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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오유진 부부, 이혼조정 신청 취소…화해의 가족여행 떠난다

김동성·오유진 부부가 이혼조정 신청을 취소하고 화해를 택했다. 김동성의 소속사 권영찬 닷컴은 "두 사람이 어린 시절 결혼한 후 자녀를 양육 하다 보니 서로 의견차가 조금씩 생겼다. 의견 차이에서 시작된 작은 부부싸움이 감정싸움으로 번져 이혼 조정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혼을 위한 이혼 조정 신청이라기 보단 서로간의 감정을 추스르기 위한 단계였는데 지난 10일 언론을 통해 알려져 김동성 부부가 많이 당혹스러워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동성 코치는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작은 부부싸움으로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게 됐고 이혼 조정 신청까지 들어간 것은 큰 잘못이었다"며 "아이들과 가족에게 너무 큰 잘못을 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듯, 앞으로 더욱 밝은 모습의 가족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동성·오유진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싱가폴로 가족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이혼조정 신청을 취소하고 화해를 택한 배경엔 양가 부모님의 이해와 함께 소속사 권영찬 대표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찬 대표는 "특별히 상담이나 코칭을 해준 것은 없다. 기자들을 통해 처음 이혼 조정 사실을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다. 하지만 동성이랑 통화를 한 후에는 부부간의 감정싸움이 깊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부부든 싸울 수 있고 이혼을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부부들이 양육을 하다 보면 감정 갈등으로 부부싸움을 종종 하게 된다. 김동성 부부는 지난 1월 결혼 11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었다. 그리고 매번 지역 강연이 있을 때는 가족과 함께 가는 후배로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성은 권영찬 닷컴의 소속 강사로서 방송활동을 비롯해 기업 및 지자체에서 '꿈과 열정'에 대한 강연을 진행 중이다.

2015-03-24 16:33:4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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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두 얼굴…'화정' 차승원 VS '광해 왕이 된 남자' 이병헌

광해의 두 얼굴…'화정' 차승원 VS '광해 왕이 된 남자' 이병헌 MBC 드라마 '화정'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이에 차승원이 어떤 광해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화정'은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이다. '화정'은 한자어로 '빛' 혹은 '꽃'으로 해석되는 화(華)에 보통 '정치'라는 단어에 쓰이는 '다스릴 정(政)'자를 사용한 단어로 해석하자면 '빛나는 다스림' 정도로 의미를 볼 수 있다. 임진왜란을 겪은 선조가 광해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되는 부분부터, 인조가 반정을 통해 집권하는 시간 동안의 이야기가 선조의 유일한 적통 공주였던 '정명공주'의 삶이 그려진다. 그러나 드라마는 실질적으로 광해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MBC '화정' 공식홈페이지에서도 광해군 차승원과 정명공주 역의 이연희, 인조 역의 김재원을 중심으로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차승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이 맡은 광해 역에 대해 "'광해'라고 하면 카리스마, 절대적인 이미지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내가 볼때 '광해'라는 인물은 여러 가지 눈빛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단순히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라기보다는 내면에 깊은 공간을 갖고 있는 인물로 묘사됐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를 위해서 다르게 해봐야겠다'거나 '기존의 광해와 차별성을 둬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부담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흘러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광해 역을 맡아 내면 연기에 집중할 것임을 내비쳤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광해군처럼 흥미로운 군주도 드물다. 광해군은 조선 역사상 가장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면서 동시에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광해군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하나는 폭군이라는 설이다. 광해군이 폭군이라는 가장 큰 이유는 이복동생인 영창대군을 죽이고 셋째 동생인 능창군 마저 죽였다는 점이다. 또한 계모이자 대비인 인목대비를 폐위시킨 것이 컸다. 그러나 광해군이 폭군이라는 이미지는 양반들에 의한 날조라는 설도 있다. 실제로 광해군은 양반을 옥죄는 정책을 많이 펼쳤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동법'이다. 대동법은 간단하게 말해서 각지방에서 특산물로 공물을 내는것이 아니라 각자 소유하고있는 토지의 결수에 따라서 쌀로 내는것인데, 이것이 성공한다면 일반백성에게는 피해가 없고, 대지주들과, 양반, 땅을 많이 가지고 있는 관리들이 손해를 보는 정책이었다. 또한 명나라로부터 중립외교를 실시한 현명한 왕이라는 해석도 주장한다. 이런 해석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배경이 됐다. 배우 이병헌은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가짜 광해군으로 분해 현명한 왕의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에는 폭군 이미지가 강한 광해를 연기하기도 한다. 이병헌은 지난 2012년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광해에 대해 "기록상 폭군인데 또 훌륭한 업적이 있었다. 뭔가 이중적이다. 영화에서 광해가 몸을 피해 있는 동안 그와 닮은 하선(이병헌의 또 다른 역)이 15일 동안 궁에서 펼친 일이 실제 역사에서 광해군의 업적이다. 두 인물을 합친 게 실제 광해인 것이다. 영화에선 오히려 광해를 할 땐 폭군적인 면을 강조했고, 하선은 그 안에서 뛰어놀게끔 했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에서 이병헌은 영화 를 준비하면서 나름 역사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그가 바라본 조선 광해군 시대는 '슬픈 역사'였다. 조선시대 연산군과 함께 폭군으로 기록된 반쪽 자리 왕이었지만 그의 정치와 외교력은 후대를 통해 재조명되는 부분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광해는 연기자의 해석이 극에서 그려지는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과연 '화정'에서 광해 역을 맡은 차승원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광해 역을 맡은 배우 이병헌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MBC의 야심작 '화정'은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2015-03-24 16:07:21 하희철 기자
마카오, 카지노 수익 급감에도 전 주민에 1인당 125만원 현금보너스

마카오, 카지노 수익 급감에도 전 주민에 1인당 125만원 현금보너스 마카오 주민들은 올해도 주민 1인당 125만 원가량의 현금 보너스를 정부로부터 지급받는다. 페르난도 추이(崔世安) 마카오 행정장관(행정수반)은 23일(현지시간) 입법회(국회격)에 출석해 지난해 카지노 산업의 수익이 급감했지만 올해에도 영주권이 있는 주민에게 1인당 9천 파타카(약 125만 원)의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마카오일보(澳門日報) 등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영주권이 없는 주민들에게는 5천400 파타카가 지급된다. 마카오 정부는 카지노에서 거둬들인 세금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매년 주민들에게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작년 마카오 카지노 수익은 2013년보다 2.6% 감소한 3천515억 파타카(48조3천억 원)를 기록해 카지노 시장을 외국 자본에 개방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카지노 수익은 195억4천200만 파타카(약 2조6천900억 원)로 작년 동기보다 48.6% 급감해 역대 최고 감소폭을 기록했다. 한편, 추이 장관은 카지노 수익 감소세에도 반(反)부패 개혁을 추진하는 중국 당국의 방침에 발맞춰 카지노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5-03-24 15:49: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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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과 쩐의전쟁 시작?

배우 이서진·최지우가 돈 문제로 티격태격했다. 두 사람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 그리스 편' 짐꾼 커플로 출연한다. 최지우가 '삼시세끼 - 정선 편' 게스트로 등장한 이후 처음 떠나는 여행이다. 24일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는 "생활비를 안 준다"며 이서진의 구두쇠적인 면을 불만스러워했다. 그는 "여행비에 내 몫도 있는데 처음부터 나보고 과소비를 한다고 구박했다"며 "서러웠다. 방송 보고 내가 정말 과소비를 하는 지 판단해달라. 정말 억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배낭 여행이라서 돈이 빠듯한데 최지우는 배낭 여행임을 잊는 거 같다. 감성적으로 즐기더라"며 "또 최지우는 여자니까 독방을 쓴다. 남자 다섯 명보다 돈이 더 들어간다. 나는 총무로서 어떻게든 여행을 마쳐야 하니까 돈 문제에 부딪히면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짐꾼이 두 명으로 늘어난 데 대해서 이서진은 "최지우는 나에겐 없는 두 가지를 갖고 있다"며 "요리와 살가운 성격이다. 나는 분위기를 띄우지 못하는 성격인데 최지우가 그 부분을 도맡아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꽃보다 할배' 네 번째 이야기는 나영석·박희연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나영석 PD는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를 모두 성공시키며 스타 PD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나영석 PD는 "여행과 시골에서 밥 먹는 거다.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시는 것"이라고 나 PD표 예능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특히 '꽃보다 할배'는 출연진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방송 때문에 억지로 여행하는 건 원하지 않는다. 즐겁게 지내는 게 목표다. 시청자도 매년 하는 특집 연속극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꽃할배'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최지우가 함께 하는 '꽃보다 할배 - 그리스 편'은 27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2015-03-24 15:35:5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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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이후...남북, 설전만 5년

천안함 이후...남북 설전만 5년 천안함 폭침 5주기를 이틀 앞두고 남북은 '북한의 소행이다, 아니다' 식의 설전을 되풀이했다. 5년 동안 단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24일 정책국 대변인 담화에서 천안함 사건은 자신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5·24 조치의 해제에 앞서 그 누구의 사과나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궤변은 그 언제 가도 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남북이 5·24 조치 해제 문제를 논의하자는 요구에 대해서도 "얼빠진 주장"이라며 "날조한 근거에 기초해 꾸며낸 5·24 조치는 마땅히 지체없이 해제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5·24 조치를 해제하는 행동부터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이 같은 북한의 주장에 대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피격 폭침 사건은 북한의 잠수정에 의해서 발생된 것으로 이미 결론이 나 있다"며 "이 부분은 북한이 폭침시킨 소행이기 때문에 그런 북한의 변명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우리 기본입장"라고 밝혔다. 5.24 조치는 2010년 이명박정부 시절 북한이 저지른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대북 제재조치다. 우리 국민의 방북 불허, 남북 교역 중단, 대북 신규 투자 금지 등 모든 지원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5.24조치 해제와 관련해 "당국자 간에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눠야 접점을 찾을 수 있지 않겠나"고 말한 바 있다.

2015-03-24 15:23:47 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