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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스물' 김우빈 멘토 변신…코믹 연기로 '존재감'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던 배우 박혁권이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에서 김우빈의 멘토 역할로 코믹 연기를 펼친다. '스물'에서 박혁권은 극중 영화감독 역을 맡았다. 배우 지망생 은혜(정주연)를 따라 영화 촬영 현장을 들락날락하는 치호(김우빈)에게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꾸게 하는 장본인이다. 드라마 '밀회'에서 속물스러운 음대 교수로 주목을 받았던 박혁권은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해 화제가 됐다. '스물'에서 그가 맡은 영화감독은 진지한 듯 엉뚱하고 까칠한 듯 허술한 인물이다. 영화를 하고 싶다는 치호에게 "영화감독 하지 마. 힘들어. 우울증 걸려"라는 촌철살인의 대사를 날리는 괴팍한 캐릭터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병헌 감독은 박혁권이 연기한 영화감독에 대해 "내가 영화 몇 편을 하고 나면 그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상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혁권이 나른하고 감정기복이 심한 영화감독 캐릭터를 정말 잘 표현해줬다. 치호가 그런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설정이 더 엉뚱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치호, 생활력만 강한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2015-03-17 10:09: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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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이 쓸어버린 바누아투…수도 포트빌라 주택의 90% 파괴 초토화

사이클론이 쓸어버린 바누아투…수도 포트빌라 주택의 90% 파괴 초토화 지난 13일 밤 초강력 사이클론 '팸'이 강타한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의 피해 규모가 엄청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건물들은 처참하게 무너져 내렸고 선박들은 많이 부서졌으며 물살에 휩쓸린 도로와 다리도 흉한 모습을 고스란히 노출하고 있다고 호주언론들은 17일 전했다. 학교는 대부분 파괴됐고 보건의료시설도 재앙을 피하지 못했으며 대피소에는 피신한 사람들로 가득 찼다. 구호요원들이나 지방관리들도 주택이나 기간시설 등의 파괴된 모습에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전했다. 수도 포트 빌라에서는 주택의 90%가 완전히 파괴되거나 부분 피해를 봐 수만 명이 졸지에 집을 잃고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 포트 빌라에서 약 200㎞ 떨어져 사이클론 중심부가 머무른 남쪽 섬 탄나의 경우 대부분 목조 주택으로 이뤄진 마을 전체가 완전히 파괴돼 평평해졌다는 보고마저 들어왔다. 사정은 이렇지만 물 공급은 수도 중심부 반경 2㎞ 내에서만 이뤄질 뿐이다. 바누아투는 83개의 섬으로 이뤄졌으며 이중 65개 섬에 26만6천명이 살고 있다. 구호단체 '케어'(Care)의 톰 페리는 "수도는 말할 것도 없고 나라 대부분이 연락이 단절된 상태"라며 "일부 지역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 없다"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사이클론 상륙 당시 일본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 중이던 볼드윈 론스데일 바누아투 대통령마저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안전을 확인하지 못할 정도다.

2015-03-17 09:49:2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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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연기학원 공부 오글거려 힘들었다"

'힐링캠프' 하하, "연기학원 공부 오글거려 힘들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하가 연기학원 시절의 고충을 털어놨다. 하하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대입을 위해 미술을 포기하고 연기를 택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하하는 "원래 미술을 준비했는데 재능이 없었다"며 "아그리파만 5년을 그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대입을 위해 곰곰이 생각해보니 남 앞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대입을 위해 무작정 강남에 있는 연기학원에 등록했다"며 진로를 연기로 바꾸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나 곧 연기학원에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하하는 연기학원을 등록하고 나서 연기 공부를 하게 됐을 때 "원래 닭살스러운 것을 싫어하는데 연기학원 공부가 너무 오글거렸다"라며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하하는 "수능 봤는데 400점 만점이었는데 127.8점을 받았다. 그런데 대학에 합격됐다. 정말 운 좋은 것이 아닌가라고 느꼈다"며 "저를 보고 희망을 느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잘만 넣으시면 대학교 진학할 수 있다. 약간 운이다"고 말해 '행운의 사나이'란 별명을 얻었다. 한편 하하는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에 이어 석사 학위까지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03-17 09:47:0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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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아]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활동가 세미나 개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이주여성 활동가를 위한 세미나를 이달 말부터 정기적으로 연다. 세미나는 매월 두 차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세미나는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외국인 보호소의 이주민 인권 상황'을 주제로 지난해 외국인 보호소 실태조사에 참여했던 김연주 변호사가 발표한다. 참석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은 이유 등을 간단하게 작성해 이메일(kwmigrant@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이주여성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이주여성의 인권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한국어 방문 무료 교육 신청도 다음달 15일까지 받는다. 서울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또는 국제결혼가정 자녀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wmigrant.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wmigran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Korea Immigrated Women Human Rights Center hosting activist seminar Korea Immigrated Women Human Rights Center is planning to host seminars regularly for immigrated women activist starting at the end of this month. The seminar will be opened twice a month with variety of topics. The first seminar will be held at Seoul Jong-Ro gu center education hall on the 20th of this month at 6:30pm. The presenter will be Kim Hyun Ju lawyer who has given a presentation last year on "Immigrants' human rights status of foreigners' shelter" Anyone who hopes to participate can register through e-mail at kwmigrant@daum.net with a brief comment on the purpose of your visit. The center has stated that they are hosting this seminar to enforce and strengthen immigrated women activist and is planning on approaching problems regarding immigrated women human rights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 On the other hand, Free Korean education visitation program will start receiving registration on the 15th of next month. All immigrated women living in Seoul or children of international marriage couple can register. You can download the registration form at www.wmigrant.org and sent it to wmigrant@naver.com.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2015-03-17 09:44:12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