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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동화 읽고 영어 동요 부른다"…SKB, B tv 키즈 콘텐츠 강화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 협업한 인공지능(AI) 설루션으로 B tv 키즈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서비스 B tv ZEM(잼)에 AI 기술을 접목한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 'AI 영어 더빙 동요' 콘텐츠를 선보인다.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설루션으로 제작됐다. 동화책 단행본을 AI가 주문형비디오(VOD)로 만든 콘텐츠다. 동화 속 배경, 등장인물, 대사, 감정 등 이미지와 내용을 학습하고 파인튜닝(Fine-tuning·미세 조정을 통한 성능 향상)한 AI 모델로 움직임을 생성해 생생한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변환한다. 50페이지 내외 동화책 분량을 4분 남짓의 동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달부터 '파닥파닥 해바라기' '엄마 자판기' '여덟살 오지 마!' 등 총 12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AI 영어 더빙 동요'는 SK브로드밴드가 투자하고 콘텐츠 기업 크레이지버드 스튜디오가 제작한 '똘똘이의 그림일기 동요'가 바탕이 됐다. SK텔레콤의 스타트업 육성 및 사업협력 지원 프로그램에 추천된 허드슨에이아이도 제작에 참여했다. 영어 더빙 동요는 번역, 연기, 연출, 노래 편집, 믹스 등으로 인해 AI 제작 난이도가 최상위로 꼽힌다. AI 영어 더빙 동요는 동요 VOD 속 등장인물 대사는 액팅 음성 합성(TTS)을 활용해 감정까지 최대한 원본에 가깝도록 구현했으며, 보이스 컨버전을 통해 가이드 노래를 캐릭터 음성으로 영어 더빙했다. 내년 초까지 총 72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21 13:44:0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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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임 CEO에 홍범식 사장 "4년만 수장 교체"

LG유플러스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홍 사장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국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SK텔레콤 사업전략실장과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대표 등을 지내며 '경영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그는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2019년 LG에 합류하여 LG 경영전략부문장으로서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발굴은 물론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미래사업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하는 그룹의 경영전략을 총괄해왔다. 2022년부터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으며 통신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왔다. 최근 LG유플러스는 기존 통신 본업을 강화하는 한편,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간 거래(B2C)·기업간거래(B2B) 사업개발을 통해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홍범식 사장은 LG유플러스가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한 인공지능전환(AX) 컴퍼니로 도약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LG유플러스는 부사장 2명, 상무 7명에 대한 승진 임원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재원 현 MX/디지털혁신그룹장과 홍보 및 대외협력 조직을 총괄해 온 이철훈 현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고객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와 AX컴퍼니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인재를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인사> ◆LG유플러스◇부사장 승진 △이재원 現 MX/디지털혁신그룹장 △이철훈 現 커뮤니케이션센터장 ◇상무 신규 선임 △김탁형 現 모바일사업담당 △박성우 現 NW솔루션담당 △안병경 現 홈Agent트라이브 리더 △이규화 現 사업협력담당 △이원희 現 인사담당 △조현철 現 Data Science Lab장 △주엄개 現 금융고객담당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21 13:20: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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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마약 예방 뮤지컬’ 제작…고3 관람 예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종로구 창신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 대상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해 수능 이후 전환기 교육으로 고3 학생들을 위한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을 제작했다. 공연은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배우 박해미 씨가 예술감독을, 배우 황성재 씨가 총괄 감독을 맡았다. 뮤지컬 공연은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약 60분 동안 진행된다. 희망학교 중 선정된 14개교의 고등학교 학생 2800여 명이 직접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뮤지컬 공연 외에도 홍대입구역, 역삼역, 건대입구역, 잠실역, 서울역 등 주요 지하철역의 스크린도어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마약 없는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1 12:34: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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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민수, 라디오 '별 하나 사랑 둘'에서 유쾌한 입담과 라이브까지 완벽

가수 박민수는 BTN라디오 '별사랑의 별 하나 사랑 둘'(이하 '별 하나 사랑 둘')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지난 20일 박민수는 신곡 '울아버지'에 대해 "세상에 계신 모든 아버지들께 바치는 곡이다. 가사는 사부곡일 수 있는데 경쾌하고 신나고 중독적인 멜로디에 그렇지 못한 가사, 언밸런스함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저를 순둥한 얼굴에 짙은 감성으로 소개해 주신다. 이 곡도 그런 느낌"이라고 밝혔다. 박민수는 '울아버지'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며 당시 울컥했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그는 "11월 27일 생일 겸 공식적으로 첫 번째 팬미팅을 연다"라며 팬미팅을 앞둔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박민수는 '울아버지' 라이브를 펼치며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 안정된 가창력을 뽐냈다.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박민수는 "아버지가 롤모델이어서 경찰관이 꿈이었다. 가수가 된 뒤 감사하게도 명예 경찰관이 됐다. 어떻게 보면 두 가지 꿈을 이뤘다"라며 "너무 행복한 게 제가 가수가 되고 나서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 건강이 급격하게 좋아지셨다. 제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우리 아기 잘한다' 하시고 자랑하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박민수는 "신곡이 나왔으니 전국에 있는 아버지들을 다 찾아뵙고 불러드리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 제가 잘할 수 있는 모습, 여러분들이 좋아할 수 있는 모습을 위해 연구하는 '비타민수'가 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1-21 11:49: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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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테크놀로지 포럼] 조풍연 총연합회장 "AI·SW 기술, 미래 이끌어 갈 핵심 동력"

반갑습니다, 메트로 미디어 독자 여러분. 한국SW·ICT총연합회 조풍연입니다. 이장규 메트로 미디어 대표님께서 'AGI가 재편하는 미래 생태계'를 주제로 뉴테크놀로지 포럼을 개최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주신 연사님들과 내·외빈 여러분께도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IMF 외환위기 시절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현재도 우리 경제는 복잡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출 감소와 세수 부족, 신성장 산업의 시장 정체, 인구 감소, 비대면 문화의 확산 등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은 이러한 도전 속에서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인류를 뛰어넘는 단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초거대 언어모델(LLM), RAG, MINI, Assemble, ML·DATAOps, 클라우드 네이티브, 디지털 트윈, 디지털 휴먼과 같은 혁신 기술들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며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습니다. AI와 SW 기술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엔진입니다. 이제 SW·AI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세계 1등 국가를 목표로 육성해야 합니다. SW·AI 기술은 모든 산업 분야와 융합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를 제안하고 싶습니다. SW·AI 시대에 맞는 산업전반에 새로운 리더십과 디지털 시수를 늘려 백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야 합니다. 또 연구개발(R&D)예산을 40조원 이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올해 R&D 예산은 21.5조 원으로, 경쟁률이 12:1, 30:1로 매우 치열했습니다. 아이디어가 있는 기업들이 신기술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도전적으로 지원해야 기술혁신 및 기술 인력양성, 스타트업 활성화로 혁신산업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더해진다면 기술 혁신, 인력 양성,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산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설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4-11-21 11:38:4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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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대전격투 게임 'SVC CHAOS' 닌텐도 스위치용 패키지 제품 선봬

게임피아가 대전격투 게임 '에스엔케이 브이에스. 캡콤 에스브이씨 카오스(SNK VS. CAPCOM SVC CHAOS, 이하 SVC CHAOS)' 닌텐도 스위치용 패키지 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VC CHAOS'는 에스엔케이와 캡콤이라는 두 게임 회사의 지식재산권(IP)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싸우는 대전격투 게임이다. 게임피아에 따르면, 이용자는 에스엔케이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릭터를 선택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에스엔케이에서는 '쿠사나기 쿄', '테리 보가드', '시라누이 마이' 등 격투 게임 캐릭터가, 캡콤에서는 '류', '춘리', '데미트리' 등 격투 게임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임 이용자는 양측 캐릭터를 합해 총 36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롤백 방식의 통신 기술과 대회 모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온라인 대전을 통해 최대 9명까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는 게 특징이다. 롤백 방식은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하고 입력 반응 속도를 개선하는 기술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해 표시한 뒤 실제 데이터를 반영해 수정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외에도, 각 캐릭터의 피격 판정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피격 판정 표시 기능'과 작품의 주요 그림과 캐릭터 삽화 등 총 89점을 열람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패키지 제품의 심의등급은 12세 이용가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1 11:38:4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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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유럽 최대 헬스케어 무대 올라...'글로벌 빅 바이오텍' 전략 공유

SK바이오팜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인 이 콘퍼런스 메인 세션에서 2년 연속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주요 성과와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동훈 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는 지난 2023년 미국 항경련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세노바메이트 적응기 첫 4주 동안 43%의 환자가 '완전발작소실'을 경험하는 등 조기 처방이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세노바메이트(미국 판매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직접판매 매출은 올해 2분기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7.7% 커져 1133억원으로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9.8%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가 저용량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 세노바메이트의 신규 처방 환자 처방수를 확대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신성장 동력으로는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을 강조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홍콩 바이오기업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에서 전임상 후보물질 SK35501을 도입하고, 미국 테라파워와 악티늄-225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방사성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바이오팜은 미국에서 구축한 직판 체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제2의 상업화 제품'을 마련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SK바이오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며 "세노바메이트의 강력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1-21 11:36:3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