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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안정환 "방출 당하느니 자진사퇴하겠다" 왜?

'예체능' 안정환 "방출 당하느니 자진사퇴하겠다" 왜?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의 족구 에이스 안정환이 실력파 멤버 투입 소식에 "방출되느니 자진 사퇴하겠다"며 초강수를 둬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7일 방송될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차태현의 마지막족구 경기로 '예체능 족구팀 vs 스태프 드림팀'의 박진감 넘치는 족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중 스태프 드림팀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예체능 족구팀에서 하차하는 '차날두' 차태현의 빈자리를 메울 예체능 족구팀 공개 오디션이 펼쳐진다는 소식에 예체능 멤버들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안정환은 전 국가대표 동료이자 현재 청주대 축구코치로 있는 이을용 코치에게 구박을 받았다며 "이을용 코치가 족구를 그렇게 못하냐며 끊임없이 내 족구 실력을 평가절하했다"고 한탄했다. 이어 연이은 패배로 동료들에게 때 아닌 구박을 당한다는 팀원들의 증언이 이어지자 안정환은 "이러다가 우리보다 좋은 실력의 선수가 영입되서 족구팀에서 방출되는 거 아니냐"라며 "선수들의 퇴출을 예견해 충격을 선사했다. 또 "나는 족구 팀에서 퇴출되느니 자진사퇴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며 '자진사퇴'라는 배수의 진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예체능' 제작진은 "안정환은 이을용의 승부욕 자극 발언에 충격을 받고 족구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한층 성장한 예체능 족구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수의 진'을 친 안정환의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3-16 17:06:52 김숙희 기자
차별없는 배움 실천하는 건국대…장애학생 위한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차별 없는 배움을 실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건국대는 이번 학기부터 장애학생 학부모에게 도서관을 개방하고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올해 학교에 입학한 장애학생 15명을 포함해 이번 학기에 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은 총 77명이다. 건국대는 이들을 위해 먼저 기존에 운영 중인 장애학생도우미제도를 보완해 장애학생 서포터즈제도를 마련했다. 서포터즈제도는 장애학생이 교내 생활을 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지금까지 도우미와 1대 1로 연결되지 않은 장애학생들 모두가 강의대필이나 이동 등 필요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건국대는 장애학생 학부모에게 도서관을 개방할 계획이다. 장애학생 학부모는 재학생과 동일하게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고 도서 대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단 도서관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학생증과 가족증명서를 갖고 도서관 출입증을 발급받아야만 한다. 이외에도 건국대는 학생회관에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인문학관 연구동과 강의동을 잇는 연결통로의 설치도 마쳤다. 김영은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등 장애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서비스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행정을 맞춰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편함이 완벽히 해소될 수 있도록 동료 학생들과 교직원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15-03-16 17:05:50 황재용 기자
새만금 방수제 건설담합 SK건설 수사…검찰, 고발요청권 행사

검찰이 새만금 방수제 건설공사 담합사건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게 22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SK건설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이는 김진태 검찰총장이 공정거래법상 고발요청권을 공정위에 행사한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검찰총장의 고발 요청에 따라 공정위에서 SK건설 법인을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한국농어촌공사가 2009년 12월 공고한 새만금 방수제 7개 공구 건설공사 입찰 중 3개 입찰 과정에서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한화건설 ▲SK건설 등 건설사 12곳이 사전에 투찰률을 합의한 것을 적발하고 이들에게 총 260억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은 낙찰된 공사금액이 1000억원을 넘는 대형공사라는 점과 들러리 업체까지 참여시켜 투찰가격을 미리 합의한 점, SK건설이 이 과정에서 입찰을 담합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고발요청권 행사를 건의했다. 이에 이번 수사가 이뤄지게 됐으며 사건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가 배당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검찰의 고발요청권은 지난 1996년 도입됐으며 이후 2013년 7월 공정거래법 71조 3항에 '검찰총장은 객관적으로 명백·중대해 현저히 경쟁질서를 저해하는 경우 고발을 요청할 수 있고 고발요청이 있는 경우 공정거래위원장은 검찰총장에게 고발하여야 한다'는 의무 조항이 신설됐다. 또 이번 검찰총장의 고발요청권 행사는 개정법에 근거한 첫 사례로 최근 정부가 과제 1순위로 꼽은 '부정부패 척결'과 함께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로 탈바꿈한 만큼 공정거래에 대한 수사 의지로도 풀이된다.

2015-03-16 17:05:1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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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클라라 일광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협박 혐의로 송치

검찰, 클라라 일광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협박 혐의로 송치 방송인 클라라가 전 소속사인 일광폴라리스의 이규태(66)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일 "클라라와 그의 부친 이모(64)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협박 혐의로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클라라과 그의 부친은 지난해 9월 22일 이규태 회장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두고 '성적 수치심을 느낀 부분이 있었고 이로 인해 더는 계약을 유지할 수 없으니 계약을 해지해 달라"며 협박한 혐의다. 일광폴라리스는 작년 10월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를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된 후 두 차례에 걸쳐 클라라를 소환 조사했으며, 클라라 외에도 그의 아버지와 매니저 역할을 했던 김모(43)씨를 불러 조사했다. 또 문제의 내용증명을 작성한 컴퓨터, 녹취록, 양측의 면담 영상, 계약서, 김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했다. 특히 이 회장 측이 제출한 녹취록에는 문제가 불거진 후인 작년 10월 클라라가 이 회장을 단독으로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으며, 이에 따르면 클라라는 이 회장에게 내용증명을 언급하며 "계약을 해지시키려 내가 다 만들어낸 것이며 미안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클라라는 이를 두고 "계약 해지를 원만히 하려고 허위로 '내가 꾸며냈다'고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내용 증명에 대해 "누가 어디서 작성했고 왜 이 회장에게 보냈는지 모르며 계약 해지에 유리하게 하기 위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발뺌했지만, 경찰은 "가족회의를 거쳐 내용증명을 보내기로 했다"는 클라라 아버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사건의 시발점이 된 클라라와 이 회장이 주고받은 메시지는 전체적으로 업무에 대해 논의하거나 촬영 등 업무 관련 근황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클라라 측의 주장처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는 작년 12월 일광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서울 중앙지법에 내고 "이 회장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는 바람에 작년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더는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이 회장과 주고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고, 이후 일부 연예 매체를 통해 메시지 전문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클라라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냈지만 이 같은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클라라는 폴라리스와 갈등이 알려지면서 모든 연예 활동을 중지한 상태다.

2015-03-16 17:02:25 하희철 기자
미국인 결혼식 비용 평균 3532만원…뉴욕 맨해튼이 최고

미국인 결혼식 비용 평균 3천532만원…뉴욕 맨해튼이 최고 미국 온라인 웨딩 사이트 '나트닷컴'(TheKnot.com)을 보유한 XO그룹이 1만6천명의 신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혼여행 비용을 제외한 미국인의 평균 결혼식 비용은 지난해 3만1천213 달러(약 3천532만원)로 나타났다. 경제전문 '웡크블로그'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지난해 미국내 평균 결혼식 비용은 경제불황 이전의 높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점차 근접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지난 5년간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XO그룹 조사에서 지난해 결혼식 비용 지출은 식장 대여, 사진, 밴드, 웨딩드레스, 음식제공 등 모든 항목에서 증가했다. 조사 대상 커플의 45%는 지난해 결혼식 비용이 예산을 초과했다고 답한 반면 비용이 예산 범위내였다고 응답한 비율은 23%였다. 미국에서 결혼식을 치르는데 가장 비싼 뉴욕 맨해튼은 지난해 평균 7만6천328 달러였고 뉴욕주 롱아일랜드와 뉴저지주 중북부 지역은 각각 5만5천327 달러, 5만3천986 달러였다. 결혼식 비용이 제일 싼 곳은 아칸소주와 유타주로 평균 1만8천31 달러, 1만5천257 달러였다. 결혼식 비용은 신부 부모와 신랑신부가 각각 43%를 부담하고 신랑 부모는 12%만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도움없이 결혼식 비용 전액을 자체 부담하는 커플은 12%에 불과했다.

2015-03-16 16:42:54 김숙희 기자