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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이종현 '브로맨스' 작렬…여심 강탈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이종현 '브로맨스' 작렬…여심 강탈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여진구와 이종현이 남남 케미를 보여주면서 '브로맨스' 대열에 합류했다. 26일 방송된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최성범) 8회에서는 흡혈귀(인간 피를 흡혈하는 뱀파이어)와 은혈사(뱀파이어 토벌을 위해 만들어진 비밀 군사조직)의 숨 막히는 전투가 그려졌다. 이날 은혈사의 존재를 알아차린 여진구(정재민 역)는 전멸 위기에 처한 은혈사와 먼저 은혈사에 합류한 이종현(한시후 역)을 돕기 위해 토벌 현장으로 직행해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그동안 설현(백마리 역)을 사이에 두고 의가 상했지만 서로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두 사람의 모습은 어렸을 적 추노꾼들과 대적했던 장면과 겹쳐지면서 남자들의 우정이 그려졌다. 피를 보면 혼절하는 여진구는 그동안의 피나는 검술 훈련으로 흡혈귀를 무찔러 눈길을 모았다. 자신이 갖고 있던 치명적 약점을 극복하는 쾌거를 이룬 동시에 여진구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내레이션이 더해져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또한 이종현은 흡혈귀의 수장이자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김선경(원상구 역)에게 피를 빨려 기력이 다했음에도 꿋꿋이 흡혈귀들에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2015-06-27 13:56: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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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텍사스 6연패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텍사스 6연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수비 시프트에 걸려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0(257타수 59안타)으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투수 마크 벌리에게 공 4개 만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벌리의 체인지업을 잘 받아쳐 2루 베이스 쪽으로 향하는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토론토는 좌타자 추신수를 맞아 내야 수비를 전반적으로 1루 쪽으로 잡아당긴 시프트를 구사했고, 거의 2루수 자리까지 와 있던 유격수 호세 레예스가 추신수의 타구를 걷어내 내야 땅볼로 만들어버렸다. 5회초 2사 세 번째 타석에서도 체인지업을 당겨쳤으나 2루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토론토 두 번째 투수 리엄 헨드릭스와 마주한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빠른 공을 역시 당겨쳤다. 이번에도 타구는 2루 쪽을 유격수에게 맡기고 1·2루 사이 깊숙한 지점으로 물러나 있던 2루수 앞으로 향했다. 추신수의 침묵과 함께 텍사스는 토론토에 12-2로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2015-06-27 12:07:4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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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출전 볼넷 후 주루사…피츠버그 끝내기 승

강정호, 대타출전 볼넷 후 주루사…피츠버그 끝내기 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랐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랐다. 강정호는 전날 3경기 만에 선발출전(5번타자 3루수)해 6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이날은 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1타석 1볼넷을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74를 유지했다. 직구만 5개 던진 애틀랜타 투수 짐 존슨에게서 볼넷을 골라낸 강정호는 재빠른 주루로 득점 기회도 만들었다. 다음타자 조시 해리슨이 유격수 직선타로 잡히자 강정호는 1루로 귀루했으나, 애틀랜타 1루수 켈리 존슨이 유격수의 송구를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2루로 내달려 안착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후속타자 닐 워커의 3루수 내야안타에 3루를 지나 홈으로 향하다 되돌아왔지만 간발의 차이로 아웃되고 말았다. 비디오 판독에서도 강정호의 3루 터치가 애틀랜타 3루수 후안 우리베의 태그보다 늦었다는 판정이 인정됐고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피츠버그는 연장 10회말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디 머서의 끝내기 안타로 3-2 승리를 거뒀다.

2015-06-27 12:04:2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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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승부차기로 꺾고 4강 진출

[코파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승부차기로 꺾고 4강 진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콜롬비아를 꺾고 2015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칠레 비냐델마르의 소살리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콜롬비아와 90분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4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초호화 공격진을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맹활약한 중원의 카를로스 산체스(애스턴빌라), 에드윈 발렌시아(산투스)가 경고 누적과 부상으로 빠진 콜롬비아 진영을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그러나 콜롬비아의 끈질긴 수비와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아스널)의 귀신같은 선방에 막혀 좀처럼 골을 만들지 못했다. 콜롬비아 수비진은 매우 거친 수비로 메시 등의 아르헨티나 공격진을 묶었다. 이날 주심은 파울에 관대한 편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전 결정적인 골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었다. 전반 20분에는 디마리아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이 아궤로, 메시의 발 앞에 연이어 떨어졌으나 수비수들의 태클에 막혔다. 파울로 읽힐 여지가 많아 보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항의하던 아궤로만 옐로카드를 받았다. 6분 뒤에는 결정적인 슈팅이 오스피나의 선방에 막혀 무위로 돌아갔다. 하비에르 파스토레(파리 생제르맹)가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건네자 아궤로가 문전에서 슈팅을 날렸다. 오스피나가 이를 발로 막았고 공이 높이 튀어오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메시가 헤딩 슈팅을 날렸다. 이번에도 오스피나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메시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후반전에도 양상은 바뀌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5분까지 슈팅 12개를 퍼부었고 콜롬비아는 한 차례도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골대도 콜롬비아 편이었다. 후반 35분 아르헨티나의 니콜라스 오타멘디(발렌시아)가 왼쪽 코너킥을 문전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슈팅은 몸을 날린 오스피나의 손끝을 스친 뒤 오른쪽 골대를 맞고 말았다. 승부차기에서 두 팀은 7번 키커까지 나서는 명승부를 펼쳤다. 콜롬비아는 7번째 키커 헤이손 무리요(그라나다)가 허공으로 슈팅을 날린 반면 아르헨티나는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가 침착하게 골망을 갈라 승리를 확정지었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열리는 브라질-파라과이전 승자와 30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2015-06-27 12:03:5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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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박보영·문근영·민아, 제1회 여사친 노래자랑 개봉박두

'1박 2일' 박보영·문근영·민아, 제1회 여사친 노래자랑 개봉박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박보영과 문근영, 걸스데이의 민아가 '1박2일'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보영, 문근영을 비롯한 여사친들은 '제1회 여사친 노래자랑'에 참여한다. 지난 주 멤버들과 여사친은 '의자 뺏기' 게임으로 선곡을 완료했다. 그 결과 차태현-박보영은 'Hawaiian Couple'을, 김준호-김숙은 '그 남자 그 여자'를, 김종민-신지는 '썸'을, 김주혁-문근영은 '너는 왜'를, 데프콘-민아는 '그대안의 블루'를, 정준영-이정현은 '내 귀에 캔디'를 선곡해 '뮤직뱅크' 큐시트를 방불케 하는 선곡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특별히 '1박 2일'을 찾아준 여사친들을 위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경호원과 의전차량까지 특급 서비스가 동원돼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제작진이 준비한 폭죽 세리머니도 이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태현-박보영은 얼굴만한 빨간 리본으로 귀여움을 한껏 뽐냈고, 김주혁과 문근영은 체육복을 입은 채 예사롭지 않은 때밀이 장갑으로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준호와 김숙은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화이트 정장과 블랙 드레스로 노래자랑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과연 '체육복근영-리본보영-레드민아-청신지-블랙정현-드레숙'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이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무엇보다 '제 1회 여사친 노래자랑' 본 무대에서 커플들은 비장의 무기인 맞춤 소품들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소품들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추위도 잊게 만드는 한 커플의 뜨거운 퍼포먼스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기립 박수를 보냈고, 이 열정적인 무대는 내일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박2일' 여사친 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오후 6시 방송된다.

2015-06-27 11:09:21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