in comparison with the last year./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현대차 투싼, 티볼리에 밀리고…4개월 연속 판매량 '뚝' 현대자동차 SUV 투싼이 국내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출시 당시 내세웠던 월 평균 판매목표 3750대는 8월 2920대를 기록하며 4개월 째 급감했다. 지난 8월 투싼의 전월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각각 30.6%, 13.3%씩 뒷걸음질 쳤다. 업계에서는 신차출시의 효과를 6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 하지만 투싼은 신차효과로 판매량을 늘려가기는커녕 판매량이 급감했고 그 감소폭 또한 컸다.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광풍을 불러 일으키며 SUV 시장을 평정하고 있다. 티볼리는 8월 국내에서 3488대가 팔리며 투싼을 앞질렀다. 티볼리는 1월 출시 이후 8월까지 월 평균 3252대씩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총 2만6023대를 기록했다. 8월 쌍용차는 전체 국내 판매(7517대)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45.7% 증가한 반면 현대차는 5만1098대를 판매해 6.1% 증가에 그쳤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903000144.jpg::C::480::}!]

2015-09-03 15:26:48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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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산모·아기 구한 뒤 김태희에게 미소…최고 23.5%

'용팔이' 주원, 산모·아기 구한 뒤 김태희에게 미소…최고 23.5%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용팔이'에서 주원이 산모와 아기를 구한 뒤 김태희에게 웃음짓던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박신우) 9회에서 지난 8회 성당키스 이후 한층 가까워진 태현(주원 분)과 여진(김태희 분)의 로맨스가 전개되었다. 성당에서 둘은 아이들과 같이 놀이를 했는가 하면 이후 파란 들판이 펼쳐진 언덕에 올라 키스까지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태현은 한 불법체류자 아이의 엄마가 임신중독으로 위험에 처해 진 사실을 알고는 고민 끝에 치료하기로 결심했다. 아이집 방안을 순식간에 수술실로 바꿔놓은 그는 수녀와 함께 가까스로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 아이와 산모를 동시에 살려낼 수 있었던 것. 이 와중에 그는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여진에게 미소를 지을 당시에는 순간 최고 시청률 23.5%까지 치솟았다. 전체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전회보다 17.0%(서울수도권 19.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KBS2 '어셈블리'(5.4%)와 MBC '밤을 걷는 선비'(7.8%)를 제쳤다. 점유율부분에서도 드라마는 남녀시청자 전층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이중 남성시청자 40대는 무려 51%, 그리고 여성시청자 10대는 47%, 20대와 30대는 같은 수치인 41%나 빠져든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덕분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이날 방영된 프로그램중 최고수치이자 자체최고인 9.1%를 기록하며 9회 연속 광고완판행진을 이뤄냈다.

2015-09-03 15:23:22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