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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후 지속적인 요통, 디스크내장증 의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름 휴가철이면 전국 유명 관광지에 사람들이 몰리게 된다. 계곡이나 시원한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무더위도 금세 잊기 마련이다. 하지만 휴가 후 허리가 아프거나 온몸이 쑤시는 증상 등을 호소하는사람들도 많다. 일반적으로는 단순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지만 경우에 따라 디스크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직장인 박모씨(43세)는 7월 초에 휴가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즐거웠으나 귀갓길에 단순 접촉사고가 있었다. 교통체증이 심해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중 앞차가 급정거를 하면서 살짝 부딪히게 된 것. 차량 손상도 미미하고 통증도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최근 유난히 요통이 심해져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박 씨의 진단명은 디크스내장증. 디스크내장증은 외부 충격으로 디스크의 성질이 변하거나 내부가 손상되면서 염증 물질이 흘러나와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허리 통증이 나타나기에 추간판 탈출증이나 다른 척추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디스크가 튀어나오면서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질환과 달리 내부 염증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구로예스병원의 차기용 원장은 "휴가철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자동차 접촉사고 등의 이유로 디스크에 무리가 가면 디스크내장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며, "디스크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라 CT나 엑스레이 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기도 하는데 외상이 있었거나 이유 없이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디스크내장증을 의심해 보고 MRI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로 오래 앉아 있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요통이 심하고 엉덩이나 허벅지까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반엔 증상이 미미해 방치하기 쉬우나 통증이 지속되고 열흘 이상 휴식을 취해도 호전이 없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휴가 이후에는 휴가 후유증이나 물놀이나 캠핑 이후 급성 요통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는데 초기에 치료하면 금세 통증이 완화되기에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차 원장은 "물리치료나 주사치료를 비롯해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고주파 열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한다"라며, "디스크내장증 확진 환자는 뛰기나 등산같이 허리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피하고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5-08-23 11:09:2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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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우리나라 만성질환 실태 조명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만성질환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서울 가톨릭의대 의생명연구원에서 '제5차 만성질환 예방관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비롯해 시도, 시·군·구 사업 담당자, 유관기관과 학계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해외 만성질환 관리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질병관리본부는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를 발간, 배포해 우리나라의 만성질환과 위험요인의 통계와 현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주요 만성질환과 생활습관 위험요인 등의 현황에 대해국가승인통계와 유관기관 공개자료 등을 활용해 분석한 통계집이다. 보건의료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제작됐고 이후 지속 갱신된다.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만성질환의 질병 부담이 높은 상황으로, 만성질환은 전체 사망의 81%를 차지하며 사망원인 상위 10위 중 7개가 만성질환이다. 만성질환이 높은 순서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만성 하기도질환, 간질환, 고혈압성 질환 순이다. 이는 순환기계질환, 당뇨병, 만성 하기도질환, 암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70%를 차지, 이들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순환기계질환은 고혈압, 심장질환, 뇌질환 등을 포함, 만성 하기도질환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포함한다.) WHO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높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암을 4개의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 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반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요인에 대한 관리는 미흡하거나 더욱 악화되고 있다. 또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비만 등은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율과 합병증 관리율 등이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만성질환의 현안을 알리고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자료(인포그래픽)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시작으로 개별 만성질환에 대한 대국민용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9월 첫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 전국 지자체와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시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캠페인의 올해 메시지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로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또한,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암의 4개 주요 만성질환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만성질환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5-08-23 11:09:0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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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야구장서 클립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KT, 야구장서 클립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스마트 지갑 '클립(CLiP)' 출시를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 'kt wiz 클립데이'를 전날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kt wiz 클립데이'는 '나도 모르는 숨겨진 혜택, 알아서 챙겨주는 서비스'라는 '클립'의 콘셉트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경기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때 관람석 아래에 숨겨진 클립을 찾는 깜짝 이벤트로, 관람석에 숨겨진 '행운의 클립'을 찾은 관객 중 1명에게 황금 10돈짜리 '황금 클립'을 증정했다. '행운의 클립'을 찾은 관객 99명은 '무료 야구 관람 티켓'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관객들이 시작과 동시에 좌석 아래를 찾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밖에 경기 진행 중 전광판과 kt wiz 의 공식앱인 '위잽'을 활용한 퀴즈가 마련되고, 경기장 밖에서는 '클립 체험 행사'가 열렸다.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클립'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또 KT는 'kt wiz 클립데이'를 진행하면서 경기장 펜스와 포수 프로텍터, 선수 헬멧 등 선수단과 경기장 곳곳에 브랜드 '클립'을 노출 시켰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밀당', '기가 LTE' 에 이어 '클립'까지 kt wiz를 마케팅 쇼케이스의 장으로 활용해 기존 기업들이 시도하지 않은 스포츠 마케팅을 시행 중"이라며 "관람객들은 경기장에서 경기 관람 뿐 아니라 특색 있는 행사를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챙기며 스포츠 마케팅의 묘미를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23 11:04:4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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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화 부가 서비스 2종 가입 첫 달 100원에 제공

KT, 통화 부가 서비스 2종 가입 첫 달 100원에 제공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링투유 플러스', '캐치콜 플러스' 등 통화 부가 서비스 2종을 신규가입 첫 달, 100원에 제공하는 '첫 달 100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링투유'와 놓친 전화를 알려주는 '캐치콜' 서비스는 출시된 지 10년이 넘었다. 이들은 전체 가입자의 절반이 이용 중인 가장 보편적인 통화 부가 서비스다. '링투유 플러스'와 '캐치콜 플러스'는 기존 서비스(링투유, 캐치콜)에 음원 무료 제공, 통화가능알리미 등 연관 서비스를 묶어 개별 상품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유용한 부가서비스를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링투유 플러스'는 기존 '링투유' 서비스에 매월 음원 1곡을 제공한다. 그래서 추가 비용 없이 매월 원하는 최신 음악을 골라 통화연결음을 설정할 수 있다(이용료 1500원, VAT 별도). '캐치콜 플러스'는 이용자가 놓친 전화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캐치콜'과 전화한 상대의 통화 가능 상태를 문자로 알려주는 '통화가능알리미'를 함께 제공한다(이용료 800원, VAT 별도). 지난 5월 출시된 '링투유 플러스'와 '캐치콜 플러스'는 각각 가입자 5만명, 3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KT는 고객들이 '링투유 플러스'와 '캐치콜 플러스'를 부담 없이 체험하고, 이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첫 달 100원 프로모션'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9월 한달 간,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와 블루투스 스피커,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쇼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준다. 원성운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첫 달 100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23 10:52:2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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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영화 '뷰티인사이드'와 홈 IoT 서비스 체험 행사 개최

LGU+, 영화 '뷰티인사이드'와 홈 IoT 서비스 체험 행사 개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사물인터넷(IoT)신제품, 'IoT 플러그' 출시를 기념해 부부나 커플을 대상으로 IoT@home의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IoT 플러그는 기존에 출시된 에너지미터, 스위치, 열림감지센서, IoT 허브와 함께 LG유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IoT@home 서비스의 새로운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전력 낭비를 막아 누진세, 전기요금을 줄여주는 신제품이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LGUplus)를 통해 응모한 100쌍을 추첨해 전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IoT@home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고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IoT 서비스 체험, IoT O/X퀴즈, 질문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호텔 숙박권, VIP 영화관람권, 팝콘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또 IoT 체험 행사를 신청한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서비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IoT서비스 개발 담당자들이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설명하고 시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체험 및 퀴즈 이벤트 이후에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함께 관람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불꺼' 말 한마디로 집안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서비스를 고객에게 체험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극장안의 200여명의 관객이 '불꺼'를 외치자 조명이 꺼지고, '불켜'를 외치자 한효주, 이진욱 등 뷰티인사이드 배우들이 등장해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장은 "아껴주고 지켜주는 IoT의 장점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유플러스 IoT의 선도성을 고객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3 10:40:14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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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oT 기기 호환성 테스트 완료

LGU+, IoT 기기 호환성 테스트 완료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9월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 행사' 참가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열린 국내 검증 행사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간의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oneM2M 국내 검증 행사는 TTA가 주관해 IoT 국제 표준인 oneM2M 기반 플랫폼과 기기간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는 국내 사전 행사이며, 본 행사는 다음달 14일에서 16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국내 사전 검증을 시행해 오는 9월에는 국제 행사에 참여해 국내외 기업들과의 호환성 검증을 통해 글로벌 IoT 시장 확산을 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 행사'에선 IoT 국제 표준인 oneM2M의 기능과 oneM2M과 연결되는 HTTP, CoAP, MQTT 등의 프로토콜과 연동, 사물인터넷 상에서의 실제 메시지가 디바이스에서 플랫폼에까지 전달하기까지의 상호 연동 테스트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해 국제행사인 oneM2M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표준 플랫폼 기반 크로스 버티컬 서비스인 '카앤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사물인터넷과 관련한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세계적인 IoT 행보를 겨냥한 연구를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가스락,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열감지센서 등 6가지 홈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IoT 상품을 고객들에게 프로모션할 예정이고, 홈 이외에도 자동차, 공공사업, 웨어러블 등 다양한 Io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SD본부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은 "국내외 기업들이 IoT사업을 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방형 글로벌 IoT 통합 인프라를 만들어 IoT 서비스 및 디바이스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oneM2M은 2012년 M2M(Machine to Machine) 및 IoT 분야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AT&T,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IBM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체다.

2015-08-23 10:23:54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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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MLB 진출 후 첫 멀티홈런…시즌 11·12호 홈런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미국 프로야구 진출 이후 처음으로 멀티 홈런(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는 것)을 달성했다. 강정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1호와 12호 홈런을 연달아 기록했다. 지난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 이후 9일 만에 4번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0-1로 뒤진 5회말 선투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샌프란시스코 우완 선발 마이크 리크의 5구째 91마일(146㎞)짜리 싱커를 공략해 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35m다. 강정호의 홈런은 이날 피츠버그가 리크를 상대로 얻은 첫 안타였다. 이어 강정호는 1-1로 맞선 7회말 바뀐 투수 헌터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비거리 139m의 좌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이로써 메이저리그 진출 첫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100안타도 달성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29~3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이틀에 걸쳐 연타석 홈런을 친 적이 있다. 하지만 한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처음이다. 앞서 강정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2볼-2스트라이크에서 1루주자 앤드루 매커천이 도루에 실패하면서 이닝이 전환됐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포를 쐈다. 강정호는 이날 3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90(345타수 100안타)으로 높아졌다. 피츠버그는 9회말 스탈링 마르테의 끝내기 솔로포로 3-2로 승리했다. 이날 피츠버그가 친 안타는 4개에 불과하며 이 중 2개가 강정호의 홈런이다. 한편 경기가 끝난 뒤 미국 언론은 강정호의 멀티 홈런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강정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쏘아 올린 동점포와 역전포를 조명하며 "홈 관중을 기립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다른 현지 매체인 'DK 온 피츠버그 스포츠'는 이날 경기 전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이 "강정호는 믿기 어려울 만큼 잘하고 있다.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2015-08-23 09:44: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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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무제한 데이터 로밍에 음성 통화 더한 'T로밍 원패스 플러스' 출시

SKT, 무제한 데이터 로밍에 음성 통화 더한 'T로밍 원패스 플러스' 출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전세계 145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과 함께 음성발신 5분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T로밍 원패스 플러스' 요금제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로밍 원패스 플러스'는 하루 9000원(부가세 포함 9900원)에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에 로밍 음성발신 할인 혜택을 더한 요금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하루 1만2000원(부가세 포함 1만3200원)의 요금으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과 음성발신 5분(한국발신 및 현지발신)을 별도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9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별도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 미국에서 한국으로 5분 동안 음성 통화 시 1만1000원이 부과되는 반면, 'T로밍 원패스 플러스'에 가입하면 추가 3000원으로 로밍 음성발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73% 할인받는 수준이다. 이 외 중국, 일본 등의 주요 국가에서도 약 50%에서 70%까지 로밍 음성발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로밍 원패스 플러스'가 길찾기, 맛집검색 등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면서 1~2통의 간단한 음성통화를 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외에서 음성통화를 많이 하거나 체류기간이 긴 고객은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가 적합하다. SK텔레콤이 지난 6일 출시한 'T로밍 음성 1/3/5만원'은 10일/30일/30일 간 로밍 음성 발신 10분/ 30분/50분을 제공한다. 이 요금제는 각각 1만원/3만원/5만원(부가세 포함 1만1000원/ 3만3000원/ 5만5000원)으로 전세계 202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T로밍 음성 1/3/5만원'은 출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기존 음성로밍 요금제 월평균 가입자 대비 두 배 넘는 가입자들이 이용하는 등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 사측은 출장 등으로 음성통화가 많은 고객과 음성 통화 요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T로밍 원패스 플러스'와 'T로밍 음성 1/3/5만원'은 기존의 음성통화 할인 요금제와 달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혜택을 제공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방문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한번에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요금제 변경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무제한 데이터 로밍 뿐 아니라 해외에서 음성 통화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꾸준히 있어, 'T로밍 원패스 플러스' 및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합리적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23 09:01:2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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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 유례없는 마라톤회담...오후3시 재개

남북은 최근 긴장상태와 관련해 22일 오후 6시30부터 고위급 회담을 시작해 10시간동안 마라톤 회담을 했지만 결론을 짓지 못하고 23일 오후 3시 재개하기로 했다. 공식적인 남북한 고위급 회담이 이처럼 장시간 진행된 것은 6.25 전쟁이후 유례가 없는 일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민 대변인은 “남북은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잠시 전인 23일 새벽 4시15분까지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을 진행했다. 이번 접촉에서 쌍방은 최근 조성된 사태의 해결방안과 앞으로의 남북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남북은 새벽 4시15분에 정회했으며 쌍방의 입장을 검토한 뒤 23일 오후 3시부터 다시 접촉을 재개해 상호 입장 차이에 대해 계속 조율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초 이날 협상 결과와 관련한 발표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하기로 돼있었지만 민 대변인이 이 같은 합의문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협상이 최종 종료된 것이 아니라 정회된 상황인 데 따른 것이다. 민 대변인은 발표 내용에 대해 “남북이 발표하기로 한 합의문안이다.남북 접촉이 끝난 것이 아니라 정회를 한 것이기 때문에 당초 말씀드린 대로 김 실장께서 직접 브리핑할 수 없게 된 점도 너그럽게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향후 협상이 완전히 종료된 뒤 결과가 도출되면 발표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22일 오후 6시30분께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북한 측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김양건 노동당 비서와 접촉을 시작해 9시간45분간 협상을 진행했다. 당초 일각에서 오후 9시께 협상이 끝났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청와대가 밝히기도 했다. 또 이번 협상이 종료되면 홍 장관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김 실장이 청와대에서 발표할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23 05:54:38 강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