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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월간 윤종신 3월호 주인공…'메모리' 부른다

가수 장재인이 2015 월간 윤종신 3월호의 주인공이 됐다. 장재인은 이달 말 발매 예정인 월간 윤종신 3월호 '메모리(Memory)'를 노래한다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올해 월간 윤종신의 콘셉트는 영화로 윤종신이 관람한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1월엔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서 영감을 받은 '쿠바 샌드위치'를, 지난달엔 '버드맨'을 보고 만든 동명의 곡 '버드맨'을 발표했다. 이번에 장재인이 부른 '메모리'는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줄리안 무어 주연의 '스틸 앨리스'다. '스틸 앨리스'는 아내, 엄마,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 앨리스가 희귀성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기 시작하면서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 위해 당당히 삶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윤종신은 "보통 우리는 나이를 먹을수록 잃어가는 것들을 체념하면서 산다. 이 영화의 주인공 앨리스는 지혜롭게, 그리고 치열하게 잃어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며 "점점 나를 잃어가면서도 여전히 나일 수 있는, 그녀의 특별한 '상실의 기술'을 꼭 만나보라"고 전했다. 이어 "'스틸 앨리스'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이번 3월호 '메모리'는 제 어머니에 대한 노래"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 윤종신은 지난 2010년부터 윤종신이 매달 부지런히 음원을 발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장재인은 앞서 2012 월간 윤종신 1월호 '느낌 굿'엔 보컬로, 2014년 7월호 '배트 걸'엔 작사가로 참여한 바 있다.

2015-03-23 16:54:5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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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FTA 서명..."양국 수교사에 한 획"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정식 서명된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양국 수교 53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을 공식 방한한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FTA 정식 서명으로 양국 관계는 경제분야는 물론이고 문화, 인적교류, 안보, 국제협력 이런 다방면에서 한차원 더 높은 협력을 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뉴질랜드 FTA는 지난해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박 대통령과 키 총리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실질적 타결을 전격 선언했으며, 이날 정상회담이 끝난 뒤 한국 산업장관과 뉴질랜드 통상장관이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앞에서 정식 서명했다. 양국간 FTA는 협상에 65개월이나 걸렸지만 박 대통령과 키 총리가 지난해 8월18일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상단 수석대표를 국장급에서 차관보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창의적 대안'을 만들어 협상을 마무리하자고 합의하는 등 정상 차원의 관심과 독려로 타결에 이를 수 있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어 이날 회담을 통해 FTA 정식서명 외에도 ▲수산협력 ▲방산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협력 ▲남극협력 등 경제성과가 도출됐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수산협력은 FTA협정문에 양국이 검토하도록 명시된 '수산협력약정'을 체결한 것으로 이 약정은 뉴질랜드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해온 우리 원양어선의 지속적 조업을 위한 양국간 선원 자격증 상호인증 등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다. 방산협력에는 무기체계 개발·개선 계획 정보교환 등의 내용이 들어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협력은 양국 과학기술공동위를 통해 협력분야를 첨단기술·보건·환경 등으로 확대해 공동연구 증진 기반을 마련한다는게 골자다. 남극협력은 최근 양국 남극연구기관 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것이나 작년 11월 양국 남극협력센터를 개소한 것을 바탕으로 남극기지 운영 지원 및 남극 공동연구 등 협력을 계속 확대하자는 내용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2015-03-23 16:47:24 정윤아 기자
이화여대 정문 '컨테이너 시위' 끝나나…법원 철거 명령

이화여대 부지 일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학교 정문에 컨테이너를 놓고 5개월째 시위 중인 '토지 공동 소유자'에 대해 법원이 컨테이너를 철거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23일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이화여대가 학교 정문에 컨테이너를 설치한 김모(45)씨를 상대로 컨테이너를 철거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법원 등에 따르면 문제가 된 서대문구 대현동 144-2번지는 원래 이화여대 정문이 들어서기 전까지 판잣집들이 몰려 있었고 이 일대에 재개발이 시작된 직후에는 한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소유가 됐다. 그러다 이화여대가 1992년 조합으로부터 분양계약 체결 및 토지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2005년에는 해당 부지를 매입해 정문을 조성하고 캠퍼스를 확장했다. 하지만 당시 해당 재개발조합의 채무관계가 복잡해 이화여대가 사들인 필지 일부가 강제 경매됐고 김씨는 2006년 이 가운데 부지 일부를 낙찰받았다. 그는 2013년 144-2번지의 등기에 자신의 소유권을 명시해달라는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내 승소, 현재 등기부등본상 공동 소유자로 올라있다. 이를 근거로 김씨는 학교 측이 토지를 사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0월 27일 밤 정문 쪽에 컨테이너를 기습 설치했다. 학교 측과 '토지를 분할해달라'는 내용의 민사 소송도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이화여대가 20년 이상 정문 부지로 사용하면서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상태"라며 "김씨가 컨테이너를 야간에 기습 설치함에 따라 '사실상의 지배상태'를 방해했다"고 판시했다.

2015-03-23 16:47:0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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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 직원에 도의원 보좌관 역할 시켜

산하기관 직원이 도의원 보좌관 역할 감사원, 남경필 경기지사 등에 권고 ·주의 조치 경기도가 산하 출연기관 직원들에게 사실상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보좌관 업무를 맡겨 온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남경필 경기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권고 및 주의 조치를 내렸다. 23일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12년 5월 대법원 판결로 도의회 의원들의 유급 보좌관제 도입이 무산되자 도 산하기관인 경기개발연구원에 의정연구센터를 설치했다. 센터 직원들은 도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도의원 보좌관을 편법적으로 운영한 셈이다. 의정연구센터가 2013년 3월부터 2014년 5월 동안 수행한 총 602건의 업무실적 중 도의회나 상임위 차원에서 요청한 업무는 단 11건(1.8%)에 불과했다. 나머지 591건(98.2%)은 도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요청한 5분 자유발언이나 도정 질의, 정책조사, 조례안 입법지원 등 자료 작성과 제출에 관한 업무였다. 감사원은 "경기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은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사실상 지방의원 개인의 유급 보좌 인력을 운영, 지원해왔다"며 "남 지사와 임해규 연구원장에게 관련 예산 삭감 및 의정연구센터 폐지 등의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 및 주의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출자회사인 킨텍스(KINTEX)가 재정악화에도 불구하고 임금인상과 함께 복리후생제도를 방만하게 운영한 행태를 방치한 사실도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킨텍스는 2013년 말 기준으로 누적결손금이 3330억원에 이르는 등 재무상태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인건비 인상률을 노사 간 임금협약 내용보다 작게는 0.1%에서 많게는 16.8% 더 높게 책정했다. 또한 법인 골프회원권을 추가로 구입하기도 했다.

2015-03-23 16:46: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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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연예계…이민호-수지·류수영-박하선 열애에 장윤주 결혼까지(종합)

봄을 맞이한 연예계가 스타들의 열애 소식으로 한층 온기를 띄고 있다.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23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23일 "이민호와 수지가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와 수지는 앞서 이날 오전 한 인터넷매체의 보도를 통해 열애설에 휘말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서울과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로 한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영화 '강남 1970'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수지는 미쓰에이 멤버로 사랑 받았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의 수식어를 달았다. 최근에는 영화 '도리화가' 촬영을 마쳤으며 미쓰에이 컴백도 앞두고 있다. 같은 날 배우 류수영, 박하선의 열애 소식도 전해졌다.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3일 "류수영과 박하선이 사귄지 5개월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친분을 이어온 두 사람은 얼마 전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수영은 지난해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을 마친 뒤 최근 KBS2 드라마 '블러드'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박하선은 지난해 SBS 드라마 '유혹'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연달아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한편 모델 장윤주는 5월의 신부가 된다.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주는 4세 연하의 사업가와 함께 오는 5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윤주의 예비 신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에 만났으며 올해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2015-03-23 16:36: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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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Q “수학시간에 계산기 허용…네티즌 압도적 반대”

SK커뮤니케이션즈는 누리꾼들의 이슈 토론공간인 '네이트Q'에서 지난 18일 하루 동안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허용…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SK컴즈에 따르면 네이트Q 조사결과 전체 참여자 1만2400명 가운데 네티즌들의 약 69%(8606명)가 압도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반대의견을 주장한 네이트 아이디 dbsw****의 댓글 "초등학교 때는 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 밖에 없는데 계산기에 의존하면 나중에 어떻게 풀려고? 왜 구구단도 외우지 말라지"와 네이트 아이디 so94**** 의 댓글 "계산기를 쓰면 창의력이 없는 수업, 이젠 영어 시간에도 번역기를 쓸기세"는 베스트 리플(댓글)로 선정됐다. 찬성의 경우 '흥미 유발과 풀이 과정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입장으로 약 30%(3,665)가 응답했다. 네이트 아이디 skwj****는 "수학에서 중요한 건 단순계산이 아니라 공식이나 알고리즘의 이해와 응용이다"고 주장했고 네이트 아이디 happ**** 는 "미국에서는 계산기를 사용한다"며 "산수와 수학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초등학생 도입은 반대지만 중·고교생 도입은 찬성", "문제 출제 유형을 바꾸는 것이 먼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K컴즈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적 이슈에 댓글 이외에 의견 개진 통로가 없었던 네티즌들이 네이트Q에서 투표 형식으로 더욱 활발히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티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03-23 16:31:50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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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가상 투어 아시나요?···美 예일대 등 VR 서비스 현실화

입학 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미리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를 투어해 볼 수 있다면…. 영화 속에나 있을 법한 이러한 체험이 실제로 가능하게 됐다. 22일(현지시간) 호주의 ABC를 포함한 미국 주요 언론사들은 가상 대학캠퍼스 투어 개발 업체인 유비짓 (YouVisit)이 예일대를 비롯한 1000곳 이상의 대학 캠퍼스에 가상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자들에게 오컬러스 리프트(Oculus Rift)가 제작한 VR(가상현실) 헤드셋을 통해 캠퍼스의 모든 곳을 샅샅이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예를들어 한국에 있는 고등학생들도 VR헤드셋만 쓰면 예일대의 기숙사·식당 등 교내 시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는 강의실로 들어가 수업 듣는 가상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 VR 게임 등에서 문제가 됐던 울렁거림 등의 역효과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유비짓의 설립자인 아비 만델바움(Abi Mandelbaum)은 "캠퍼스 직접 방문을 위해 학생들이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돈을 크게 절약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성공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또 미국 주요 언론에 의하면 프랑스의 오덴시아 경영학교 매니저인 앤드류 테일러(Andrew Taylor)는 "학교 내부 시설 뿐만 아니라 학교가 위치한 도시의 중심가까지도 3D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테크놀로지 세계에서는 언제나 기계 결함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의구심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미국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가상 캠퍼스 체험 콘텐츠 제작에 태동이 일고 있는 추세다. 경운대 산학협력단과 대구의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인 네오썬이 최근 가상 캠퍼스 투어를 위한 VR 콘텐츠 제작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3-23 16:27:33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