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 나의 귀신님', 훈훈함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현장의 훈훈함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은 주연 배우 박보영, 조정석의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정석이 앞을 보고 있는 박보영 머리 위로 몰래 V자를 그리며 깨알 같은 장난을 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서로 마주볼 때는 다정한 눈빛을 교환해 두 배우 사이의 '케미'를 느끼게 한다.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박보영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밖에도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임주환의 훈훈한 모습, 썬 레스토랑 식구 강기영, 곽시양과 함께 촬영한 김슬기의 장난기 가득한 인증샷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오 나의 귀신님' 제작진은 "배우들이 모두 촬영 전 준비를 많이 해와 더욱 재미있는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서로의 눈만 봐도 다음 연기 호흡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정도로 배우들 호흡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박보영은 빙의 이전과 이후 180도 다른 두 캐릭터를 빈틈없이 입체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연기와 애교스러운 성격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조정석은 매 신마다 십여개가 넘는 다양하고 디테일한 콘셉트를 준비해와 제작진을 놀라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2015-07-18 21:00:3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시나위, 단독 콘서트 성황리 마쳐 "새롭게 태어날 모습 지켜봐주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록밴드 시나위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나위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 '시나위 컴백 콘서트 완전체'를 개최했다. 오후 8시 후배 록 밴드 버스터리드의 오프닝 무대로 이날 공연은 시작됐다. 이어 무대에 오른 시나위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으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6집 수록곡 '해랑사'로 포문을 연 시나위는 '서커스' '취한 나비' '은퇴선언' 등의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산울림 원곡의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송골매의 '세상만사', 들국화 원곡의 '제발' 등 선배 록 밴드들의 명곡을 재해석해 감동을 선사했다. '날개' '죽은 나무' '헛소리' '주민등록증' '덤벼' 등으로 공연은 절정에 달했다. 시나위는 이날 공연에서 두 곡의 신곡을 처음 공개했다. 보컬 김바다는 1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나위의 신곡을 공개한 뒤 팬들에게 즉석에서 제목을 정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다른 신곡인 '건(GUN)'은 드러머의 강렬한 연주와 함께 몽환적인 멜로디 위에서 하늘을 나는 듯한 김바다의 보컬, 신대철의 강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룬 곡이었다. 성공적인 콘서트를 마친 뒤 시나위는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이런 무대라면 언제라도 다시 서고 싶다"며 "새롭게 태어나는 시나위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나위는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중심으로 1986년 결성됐다. 김종서, 서태지, 임재범 등이 거쳐간 밴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1996년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활동했던 김바다가 합류한 공연이다. 김바다와 함께 했던 6집 '은퇴선언'은 한국형 얼터너티브록의 진수로 평가 받는 시나위의 명반이기도 하다. 한편 시나위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5-07-18 14:12:1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